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오는 9월 16일 시청 본관 청백실(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 안동역사 이전 등 변화하는 도시여건 및 공간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용자 우선시 되는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8월 노선개편 용역에 착수하였다.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그동안의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민원과 기초현황조사,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이동패턴 분석을 위한 빅 데이터 분석 및 교통카드 기반 승하차 조사 등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도출된 노선개편(안)을 바탕으로 2달여간 읍․면․동별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건의사항 수렴, 운수업계 협의 등을 시행하여 최종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노선개편으로 39개 노선에서 5개 노선이 증가된 44개 노선으로 확대․개편되어 운영되며, 기존 노선 가운데 20개 노선은 경로를 수정하여 운행되고, 9개 노선은 그대로 유지하되, 관광특화노선, 학생 등하교 편의제공을 위한 학생 노선, 읍․면 지역 지선노선 등 15개 노선이 신설된다. 또한 기존 노선번호에 권역별 번호를 부여하는 단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명절기간 지역 주민들과 귀성객 편의를 위해 병‧의원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명절 연휴동안 진료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예천119안전센터와 진료가능 의료기관,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지원 태세를 갖춘다.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사무소, 병·의원, 약국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으로 의료 공백 방지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상비의약품인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은 24시간 운영되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점으로 등록된 편의점 18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주소지를 둔 성인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4일까지 ‘식문화체험 1일 조리교실’ 교육생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홈카페반 4회, 반찬교실 5회 총9회에 걸쳐 회차별 10명씩 진행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쌀 베이킹과 카페음료, 제철 반찬 등 다양한 메뉴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교육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식문화체험 1일 조리교실은 코로나19로 외식과 모임이 제한된 상황에서 요리를 배워 각 가정이 ‘맛집’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관리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5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필수교육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이 의무화 됐다. 이에 군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이은희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라는 주제로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된 조직 내 권력형 성폭력 사건과 사례로 조직 내 리더들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폭력예방교육을 했다. 김학동 군수는 “직장 의무교육에 앞서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과 서로 존중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5일 죽도시장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상북도, 포항시 환경정책과와 민간 환경단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포항시 자연사랑연합회,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가 참여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 리플릿을 배포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에는 △추석 쓰레기 줄이기 △추석 선물과 장보기는 친환경상품으로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외출 전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방안들이 정리돼 있다. 포항시는 이번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장볼 때 장바구니 사용, 성묘갈 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시민들에게 홍보, 이번 명절은 시민들의 지구환경위기 문제 인식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으로 더욱 풍요로운 한가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구중 환경정책과장은 “우리 모두 2050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한 배를 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9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하여 문경시의회, 한국광해광업공단(한국광해관리공단과 광물자원공사 통합, 9월 10일 출범), 한국서부발전, 영남에너지서비스, 주민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경제기반형)은 국내 최초의 근대식 시멘트 공장인 (구)쌍용양회 문경공장 일원에 도시재생사업비 417억(국비250, 지방비167)을 포함 총 사업비 3,532억원이 투입되는 문경의 미래 먹거리 핵심 사업이다.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증진 및 의견 수렴, 주민참여 사업과 관련한 지역과제 발굴, 주민들 간 이견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고윤환 시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 여러분들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신기동의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기 시의장은 “시의회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청도군 풍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480억원(국비240, 도비72, 군비168)을 확보했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 『청도군 가금 · 예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400억(국비200, 도비60, 군비140)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개지구 사업에 총 사업비 880억원(국비440, 도비132, 군비308)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사업은 각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투자방식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개선하여 재해예방사업의 투자 효과성을 높이고 방재시설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청도군은 2020년 하반기부터 추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바탕으로, 올해 2월 공모사업 신청, 4월에 1차 서류심사, 2차 PPT발표 심사 및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9월 15일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 등 중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매일신문사에서 주관하는 ‘기자체험 교육’에 참가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장상수 의장은 “모의의회 참여를 계기로 참가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시의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 삶에서 시의회가 하는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대화와 토론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몸에 익히고, 건강한 선진시민으로 우리 사회와 대구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추석맞이 코로나19 방역 등 연휴 기간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비수도권에 비해 2.5배나 많아 추석연휴 전 수도권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인구이동이 많아지는 추석연휴를 통해 비수도권으로 다시 확산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군은 연휴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방역 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추석 ▲방역분위기 조성 및 확산 ▲코로나19방역 및 비상체계운영 ▲다중이용시설등 집중 방역 등 3개 분야에 대한 6가지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연휴 기간에도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하며, 추석 명절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전국적으로 방역상황에 중요한 기로가 될 수 있는 추석연휴 중,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군에서는 추석연휴중 자가격리자 관리 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5일 제14호 태풍‘찬투’의 북상에 대비해 학교 재난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태풍`찬투’대비를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 및 학사운영 조정, 비상연락체계 정비, 인명피해 시 행동요령 등 교육활동의 안전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지원청은 안전순찰기동반을 운영하여 학교 현장 취약시설물에 일체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태풍의 경로를 모니터링하고 태풍 강도에 따라 상황관리전담반 및 지역사고수습본부를 태풍 북상 시기부터 태풍경보 해제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 교육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태풍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재난 발생 시 학교지원을 위한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