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인공지능과 데이터의 시대, 부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미래 교육을 2021년 9월 11일 토요일에 본교 컴퓨터실에서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네이버의 경험과 기술을 담은 '소프트웨어야 놀자'인공지능 수업은 포항 한동대학교 소프트웨어 대학생 멘토(최유진 외 3명)와 함께 엔트리를 활용하여 코딩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다. 네이버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다양한 활동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되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급식 시간표를 주제로 '급식 알리미 인공지능'코딩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수업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4학년 학생들이 집중하여 프로그램을 만드는 모습 속에 경북, 더 나아가 IT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가 부구초등학교에서 시작됨을 느낄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5일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 현장인 오천읍 보광그린파크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공사관계자 및 문충리 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광그린파크는 6개동 298세대의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준공된 지 20여 년이 지나 공동주택 부대시설인 주차장 및 마당과 인도 경계석 등이 낡고 파손돼 그동안 개‧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강영돈 보광그린파크 입주자대표회장은 “준공된 지 오래된 공동주택 단지 내 각종 시설이 노후되고 파손돼 교체공사 등이 필요할 경우 포항시에서 공사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신청해 우리 아파트처럼 입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는 기회로 삼기를 기대한다”라며 포항시에서도 많은 공동주택 단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와 사업 홍보에 힘써주기를 요청했다. 보광그린파크 아파트와 같이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에서는 단지 내 각종 시설물의 노후화로 이에 대한 적정한 유지관리와 보수·교체 등 지속적인 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나 보수 공사 등을 추진할 시 입주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 등의 문제로 방치되고 있는 단지가 많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5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천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며 민생현장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와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민생 소통의 시간을 갖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로 생업에 막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대형마트보다 21%나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시민들은 싸고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과 상인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세밀하게 살피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추석연휴 기간을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포항시 공무원 및 가족, 유관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방글라데시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첨단 ICT활용 시범교실을 활용하는 실시간 원격연수를 9월 16일에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8월부터 비대면 동영상 콘텐츠로 제공된 ▲ICT활용 수업설계 및 첨단교실의 ICT도구 활용 ▲교과 수업 모형을 적용한 수업사례 제시에 이어 ▲방글라데시 현지 교원과 실시간 쌍방향으로 연결하여 질의응답과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SW교육 및 에듀테크 활용 우수 교원 16명으로 구성된 ‘LEAD’ 연구회 주축으로 밴드와 웨비나를 통해 현지 교원과 첨단교실의 ICT활용 관련 질의응답과 실시간 피드백, ICT활용 교수학습 설계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첨단 ICT활용 시범교실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한국의 ICT활용 교육의 노하우가 집약된 첨단교실을 세우고, 이를 활용하는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방글라데시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기 위해 준비기간 2년을 거처 2019년 구축되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방글라데시 교원들의 ICT활용 및 SW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2005년부터 17년간 방글라데시 교육부와 정보화 교류협력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남부경찰서를 직접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여건에도 맡은 바 임무에 책임을 다하는 의무경찰대에 사기를 진작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소상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이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경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남부교육지원청도 주민의 생활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힘을 거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법인 영생애육원을 방문하여 원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냉장고를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소상호 교육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 IB 운영 고등학교 온라인 입학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입학설명회 영상은 2022학년도 IB 운영 고등학교인 경북대사대부고, 대구외국어고, 포산고에서 공동 제작했으며, IB학급 교육프로그램의 구성, 특장점, 학습법 및 학교별 입학전형 등을 안내한다. 입학설명회 영상은 유튜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온에어’ 채널 또는 ‘대구 IB 고등학교’등의 키워드 검색을 통해 누구나 상시 시청할 수 있다. 2022학년도 IB 학교는 모집정원은 경북대사대부고는 총10개 학급 중 2개 학급을 IB 학급으로 별도 우선 추첨 배정하며, 대구외고는 120명, 포산고는 14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입학 후 IB 학급 희망자를 모집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IB 방식의 수업을 미리 체험하도록 IB 탐구기반학습 학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6일과 10월 23일에 총 120명 내외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 및 복현중학교에서 수업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실제 IB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도록 직접 탐구방법을 지도하며, 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5일(수) 공고한다. 선발예정인원은 공립은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50명, 특수학교 29명(유치원 15명, 초등학교14명) 등 89명이며, 사립 특수학교(초등)는 6명을 위탁하여 총 9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공립학교의 경우 전년도 선발예정 인원 139명보다 50명(유 3명 감, 초 40명 감, 특유 9명 증, 특초 16명 감)이 줄어든 인원이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대구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으로 접수하며, 1차 시험은 11월 13일,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4일 발표한다. 한편, 2022학년도부터 도입하기로한 교직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하여, 종전과 같이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험에 대한 세부적인 일정과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 알림마당 > 시험ㆍ채용정보란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대구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문시장야시장에 대하여 도로명주소(대구광역시 중구 큰장로26길 55)를 부여하고 주소 안내 및 야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자율형건물번호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서문시장야시장 내 거리가게는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영업신고, 사업자등록을 거쳐 지역경제의 일원이 되었지만, 도로명주소가 없어 필요한 우편물이나 물건들을 받기가 힘들었고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 시 주사업장 주소를 표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 건물의 주소를 빌려 사용해 위치 찾기를 해야 했다. 이에 구는 서문시장야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정확한 위치 찾기 편의성 제공 및 주소정보기반 배달어플리케이션에 등록 시 필요한 도로명주소를 부여·고시하고 자율형건물번호판 부착까지 완료했다. 류규하 구청장은 “이번 서문시장야시장 도로명주소 부여를 통해 상인과 주민들이 그동안 겪었던 많은 불편 해소 및 현장판매만 가능했던 거리가게들의 배달어플리케이션 등록이 가능해져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에 대한 보전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 적극적인 생활밀착형 행정의 실현으로 보다 편안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최근 보행자 중심의 편의성 향상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종각네거리, 한국은행네거리에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을 마쳤다. 중구청은 대구시 및 대구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비 2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종각네거리 북편방면의 차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과 도로정체가 있는 구간에 대해 차로 수를 조정하여 적정 차로 폭을 확보하였다. 또한 한국은행네거리는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여 보행자가 교차로에서 이중으로 건너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녹색신호 시 원하는 방향으로 한번에 건너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때 모든 차량이 동시에 정지하므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경대병원 방면으로 보행자방호울타리 설치, 차로수 조정 및 불법주차 방지대책을 시행하여 무단횡단방지와 도로정체를 해소하고,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차량속도를 30km이하로 감속하는 시설물 확충을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020년도에 설치된 중앙네거리와 경상감영네거리의 대각선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늘리고, 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만의 도시이미지 디자인을 적용한『공사용 임시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지난 10일에 완성하고, 공사현장의 임시시설물에 우선 적용하여 도시경관 향상 및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건물 가림벽, 공사장 출입구, 건물가림막 등에 전반적인 디자인 방향성, 디자인 관련 표시기준, 배치에 대한 속성 등을 규정하고, 권장디자인으로 대구 중구의 주요 명소와 랜드마크 요소를 적용한 그래픽아이콘을 비롯해 대표 예술작품 및 근대 시가전경 등을 활용한 예시를 제안하여 공사장 주변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미관개선을 통한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 중구의 홍보효과도 제고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분별한 불법광고들로 채워지기 쉬운 공사현장 주변 임시시설물에 중구를 상징하는 그래픽 디자인을 일괄 적용하여 도시미관 개선과 더불어 안전중구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