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추석연휴 동안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 행위 등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21년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추석 전날인 20일에는 전 지역 쓰레기를 정상수거 하고, 추석 다음날인 22일에도 시가지 주요 요충지 중심으로 집중 수거하여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연휴를 보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물쓰레기가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될 것을 감안하여 18일, 20일 22일에도 정상수거하는 등 빈틈없는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환경 민원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환경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읍·면별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반도 편성 운영한다. 군은 분리배출를 홍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네거리에 현수막 게시 및 반회보 게시하고 일반쓰레기배출요령·음식물쓰레기배출요령·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을 홍보하면서 청결하고 깨끗한 추석연휴를 위하여 주민들도 특별히 신경쓸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군민들이 훈훈하고 행복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환경정비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4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청도군을 방문하여 군의 농업 현황과 아열대 재배농가(꿈그린농원)를 둘러보고 청도군 유망 아열대작물 재배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진흥청장 외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등 관계기관장이 함께 꿈그린농원(대표자 조병진)을 방문해 사업장 시설 및 아열대작물 재배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유망 아열대작물 재배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아열대과수는 최근 기후온난화로 평균기온 상승에 따라 농업기술원에서 기후변화 대응 소득작목으로 시범 보급중이며, 애플망고의 경우 수입산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 판매가격이 20,000~25,000원/kg으로 높게 형성돼 있다. 꿈그린농원은 지난해 군내 처음으로 바나나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애플망고, 커피, 파파야, 만감류 등 열대과수를 테마로 하는 특화작목단지를 조성하여 체험치유농업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새로운 작목, 기술이 적용된 농업형장을 둘러보니 변화하는 농업여건 속에서 지방농촌진흥기관의 노력이 보이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아열대 재배단지 플랫폼 구축방안과 새로운 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2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320종) 분석을 통해 안전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을 통해 전국 1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도 내에서는 청도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청도군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10억원 등 총25억원을 들여 544㎡(2층)규모의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구축, 지역 내 로컬푸드와 학교급식 납품농산물, PLS시행대비 농산물 재배 · 유통단계 안전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반 구축으로 청도농산물 청정이미지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현재 PLS제도 시행으로 작목별 잔류농약허용기준을 지키지 않거나, 품목별 미등록 농약 살포시 0.01ppm이상 검출되면 농산물폐기, 출하정지, 과태료 등 해당 농가가 불이익을 받게된다. 이승율 청도군수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종합검정실(토양검정, 병해충진단)과 더불어 안전분석실 설치를 통해 출하 전 잔류농약 컨설팅지원으로 안전농산물 생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과학영농기술을 지원해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과 청도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군민의 치안과 안전을 책임지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ㆍ금천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추석 연휴기간에 군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ㆍ구조대기 등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방문하여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코로나19의 유래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근무자들에 대해 감사드리며, 여러분들 덕에 우리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수성못 일원에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실천에 동참하고자 ‘손수건 사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등으로 일회용 티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손수건 1,000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주민들의 참여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추석을 맞아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명절 위문행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점을 고려해 방문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설 외부에서 간접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진행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산동세원주간보호센터외 1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마음만은 더 가까이 하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한편, 청도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386명)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에 안전을 위하여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저소득 382세대에 10만원씩 위문금을 전달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지산목련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구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방문하셔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3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도군내 5개 농협장 등 농산물 공판장 관계관과 감 가공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청도반시 가격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도반시 출하시기에 맞추어 농산물 공판장에서 농가로부터 감 원물을 수매하고, 감 가공업체가 적기에 원물을 공급받아 제품을 생산해 가격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청도반시의 분산 출하와 가격안정화를 위해 농산물 공판장에서 첫 원물 수매를 실시하여 청도반시 최고가격을 달성해 농가소득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 시 군은 다양한 농업정책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은 수매시 원물 및 가공제품의 품질 규격화, 안정적 수매량 공급, 포장박스 개선 등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해 첫 원물 수매로 인해 청도반시 가격 최고가를 달성했으며,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여러 관계자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 며 “올해는 농협 뿐만 아니라 가공업체들이 원물 수매에 적극 참여해 분산출하로 인한 청도반시 가격안정화로 가공업체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미래교육지구 서구추진협의회는 지난 13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의 활성화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서부교육지원청,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구미래교육지구 서구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대구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은 함께하는 멘토링 스쿨(진로진학지원센터), 책과함께 문학로드(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리빙랩 프로그램(꼼지락발전소), 원고개 마을 영어학당(비산1동 교육나눔추진위원회)사업을 올해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지역화교재 개발·보급사업(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서구 꿈드림 지원센터), 청소년 B·T·S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서구청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협력 플랫폼인 혁신UP, 행복ON마을학교를 구축하고 지역특화 교육브랜드를 창출하고 있으며 어디나 학교가 되고 언제나 공부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의 미래혁신UP, 행복 ON 마을사업이 서구청소년의 희망사다리가 되어 청소년이 오늘의 행복과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서구를 만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는 대구시 주관 2021년도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 연구과제 선정결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연구과제 심사는 세무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방세입 증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 서면심사(80%) + 발표심사(20%)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구시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 행사가 취소되고 서면심사(100%)로 진행되었다. 양희정 주무관의 ‘혐오시설 주변지역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에 대한 연구로 정화조 오물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시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여 처리비용을 현실화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혐오시설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을 포함한 지역개발 및 주민복지사업 등에 자원을 재분배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서구는 대구시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6년 연속 수상하였으며, 행안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도 최근 4년동안 연속하여 수상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방세 제도개선 및 세입확충 방안을 연구한 세무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세무업무의 전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