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 기업 생산 물품 사전 주문 판매를 진행 했다. 시는 매년 명절마다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던 판매장터를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부터 비대면 주문 판매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판매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4개소, 마을기업 2개소, 협동조합 2개소, 청년창업 기업 4개소, 총 11개 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수제 디저트, 방역용품, 화장품, 꽃차, 김천시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품 등 45여종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었다. 김천시는 시청 직원 및 관련 기관·단체, 한국전력기술 등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제품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 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추석 비대면 판매 첫 시작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주문 판매 행사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 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김천시니어클럽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동시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기관(지자체, 수행기관)에 대한 시상식은 노인일자리주간(9.27일)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온라인 기념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2020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개최한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바 있으며, 올해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경상북도 유일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더욱 뜻이 깊다. 이와 함께 전국 20개 수행기관 중 김천시니어클럽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동시에 최우수상(복수유형 A등급)을 수상해 포상금 4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7개 지자체·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사업수행결과를 종합평가한 것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공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김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은 2018년에 사업량이 1,458명, 2019년에 2,068명, 2020년에 2,27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14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신속집행에도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장준 부군수 주재로 ‘하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진사업 담당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신속 집행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를 통해 해결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소비·투자사업 집중관리로 주민체감 효과 극대화 및 예산집행의 연말 편중을 방지하고, 추경반영사업의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에서 지속적으로 신속집행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고령군도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등 신속집행에 주력하고 있다 이장준 부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공공부문 예산 신속집행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올해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9월 14일 10시 우륵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사회적경제조직(고령문화재지킴이, 고고가야주민수호단, 관광해설사), 행정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균형뉴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균형뉴딜 사업은 지역간의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한국판 뉴딜을 지역기반으로 확장한 것으로 지역을 새롭게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시작된 사업으로,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운영 전 단계에 주민을 참여시켜 민·관이 함께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지역균형 뉴딜 사업으로 문화재 시설물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문화유산 비대면 해설 프로그램 구축, 우리지역 문화관광 관련하여 불편사항이나 건의 등 여러 의견을 나눴으며, 오늘 나온 의견을 반영해 공모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장준 부군수는“우리지역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 필요하며, 지역협의체가 조속히 정착되어 우리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관내 익명의 독지가가 지난 14일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2,400만원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70대 후반의 독지가는 “작년에 고인이 된 동생을 기리고, 또한 생전에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이루지 못한 배움의 아쉬움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가족(형제,자매)들과 의논 후 2,400만원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후원자는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넉넉하지 않은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베푼 기부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에 담긴 뜻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 한국문화체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우리동네 행복파트너'로 활동하는 복지달인과 다문화가족 총 30명이 참여해 명절음식(동그랑땡, 삼색전) 만들기와 명절음식 배부 키트(전, 음료, 떡 등)를 제작하여 지역의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100세대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족에게 작지만 위로와 즐거움이 되기를 바라며,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중앙시장·점촌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 문경전통시장은 공영주차장 조성, 중앙시장·가은아자개시장·행복상점가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9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수립된 계획을 기초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전통시장은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향상을 위해 온라인 입점지원, 육성전략 구축, 인프라 지원 등 종합지원을 하고,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원예산 한도 내에서 상인회 자율적으로 마케팅, 교육, 매니져 등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전통시장이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고유한 개성과 매력이 넘치고 안전한 시장으로 변모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900여 농가가 752ha에서 오미자를 재배하여 전국 생산량의 절반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해발 700미터 백두대간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문경오미자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봄철 저온피해로 작년 생산량 보다 절반 수준인 1,700톤 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국유일의 오미자 산업특구로 지정된 문경시 동로면에서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9월 17일부터 9월 19일까지 3일간 제17회『2021 문경오미자축제』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동로면 금천둔치(동로면 노은리 191-5번지 하천변)에서 열린다. 예로부터 오미자는 천식 등의 질환을 다스리는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미자의 효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라 방문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차량탑승구매)로 진행되며 시중에서 ㎏당 11,000원 생오미자를 10% 할인된 10,000원에 판매한다. 축제장이 하천변에서 개최되므로 버스·대형차량은 출입이 불가하며 승용차로 방문해야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과 귀성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추석 연휴 코로나19 예방 특별 방역 및 종합대책’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코로나19 대응반, 재해‧재난관리반, AI·구제역 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하수도관리반 등 9개반, 총 275명으로 편성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빈틈없는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비상진료와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운영하며, 모두가 훈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여 나눔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는 정부방침에 따라 방역 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석연휴 가족 모임 시 안내사항을 시 SNS 게재와 현수막 게첨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추석을 앞두고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1․은상1․동상2를 획득해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288팀, 3천여 명의 분임조원이 사무간접․현장개선․상생협력․안전품질 등 15개 분야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온라인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경연결과 공사는 창의개선(연구) 분야에 참가한「온톨로지」팀이‘IOT 방식의 온습도 자동감시 시스템 개발’을 통해 신호설비 온습도 점검시간을 단축시켜 금상을 수상했다. 현장개선 분야에 참가한「실사구시」팀은‘모노레일 견인전동기 자체 정비기술 확보’를 통해 견인전동기 정비 소요시간을 현저하게 단축시켜 은상을 획득했다. 또한 상생협력 분야에 참가한「Safe Power」팀도 지역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특고압 배전반 전력공급 공정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운영해 동상을 획득했고, 사무간접 분야에 참가한「KD Electro」팀도‘원격소장치 전원공급기 개선’으로 고장조치 시간을 감소시켜 동상을 획득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