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9월 15일(수) 중앙신시장, 안동 구시장, 용상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였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어려운 살림살이로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장보기를 실시하였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문어, 과일 등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계도활동도 하며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안동시는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 안동전통시장상품권 판매 목표액을 1억원으로 산정하고 시 산하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5급이상은 10만원, 6급이하는 5만원씩 구매하여 장보기행사에 나섰다. 또한, 안동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안동사랑 상품권 조례 공포에 따른 구매 한도를 당초 월 70만원(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1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마스크와 급식박스 60여 개를 비대면으로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차별 없는 급식지원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202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대면 지원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지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대면 지원은 지역 인근식당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과 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비대면은 지난 설문조사를 통하여 인스턴트 식품을 최대한 줄여서 건강식품을 가정방문이나 택배로 지원하고 있다. 오귀영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가족들과 풍성한 한가위 명절 음식체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를 없애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동 수확기를 도입해 14일부터 은행나무 열매 채취에 나섰다. 가을철 도심을 노랗게 물들이는 은행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해 가로수로 각광 받았지만, 은행(암)나무에서 열매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고약한 냄새로 불쾌감을 유발하고, 바닥에 떨어진 열매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골칫거리로 여겨져 매년 이맘때쯤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진동 수확기를 도입해 채취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로 했다. 진동 수확기는 나무에 진동을 줘 열매를 떨어뜨리는 장비로, 나무에 피해가 적고 채취 인력 대비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상주시는 추석 전후를 집중 채취 기간으로 정하고 도심 상산로, 경상대로 등을 중심으로 버스터미널과 횡단보도 주변, 상가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부터 우선 채취할 방침이다. 상주 전 지역의 채취 작업은 11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은행나무 열매를 사전에 채취해 매년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상설시장, 중앙시장) 안전점검을 했다. 군청,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누전‧가스차단기, 경보기 작동 상태, 소화기구‧감지기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안전 조치하고 상가 내부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점포주가 개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점포별 자율점검으로 평상시에도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모니터봉사단, 상설‧중앙시장 번영회 등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자율 점검표를 배부했으며 이후에는 점포별로 자율 안전검검 결과를 게시하도록 하고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이날 합동 안전점검 참여자들은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생활화합시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자율 안전점검에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도가 높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과 상인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이번 점검으로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제3농공단지 조성을 단계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3농공단지는 제2농공단지와 연접해 있는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개발 규모 총 187억 원 사업비를 투입하고 195,000㎡ 규모로 산업용지는 72.5%인 141,350㎡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 설명과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하반기에 관련 부서‧기관 협의를 거쳐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한 후 내년 3월경 토지 보상과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김학동 군수가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인구 유입으로 예천 경제가 다시 활성화 된다는 모토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군은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 계획에 발맞춰 투자를 원하는 기업에 저렴한 산업 용지를 공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제3농공단지 조성을 조기에 완공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제2농공단지와 더불어 예천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15일부터 한 달간 울진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ON(溫)택트 특수교육대상학생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한 달 간 작품을 e-메일 및 인편 접수한 후 심사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직접 정한 자유로운 주제에 따라 언어 및 신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스스로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언어 및 신체로 표현하여 자신감과 능동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기표현능력을 신장시킴으로써 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박경화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2021학년도 ON(溫)택트 특수교육대상학생 자기권리주장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 취미, 여행, 친구 등 자유로운 주제를 표현함으로써 삶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장애를 극복할 수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가 배터리 소재 기업 SK머티리얼즈 그룹14과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인 SK머티리얼즈(주)로부터 배터리 소재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유치했다. 상주시와 합작회사·SK머티리얼즈(주)는 14일 상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이용욱 SK머티리얼즈(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소재 공장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합작회사·SK머티리얼즈(주)는 2023년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양산을 목표로 8,500억원을 투자해 올해 10월부터 청리일반산업단지 234,961㎡(71,000여 평)에 배터리 소재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인력 채용 규모는 170명이다. 이에 따라 합작회사는 우선 5,500억원을 투자해 실리콘 배터리 음극재 생산 공장을 2021년 10월 착공한다. 이어 SK머티리얼즈(주)가 3,00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 음극재 생산에 필요한 기초 소재 제조 공장을 2022년 1분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의 음극재 원료로 쓰이는 흑연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효율이 좋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소속 기관인 경북교육청 메이커교육관, 목재문화진흥회, 남원산림조합 등 3개 기관이 국산목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약기관 대표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3개 기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사회에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목재 교육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국산재를 활용한 목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내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항, 목재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성화에 관한 사항, 교사 및 학생의 목재교육을 위한 국산목재의 공급에 관한 사항, 교사의 목재 및 목공 교육 연수에 관한 사항, 협약기관의 보유 시설, 장비 등의 공동사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조승태 메이커교육관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목재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학교에서부터 배우고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국산재를 활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특성화고 고입전형 업무담당교사 48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전기고등학교 온라인고입전형시스템 쌍방향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고입전형시스템 사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용자 매뉴얼에 제시된 전기전형 선행작업, 전기전형 원서관리, 전기전형 사정처리 등 특성화고 원서접수를 위한 사용자 매뉴얼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전형정보 등록, 학과정보 등록, 평가항목 등록, 내신산출기준 등록 등 전기전형 선행작업과 전기원서 등록, 전기원서 접수, 내신점수 산출, 접수번호 및 수험번호 부여, 학교생활기록부 온라인 제공 등 전기전형 원서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평가점수 관리, 사정처리, 입학예정 등록, 입학대상자파일 생성 등 전기전형 사정처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전면 온라인 제출을 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연수는 줌 화상연수로 진행됐지만 질문이 끊이지 않는 활발한 연수로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했다. 한편 지난 10일 구미 금오공고에서 1차 마이스터고/예체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8∼22일까지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도내 667개 공·사립 학교와 54개 교육기관의 주차장 및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 공공데이터포털 지도를 통해 ‘무료주차장’을 검색 후, 길 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개방 대상 학교 여부 및 시간 등의 상세정보는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이번 연휴기간 학교 자율 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최선지 재무정보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학교 주차장 및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해 특히 주차시설이 부족한 도시 주택가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