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15일 양일간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유․초등 인사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인사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실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신장, 교육 현장의 인사 관련 문제 해결 및 상호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기존 강의 전달식 연수 방법을 탈피해 ‘멘토와 대화시간’을 통한 현장의 인사 업무 처리 과정에 있어 사례 중심 토의식 연수방법으로 진행해 인사업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나이스를 활용한 전보, 승진, 자격 등 인사 업무 처리와 개정된 인사 법규, 성과상여금, 계약제 교원, 복무 등 인사업무 전반에 대해 구체적인 매뉴얼 활용과 실무처리 방법을 안내한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인사업무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행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노래 서바이벌 경연대회 ‘GTS054’를 기획해 현재 누적 조회수 39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GTS054’는 ‘Gyeongsangbukdo Teacher Singer’와 경북의 지역번호‘054’를 합쳐 만든 SNS 노래경연대회 제목이다. 지난 6월, 참가자 모집에 50명의 현장 선생님들이 신청했다. 1차 예선에서 8명을 선정한 후 온라인 투표를 통해 2차 예선에 참가 할 6명을 선발했다. 오는 27일 2차 예선 영상을 탑재해 최종 4인을 뽑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TV와 인스타그램에는 1차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생님의 영상이 탑재돼 있다. 14일 9시 기준 조회 수가 유튜브 1만2000회,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37만8000회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경연을 기획한 경북교육청 SNS 담당자는 “교실에서 공부만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니라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멋지게 노래하는 모습을 본 학생들의 응원 메시지가 친구 태그로 확산되었고, 교육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회 수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9~12일 문경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문경 모전초(여초부), 문경서중(여중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프트테니스)에는 시·도 및 학교의 명예를 떨치기 위해 많은 학생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문경서중학교는 4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문경 모전초등학교와 상주초등학교 간 열린 결승 경기에서는 도내 출전학교 간에 결승전을 치뤄 모전초등학교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나 상주초등학교도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4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문경서중 이명운 지도교사와 배재철 코치는 과학적 훈련방법을 통한 차별화된 훈련을 통해 제51회 대회에서의 우승도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속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에 대한 문제인식에 공감하고 환경문제에 함께 행동하기 위해 우리 학교 맞춤 생태시민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녹색학교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는 초․중․고등학교 환경동아리를 중심으로 친환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환경체험,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등 분야별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 지례초등학교 학생들은 버려지는 폐박스를 재활용해 환경지킴이 홍보물을 만들고 학교 주변을 돌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은 홍보물을 들고 지구 수호천사가 돼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모습에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천 금릉초등학교는 ‘북극곰아 힘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에너지 절약 필요성, 에너지 절약 방법, 북극곰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 작성 등 함께 환경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생태시민 운동을 전개했다. 김천여자고등학교는 '플라스틱없이 살아보기' 영상 시청 후 느낀 점과 실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한 달 동안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전개했다. 교실에서 일회용품 사용 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삼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각종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2022년도 도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도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상북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핵심 사업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다지고 전략적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의 본격화와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정책 확대로 인한 지방비의 부담이 증가 및 내수 회복의 불안 등으로 내년도 재정운용 여건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도비확보가 절실하다는 판단 하에 도비 편성 초기부터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2022년도 도비 확보 건의 대상사업으로는 ‘고압산소치료센터 구축지원’을 비롯해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등 62개의 신규 사업과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지역거점 기반 조성’ 등 66개 계속사업을 포함해 총 128개, 673억 원의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의된 예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4일 청년창업LAB(포항대학교)에서 포항시에 소재하는 카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 네트워킹 &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1년 포항시 청년주간 창업 Day 행사로 열리는 ‘창업자 네트워킹 & 멘토링’은 카페 창업자나 예비창업자가 평소 겪는 어려움과 고민거리를 서로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창업에 대한 의지를 향상시키고 사업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디저트(백스베이커리카페, ㈜해쌀담), 굿즈(네스트코퍼레이션, 오도리오도시), 플루이드아트(골드래빗), 수제캔커피·커피빈(비로스트), 커피머신(커피백화점), 키오스크(㈜담다), 카페컨설팅(로더컴퍼니), 방역(세스코), 유관기관(대구·경북 동부권 창업보육협의회) 등 관련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카페 창업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논의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창업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카페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 간 서로 소통하는 간담회가 열렸으며, 사업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창업절차, 마케팅, 세무) 상담부스가 준비돼 현실적 문제에 관심이 많은 카페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경제 회복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부서별로 소규모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7일까지 추진한다. 올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서는‘영양사랑상품권’구입 및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각 부서별, 기관별 소규모 장보기를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및 관내 기관 관계자들은 추석 전 영양전통오일장을 맞아 영양전통시장에서 함께 장보기 행사 및 상인과의 대화를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상인과의 대화를 통해“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버텨주시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이 오늘처럼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군민들께서 추석 명절 품질 좋고 값도 저렴한 영양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의 관문인 여객선 터미널을 중심으로 관내 시가지와 해안변에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해안변에 태풍으로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였고 특히, 오는 28일 포항시 영일만항에서 본격 운항을 시작하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의 첫 취항에 맞추어 사동항 주변에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함으로써 명절을 앞두고 울릉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쉼이 되는 ‘청정 힐링 섬’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화활동에 참여한 모든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관내 각급 기관에서도 함께 동참하였으며, 특히 울릉경비대원과 울릉군새마을지회,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도 관광지 및 사동항 주변과 내수전 해안변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119안전센터와 울릉청년단에서는 울릉터널 물청소를 실시하고 골목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14일 오후 ‘방촌시장’(동구 방촌동 소재)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안경은 의원, 김재우 의원, 윤기배 의원, 의회사무처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고, 소규모 그룹별로 나누어 이동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미리 준비해 간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고충을 진지하게 듣고 격려의 말도 함께 전했다. 장상수 의장은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지역 상권을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라며, “이번 추석은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희망과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별로 전통시장을 선정하여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의 영덕시장 화재로 인한 임시시장이 9월 14일 개장하여 많은 손님들이 찾았다. 구)야성초등학교 4,000㎡ 부지 위에 가설건축물 48개(점포 46, 임시사무실 1, 화장실 1)를 설치하였고 상하수도, 전기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임시시장 도로포장까지 마무리하여 5일만에 임시시장을 완성하였다. 또한, 임시시장 개설에 맞춰 장날 교통혼잡과 방문객들의 혼선을 고려하여 (임시)영덕시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새벽부터 임시시장 입구 주변 교통 정리와 질서 유지, 민원 대응을 위한 상황실 근무를 실시했다. 개장일에 맞춰 한국수력원자력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의회사무처,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단체협의회 등 많은 사회단체와 군민들이 장보기를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추석을 맞아 많은 군민 및 사회단체가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임시시장은 영덕시장 재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