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사동초등학교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장서 정리 업무를 지원하였다.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4명은 학부모 자원봉사 단 2명~4명과 함께, 도서관 현대화사업 리모델링으로 인해 이리저리 흩어져있는 장서 23,000권을 학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서배가법에 따라 분류 기호에 맞춰 100분류~10분류 정리작업을 지원하였다. 또한, 2021 신간도서 구입을 위해 폐도서 3,800권을 폐기할 수 있도록 정리작업을 지원하였다. 도서배가법에 따른 장서 정리작업 및 폐도서 처리는 학교도서관에서 손이 많이 가고 힘든 작업으로, 학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과장 김호상)은“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전 초, 중, 고등학교 도서관 장서 정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1년 9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특별교육 도(전)깨(달음)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별교육 도깨비(도전, 깨달음, 비상)프로그램은 의뢰 학생,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9월 특별교육은 특별교육 오리엔테이션, 경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개인상담, 집단상담, 농촌 봉사활동 및 치유 체험활동, 학부모 교육 등으로 구성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호상(Wee센터 센터장)은“코로나19 이후 학교폭력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정서를 안정화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이에 Wee센터 특별교육 도깨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의 심리·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상담 및 농촌 치유 체험활동 등을 통해 마음을 치유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경산자인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이번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경산자인학교 중학부 3학년 학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식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칼림바, 우쿨렐레, 네온사인 등 총 3개의 강좌로 진행되었다.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새로운 악기 칼림바에 대해 알아보고 연주법을 익혀 직접 연주 해보면서 학생 지도시 악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네온 사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반짝이는 작품에 호기심을 가지고 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호상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자유학년제 운영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9월 14일 대구광역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의 비주택거주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상향 및 자립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구 내 취약계층의 생계난이 지속되고 국토교통부 이주정착지원사업의 중단으로 비주택거주자 지원 수단이 부족해짐에 따라 이들의 이주, 정착, 주거상향 및 경제적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으며 체결되었다. 참여기관은 대구광역시(복지정책과), 대구시설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구쪽방상담소, 대구주거복지센터 6개 기관으로 향후 기관별 특성과 보유자원을 활용해 비주택거주 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은 크게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나뉜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이사비용, 보증금, 입주물품 구매비용 지원 등의 입주비 지원과 임대주택 입주 시 이사 지원이 있으며,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노숙자, 쪽방주민 등에게 의류, 도시락 등을 제공하는 생필품 지원과 도마, 커피 등 쪽방주민 자립 생산품 구매와 홍보 지원 등 자립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대구시설공단, 한국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상반기부터 시행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9월 13일 기준 시민 102,025명 중 72,609명이 1차 접종을 하여 71.2%를 달성하였고, 2차도 47,892명이 접종 완료하여 현재 46.9%로 10월 중순이면 70%를 상회할 예정이다. 경북 예방접종률 현황은 9월 13일 기준 1차 66.8%, 2차 42.1%이며, 전국은 1차 66.2%, 2차 39.9%이다. 현재 18~49세 대상자 중 미예약자들은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니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ncvr.kdca.kr 또는 영천시 예방접종 콜센터 339-7640~3, 7428~9로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4분기 중 12~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 예방접종이 시행 예정이며, 65세 이상 2차 접종 완료자는 관할 읍면동에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배지를 수령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변이, 돌파 감염 발생 등 코로나 대유행의 장기화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대비 각 연령층 미접종자들은 백신 접종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의회가 지난 9월 1일부터 개최한 제276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9월 10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등 총 13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처리하였다. 한편,「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6,506억원으로 기정예산 5,866억원 보다 10.9% 증가한 640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원안가결 되었다. 최인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결과를 보고하면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민생 고용안정지원, 주민생활 편의와 직결된 군정수행 필수경비 반영에 중점을 두어 편성하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과학기술 및 산업육성분야 전문가 활용을 위해 연구자 통합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의 전문가 신규등록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9월부터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과학기술 및 산업육성분야 전문가 활용을 위해 그동안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TIS)에 축적된 지역 내 활동 중인 전문가 2,000여 명의 연구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지역 연구자 통합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해 연구개발사업 주관기관인 지역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에 ▲연구자 과제(R&D/비R&D) 수행이력, ▲전문분야, ▲전공, ▲소속 등의 정보를 제공해 사업 기획·평가 시 다양하고 전문성 높은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대구TP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는 기관별로 분산돼 있는 지역 연구자 정보의 통합관리를 위해 지역 내 전문가 신규등록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역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거나, 지역 대학 및 연구(지원) 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대구과학 기술정보서비스에 접속해 연구자 정보 탭을 통해 직접 등록할 수 있다. 신규 등록된 연구자 정보는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과제 기획·평가·자문위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지난 9일 성주군메뚜기잡이체험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021년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군은 오는 10월중 개최 계획으로 관상용 유실수 재배 및 박터널, 고구마, 땅콩 모종을 심어 내방객의 영농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 양상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하였다. 2014년부터 시작한 메뚜기잡이체험축제는 지역의 대표적 농촌 체험축제로 성주가야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 시식 및 판매행사, 메뚜기잡이체험, 승마체험 등 각종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김안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의 대표적 농촌체험행사인 메뚜기축제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안타깝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돼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 된 것에 아쉬움이 크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몸과 맘이 지친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자카르타 해외사무소는 9월 11일 현지 시각 11시(한국 시각 13시)에 대구 · 경북의 중소기업 제품과 유명관광지를 인도네시아에 소개하는 SNS 홍보단(K-GO)의 제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KTO(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양수배 지사장과 K-GO 온라인 홍보단 홍보대사인 Jun Chef(전병준)의 축하인사, 대구 · 경북 담당 부서장의 축하메시지 동영상, 대구-경북 소개, K-GO 홍보단원들의 역할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즉석 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1일 2만 명~5만 명 정도 발생했으나, 현재는 1일 5천 명 정도로 코로나 상황이 점점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제약이 있어 이번 K-GO 제2기 발대식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개최해, KTO 자카르타지사장 및 K-GO 홍보단원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K-GO 홍보단원 모집에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746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이번 K-GO 제2기 친구들은 자카르타와 위성도시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15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과년도 잡지에 이어, 휴면도서를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북(book)드림 행사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북드림 행사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읽히지 않고 사장되는 휴면 도서들을 기증받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도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9월 독서의 달에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단행본과 전집, 학습 참고서 등으로 구성된 자료 3천여 권이 준비되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부시간을 사전신청 받아 1인당 10권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배부시간 사전신청은 오는 9. 15 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9. 26 신청시간에 맞춰 도서관 1층 로비에 위치한 행사장에 입장하여 원하는 도서를 골라 가면 된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책 읽는 즐거움을 더불어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사서팀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