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5일 10시 30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이전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부기관장급으로 구성된 ‘대구혁신도시 실무최고책임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김태운 동구 부구청장, 이전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 16명이 참석해 주요현안에 대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협의회는 정주여건 개선 추진상황, 공공기관협의체 연계 협업과제 중간점검, 기관별 현안사업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분야별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 공공기관 경력형 인턴 사업 참여 제안,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조성을 위한 협업, MICE산업 공동 육성을 위한 국내·외 행사 지역 내 개최를 협조 요청한다. 동구청은 혁신도시 상권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공공기관 구내식당 정기휴무일(월 1~2회) 지정, 직원들의 점심 ‘외식의 날’ 운영을 건의한다. 이전공공기관은 올해 6월 공공기관협의체에서 선정한 주요핵심 과제(5개분과 12개 협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대구권역 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15일부터 ‘대구 AI 스쿨 연계 채용지원사업’을 시행하며 ‘대구 AI 스쿨’을 수료한 인재를 채용할 지역 중소·중견기업 모집에 나선다. ‘대구 AI 스쿨’은 지난 3월 12일 AI 인재 양성과 IT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체결한 ‘미래 AI 일자리 동맹’의 결과물로, AI·디지털·데이터 등 미래 신기술 인재 양성과 청년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100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AI·디지털·IT 기술 교육과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9월 말 본 과정을 수료한 ‘대구 AI 스쿨’ 1기생이 탄생한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 AI 스쿨 연계 채용지원사업’을 시행해 인재 양성의 씨앗이 일자리 창출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대구 AI 스쿨 연계 채용지원사업’은 ‘대구 AI 스쿨’ 수료생을 신규 채용하는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정부 2회 추경, 행정안전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추가 공모’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AI·IT·디지털 분야 인재 채용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9월 15일 오전 9시 30분 대구파티마병원에서 개최하는 ‘응급실 음압격리실’ 준공식에 참석한다. 응급실 음압격리실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응급의료기관 격리병상 설치비 지원사업’에 대구파티마병원이 올해 2월 선정돼 6월 22일 착공해 약 2개월여간 공사 후 2021년 9월 2일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음압격리실은 전실을 갖춘 1인실 2개, 2병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을 갖춤으로써 코로나19 유증상 응급환자와 일반 응급환자를 분리 진료할 수 있어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유증상자의 확진으로 인한 응급실 폐쇄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한편, 정부와 대구시는 2020년도에는 코로나19 유증상 응급환자에 적시·적정한 응급진료 제공 및 응급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응급실 진입 전 환자분류 강화, 별도 진료구역 마련, 유증상 중증 응급환자의 수용률 제고를 위한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를 지정 · 운영토록 해 5개 권역 · 지역응급의료센터에 29병상(음압4, 일반25)을 설치·지원했다. 올해는 ‘응급의료기관 격리병상 설치비 지원사업’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14일 오전 8시 30분,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구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추경호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13명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내년도 대구시 국비 확보와 시정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특히, 권영진 시장은 2022년 정부예산안에 대구시 사상 최대규모인 3조 6,017억 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그간 의원들이 보여준 노력과 성과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문제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영진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 건립’, ▸‘수질오염사고 통합방제센터 구축’ 등 사업예산이 위원별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대구시가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 대개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청년들의 전·월세 대출부담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거주 및 신규진입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자 대구시 제1차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종합 4개년 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청년주거안정 패키지’를 도입한다. ‘청년주거안정 패키지’는 사회진입 및 신규유입 청년의 초기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유입 청년의 지속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로 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저소득 청년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주거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1인 가구 청년(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에 대하여 내년부터 연간 2,50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최대 월 15만 원을 2025년까지 지원한다. 다음은 사회진입 청년들이 지역 내에 지속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세금 융자이자 및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2025년까지 해당 대상가구 전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임차보증금 2억 이하 무주택 청년가구에 대해 융자한도 5천만원까지 시중금리보다 2% 이상 저렴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금융기관과 함께 마련하는 한편, 임차보증금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영천공설시장 노상유료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9부터 22일까지 영천공설시장 주변 노상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전통시장 주변 무료 주차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조치로 추석 명절 전통시장 및 상가를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자들께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영양전통시장에서 전 직원이 동참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서민 경제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소비를 진작시키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직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켜 5인 미만으로 분산해서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을 구매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이경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지역업체 우선 계약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경 교육장은 “장보기 행사로 지역 상인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는 물론 모든 주민이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인구 7만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추진본부’가 출범한다.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추진본부는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의 주도로이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1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고윤환 시장과 지홍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이 공동 본부장을 맡았다. 문경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인구정책팀을 구성해 5대 주요시책을 추진하며 상당한 효과를 본 바 있지만 전국 최고의 출산장려금, 다자녀 장학금, 전입지원금 지급 등 관 주도 아래의 기존의 지원책들이 한계점에 다다른 지금,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만이 인구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 범시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시민본부의 활동은 소셜미디어 네이버 밴드인 ‘문경을 살립시다’를 통해 공유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며, 원룸 거주자, 인력시장 노동자 등 장기간 문경에 거주하지만 전입신고 하지 않은 미전입자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 추진에 앞장서고, 운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과 홍보를 통해 인구 증가에 시민본부가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시는 전입 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대구형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형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는 중학교 및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10시부터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면 중학교 학부모 대상은 10시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대상은 14시부터 시작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위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설계 방향, 과목선택, 나만의 교육과정 레시피 만들기, 자기주도적 학업설계로 고등학교 생활 디자인하기 등 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학교에서 안내되는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9월 16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된 주소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진로진학자료를 내려받기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 주소도 안내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형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고, 무엇보다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과 평가의 내실화를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형 미래교육의 혁신 방향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계획’을 확정하여 공고 했다고 14일 밝혔다. 후기고등학교에는 학교장이 전형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2교), 자율형 사립고(2교), 선지원 일반고(5교)와 교육감이 전형을 실시하는 추첨배정고(61교, 자율형 공립고 및 일반고)로 총 70개 고등학교로 구성되어있다. 모집정원은 학교장 전형교는 1,652명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며, 추첨배정고는 13,317명으로 전년대비 2명이 감소했다. 원서접수 및 합격자 발표는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원서접수 후 23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선지원 일반고와 추첨배정고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접수 후 2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추첨배정고는 2022년 1월에 대구광역시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통해 배정을 실시하여, 2022년 2월 4일에 배정교를 발표한다. 배정결과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배정통지서는 중학교에서 배부한다. 다만, 후기고등학교에 선발 또는 배정된 학생이 당해 학교에 입학을 포기한 경우 2022학년도에 다시 다른 후기고등학교에 지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