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에서 14일 11시 기준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3명으로 늘었다. 영주142번~143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증상 발현으로 13일 검사 후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가족에 대해 긴급히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현재 추가확진자에 대해 이동동선 및 접촉자가 파악되는 즉시, 차단방역과 검체 의뢰하고 공개할 동선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인구대이동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이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동선을 최소화하고 지체없이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감염차단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주말을 포함한 추석 연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는 운영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만 9880건, 16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또는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20만원 초과)은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같은 금액으로 고지된다. 이번에 부과된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2기분 주택)는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 부동산가격현실화 방안에 따른 세액증가로 전년보다 2억 원 증가됐다. 재산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위택스, 신용카드,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봉화군민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군민 여러분들께서 꼭 기한 내에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농어민수당 지급조례를 제정했다. 청도군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가 군의회 임시회를 통과함에 따라 농어민수당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내년도 차질없는 수당 지급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어민수당지급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인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공익적 기능 증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또한“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농촌을 지키는 농어민들의 사기 진작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서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는 청도군내 농가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11,600여호에 이른다. 청도군은 조례안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통해 내년 농어민수당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절차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9월 6일에서 10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및 시대촌에서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청년 농장주 육성 프로젝트는「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중「청도愛서 청춘살기」의 일환으로 도시청년이 농촌을 만나 진정한 농장주가 되어 가는 농업창업 프로그램으로, 만25 ~ 35세의 농업에 관심있는 도시청년이 신청하여 비대면 평가를 거쳐 10명(남5, 여5)을 선정하여 단계별 농창업 프로그램인 1 ~ 4단계(입문, 기초, 심화, 성장)로 진행되며, 이번에 1단계 입문과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청년 10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3팀을 구성하여 1일차는 린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역자원조사 방법론 교육을 받고, 2 ~ 3일차는 창농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청도지역 자원조사를 거쳐 4일차 창농 사업계획서를 수립 후 5일차에 특색있는 창농계획서를「창농 비즈니스 피칭대회」에서 발표했다. 이 발표회에 청도 농업공동체 운영을 주제로 발표한 청출도담팀이 1등 100만원,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농촌친화형 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추석맞이 민생현장 방문으로 북구 흥해읍에 있는 포항시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 이날 농산물 경매는 청과 1동, 2동에서 포항청과(주), 대구경북능금농협, 포항농협의 3개 법인‧공판장 소속 중도매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농산물 유통 환경은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농산물을 인터넷 등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증했고 그동안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았던 소비자까지도 온라인 거래에 참여해 농산물도매시장의 도소매 상인들은 매우 힘든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석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포항시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경매 상황을 직접 보며 도소매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농산물도매시장 유통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산물이 소비지 구석구석 유통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 종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포항시 농산물도매시장은 2001년에 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2021년 9월 정기분(주택2기, 토지) 재산세 101,240건 405억 원을 부과ㆍ고지했다. 이는 전체 시세입 목표액 3,502억원 대비 11.6%를 차지한다. 올해 주택2기분은 1세대 1주택 특례세율적용으로 연납분이 증가되어전년대비 5억 원 정도 감소하였고, 토지분은 개별공시지가(6.8%) 상승과 도로ㆍ공원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실효되면서 사권제한 토지로 감면되었던 부분이 배제되어 전년대비 21억 원 정도 증가하여, 총액대비 16억 원(3.9%)이 증가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따라 집합금지가 실시된 유흥시설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 제외) 등에 대해 7월 건축물 재산세 감면에 이어, 토지도 중과분에 대한 감면이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재산세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 지로, ARS 납부시스템, 가상계좌, CD/ATM기, 신용카드(포인트 납부 가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황진균 세정과장은“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다양한 납부 방법을 통해 기간 내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13일부터 12월까지 15주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수요에 맞는 강좌를 발굴·선정하여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 결과 총 13개 강좌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하반기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실버미술, 트니트니, 농악, 수필창작, 생활용품 손뜨개질, 요가&필라테스, 방송댄스, 주말 인라인 수업, 유아 발레, 어린이 방송댄스, 캘리그라피, 카페 바리스타, 좌학공원 아침체조이며, 행정복합타운 취미교실 및 좌학공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만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종근 다산면장은 “아직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여전한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다산면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 옥성면 초곡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매년 농촌지역 발전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를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1,994개 마을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지난 9일에 열린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인구 256명의 작지만 아름다운 초곡마을은 고즈넉한 느낌의 초곡저수지와 초곡천 주변 솔밭 가로수길을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자연과 조화로운 마을을 꾸미고 있음을 내세웠다. 최종 경합 결과 전국 경관·환경 분야에서 초곡마을은 3위(동상)에 올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시상금(15백만원)을 수상하였다. 한편, 장세용 시장은 “초곡마을이 아름다운 솔밭을 가지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2021년 9월 9일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인 ㈜비즈니움과 함께 고령군 지역특화사업 사회적기업 컨소시엄 회의를 개최하였다. 고령군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 ‧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4개의 기업(카페르뮈제, 팜그린, 아사밀, 무무공방)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역특화사업 참여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지역내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심 있는 기업인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사업 참여 기업의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참여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방법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한 대표들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을 성장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리 기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며, 사회적경제 인프라조성을 위해 기업 간의 협업과 소통이 필요하다” 고 의견을 모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특화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사회적 경제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일 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운영 활성화 업무 추진을 위해 15명의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별 다양하고 차별화된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경로당이 삶의 활력을 주는 장소로 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격려하고 경로당 방문 시 어르신들이 주로 문의하는 사항에 대해 공유하며 해결 방법을 모색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1회 정도 읍·면 분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복지사업 및 군정홍보 등을 안내하는 등 노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경로당 활성화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경로당 방문 시 반복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