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추석명절 연휴기간 이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선제적 대응코자 직원 및 시설종자사에게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한다. 추석명절 연휴기간(5일) 성묘·여행 등 이동으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석연휴 이후 직원·시설종사자·방문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자가검사결과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 후 음성 판정 시 출근토록 했다. 또한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한 복지시설에 자가검사키트 사용법(유튜브 영상, 밴드, SNS 등)에 대하여 안내하고, 직원 교육 및 사용방법(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누구라도 쉽게 검사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을 안내하였다. 남구청은 추석연휴 대비 코로나19 전담반을 구성하여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중 발생하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에 신속 대응코자 예비 전담공무원 100여명을 지정하였으며, 자가격리자에게 전달할 생필품, 위생키트 확보 등 비상방역 근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총력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9월 14일 오전 11시에 영양군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추석명절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출반 전 예방접종, 복귀 후 진단검사. 부모님의 안전을 지켜주세요!'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였으며, 전통시장 상인 및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누어주고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란 점을 감안하여 연휴기간 이동 및 외출자제, 전화통화로 명절 인사 나누기 등 세부 방역수칙을 전파하며 주민과 출향인 모두가 동참하기를 호소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생업과 일상에 많은 제약과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 군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가 영양군에 확산되지 않도록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고,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귀농 초기 가장 어려움을 겪는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방책으로 지역의 빈집을 활용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1년간 생활 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귀농에 필요한 사전준비를 돕고 있다. 2021년 현재 39세대 80명이 문경시에 전입해 거주하고 있으며, 예비 귀농·귀촌인 들이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에 20개소를 추가 확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인 보금자리 주택은 1년간 거주하면서 농사기반을 확보하고 영구적인 정착을 위한 주택신축 등 귀농준비를 위한 임시거주지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농촌의 빈집은 그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방치되어 리모델링을 할 수가 없고, 무허가 건축물 또는 증여 등 여러 가지 사유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리모델링한 집 또한 단열, 화장실, 불편한 주거환경 등으로 도시민이 입주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이 같은 정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문경시는 경량철골조 모듈주택을 착안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렵게 마련한 경량철골조 모듈주택 추경예산을 문경시의회에서 삭감하여 진행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모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문경찻사발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한 행사로, 특별기획‘랜선번개마켓’첫 방송을 9월 18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로 진행한다. 방송은 축제 개막 전 9월 18일, 9월 19일, 9월 25일, 9월 26일 4회에 걸쳐 매회 17시에 시작되며, 축제기간 중에도 2회(10월 6일, 10월 7일, 17시)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문경시 관내 35명 작가들의 작품 300여 점을 하이브리드형 라이브커머스로 만나는 특별기획 판매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랜선번개마켓은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를 평소가격 보다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랜선번개마켓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이번 특별기획판매전을 통해 문경의 도예 작가들과 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번 한가위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체험하며 코로나를 예방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 보세요” 백선기 칠곡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과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홍보하는 챌린지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 군수는 14일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백 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명절연휴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칠곡군 출신 화가들의 모임인 맥심회 곽호철 회장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메타버스 축전장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곽호철 작가는 추석명절 이동 자제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10년 전 가족의 행복했던 일상이 담긴 모습을 그렸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백 군수는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작년에 이어 2021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보건지소 2개, 보건진료소 5개소 총 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성장 동력인 한국형 그린뉴딜사업으로 공공건축물 중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가 대상이며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시스템, 미관 등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노후된 농소면, 감천면 보건지소 2개소, 의동, 지동, 오봉, 신왕, 장전보건진료소 5개소 총 7개소가 선정되었고, 총 사업비는 17억원으로 이중 국·도비가 79%로 15억 3천만원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고성능 단열·창호·설비 개선을 통한 에너지성능 향상, 노후시설 개선 및 환기시스템을 교체하여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그린뉴딜사업이다. 장재근 보건소장은 “우리시는 2020년 9개, 2021년 7개 총 16개소 보건지소·진료소가 선정되어 노후된 보건기관을 리모델링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보건기관의 노후화 억제 및 에너지 비용절감, 그리고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이용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율곡동 혁신도시 KTX역 부근에 봄철 꽃양귀비에 이어 코스모스 대형꽃밭을 조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유휴대지를 무상 임대하여 2㏊규모의 대형꽃밭을 계절별로 조성하고 있다. 올 봄에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던 꽃양귀비가 지는 7월경 코스모스를 파종하였으며 9월에 개화를 시작하였다. 관계부서에서는 꽃이 만개하는 9월 15일부터 꽃밭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코스모스 대형꽃밭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여 조성하고 있는 율곡동 대형꽃밭은 토지가 매각됨에 따라 2022년부터는 더 이상 조성할 수 없게 되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소장은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방문객들께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거리두기실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24일 기획재정부에서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계획에는 김천시 광역 교통망 사업 중 유일하게 미 시행사업으로 남아있던“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이 신설사업 일괄 예타로 확정 발표되어 김천시 도로망 구축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은 국도의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연구원 사전 분석, 예비타당성조사, 기획재정부와 투자 규모 등 협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수립되는 계획으로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여 양천 ~ 월곡, 농소 ~ 어모구간을 2013년 개통하여 사용 중에 있으며, 옥률 ~ 대룡 구간은 2023년 준공 목표로 공사를 시행 중에 있다. 다만, 대룡 ~ 양천 구간은 환상형 도로개설의 유일한 미 시행 구간으로 남아 조기 개통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나 경제성 부족의 사유로 개설의 난항이 계속되어 왔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김천시에서는 유일한 미시행 구간으로 남아 있는 본 구간이 개통되어야만 본래의 국도대체 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감천 둔치 산책로 속구미~대홍맨션 구간에 조명시설을 설치를 완료하고 불을 밝혔다. 이 날 현장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함께 이우청 의회의장, 나영민 의회부의장, 이명기 의회운영위원장, 박영록 행정복지위원장, 이승우 지역구 의원과 평소 산책로를 많이 이용하는 주민들이 함께 했다. 그리고 도심으로 진입하는 관문 교량 및 도로변에 설치된 주철가로등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많은 시민이 사용하는 산책로 야간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감천 산책로 조명시설은 속구미 앞 둔치에서 대홍맨션 까지 1.5㎞ 구간에 5m 가로등 32본, 보조등 28등으로 전체 60등을 설치하였다. 요즈음은 야간에도 산책 및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답답한 시민들이 생활체육공원으로 둔치 산책로를 널리 애용하고 있는데 이번 조명시설 설치로 야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배정현 도로철도과장은 “올 상반기 설치 완료가 목표였으나 감천이 국가 하천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허가를 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계획보다 다소 지연되었지만, 추석 전에는 설치를 완료할 수 있어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47,000여건에 55억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약 5억7천여만원, 11.5% 증가한 금액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전년대비 9.41%)과 개별주택가격 상승(전년대비 3.08%)으로 인한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에,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기,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납기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