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월 13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서정찬 부군수,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8명, 다문화가정 10가정 등이 참석하였으며. COVID19의 재유행으로 다소 추석의 분위기가 위축되긴 했으나, 송편을 나누면서 추석에 대한 경험담과 덕담을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이 회장은“먼 이국땅에 시집온 결혼이주여성들의 친정에 대한 그리움은 명절에는 더 할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작은 나눔이 그들에게 친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찬 부군수는“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석송편을 후원하여 다문화가정에 친정어머니 같은 마음을 내어주심에 감사드리며, 고유의 명절 추석을 풍요롭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9월 13일 2021년도 하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2개 업체(㈜오그래 농업회사법인, 신한스틸파이프(주))를 선정하고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지역발전 우수기업 인증서와 환경개선정비비 1천만원을 각각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오그래 농업회사법인와 신한스틸파이프(주)는 일자리 창출, 직원의 관내거주비율, 지역사회 공헌도 등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항면에 소재한 ㈜오그래 농업회사법인은 곡류가공품(그래놀라), 단백질 파우더를 생산하여 현재 수십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부를 통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성주읍에 소재한 신한스틸파이프㈜는 파형강관, 내부평활파형강관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중소기업으로써 신규 제조라인 증설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고용창출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하여 별고을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선정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지역발전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하면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월 22일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배우자를 직접 찾아보는'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day)’ 는 바쁜 직장생활과 이성간 만남기회 부족 등으로 결혼이 늦어지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과 요청으로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총 3회 개최해, 70팀이 참여하여 18커플이 매칭 됐다. 미혼 자녀를 둔 부모들이나 그 부모의 지인으로 9월말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여성가족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함께 달서시장에서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day)’ 만남행사를 홍보하고 비혼 및 만혼의 부정적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결혼장려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건강한 사회의 토대는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청춘 남녀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그들에게 가정의 따뜻함을 선물해 줄 수 있는 결혼친화도시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노인건강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노인건강분야에 관심있는 군위읍 거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전문과정, 실습과정, 현장체험과정을 통해 건강의 가치에 대해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동시에, 교육 수료를 완료할 경우 노인건강상담사과정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행복한맘 사회적협동조합의 박은경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고, 예비적 지역인재의 사회활동 촉진과 현장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질 높은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위군 지역활력과 박태섭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분야에 특화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전문 노인건강상담사 분들이 양성됨으로서 지역내 어르신들이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기반조성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행기관인 행복한맘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내 돌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9개반 164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추석 종합 안정대책은 △방역‧의료, △안전‧교통, △경제활성화 △생활안정 4대 대책 11개 중점과제를 마련해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대비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보건의료원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 2개소(안덕보건지소, 진보보건지소), 당번약국 10개소를 지정해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로 추석연휴 동안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리별 방문 접수 및 신속 지급을 통해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13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화재복구 성금을 전달하였다. 대구 서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시장 상인들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보태기 위해 영덕 시장 화재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성금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의 자율 모금액과 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액으로 마련하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화재까지 겹쳐 힘든 상황에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극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바라며, 영덕시장 상인들이 힘을 내어 다시 일어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구청은 매여마을 진입로(북부교회(동구 매여동 226)∼버스종점) 개설을 완료하고 13일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구청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해당 도로 공사는 2017년부터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하여 폭8~12m, 길이 485m에 달하는 도로를 완성하였다. 이번 공사로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용시 좁고 위험했던 도로를 확장하고 아스팔트 포장을 하여 마을로의 진출입이 원활하게 됐고,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초례산 등산객 등 해당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수해준 주민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 불편함이 없는 대구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10월 6일까지 2022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을 각 지역·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을 통해 접수 받는다. 지난 9월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번 사업의 대상품목은 사과이며, 신청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지역농협, 능금농협에 출하실적이 있고 생산량의 80%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 및 법인으로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 과원이면 지원 가능하다. FTA 등 시장 개방에 대응해 고품질 안전 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과수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행되는 본 사업은 우량 품종갱신사업, 관수관비시설, 지주시설, 관정, 미세살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봉화군은 2021년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2022년도 사업비 10% 증액지원을 받게 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농가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FTA 등 개방화에 따른 과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사과의 고장 봉화군의 과수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9월 14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봉화군청 직원들은 3~4명 정도 소규모 단위로 행사에 참석해 미리 구입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만의 정취를 느꼈다. 봉화군은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7일 봉화상설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장보기를 통해 소비자들의 대형 유통 판매점 이용으로 매출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 상인들의 주름살을 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은 5일장 전후 지속적인 자체방역을 실사하고 있으며, 지난 9일 합동점검반과 전통시장 설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심하고 방문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9일 영주소백산예술촌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전국대회 입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소백산예술촌은 폐교를 문화시설로 활용하는 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지역 고유문화와 예술교육 진행, 다양한 문화체험컨텐츠를 개발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소개됐다. 운영성과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년 예술가들의 모임 낭만주의 △지역 공연제작을 위한 예술가들의 연습공간 제공 △동네의 자랑 모듬 타악팀 ‘락&무’ △영주시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 영주방문시 문화체험프로그램 진행 등 활동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입선을 하게 됐다. 2002년 개촌한 예술촌은 2001년 3월 1일자로 폐교된 구)부석북부초교를 고)조재현 씨가 지방도시의 문화활동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정비를 시작하면서 지역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폐교는 리모델링을 통해 연습실, 음악실, 사무실, 비품실, 의상실, 무대 제작소 등으로 재탄생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