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지역농업개발센터에서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원예작물 실증시험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원예작물 실증시험 작목은 고추, 생강, 지황으로 △고추 TSWV 저항성 품종 경제성 등 비교 실증 △생강 조기 포트재배 및 효과적 차광시기 규명 실증 △신품종 지황(한방애) 조기 수확을 위한 포트재배 실증을 추진 중이다. 고추는 총채벌레가 매개충인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의 발생이 심해 해당 바이러스의 저항성 품종들(16종)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전시포를 조성했다. 생강 조기 수확을 위한 포트재배 실증포에서는 평년보다 한 달 정도 빠른 수확이 가능하며, 생육기간 효과적 차광시기 비교로 고온기 생육촉진 정도를 확인한다. 지황 신품종 포트재배 포장은 9월 조기 수확으로 농가 소득 증진과 기존 품종(토강) 대비 수량성·수확 용이성을 비교한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매년 기후가 달라져 농작물 재배의 어려움이 많아지고 있다”며 “신품종 도입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원예작물 실증시험을 통해 관내 농업의 소득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원예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각종 모임이나 활동제한 등으로 체력저하 및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시민들에게 숲길,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해 볼 것을 권장했다. 도심지에서 비교적 가깝고 먼 거리까지 오가는 불편함이 없는 대구시 인근에 위치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숲길 등 휴양과 치유(※ 산림치유는 질병 치료행위가 아닌 건강의 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활동임)가 가능한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보건 휴양을 제공하고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시설인 자연휴양림은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비슬산 자연휴양림(공립)과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화원 자연휴양림(공립)이 있다.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네이처파크 자연휴양림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휴양림이다. 자연휴양림은 숲이 울창하고 차량진입이 용이하며,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이용에 불편이 없으며, 숲나들e 시스템을 통하여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산림욕장은 숲속에서 나무들이 뿜어내는 향기(피톤치드)를 마시고 심신의 단련과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설이다. 대표적으로 수성구 진밭골 산림욕장은 차량접근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돌봄상황반을 편성 운영한다. 긴급돌봄상황반은 대구시와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인력 20명이 5개조로 나누어 운영하며, 추석 연휴 기간(9.18~9.22) 중 코로나19 확진을 받거나 자가격리로 기존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들에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서비스 유형은 ▲복지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이나 백신 후유증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설로 인력 파견 ▲기존 이용하던 복지기관들의 휴원에 따른 돌봄공백 시 재가서비스 지원 ▲가족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혼자 격리된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게 재가서비스 24시간 돌봄 제공 등이다. 돌봄서비스 지원신청은 읍·면·동(보건소), 구·군, 복지시설 등을 통해 대구시사회서비스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단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급 돌봄인력 20여 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긴급돌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코로나19상담 콜센터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시민들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대구시와 구·군 보건소는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 수인성 감염병, 식품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조치와 감염자의 조기발견 및 역학조사 등 빈틈없는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구·군 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며, 선별진료소 방문 시에는 사전 코로나19 콜센터 상담을 통해 사전 검사문의 및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 누구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기존의 임시선별검사소 3개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하며, 두류공원야구장과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는 9월 18일, 9월 19일, 9월 22일 3일간 운영한다. 또한, 동대구역 맞이주차장에 마련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군위군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내 홀스파크에서 제1회 군위 로데오 챔피언십 대회를 9월 11일부터 12월 19일까지 토⋅일요일 1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승마인들로 하여금 군위군을 말산업 특구 활성화 지역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하였다. 이번 군위 로데오 채피언십에서 팀 홀스파크 정현영(뚱틀앤) 선수가 “제1그랑프리”대회 1위를 차지했으며, 이 대회를 계기로 삼국유사테마파크를 찾는 입장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위군을 관광 1번지로 알리는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영만 군위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또한 군위군은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대구광역시 편입과 대구공항이전 등에 대한 홍보의 말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0일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자에 대한 투명하고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친 끝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부문에는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장학재단 설립,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덕산업 심재덕(남, 69세) 대표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안동인상’에는 인쇄산업발전에 기여하신 김봉회(남, 82세) 동서문화 대표와 출향인의 단합과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손요헌(남, 71세) 재경안동향우회 명예회장, 의료인재 육성과 국내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신 이상석(남, 77세) 전 고려대학교 보건대학 교수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0월 3일 안동의 날 기념행사 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념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10월 중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03년부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과 출향인을 선정하여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을 시상해왔으며 이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행복안동 방구석 평생학습축제’가 지난 11~12일 안동시 평생학습원에서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활동의 제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심리적 우울감을 학습 활동을 통해 해소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안동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탁)의 주관 하에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마카롱 만들기 키트, 성인 대상의 ⧍토피어리 액자 만들기, 중․고등학생을 위한 ⧍FM 라디오 만들기 키트, 그리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콘덴서 비행기 만들기 키트 등 4종류의 키트를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안동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하였으며, 9월 9일 ~ 10일 음악분수 옆 강변주차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쓰루 방식으로 교통에 차질이 없도록 해당 학습 키트들을 총 650명의 신청자에 한하여 배부하였다. 온라인 줌(ZOOM) 강의를 위하여 안동시 평생학습원 내에 설치한 방구석 평생학습축제 스튜디오에서 지난 주말 11일에는 마카롱 만들기와 콘덴서 비행기 만들기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시행한 안전성 검사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수산물 안전성검사는 문어, 가자미류, 돔류 등 동해안 위·공판장에서 거래되는 연·근해산 수산물과 넙치, 강도다리, 전복, 무지개송어 등 관내 양어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들이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해 중금속 4종, 방사능2종, 금지약품 및 동물용의약품 40종 등 총 48종에 대해 실시한다. 어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수산물 안전성조사 관련 장비를 구축해 매년 약 200건 이상의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부적합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센터에서 실시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260건(목표 대비 120%)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는 경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확인 할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생산단계부터 꼼꼼하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누구나 지역 수산물을 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14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청도의 아열대과수 재배농가와 영천의 2축형 사과원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태웅 청장은 농촌진흥기관에서 수행 중인 기술보급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며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청도 아열대과수 재배농가는 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바나나를 시작으로 올해는 커피, 애플망고, 만감류 등을 식재해 3300㎡에 아열대과수를 재배하고 있다. 아열대과수는 최근 기후온난화로 평균기온 상승에 따라 농업기술원에서 기후변화 대응 소득 작목으로 시범보급 중이며, 애플망고의 경우 수입산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 판매가격이 2000~2500원/kg으로 높게 형성돼 있다. 영천 사과 재배농가는 부자(父子)가 함께 1.6ha의 사과원을 2축형 수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현장실습 및 농업인 교육농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과 2축형 수형은 생산성과 재배관리의 효율성이 뛰어나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원에서 시범보급 중이며, 2023년까지 도내 100ha 규모의 사과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새로운 작목, 기술이 적용된 농업현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에서 국비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시장 주차환경사업(11개소) ▷특성화시장육성사업(11개소), ▷시장경영패키지(30개소),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1개소), ▷노후전선정비사업(4개소) 등이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많은 예산이다.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변의 주차장건립, 개보수, 이용보조 등에 국비 87억 원을 투입한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국비 13억 원을 투입해 문화관광형시장, 첫걸음기반조성, 디지털 전통시장 지원에 사용된다.. 특히, 디지털 전통시장은 4개소가 신청해 4개소 모두 선정되면서, 유통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통시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노후전선 정비 사업에 국비 5억 원을 지원한다. 시장경영패키지사업은 시장별 마케팅, 매니저, 교육 등 체계적인 시장경영을 위해 국비 10억 원을 투입한다. 그간 경북도는 주차장, 아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