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오후 3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메타버스(metaverse)를 이용해 ‘경상북도 데이터 분석,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의 하나인 ‘브이스토리(V-STORY)’를 활용, 온라인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2개 분야(데이터 기획 및 분석, 공공데이터활용) 4개 과제로 예선에 참가한 50개 팀을 대상으로 예선과 결선을 거쳤고 최종 12개 팀(과제당 3개 팀)이 수상 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획 및 분석 활용기획과제’ 최우수는 국가교통정보센터의 로드킬 정보, 환경공간정보서비스의 생태자연도 등을 활용, ‘공간분석 기반의 경북 생태통로 입지분석’으로 응모한 팀(민*기, 김*욱,이*현,오*기) ‘데이터분석 및 활용과제’ 최우수는 버스정류소 정보데이터, 국토부 시군구데이터 등을 활용한‘온라인 리뷰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상북도 관광분석’으로 응모한 팀(최*석, 임*준, 김*찬, 윤*혁) ‘공공데이터활용 창업 아이디어기획과제’ 최우수는 농림생산지수, 노지과수재배면적, 농림어업조사, 과실생산량 등을 활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4일 개장한 임시 영덕시장을 찾아 지난 4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보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10억 원을 긴급 지원(도비 5억원, 군비 5억원)하고, 14일 장날에 맞춰 임시시장을 개장하도록 했다. 임시 시장은 48동의 컨테이너에 상하수도 및 전기 시설 등을 갖추고 영덕 옛 야성초등학교 부지에 개장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방문객 급감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단체 등이 영덕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하 부지사는 시장 곳곳을 누비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추석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상인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청년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 도청 다목적 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박창호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경북 청년회의소, 청년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청년 성악공연팀 메슬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성과영상 시청,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 됐다.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은 청년 일자리 매칭 및 취업능력 개발의 공로가 있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가 단체표창을 수상했고, 이외 청년 정책에 기여한 개인 및 공무원 등 총 28명이 수상했다. 특히, 독일 청년 다니엘 린데만을 초청해 ‘내일을 위한 공부 : 청년들의 미래․세계화․인생관 등’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강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행사진행으로 직접 참여가 제한되어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 및 소통을 위해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보이소TV)를 통해 중계했다. 동시에‘실시간 시청 인증 이벤트’ 및 ‘질문채택 이벤트’를 실시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소정의 상품도 제공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을 경감시켜주고 가맹점·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배달앱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공공배달앱은 2020년 5월부터 논의되었으며 2021년 3월경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는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 상황을 고려하여 당일 즉시입점, 가입비 없음, 중개수수료 1.5%, 월 사용료 무료, 앱 내 상주화폐 결제 연동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혜택들을 앞세워 출시 일에 맞춰 많은 가맹점을 입점시키는 것에 집중했으며 현재 160개 이상 가맹점을 입점시키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상주화폐 지류 및 카드 10% 할인(상주화폐 앱에서 카드 이벤트 참여시 월 충전 한도 100만원 상향) 혜택뿐만 아니라, 매주 일요일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쿠폰 지급, 리뷰이벤트, 경품 이벤트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상북도 공공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 화남면의 사과농가가 출품한 사과가 경상북도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품평회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최원수씨로, 당도가 높고 빛깔이 좋은 사과(홍로)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2021년도 경상북도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상주시에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참가했다. 최씨의 수상으로 상주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를 물론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와의 직거래 유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광우 사)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회장은 “경상북도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출품된 가운데 상주시 농산물이 대상을 받은 것은 한 명의 농업인이 아니라 그동안 이상기후, 잦은 장마 등 고난을 이겨내며 농업을 책임져 온 상주시의 모든 농업인에게 주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과 외에 상주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경상북도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는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인 ‘2022년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군은 사업에 응모했고 8월 선정을 위한 현장 평가에서 성장‧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1년간 총 2억 7천만 원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에 군은 편리한 지불 결제, 위생 청결 향상, 고객신뢰 제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시장 안전관리 등 5대 혁신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시켜 자체 경쟁력을 갖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중앙시장 화장실 신축 사업과 아케이드 보수, 우수배관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설시장 인근에 ‘한우왕조2000’을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연계 추진 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이 군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9월 실천 과제로 ‘에너지 절약 실천하기’ 홍보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9월은 가정에서는 안 쓰는 전기 코드 뽑기, 자동차 공회전 안하기와 직장에서는 점심시간 소등, 이메일함 정리하기를 선정했다. 안 쓰는 전기제품 코드를 뽑으면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고 한 사람이 하루에 5분간 공회전을 멈추면 연간 36리터 연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48㎏ 이산화탄소가 감소된다. 예천군에 등록된 승용차 21,601대가 ‘공회전 안하기’ 운동에 동참할 경우 연료비 절감은 12억 원 정도이며 소나무 15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주고받은 이메일 데이터 1통을 보관하기 위해 1GB당 32kWh 전기가 소모되는데 예천군 65세 미만 인구가 50개의 읽지 않은 메일을 비우면 데이터 145GB가 삭제돼 1시간 동안 45,503개 전구를 끄는 것과 같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오래 굳어진 편안하고 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13일 오후 3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강연과 공연, 토크쇼가 어우러진 제2회 예천군민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전 신청을 받아 참가를 희망한 등 군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일방적 군정 전달방식에서 탈피해 정책 수요자인 주민이 참여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 행정과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은 앞서 지난 6월 개최했던 제1회 정책콘서트에서 군민들이 보여준 원도심 정책에 대한 큰 관심에 힘입어 이번에도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콘서트를 진행을 했다. 이번 콘서트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 건립 △도시재생 뉴딜 사업 △전선 지중화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및 운영 △간판개선사업 등을 소개하고 수요자인 군민들과 군수가 정책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며 토크쇼를 펼쳤다. 특히 이날 참석한 군민들은 군립 박서보 미술관 건립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관련한 궁금증과 긍정적 효과 외에 우려될 수 있는 부작용들에 대해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면서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늘 정책 콘서트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는 9월 10일 본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를 잠시 벗어나 숲과 물을 찾아 자연을 체험하는 힐링 현장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19 시대에 발맞추어 많은 학생들이 같이 움직이는 것을 지양하고 3학년 6명의 학생들만 참여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유지를 준수하면서도 다양하면서도 유익한 여러 가지 체험학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 무섬마을, 영주 마실치유숲길(데크로드), 영주 선비촌(소수서원)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힐링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모든 장소가 다 좋았고 계획한 프로그램이 다 재미있었다는 답변을 하였으며 어서 빨리 코로나 19 시대가 종식되어 예전의 활기찬 현장체험학습을 하고 싶다는 의견들을 많이 내놓았다. 특히 전학와서 처음 반 친구들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황○○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이런 현장체험학습을 다닐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어서 빨리 이런 현장체험학습을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강성호 교장은 “비록 코로나 시대이긴 하지만 방역 수칙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9월 13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복지시설 등에 총 5,000만 원 상당의 소외계층을 위한 농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울진군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노인요양원장, 울진지역아동센터장 등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한울본부는 바지게 시장에서 구입한 농수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관내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취약계층 400명과 9개 복지시설(360명)에 전달했다. 전병호 울진군노인요양원장은 “지난 명절들에 이어 다시 한번 조건 없는 나눔을 실천한 한울본부 덕분에 이번 한가위도 즐겁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에 최훈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어려운 이웃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 한울본부와 함께 행복한 연휴 되시기를 바라며, 우리 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