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한국판 뉴딜’ 일환으로 주관한 ‘2022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첨단 기술을 이용해 교통 정보를 수집·분석 후 이를 과학적·자동적으로 활용해 교통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이며, 이번 ITS 구축 사업에는 △스마트 교차로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좌회전 감응 신호시스템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교통 혼잡이 심한 시내 전 구간 출·퇴근 시간대 상습 지·정체를 해소하고 교차로 교통사고를 줄여 안전한 교통 환경과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교통정보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관광, 화물 수요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체증과 보행자 안전 문제를 크게 개선하고자 한다. 특히, ‘긴급 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화재·재난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구급차, 소방차량의 이동 경로에 있는 교차로 신호등에 우선 신호 부여로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도착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1년 국비 18억 원을 통해 새천년대로, 포스코대로 일대에 스마트 교차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지진 피해접수가 지난 8월 31일 기준 총 126,071건으로 마감됐으며, 접수 종료 이후에도 8월 31까지 접수된 건의 피해자 인정 및 지원금 지급 절차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지원금 결정과 지급이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지원금 결정에 불만이 있는 시민들의 피해조사, 재심의 관련한 민원 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피해조사 및 법률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T/F팀은 고원학 지진특별지원단장을 팀장으로 해 소속 공무원 10여 명과 손해사정사, 변호사 등 총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매주 월, 수, 금 주 3회 시청 방재정책과, 흥해읍·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 운영되며 추가서류 구성, 피해조사 및 재심의 관련 법률상담 지원 등 전문가와 보다 심층적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고원학 단장은 “현재 재심의 인정률은 10% 정도로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심의 이후 추가적으로 피해가 발견되거나 추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추가 자료 없이 단순 금액 불만의 경우 대부분 인정받기 어려우므로 재심의를 신청하기 전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길 권해드린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지역 내 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행정실장 및 시설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 및 주요 추진 업무 전달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와 청도교육지원청 행정혁신 추진과제 중 소규모학교 시설관리 지원을 위한 "새마을 두레"운영 및 각종 현안 사항 전달을 위해 마련했다.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된 청렴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익신고보호제도 △갑질 예방 △공직자 이행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제도 등의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사례별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호응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가희 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 개인의 청렴성 및 책임성이 향상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또한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와의 원활한 업무 공유와 소통으로 주요 추진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군정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4명을‘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인 혁신,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 및 추진 등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통해 자발적으로 적극행정에 참여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군은 각 부서 및 군민에게서 추천된 9명을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1차 자체심사를 거쳐 지난 6일 열린‘적극행정지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농업기술센터 안태기 주무관(농업9)은 운반차량에 고정이 잘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운반사다리에 안전핀과 안전 고리를 설치한 새로운 운반사다리를 개발하고 실용신안 등록을 마치는 등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우수로 선정된 환경관리과 황선필 주무관(환경9)은 기존 악취관리지역 외의 지역에서도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해 악취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무인 악취포집기를 설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민원 발생을 줄였다. 장려로 선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강당에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여성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아내를 위한 헌신적으로 외조한 남편에게 시상하는 외조상은 한국자유총연맹칠곡군여성회장 안정숙씨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온 남편 이홍석씨가 수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칠곡군을 위해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노력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우리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성차별 인식을 개선해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 칠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9월 7일부터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칠성시장 외 3개 전통시장이 참여하여 추석 명절 상품으로 과일 등 120여 종을 북구청 내부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구입 상품을 민생경제과에서 주문받아 시장별로 주문 수량을 전달하여 9월 17일 북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직원들에게 일괄 배부하는 형식이다. 참여하는 직원들은 직접 장을 가지 않아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편리함과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매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북구청 직원들은 항상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상황들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군정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4명을‘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인 혁신,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 및 추진 등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통해 자발적으로 적극행정에 참여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군은 각 부서 및 군민에게서 추천된 9명을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1차 자체심사를 거쳐 지난 6일 열린‘적극행정지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농업기술센터 안태기 주무관(농업9)은 운반차량에 고정이 잘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운반사다리에 안전핀과 안전 고리를 설치한 새로운 운반사다리를 개발하고 실용신안 등록을 마치는 등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우수로 선정된 환경관리과 황선필 주무관(환경9)은 기존 악취관리지역 외의 지역에서도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해 악취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무인 악취포집기를 설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민원 발생을 줄였다. 장려로 선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강당에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여성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아내를 위한 헌신적으로 외조한 남편에게 시상하는 외조상은 한국자유총연맹칠곡군여성회장 안정숙씨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온 남편 이홍석씨가 수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칠곡군을 위해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노력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우리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성차별 인식을 개선해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도시 칠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기를 앞두고 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영농 인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주요 농번기인 사과적과, 고추수확기간에 각 3주 정도씩을 운영하여 208농가, 연인원 1,244명의 인력을 지원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줬으며, 9월부터는 사과수확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구인 신청을 받아 10월부터 영농 인력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근로시간은 7시 ~ 18시, 임금은 8만원으로 운영되며, 고령화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다리 작업이 가능한 인력만 구직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구직자에게 숙식·교통·상해보험비 등을 지원해줘 인기가 좋아 해마다 구직 신청하는 인력이 늘다보니, 구직자의 농작업 숙련도 및 농작업 유경험자 비중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 힘들게 생산한 고품질의 청송사과를 원활히 수확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지원하겠다.”며 “부자 청송, 부자 농민을 위해 합리적인 인건비로 인력을 수급하여 농가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국민의힘)이 「경상북도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박용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변화무쌍한 경제시대에 경북도민들이 필요한 경제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합리적인 경제의식 함양을 통해 바람직한 경제주체가 될 수 있도록 경제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나라사랑교육 활성화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을 5년마다 시행 △ 경제교육 자문·심의를 위한 경제교육추진위원회 설치 및 구성 △ 경제교육추진위원회 개의사항 △ 경제교육단체 재정적 지원 △ 다른 지방자치단체 및 경제교육단체 등과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지난해 실시된 2021학년도 수학능력에서 ‘경제’를 선택한 수험생의 비중이 1.2% 그치는 등 고등학교 학생의 경제 교육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박용선 의원은 “한국 경제가 발전하면서 모든 계층이 현실적인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사회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 경북은 학생들과 경제교육의 취약계층까지 모두 고려한 실질적인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