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본인 소유의 토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본인 및 상속인 확인을 거쳐 토지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정보를 무료로 찾아 주는 서비스이다. 지난 2001년 시작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2010년 신청 건수가 918건으로 시작해 지난해는 20,917건으로 약 10년 사이 약 22배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대구시가 찾아낸 조상땅은 2010년 2,692필지 432만4천㎡에서 지난해 22,881필지 2,568만3천㎡로 필지 수와 면적이 각각 8배, 5배 증가해 해가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한 이후로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12년간 166,061필지, 208㎢ 면적의 땅을 찾았다. 이는 여의도의 약 72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런 가운데 모르고 있었던 조상 땅을 찾은 뜻밖의 행운을 얻은 주인공이 있다. 올해 2월 수성구에 거주하는 김모씨(66세)는 혹시나 해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6세이상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총 9회, 240명에게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승마체험, 마차타기, 동물원 관람, 고추장 만들기, 콩목걸이 만들기, 연잎 어항 만들기로 진행하며 이번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실내공간에서 벗어나 농촌에서 동물들과 교감하며 자연을 느끼고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배움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촌체험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촌체험농장이 활성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더 많은 관내시민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신천, 금호강 등 주요 지점에 자전거 무상점검 센터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연휴 기간 동안 자전거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자전거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점검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자전거 이용 시민 누구나 신천 등 대구시 주요 자전거도로에 위치한 수리센터를 방문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수리센터에서는 브레이크 점검, 기름칠, 공기주입, 기어정비, 펑크 등 간단한 경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튜브교체, 브레이크 수리 및 교체, 기어줄 교체 등 일부 비용이 수반되는 수리의 경우 부품 값은 이용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오는 9월 18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22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요일별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는 구·군 합동으로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5일까지 가을철 자전거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고장난 공기주입기, 파손된 자전거도로 및 거치대 등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구미예갤러리에서 9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이정섭 작가 초식동물 조각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구미미술협회 부지부장 및 안동조각회 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정섭 작가의 이번 초대전은, 지구 환경 생태계 파괴의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자신만을 위해 일상생활을 반복하는 우리의 생태학적 기억상실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일깨우려는 의도로 기획하였으며, 황소, 코뿔소, 말의 역동성을 모티브로 하여 강인하고 함축적인 힘을 발휘하는 초식동물을 면과 선을 이용해 표현한 작가만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여러 작품들을 실물 크기로 만나볼 수 있다. 이정섭 작가의 이번 개인전 작품들을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은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통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월 2회 『기업장날』을 운영한다. 『기업장날』은 현장에서 답을 모색하여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현장 간담회와 공정투어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기업장날』은 대상 기업별로 ‘격려, 감사, 축하’의 테마를 정해 운영된다. △구미시 이달의 기업, 신산업 분야 유망기업 등에는 격려를, △노사관계·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는 감사를, △최근 수상이력이 있거나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업에는 축하를 전함으로써 기업과 행정의 유대관계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꾀한다. 또한 현장간담회에서 청취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은 소관부서, 중앙부처, 유관기관 등에 전달하여 정책 반영을 유도하는 한편 자체 해결가능한 사안은 적극 검토·반영하여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업인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경제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나은 기업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하며, 소통 행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의 시내버스 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35~65% 정도 이용객이 감소함에 따라 추석 전일과 당일에는 기존 휴일의 18%의 감회에서 25% 정도로 확대해 시내버스를 감회 운행한다. 매년 명절 기간에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명절 기간 감회 운행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추석 전일과 당일에 25% 정도로 감회 운행을 시행한다. 최근 3년간의 추석 연휴 기간의 시내버스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35~65% 정도 이용객이 감소했으며 특히 추석 전일과 당일은 45~65%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휴일에는 18%로 상시적으로 감회 운행하고 있으나 휴일인 명절 기간 중 이용객의 큰 감소가 예상되는 9월 20일과 21일(추석 전일과 추석 당일)은 25%로 확대해 감회 운행을 시행한다. 이번 감회 운행으로 시내버스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명절 휴식일 부여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내버스 감회 운행은 시내버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시내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당국 주도의 일방적 방역 대응 한계와 다수의 위생분야 관리시설에 대한 사각지대 발생으로 민·관 협의회 구성을 통해 범시민 자율방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위생분야 민·관 거버넌스 협의회 구성은 지난 고위험시설 특별방역 점검(8월 18 ~ 31일) 실시 이후 코로나19 방역 전환 대책 논의에 따라, 향후 ‘일상 속 코로나’ 전환에 따른 새 방역모델에 대한 준비 차원의 대책이다. 그동안 위생분야 민간단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체적인 자율방역단을 운영해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대한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과 같이 모든 단체가 협의회를 구성해 전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자율방역 활동을 확대해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생분야 민간 협의회는 9개 단체 식품·공중 분야 유관단체장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대한제과협회대구·경북지회장 ▲한국유흥(단란)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대한숙박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한국목욕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한국이용사회 대구광역시협의회장 ▲대한미용사회대구광역시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병원, 사회복지시설, 대학 기숙사, 외국인 근로사업장 등 추석 연휴 기간 집단발생 위험이 높거나,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에 대해 맞춤형 방역으로 선제적 방역 관리에 나선다. 대구시는 최근 지역 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간병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진단(PCR)검사를 실시하도록 9월 7일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요양병원 74개소에 ‘신속항원 검사키트’ 2,500세트를 지원해 병원 종사자들이 주기적 진단검사 기간이 도래하기 전이라도 근무 중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신규 종사자(실습생 포함)는 근무 72시간 이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추석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기숙사 생활 학생들이 스스로 감염여부를 신속히 검사할 수 있도록, 지역 12개 대학에 총 2,300개의 자가검사키트를 예방적 차원에서 제공해, 명절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 14. 오전 8시 30분, 국민의힘 의원들로 구성된 지역국회의원과 함께 ‘대구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대구시 주요 사업의 정부안 반영현황을 살피고, 국회 단계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의원 14명(비례의원 3명 포함)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간부들이 참석해 2022년 주요 국비사업과 시정 현안을 보고하고 토의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 논의될 주요 국비사업은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되어 국회 단계에서 추가로 반영이 필요한 미래산업 육성 분야와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분야 등 22건(신규 16건)의 사업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미래산업 육성 분야’ ▲센소리움 연구소 운영 (총사업비 325억 원), ▲재난 스마트시티 구축(총사업비 320억 원), ▲디지털 치료기기 육성을 위한 실증플랫폼 구축(총사업비 220억 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공공·민간자원 연계로 취약계층을 촘촘하게 지원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복지상황반을 연휴 기간(9.18. ~ 9.22.) 내 편성·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인들을 위문하고, 코로나19에 헌신적으로 대응한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방문만 하고, 태블릿 PC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16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인 ‘상록뇌성마비복지관(북구 산격동)’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요양 중인 뇌성마비 장애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13일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샘요양센터’(노인요양시설, 달서구 진천동), 17일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명사회복지관’(대명동)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한다. 또한,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