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9월 13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15년간의 해묵은 과제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시민들과 함께 해결했듯이, 역점사업들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첫 회의가 예정된 신청사설계공모운영위원회 회의를 언급하며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는 숙의민주주의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예정지를 확정한 것”이라며,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대구시가 직접 기획해 지원하는 펙스코몰, 대구경북상생장터, 대구로 배달앱, 야시장 등의 사업은 시민들께 잘 알려 시민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는 15일은 대구시 민간단체와 영덕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1년 이상 내실 있게 준비한 대구경북 상생장터 개장을 통한 실질적인 대구경북 상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 상생에 시도민들의 호응도 당부했다. 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2일 (사)한국안전예방협회와 ‘4차 대유행’ 속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스포츠센터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공원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지난 달 30일부터 만60세 이상 백신접종완료자의 매일 입장을 허용해 기존 75세에서 이용제한을 완화한 스포츠센터의 이용객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 13일부터 시작되는 국민지원금 현장 접수·지급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민 수가 특히 많은 동부동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방역에 나선 것이다. 또한 날씨가 선선해지며 강변에서 산책을 하는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신녕천 고향의강 화장실 2개소와 영천강변공원 화장실 4개소 방역도 실시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와 협회는 스프츠센터 내 탈의실, 헬스장, 수영장, 식당 등과 행정복지센터 내 국민지원금 지급처, 공중화장실 구석구석 친환경 약품을 사용해 꼼꼼히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이동훈 협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영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철저한 방역 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거주 가족 (다문화가족 80가구, 일반40가구)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과 17일 이틀 동안 ‘多함께 신명나는 추석 명절보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多함께 신명나는 추석 명절보내기’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족 간의 만남이 어렵고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온가족이 전통 문화를 즐기며 마음만은 한가위 보름달만큼 풍성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시행한다. 먼저 15일에는 다문화가족 및 일반가정에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5종) 체험키트를, 17일(수)에는 일반가정에 복주머니과자 만들기 체험키트를 센터 방문한 참여 가족에게 전달한다. 전달받은 참여 가족은 각 가정에서 추석명절 동안 가족과 함께 한 사진과 이용후기를 SNS에 등록하여 인증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금강 김윤희 대표가 ‘어려운 시기에 가족들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써 달라‘는 의사를 전하며 2백만원을 후원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달 된 후원금은 추석맞이 행사와 함께 한국어 교육생들에게 송편을 전달하는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경유차를 운행하는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2021년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2,757건 약 4억9천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 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이며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납부 대상은 2012년 7월 이전에 제작된 경유차 소유자로, 부과금액은 차량 노후 정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별 계수,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 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기한 내 미납시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2기분(9월)에는 당해 연도 1~6월 사용분이 후납으로 부과됨에 따라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이후에도 사용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보다 쾌적한 환경의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주민들은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규율 울릉 부군수는 9월 18일 ~ 9월 22일까지 이어지는 명절기간 동안 코로나19를 비롯해 태풍 등의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하여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 간 지역민들과 여행객들의 안전한 연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김규율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팀장 등 최소 인원과 함께 나서며 보건의료원, 관내 관광시설물, 위생업소, 각종 주요 사업 추진 현장, 경사지 등의 위험지구 등의 방문을 통해 추석명절 대비 안전 대책을 보고받으며 실시하였다. 또한 추석명절 간 관내 안전관리에 힘쓰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관내 지역민들과 여행객들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체계 수립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규율 부군수는 “지역민들과 방문 여행객들의 안전한 한가위를 위해 관내 현장을 점검하게 되었다,” 며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알고있던 기존의 추석명절과 다른 모습이 되어 안타깝지만 장차 완전히 극복할 그날까지 주민여러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바라며, 아울러 연휴기간 근무하시는 직원 및 관계자들께서는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7일부터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해 왔던 공공체육시설 중,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13일부터 운영 재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하는 실외체육시설은 황성공원 체육시설, 베이스볼파크, 강변테니스장, 시민테니스장, 소프트테니스장, 알천파크골프장 등이며, 반면 실내체육시설인 경주국민체육센터와 경주실내체육관은 경주시의 코로나19 방침에 따라 23일까지 운영 중단이 연장된다. 또한 공단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경주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도움이 되고자 한시적으로 천연잔디 축구구장(알천축구장, 황성공원 축구공원)에 대한 개방 운영을 계획해 이용객을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국궁의 저변 확대를 위해 8월부터 궁도장 내 신설 운영 중이던 국궁 강습반도 이번 재개장 조치에 따라 다시 강습에 들어간다. 공단은 이번 야외체육시설 재개장에 앞서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실시했으며, 이용객 대상 출입자 명부 작성과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주기적인 시설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야외체육시설 재개장에 따른 철저한 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하반기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의성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 9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친환경농업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친환경 농자재활용기술, 해충관리기술, 살균·살충제 제조기술, 땅심 살리기, 퇴비 및 유기질 비료 만들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와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2017년부터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교육을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7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입을 모아 “친환경농업에 대한 기본 마인드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값비싼 농자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해보니 안전하면서 비용도 절감되고 효과도 더 좋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 전문가를 양성하여 친환경, GAP, 저탄소 인증농산물 생산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지난 10일 남대천 음악분수대 앞 광장에서 ‘치매안심! 함께해요’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치매추정환자수가 60세 이상 인구수 대비 10%를 차지하며, 치매는 손상되면 재생이 어려운 질병으로 예방이 중요하여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극복의 범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치매안심! 함께해요’캠페인을 통해 지난 10일 16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구봉공원 남대천 음악분수대 앞 광장에서 예쁜치매쉼터 작품전시관, 치매카페‘기억다방’, 정신건강 마음쉼터 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치매극복 작은음악회, 심뇌혈관질환예방 뇌졸중 건강강좌, 정신건강OX퀴즈대회도 열었다. 전시된 작품은 치매보듬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쁜치매쉼터, 치매예방교실, 특화 인지프로그램 등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멋진 작품으로 꾸며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치매는 바로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보건소 중심으로 캠페인 등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여 의성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대강당에서‘모두가 누리고 함께 만들어 가는 의성군 문화자치 프로젝트’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사업에 선발된 28개 마을별 주민활동가가 참여하여 △자신과 마을의 활동 소개 △이웃 마을의 활동 알아보기 △마을문화 활동 우수사례 강의 △마을별 교류방안 제안·매칭 △매칭된 마을간 계획수립 등을 진행해 향후 문화자치에 반드시 필요한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참여마을들은 성공적인 마을자치와 안정적인 문화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한 각자의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마을자치 프로젝트와 연계되는 ‘행복마을 자치사업’과의 경로 설정을 상상해보며 의성군 민선7기 주요군정 방향인 ‘주민주도형 자치기반 정착’에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문화자치 프로젝트 사업은 군 내 28개 마을이 참여하여 마을별 전담매니저 매칭을 통해 마을활동가를 양성, 각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주민스스로 발굴·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써 기존의 행정주도 프로그램과는 달리 마을주민 주도로 지역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타 사업과의 차별성을 보인다. 김주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지난 8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최로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총376개 공약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7개 분야, 209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칠곡군은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서“성인문해 콘텐츠 개발-폰트가 뭐꼬~”라는 제목으로 칠곡할매글꼴을 소개했다. 칠곡할매글꼴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개성 있는 글씨체의 할머니 다섯 명이 만든 글꼴이다. 한글오피스와 MS워드 탑재 글꼴로 지정된 칠곡할매글꼴은‘근대 속의 전근대’를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됐다. 백선기 군수는“칠곡할머니들의 삶과 애환이 닮긴 칠곡할매글꼴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며“앞으로 공약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013년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2015년 사회적경제분야 우수상, 소식지 분야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