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성주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장 등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그 외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비대면으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생필품, 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으로 위문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명절을 맞아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교류를 통해 따뜻한 온정과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시설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각 분야별 명절 대책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본격적인 딸기 정식 시기인 9월이 시작됨에 따라 적기정식을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 군은 지난 11일 평해읍 오곡리 농가의 첫 정식을 시작으로 15일 전까지 관내 딸기 정식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울진군 딸기 재배농가는 12농가(2ha)로, 지난해 신규로 조성된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및 첨단 스마트팜 시설로 재배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 될 예정이다. 특히 울진딸기는 당도가 높으며 조직의 치밀도가 높아 식감이 좋고 저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부터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딸기재배 기술의 조기 정착을 위해 양액 관리 및 스마트 정밀 환경관리, 병충해 관리 기술 등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여 농가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건전묘 정식 및 정식 후 관수 및 양액 관리 등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각종 병해충 발생 및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고 안정적인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잦은 강우 등 예년과 다른 기후 때문에 농가의 걱정이 많다”며“정식 후 활착과 병해충 방제 관리 등 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실시하는 주말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생각연구소와 협업해 보드게임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접하고 또래들 간에 놀이를 통한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천시드림스타트 ‘드림PLAY봉사단’과 연계해 ㈜생각연구소가 제공한 정규교육을 수료한 후 청소년 보드게임 리더 자격증을 받은 아동들이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보조강사로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활동이 위축됐지만,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참여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개발 활동, 급식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총 30명으로, 참가 청소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천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조정하고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계 조정은 지난 5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추석명절이 다가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거리두기 1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500인 이상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까지 가능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되며 예외인원 포함 8인까지 허용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3주간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진정됨에 따라 지역경제상황 등을 고려,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게 되었다”며“또 다시 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착용과 타지역 방문자제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시기를 부탁 드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천9경 이야기 시작을 알리는 청소년 내고장 알리미 해설 릴레이를 관내 청소년과 문화관광해설사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3개소 청소년참여기구와 지역 내 문화관광해설사가 연계해 권역별 멘토-멘티 시스템 구축,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관계 형성 등으로 청소년 (준)문화관광해설사가 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청소년 (준)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는 기초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3회에 걸쳐 지역 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답사를 병행한 심화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영천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토론과 논의를 통해 제안된 활동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영향력이 증대됨에 따라 지역발전과 홍보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성인 위주의 문화관광해설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또래가 또래에게 전달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보육시설 급식소 181개소에 보존식 냉동고 90대, 자외선소독기 181대 등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1년도 월성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어린이 보육시설 급식소의 급식위생을 위해 보존식 전용 냉동고와 식기류 소독이 가능한 자외선 소독기를 설치했으며, 어린이 6800여명과 그 가족 등이 수혜를 입게 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에 위생관리를 지원하는 것은 경주가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식중독 예방과 위생교육지도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경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날(18일)을 앞두고 10일부터 23일까지 ‘2021년 경주시 청년주간-청년의하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에서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청년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SNS 활용 사진응모전 ‘청년의 하루’를 비롯해 루프탑영화제, 청년 창업기업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가볼까’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 1일~12일까지 진행된 ‘청년의 하루’는 청년들의 다양한 일상을 촬영한 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루프탑 영화제를 통해 지난 10일 전찬영 영화감독과의 만남이 이뤄지는 등 청년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자리가 만들어 졌다. ‘가볼까’ 프로그램은 청년 신 골든 창업특구 투어와 청년점포 상품 구입 등 이벤트로 진행되고 있다. 30여개 청년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 무선 이어폰, 드라이기, 캠핑 용품 등 경품이 제공된다. 오는 27일 청년센터에서 추첨이 진행되며 ‘경주시 청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박옥순 경주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행사를 통해 청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지역의 자동차 산업 기업들은 각종 공모·지원사업 등 새로운 정보를 ‘카카오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게 됐다. 경주시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은 급변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정부·지자체 공모지원사업의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경주시 기업투자·지원 종합알리미’ 카카오 채널을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우편이나 이메일, 팩스 등에 비해 신속한 정보전달과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한 카카오 채널을 통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중앙부처와 산하기관, 지자체 등의 각종 공모·지원 사업과 정책방향, 코로나 등 기업 안전관리와 관련된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업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등 양방향 소통도 이뤄질 예정이다. 카카오 채널에 가입하려면 ‘기업투자·지원 종합알리미’ 채널 링크에 접속해 친구추가만 하면 된다. 시는 카카오채널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동차 관련기업 2천여곳을 대상으로 채널 가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채널 가입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투자유치과나 동국대 산학협력단에 문의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와 영천축협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 행사가 소비자들의 참여와 열기 속에 한우의 참맛을 알리는 행사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는는 도내 5개 축협(영천축협, 경산축협, 예천축협, 안동봉화축협, 대구축협)과 한우협회가 참여하였고, 한우 직거래 판매를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한우고기를 선보였다. 또한, 유명 먹방 유튜버(밥굽남) 녹화방송, 영천와인 및 영천포도 판매, 구매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열려 한우고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 판매 행사를 통해 영천별빛한우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 및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으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농업기술센터직원 15명으로 구성된 농작물병해충 예찰단을 상시 운영하여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폭염과 8월부터 9월 8일까지 총 17일간의 강우일수로 다습한 환경과 일조시간 부족으로 인해 청도군 전역에 수확기를 앞둔 감, 대추, 사과 등 주요과수와 벼, 콩 등 밭작물에도 병해충 발생 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9월 10일, 병해충 예찰단 전원이 관내 합동예찰활동을 실시했고, 그 결과 청도반시는 탄저병과 볼록총체벌레 피해발생, 벼에는 세균성벼알마름병, 도열병 등이 다소 관찰되고 있어 농가의 적기 방제와 후기 농작물 관리를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강우와 기상이변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행정기관과 농가의 유기적인 협조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