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군위군은 13일부터 관내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국민지원금의 현장 접수를 본격 시작했다. 추석 전 최대한 많은 대상의 군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고자 현장 접수처를 마련하고 신속하고 원만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을 투입하여 차질 없는 지원금 접수를 하고 있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은 맞벌이 및 1인 가구 별도 특례기준을 적용해 ‘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별 합산액이 소득 하위 80%+ɑ로 고액 자산가는 건강보험료 기준과 상관없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하여 13일부터는 읍면행정복지센터와 금융기관에서 오프라인 신청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국민지원금 신청과 지급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은 이번 국민지원금에 관해 전체 군민의 93%가 지급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청 첫 주는 신청이 몰릴 것을 고려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급수단은 선불카드와 신용‧체크카드 충전 중 선택할 수 있다. 선불카드를 원하는 사람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하는 사람은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증진을 위해 위탁·운영되고 있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난 1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천둔치에서 ‘찾아가는 공동육아나눔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상황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신천에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안내와 함께 우리가족안심키트(휴대용 소독 물품) 및 자녀를 위한 놀이 키트를 제공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와 함께라면 가족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웃과 만남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 해소 및 부모-자녀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그 외 찾아가는 심리상담 및 검사 서비스,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 매일 새로운 장난감도 빌리고 다양한 가족들과의 만남이 가능한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등 센터의 다양한 가족 서비스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서비스 이용 정보를 제공하면서, 방문자 간 2m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을 구축하고 지방정부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자 시장군수구청장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의 문제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376개의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심사로 209개 사례를 선별하고, 2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선정 됐다. 남구는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 참가하여 “시간의 켜를 기록하다, 남구도시기억도큐멘타”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구도시기억도큐멘타’는 지난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대구 구도심이 재개발로 사라짐에 따라 재개발 지역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9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굿네이버스와 함께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주요 국제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프리카 말라위, 케냐의 중학생과 수성구의 중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자 나라의 국제 이슈에 대해 학습한 뒤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토론 및 교류 활동을 한다. 수성구 중학생 12명이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 일정은 총 10회기다. 학습내용은 기후변화와 환경,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다. 국내 그룹과 해외 그룹을 1:1로 매칭해 소그룹 토론과 활동계획 수립, 활동 보고 영상을 제작해 해외그룹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해외 교류가 어려웠으나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지역 학생과 해외 학생들이 지구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인각사에서 한국인의 민족정신을 대표하는 삼국유사를 집필하신 일연스님을 추모하고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통한 서예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제1회 군위삼국유사 전국휘호대회」 작품심사(9월 3일)와 현장휘호(9월 11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위군이 후원하고 군위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문과 한글, 문인화 등 3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 2일~31일까지 전국 서예가들로부터 401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휘호를 거쳐 268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정연주(한문, 영천시)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2명, 특선 35명, 입선 211명이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9월 15일부터 군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 및 전시회는 10월 중 개최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우편으로 작품접수를 받고 장려상 이상의 최소 인원으로 현장휘호를 거쳐 심사함으로써 코로나 지역방역의 모범이 되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군위삼국유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 27일까지 35가족이 참여하는 언택트‘공기정화 반려식물 만들기’를 실시하여 다문화가정 50세대에 전달하는‘가족봉사 체험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 봉사활동은 폐목재로 화분을 만들고, 천연이끼(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만들어 기부하는 친환경 가족체험형 자원봉사활동이다. 공기정화 반려식물 만들기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가족봉사 체험스쿨 반려식물 만들기’는 9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35가족 120명의 가족단위 봉사자를 모집했다. 9월 7일부터 재료를 배부하여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만들기 강의를 시청한 후 반려식물 만들기, 완성품 제출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족이 직접 만든 공기정화 반려식물은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참여가족이 기부한 반려식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처리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에 유대감을 형성하고 환경보호에 대해서 다시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10월 24까지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구청에서는 연휴기간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7일 서대구IC 합동 대청소를 시작으로 9월 17일에는 서대구산업단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각 동에서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급 단체, 통장,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아울러 구에서는 추석연휴 쓰레기 배출일정 현수막을 주요 네거리 10개소에 게시하는 동시에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고, 쓰레기의 적정한 배출, 추석맞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위한 음식 문화 개선, 재활용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하여 적극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한다. 또, 추석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대책상황반을 구성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등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코로나로 우울한 기분을 잠시나마 잊고 건강하고 쾌적한 명절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공무원과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을 활용한 부정 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13일부터 17일까지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2차례 이상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총 21개의 축산물 판매업소와 달걀 선별 포장업소 등에 대해 자체 및 합동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원산지 표기 위반, 유통기한 경과, 시설기준 및 영업장 위생관리 등 부정 축산물 유통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지 지도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안전한 축산물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식품 안전성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영양군은 투명한 유통·관리체계를 구축해 먹거리 불신이 전혀 없는 청정한 지역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 성과평가’결과‘농어촌형’84개 시·군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매년 시·군·구체육회를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자 성과관리를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국민의 체감 만족도 및 지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어촌형으로 구분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영양군체육회는 사업 운영능력 44.52점, 참여자 만족도 18.77점, 지도자 업무성과 27.94점으로 100점 만점 기준 91.24점을 받아 전국 229개 지자체 중‘농어촌형’에서 전남 화순군에 이어 두 번째 우수 군으로 평가 됐다. 8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활동하고 있는 영양군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체육활성화를 도모했다.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생활체육지도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생활체육 지도서비스 품질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 전통시장인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니19로부터 시장 방문객과 상인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9월 13일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은 상인회원으로 구성된 자체방역단을 구성하여, 시장 내 공중화장실, 비가림시설, 통로, 바닥, 벽 등 공동 이용 구간에 집중적인 살균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점포마다 손소독제를 배부하여 방문객들과 상인들의 개인 방역에도 힘썼다. 봉화군 상인회 자체방역단은 안심·클린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5일장 전·후 시장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봉화군은 이번 자체방역과 더불어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설비시설 안전점검까지 마쳐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균 봉화상설시장 상인회장과 최명인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장은 “정기적인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