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원주사랑카드 유통량 증가에 맞춰 12월부터 개인별 월 할인구매 한도를 6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원주사랑카드는 지난 2월 본격 유통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맞물려 판매액이 급증해 10월 판매 예정 금액 20억 원이 12일 만에 소진된 데 이어 11월에는 불과 2시간 만에 20억 원이 모두 판매됐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충전)해 관내 1만 2천 3백여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더 많은 시민에게 할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40만 원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12월 원주사랑상품권 판매는 1일 10시에 시작하며, 발행 금액은 20억 원이다. 주화자 경제진흥과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시민 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원주사랑상품권 총발행 규모는 150억 원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적기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향상 및 인플루엔자 감염 사전예방으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사회적 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로 실시하고있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대상은 내년 4월 30일까지, 1회 접종대상은 내년 2월 28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9세이상 어린이, 만 9세미만 어린이 중 과거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 접종한 경우 1회 접종 대상자이다. 임신부의 경우에도 내년 4월 30일까지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백신소진 시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19세 ~ 만64세 사회적 배려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는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동시유행 상황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독감예방 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가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인 다음 달 15일(수)까지 산불방지를 위한 주야간 특별 기동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가을철 건조주의보 장기간 지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삼척시는 산림과장을 총괄로 하는 단속반을 편성해 본청 및 읍면동 총9개 반 편성 운영하여 주야간 수시로 단속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행위와 등산로 폐쇄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자,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계도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가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 가해자의 검거율을 높이고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산불신고자는 물론 산불방지 위반사항 신고자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불법소각행위 최초 신고자에게는 최소 3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대형산불 최초신고자의 경우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5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퇴직 전문인력 일자리 지원을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2명이며, 채용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주요업무는 박물관 상설전시 순회해설, 체험프로그램 운영, 국가지질공원 사이트, 고생대 퇴적구조 탐방 해설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박물관‧전시관‧미술관‧체험관 등 해설사 활동 경력 3년 이상인 자이다. 공고일 현재 국가지질공원해설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2층 사무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채용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 결과는 내달 10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하며 목표액은 186백만 원이다. 기부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 창구, 계좌입금, ARS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QR코드를 통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로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등에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시민들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통해 22억 1,720만 원을 모금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음 달 2차례의 무료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먼저, 4일 오후 3시와 7시에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연극 ‘꽃신 – 구절초’가 공연되고, 18일에는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전통예술 공연 ‘노름마치 풍’이 공연된다. 4일 공연되는 연극 ‘꽃신 – 구절초’는 2019년 제11회 통영 연극예술축제와 올해 국립남도국악원 초청작으로, 2019년 제16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00년 흐름 속에서 남편과 자식을 동학운동과 독립운동, 빨갱이, 노동운동 등의 이유로 잃으면서 고단했던 삶을 이겨내며 가족을 지켰던 어머니이자 여성의 역사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티켓 예매는 24일부터 시작됐으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로 양구문화재단에서 예매를 할 수 있다. 18일 공연 예정인 전통예술 공연 ‘노름마치 풍’은 세계 최대 월드뮤직 엑스포(WOMEX 14) 공식 쇼케이스 작품에 선정된 우수 공연이다. 이날 공연을 펼치는 노름마치는 ‘뉴 웨이브 코리안 그룹’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소리의 DNA를 세계에 퍼뜨리며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5일간)까지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등 5대주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3(기후행동)과 7(청정 에너지) 실행역량 지원을 위해「도시 탄력성과 환경 지속성」실시간 연수와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이행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탄소 중립」심포지엄을 화상으로 병행 개최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국제도시훈련센터와 유엔해비타트 본부가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동 연수 수요조사 결과와 현지 우선 과제를 바탕으로 선정하여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하게 되었다. 강원도와 유엔해비타트는 코로나 감염 세계 대유행의 사회․경제적 충격과 함께 급속한 산업화․도시화로 야기되고 있는 기후변화 적응 및 저감 등 도시 탄력과 환경 회복을 통한 삶의 질과 형평성 개선, 녹색 경제와 포용 성장을 공동 주제로 선정하였고, 코로나 감염이 지속되어 국가간 이동과 대면 교육이 어려운 아태지역 개도국을 비롯하여,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남미 대륙 19개 국가의 기후 및 환경 분야 공무원 등 48명의 전문가를 선발하여 실시간 화상연수와 심포지엄을 실시하게 되었다. 화상 연수의 주요 내용은 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개장을 대비한 대규모 채용이 30일부터 본격 착수된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재단 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레고랜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 참석자(20명) 및 화상회의시스템(zoom, 300명) 그리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는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각 대학 취업지원부서의 안내에 따라 재학생,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이날 약 1,400여명 규모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2021년 하반기 인턴 및 2022년 MC(모델시티즌) 채용 스케줄 설명에 이어 인사담당자와의 즉석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어 강원일자리정보망내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 전용 채용관을 이용한 입사 지원 방법도 소개한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또 12월 1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에서 2차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학의 요청에 따라 추가 설명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설명회 및 레고랜드 전용 채용관 이용 설명회는 2022년 5월 5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1월 23일 지역 인재 채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위드 코로나 시대 해운물류 및 카페리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환동해 해운물류‧관광산업 발전」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위드 코로나 시대 환동해 카페리 관광산업의 미래’와 ‘코로나19 시대 해운물류산업의 변화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박근식 교수가 ‘위드 코로나 시대 환동해 카페리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하여 발제하고 동해항을 모항으로 카페리선을 운영하고 있는 두원상선의 이석기 대표 등 5명이 패널로 참석해 강원도 무역항의 환동해 카페리항로 중심지로서의 방향성과 카페리산업 활성화에 대하여 논의하고,두 번째로는 강릉원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안우철 교수가 ‘코로나19 시대 해운물류산업의 변화 및 대응방안’에 대하여 발제하고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홍득표 항만물류과장,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최호영 원장 등 5명이 패널로 참석하여 코로나19가 가져온 전세계 해운물류 산업의 위기상황에서 강원도 해운물류 산업의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 할 예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오는 11월 29일 한국관광공사-한국여행업협회-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위드코로나 국제관광 재개에 따른 인바운드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VTL)이 시행(11. 15.)된 이후 강원도를 찾는 외래관광객의 관광편의를 제고하고 방한 관광 재개의 문을 더욱 넓히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위드코로나 시대로의 전환과 그에 따른 점진적인 국제관광 재개를 겨냥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4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인바운드관광활성화 및 방한관광객유치를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① 위드코로나 시대 방한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② 여행안전권역(VTL) 관광상품개발, 운영 및 공동홍보를 위한 협력 ③ 여행안전권역(VTL) 시행 관련 제반 행정지원 ④ 외래관광객 안심관광 편의 제공를 위한 공동 노력 인바운드관광활성화를 위해 강원도-한국관광공사-한국여행업협회-대한결핵협회 4개 기관은 소관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11월 17일, 18일 양일 간, 한국관광공사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이 농업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 소득 작목으로 선정해 농업경쟁력 제고 사업의 지원을 받아온 겨울딸기가 출하를 시작했다. 청정지역인 양구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을 먹고 자란 겨울딸기는 현재 양구에서 3개 농가가 0.5㏊에서 재배하고 있다. 요즘 출하되는 겨울딸기는 지난 9월 중순 정식한 것으로, 농협 하나로마트(30%)와 춘천의 대형마트(30%), 도매시장(40%)을 통해 내년 봄까지 1.6톤이 출하될 예정이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의 판매가격은 500g 한 상자에 1만2천 원이다. 양구군은 겨울딸기 육성을 위해 올해 농업경쟁력 제고 사업을 통해 딸기 재배단지 육성을 지원했고,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과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도 추진했다. 군비 2억5천만 원과 자부담 1억700만 원 등 총 3억57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딸기 재배단지 육성 사업은 딸기 재배경험자와 신규 재배 희망자를 대상으로 첨단온실(연동)과 양액재배시설, 종묘(설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3개 농가, 0.5㏊에 묘종 약 4만주와 고설재배시설, 보온시설, 양액시설 등을 지원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6일 양구군 방산면 양구백자박물관에서 열린 민선7기 제13차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에서 조인묵 군수는 해안면 무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안건을 상정해 의결을 이끌었다. 이날 회의에서 조 군수는 “해안면 무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근거는 마련됐지만 감정가 대비 개간비의 비율을 책정하는 단계에서 답보상태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과 불만이 팽배하다.”며 “개간비 요율을 60% 이상 반영해줄 것을 협의회 차원에서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자.”고 했다. 조 군수는 특별법 개정 취지과 해안면 지역의 특수성, 그리고 개간 당시 지뢰의 위험 속에서도 생명을 걸고 임목과 암석을 수작업으로 제거하는 등 개간의 어려움을 감안해야 하고, 해안면 전략촌은 국방부 주도로 이주가 추진된 곳으로, 60년 이상 경과한 무주지 개간을 양구군과 지역주민이 입증하는 데에는 자료가 없어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시장·군수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개간비 보상 완료 전 국유지 소급 대부계약은 특례법 적용대상과 비대상자 간 마찰과 갈등을 야기하므로 특례법 적용 대상자의 경우 선 보상, 후 대부계약이 이뤄져야 하고, 현실적이지 않은 개간비 보상이 이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아리랑의 원조인 정선아리랑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국내·외 아리랑 교류의 거점화를 위해 “정선군 아리랑의 날”을 지정·선포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2월 3일 아리랑센터에서 정선군 아리랑의 날 지정 선포식을 갖고 정선아리랑의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려시대부터 전승되어 오던 정선아리랑이 1971년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 되었고,아리랑이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2015년9월22일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되었으며, 군에서는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체계적인 전승·보존을 위해 정선군 아리랑의 날 지정을 추진해 왔다. 군은 군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조례제정 입법예고를 비롯한 조례규칙심의회 개최, 의회 의결 등 조례공포 및 시행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정선군 아리랑의 날 지정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군에서는 매년 12월5일을 정선군 아리랑의 날 지정을 통해 정선아리랑제를 국내·외 아리랑 및 국민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국가적인 축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선아리랑이 국내는 물론 세계속 아리랑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신협(이사장 김동기)은 지난 27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원행 신부)을 찾아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정선신협 임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난방용품(이불) 25개와 더불어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5개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 정선신협의 나눔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6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하여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정선신협 김동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온세상 나눔 캠페인과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조원행 신부 또한 윤리적 가치를 추구하고, 공동체를 존중하는 지역 사회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NH농협 정선군지부(지부장 강희철)과 여량농협(조합장 지한규), 농가주부모임 정선군연합회(회장 김연순)에서는 여량면 장열리와 봉정리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 대상자 어르신 가구를 찾아 쌀, 밑반찬, 세제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취약 농업인 생할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취약 농업인 생활지원 사업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으며, NH농촌현장봉사단은 현장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농가주무모임 참여로 생필품을 지원하여 고령 및 독거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 드렸다. 지원을 받게 된 장열리에 거주하는 유계자(75세)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량농협 지한규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선제적으로 고질적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추진하는『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참여 하기 위해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는 ‘21.12.3.까지 2주간 각 읍면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2회에 걸쳐 입국하여 농번기가 시작되는 1차 5월, 2차 6월에 농가에 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21. 1부터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 기준 강화에 대응하여 철원군은 강원도 시범사업인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숙소지원사업”과 매칭하여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개별 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가설건축물(용도 임시숙소)을 대지에 설치하도록 하여 50동을 농가에 지원하였다. 금년도 7동이 완공되었으며,내년도에 나머지 숙소가 완공되면 특히 민북지역에서 농업분야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쾌적한 숙소가 제공하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신 농업유통마케팅담당은 “반복되는 농번기 일손부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것이므로 수요조사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강원도립국악관현 악단과 함께 하는『시민행복 송년음악회』를 12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치고 고단했던 2021년은 잊고, 희망찬 2022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의미 속에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캐럴 음악 등을 포함하여 국악관현악의 흥과 신명이 넘치는 음악들로 구성하여 70분간 연주한다. 특히, 1999년에 창단되어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발전과 강원예술문화의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 최정상의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과의 공동기획이 벌써부터 소문나 시민들의 많은 문의와 관심이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공연 예매는 11월 30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1만원으로 책정했다. 우대 할인자는 중복적용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3주간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2022년 더 많은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112억원을 투입해 전년보다 281명 늘어난 3,068명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여, 4개 유형(공익활동형 2,617명, 사회서비스형 246명, 시장형 150명, 취업알선형 55명) 43개의 사업단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대상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모집기관‘속초시니어클럽,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께 소득활동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 하였다.”며“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 지원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속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사)한국보석협회(회장 홍재영)가 오는 11월 27일 평창군수배 바둑대회를 기념해, 코로나19 방역과 진료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평창관내 의료·방역 관계자들에게 ‘덕분의 반지’ 100개를 기증했다. ‘덕분에 반지’는 자연살균제로 알려져있는 은 소재로, 보석전문가들의 모임인 ‘한국주얼리소사이어티’와 지식정보포털 ‘주얼인’의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코로나19 방역과 진료로 애쓰고 있는 분들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학 박사인 김성기 ‘주얼인’ 대표가 마스크를 형상화한 투구 형태 안에,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수어를 담았다. 또한 반지 안의 작은 다이아몬드는 봉사자들이야말로 빛나는 다이아몬드라는 의미이며, 안쪽에는 전 세계의 모범이 된 K-방역을 상징하는 태극마크와 ‘KOREA’ 문구를 새겨넣었다. 기증식은 주얼인 김성기 대표와 (사)한국보석협회 홍재영 회장이 27일 평창군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열리는 ‘2021 평창군수배 바둑대회’에서 한왕기 평창군수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왕기 군수는 “코로나19로 노고가 많은 의료 관계자들을 헤아려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고, 특별히 제작하여 주신 ‘덕분에 반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10일간 2022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신청자격은 공고일(2021.11.25.)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며, 전문대학 이상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자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총 선발인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주택문제(전월세 임대차계약)로 학생 본인만 주소를 타 시도로 전출한 경우, 부모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련 증빙자료(전월세계약 확정일자 등)를 첨부하면 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한다. 모집 공고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군청 홈페이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12월 14일 오후 2시 군청 신관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을 진행하며, 신청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당일 18시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1일 8시간 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10월 개관한 용평면 어울림문화센터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을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축된 어울림문화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복합 생활문화 공간으로, 현재 헬스클럽, 탁구 및 줌바 댄스 프로그램 등이 용평뿐만 아니라 대화 및 봉평 지역 주민 80여명이 등록하여 인기리에 운영 중에 있다. 더불어 다양한 세미나 및 회의 등의 진행을 위한 강당의 사용이 가능해 지역 컨벤션 활동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특히 건물 내 1층에 자리한 강당과 소회의실의 사용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각종 지역모임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어울림문화센터의 활성화에는 운영위원들의 노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운영위원 20명이 하루 4명씩 조를 편성해 오전 6시부터 번갈아가며 청소와 관리를 하며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이창영 어울림문화센터 운영위원장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주민과 이용객 분들이 시설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위원들이 더욱 봉사하겠다.”고 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역의 대표 5일장인 봉평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소방서), 터미널 등을 방문해 산양삼을 비롯한 지역 청정 임산물로 만든 먹거리 제품 홍보에 나섰다. 군은 100만원 상당의 산양삼 두유와 오미자 액상차를 준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평창산양삼특구 홍보를 통해 관내 산양삼 재배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하여 아름다운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평창군은 산양삼 등 지역을 대표하는 청정임산물 홍보를 지속해 지역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임산물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가을철 산불예방에 협조하여 주시는 평창군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구단위계획 방림지구 소로3-6호 개설공사가 이달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지구단위계획 도로 개설사업은 미정비된 도로 개설로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조성 및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방림1리 마을회관 앞에서 방림초등학교 옆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총공사비 4억 원을 투자하여 연장 200m, 폭 6m 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하였다. 도로 개설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그동안 협소하고 노후하여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컸던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한왕기 평창군수는 “도로 개설 기간동안 통행에 불편을 감수하여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2년도 적용 개별주택의 정확한 가격산정을 위해내년 1월 22일까지 주택특성 조사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관내 단독·다가구·주상용주택 등 12,500여 호를 대상으로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의 기초자료 및 변동 사항을 사전 확인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실제 용도 및 특성조사를 집중 실시할 예정으로, 주요 조사항목은 건물의 용도, 구조, 면적, 신축년도 등 주택특성과 토지의 이용상황, 고저, 형상, 방위, 도로와의 접면 등 토지특성이다. 조사된 개별주택특성은 내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가격비준표에 의거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열람 및 의견을 거쳐 내년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정유진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와 국민주택채권 시가표준액 등의 자료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4,048억원 규모의 2022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2021년 본예산 대비 264억원(6.97%) 늘어나 본예산 규모가 최초로 4,000억원을 넘어섰다.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334억원(9.54%) 증가한 3,832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억원(6.78%) 증가한 64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4억원(32.75%) 감소한 152억원으로 총규모는 264억원(6.97%) 증가했다. 군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한 전략적이고 확장적 예산편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생활 SOC, 관광산업, 사회안전망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선택과 집중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에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내년 예산편성(안) 중 증가율이 높은 분야는 일반공공행정 분야가 올해보다 76.18% 증가한 282억원, 공공질서및안전 분야는 올해 대비 54.05% 증가한 57억원, 교통및물류 분야는 올해 보다 30.63% 증가한 127억원, 사회복지분야는 올해보다 17.65% 증가한 758억원, 보건분야는 올해보다 16.74% 증가한 5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횡성읍 김동석 어르신(95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한다. 화랑무공훈장 전수 사업은 국방부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 되었으나 아직까지도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 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범국가차원에서 추진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교육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강릉시 관내 평생교육 강사 및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12월 7일 ~ 18일 이주간 온라인교육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이후 사회 각 분야의 소통방식이 온택트(On-Tact; 온라인을 통해 외부와 대변하는 방식)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서 온라인 강의를 운영하고 관리할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교육 중심으로 진행한다. 수준별 강의 및 다양한 내용의 기술교육의 선택으로 각 강사들이 현재 능력을 보완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신청은 12월 3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은희 평생학습관장은“평생학습 관계자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 속에 시민들이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4회(매주 월, 수)에 걸쳐 농촌체험관광 운영자(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및 농촌교육농장주) 대상으로 강릉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푸트테라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면역력 증진의 중요성이 재조명되면서 농촌체험관광 운영자들이 향토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치유를 돕는 건강요리 학습을 통해 푸드테라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며, 향후 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새로운 농촌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였다. 특히‘면역력을 지키는 강릉음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농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줌으로써 농촌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체험관광 운영자들이 푸드테라피 교육으로 우리 지역의 식문화를 이해하고 치유를 돕는 요리 활용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 농촌관광산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에서는‘부드러운 시선’기획전을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창작과 예술활동이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에 창작의욕을 꺾지 않고 작품활동을 이어 온 작가들을 발굴하여 일상의 소중함과 예술로서의 극복하는 것을 보여주는 기획전으로 마련되었다. 국내외 다수 작품전을 개최한 김성률, 노신경, 문기전, 이경훈 중견작가들이 참여하며, 고은채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도 준비하였다. 다양한 재료와 소재, 주제를 가지고 작품활동을 해 온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우리의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작가와의 만남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미술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6일,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군용기 소음과 블랙이글스 스모크 대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횡성군에서는 전재도 자치행정과장, 심승보 환경과장, 현안추진T/F팀장이 참석하였고, 횡성 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 김명선·임권일·박재경위원장, 김효영 간사와 제8전투비행단장, 부단장, 감찰안전실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주민이 겪고 있는 피해와 고통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중심지 회피, 비행 각도 조정 등 주민과 약속한 사항에 대해 면밀한 관심과 준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제8전투비행단장은“군용기 소음과 블랙이글스 스모크로 인한 주민의 피해와 고통에 공감하고 있으며 주민과 소통하여 해결책을 찾아가겠다. 또, 기상 여건과 상급기관 계획 등 가변적 요소가 있지만 약속 사항을 준수하여 비행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에서는 블랙이글스 성분조사 실시와 관련해, 이륙 전 활주로에서 성분 측정시 활주로 오염 및 유도선 착색 등으로 불가하다는 것과 관련하여 문의하였다. 제8전투비행단장과 53전투비행대 대대장은“활주로에서 성분측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행정위원회) 조대영 의원 : 「강릉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행정기구 신설·폐지로 명칭이 자주 바뀌어서 행정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불편함을 느끼고 있음을 언급하며 조직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용역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조직개편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희주 의원 : 「강릉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부서의 신설, 폐지로 업무가 이관되는 과들이 있는데 업무 연속성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내년에 치러질 주요행사 및 업무 추진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직원배치를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신재걸 의원 :「강릉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사 강릉시가 현재 자전거도로 선만 그어놓고 전혀 활성화 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 도로의 조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영 의원 :「강릉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심사 며칠전 강동면 건축 폐자재창고 화재와 관련하여, 생활페기물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11월 26일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제4차 한강상류 통합 물관리 상생협의회 북한강상류 실무분과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유역별 지자체 비점오염 저감 대책 이행실적 및 향후계획, 북한강 상류 흙탕물 저감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문화재단(이사장 : 류태호)은 12월 2일 14:00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문화강연 ‘청년의 생각을 문화로 디자인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지역과 타지역의 문화기획자 활동 사례와 사례를 통한 기획의도와 과정, 변화와 성과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하는 태백 ㈜널티 김신애 대표, 강릉 소집갤러리 고기은 대표는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와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이다. 김신애 대표는 널티와 무브노드 이야기, ‘느린시간 걷는생각’ 사업 사례를, 고기은 대표는 강릉과 소집 갤러리 이야기 등을 통하여 강연 할 예정이고,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많은 청년들과 태백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느꼈던 경험을 통해 조언을 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전소가 26일 양양군청에서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폼보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공모에 양양군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친환경 LED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수원이 8년째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으로 양양읍 서문리 식자재마트에서 실내체육관, 서면 북평리, 강현 물치택지 일원에 총 42본의 LED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되게 된다. 또한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41가구에 총 3천3백만원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풍력을 이용해 낮에 충전한 전력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깃줄 연결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일반 가로등 보다 가로등 1개당 연간 2160kWh 절전효과가 있다. 안심가로등 설치가 완료되면 양양군과 한국수력원자력,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점등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26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 당초예산 출자·출연금 승인안"등 의안 15건을 심의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출자·출연금의 효용성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는 매우 낮은 실정이다. 꼼꼼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시에서 예산을 출자하는 사업들이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최석찬 의원은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첫 출범하는 만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기존 축제추진위원회 등 운영에서 제기됐던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첫 단추를 잘 끼워야한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시의 빈약한 문화예산을 보완하고, 시민들의 문화향휴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남순 의원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다각적인 연구사업과 공무원 역량강화를 통하여 동해시가 남북교역과 북방물류의 전진기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독려했다. 김기하 의원은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에 어긋남이 없도록 유공자와 유족 등에게 지급하는 복지지원을 강화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공익직접지불금의 대상과 금액을 확정하여 67억의 직불금을 4,200농가에 12월 1일부터 지급한다. 영월군은 0.5ha 이하를 경작하는 1,800 농가에게 농가당 120만원 소농직불금을 총 22억 지급하며, 0.5ha초과 경작하는 농업인 2,400명에게 면적직불금 45억원을 지급한다. 공익직불제는 올해 시행 2년차로 식량의 안정적 공급 및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유지 등 공익기능을 제고하기 위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그동안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통합한 것이다. 공익직불제 대상농가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사용기준 준수, 비료사용기준 준수, 마을공동활동 등의 의무를 이행하여야 하며 미이행시에는 감액 적용을 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공익직불금의 조기지급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소득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 단종제례보존회는 오는 11.28(음 10월24일)10:00 영월읍 영흥리에 위치한 영모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6호)에서 단종대왕 기신제를 봉행한다. 기신제는 왕실에서 역대의 국왕이나 왕후의 기일에 지내는 제사로, 영월군에서 봉행되는 기신제는 단종대왕 승하일인 음력10월24일에 매년 단종대왕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영모전에서 봉행하며, 동강변에 위치한 영월읍 영흥리 소재 민충사(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7호)에서도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었다가 죽임을 당하자, 단종을 따라 강물에 투신하여 죽은 종인과 시녀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제례를 올린다. 금번 영모전에서 봉행하는 기신제 초헌관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은 손경희 영월군의회의장, 종헌관은 정태교 영월창절서원장, 집례는 한병기, 대축은 이도형, 봉향은 이상훈, 사준은 고진섭이 맡아 진행한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단종제례보존회는 영월향교와 영월창절서원 유림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효사상 고취와 문화재 보호활동 등 지역문화 계승 발전을 위하여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년에 국가영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1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 - 12월1일)」을 맞이하여 행복만들기 상담소(소장 최근화) 주관으로 26일 오후 2시, 횡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군과 횡성경찰서, 횡성군 여성단체 협의회, 횡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과 함께하며,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라는 표어로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군은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 폭력 등 여성 폭력 예방 관련 리플릿 배부 및 현수막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최근화 소장은 “이번 민·관 협업 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통해 여성 폭력에 대한 군민들의 지속적 관심을 바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횡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8일 황지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매월 넷째주 일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황지자유시장 조합과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 시장 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태백특화음식 ‘퓨전 떡’ 시식회와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행사를 진행한다. 심금석 황지자유시장조합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셔서, 맛있는 떡도 시식하시고 좋은 공연도 보시길 바라며, 경품행사도 예정되어 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정기 소독과 방역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지유지시장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동행세일, 오징어 게임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며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방학동안 대학생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부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직접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회적응력을 배양하고자 2022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3개 기수별1) 각 64명, 총 192명을 선발해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각 기수별로 2주 동안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광시설, 복지시설 등에 배치하여 행정업무, 시설운영, 학습도우미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1. 11. 24.)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 또는 후견인 포함)의 주민등록주소가 삼척시 관내로 되어 있고, 국내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입학예정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이다. 아르바이트 희망자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선발과 특별선발Ⅰ, 특별선발Ⅱ, 지역선발 중 1개 유형을 선택해 신청 해야 한다. 단,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시청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삼척시는 내달 16일 10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아르바이트 대상자를 비대면 공개 추첨해 4개 선발 유형으로 각각 선발 할 예정이다. 비대면 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취약아동 등 복지위기가구의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선다.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취약가구의 생활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다. 이에 내년 2월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시범 도입한 ‘복지멤버십’을 통해 선제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을 활용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상담과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위기이웃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아울러, 겨울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주거급여 확대와 부양받지 못하는 취약가구에 대해 탄력적인 급여 보장 결정,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영향을 고려해 올해 12월까지 지원기준 한시 완화 운영, 긴급생계 및 주거지원을 받는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취약가구의 겨울철 기초생활 보장을 목표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취약계층의 위기상황별 맞춤 지원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삼척시는 지난 2020년 재정분석에서 계획성분야의 우수단체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현황에 대하여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삼척시는 재정분석 자치단체 평가등급의 종합등급에서 “가” 등급을 받았고, 재정효율성 분야는 지방세징수율(98.17%)과 체납액관리비율(0.2%), 출자출연전출금비율(1.43%) 등의 지표가 유형평균 자치단체보다 우수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세입부터 세출까지 재정을 알차고 효과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분석 유형별 종합 최우수단체 및 재정효율성·계획성 우수단체 총 43개 자치단체에 12월 중으로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과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삼척시민과 함께 일상으로의 안정적인 회복과 지역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지난 해 6월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유치의향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하여 최종 입지로 확정되어, 11월 26일 해양수산부 와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해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해양수산부와 강원도 간 역할을 구체화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이루어졌다. 해양수산부와 강원도의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해양수산부의 역할 ①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 내에 구축 및 운영 ② 동해안의 연안침식 문제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연구를 적극 수행 ③ 환경오염 예방, 지역주민들과의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노력 ▲ 강원도의 역할 ①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구축에 필요한 부지 무상 제공 ② 구축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업무지원과 경비 감면 등 적극 협력 강원도가 유치한 해양수산부「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파랑, 태풍, 지진 등 해양재해 증가 추세로 항만기술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민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사회적대화’에 참석한 시민 대부분이 통일의 이익과 비용과 관련해 비용보다 이익이 더 크다고 응답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4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춘천시민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70대 어르신부터 대학생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춘천시민 40명이 함께 모여 ‘남북 평화와 통일에 관한 사회적 대화 운동과 통일국민협약’에 대한 내용을 살펴봤다. 무엇보다 춘천지역에서 추진해야 할 평화와 통일 사업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주최 측에서는 행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35개에 달하는 통일 의식과 실천을 위한 현장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통일의 이익과 비용과 관련하여 어떻게 생각하나?는 질문에 82.5%가 “비용보다 이익에 더 크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세계 청년협동조합인이 춘천을 찾는다. 서울에서 열리는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12.1.~ 3.) 붐업을 조성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특히 협동과 호혜로 움직이는 세계 제일의 협동조합 도시를 추구하는 춘천에서 열리는 만큼 더욱 뜻깊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세계 청년협동조합인 춘천워크숍이 26일부터 28일까지 커먼즈필드춘천 등에서 펼쳐진다. 춘천시 협동조합지원센터,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협동조합대회 붐업 조성 및 교류의 장으로 ‘청년, 협동조합에 영감 한 스푼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스페인을 비롯한 18개국 44명의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청년분과위원회 과 국내 청년협동조합인, 사회적경제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정부는 국내 청년협동조합인의 글로벌 리더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춘천 협동조합의 다양한 정책을 알릴 계획이다. 또 세계협동조합대회를 지원, 협력해 국제협동조합연맹(ICA)에 대한 입지를 넓이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도모한다. 개회식은 26일 열리며 27일은 ICA 프로젝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6일, 원주 CGV에서 북원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영화 ‘태일이’ 공동체 상영회를 연다. 이번 상영회는 북원중학교 3학년 역사수업과 연계하여, ‘역사 ② Ⅲ. 대한민국의 발전 3. 경제성장과 대중문화의 발전’ 단원의 내용을 확장하여 진행한다. 12월 1일 개봉 예정인 영화 ‘태일이’는 1970년 부당한 노동환경을 바꾸기 위해 자신을 내던진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며, 장동윤·염혜란·진선규·박철민·권해효 등의 배우들이 더빙을 했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모든 사람이 인간으로서 당연한 권리를 누리는 사회, 가난하고 배우지 못했다는 이유로 멸시와 차별을 받지 않는 사회를 꿈꾸었던 전태일의 삶을 나누고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1995년 영화「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에서 전태일을 만난 후, 우리는 26년 만에 애니메이션 「태일이」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되었다”며, “51년 전과 비교해서 우리 사회가 많은 면에서 나아졌지만, 앞으로 더 좋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연대하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2022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입학전형을 도내 8개 특수학교에서 학교장 전형으로 실시한다. 전공과는 장애학생의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직업교육 및 현장실습으로 장애학생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특수학교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이다.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장애학생의 직업교육 전문과정으로 특수학교에서 2년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년 입학전형을 실시하여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 22일~24일 접수된 원서에 따라 선발은 학교별로 홈페이지에 공고하여 학교별 전형으로 이루어지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일(수) 학교별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특수학교 전공과 전형은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보건소 등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한다. 민병희 교육감은 “전문화된 진로설계와 직업교육과정 운영으로 장애학생들의 자립과 행복한 사회인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현재 전공과는 도내 7개 학교에서 225명의 학생들이 직업전문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2022년 동해특수학교를 개교로 8개 특수학교에서 총 31학급이 운영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와 각종 지원시책 발굴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2019년 수요자 맞춤형 기업 지원 등 7개 사업 11억 6,300만원이던 기업 예산을 매년 10억원씩 증액하는 등 신규 시책을 발굴해 관내 중소기업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부터 근로자 환경 개선과 기업 물류비·생산성 향상 지원 등 8건의 신규 시책을 집중 발굴해 9억 3,000만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2022년에는 신규 사업인 중소기업 우수제품 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을 포함한 16개 사업 40억 9,3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2019년 대비 사업은 7건에서 16건으로 2배 이상, 예산은 11억 6,300만원에서 40억 9,300만원으로 약 4배 증가된 수치다. 사업 별로 살펴보면 근로자 복지를 위한 기업환경 개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생산설비 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지원,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 중소기업 물류비 및 수출활성화 지원 사업 등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체감도 높은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진행되며, 최근 3년 평균모금액 수준인 1억2천1백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군청과 읍면 지정게시대 등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포스터와 리플릿을 제작하여 각 사회기관과 단체, 이장ㆍ부녀회장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품은 당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송금되어 일괄 적립되며, 모금이 마무리되면 각 시군별로 재배분해 복지수요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모금에 동참하고자 하는 군민은 군청 복지정책과 각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된 모금함 또는 전화 ARS를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2020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ㆍ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를 14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비교ㆍ분석ㆍ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우수 기관에는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 단체는 재정진단을 통해 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양양군은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모든 지표에서 '우수'로 평가돼 인구 및 재정여건이 유사한 군 단위 기초단체 중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재정건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세입예산을 면밀히 예측해 세수오차를 줄이는 등 예산 계획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 이월·불용이 예상되는 사업 예산을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조정, 적극 추진하며 재정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군은 이번 최우수 단체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향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고교연 기획감사실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