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관내 36,55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당 가격)에 대해 오는 4월 11일까지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기간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20일간으로,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으로,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조사 결과와 토지가격비준표를 활용해 최종 산정되었다. 아울러 지가 산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확인 검증을 마치기도 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인근 토지지가와의 가격 균형, 토지이용상황 등에 대한 별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내 영등포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발송, 팩스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영등포구 홈페이지의 민원안내→‘부동산/지적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어르신 일자리도 안전 최우선”을 외치며 관내 어르신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성북구는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구청, 주민센터 등으로 총 25회의 찾아가는 교육을 펼쳤다. 교육 내용은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와 이를 예방하는 활동을 포함했다. 성북구는 올해 1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430명의 어르신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공원·환경 지킴이, 노노케어 등 공익형 활동은 물론 친환경 먹거리로 도시락 등을 제조·판매하는 수익형 활동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 동안 복지관이나 경로당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외로움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면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만족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따른 건강 증진과 우울감 해소 등 큰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지킴이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조** 어르신(월곡1, 67)은 “전에는 무료하게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는데, 어르신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동네 공원과 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시민재해) 시행에 따라 지난 22일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책임자 및 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올바로 이해하고 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인 조재정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구청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어린이집 원장 등 구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관련 직원, 경영 책임자 등 9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 배경, 중대시민재해의 적용 범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관련 법령 해석 등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해예방을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중대재해는 노동자가 업무로 인해 사망, 부상, 질병에 걸리는 산업재해와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관리상 결함으로 구민에게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중랑구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은 업무시설인 중랑구청, 관상복합청사, 구민회관, 주민센터(5곳)와 구립정보도서관, 공공어린이집(25곳), 용마폭포공원 절개지, 중랑천 제방 등 총 43곳이다. 구는 중대재해처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지난 3월 15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310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3월 22일(화)에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등 12건을 포함한 13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 가결하였고, 2차 본회의에서는 전영준·노진경·정재호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으며, 16건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의원발의) 안건심사로 고위험군 환자 및 가족, 학생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발의) 안건심사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유전자변형식품의 증가 등으로 학교 급식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급식관리와 감독을 강화하여 관내 학생들의 건강 유지를 도모하였다. 건설복지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년발전 및 지원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발의) 심사로 청년의 대상 연령을 39세까지로 확대하고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 네트워크를 마련하여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동대문구, 동대문경찰서, 관내 대학교(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총학생회가 힘을 모아 23일부터 31일까지 각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택배함, 안심지킴이집 등 시·구 사업을 홍보하고, 지능화된 보이스피싱 및 사이버 성범죄 등을 포함한 유형별 범죄 예방법과 대처법도 알린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 구는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 안전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설문 결과를 범죄 예방 환경 조성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23일 캠페인에 참여한 구민은 “그동안 몰라서 이용하지 못한 사업이 많다.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 새롭게 알게 된 방법들을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알려서 동대문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여성 1인 가구가 많고 늦은 시간까지 생활하는 대상이 많은 대학가에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에 화마가 휩쓸고 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 화제다.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요청으로 강원산불 피해복구 성금 접수를 시작한 성북구는 성북구 통장협의회로부터 2백만원, 석관동 주민자치회 300만원, 최백순 성북구 보훈회관 관장으로부터 성금 1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성북구청 임직원이 1,000만원, 성북구 민주평화통일협의회에서 3백만원, 성북구 통합방위협의회 3백만원, 노블레스 타워 임직원 및 입주자 1,300만원, 성북구 재향군인회 2백만원, 성북구 새마을금고 성북구 협의회 5백만원 등 20여개의 단체와 법인에서 성금 전달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5월에도 성북구 주민들은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5,40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산불피해 복구 성금접수가 이달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 지금 추세라면 이번 성금 모금액은 지난 19년도 산불 구호성금 금액을 넘어설 추세”라는 기대를 비쳤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산불피해 복구 성금이 모이는 것을 보면서 밥 열 술이 한 그릇이 된다는 십시일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악구의회는 3월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1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2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6일, 17일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제·개정안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18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심의를 진행하였다. 개회 첫날인 3월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박영란의원을, 부위원장에 곽광자의원이 선출되었으며 김순미·김옥자·송정애·오준섭·이종윤·임춘수·주순자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이 선임되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지원비와 취약계층의 민생 일자리 사업 등 민생안정과 구민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심의·의결 하였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에 297억 원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에 14억 원 ▲골목상권 육성을 위한 관악형 아트테리어사업에 10억 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사업에 3천2백만원 등 총582억 원을 의결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3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36회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 등 안건심사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구의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으로 김길자 의원, 이규선 의원과 정찬선·성영록·채상병 세무사, 이한송 회계사 등 6명을 선임했다. 이어 21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11건, 기타안 1건으로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심사한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주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보육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동부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를 2022년 3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9개 주제 28회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자 ’코로나 시대의 학습법문해력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3월 23일 수요일 10시에 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진행(강사 진동섭前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되었으며 초등학교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하였다. 3월 한달동안 4회에 걸친 연수에는 초등학교 350여명, 중·고등학교 학부모 150여명 등 총 500여명의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 시대에 자녀의 학력 저하에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이해된다. 특히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는 맞벌이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동일한 내용으로 대면 연수는 오전 시간에, 비대면 연수는 저녁 시간에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학부모와 중·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연수를 학교급 및 학부모의 관심도에 따라 강의 내용을 달리 운영하였다. 2022년 3월~8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2022 동부 학부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김미영(더불어민주당)의원이 3월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공모한 2022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에서“생활정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년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전문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친 여성지방의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목적이다. 김미영 의원은 주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정책의제를 발굴 및 홍보하는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종전의 상점가 기준에 충족되지 못해 각종 지원책에서 배제되었던 골목상권이“서울특별시 광진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며 지원대상이 되도록 한 공이 인정되어 “생활 정치상”을 수상하였다. 김미영 의원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을뿐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인 여성 정치인으로서 구민만 바라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과 정책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여가겠습니다.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이명옥(더불어민주당)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맑은정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난 2년동안 여성 지방의원들이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3가지 분야(맑은정치, 생활정치, 평등정치)에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명옥 의원은 제8대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의원 혁신과 신뢰받는 지방의회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맑은정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이 구금 상태에 있을 때만 지급이 제한됐으나, 각종 비리와 이권 개입 등으로 출석정지 중징계를 받은 경우에도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원 스스로 혁신하고 신뢰받는 지방의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발의한 안건으로, 구민들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좀더 책임감을 갖고 의정 활동을 하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발의하였다. 이명옥 의원은“구민들에게 신뢰받는 맑은정치,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정치, 모든 구민이 행복해 질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등정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최근 화장시설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를 위해 비상체계를 가동해 매일 자정까지 화장장을 풀가동해 운영한다. 시는 이러한 비상운영으로 평상시 135건에서 운영률을 72%까지 끌어올려 232건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1기당 평균 8.3회 운영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3.22일 권장기준으로 제시한 1기당 7회 운영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시는 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 2개소의 화장시설을 통해 일 평균 135건의 화장을 실시하여 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28건을 추가 운영하여 화장수요 대응에 노력해왔다. 그러나 최근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에 코로나19까지 더해지면서 사망자가 증가하여 3월 16일부터는 191건까지 화장로 가동횟수를 확대하였으나, 코로나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대응하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더욱 강도 높은 비상체계 가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3월 24일부터는 24시까지 추가 가동하도록 조치하여 1일 232건의 화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화장장 대란에 따라 정부에서 전국 화장시설에 운영하도록 요청한 화로당 1일 7회(196건)보다 36건을 더 많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초구의회는 23일 제1위원회실에서 인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 1월 13일 전면시행 되면서 의회소속 공무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되었다. 그 개정취지에 맞춰 작년 12월에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인사운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서초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관련 인사·복무분야 조례 등 규정을 정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독립적 인사운영을 위해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인사위원회를 설치하였다. 위원회는 인사·행정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과 내부 공무원 3명으로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익태 의장은 “좋은 인재를 잘 선택해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일하게 하는 것이 모든 일을 잘 풀리게 하는 시작점”이라며, “오늘 위촉식이 인사권 독립의 첫 단추를 끼우는 ‘시작’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지혜가 모여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3월 23일 오후 2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신청사 건립 현장(舊 수도여고 부지)에서'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시교육감,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의회․지자체 인사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등 잇따른 중대건설재해로 인한 인명사고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다라‘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사고, 무재해 공사’를 선언하는'착공 및 안전서약식'을 진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실천을 서약한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는'지방청사 표준 설계면적기준'을 준수하여 연면적 39,937㎡(대지면적 13,214㎡) 규모의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로 설계되었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금번 신청사 건립을 계기로 현 청사의 장기적인 운영상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서울교육가족의 생각과 꿈을 담은 서울교육의 허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사 저층부는 아트리움 구조로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모여 소통(전시, 공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패션의 본고장 파리패션위크의 공식 트레이드쇼이자 유럽 최대 패션 행사인 ‘트라노이(TRANOÏ)’와 손잡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패션의 유럽 진출을 지원한다. 트라노이(TRANOÏ)는 파리패션위크 주관사인 프랑스패션연합회(FHCM)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은 Paris Fashion Week® 공식 트레이드쇼로, 1년에 총 4번 개최하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패션 행사이다. 서울시와 트라노이는 유럽 시장에서 통할 만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발해 패션쇼 개최, 전시 참가 등을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초 열린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에서 최초로 9개 국내 브랜드가 참여한 ‘서울패션위크 전용관’을 운영한 데 이어서, 중장기적으로 협력을 확대,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3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황보연 경제정책실장과 보리스 프로보(Boris Provost) ‘트라노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 및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향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생활규정에 속옷 규정이 있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중․고등학교에 대해 특별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 6월 10일부터 2021년 9월 17일까지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인권조사관과 교육지원청 장학사로 특별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속옷 등 과도한 복장 규제 규정이 있는 중·고등학교 52개교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컨설팅에 따라 서울시교육청 관내 속옷 등 복장 규제가 있었던 학교(52개교)는 교육구성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모두 속옷, 양말 등 색깔 규정을 삭제 또는 개정 완료하였다. 특별 컨설팅은'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제12조 개성을 실현할 권리 보장을 위한 교육현장의 인식 증진과 학생생활규정의 복장을 규정함에 있어 과도하게 속옷, 양말, 스타킹의 색상이나 모양까지 규제하고 있는 학생생활규정 개정을 지원하고, 학생인권 침해 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자율적으로 개선을 유도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학교 현장은 2021년 특별 컨설팅을 통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인을 사전적으로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대학진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95만여 명을 대상으로 3월 2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작년에 학년별로 분산 실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고1, 2, 3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된다. 이는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 및 오미크론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학교 중심 대응체계로 전환된 상태에서 학사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다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험 여건 조성과 점심시간 급식실 학생 밀집도 완화를 위해 점심시간을 10분 연장하였다. 대신 1교시 종료 후 휴식 시간을 10분 단축하여 마지막 교시인 4교시 종료 시각은 16시 37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 종료 시각과 일치하도록 운영한다. 가정학습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은 재택 응시가 가능하다. 교시별 문제지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서 영역별 시작 시간에 맞추어 제공된다. 재택 응시자에게는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지만, 4월 14일(목)부터 각 학교에 제공하는 성적 분석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만4,337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수렴을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홈페이지,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동주민센터, 부동산통합민원 등에 적정 의견 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열람기간 동안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인근 지가와의 가격 균형 등을 다시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9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로구는 열람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감정평가사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이는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장애인 학교와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불소바니쉬 도포 사업을 시행한다. 구로구는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구강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치의학적으로 입증이 된 불소바니쉬 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다른 불소 도포보다 우수하다. 이번 사업은 내달부터 5월까지 보건소 치과의사가 관내 장애인 학교와 초중고 특수학급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25일까지 학교명과 신청 학생 수를 기재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지난해 10~12월에는 초중고 16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92명과 어린이집‧유치원 8개소 특수교육 대상 원아 30명, 지난 1~2월에는 지역아동센터 12곳의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불소바니쉬 도포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세훈 시장이 「청년행복 프로젝트」(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를 23일 발표했다. 300만 서울청년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도약하고 막연한 불안을 더는 것은 물론,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청년 투자를 8.8배로(「2020 서울형 청년보장」 7,136억 원→「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 6조 2,810억 원) 대폭 늘리고 기존 사업 규모도 20개에서 50개로 2.5배 확대했다. 2025년까지 약 6조3천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종합계획 50개 과제 중 새롭게 추가된 사업은 11개이며, 기존 대비 예산 규모 등을 확대한 사업은 12개, 사업 절차 등을 개선한 사업은 19개, 현행 유지 사업은 8개이다. 2016년 수립한 종합계획(「2020 서울형 청년보장」)이 취약계층 청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종합계획은 이들을 아우르면서도 서울시민 3명 중 1명인 청년 대다수가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과 불편,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경감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오세훈 시장이 취임사에서 핵심 화두로 제시한 ‘공정과 상생의 청년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귀촌을 희망하는 50+세대가 실제로 농촌에 체류하며 일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재단은 50+세대의 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에 대응하고, 지역활성화 및 도농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50+농어촌워킹홀리데이 in 전북’을 운영한다. ‘50+농어촌워킹홀리데이 in 전북’은 전라북도 무주군・부안군・임실군과 연계해 진행하는 지역체류형 인턴십 과정이다. 지역살이에 관심 있는 서울시 50+세대가 전북 소재 기관 및 단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제로 농촌에 체류하며 일과 활동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체 신청자는 이틀간의 교육 후 매칭데이를 통해 활동처와 면접을 진행하고, 선발된 21명의 참여자는 3개월(6~8월)간 무주, 임실, 부안에서 체류하며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여자는 월 57시간 근무하며, 해당 지역에서 월 12일 이상 체류해야 한다. 1인당 활동비는 월 684,000원(시간당 12,000원). 체류비는 월 600,000원(1일 숙박비 50,000원)이 지급된다. 활동처는 농업회사법인, 영농법인, 임실치즈마을 등 전북 임실, 부안, 무주군 소재 15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 공모에 참여할 사진 작품을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접수한다. 2014년부터 개최한 '도시사진전'은 ‘서울 낭만’,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 등 매해 다른 주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도시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로 선보였다. 그동안 총 300명의 시민 작품을 선정해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도시사진전'은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이 주제로, 일상 속 지나칠 수 있는 작은 환희의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모한다. 평범한 일상을 근사하게 만들어 주는 순간을 촬영한 사진이라면 서울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보는 사진전’에서 나아가 ‘나누며 함께 즐기는 사진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기획전시 개최 ▲작가노트 글쓰기 특강과 첨삭 ▲시민예술가 아트 살롱 ▲엽서 등 사진을 활용한 기획상품 제작 등을 진행한다. ‘기획 전시’에서는 선정자의 사진에 담긴 사연과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전시하는 ‘시민 에세이집’의 콘셉트를 통해 관람객과 작품의 소통을 높인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3월부터 동 주민센터의 안전 및 보안을 전담하는 청년 보안관을 녹번동 등 8개동에 시범적으로 배치·운영한다. 우리동 청년보안관은 최근 늘어난 민원실 폭언·폭행 등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동 청사 주차장 관리, 기타 질서 유지 등 주민센터의 전반적인 보안업무를 담당할 뿐 아니라, 내방 민원인들에게는 담당자 안내, 서류 작성 등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16개 동 중 8개동에 시범 배치·운영 후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3년 전동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지난 달 공공기관, 민간법인 등의 보안업무 경력자, 경호 또는 체육 전공자, 공인 무도단증 소지자 등을 우대하여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8명을 채용하였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워진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에서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양질의 민간 일자리로 이동할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리동 청년보안관 운영 외에도 구민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세대결합형 기업 지원 등 은평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은평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45,111필지(㎡당 가격)에 대해 오는 4월 22일까지 주민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이다.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 조사를 통해 산정이 완료됐다. 구는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검증을 거치고 최종 결정 및 공시에 앞서 주민에게 사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받아 가격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열람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총 20일간이다.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은평구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kras.seoul.go.kr)에 접속해도 열람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상황 등을 열람한 후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이 맞지 않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은평구는 다음달 4일부터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은평구 청년 250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현재 미취업중인 은평구 거주 만18세 ~ 34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어야 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역의 구직단념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청년은 4주간 40시간에 걸쳐 밀착상담, 면접지원, 전문가 상담을 포함한 멘토링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 수립, 워크넷 구직등록, 직업훈련 등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지원이 제공되며, 취업 시에는 고용촉진장려금 연계 지원도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bit.ly/청년도전지원사업_2022) 또는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 2주 동안의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은평오랑은 ‘2021 청년도전 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고, 올해도 청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형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2년 교육경비보조금 1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또한 여기에다 ‘급식사업비’와 ‘교육급여’까지 더한 올해 서대문구의 ‘교육기관보조금’ 예산은 초중고교 한 학교당 평균 약 3억 8천9백만 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학생 1인당 평균지원액으로 보면 66만 6천 원으로 두 번째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0년부터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교육력 회복에 매진해 왔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모든 학교에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했으며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에는 전자칠판을, 학생들에게는 스마트 기기를 지원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능력 양극화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최초로 디지털 튜터 파견 사업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관내 유치원 22곳과 초중고교 41곳이 신청한 사업들 중 353개를 지원하기로 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2일,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리싸이클시티, 명일2동 주민자치회, 명일신동아아파트와 ‘우리동네 소복소복 재생화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소복소복 재생화분 사업’은 도시농업네트워크 단체와 협업을 통해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화분을 모아 의미 있는 재생화분으로 업사이클링 한 후, 반려식물 나눔행사,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여 사회적 도시농업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구는 협약기관에서 수거한 폐화분을 재생화분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자원순환사업을 추진하고, ㈜리싸이클시티, 명일2동 주민자치회, 명일신동아아파트는 폐화분 수거‧보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소복소복 재생화분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반려식물 나눔행사, 도시농업행사 시 체험부스 운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폐화분을 수거하여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소소하고 소중한 행복의 가치를 창출하는 ‘소복소복 재생화분’으로 활용하는 면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환경보호와 자원선순환 가치 증진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폐화분 세척 및 관리를 위해 공공근로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2022년 1월 1일 기준 동작구 내 37,525필지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열람·공개하고,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법령 상 절차를 거쳐 결정되는 토지 지번별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한다. 올해 결정·공시된 동작구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11.01% 상승하였고, 개별지 열람지가는 11.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25일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지가에 대하여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동별 감정평가사의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쳤다. 열람 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지가열람은 구청 및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자발적으로 점포 임대료를 내린 임대인에게 인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임대료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를 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할 계획이 있는 임대인이다. 또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내역이 명시된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상가 임대차 금액이 환산보증금(보증금+월세x100) 9억 원 이하 점포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오는 4월 29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상생협약서 등을 우편 또는 동작구청 경제진흥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빌딩 9층)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다양한 지원책으로 착한 임대인 참여를 독려한 결과 지난 2020년 사업을 처음 시작한 후 2년간 총 1,102명의 임대인이 동참하는 등 지역 내 상생과 연대 분위기를 확산했다. 또한 동작신협, 사당새마을금고와 협력해 ‘동작구 착한 임대인 우대금리(5%) 적금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큰 호응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중증장애인 가구 전 세대의 수도요금을 오는 5월부터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증장애인(종전 1~3급,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2022년 2월 기준 동작구 거주 중증장애인은 약 5,20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세대 당 수도요금 월평균 35~44%, 약 8,800원 정도 감면 혜택을 받게 돼 경제적 부담을 다소 덜어내고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납기분 감면은 4월 15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감면신청서,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등 제출하면 된다. 이번 감면 혜택은 기존에 감면 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수도요금 감면과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심한장애인에 한해 지원되며 해당 자격이 상실된 경우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많은 중증장애인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장애인시설 및 각 동주민센터에 신청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수도 요금 감면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어린이집 7개소에 ‘서울형 전임교사’를 지원한다. ‘서울형 전임교사’는 평상시에는 보조교사로 어린이집에 상주하다가 보육교사가 유급휴가 중일 때만 담임교사로 활동하는 정규인력으로, 올해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법적으로 보장된 유급휴가를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이를 통한 근무환경 개선이 근무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아가 보육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구는 지난 달 24일까지 국공립, 민간어린이집 등 전 유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서 및 계획서를 접수받아, 보육 아동의 수와 근무년수가 높은 교사의 수, 연가 사용실적, 취약보육 운영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고일어린이집 ▲구립도담어린이집 ▲구립곡교어린이집 ▲구립강동든든어린이집 ▲구립상일어린이집 ▲구민회관어린이집 ▲앨리스어린이집 7개소로, 해당 어린이집에서 서울형 전임교사를 개소별로 1명씩 공개 채용한다. 이외에도 구는 보육교사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관내 어린이집 24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지난 2016년 용인시에서 당시 4세 아동이 어린이집 하원 중 차량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어린이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가까운 전문교육기관이 부족할 뿐 아니라 종사자들에 발생하는 교육이수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해 실질적인 수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강동구는 강동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린이안전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 최신 한국형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지침에 준한 실습 ▲응급처치 등 현장경험 사례 교육 ▲외과 응급 이론 및 실습교육 등을 진행하며, 4월부터 매월 주 1~2회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월 28일 강동소방서와 ‘어린이집 종사자 어린이안전교육 교육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해 4월부터 운영하며, 어린이집 단체별로 강동구 보육지원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종사자 약 2,000명 이상이 어린이 안전교육을 수강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부암동은 카카오톡 채널 ‘부암동 이웃사랑’을 운영해 비대면 방식으로 복지상담 서비스와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개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의 대면 복지사업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으로 주민 간 상호 소통하며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 지역 내 위기 가구를 발굴하려는 뜻을 담았다. 또한 원하는 주민에게는 실시간으로 온라인 상담까지 제공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게 지원책을 연계해주려 한다. ‘부암동 이웃사랑’은 평일 09:00~18:00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이용 가능하다. 누구나 익명성이 보장된 실시간 온라인 창구를 통해 상담을 받고, 마을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다. 또 이곳에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나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일에 함께한다. 한편 종로구는 이밖에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심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여러 사업을 운영해 왔다. 그 예로 관내 17개 전 동에서 카카오톡을 활용해 복지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1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채소 길러먹는 쏠쏠한 재미를 누리며 친환경 도시농업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이달부터 주민과 관내 소재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상자텃밭 배부 수량은 총 1,500세트이며, 각각 ▲상자텃밭 본체(바퀴형) ▲상토(20L) 1포 ▲상추, 치커리 모종 ▲물받이(받침판) ▲L자 호스 ▲흡수봉 등으로 구성돼 있다. 1세트 당 8천원의 자부담 비용을 받는다. 크기는 가로650㎜×세로430㎜×높이405㎜인데 용기를 최대한 간소화해 옥상이나 계단 등은 물론 베란다와 같은 좁은 실내공간에서도 충분히 재배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심지관수 방식으로 장시간 수분 공급이 가능한데다 수위 확인을 통해 물 넘침을 방지하고 L자형 호스를 사용, 토양분 손실 역시 최소화함으로써 도시농부를 꿈꾸는 주민들로부터 매해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구는 이달 서울도시농부포털 누리집을 통해 상자텃밭 신청을 받은 뒤 4월 셋째 주부터 신청 주소지로 배송해줄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상자텃밭 분양 외에도 도시텃밭 조성과 관리, 관련 분야 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지역 공방에 사업비 100만 원을 지원하는 ‘마포구 공방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구민의 공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포구 공방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공방 2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공방은 마포공예센터의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받으며 지급받은 사업비 100만 원으로 공예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사용이 가능한 항목은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등의 인건비, 프로그램의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 SNS 광고료 등의 홍보비 등이 있다. 단 임대료, 수리비, 식대 등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한편, 선정공방에서 진행하는 공예 체험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3월 11일 기준으로 마포구에 소재한 가죽, 금속, 도자, 목공 등을 다루는 공방이다. 단 운영기간이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한 지 1년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신청 공방의 요건을 심사하고 참여 공방을 내달 중 최종 선정해 관련 소식을 마포공예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공방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민의 공예 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재산세 상담은 구청으로 가셔야해요”, “복지상담은 저쪽으로 가세요” 민원을 보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들르면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마포구에서는 그런 광경을 볼 수 없다. 그 비결은 ‘무엇이든 상담창구’이다. 마포구는 2020년 2월 전국 최초로 16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여권과에서 원스톱 소통창구인 ‘무엇이든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6급 이상 행정 업무 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이 쓰레기 처리, 소음, 이웃 간 분쟁 등 소소한 생활민원부터 생계유지와 복지 상담까지 업무 범위에 제한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864건의 크고 작은 민원을 처리했다. 올해 망원1동 주민센터는 전문적인 상담에 특화된 ‘무엇이든 상담창구’를 선보인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은퇴 공무원이 홀수 달 네 번째 목요일에 망원1동 ‘무엇이든 상담창구’ 1일 상담관으로 나선다. 퇴임을 앞두고 공로연수 중인 마포구 전(前) 기획재정국장이 30년 이상 쌓아온 오랜 행정 경험을 토대로 구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은퇴 공무원의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24일 망원1동 주민센터를 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3번째로 높은 발병율을 보이고 있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바이러스감염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접종으로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으로 90% 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그동안 만12세 여성청소년만 무료접종해 왔으나 2022년 3월 14일부터 만13~17세(04년생~08년생) 여성청소년과 만18~26세(95년생~03년생) 저소득층 여성으로 확대된다. 다만, 저소득층 지원은 접종당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경우에 접종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성동구 관내 56개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접종 횟수와 간격은 첫 접종나이와 백신종류(HPV2가, HPV4가)에 따라 다르다. 첫 접종나이가 만 9~14세이면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첫 접종나이가 만 15세 이상이라면 백신별 접종 간격에 따라 총 3회 접종해야 한다. 무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친환경 정책으로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21일부터 최대 100만원의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매지원 신청일 30일 전부터 신청일까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이라면 차량 구매 시 예산 범위에서 선착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차는 352대를 수소전기차는 23대를 각각 대상으로 하는 구매보조금은 전기차는 최대 100만원까지, 수소전기차는 100만원을 일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서울특별시 성동구 환경친화적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21.11.)를 제정‧공포한 구는 대기질 개선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토대를 적극 마련했다.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의 공용차량 또는 업무용 차량은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구매하거나 임차하도록 의무규정을 두고, 공영 및 부설주차장과 구에서 출자‧출연한 기관이 운영하는 주차장의 요금도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구매 시 성동구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한 구는 국‧시비 보조금 외 자체예산을 투입하는 보조금으로 총 3억원의 서울시 자치구 내 최대 예산 규모인 이번 구매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하여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2022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2022. 1. 1. 기준으로 '부동산가격 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 및 토지의 특성, 주변 거래 사례, 현장 확인, 표준주택 등을 통해 산정한 가격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의 열람 및 의견제출은 구청 세무1과, 동 주민센터,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동부지사에서 가능하며, 제출된 의견은 주택특성, 주변 표준주택, 인근주택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검토하여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 검증 및 성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의결 후 신청인에게 통지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개학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정비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1개소, 유치원 7개소, 어린이집 18개소 등 모두 36개소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호구역 내 설치된 신호등과 횡단보도·신호제어기·안전표지·노상적치물 등 1천 4백여개의 교통안전시설물이다. 구는 이 가운데 동절기를 지나며 파손되거나 노후된 시설물은 새로 교체하고, 주변 환경이 변화된 곳은 이에 맞는 시설물로 변경 또는 설치·제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중구청과 경찰로 구성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고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신호등과 안전표지, 노면표시의 노후화와 도색상태를 살피고 방호울타리, 시선유도봉, 간이중앙분리대와 같은 부속시설의 관리상태를 확인하는 등 교통사고 유발요소를 찾아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중구는 이번 달 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시설물의 상태 점검을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비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구 주차관리과는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1년 항측(항공사진) 판독 결과 나타난 건축물의 위반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오는 7월까지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무단증축 등 위반(무허가)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고 도시미관을 정비하기 위해서다. 조사대상 건축물은 3501건이다. 단속 대상은 건축법 및 기타 실정법에 의한 건축허가·신고·승인·협의 등을 거치지 아니하고 건축(신축, 증축, 개축, 증·개축)한 건축물, 가설물이다. 특히 ▲옥상, 베란다, 창고나 기타 부속건축물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점포 앞 가설건축물 무단설치 후 영업하는 행위 등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반은 주택정비팀장 등 공무원 7명이다. 1인당 관할 1~3개동씩을 맡았다. 구 관계자는 “건축물 위반 여부를 잘 알지 못한 상태로 매입하게 될 경우 곤란을 겪을 수 있다”며 “구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내 위반건축물 현황 조사를 통해 주민 피해를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무허가건축물이 확인되면 구는 해당 건물 소유주에게 자진시정을 요구한다. 기한 내 시정이 되지 않으면 사전 예고를 거쳐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위반건축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2호선 지하화 추진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3월 3일 발표한 서울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에 ‘지상철도 지하화’ 계획이 포함된 것이다. 광진구 구간은 강변역~구의역~건대입구역 정거장 3개소 3.8km이다. 서울시는 단계적으로 지상철도 지하화를 추진하여 가용부지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공공기여 등을 활용하여 공공재원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광진구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은 지역의 핵심 발전 축을 관통하고 있어 도시공간이 단절되고, 이로 인해 교통정체와 지역발전 저해 등이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광진구는 민선 7기에 들어서 지하철 2호선 지하화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 3월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성동, 송파구청장과 함께 서울시장을 찾아 지하철 2호선 동남북권 지하화 사업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지상구간 지하화 사업에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편익을 극대화하고 사업비는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비용을 정부로부터 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의 청소년 인재를 발굴 · 육성하고자 공개특강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노원과학영재교육원에서 맡아 추진한다. 수업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육학부 김병찬 교수, 전기정보공학과 김정수 교수, 컴퓨터공학과 한지형 교수, 인공지능응용학과 박선영 교수와 이화여대 안재윤 교수, 아주대 최수영 교수, Furiosa AI 정영범 박사 등 관련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이 나섰다. 프로그램은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대한 기초부터 구글 코랩을 통한 초보적인 알고리즘 적용 실습까지 배워볼 수 있다. 대표적인 강연 주제를 살펴보면 ▲키와 허리둘레를 알 때 몸무게를 맞출 수 있을까?(함수와 알고리즘) ▲이 숫자는 몇?(인공신경망 구글 코랩 시연) ▲공부한다고 시험을 잘볼까?(일반화 오류 및 데이터 쪼개기) ▲인공신경망을 활용한 게임 ‘차타리 퐁’ 게임 시연 등이다. 수업은 오는 4. 16일 ~ 8. 27일, 매주 토요일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온라인 강의시스템인 이클래스(e-class)에 접속하여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자율동아리 지원사업 ‘몽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2년 동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인 ‘몽땅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특기계발, 예술 활동, 진로,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의적인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30여개의 청소년 자율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며, 각 동아리 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명 이상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자율동아리이며, 신청방법은 23일부터 4월 13일까지 각 학교장 승인을 통해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에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 마감 후 4월 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동아리와 지원액을 최종 결정하고, 해당학교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몽땅 프로젝트는 청소년 스스로가 상상하던 일을 직접 수행하며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전국 유일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울 서초구가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악기를 기증받아 수리·조율 후에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 음악 교육까지 지원하는 ‘2022 서초음악꿈나무 악기 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클래식 악기에 관심은 있지만, 악기를 배울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구가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구는 다음달 16일까지 가정 내 사용하지 않은 악기들을 기증받는다. 대상 악기는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이며, 온라인 신청 또는 서리풀 청년아트센터에서 유선(070-4914-2952)으로 접수를 받는다. 기증받은 악기는 서리풀 악기거리(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악기공방 장인들이 수리 ∙ 정비한다. 모든 악기는 7월경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독과정 등을 거쳐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이후 악기를 기증받은 청소년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서초교향악단 소속 연주자들에게 악기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구는 서초음악꿈나무 공연 연주회를 열어 청소년들이 그간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위해요인을 살핀다. 구는 지난 3월 16일부터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아동돌봄청소년과, 교통과, 건축과 등 8개 관련부서가 합동으로 관내 40개 초등학교 주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점검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4개 분야이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및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과 단속을 이어간다. 더불어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를 살피고 단속을 병행한다. 유해환경정화 분야에서는 불법 영업시설, 유해시설, 청소년 보호위반 요인들을 점검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교 앞 먹을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안전 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하며, 광고물 분야에서는 노후 광고물을 점검하고 학원·학습지 광고 등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을 단속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신속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생계, 건강, 학업, 상담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9 ~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생활, 건강지원은 중위소득 65% 이하,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 기타 지원은 중위소득 72% 이하가 대상이며,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일 경우 별도의 소득 조사 없이 지원 대상으로 인정된다. 지원 내용은 ▲생활지원 월 55만 원 ▲학업지원 월 30만 원 ▲상담지원 월 30만 원 ▲활동지원 월 30만 원 등 8개 분야로 지원하며, 대상자의 가장 긴급하거나 중요한 1개의 항목을 지원한다. 단, 운영위원회가 인정할 경우 2개 이상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대상자로 선정 시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총 2 ~ 3회의 사례관리를 진행, 청소년의 정신적·심리적 치료를 통한 건강한 발달에도 힘쓴다. 특히 구는 일시적 충동으로 문신을 새긴 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소형음식점 대상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한다. 구는 지난해 4월 15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시행해왔으며, 오미크론 확산세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면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6월 30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장은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금지 등 방역조치와 대출 상황 임박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을 경제적으로 지원·보상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납부필증을 사용하던 사업장 면적 200㎡ 미만 일반음식점, 300㎡ 미만 휴게음식점이며 다량배출사업장은 제외된다. 각 사업장은 무상수거 기간 동안 음식물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바로 전용수거용기에 담아 배출하면 되며, 배출시간은 18시~24시로 토요일은 배출할 수 없다. 이에 따른 수집·운반·처리 수수료는 모두 구에서 부담하며, 지역 내 소형음식점 5,989여 개소가 혜택을 받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4월, ‘관악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인력 중심 제설작업을 넘어서 장비 중심의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시행한 결과, 인력 대비 6배 이상의 제설작업 효과를 달성하며 2021/2022년 겨울철 제설대책을 마무리 했다. 구는 ▲기습적인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구민불편 최소화 ▲구민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 유도 ▲선진화된 제설작업으로 낙상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축 등을 목표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민간제설용역, 직능단체 등 총 3,719명의 인력과 차량 및 장비 1,876대, 제설제 1,223톤을 투입하며 2021/2022년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구는 다양한 장비와 민간 용역을 활용하여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우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의 전체 CCTV를 고갯길, 간선도로, 버스정류장, 지하철역사, 공원, 이면도로 등과 같은 중점 제설구역별로 범위로 나누어 구축, 제설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제설 작업 시 제설제를 보충하기 위한 비효율적인 제설 차량 이동 동선을 단축시키기 위해 임시전진기지 5개소를 운영한 결과, 제설작업 속도를 과거 대비 2배 이상 높였다. 아울러, 성능이 강화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정보도서관(덕릉로 315)의 소리책 '북팟' 시즌 8 첫 방송이 2022년 4월 1일 공개된다. '북팟'은 팟캐스트 팟빵과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의 '함께하는 도서관 북팟'에서 들을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업로드된다. '북팟'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소리책이다. 이번 시즌 8편 '북팟쌀롱'에서는 '건강한 인문학'을 주제로 예병일 작가(연세대학교 의학교육학과 교수)를 초대해 '의학에서의 인문학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본 팟캐스트에서는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에게 직접 듣는 작품과 책 이야기 '북팟쌀롱' 청취자 고민에 대한 전문 상담과 음악치료사의 음악 처방, 사서의 책 처방이 진행되는 '북테라피' 도봉구에 오래 거주한 구민이 직접 책이 되어 청취자에게 자신의 정보를 나누는 '사람책' 등 3개의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4월 '북테라피'는 '신학기 스트레스'와 비대면 업무가 기본값이 된 환경에서, 점차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현재의 상황에 외려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상담하고 처방하고자 한다. 한편 매주 댓글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