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25일까지 김해시 관내 소재 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해시와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역량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작된 기업지원 사업이다. 2019년도에 처음 시작한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난해까지 60개사가 선정되어 기술개발 지원, 제품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정부지원사업 유치, 중앙부처 등 대외수상, 경남지역스타기업 및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20개사를 선정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현장평가→최종평가 등 3단계 절차를 거치며,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공장) 소재지가 김해인 법인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매출액 20억원 이상 400억 미만(지식기반서비스업 5억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25일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부터 19개 읍면동별 대표메일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최근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평균 4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한 읍면동 방문 민원이 폭증하고 있어서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구비서류(격리문자캡쳐, 통장사본)를 첨부하여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읍면동별 대표메일은 시청 누리집 생활지원비 지원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 생활지원비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민복지과로 하면 되고 시는 재택치료 안내 시 병행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바둑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25일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제23회 LG배 세계기왕전 우승과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우승 상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입단할 때부터“세계대회 우승 시 기부하겠다”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날 기금 전달에 신진서 9단은 바둑 경기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한종진 한국기원 프로기사회 회장이 대신 참석해 전달식을 가졌다. 신진서 9단은“입단 후 첫 타이틀이 합천군 미래포석열전이라 합천군을 마음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작년 합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합천군을 널리 알리고 합천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었다”고 기부의 뜻을 전달했다.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세계적인 선수가 합천군에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하신 체육문예진흥기금은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합천군의 체육분야가 더욱 빛을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 배몽희 의장은 25일 오전, 제260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임춘지 의원과 일반위원으로 최윤자, 김학중, 추찬식 총 4명으로 선임됐다.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며 세입·세출 예산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의 결산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몽희 의장은 위원들에게 “결산검사를 통해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곳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발전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방향제시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는 25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돼지고기 300kg(250만원 상당)를 관내 소외계층 시설 38곳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 정재호 지부장 및 임원진, 임호숙 농업기술센터소장, 송혜경 농축산과장을 비롯하여 소외계층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접촉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돼지고기를 전달하였다. 정재호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나눔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는 작년에도 3회에 걸쳐 소외계층 시설에 3,435kg (1,4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펼쳤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오전 의령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의령교육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한금조 교육장, 학교장, 일반직과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교 현황과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의견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학부모와 지역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한 의령교육업무협의회 1부에서는 의령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이룬 △지역 관계 기관과 함께하는 협업 △미래형 학교 환경개선 사업 운영 △학교가 만족하는 의령통합지원센터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참석자와 공유하며 의령교육의 변화와 성찰, 발전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보냈다. 2부에서는 협의회 참석자(30명)를 대상으로 현장 설문을 한 뒤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정책 중에서 가장 궁금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함안군이 창원·함안 중심의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허성무 창원시장, 조근제 함안군수는 25일 오전 함안군청에서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건설에 따른 물동량 폭증에 대비한 ‘창원·함안 중심의 대규모 내륙물류산단’ 조성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에 따른 업무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내용은 ▲ 창원·함안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 창원산업선(창원~함안 노선 포함) 신설 ▲ 창원 북면~함안 칠원 간 도로 신설 ▲ 부울경 메가시티 초광역 협력 관련 시·군 연계 사업의 발굴·추진으로서, 특히 창원·함안 중심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연구 용역을 공동 추진을 협약서에 담았다. 향후 양 시군은 용역 결과를 2022년 국토부에서 시행 예정인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는 한편, 창원산업선(창원~함안 노선 포함) 신설, 북면~함안 칠원 간 도로 신설 등의 연관 협력 사업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항만·공항·철도 중심의 트라이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25일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 의창구에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 또는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되면 자립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하용 도의회의장, 이영실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경영 도의원, 송양수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 김웅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그 외 아동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자립준비청년은 경상남도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통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담기관은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5년 동안 자립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청년들의 개인별 특성과 수요를 파악해 주거와 교육, 건강과 취·창업 정보 등 자립지원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립선배와 멘토 등 지지체계를 다양하게 구축하여 청년들이 자립하는 과정에서 겪게 될 어려움에 대비해 정서적인 안정까지 돕게 된다. 또한, 자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올해 제1회 초ㆍ중ㆍ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4월 9일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25일 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에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올렸다. 초졸·중졸 검정고시는 창원상남중학교에서 열리며 고졸 검정고시는 창원공업고등학교·마산중앙중학교·삼정자중학교·반림중학교에서 진행된다. 또한 장애 구분 응시자(중졸, 고졸)는 반림중학교에서, 경남권 재소자는 진주교도소에서 시험을 치른다. 제1회 검정고시는 초졸 75명, 중졸 212명, 고졸 938명으로 모두 1,225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전한 시험 응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는 별도 신청 후 지정된 장소에서 시험을 응시해야 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누리집의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를 보면 된다. 시험장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시험장 입실 전 마스크 착용 · 손 소독 ·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한다. 당일 이상 증상을 보이는 응시자는 별도의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사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봉사자 50여명은 지방도 1001호선 도로변을 따라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도로 주변 상가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동기 협의회 회장은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에 솔선수범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환경을 가꿀 수 있도록 지역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경화역을 비롯한 창원 일상여행 활성화를 위해 ‘경화역 별별 영상일기(vlog) 공모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경화역과 함께하는 별빛·벚꽃 추억담기’로, 경화역에서 보내는 자신의 일상을 2~5분짜리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에는 경화역 별빛 야경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벚꽃길, 시장, 카페 등 경화역 인근 관광지도 담을 수 있다.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주제에 맞춰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에 해시태그(#창원여행, #경화역, #경화역별빛, #경화역벚꽃)를 포함해 게시한 뒤 창원관광 홈페이지 게시글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국민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다. 대상 1작(200만 원), 최우수상 2작(각 120만 원), 우수상 5작(각 70만 원), 장려상 10작(각 35만 원), 아차상 2작(각 20만 원) 등 총 20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6월 말 시상한다. 또한, 온라인 국민 투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3명을 선정해 누비전 3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농촌치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밀양시청 홈페이지와 관내 초등학교를 통해 참여 신청자를 모집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과 학교라는 제한된 생활공간 속에서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정서적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교육농장 등 농촌체험관광사업장에서 개발된 비대면 체험키트를 활용해 진행된다.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비대면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동영상이나 사용설명서를 참고해 수업하는 방식으로 교육과정에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비대면 체험키트로는 곤충의 구조를 알아보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곤충퍼즐, 반려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식물재배키트, 전통음식의 종류를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전통된장 만들기 세트 등 연령별 난이도에 맞춰 월 2회씩 총 6가지 체험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2회차에 걸쳐 운영된 비대면 농촌치유교실 체험단의 피드백을 통해 보완된 체험키트와 농촌교육농장에서 새로 개발한 키트들도 프로그램에 반영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농촌체험키트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나무 심는 기간을 맞이해 25일 교동 산25-1 시유림에서 제77회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으며, 시청 산림녹지과 공무원 및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1.6ha의 산림에 산벚나무, 청단풍, 산수유나무 700여 본을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밀양시 전체면적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산림이 어떻게 디자인되면 시민의 삶의 질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겠는가를 항상 고민해 왔다”라고 강조하면서,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은 경제적·사회적 손실이 매우 컸던 만큼 밀양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와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늘 4월까지 2억5,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수림 16ha, 큰나무 조림 21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2ha 등 총 39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따뜻한 봄을 맞이해 밀양8경 중 한 곳인 위양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밀양시와 부북위양마을주민자치회는 이달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공휴일 포함)에 ‘위양지와 함께하는 밀양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에는 부북위양마을과 밀양시 곳곳에서 생산된 딸기, 청양고추, 깻잎, 비트, 표고버섯, 곡물류, 오디·아로니아·와송청, 오골계란, 도라지꽃차, 건대추, 간장, 된장 등 다채로운 종류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위양마을 주민이 생산한 신선한 먹거리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저희 밀양 관광지를 방문한 분들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밀양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맛있는 먹거리로 해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터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일상회복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6월 12까지 주말마다 운영되지만, 여행객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25일 신삼문동 상가 일원에서 각 읍면동 협의회 회장 및 총무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야외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에 따른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밀양시새마을회의 김호근 회장은 “참석해준 각 읍면동 회장, 총무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오늘과 같이 함께 협동하고 봉사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든 밀양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동감이 넘치는 밀양시를 만드는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봄맞이 국토대청소 활동을 해준 밀양시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밀양시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끼리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단체로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밀양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5일 예림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와 주정차 금지 등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에는 밀양시, 밀양경찰서, 밀양교육지원청 등 교통 관련 주요 기관뿐만 아니라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어린이 안전구역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시는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안전토시 등 홍보물품을 배부해 학생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직접 홍보도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난해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승용차는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는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됐고, 2021년 10월 21일부터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5일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따로 또 함께’라는 주제로 아이키움 배움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초등돌봄교실, 읍·면 초등학교 연계형 아이키움 배움터 수요조사 및 운영에 있어 상호 간의 적극적인 홍보 및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키움 배움터 사업은 지역 공공시설의 교육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 밖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놀며, 쉬며, 배우는’ 새로운 돌봄과 배움의 지역형 아이키움 교육생태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3~7월)에는 국가대표 드론교실, 키즈 필라테스, 연극뮤지컬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월부터 초등돌봄교실와 연계한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추가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밀양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과 초등학교별 현장접수를 병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운영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함양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제15기 함양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함양농업대학이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 개설과정은‘전자상거래반’과 ‘농식품발효반’등 2개 과정으로 전자상거래반은 마이소호,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이론과 실습교육이 있으며, 농식품발효반은 농식품 발효·효소와 관련된 실무를 익혀 농식물발효효소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 올해 제15기 함양농업대학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과정별 주 1회 4시간씩 총 100시간에 걸쳐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신입생 모집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관내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 또는 관련 기관 및 농업관련 업체를 경영하는 경우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과 읍·면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사 및 교육생에 대한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 및 해외방문이력이 있는 경우 참석 자제를 안내하고 발열검사 실시,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안의면 죽당마을 하영권·서주희씨 부부가 지난 3월 24일 오후 안의면사무소를 찾아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3월 19일 아들 결혼식의 축의금 중 일부로써,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안의면장학회에 기탁한 것이다. 하영권씨는 전직 교장 출신으로 함양군 적십자 봉사회장을 역임하였고 평소 지역사회봉사에 노력해 왔으며, 서주희씨는 전직 공무원으로 현재 소향다래원 원장으로서 어려운 취약계층의 보살핌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하영권·서주희 부부는 “고향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고 평소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뜻을 품고 있었기에 이번 기회에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일옥 안의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어 정말 감사하다. 학교 발전과 지역 후진 양성을 위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된 (재)안의면장학회는 매년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지역 순수 아마추어 그림 동호회인 ‘나이테‘ 회원들이 '제2회 나이테 회원전'을 연다. 오는 4월6일부터 4월11일까지 6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물, 먹, 색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나이테 동호회 회원들이 자유로운 주제로 그려낸 수채화, 수묵화, 데생등 작품 7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테' 회원 13명의 평균 연령은 67세 정도로 지난 3~10년 동안 대부분 함양군 사회복지관이나 함양문화원 등에서 운영하는 문화강좌를 수강한 이들의 모임으로 단지 그림이 좋아 그림을 그리는 순수 아마추어 작가들로 구성되었다. 지난 2018년 제1회 수채화전을 개최한 이후 매년 회원전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등으로 취소 및 연기를 거듭하다 이번에 전시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특히 회원들은 그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단절되지 않도록 동반자로서 친목과 유대를 유지하고, 각자가 추구하는 개성적 장르의 화풍이 유지 발전되도록 조언과 의견을 나누며,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요인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취지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윤묵 회장은 “비록 많이 부족하고 남 앞에 나서기에는 부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로타리3590지구 ‘사천국화 로타리클럽’이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장애인을 위한 무료 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천국화 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이동의 제약 등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온기 가득한 점심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무료 중식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료중식 후원 및 지역 대표 봉사단체답게 배식지원 봉사까지 진행했다. 닭볶음탕을 맛본 한 장애인은 “최고로 맛있다!” 칭찬하며 엄지손가락을 척 올려 세우는 손동작을 보였다. 채정희 회장은 “따뜻한 한 끼로 행복해 하는 장애인을 보고 있자니 우리의 마음도 온기로 채워지는 것 같다. 작은 노력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 및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 기사에 대한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감소한 버스업체에 소속된 운전기사로서 올해 1월 3일 이전부터 입사해 3월 4일 기준 계속 근무 중인 기사이다. 이에 따라 노선버스 기사 55명, 전세버스 기사 131명 등 모두 186명의 버스기사에게 특별지원금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접수된 서류를 검토해 오는 3월 말에서 4월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인데, 지원금은 1인 15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름이 깊어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어면은 25일 유어면 생활개선회에서 55만 원 상당의 쌀국수 19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범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국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어면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서지원 ‘미소-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소-이음’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을 예방하고 자신의 내면을 찾아가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1:1 맞춤형 상담과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칸디아모스는 공기정화, 실내 습도조절, 소음 흡수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정우 군수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어면은 25일 새마을 3개 단체 회원, 마을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우포늪에서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토평천 주변 1km 구간의 각종 부유물과 상습 투기 지역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재용 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유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은 주민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 방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마을별로 자율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한전MCS(주)창녕지점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MCS(주)창녕지점은 지난 2018년 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검침원들이 전기 검침을 하면서 전기요금 장기체납 등 이상 징후가 보이는 가구를 즉시 읍‧면사무소에 알려 행정의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발굴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순자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지만 함께 극복하자는 뜻으로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에 더욱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소중한 뜻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검침원들께서 이웃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눈이 돼 주셔서 앞으로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창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행정복지국은 25일 2022년 1분기 군정 주요 역점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부서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정복지국 행정과를 비롯해 5개 부서의 민선 7기 군수공약 및 지시사항, 주요 시책사업, 2022년 재정 신속집행 등 주요 3개 분야의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결과 공약사항 16건은 모두 이행 완료했으며 군수 지시사항 7건 중 1건은 정상 추진 중이고 주요시책은 코로나19의 상황과 정부의 방역 방침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철 행정복지국장은 “2022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행정복지국 소속 5개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군민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존 사업 계획에 따라 군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복지 분야와 세무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재정신속집행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2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과 시민 참여 거버넌스 마련을 위해 ‘시민문화:썰방’ 사업에 참가할 시민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올해 예비 문화도시 선정 이슈에 맞춰 새롭게 변모해 시민들이 스스로 모임을 구성하고 문화의제를 발굴한 후 이에 대한 실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2년 시민문화:썰방은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5명 이상의 방원이 대화모임 ‘썰방’을 구성해 문화를 통한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가자 워크숍 등을 통해 거버넌스 연계 구축을 집약적으로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화모임인 ‘썰방회의’를 4월부터 10월까지 12회 운영하고 참가자 워크숍에 참가해야 하며, 시민문화:썰방에는 회당 6만 원의 회의운영비와 최대 400만 원의 문화실험실 운영비가 지원된다. 올해 구성 예정인 총 50개의 썰방은 공개모집으로 신규 썰방 30개와 연속 썰방 17개, 그리고 자체 기획으로 꾸려질 기획 썰방 3개를 모집한다. 신규 썰방은 시민 스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가짜석유 제조ㆍ판매 등 불법 유통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시민들이 석유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주유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주유소 185개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의 품질과 정량 여부를 점검한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가짜석유는 정상 석유제품에 등유, 석유화학제품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으로 가짜석유를 사용할 경우 차량의 엔진이나 배기 계통의 주요부품 손상을 일으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한다. 또한, 유해 배출가스와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 환경오염도 일으킨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짜석유, 석유정량 및 유통질서 준수, 주유소 안전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되,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과태료 부과ㆍ영업 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과 석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산청읍 새마을협의회가 꾸준한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산청읍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산청읍새마을협의회는 자신마을 폐비닐집하장 분리작업 및 집하장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폐비닐 수거 전 분리작업과 함께 마을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산청읍새마을협의회는 본연의 활동 뿐 아니라 매년 정기적인 환경정비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기 새마을협의회장은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현영 산청읍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청 직장금고가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군청 직장금고는 군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회원인 금고다. 지난 1988년 정식 출범해 신용사업과 문화복지 후생사업, 교육사업, 지역사회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회원 1인당 매월 1만원의 출자금을 납입해 긴급 가계자금이 필요한 직원에 1000만원 범위 내에서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금고는 이익금으로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직장금고 이사장인 정종민 행정교육과장은 “산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문화원은 김종완 제16대 산청문화원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청문화원은 지난 24일 오후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제15·16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8년간 문화원 발전을 위해 힘쓴 이효근 이임원장을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종완 신임원장을 축하했다. 이효근 이임원장은 “지난 8년간의 중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김종완 신임원장을 중심으로 산청문화원을 명품문화원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완 신임원장은 “우리 산청문화원이 장족의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원장님들을 중심으로 임원진과 분과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원장은 진주산업대학교 건축학과와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제6대 산청군의원과 산청문화원 이사, 부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기부 받은 쌀 화환은 모두 산청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이취임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월 28일부터 2개월간 「서민주택」 관련 취득세신고분을 일제 조사하여 착오신고분에 대하여 환급조치하기로 하였다. 「서민주택」 관련 취득세 신고자료 5개년(2017년부터 2021년) 15,150건을 신축 단독주택(다가구 제외) 감산적용 누락, 서민주택(주택법 상 국민주택규모)의 유상거래에 대한 농특세 비과세 여부, 서민주택 취득세감면 신청 여부,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신청 여부 등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조사하기로 했다.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은 취득세 신고 시 감면신청 누락 및 착오신고 된 경우에 납세자가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임을 인지하고, ‘찾아가는 납세자 권리구제’의 일환으로 「서민주택」 취득세 신고 자료를 조사하여 2022년 5월말까지 환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납세자보호관은 이후에도 납세자의 권리 취약분야를 조사하여 잘못된 처분은 세무부서에 환급, 압류해제 등 시정을 요구해 ‘납세자 권리구제’에 앞장설 예정이다. 조성환 법무담당관은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및 납세자 권리보호 등 납세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美의 조건〉 연계 프로그램〈美의 조건 :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여 오는 4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美의 조건 : 작가와의 만남〉은 〈美의 조건〉展에 참여한 원로작가 박춘성과 경남지역 청년작가 정진경이 대담하는 프로그램으로,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관객이 프로그램과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실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초청작가 박춘성은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마산 지역의 풍경을 담은 서정적인 붓 터치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박춘성과 대담할 청년작가 정진경은 경남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로, 원로작가들의 작품에 신선한 시각과 질문을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세 차례로 4월 12일, 4월 15일,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차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일상플러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경남도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2년(2021년 실적) 경남도 농산물 수출 시책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 경남도 농산물 수출시책 평가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촉진 대책수립,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9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한다. 산청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수출 향상을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3회 개최했다. 특히 미국 온라인시장 개척을 위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 3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역대 최고 수출 성과를 이뤘다. 또 수출농업단지 및 수출농가 현대화 지원사업과 수출물류비·포장비·선별비 지원사업, 농식품 가공 생산업체 역량단계별 수출지원사업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도 추진했다. 이 결과 산청군은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산청딸기 등 신선농산물을 458만 1000달러 수출했다. 이와 함께 팽떡을 비롯한 가공식품과 밤, 곶감 등 임산물을 각각 250만 80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한전엠씨에스(주) 진주지점에서 23일 금산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0포(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엠씨에스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서 전기 검침과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등의 업무를 책임지고 있으며, 전국 5개 지사 197개 지점에서 4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금산면사무소와 협약을 맺고 어려운 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진주지점은 백미를 기탁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향후 독거노인 세대에 소규모 전기 공사 등 재능기부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금산면 송백지구에서 ‘혁신도시~금산교 간 자전거도로’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진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혁신도시~금산교 간 자전거도로’는 총연장 3.8km 구간으로 약 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을 활용한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로 최근에 준공된 충무공동 바람모아공원 내 공영자전거 무료대여소와 함께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진주시의 위상을 더욱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혁신도시와 금산면을 잇는 자전거도로망 구축으로 남강댐~혁신도시~금산면까지 남강변 자전거 순환도로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어 시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대 구축과 생활자전거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여 몸과 마음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제메이커센터가 메이커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으로 봄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 제일 먼저 3D프린터와 레이저 가공기 작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제작 활동을 지원코자 공간 분리 및 환기시스템을 보강하였다. 또한 VR 체험 및 영상제작실을 강의실로부터 분리해서 별도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외부로부터 빛이나 소리에 방해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3D프린터들로 둘러 싸여 있던 기존 메인 공간을 센터 이용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작품전시와 공예 및 교육공간으로 재배치하였다. 센터에 있는 장비를 체험하거나 관련 기술을 지원받고 싶은 거제 시민은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 7, 14, 21, 28일 중 장비 이용 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메이커센터 연구원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거제메이커센터 박주언 센터장은 “거제 시민들이 다양한 장비를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개선은 물론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4월부터 UV프린터, 승화전사 세트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비들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진영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푸르고 친환경적인 사업장 조성을 위하여 유실수 4종(대봉, 사과, 자두, 복숭아) 식목 행사를 실시 하였다. 이번 식목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사업장 녹지에 유실수 30그루를 식목하여 사업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과일 유실수에 따른 친숙하고 풍성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그간 진영맑은물순환센터에서는 매년 나무가꾸기와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나로부터의 작은 실천 운동이 환경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미래세대를 위해 나무 한그루를 심는 여유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에 이어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산불감시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 인접지(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인화물질을 제거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산불로부터 안전한 칠산서부동을 만들기 위해서 시행하였다. 대상지는 산림 인접지 및 봄철 경작을 준비 중인 산불 취약지이며, 산림과 인접한 도로의 낙엽, 잡목의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산불 인화물질을 처리했다. 칠산서부동 관계자는 “지난주까지 내린 비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낮아지기는 하였으나, 봄철은 대형 산불이 발생하기 높은 시기인 만큼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자제하는 등 주민들의 산불 예방 협조를 적극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불암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관내 10개소 우리동네 “나눔가게․나눔이웃”기부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나눔이웃”은 지역주민이 나눔공동체를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자를 발굴해 협약을 맺고 6개월 이상 나눔활동을 하면 현판이 부착되며, 기부한 물품과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시작된 “나눔가게․나눔이웃”은 불암동 관내 상인 및 주민들 18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협약은 새김해새마을금고, 불암동 통장협의회, 마산집, 대가숯불갈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10개소가 참여하였으며 매월 각 현금 3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1년에서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불암동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참여해주시는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 발굴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나눔가게․나눔이웃이 꾸준히 늘어나 따뜻한 불암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8일 부터 4월 3일 까지 시민행복음악회 2022 더 클래식 김해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4월 17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하며, 대상은 김해 출신의 15세 이상 30세 미만(1994~2008년생) 예술인재이며, 기악·성악부문을 통틀어 총 1명의 우승자에게 상금 100만원과 '2022 더 클래식 김해' 공연 협연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희망자는 접수기간에 이력서 및 출신증명서(주민등록 초본 또는 김해지역 학교 재학증명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더 클래식 김해'는 KNN과 KNN방송교향악단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문화도시 김해지역민들에게 수준높고 대중적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KNN방송교향악단, 성악가 조선형, 이범주,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세바스찬 브루가 출연하며 5. 23 19:00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작년에 개최한 제1회 오디션에서 성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봄철 나무심기 홍보기간을 맞아 25일 한림면 무지개고등학교 뒷산(금곡리 산41-1번지 일원)에서 제77회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김해시부시장을 비롯하여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장, 서환억 김해시산림조합장, 배한도 임업후계자 지회장, 주태돈 김해동부서방서장, 산림법인 및 산림엔지니어링 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4.4ha의 무입목지에 4년생 편백 묘목(용기묘) 약 6천여 그루를 심었다. 2~3년 전만 해도 봄철 나무심기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 시민들을 포함한 400~50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산림자원 조성에 동참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50명 이하 규모로 행사가 축소되었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2020년 10월 7일 전문화된 임업기술과 장비, 산림인력 등을 보유한 김해시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분야에서 산림기술과 행정업무 지원 등의 협업을 통해 산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산림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 말까지 경제수, 큰나무 및 미세먼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쌍책면에서는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15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은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총 22명이 선정됐으며 이동률 쌍책면장은 이날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지위원회의 기능, 전년도 추진성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한 후 임원 호선을 실시했다. 선출된 임원으로는 위원장 정화섭 위원, 부위원장 박동일, 김정애 위원, 감사에는 이성국 위원, 간사에는 박용수 위원이 선출됐으며 이어진 안건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회칙 수정(안)에 대한 검토와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정화섭 위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활동은 못했지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바리스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여 주민들이 바리스타 3급 인증서를 발급 받는 등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소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삼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임기 만료로 새로운 위원회를 구성하는 동시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위원 위촉식,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 결산보고,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계획에 따른 예산 집행기준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삼가면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촉식 이후, 삼가면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향후 주민 자치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명기 삼가면장은 “코로나19로 바쁘신 중에도 삼가면의 지역발전에 걱정하시는 분이 삼가면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4일 오후 6시 50분 진동면 주도마을에서 창원 대표 관광지 광암해수욕장과 주도항 해안선을 연결하는 해안산책로 개통식 및 점등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점등행사를 가진 주도항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주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부분이다. 어촌뉴딜 총사업비는 141억 원이며 그중 해안산책로(경관조명 포함)는 21억 원으로, 작년 4월 사업 착수해 3월 설치 완료됐다. 어촌뉴딜 전체사업 공정률은 95%로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안산책로는 연장 375m로 어두운 밤바다를 수놓을 경관조명이 전체 난간에 설치됐으며, 파노라마 효과 연출로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책로 중간 3곳에 포토존 및 쉼터 조성으로 바다 위에서 멋진 일몰을 관람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도항 해안산책로는 인근 광암 방파제 및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1월~3월까지 진행된 사업에 대한 보고,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한 소개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반찬나눔 △실질 생계곤란 가구에 건강사랑꾸러미 생필품 지원 △저소득아동을 위한 영양제 지원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도배·빨래·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협의체의 역할이 더 중요해져 책임감을 느끼며, 위원들과 더불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보영 삼동면장도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발벗고 뛰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회의를 마친 후 질병, 경제적어려움, 가족관계단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로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봄을 앞두고 고령과 지체장애로 집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싱크대교체 및 대청소를 했다.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노후돼 무너질 위험이 있는 낡은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누수로 얼룩진 장판의 찌든 때를 벗겨내 실내 환경을 깔끔히 정리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심◯◯(84세,여) 어르신은 “싱크대가 썩어 바닥에 곰팡이가 생겨도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방치했었는데, 이렇게 싱크대를 교체하고 청소까지 해주셔서 집안의 공기가 달라진 것 같아 이제야 봄이 찾아온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하봉현 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그동안 불편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오늘 바쁘신 와중에 참여하여 내 집처럼 깔끔히 청소해주신 우리 협의체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셨음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저경력 및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한 2022 멘토링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동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신규공무원들의 발령이 다른 교육지원청에 비해 많은 편으로 멘토링이 특히나 중요하게 인식됐다. 2022년 멘토링제를 위해 2021년 멘토링제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기존의 멘토링제에 대한 강점과 보완점을 도출해 2022년 멘토링제 운영에 반영했다. 2022년 멘토링은 3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 2시간씩 10월까지 진행되고, 새내기 공무원의 주된 업무에 대한 심화학습과 더불어 기본적인 직무 및 교양 연수도 포함해 운영할 예정이다. 23일 첫 멘토링 연수에서는 멘티간의 인사를 시작으로 공직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청렴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공무원인 황지영 주무관은 “공직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업무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는데, 멘토링을 통해 업무능력이 향상되고 동기 및 선배 공무원분들과의 유대관계도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멘토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세권 교육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연)는 지난 24일 하동공설운동장에서 2022년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헌 옷 모으기 행사는 집 정리 후 입지 않는 헌 옷과 신발, 가방 등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워 주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13개 읍·면의 새마을회원들은 이날 마을 곳곳에 모인 헌 옷 20t을 수거했으며, 수익금은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돕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미연 회장은 “헌 옷 모으기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불우이웃을 돕는 방법을 적극 발굴해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