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 일자리정책과(과장 최병희)는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핼러윈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25일 도내 외국인지원센터 3개소를 방문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 홍보내용은 △방역수칙 준수, △타시도 방문자제 △불법체류외국인 백신접종 인센티브(12월 31일까지 백신접종 완료한 불법체류외국인 자지출국시 범칙금 면제 및 입국규제 유예) 등이다. 한편 회원 3,000명을 보유한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진천) 고은영 소장은 커뮤니티 등에 적극 홍보하고, 백신접종 신청을 어려워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대신 신청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외국인도움센터 고소피아 소장은 외국인들에게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유튜브)을 통해 핼러윈 기간 타시도 방문자제와 불법체류외국인 백신접종 인센티브 부여 홍보를 하는 등 적극 협조했다. 충북도 일자리정책과는 핼러윈 기간 도내 외국인지원센터에 대한 적극적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외국인노동자 고용사업장 2,634개소에 대해 시군과 합동으로 타시도 이동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와 불법체류외국인 백신접종 인센티브 부여 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25일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11월부터 위드코로나 시대로 돌입함에 따라 일상회복의 폭은 확대하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방역은 더욱 강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방역인력 증원 등 위드코로나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ㆍ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방안, 지역 경기회복을 위한 소비진작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아울러, 위드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을 맞아 관련된 사업 발굴과 이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도록 요청했다. 산업단지 조성 시 대기업 등 큰 규모의 기업들 위주로 분양이 이루어져 중소기업과 뿌리기업 등이 소외될 가능성이 있어 일정 면적을 소기업 등에 분양하는 등의 지원방원 마련과 더불어, 스포츠와 무예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지역대표형 상원제 개헌과 관련해 국회토론회 자리 마련과 함께 각 당 대선 후보들에게 지역대표형 상원제 개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공약에 반영할 수 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5일, 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장자동화와 재배가 쉽고 생산량은 획기적으로 높이며 양액 낭비 없이 친환경적으로 재배 가능한 “수직 다단식 스마트 재배 장치” 기술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장자동화(대표 김미희)는 충북 청주시 낭성면에 위치해 농업용 파종기를 전문생산 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까지 추진하는 우수 농산업 업체이다. 농작업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제작 단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보급한다는 목표를 두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본 재배장치의 주요 특징은 작물의 종류에 따라 2~3단 수직재배 형태로 설비할 수 있어 다양한 작목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래를 상토로 활용하여 재배 베드에 모래를 담수 하고 비닐을 덮어 열선을 가동시키면 상토를 손쉽게 소독할 수 있고 상토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재배 베드 하단부에는 LED 보조광을 설치하여 상단과 하단의 작물 생육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양액과 물의 공급은 베드 내 수분센서를 장착하여 토양 수분에 맞게 공급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지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건강취약 계층인 어린이가 집단 식중독에 노출되지 않도록 10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어린이집 급식 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도내 소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전체 점검대상 405곳 중 상반기 점검을 마친 243개소(60%)를 제외한 162곳(40%)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식품의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ex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하고,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충북도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식중독 발생이 느슨해지기 쉬운겨울철에 특히 감염·질병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수시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수칙 준수 등을 생활화해야 한다.”라며, “특히,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추운 날씨가 시작되는 11월이 다가옴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주말 양일간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엽연초하우스 일원에서 2021년 도시재생 아카이빙&전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5개 권역의 도시재생뉴딜사업(원도심, 영천동, 화산동, 역세권, 서부동)과 1개소의 인정사업(어번케어센터), 2개 권역의 새뜰마을 사업(화산동, 남천동) 등 총 1,178억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제천시 도시재생 사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주민참여 현황을 소개하고, 차년도 도시재생 공모를 위해 예비사업에 참여한 청전동 이음동아리 및 중앙동 術기로운 마을생활 참여 주민들이 6개월간의 다양한 생활기술 교육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련한 전시 및 체험행사 등이 함께 개최 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5개 권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고, 새로이 차기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5개 권역의 재생사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새로운 시즌2의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출발하고 국가 공모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동체 활동이 가장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기 성인지예산위원회’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운영에 첫걸음을 내딛으며‘성인지예산제’실효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인지예산위원회는 양성평등위원회·성별영향평가위원회·시민참여예산위원회·시의회에서 추천한 사람과 업무연관성이 높은 예산·회계·여성부서장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성인지예산 대상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운영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기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했으며, 2022년도 성인지예산 대상사업 89건에 대한 심도 있는 사업심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청주시 성인지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위원회 발전방향과 성인지예산 운영에 대해서도 기탄없이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별차이로 인한 차별과 불균형을 성인지 관점에서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예산수혜를 받도록 성평등한 예산을 편성해 모두가 행복한 청주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성인지예산위원회가 그 초석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충북도, ㈜샘씨엔에스와 25일 충북도청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샘씨엔에스는 오송2생명과학단지 내 부지 3만 97㎡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700억 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신설하고 14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프로브 카드의 필수 부품인 세라믹 STF(Space TransFormer)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해당 부품은 일본업체가 독점하고 있었으나 세라믹STF의 소재부터 제품까지 전 과정 자체 개발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성공해 세라믹STF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핵심 기술력을 인정받아 TSMC, 인텔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향후 ㈜샘씨엔에스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업이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오 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으로 5백 만원을 전달했다. 김동오 회장은 “기탁금은 도내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원사들이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모은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계설비 분야에서 묵묵히 장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도내 기계설비 관련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 고등학교(청주공업고, 충북공고, 영동산업과학고)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지역을 이끌어 (끝)나갈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원 위원장은 26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지역 특성화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충북도의회 박성원 의원, 전원표 의원과 세명대 정책연구팀·제천산업고등학교 관계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제천지역 특성화고의 교육력 제고와 고교학점제 차원에서 제천지역 특성화고 통합모델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박성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밝히고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변화된 미래교육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각 교육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5일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에 포함된 신설·강화되는 규제의 심사를 위해 제25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청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 내용 중 ‘원도심경관지구’를 새로 지정하며 신설된 원도심경관지구 내 행위 제한 사항과 건축물의 높이 제한 규제의 타당성 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했다. 위원들은 도시계획과로부터 개정 추진 이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원도심경관지구가 청주시의 역사 고도라고 할 수 있는 원도심의 정체성을 보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는데 공감해 원안 가결했다. 시 관계자는 “한번 만들어진 규제는 시민들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하기 때문에 그 규제가 꼭 필요한 것인지 사전에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시민이 납득할 수 있고 우리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수긍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도록 규제 심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규제개혁위원회는 「행정규제기본법」에 따라 조례·규칙 등 자치법규에 포함된 규제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고 자치법규의 제·개정으로 신설되거나 강화되는 규제가 시민들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영유아가 안전하게 어린이집을 등·하원할 수 있도록 장애아전문어린이집 4개소에 속도제한 30Km 마크가 인쇄된 가방안전덮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집 아동의 등하원길 안전을 위해 멀리서도 눈에 띄는 형광색에 속도제한 30km 마크가 인쇄된 가방안전덮개를 제작했고, 교통약자인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재원아동을 대상으로 가방안전덮개를 배부했다. 가방안전덮개를 지원받은 베다니어린이집(원장 박상주)은 “어린이집이 주택가에 있는데다가 골목길이 좁고 통행 차량도 많아서 위험 요소가 많았는데 가방에 안전덮개 씌워놓으니 눈에 잘 띄어 아이들의 등하원길이 조금더 안전해진 것 같다”며, “인근 미술관이나 공원 등 체험학습을 갈 때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가방안전덮개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원길을 지켜주겠다”며 청주시민들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옥산면 오산리 옥산체육공원 앞 진입로 도로개설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번 공사는 2015년 1차 구간 도로(L=510m, B=15m) 개설에 이어 연계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옥산생활체육공원 준공으로 차량 통행량 증가 등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옥산면 오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총 연장 0.33km, 폭 12.5m의 2차선 도로 공사로 총사업비 약 5억 원이 투입되어 기존 폭 4m 도로의 차량통행이 어려운 도로를 폭 12.5m로 확대해 차량들의 원활한 통행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며 청주시는 공사에 박차를 가해 내년 상반기 중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일부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차량의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6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청주시와 충청북도 교육청 간 공유재산 교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공유재산 교환 건은 솔밭초 과밀 해소를 위해 연접 토지인 청주시 소유의 흥덕구 복대동 288-8번지 일부를 활용해 학교를 증축하고, 유휴지인 도교육청 소유의 청원구 내덕동 620-5번지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인 행복주택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면서 “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원안가결된 1건에 대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구글 피처드 통산 7회 입성! 콘텐츠진흥원 신기술기반형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선정! 코로나19 속에서도 승승장구하며 연일 낭보를 전해온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고용분야에서마저 성과를 내고 공유사무실과 회의실 구축으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달,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 공유사무실을 신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사무실 구축은 게임센터 입주기업 18개사의 고용률이 높아지면서 추가 공간 필요성이 동반 상승된데 따른 것으로 올 한 해 게임센터 입주기업 18곳의 고용인원은 총 95명, 2020년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 가운데에는 게임센터가 진행한 게임 아카데미 수료생 9명도 채용돼 지역 인재 육성 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온 도내 게임산업이 고용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효과를 내면서 공유사무실 신규 구축 등으로 지원을 확대한 게임센터는 앞으로도 공격적인 지원과 인력양성으로 지역 게임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 구축된 공유사무실은 55.9㎡로 책상, 의자, 인터넷 등 업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군에 거주하는 서각작가 정지혁 씨가 금빛평생학습관에 서각 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한 작품은 ‘독도의 비상’으로,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위상이 힘차게 날아오르고 음성군민들도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기를 이겨내며 날아오를 수 있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음성군 삼성면에서 만금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정지혁 작가는 “서각공예를 널리 알리는 마음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자 작품을 기증하게 되었다”며 “금빛평생학습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제 작품을 보고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씩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에서는 주민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 강좌를 기획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25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1년 음성군 평생학습 유공자’에게 음성군 평생학습 유공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표창대상자는 음성 꽃동네 노숙인요양원 이수영 생활복지사와 음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나미 통번역지원사다. 이수영 생활복지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꽃동네 초등학력인정 문해 교육을 담당하며 11명의 무학력자가 초등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하나미 통번역지원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다문화여성의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사업을 담당하며, 다문화여성들이 학력인정을 통해 대학 진학과 새로운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배움의 한을 풀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이수영 생활복지사와 하나미 통번역지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 군정방침인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에서는 글을 잘 모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실과 금빛평생학습관 성인문해강좌(한글, 영어 알파벳)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력인정을 위한 초졸, 중졸, 고졸 검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이 25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주간업무 보고회를 개최, 코로나19 일일상황과 주간업무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군수는 “우리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2030년 음성시 실현을 위해서는 대규모 전략사업을 비롯한 신규사업 발굴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우리 군은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기반인 산업단지 조성, 주거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정책과 부합하는 사업, 각 부서별 중장기적 관점에서 역점 추진해야 할 사업 위주로 발굴해 달라”며 “구체화되지 않은 아이디어 차원의 구상안이라도 보완·발전시켜 프로젝트화 시킬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조 군수는 코로나19 방역대응 관련해서도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로 전환되면서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역에 한 점 소홀함이 없도록 관계부서는 물론 전 직원들이 협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음성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2회 음성품바축제가 온라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엄중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22회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사랑과 나눔으로 치유하다’를 슬로건으로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춘 축제의 방향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모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온라인 플랫폼별 합산 조회수는 24일 기준 총 40만회로 전년(12만회) 대비 무려 28만회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축제의 장을 연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직접 준비한 연극 등 각종 퍼포먼스와 댄스스포츠가 어우러지며 흥과 재치가 넘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열림식에서는 강희진 품바축제기획실무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조병옥 음성군수와 최용락 군의회의장, 정동헌 축제추진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된 후, 품바뮤지컬 갈라쇼와 함께 품바와 랩이 어우러져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25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인구소멸지역 지정 관련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군수는 “괴산군이 정부에서 지정하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며 “정주 여건 향상, 지역개발을 통한 일자리 확보, 귀농귀촌 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방소멸 위기대응 계획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군수는 다음달부터 추진되는 위드코로나 정책에 맞춰 지역 활성화 방안을 준비하라 지시했다. 이 군수는 “그 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관광뿐만 아니라 체육·문화 등 다방면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위드코로나 정책 시행에 맞춰 위축된 지역을 활성화할 방안을 각 부서별로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군수는 매년 기상이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매년 기상이상으로 농민들이 냉해피해, 폭우피해, 고온현상, 병해충 등 농업재해에 고통받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따라 적절한 영농지도를 시행하고, 지력상승, 약제개발, 연구 강화 등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공공 아동보호체계 정착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보호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으로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컨설팅단으로부터 9월 30일 사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10월 7일 1차 컨설팅, 10월 13일 2차 컨설팅을 받은 바 있으며 10월 25일 최종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단은 ▲아동보호체계 효율적인 조직구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아동보호전담요원 역할 범위 ▲전문성 강화, 슈퍼비전 체계 구축 등 4개의 목표로 공공 아동보호체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심도 있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충청북도경찰청, 충청북도,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상당경찰서, 청주복지재단에서도 참석해 4개 목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컨설팅은 2021년 보건복지부 수탁과제‘아동보호체계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청주시를 포함해 전국에서 6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컨설팅단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 아동보호체계 안착을 위해 어려움이 많았던 부분에 대해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컨설팅을 통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5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 업무보고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9 ~ 10월 가을 들어 청주공예비엔날레, 초정약수축제, 문화도시사업, 한글과 미래문명 토크콘서트 등 행사 개최와 여러 중앙부처 공모사업 평가를 잘 받은 점에 대해 직원들 수고 많았다”고 치하하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시행 대책, 겨울철 종합대책에 대해 세부적으로 계획을 잘 세운만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안전은 형식적인 것보다 실질적인 체제가 갖춰졌으면 좋겠다”며 “각 부서별로 맡은 산업재해, 시민재해 인식을 분명히 해서 ‘안전청주’가 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 확립과 함께 법 적용 대상 사업 및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마련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겨울철 종합대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제설대책으로 제설 자재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며 “노후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현안사업, 중요사업에 대해 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올해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정리되도록 꼼꼼하게 살필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5일 주재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올 한해 추진했던 사업을 서두르거나 졸속으로 처리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사업 추진사항을 잘 살펴 빈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재정 신속 집행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 신속 집행을 추진 중이나 우리 시의 경우 목표 집행률이 저조한 상태에 있다”며 “선금, 기성금 집행 등 행정적으로 가능한 부분은 집행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소비 투자 분야와 일자리 사업, SOC 사업 중 집행률이 저조한 주요 사업들은 부서장 책임하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부서에서 협조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최근 기온이 급강하에 따라 동절기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로 동절기 대책을 마련하라”며, “아울러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한 노인인식개선 작품공모전 ‘꼰대보다 꽃대’ 수상작들이 최종 가려졌다. 영동군노인복지관은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인인식개선 작품공모전 '꼰대보다 꽃대'라는 주제로 작품공모전을 실시했다. 일상생활 속 모습과 활발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이 담긴 긍정적인 인식을 유도하고자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사진, 수필, 손편지, 그림, 순수창작물, 육행시, 슬로건 등 총 74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심사와 2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최종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연혜(영동군노인복지관), 박설희(영신중학교) 씨가 주제에 잘 맞게, 독특하고 참신한 표현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서민욱(사회복무요원), 서승아(영신중학교), 김윤지(영신중학교)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예서(영동중학교), 박세희(영신중학교), 황철용(일반), 박희자(일반), 송화은(일반) 우수상을, 박준(금성어린이집) 외 9명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상식은 25일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2022년 산림소득분야(임산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11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동의 대표 임산물인 곶감·감 산업 발전은 물론 표고, 호두 등의 임산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작업이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산물 가공장비, 포장재, 유기질비료, 표고자목·배지, 관수·저장·건조시설 등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구축과 생산단지조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영동군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 수요조사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조사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수요조사 결과를 대상으로 임산물 재배면적, 기 보조사업 수혜횟수, 임산물 재해보험가입 등을 기준으로 사업대상자 선정후 보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임산물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생산·가공·유통으로 임가의 소득안정과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장비의 현대화로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박세복 영동군수가 25일 간부회의에서 위드코로나에 대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내달 초 발표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른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군민들이 보다 빨리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 시기에 맞춰 영동형 일상회복 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전 국민의 70%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후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군은 박세복 군수를 단장으로 △경제민생 △자치안전 △사회문화 △방역의료 등 4개 반으로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위드 코로나 사전준비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다. 또한 박 군수는 “지역 현장의 고충이나 의견 등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 신속히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회복과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탄소중립을 실천해 농업·농촌의 환경을 보전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한다. 증평군에 거주하면서 올해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에 1ha당 유기농은 최대 160만원, 무농약은 최대 130만원 씩 작물별 차등 지원한다. 내달 1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현장확인 및 친환경농산물인증서와 친환경인증관리정보시스템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 선정 후 12월 중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가치있는 생산과 사람·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농법이 주목받고 있다”며“많은 농가가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제27조에 따라 읍면동 단위에 구성되는 주민자치기구다. 주민 스스로 지역의 생활과 관련한 의제를 발굴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는 등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됐다. 모집정원은 증평읍 30명, 도안면 25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만 19세 이상의 지역 주민과 외국인, 해당 지역 소재 사업장 근무자와 교직원, 기관·단체 임직원 중 ‘2021년도 증평군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수료한 사람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소재지 읍·면 사무소 총무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기간 종료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실시, 내년 1월 중 주민자치회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민간인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열 군수 주재로 민선 5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관부서별로 65개 공약, 79개 세부사업별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 및 부진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9월 30일 기준 민선 5기 79개 공약사업 중 2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전체 이행률은 84.7%을 보이고 있다. 지역 기초 인프라 구축을 위한 ▲김득신 독서문학 기념관 건립, ▲증평초등학교 체육관 활용 및 신축, ▲ 노인회관 및 노인복지관 증축, ▲단군전 역사공원 조성 사업 등은 완료했다. ▲안전, 안심, 안녕 3안 도시 조성 ▲구석구석 파수꾼 택시경찰대 운영 ▲군 입대 청년 상해보험 가입 ▲장뜰시장 화재감지 시스템 설치 사업도 마무리해 안전한 지역사회 실현에 기여했다, 또한 ▲일자리가 있는 도시 건설(일자리 7천개) ▲영외면회 가는 길 관광 병영의 거리 조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FC) 인증획득 등으로 살기 좋은 증평 건설에도 힘을 보탰다. 군은 나머지 57개 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공약사업을 100%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2021년 작은 영화관 연계사업인 ‘찾아가는 영화관’이 22일 옥천군 동이면 힐링센터에 열렸다. 22일 동이면에서는 노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영화‘국제시장’을 상영하기로 결정하였고,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이 동시대를 살아온 어르신들의 생애를 추억하며 깊은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윤재균 감독이 2014년 1,4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시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 날 ‘찾아가는 영화관’상영을 통해 영화관 및 유사시설의 부재로 영화관람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지 못하는 동이면 주민들에게 영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백천수 옥천군 노인회 동이면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단체로 영화관람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영화를 보며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즐기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 이런 기회가 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상영 후 각 기관단체에서 정성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 의식 향상을 위해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1일과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리직 공무원 30명 및 옥천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워크숍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최문정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평등과 민주적인 조직문화와 관리자에게 필요한 공감능력’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22일 교육에서는 관리직 공무원 및 옥천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하는 가운데 충북여성재단 전문강사인 김수정 강사의 교육으로‘성인지 의식 향상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건전한 성의식 정립 및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고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생활문화체육센터가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옥천군은 옥천읍 서남부권 군민의 여가활용을 위한 거점공간이 될‘옥천군 생활문화체육센터(가칭)’의 명칭을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1인 2개)할 수 있으며, 센터명과 4종 시설 모두가 통일된 명칭으로, 시설의 목적과 특징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제안접수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활용 및 저작권 위임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타 기관 명칭과의 중복 여부 등을 심사하고, 2차 심사는 명칭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상징성, 독창성, 친밀성 등을 고려하여 4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원, 우수(1명) 10만원, 장려(2명) 5만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이 주어지며, 결과는 11월 25일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옥천군 생활문화센터는 서남부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옥천읍 양수리 산 3-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58억원을 투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마음도 몸도 즐거워 질 수 있는 옥천여행 즐겨찾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에 조성된 ‘옥천군 종합 홍보관’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군 종합 홍보관 안팎을 배경으로 사진 5장, 글 100자 이상 또는 영상 60초 이상을 촬영해서 본인 계정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할 때 관광명소 옥천9경 아홉 곳과 옥천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창안된 옥자10시리즈 열 가지 주제를 내용에 담아야 한다. 옥천9경과 옥자10은 홍보관 내부를 살피면 바로 알 수 있다. 군은 이벤트 요건을 충족한 선착순 100명에게 옥천 관광지가 새겨진 스마트폰 가죽 케이스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념품 신청은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이-메일로 군 종합 홍보관을 포스팅한 SNS주소를 기재하여 발송하면 된다. 참여는 금강휴게소를 방문한 누구나 가능하지만, 기념품은 요건을 충족한 옥천 관외 거주자만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금강휴게소는 옥천9경 중 일곱 번째에 해당하는 금강유원지와 맞닿아 있는 교통 휴게시설로 옥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통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5일 11시, 충북경자청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및 헬스커넥트(주)와 함께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 착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상훈 이사장과 헬스커넥트(주) 임동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트 의료플랫폼 사업을 위해 충북경자청은 사업기획과 행정적 지원, KBIO는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의료기기 개발, 헬스커넥트(주)는 의료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도비 7억원을 투입하여 시작된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으로 올해 7월에는 행안부 주관의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의료플랫폼은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패치를 통해 환자의 생체신호를 수집하여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의 업무부담을 경감시키면서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고안됐다. 스마트밴드는 비접촉체온측정기능 특허출원과 공산품(KC)인증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고위공직자인 부지사, 국장, 보좌관 등 2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직자 가정폭력‧성매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기관장 및 고위직 폭력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고위직 특별교육의 일환이다. 이날 강의는 ‘같이교육연수원’ 대표이자, 젠더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정주영 강사가 ‘일상의 관계가 폭력예방의 핵심입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조직내 관계, 일상의 친밀한 관계가 개인과 집단의 안전에 영향력 있음을 보여주는 현실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평등과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관장 및 고위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10월 25일(15시 30분) 도청에서 ㈜샘씨엔에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샘씨엔에스 최유진 대표, 김헌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해당기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샘씨엔에스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공정 내(內) 웨이퍼 검사의 핵심 부품인 세라믹 회로기판(STF, Space TransFormer)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해당 부품은 해외 업체가 독점하고 있었으며, 이는 수요기업(국내 반도체 기업)의 큰 리스크로 작용했다. 이런 국산화 요구에 발맞춰 2007년 전신인 삼성전기 세라믹 사업부부터 기술 개발을 시작하여, 2016년 ㈜샘씨엔에스를 창립, 세계최초 일본기업과 차별화된 저온 동시 소성과 무(無)수축 기법을 통해 대면적 세라믹 STF를 상용화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키옥시아(구 도시바), 마이크론, 인텔 등 글로벌 메이저 반도체 기업들을 최종 고객사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 선두기업인 ㈜지구인컴퍼니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22일 제천 제3산업단지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민금채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진 ㈜지구인컴퍼니는,25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8,910㎡ 규모의 식품 제조시설을 신설, 13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발전과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금채 대표이사는 “본 착공식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토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통 큰 투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인컴퍼니의 착공을 시작으로 제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의 착공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계획으로,해당 기업들은 현재 각광 받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부품 등 제조기업인 ㈜HNS와 ㈜인팩, 그리고 미래 먹거리를 책임 질 식품제조 기업인 ㈜에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현직 수학을 사랑하는 교사들이 만든 충북 지역의 명소를 활용한 현장 중심 생활 속 수학여행(Math Tour) 대장정이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주관으로 열린 수학여행(Math Tour)은 도내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단양, 보은, 청주 지역에서 총 3차례 진행했다. 오늘 23일은 다섯 가족 20명이 참여해 ▲청주시 문의면 문산리에 있는 석교와 비석 등 유물문화재의 길이와 부피 구하기 ▲단청에 담긴 대칭 무늬 그리기 ▲양반가옥에서 사이클로이드 찾기 등의 수학 미션을 해결했다. 가족단위로 수학미션을 해결하면서 가족화합과 생활 속 수학지식을 탐구하는 일석이조의 행사였다. 앞서 10월 9일 ‘에듀토피아 단양으로 떠나는 수학여행(Math Tour)’을 시작으로 10월 16일 ‘속리산에서 함께하는 수학여행(Math Tour)’, 10월 23일 ‘문의 문화재단지에서 함께하는 수학여행(Math Tour)’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여행지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수학교육 활성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이하여 독도 지킴이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교생들과 함께 영상편지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사대부고 학생자치회 중 환경부 학생들이 주관하고 인성교육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환경부 학생들은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독도와 관련한 자료들을 모아 독도에 대해 알리는 홍보지와 포스터를 만들었다. 10월 18일 7교시 학급특색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환경부와 인성교육부 학생들이 각 학급에 들어가, 사전에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독도주변 환경 및 독도관련 정보에 대해 알리고 및 독도 지킴이 활동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기본인성부는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각 학급별로 특색 있는 감사글귀를 공모 받아 각 학급별로 독도지킴이에게 보내는 감사 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25일 오후 3시 각 학급에서 방송을 통해 전교생이 함께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며 독도와 관련된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독도지킴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상은 독도의 날인 25일에 독도경비대에게 연락하여 전자메일을 통해 독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 5월부터 10월 21일까지 찾아가는 독서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서비스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올해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제천푸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해당 사업을 진행하여 참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도서관 체험과 책읽기 활동, 책 읽어주기와 주제에 맞는 독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여, 참여 어린이들이 작가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져 즐거움을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어주셔서 책이 더 좋아졌어요” “선생님과 책읽기 하는 날이 기다려졌어요.” “책을 읽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니까 자신감이 올라갔어요”등의 소감을 전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 청전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기한이 10월 29일로 다가옴에 따라 ‘찾아가는 방문신청’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방문신청’은 당초 아직 신청하지 않은 세대 중 가능한 모든 주민들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비스지만,청전동에서는 국민지원금 미신청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접수 대상을 확대하여 유선 안내를 실시, 신청을 독려하였으며,특히, 연락이 되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직접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여, 22일 현재 13,930명이 신청, 지급률 99%를 달성하였다. 차광천 동장은 “지원대상자가 한분도 빠짐없이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전동행정복지센터는 제천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 지급하고 있는 추가 지원금도, 대상자 전원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주민복합가게’가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1월 착공하여 금번 개소식을 갖게 된 주민복합가게는, 지상 1층 규모로써 자체 집수리 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교육,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복합가게는 원도심 도시재생 역량강화 교육 및 도시재생대학 수료 등 2016년도부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6명의 주민주도 조직원으로 구성된 별빛하우징 협동조합(이사장 박현철)이 운영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주민 스스로가 운영하여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일자리창출 및 주민참여 기회 제공은 물론 수익은 지역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과 낙후된 주거지역의 경제적 활성화를 도모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철 이사장은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랑 실천과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재생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아동친화도시 충주시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아동 권리증진 캠프’를 개최했다. 아동 권리증진 캠프는 충주시의 아동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캠프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아동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차이와 차별 인식 교육」 △아동‧청소년들이 예산 집행과정을 이해하고 정책실현에 필요한 예산을 직접 구성해 보는「참여예산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 과정은 실질적인 교육 및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위탁해 캠프를 진행했다. 시는 권리증진 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권리 침해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하면서, 아동 권리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는 의식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캠프를 계기로 충주시의 아동이 아동 권리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고,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를 인식하여 성숙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은 23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비대면 주민화합 농촌축제‘제1회 북치고 장구치는 둔덕제’를 개최했다. 둔덕마을의 140여 명의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태극기바람개비, DIY등불 전시 △ 타임슬립 사진전시 △마을 동아리 작품 전시회 △작은음악회 등을 진행해 마을주민들과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기엽 둔덕마을회축제추진위원장은“코로나19가 장시간 지속하면서 많은 이들이 어렵고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마을주민둘이 전시회, 음악회 등을 통해 마음에 위로와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안전교육 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5일 군은 올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68개 시·군·구 우수기관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국민안전교육 실태 점검은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제7조 및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제도다. 군은 68개 영역 중 29개 영역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교육을 활성화했을 뿐만아니라 코로나19 상황 속 157회 5224명이 안전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분야별 소관 부서에 공유하고, 향후 개선점을 마련해 2022년에 수립하는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스스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자신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겠다”며 “지속적인 재난안전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여 군민이 행복하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이 안정적인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과 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해 진행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군은 지난 21∼ 22일 이틀간 1∼3년 차 신규 귀농·귀촌인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연, 사람이 함께해 행복한 단양!’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박영자) 주관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단양군의 귀농귀촌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선배 귀농귀촌인의 정착 사례 소개와 작물 재배 Q&A, 영농체험, 주요 관광명소 견학 등이 진행되며, 신규 귀농귀촌인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허심탄회한 대화 시간은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중한 인맥 형성을 통해 전원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단 평가다. 또 서울살이를 떠나 산골무대서 예술로 소통하는 영춘면 소재 지역극단인 만종리극단을 초청해 야외무대에서 즐긴 연극 공연은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됐다. 2011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단양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21일 잎담배 수매가 진행되고 있는 제천시 봉양읍 소재 제천엽연초생산협동조합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단양지역 21개 농가가 74ha 면적에서 생산한 잎담배 예상량은 총 172.2톤으로, 수매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0.7% 인상됐으며, 전량 케이티엔지(KT&G)로 수매될 예정이다. 류 군수는 “올 초부터 고품질의 잎담배를 생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농업인분들이 이번 수매를 통해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지역 잎담배 수매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지역균형 발전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24개 군(郡) 이 모여 발족한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22일 단양군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전국 시·군·구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했으며, 특례군법제화추진協 회원 군 23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단, 강원도 인제군은 이번 지정에선 제외됐다. 정부가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직접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구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만한 국고보조사업(총 2조 5600억원 규모)을 선정할 때 인구감소지역에 가점을 부여하며, 내년 신설되는 지방소멸대응 기금(매년 1조원, 10년간 지원)은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등에 집중 투입돼 지자체들의 자구노력을 전폭 지원하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난 2년간 지방소멸 위기를 맞은 소규모 지역(인구 3만 미만, 인구밀도 40명 미만)에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의 초대 회장 군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와 전시대비절차 연습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사항은 국지도발 대응연습을 시작으로 재난상황실을 가동해 상황조치 도상연습(메시지 훈련), 충무사태 조치사항 과제토의 연습을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년과 달리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소산이동훈련, 실제훈련은 실시하지 않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전시를 대비한 훈련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국가 비상상태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을지태극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음성군은 하반기 우리 마을 문화 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소풍 도시락 만들기’를 진행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우리 마을 문화놀이터 사업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에서 발굴한 소비촉진 아이디어 중 하나다. 하반기 우리 마을 문화놀이터는 ‘가을소풍’을 주제로 미니버거와 꼬마김밥, 과일꼬치를 만들 수 있는 재료가 준비된 농산물 꾸러미를 활용해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산물 꾸러미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가정으로 배송되며, 요리방법은 유튜브 채널 ‘음성군 평생학습 TV’를 통해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요리 만들기 체험 후 관련된 사진을 제출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종료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와 공공 급식 납품이 어려웠던 지역 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해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고,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농산물을 활용해 간단한 요리를 만들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음성군 관내 초등학생을 둔 가족 중 선착순으로 440가구를 선발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실 직원 11명은 23일(토)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주말도 반납하고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소재 ‘예심하우스’를 방문해 시설 생산품 검수, 포장 등 봉사활동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임병락 입법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오늘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심하우스는 발달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담당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이행하며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