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진천군은 21일 제4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1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각 부문별(일반부문․청소년부문․아동부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1편 등 총 1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진행했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독서 감상문의 성격과 본질을 제대로 파악해서 쓴 글이 많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는 심사평을 남길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박예원(진천) △청소년부문 전소현(서전중 3) △아동부문 고동환(증평 도안초 6) 학생이, 특별부문에는 김영숙(진천)님이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전체 수상자 명단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한 해 동안 독서토론회, 작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1월 9일 저녁 7시 청주 아트홀에서 선보이는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키즈클래식‘비발디 사계’' 티켓 예매를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키즈클래식'비발디 사계'는 클래식과 그림자 극의 만남으로 비발디의 ‘사계’에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 이야기를 대입시켜 사계절의 변화와 삶의 철학적인 교훈을 그림자극을 통해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그림자와 클래식 음악으로 함께 표현해 어린이들의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은 두 좌석씩 띄어 앉기, 발열체크 시행, KF94마스크 착용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제설제로부터 겨울철 녹지대를 보호하기 위해 월동보호책 설치공사를 11월 실시한다. 월동보호책 설치공사는 동해와 생육에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염화칼슘 등의 제설제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로변 녹지에 한시적으로 볏짚 및 플라스틱소재 휀스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상당로 등 26개 노선, 총 60,522m에 고정형 및 볏짚을 이용해 월동보호책을 설치 할 예정이며, 9월 중 현장확인 및 설계를 마치고 10월 중 집행해 11월 내 설치를 완료하고자 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겨울이 찾아 온 만큼 월동준비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동해 등 피해방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 추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동절기 녹지대 관리 및 쾌적한 가로경관을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에서는 공동주택 단지 내 부대시설과 공용부분 시설개선에 따른 2021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하수도 시설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노후된 담당, CCTV 설치, 옥상 방수, 침수방지시설 등으로 지원 기준은 재난 위험시설 보수와 노후되고 영세한 공동주택에 사업비를 우선 지원했다. 청주시․청원군 통합 후 2014년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761개 단지(145억 원)가 수혜를 받았으며 공동주택 입주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매년 사업량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도는 분평동 우성아파트 등 112개 단지에 21억 원 사업비로 노후된 옥상 방수, CCTV 설치 등 82개 단지는 사업을 완료했고, 30개 단지는 공사 중으로 연내 지원 사업이 마무리된다. 공동주택관리 담당자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삼성면 행정복지센터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 나섰다. 삼성면에 따르면, 21일 기준 체납된 지방세 체납액이 10억 5천100만원으로,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기간 동안 신정훈 삼성면장을 중심으로 지방세 체납액을 최대한 징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액 체납자는 재산압류와 공매 등 체납처분 등을 추진하고, 상습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영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액 체납자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편성해 납부촉구 안내문 일괄발송, 체납액 안내문자 일괄발송, 1:1 전화독려와 현장징수 등 지속적인 징수 활동으로 체납액 정리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지방세는 우리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찾아가는 읍면 주민자치학교’를 열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읍면 주민자치학교’란 이름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인원이 모이기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직접 각 읍면으로 찾아가 주민자치위원 대상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용산면, 상촌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21일 매곡면,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 22일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 25일 추풍령면, 황간면 주민자치위원회, 27일 양강면,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 28일 학산면, 용화면 주민자치위원회까지 1주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이창환(마을공동체연구협동조합), 연현숙(사단법인 한국자치학회 주민자치강사) 강사 등 주민자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치계획 수립의 중요성, 주민총회의 필요성 등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 주민자치회 전환에 사전 대비하여 주민자치회 전반적인 제도에 필요한 기본지식 배양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영 주민자치위원회 영동군협의회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생활 속 학습공간을 활용해 배움과 여가를 즐기는 ‘학습 공간 드로잉, 청춘영동 학습다락방’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네 커피숍이 학습공간이 되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장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영동군의 특별 강좌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각 커피숍 9곳에서 전체 3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의 인원은 총 4명에서 6명 사이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특강이 이루어진다. 각 커피숍에서는‘드립커피, 마카롱, 스콘, 도시락케이크 등’의 조리법을 배울 수 있으며, 강의시간은 2~3시간으로 구성된다. 수강생은 군 거주 성인뿐만 아니라 회사, 직장에서도 단체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인당 1개 강좌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는 영동군 평생학습관 전화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군은 주변에 가까이 있지만, 숨겨져 있는 유휴공간을 주민 배움터로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습다락방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 박세복 군수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깨끗한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이어가기 운동에 동참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날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깨끗한 지구를 위한 오늘의 한 걸음을 내딛겠다는 실천 의지를 강하게 표현했다. 이번 챌린지는 군민들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고, 퇴근 후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세복 군수는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와 군민이 작은 것 하나까지 살펴보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군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에 설치된 냉‧온수기에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세복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자매결연 도시인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과 안진우 영동농협조합장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보급한 다목적 감 수확기 ‘막던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동군은 지역 농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감 농가들의 경영비를 줄이고자 2018년 알루미늄을 이용한 감 수확기를 자체 개발하였다. 감 수확의 경우, 높은 사다리를 이용해 상하좌우로 많은 이동을 해야 하는 탓에,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여 농가 경영비 부담으로 이어지기에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많은 고심을 했다. 1.4m×2.5m의 방수천막과 0.6~1.5m의 높이 조절이 가능한 철제 받침대 등을 이용한 간단한 구조지만, 작업편의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후 3년에 걸쳐 보완을 2회 이상 해가며 금년에 30대를 보급하여 노동력 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개발된 제품은 감뿐만 아니라, 소과용 대추, 매실 등도 효율적으로 수확할 수 있으며, 또한 고추 등 농산물 건조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지역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감연구회 회원인 변기원(52세) 씨도 요즘 이 감 수확기 ‘막던져’를 이용해 감 수확이 한창이다. 감 수확 시 예년과 다르게 감 수확기, 일명 막던져)를 활용함으로써 경영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청천면지부는 지난 19일, 20일 청천면 소재 버섯랜드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과의 융화사업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20여명의 귀농귀촌협회회원들과 선주민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9일 곶감단지만들기, 20일 즉석 매실고추장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시민유치사업의 일환인 융화사업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3년째 괴산군의 11개 읍·면으로 귀농귀촌한 주민과 선주민의 만남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데 필요한 대화의 창구이다.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청천면지부는 지난 6일에는 청천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들에게 수삼 20세트를 전달했으며, 선주민과 함께 생활도자기 만들기 행사도 실시한 바 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괴산지역이 전국에서 귀농귀촌하여 살고 싶은 일번지로 널리 알려진 가운데 지역민과의 융화사업이 귀농귀촌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괴산으로 오도록 결심을 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으로 귀농귀촌하시는 분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귀농귀촌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주민과의 화합과 행복한 지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아동의 정서발달과 건강한 가족사랑을 체험하는 ‘홈캠핑 지원 프로그램’을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캠핑 지원 프로그램’은 요보호아동 9가정에게 각 가정 내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캠핑 테이블, 의자, 조명 등 25만원 상당의 캠핑용품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선물박스를 받아 가족과 함께 캠핑공간을 꾸미면서 가족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어 너무나 즐거웠다”고 말했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가정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홈캠핑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동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친화팀에서는 요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양육상황 점검을 통해 학원비 지원, 나만에공간 꾸미기, 가족사진촬영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그루경영체와 산림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하는 귀산촌 스타트업 전원생활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귀산촌 스타트업 전원생활형 교육은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3일간 진행되며 교육대상으로는 귀산촌 및 산촌살이에 관심 있는 일반인, 예비 귀산촌인, 산촌인 등이다. 총 2기수로 기수별 20명씩 40명을 선발했으며, 온라인 비대면 교육과 성불산자연휴양림(21일, 28일)을 비롯한 괴산군 일원에서 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기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기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각 3일씩 운영한다. 1일차 교육은 오리엔테이션, 산촌주민과의 교류 관련 수업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2일차·3일차에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적정기술 실습 교육으로 소품만들기, 천연염색 등을 교육하고, 3일차에는 귀산촌 주거, 텃밭 견학, 교육소감 발표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촌에서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써 완료 후에는 22시간 교육 인정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산주와 임업인, 귀산촌인을 위한 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하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성불산휴양단지 무장애나눔길 사업이 최종 선정돼 녹색자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무장애나눔길은 총 사업비 16억3천만 원을 들여 2㎞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사람, 임산부,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안한 길을 조성한다. 군은 무장애나눔길에 목재 데크를 설치하고 불규칙한 노면을 포장 및 정비해 편안한 길을 조성하고, 일정 구간마다 쉼터와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난간손잡이와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마련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올해 조성이 완료된 성불산 치유의 숲 무장애 데크길(660m)에 무장애나눔길(2㎞)을 더해 치유의 숲 ~ 미선향테마파크 ~ 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연결할 예정이다. 군은 가까이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에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치유의 숲, 미선향 테마파크 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50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은 20일‘2021년 제2차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식’에서 150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추첨 대상자는 정기분 6월 자동차세와 7월·9월 재산세 및 8월 주민세를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이다. 특히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중 2020년 이후 옥천군으로 전입한 전입자를 대상으로 30명을 별도로 추첨하여 옥천사랑 상품권을 제공하였다. 군은 선정된 150명에게 옥천사랑상품권 5만원 상당과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곽경훈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재정 건전성이 높아지는 성숙한 세정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 지원 제도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위치한 ‘부소담악’이 인구 145만 대전시민의 나들이 코스로 사랑받는 이유는 700m길게 늘어선 기암절벽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곳을 오가는 길의 정겨움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아서다. 부소담악은 지난 2019년 옥천군이 선정한 관광명소 9경 중 세 번째에 해당될 정도로 주변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금강 대청호로 흘러드는 서화천의 끝자락으로 이 일대는 전형적인 감입곡류(嵌入曲流)를 띤다. 그러다 보니 그곳에 이르는 길도 구불구불하여 거북이처럼 느릿하게 움직여야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다. 부소담악 가는 길은 군북면행정복지센터(군북면 이백길 8)를 출발점으로 삼으면 된다. 복지센터 앞에는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가 지난다. 그 아래로 차량 통행을 위한 굴다리가 있는데 옥천 주민들은 이 다리를 ‘이백리 굴박스’라고 부른다. 일방통행만 가능했던 좁은 길이었는데 지난 2014년 확장공사를 통해 양방 통행이 가능해졌다. 굴박스를 지나 우회전 하면 굴곡 도로가 시작된다. 이 지점에서 5㎞정도 가면 사찰 황룡사(군북면 환산로 513)가 보인다. 여기까지 굴곡이 얼마나 심한지 38번이나 운전대를 꺾어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옥천박물관 건립에 앞두고 ‘우리가 함께 만드는 박물관, 옥천 보물 찾기’라는 주제의 유물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자발적인 유물 기증 캠페인을 통해 옥천과 관련된 정체성 있는 유물을 확보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기증 대상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옥천과 관련된 유물 자료로서 고문서, 고지도, 서화류, 미술·공예품, 민속자료 등이며 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청호 수몰과 관련된 자료로 옛 사진, 신문자료, 개인일기 등 옥천의 생활·역사·문화와 관련된 유물이면 모두 가능하다. 기증신청서는 읍·면에 비치되어 있고,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증절차는 기증신청서 접수 후, 유물의 상태 및 감정을 통해 기증여부를 결정하며,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과 향후 건립 예정인 옥천박물관 내 기증자 명패를 게시할 예정이다. 기증 기여도에 따라 기증 유물 도록 제작, 기증백서 발간, 기증 특별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잠들어있는 우리 집 보물이 바로 옥천의 보물로, 유물기증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그 가치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지역 소상공인 1개 업소에 충청북도 공공배달앱‘먹깨비’ 우수가맹점 시상을 했다. 다른 민간 배달앱은 중개수수료, 광고비 등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반면, 먹깨비는 충청북도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서비스로 소상공인들의 배달수수료 부담을 완화한다. 우수가맹점 평가에는 주문금액, 주문 수 등을 심사했으며 증평군 소재 업소는 1개소가 포함됐다. 수상 업체는 ▲아이벗치킨(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136)이다. 이번에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10만원 상당 용품과 자체 할인쿠폰이 제공되며‘먹깨비’앱 매장정보에‘우수가맹점’으로 표기된다. 아이벗치킨 대표자는 “먹깨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배달수수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므로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2021년 제2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행사”를 열었다. 군은 납세의무 이행에 따른 보상과 전자납부 등 납부편의시책 활성화로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2회 경품 추첨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추첨은 2021년 1기분 자동차세(6월) 또는 재산세(7월, 9월)를 5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납세자 10,595명이 대상이며 추첨방식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실시했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된 40명에게는 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개별통지하며, 증평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송옥근 재무과장은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통해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납부 의식제고로 지방재정 확충과 신뢰받는 세정이 구현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회 충청북도의회의장,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충청북도와 목요경제회의 회원은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목요경제회원 기관에서부터 솔선수범하여 지역 생산품을 우선 구매·사용하고, 지역 생산품 애용 홍보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생산품 애용 활성화를 위한 도 시책에 적극 참여할 것을 충청북도와 목요경제회원 간 합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협약식 이후 본회의에서는 핵심안건인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충북의 대응방향’에 대해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민생경제회복, 방역, 탄소중립경제 등 위드 코로나 시대 예상 가능한 주요 이슈사항을 집중 토론했다. 그 밖에 다양한 무예 행사,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생산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1년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와 연계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소비촉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결초보은 고객감사제’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감사제는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사업으로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까지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 진행된다. 고객감사제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카드나 현금으로 구매한 영수증을 시장별 행사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결초보은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로 구매금액이 5만원~10만원 미만은 1만원, 10만원~30만원은 2만원, 30만원 초과는 3만원을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하며 개인별 1일 1회에 한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소비촉진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추축제 기간 중 전통시장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NS홈쇼핑과 신세계TV홈쇼핑 등 TV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 생대추 판매가 지난해보다 높은 판매실적을 거두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9일 NS홈쇼핑과 신세계TV 홈쇼핑을 통해 생대추 2만 2340Kg, 3억 2800여만원 어치가 팔렸다. 이는 지난해 생대추 홈쇼핑 판매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실적으로“명품 보은대추”가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이번 홈쇼핑 흥행에 힘입어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동안 NS홈쇼핑을 비롯한 GS 홈쇼핑, 신세계TV 홈쇼핑, 현대 홈쇼핑 등 4개의 홈쇼핑을 통해 명품 보은대추의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농·특산물 생산 농가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전국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는 TV홈쇼핑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온라인 판매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지역 내 성매매 방지, 여성 범죄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7개 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진천군을 비롯해 진천경찰서, 교육청,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하고 정보 공유, 지역 전문 인프라 활용을 통해 지역 내 불법 성매매 행위를 근절, 실효성 있는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천군 성매매 근절 사업 추진 계획 수립, 피해자 보호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진천경찰서 불법 성매매 및 음란‧퇴폐 행위 단속 △교육청 교원・학생 대상 성인식 개선 교육, 상담지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성매매 피해자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취업연계 지원 △충북여성인권상담소 피해자 초기상담, 긴급보호, 사회 적응 통합서비스 연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성매매 피해 예방활동, 또래상담 지원 △여성단체협의회 예방활동 전개 여성폭력 관련 사업 모니터링,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교육 참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불법 성매매 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진천읍 연곡리에 위치한 만뢰산자연생태공원 내 밀원식물원을 산림공원으로 새 단장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21일 군에 따르면 진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제공하고 자연보전, 환경교육 등을 위해 118,507㎡ 규모의 만뢰산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해 지난해 2009년 5월 개원했다. △자연생태연못 △자생수목원 △밀원식물원 △야생초화원 △화계단 △어린이 물놀이장 △곤충관찰원 등으로 조성된 생태공원은 도심형 공원과는 차별화된 체험형 공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해 왔다. 이에 군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관과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2억 3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태공원 내 밀원식물원을 산림공원으로 재정비했다. 산림공원에는 칠자화 등 교목 115주와 관목 5,461주,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생태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들의 휴시 공간인 파타일 앉음벽과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하트 그네 포토존도 설치했다. 현장을 방문한 한 주민은 “자연이 그리울 때마다 자주 찾고 있는 만뢰산생태공원에 다양한 나무와 꽃을 감상할 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의 도움으로 진천군에 소재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한글을 배운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의 말이다. 이 학생들은 지난 8월 27일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정의 아이들로 모두 195명(유아53명, 초등81명, 중고생 61명)이다. 아이들은 처음에 입소할 때 대부분 긴장된 상태로 얼굴이 굳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국제교육원 강사가 다가가 손을 내밀면 아이들은 환한 얼굴로 손을 잡고 강사들에게 매달리거나 바지가랑이를 붙잡고 재롱을 피우기도 한다. 일주일에 4시간씩 짧은 기간(10.11~10.22) 한글 자모음을 배우고 간단한 한국어 인사말을 배웠다. 짧은 기간이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생활에 필요한 ‘안녕하세요와 고맙습니다’를 잘 사용하고 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한국어를 배웠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에서 한국어를 배운 부모들이 저녁에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기 때문이다. 이제 아이들은 한국을 즐기고 한국을 품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이같은 정착에는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의 도움이 컸다. 국제교육원은 지난 9월 29일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수능 응원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수능을 응시하는 도내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감님이 대신 전달해 드립니다’라는 응원 이벤트를 지난 8월 25일 청주여고를 시작으로 두 달여 동안 진행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도 연일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3 학생들과 마음으로 함께하면서 따뜻한 지지를 아끼지 않는 학교 구성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약 두 달여 동안 도내 일반고를 찾았다. 김 교육감은 일일 DJ로 변신해 학생들이 나에게 또는 친구나 선배에게 전하는 수능 응원 메시지를 교내 방송을 통해 대신 전해 주었고, 학생들의 힘을 북돋우기 위한 격려의 말도 함께 전해왔다. 이벤트 마지막 날인 21에는 김 교육감이 세광고를 찾아 일일 DJ 역할과 함께 “남이 아닌 가장 빛날 때의 나 자신을 경쟁상대로 삼고 즐기면서 노력해야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삶의 교훈을 제시했다. 이어 “몸과 마음의 성장에 결핍이 없도록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학생들을 위한 응원곡을 선곡해 들려주었다. 이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은 산림인접지의 농업부산물 등 산불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산불방지인력(산불감시원 및 산불예방전문진화대)을 조기 활용해 집중 파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인력의 주요임무는 산림인접 지역 내 인화물질 제거,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등으로 불법 소각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읍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포읍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을 받아 신청인 입회하에 파쇄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상열 매포읍장은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농업부산물 소각은 산림을 파괴하고 주민 안전까지 위협한다”며 “농가 상황에 맞춘 농업부산물 파쇄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지키고 11월부터 시작되는 산불조심기간 운영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9일 대강면 용부원리 죽령산신당에서 추계 죽령산신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초헌관으로 박대순 단양부군수, 아헌관은 장영갑 단양군의회의장, 종헌관은 김대열 문화원장이 맡았으며, 지역 주민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산신제가 열린 죽령산신당은 충청북도지정문화재 충북민속자료 제3호(1976년 12월 21일 지정)로 목조기와집으로 되어 있고 안에는 제단이 설치돼있으며, 그 위에 높이 35cm의 나뭇조각에 ‘죽령산지신((竹嶺山之神)’이라고 적혀있는 위패와 2개의 목재 촛대가 놓여 있다. 조선 중기 관군이 도적떼를 소탕할 때 큰 공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는 다자구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조정에서 사당을 세우고 부락민이 제사를 지내기 시작해 군수와 기관장 들이 참석하는 관행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봄·가을로 춘계제(3월 중정일)와 추계제(9월 중정일)를 지낸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대한궁도협회 단양 대성정이 전통 무예인 활쏘기 대중화와 계승·발전에 앞장 서 눈길을 끈다. 1987년 8월 25일 설립돼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한 단양 대성정은 1991년 2월 27일 대한궁도협회에 정식 등록(제910710) 됐다. 2011년 취임한 제13대 김완구 사두를 필두로 임원 및 사우들 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전국 및 도내대회에 참가해 각종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지역의 모범적인 체육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김 사두는 취임과 동시에 ‘2012년 충북 민속 문화의 해’를 기념해 500여명의 궁수가 모여 자웅을 겨루는 전국 활쏘기 백일장을 성황리에 개최해 충북 궁도인의 위상을 만반에 드높여 화제를 모았다. 2014년에는 ‘제8회 세계민속궁대축전’을 충북 단양에서 유치해 세계 35개국 궁사들에게 한국의 전통 활과 사법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제34회 회장기 전국궁도대회’, ‘제158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 등 대규모 대회도 잇따라 유치하며, 전통 활쏘기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노력이 빛을 발해 단양 대성정은 2018년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단체전우승과 개인전 1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은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 중앙중학교를 시작으로 칠금중, 예성여중, 충일중학교 등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2주간 진행했으며, 이번 활동에는 연맹 회원들을 비롯해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충주교육청, 학교 선생님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등교 시간을 이용해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 필기구와 팜플렛을 나눠주며 ‘친구 사랑하기’, ‘학교폭력 예방’, ‘우리가 어른이 되는 나이 19세’ 등 유해환경에 관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상진 연맹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을 회원들과 논의하여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비롯한 청소년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청소년사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경영비 절감 농자재 제조 실습교육을 읍면동별로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농자재 실습교육은 황토유황, 자닮오일, 백두옹, 석회보르도액 등 병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친환경 농자재를 현장교육을 통해 자가 제조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친환경 농자재를 활용하면 화학농약에 대한 잔류걱정이 없는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고, 기존 화학농약 사용보다 약 30%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별 현장에서 이뤄지며 코로나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육당 20명 내외의 최소 인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환경 농자재 실습 교육을 추진하여 농촌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난 18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35곳과 진여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원격수업, 야외활동 제한에 따라 아동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중독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예방프로그램은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시설별 아동 대상 방문교육과 함께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보드게임 활용 교육 등을 진행해 종사자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시설별 4~6종의 보드게임을 보급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및 건전한 여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동양일보와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주최했던 ‘제25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캠페인’의 충주시 지역지원 사업비 2천만 원으로 추진된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혐오·기피 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편안한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안보하수처리장 내에 가족사랑 생태공원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존 하수처리장과 분리된 공간을 활용해 가족 단위의 휴식이 가능한 생태 놀이터와 바비큐장 및 반려견 놀이시설을 구비했다. 특히, 공원 내 조성된 생태연못은 정화 처리된 방류수를 활용한 생태 체험학습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하수처리장의 중요성과 역할을 소개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현장 학습활동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반려견이 함께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하수의 정화처리 과정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룬 전시관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안보하수처리장은 1998년 12월 준공되어 1일 14,000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수안보면·살미면·중앙경찰학교 등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깨끗한 물로 처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조성된 초정행궁 내 야외 공간에 세종대왕과 조선시대 대표 천문과학기기 8종의 실물모형을 배치한 야외 과학체험시설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청주시는 1444년 세종대왕이 121일간 초정지역에 머무르며 안질치료와 훈민정음 창제를 마무리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초정행궁을 조성, 2020년 6월 부분 개장해 운영 중에 있으며 초정행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초정행궁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초정행궁 2단계 사업’은 행궁의 야외 및 주요 건물 실내공간에 세종대왕과 조선시대 천문, 과학, 훈민정음 그리고 초정약수를 주제로 한 교육·전시 콘텐츠를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 투어, 궁중음식, 국악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형 관광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야외 과학체험시설은 ‘초정행궁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서 조선시대의 위대한 과학사의 업적을 실물로 보고 만지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자주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궁 내 세종연못 일원에 세종대왕과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천문과학기기 8종을 실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신분증이 없는 미등록 외국인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신분확인 절차가 개선된 가운데 언어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원구 예방접종센터(청주체육관)에 통역을 배치한다. 당초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여권외국인등록증, 고용사업장 확인서 등을 통해 신분 확인을 거쳐야 임시관리번호 발급 및 접종이 가능했으나, 최근 질병관리청은 불법체류 외국인의 접종 독려를 위해 신분확인 절차를 간소화 했다. 이에 따라 여권 등 신분증이 없는 미등록 외국인도 2차 접종 안내 및 이상반응 관리 등 위한 휴대전화번호(본인 또는 지인), 이메일, 주거지 주소 등 연락가능 정보가 있으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이 같은 사항을 외국인 고용사업체, 국적별 외국인 공동체 등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예방접종센터에 통역근무자를 배치해 접종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권 분실 등으로 접종을 원해도 받지 못하던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원활한 접종을 위해 서원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이틀간 통역을 지원하니, 많은 외국인들이 접종하시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1일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공공체육시설 적정수요조사 및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임택수 청주부시장, 관련 담당자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산업평가원이 청주시 체육시설 공급 현황, 설문조사 분석 자료를 중심으로 그간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청주시 1인당 공공체육시설은 2.38㎡로 유사도시* 평균 3.84㎡(전국평균 5.23㎡ 충북 평균 3.82㎡)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공공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13명 설문조사 결과 선호하는 체육시설은 수영장, 헬스장, 축구장이며, 확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체육시설은 수영장, 축구장, 탁구장으로, 즐겨하는 운동 종목으로는 축구, 요가·필라테스 순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시유지 위주의 사업 추진으로 인해 지역 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지역 간 서비스 접근 기회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 전체적으로 균형적인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발전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상생발전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현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2분기 회의 때 ‘청주-청원 접경지역 교통망 도로체계 우선개선’ 합의사항이 이행 완료로 심의 의결됨에 따라, 현재 75개 상생발전 합의사항 중 73개가 완료되어 이행률 97.3%를 달성했다. 현재 추진 중인 2개 사업은 ▲체육시설 옛 청원군 지역 이전설치 ▲국책사업 유치 시 군 지역 우선배정이다. 대규모 예산 투입이 어려운 체육시설 청원군 지역 이전 설치 1건을 제외하고 2023년까지 청주전시관이 건립되고 나면 국책사업 군 지역 우선배정이 완료됨에 따라 99%의 합의사항 이행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상생발전합의사항 읍ㆍ면 주민설명회를 추진한 결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총 86건의 주민 의견을 접수해 관련부서에서 검토한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상생발전위원회 워크숍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도 했다. 남기용 위원장은 “시민이 함께 웃는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깊이 고민하고, 추진 중인 2개 사업도 꼼꼼히 잘 챙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29부터 30일 양일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 국악놀이극 공연을 개최한다. 10월 27일부터 11월1일까지 개최되는 2021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동안,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이틀 동안 단 2회 공연되는 국악놀이극은, 구연동화, 인형극, 마임, 판소리, 민요, 탈춤을 결합하여 흡연예방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감염병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하여 50인 미만으로 관람인원이 제한되며, 공연 관람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공연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국악의 재미를 느끼고, 담배의 유해성도 알아가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오프라인 현장 접수처를 운영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집합금지 등의 조치 이행에 따라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손실을 일정부분 보전하고자 지급되는 보상 명목의 자금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한다. 금 번 손실보상금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하나, 온라인이 익숙지 않은 소상공인을 위해, 시는 별도로 현장접수처를 설치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손실보상금 현장접수는 11월 3일부터 제천복지재단 건물에 설치된 현장접수처에서 추진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자는 10월 27일부터 온라인시스템(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손실보상은 금년도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조치를 받아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 그 대상이 되며, 더불어 그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했던 폐업 점포주까지 포함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6일까지 “제천 친환경 의림지뜰 쌀” 사전주문 판매를 실시한다. 올해 청전동 의림지뜰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약 200톤의 쌀이 수확되고 그중 농협수매 및 개인소모분량 제외한 70톤의 쌀을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판매 될 예정으로, 이에 시는 연말까지 친환경 의림지뜰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의림지뜰 쌀은 1포 기준으로 20kg 7만2,000원, 10kg 3만7,000원, 4kg 1만6,000원에 판매(공급)되며, 시민들이 구매하는데 불편함 없이 자택에서 직접 받아 볼 수 있도록 택배비는 시에서 지원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오리․미꾸라지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친환경인증을 받은 제천 의림지뜰 쌀은, 뛰어난 맛과 품질로 평소 많은 분들께 권하고 있다”며, “제천이 자랑하는 친환경농산물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비롯한 출향인분들의 적극적인 구매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현존 최고(最古)의 수리시설인 제천 의림지 물을 이용하는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에서 벼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 20일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및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병권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정임 시의원 등이 의림지뜰 친환경 벼 추수현장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특히 이상천 시장과 배동만 시의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 해 벼 수확 활동을 도우며 농가들을 격려했다. 의림지뜰 일원의 친환경 영농조합법인(의림지뜰친환경․신대쌀․신월상진 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친환경농업단지에 주력으로 심은 신동진벼(만생종)를 지난 17일부터 이달 25일경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신동진벼는 쌀알 크기가 굵고 큼직하여 식감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며, 구수한 밥맛이 일품인 품종이다. 이상천 시장은 “봄철 저온현상, 가을철 잦은 강우 등 이상기후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주고 계시는 농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의림지뜰이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업단지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친환경쌀이 제 값을 받고 잘 팔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OK! 수리수리!’가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전기·전구, 수도·배관, 방충망, 문고리 수리 등 생활 속의 작은 불편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해 소규모 수리와 기타 시설물 점검까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다. 단, 대규모의 전문적인 수리 및 전자제품 수리는 지원되지 않는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OK! 수리수리!’는 65세 이상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즉시 해결하며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올해 8천143만 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20일 기준 관내 저소득계층의 각종 생활민원 276건을 해결했다. ‘OK! 수리수리!’ 서비스를 받은 한 음성읍 주민은 “거동이 힘들어 여러 가지 생활 불편사항이 많았는데, 형광등 교체와 방충망을 수리해주고 다른 불편한 것은 없는지 안부를 묻는 등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생활편익을 제공하는 ‘OK! 수리수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감우재 전승기념관 일대에 무궁화동산이 조성된다. 군은 21일 산림청이 공모한 ‘2022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억원(국도비 6천500만원)을 들여 음성읍 소여리 897번지 일원 감우재 전승기념관 일대에 5천100㎡ 규모로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국민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 무궁화에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애국심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 중이다. 군은 산림청의 평가에서 명소화 가능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6.25 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승리를 거둔 ‘음성지구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무극전적국민관광지에 세운 전승기념관 내 식재 부지는 그늘이 없어 무궁화 식재 여건에 부합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무궁화 3천본을 식재하고, 안내판, 휴게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등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감우재 전승기념관에 전승비‧공적비‧충혼탑 등이 자리하고 있어 호국·보훈 교육의 장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충북경찰청, 청주의료원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기관 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충북경찰청에서는 센터 내 경찰관을 배치하여 주취자 보호 및 응급실 내 의료인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청주의료원은 주취자 치료를 위한 시설 확보와 필요한 응급의료를 적극 제공하게 된다. 센터에는 전담 경찰관 4명을 배치하고 청주의료원 응급실 내 전용병상 2개를 마련해 24시간 운영된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의 일환으로 주취자에 대한 즉각적인 보호와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취자로 인하여 많은 현장 경찰력이 치안활동 등 고유의 업무수행에 지장을 받고 의료진 또한 응급실에서 곤란을 겪는 일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며 의료진뿐만 아니라 다른 응급 의료환자에게도 큰 위해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은 도민들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업무의 효율도 더 높이는 효과를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내 유일의 해외 전시 전문 협회인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를 기념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충청북도 화장품 연구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경재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장,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회장, 조택래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김이화 충청북도 화장품 연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역 엑스포 행사장에서 진행 됐다. 이번 협약은 날로 경쟁이 심화되는 수출 시장에 대응하여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다양한 판로 개척과 도내 화장품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성사됐다. 협약서에는 3개의 협약 당사자들이 상호 정보 제공 등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충북 소재 기업의 해외 전시 및 수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주로 담겼다. 특히 IBITA는 각종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에 충북 소재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임상연구지원센터와 충북화장품산업협회에서는 임상연구 지원 및 기업 홍보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해외 유망전시회 및 국제컨퍼런스 등에 폭 넓고 풍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종합교육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일원에 종합교육관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10년 11월에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 입주한 국책기관 중 하나로 연간 7만여명(’20년 기준)의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교육훈련기관이다. 현재 오송 본원은 교육공간 부족으로 일부 교육을 외부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이슈인 감염병, 정신건강, 복지 등 신규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교육공간 확대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28년 종합교육관 개원을 목표로 오송읍 연제리에 970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32천㎡ 규모로 지상 7층의 교육관 및 지상 15층의 생활관을 건립하며, 충북도는 오송읍 연제리의 해당 부지분양 및 기타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종합교육관은 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지난 19일 온 · 오프라인으로 개막한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는 2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기업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전의 엑스포행사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행사기간 중에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으나, 금년 2021 오송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기업의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프라인 행사장인 오송역 2층에는 현재 65개사의 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구매가 어려운 관람객이나 기업의 질 좋은 제품을 직접 제품을 시험해보고, 행사장의 분위기도 느껴보길 원하는 관람객은 직접 오송역에 방문하면 된다. 오송역 행사장에서 제품구매도 하고, 천연미용비누만들기, 헤어 및 눈썹관리 등의 체험과 오송역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는 일석이조의 즐거움도 가질 수 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장을 꺼리는 고객을 위해서는 온라인 기업관에 연계된 자사몰을 링크하거나 2021년 신규로 62개사의 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스토어기획전을 이용해 제품 구매를 하면 된다. 그리고 오송역 2층 마켓관 내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는 라이브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1일 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한 버섯 재배농장 나경농산(대표 오춘식)에서 농업인 등 15명을 대상으로‘표고버섯 회전형 다단재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기술원에서 2020년 개발한 “회전형 다단재배장치”를 2021년 표고버섯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시범농가 현장을 찾아 다양한 기술적 활용과 기계 활용 시 보완점 등 기술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수렴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표고버섯 생산을 위한 톱밥재배 방법 중 버섯균의 발아를 유도하기 위한 뒤집기 작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배지 바구니를 뒤집는 작업은 한 바구니의 무게가 15~18kg 정도로 무거워 상당한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농가에서는 작업하기 수월한 1단 재배가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를 표고버섯에 접목할 경우 배지 뒤집기 작업 시 작업하기도 편리하고 여러 단에 버섯을 재배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생산성 증대에도 큰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재배장치가 투입될 경우 노동력 70% 절감, 표고버섯 생산량은 약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10월 20일 원내에서 ‘2021. 전환기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직장이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 교육에는 도내 유·초·중·고·전공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직장에 취업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취업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직장들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인 ‘베어베터’의 이진희 공동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발달장애인이 일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강사는 다양한 발달장애인 취업 사례와 취업을 하기 위한 준비사항, 미래의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전환기 학생들이 꼭 갖추어야 할 요소들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이옥순 원장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취업 및 진로와 사회통합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 동향 파악과 더불어 자녀의 취업을 위한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 사회전환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위해 다양한 직종의 직장이해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최경천 의원, 김영주 의원은 20일 청주서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서 관계자, 남녀의용소방대장 등 8명이 참석해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발전방안 등에 논의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이 있어 충북은 안전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0일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제1호 명예조합원증서를 받았다. 박문희 의장은 평소 노동조합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는 충북도청 공무원의 든든한 지원자로 물심양면 지원해 오면서 도 조직문화와 근무여건 개선 등 직원 사기진작에 크기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2020년 7월 제11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래 도 공무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예산 지원 및 장기재직휴가 확대 등 근무여건 개선으로 도민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박문희 의장은“제1호로 명예조합원증서를 받게 되어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앞으로도 노사존중 문화와 상생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등 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수 있도록 도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