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박봉규 안전정책과장은 지난 20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을 공유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박봉규 안전정책과장은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김남희 아동보육과장, 이규황 교통정책과장, 홍순덕 대중교통과장을 지목했다. 박봉규 안전정책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해 관심도를 높이고 어린이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가경터미널시장상인회와 가경터미널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20일 가경터미널시장 주차장 옆에‘스마트 무인 쇼핑 BOX’조성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 무인 쇼핑 BOX’는 고객과 상인들의 비대면 쇼핑방식을 도입, 폐점시간 이후에도 신선한 상태의 시장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쇼핑서비스로, 냉장기능을 포함한 36칸의 보관함이 설치되었다. 이용방법은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을 시장 점포에 전화 또는 예약 후 결제하면 결제를 확인한 해당점포 상인이 상품을 무인 쇼핑 BOX에 보관, 고객에게 BOX 번호와 비밀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전송, 고객은 원하는 시간에 스마트 무인BOX에 들러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24시간 보관을 원칙으로 하며, 보관한지 24시간이 지난 물품은 임의 폐기된다. 신용섭 상인회장은“냉장기능까지 갖춘 스마트 무인BOX가 가경터미널시장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폐점 시간 이후에도 신선한 식품을 만날 수 있는 스마트 무인BOX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 지북정수장 실험실, 약품투입실, 염소투입실, 수질계측기실에 작업환경 측정을 실시했다. 작업환경측정은 유해인자(염소 등)를 취급하는 시설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제125조에 의거 매년 2회 실시중이며 측정을 통해 유해물질이 유출되는 것을 원천차단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작업환경을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뿐만 아니라 매년 수인성 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특수건강검진 등을 실시 중이며 시민들에게 최상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동헌 정수과장은 “수질오염원인 원천차단을 통해 시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지난 20일 2022 직지문화제「세계인쇄교류 특별전」 참여기관인 독일 클링스포 박물관과 첫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세계인쇄교류 특별전은 2018년 10월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때 창립된 세계인쇄박물관협회(IAPM) 회원기관(22개국 47개 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인쇄문화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기획됐다. 청주시는 2020년부터 독창적인 인쇄 관련 미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기관들을 비롯, 타이포그래피와 캘리그래피 분야의 현대 그래픽 아티스트들과도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독일 클링스포 박물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클링스포 박물관장을 비롯한 독일 측 관계자들과 공모 당시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전시주제 구체화, 규모, 역할 분담 등 특별전 개최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실무에 대해 협의했다. 독일 오펜바흐시에 있는 클링스포 박물관은 과거 클링스포 주자소를 모체로 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인쇄의 보고’로 손꼽히고 있다. 20세기 중반까지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지역에서의 예술, 활자인쇄,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동절기 가금농장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2021년 10월 ~ 2022년 2월) 동절기 가금농장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강화 행정명령 10종을 발령했고 지난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해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서 동기간에 비해 고병원성 AI 발생이 40배 가량 증가하는 등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 시행하는 것이다. 행정명령 대상 및 기간은 축산관련 종사자(축산 차량 및 종사자, 가금농장 소유자 등)로 지난 10월 18일부터 별도 조치 시까지이다. 이 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관련 종사자는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운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최신 디자인과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기존에 운영 중인 외국어 사이트 3종(영문, 일문, 중문)외에 베트남어 페이지를 개설하고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베트남어 홈페이지를 개설해 청주에 등록된 외국인 중 중국인 다음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인 및 다문화가정 분들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고 편하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청주의 역사와 환경 및 문화유산도 안내하고 청주시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주에 대한 이미지 형상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외국인 기업 혜택 및 지원등도 게재해 청주시에 투자를 원하시는 기업인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언어가 지원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시민이 만족하는 홈페이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하반기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건설특위는 2021년 10월까지 괴산군에서 추진한 각종 건설사업장 816건 중 11개 읍·면의 72개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의 현지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지적하여 향후 괴산군에서 시행되는 공사가 보다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시공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발견된 개선이 필요한 지적 9건, 건의사항 12건은 10월 21일 제304회 괴산군의회 제2차 본회의 이후 집행부로 이송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장옥자 건설특위 위원장은 “안전한 공사 현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사 종료 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독을 해달라”고 함께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이 있는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 과중, 소진 등이 우려되는 음성군 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심리회복과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지원 이동상담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대응인력 심리지원 이동상담소에서는 선별진료소 등 음성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 후 마음처방전, 마크메라 키트 등 심리안정에 도움을 주는 ‘마음돌봄키트’를 제공했다. 심리검사가 끝난 후 ‘소원 램프’에 코로나19 종식 후 소원을 적는 이벤트로 여행, 마스크 없는 일상생활, 친구 모임 등 다양한 소망을 나타냈으며, 본인이 적은 소원을 보며 잠시나마 업무에 벗어나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은 음성군 보건소 직원 A씨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일과 생활에 불균형이 생겨 신체적인 피로감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부담됐다”며 “전문 상담사에게 마음을 내려놓고 상담을 받아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재경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일선에서 일해 온 보건소 직원들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상천 시장 주재로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심사분석 100대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42개 사업 중 27개 사업 완료, 15개 사업 정상 추진으로 공약이행률 90%를 나타내고 있으며, 주요 100대 사업 또한 추진율 75.1%로 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현안사업의 3분기 실적으로는 △ 투자유치 1조 5,731억원, 제3산업단지 분양률 85% 달성 △ 재해예방사업비 총 523억원 확보 △ 코로나 국민상생지원금 제외자 전액 시비 추가 지급 △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도입 △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임기내 100명 추진 등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시는 공약사업은 분기별 실적관리 및 홈페이지 게시, 시정 주요사업 100대 사업은 심사분석제도를 통해 매월 실적 및 문제 해결방안을 분석하고 주기적 보고회를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 및 누수 없는 책임행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정 주요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온 것은 1,200여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교통체계 개선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동정리(소로2-81) 군계획도로를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영동읍 동정리(정상주택)에서 설계리(개인택시영동군지부)를 잇는 개설도로이다. 영동군은 군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사업비 20억원 투입하여 길이 560m, 폭 10m의 2차선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하여 이달 10월 본격 개통했다.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군은 군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도심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임을 주목하며, 군민들의 도로 이용편의를 높이고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만 본 도로시공구간내 고속철도터널 상부를 횡단하는 도로 미개설구간은 국가철도공단과 빠른 시일내로 협의하여 전구간을 개통하여 주민들에게 편의와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감은 군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이 지역 사람들에게 지역의 상징이자 자랑거리로 통하며, 특히 영동군의 감나무 가로수길은 가을이면 아름다운 풍경과 운치로 정평이 나 있다.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중순, 감고을 영동에는 가는 곳마다 온통 주황빛 감이 가지가 휘어질 듯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렸으며 오가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채워주고 있다. 영동군민들의 감사랑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2004년 감나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가로수 조성·관리 조례’까지 제정된 이후, 군민들의 감나무에 대한 애틋함은 더욱 커졌다. 군은 감이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좀 더 오래 이어가기 위해 무단 채취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감나무가로수를 지키고 있으며 인근 가옥이나 상가, 토지경작자, 마을회관 등을 관리자로 지정해 보호 관리하고 있다. 상가나 집 앞에 심어진 감나무 가지를 정리하고 주변을 청소하며, 정성스레 가꾸는 모습은 영동에서만 볼 수 있는 정겨운 모습이다. 특히,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이명건 위원장)는 감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 단체는 10여년 전 묘목을 직접 구해 심은 후, 사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에서는 19일 증평군 장애인회관에서 증평군 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생활현장의 장애인 불편 해소와 편의시책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이 일상생활하는 가운데 교육권 제고를 위해 장애인 단체, 장애 성인, 장애인 부모 등 장애인들의 애로사항과 생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증평군 장애인연합회를 비롯한 장애인 단체들과 함께 장애 성인,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생활속 불편과 차별 해소, 장애인 사회참여 교육과 활동지원 등 필요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은 “증평군의회에서는 증평군내 장애인이 현재보다 활동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생활속 불편 해소, 평생교육 기반 구축 등 적극적으로 제도 마련을 통하여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 장애인단체와 활발히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제6회 증평 김득신 북 페스티벌’을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문화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책과 함께, 위로를 넘어 위로(UP)”라는 주제로 농식품부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은'시 읽는 밤'의 저자로 현시대 사람들의 애환을 재치있게 대변해 주고 있는 작가 하상욱이 군민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북 콘서트를 진행하고 가수 치즈와 커피소년이 위로 공연을 선보인다. 커피소년은 '기다림(커피소년의 마음 로스팅)'이라는 수필집을 펴낸 작가 겸 가수로 위로 공연과 동시에 북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6회 증평 김득신 북 페스티벌은 오는 23일 16시부터 MBC충북 공식 유튜브 채널과 MBC충북 라디오(99.7MHz)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촬영영상을 증평군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다. 최창영 군립도서관 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올해에도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6회 째를 맞이하는 증평 김득신 북 페스티벌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FAPAS) 참가해 잔류농약 분석 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 첨가물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 및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시험작물인 채소류 셀러리 잔류농약 6종의 농약성분 분석결과를 제출해 6종 모두 표준점수(-0.3~0.1) 범위 안에 들어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개 성분은 표준점수 0.0 으로 평가에 참가한 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분석 능력의 평가 기준은 표준점수(z-Scores)로 FAPAS 평가에 참가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하여 ±2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잔류농약 분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1차 82.5%, 접종완료 70.5%를 넘어서며 정부 목표를 달성하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일 기준 전체 인구대비 4만1,681명(82.5%)이 1차 접종을 마쳤고, 3만5,627명(70.5%)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18일부터 16~17세와 임신부에 대한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접종은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19일 16~17세 현재 대상자 780명중 452명(58%)이 사전예약을 마쳤다. 11월부터는 12~15세 소아청소년의 백신접종도 시작되며, 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노인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booster shot)도 진행한다. 군은 최근 8주간(8.22~10.16) 외국인 확진자수가 968명으로 도내 전체 확진자 대비 38.9%의 높은 발생율을 보이자 이들에 대한 주기적 진단검사와 접종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기준 관내 등록 외국인 502명 전원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고, 377명(75.1%)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미등록 외국인도 353명이 1차접종하고 이들 중 190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는 “유기농 선구자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해 9월 괴산에서 창립한 국제유기농청년네트워크(YOGN)의 성공적 활동에 이은 전 세계 최초 유기농청년대회이다. 국제유기농청년네트워크(YOGN)는 지난 4년에 걸쳐 괴산에서 실시한 유기농지도자 교육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그간 아시아유기농청년포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유럽 유기농 청년조직과 연계해 통합 출범한 유기농 청년 국제단체다. 20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최낙현 유기농엑스포 사무총장, 권구영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장, 김성규 4-H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는 개막식에 이어 3일 동안 △대륙별 청년의 목소리 △유기농 선구자와 만남 1 △국제적인 유기농 청년 연대 확립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년의 역할 △유기농 선구자와 만남 2 등 5개 세션으로 이뤄진다. 대회기간동안 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전국 110개관의 공공도서관이 참여했다. 진천군립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맛있는 독서토론 레시피 △사서와 함께 고전읽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지역서점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이 책이 가져다주는 삶의 지혜를 배우고 책을 평생의 동반자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지역 3,329개 농가에 농업인 생활․경영안정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전례 없는 코로나 사태와 자연재난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로하고 소비․경제 위축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 1개 농가당 20만 원씩을 지급했으며 총 6억 6천 580만 원을 전액 군비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사업공고일 기준 총 관내 7,069개의 등록 농가 중 정부 4차 재난지원금(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을 지원받은 1,778개 농가와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 3천 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타 산업 군비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를 제외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생활경영안정자금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했으며 관내 지역에서만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 피부에 실질적으로 와닿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품질경영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11개 기업을‘2021년 충청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대상 1개 기업, 우수기업 5개, 지정연장 5개 기업 등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먼저 최고의 영예인 품질경영대상은 제천에 소재한 전문의약품 제조업체 ㈜휴온스가 선정됐다. ㈜휴온스는 195건의 산업재산권, 국제품질규격(ISO) 인증 3건 획득 등 지속적인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통한 우수한 품질경영체계로 품질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청결한 작업환경과 근로자 안전대책이 양호하고 꾸준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금년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질경영 우수기업은 시군에서 추천받은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 및 현지심사를 하고, 2차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주)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 ▲㈜에코프로비엠(대표 권우석), ▲(주)바이오에스텍(대표 장석윤), ▲(주)마크로케어(대표 이상린), ▲농업회사법인(주)정푸드코리아(대표 정보헌) 등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금년말로 품질경영 우수기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 김치류 등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주간이며, 점검 대상은 도내 관련식품 제조∙판매 업체 33개곳, 고춧가루 제조업체 13곳, 김치류 판매업체 20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한 원료나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및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 ▲농·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등이다. 또한 제조업체 등에서 판매하는 고춧가루 13건 이상을 수거해 쇳가루 등의 이물질 검출 여부도 확인하고, 필요시 원산지 검정의뢰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계도할 계획이나 중한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 처분토록 의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섭취할 수 있도록 지역여건을 감안한 철저한 단속으로 도민의 안전한 소비활동을 지키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은 독서를 통해 서로의 고민거리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운영 예정인 온라인 독서토론 모임 ‘내마음톡’이다. ‘내마음톡’은 학생들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를 토론과 독서를 통해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는 진정한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고자 기획하였다.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줌(ZOOM)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 회차에서는 토론 도서인 ‘1cm 다이빙’,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어보고, ‘나는 어떤 사람’이며 ‘나의 고민이 무엇’인지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보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며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고민이 많은 청소년기에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고민을 나누며 내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사교육을 통해 배우던 면접 준비를 충청북도교육청이 적극 도와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면접 전형에 응시하는 수시 지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 면접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서 ‘2022 수시전형대비 모의면접 예상문항 및 기출문제분석집’을 올해 10월 초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충북대입진학지원단 소속 교사가 참여하여 만든 것으로, 기출문제 분석 및 예시답안과 모의면접 준비 예상 문항 두 부분으로 나누었다. 각 부분은 인문·사회계열, 수학계열, 과학계열로 구분하여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모의 면접 문항을 만들어 출제했다. ▲인문계열은 국어, 사회, 윤리, 역사 과목 등을 ▲수학계열은 수열, 확률, 방정식 등 2-3개 과목 또는 단원을 융합하여 교육과정 내에서 ▲과학계열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로 나누어서 각각 문제를 제작하였다. 이번에 발간하는 ‘2022 수시전형대비 모의면접 예상문항 및 기출문제분석집’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학생 대상 면접 지도를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당 2-3부씩 지난 10월 7일 배부했다. 이번 제시문 책자에 담긴 내용들은 출제 교사가 직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역농산물 가공지식과 기술을 갖춘 창업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교육을 추진하고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충주시 외식산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관내 외식 창업 가공경영체 또는 예비가공 창업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기업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협력을 통해 8월부터 운영해 왔으며, 전원 수료를 완료했다. 교육 내용은 ㈜더본코리아측 전문가들이 충주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새로운 창업 메뉴를 직접 전수해주는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메뉴는 사과샐러드, 산나물페스토, 쌀누룽지식혜, 쌀누룽지리조또, 사과시나몬롤 등 충주의 특산자원을 식자재로 하는 7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정해 제조법을 배웠으며 교육생별로 이를 응용한 새로운 메뉴를 창작해 품평회를 선보였다. 이번 교육은 시중에 없는 완전히 새로운 메뉴를 학습하고 동시에 외식업의 기본적인 이론과 비법 교육을 통해 외식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영분(카페발티 대표, 만 60세) 씨는 “빠르게 변하는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충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20일 충주호와 탄금호에 토종 대농갱이 치어 1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농갱이는 동자개과에 속하는 종이다. 최대 전장 50cm에 육박하는 비교적 대형종으로서 매운탕감으로 그 맛이 월등해 민물매운탕의 국물 맛을 낼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수생 곤충을 주로 먹고 살며 식성이 매우 좋고 바닥 가까이 서식하는 습성이 있어 동양하루살이의 유충을 잡아먹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하루살이는 집단으로 밝은 빛을 따라 출몰하여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에 시는 동양하루살이를 방제하기 위해 대농갱이를 이용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양하루살이는 사람에게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토종 어종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부터 8월까지는 뱀장어 2만 마리, 쏘가리 1만 마리, 토종붕어 61만 마리, 다슬기 139만 패를 방류한 바 있으며, 이번 대농갱이를 끝으로 올해 방류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6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총 2,365대를 선정해 조기폐차 지원을 실시해왔으며, 이번에는 잔여 예산 22억여 원을 투입해 약 1,300대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 차량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주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자동차관리법 제43조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경유자동차 또는 건설기계관리법 제13조제1항제2호에 따른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어야 하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조기폐차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10월 18일부터 11월 5일 내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등기우편(충주시 으뜸로21,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 ☏850-3683) 접수 또는 자동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 운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한시적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 감면 대상은 교통 운수 종사자의 영업용 차량으로 택시(개인, 법인), 관광 전세버스, 시내버스, 시외버스, 특수여객(장의업) 등 약 1,500대, 5천900만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15일 충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감면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올해 부과하는 지방세에 대해 직권 또는 신청에 의한 감면을 실시하고, 이미 납부한 지방세에 대해서는 환급할 계획이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동량 감소로 피해를 받고 계신 택시, 버스 등 교통 운수 종사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지방세 감면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충주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서충주도서관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과학 강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10월 30일 오후 2시에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10월의 하늘’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KIST 정재승 교수가 2010년 과학자를 직접 만나기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재능기부 강연이다. 올해 강연은 충주시 서충주시도서관 등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동시 운영된다. 장희진(아이스크림 에듀)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1부 강연에서는 강성주 천문학 박사(국립과천과학관 연구사)가 ‘우주 탐사 : 다시 달 그리고 화성’ 이란 제목으로 우주여행, 달과 화성 탐사, 화성 이주 등 우주 탐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 강연은 김연중 컴퓨터공학 박사(라온피플 이사)가 ‘스마트팜 :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대신하는 기술들’ 이란 주제로 작물을 심고 키워서 수확하기까지 농부들의 정성과 돌봄을 보다 정교하고 편리하게 해주는 기술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31일 오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의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담당하는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이 2021년 3분기까지 99억9천2백만원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 18일 조공법인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79억3천만원) 대비 20억6천2백만원(26%)이 증가한 것으로, 남제천농협 전략품목(사과, 복숭아) 생산자 조직 육성과 오이‧사과‧복숭아 등 계통출하 확대, 추석 명절 하늘뜨레사과 특판행사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조공법인 전영태 대표이사는 “4분기에는 공선 농산물의 소포장 개발을 통한 상품성 제고와 온라인몰 진출 확대 등 지속적인 통합마케팅 강화로 치열해지는 농산물시장에서 ‘제천하늘뜨레’ 농산물이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조공법인 관계자를 격려하며 “관련 부서 및 생산자 조직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제천하늘뜨레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농가 소득증대에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에서는 4분기 채워가는 행복 캠페인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수요간식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요간식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주 2~3곳을 무작위로 추첨·선정하여 달달한 간식을 지원함으로써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내 복지시설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이벤트다. 지난 19일 첫 번째 추첨자로 이상천 제천시장과 장병호 이사장이 참여하여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제천성폭력상담소 두 곳을 선정하였으며,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종합사회복지관 방문에 동행하여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지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수령액을 지역 환원의 일환으로 복지관에 전액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고은락 복지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늘며 직원들이 연일 격무에 시달려 사기진작이 필요한 때, 시장님과 재단에서 지역 복지시설을 먼저 살펴줘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복지시설은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필요한 서비스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면서도 정작 종사자들은 위로받을 기회가 적다”며, “재단이 마련한 작은 성의지만 행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시 대표 홈페이지에 대한 이용 만족도 및 개선사항 의견을 수렴해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개선에 활용하고자 지난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 홈페이지 방문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홈페이지의 메인 ‘팝업창’이나 ‘시민참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설문조사 이벤트는 이용실태, 만족도, 개선의견 등 12개 문항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설문조사 참여자 중에서 무작위로 220여명을 추첨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첨결과는 11월 5일 오후 5시(예정)에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줄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이용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이용자의 의견을 분석해 향후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 실천을 위해서 청주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과학영농 분석서비스로는 ▲친환경 미생물 공급 ▲토양검정 ▲가축분뇨 퇴·액비분석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이 있다. ‘친환경 농업용 미생물’은 축산·농업용을 무료로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일은 매주 3회(월, 수, 금)로 전화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토양검정’은 농사를 짓기 전 토양을 검사해 필요한 양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여 적정 시비 처방이 가능하다.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올해 3월부터는 검사를 받지 않거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 및 처리하면 최소 30만 ~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가에서는 5 ~ 6곳 이상 퇴비를 채취해 500g정도를 시료 봉투에 담아 농업인경영체 등록증(혹은 축산업등록증)과 함께 제출하면 부숙도 측정을 받을 수 있다. ‘잔류농약분석’은 민간분석 기관에 의뢰할 경우 건당 32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청주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들은 잔류농약 성분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0월 20일 청주시에서 창업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제3회 ‘청년을 만나다’의 소통 대상은 정보·통신, 디자인, 의류, 식품,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업종의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 창업인들이었다. 코로나 시대 청년 창업인들이 창업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 및 성공 전략에 대해 들어보고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해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졌지만 젊은 창업인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온라인이 아닌 좀 더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8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소통 대상 분야 및 주제를 선정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대학생, 청년농업인, 젊은 부모 등 다양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폐업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한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지역 내 연간 폐업 신청 건수는 315건으로 동기간 대비 286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자는 영업을 폐업하는 경우에는 허가 및 신고관청에 영업허가 또는 영업신고에 대한 폐업신고를 해야 하고, 이와 함께 세무서에도 폐업신고를 해야 한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한 것이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다. 2013년 12월 폐업신고 간소화가 시행, 운영돼 오다가 지난해 54개 업종으로 확대됐지만, 민원 신청이 저조함에 따라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군이 적극 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제는 폐업을 하려면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군청이나 세무서 한 곳을 방문해 ‘사업자등록 및 인·허가 관련 통합폐업신고서’만 작성하면 된다. 대상 업종은 식품위생・농림축산・문화체육 등 인·허가가 필요한 ▲담배소매업 ▲통신판매업 ▲방문판매신고업 ▲가축사육업 ▲공중위생영 업업 ▲이·미용업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부동산중개업 등이다. 군은 통합폐업신고서를 인·허가 민원처리 부서에 비치하고 군 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음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18살 미만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도시를 말한다. 앞서 군은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지난 3년여 간 유니세프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 아동친화 환경조성 우수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등 인증이 끝나는 내년 4월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위단계’ 인증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인증 이후 4년간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엔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어린이집연합회,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 교육사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총 60회에 걸쳐 2021년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권리 및 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노인이 더 행복한 실버토피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충북 단양군이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주관으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장영갑 군의회의장, 오영탁 도의회 부의장,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 등 관계자 및 수상자 40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지역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경로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표창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17명, 노인복지 증진 기여자 5명과 노부모에게 극진한 봉양으로 귀감이 된 군민 3명에게 수여됐다. 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 지역의 놀라운 발전은 많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문화 향유, 일자리 창출 등 모든 분야에서 노인의 삶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진정한 의미의 ‘실버토피아 단양’을 완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30%가 65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2021년도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지고 온라인으로만 운영되던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이 서면으로도 이수가 가능함에 따라 아직 교육을 미이수한 농가들은 연말까지 꼭 이수하도록 적극 당부했다. 축산업 신규 허가․등록을 하려는 농가는 축산법에 따라 사전에 축산 관련 의무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하고 기존 등록·허가자도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서면교육은 교육기관에서 교육교재 및 과제물을 제공하고, 과제물을 평가하여 일정수준 이상인 경우 이수 처리하도록 되어 있다. 신규 농가 필수 교육시간은 축산업 등록 대상자 6시간, 허가 대상자는 24시간이다. 이후 매년(등록 농가는 2년) 1회 보수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 대상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허가자는 1차 100만 원·2차 200만 원·3차 400만 원 ▲등록자는 1차 50만 원·2차 100만 원·3차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아직까지 2021년 축산업 보수교육을 받지 않은 농가는 연말까지 온라인이나 서면교육을 통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0월 19일 회원 100여 명이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에 ‘제11회 충북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보화 경진대회는 최근 농업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농업 및 디지털 농업 등 ICT활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 분야에 초점을 두고 시행했다. 세부 경진분야는 △ ICT활용 농업생산성 향상 및 소득창출, △ 유튜브 활용 소득창출, △ 상품상세페이지 제작, △ 농업·농촌 사진경진 등의 개인분야와 △ 농업·농촌 정보문화 확산 단체분야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하였다. 이중 ICT 활용 농업생산성 향상 및 소득창출 부문 최종 우승자는 향후 농촌진흥청 중앙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ICT 활용 농업생산성 향상 및 소득창출’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은 치열한 경쟁 끝에 이호명(진천 부자농원)씨가 수상하였다. 그 뒤를 이은 최우수상은 박지혜(괴산 울엄마농장)씨가 그리고 우수상은 안용대(청주 청원생명농장)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자상거래 상품상세페이지 분야에서는 김미정(옥천 각시네복숭아)씨와 정희숙(영동 원댕이농장)씨가 공동 대상을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은 영동 김동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가 10월 무예종합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충북도는 21일부터 개최되는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를 시작으로 28일‘2021 WMC 컨벤션’, 29일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을 차례로 개최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에 바탕을 둔 국내 유일의 무예액션 장르 영화제로서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온ㆍ오프라인을 병행 개최된다. 영화제는 총 6개 섹션으로 20여 개국 60여 편 총 6개 섹션(무예의 변주, 월드액션, 가족액션, 액션:올드 앤 뉴, 국제경쟁(장편/단편), 인디!액션데이즈)으로 상영한다. 특히 영화제의 지속성 및 위상확립을 위해 올해 경쟁부문 공모를 신설해 국내 대형 배급사 및 해외 메이저급 영화가 대거 참여하는 등 영화인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어 2021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컨벤션이 오는 28일부터 3일간 온라인 컨벤션관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특설무대에서 유네스코 공식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컨벤션에서는 제5회 세계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금년 들어 충북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보조금단체 중 6번째로 실시되는 종합감사이다. 주요 감사내용으로는 재정관리, 조직ㆍ인사ㆍ복리후생 등 경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 과학기술진흥 및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ICT벤처·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 육성지원,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개발 지원 등도 함께 점검해 운영의 불합리한 사항은 제도개선 등의 대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코로나19 델타변이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추가확산 방지 및‘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고자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감사로 피감기관 직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 혁신 전략 마련 등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금번 종합감사를 통해 보다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과 경영 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2022년도 저온유통체계구축’공모 사업 대상자에 3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9억8천6백만원(국비 300, 지방비 292, 자부담 394)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물의 과잉 생산으로 수급 불안이 발생한 품목의 출하 조절을 위한 저온 저장시설과 유통과정 중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온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가와 계약재배, 매취, 수탁 등을 통한 농산물 취급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협동조합, 김치가공업체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산지 저온시설에 충주시 ㈜김치나라, 저온 수송차량 구입 지원에 보은군 ㈜성덕 ‧ 증평군 충북인삼협동조합 등 총 3개소이며, 재원 비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이다. 김학규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저온 시설․차량 보급은 도내 농산물의 품질․신선도 유지에 도움이 되고, 농산물의 출하기간 연장과 출하시기 조절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내 농산물의 품질저하 방지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해 지속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9일 오후 3시 오송역 2층 로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5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부겸 국무총리, 박문희 충북도의회의장,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기창, 연철흠, 서동학, 전원표 의원, 중앙부처 관계자, 주요 기관단체장, 화장품.뷰티 관련 협회와 기업대표 등 각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축사를 시작으로, 오송에서 시작한 K-뷰티가 전세계로 퍼져나가기를 기원하는 대형 뷰티박스 오픈 퍼포먼스와 마켓관, 수출상담장 등 전시관 투어로 이어졌다. 이번 엑스포는 ‘K-beauty, 충청북도 오송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공식 홈페이지와 충북 청주 오송역 일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도 마련되었으며, 오송역에 마련된 ‘오프라인 마켓관’에서는 입점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김기창 위원장은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라며 “관람객들이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19일 청주동부소방서를 찾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쉼없이 일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박 의장은 도내의 충북도 직속기관, 사업소를 일일이 방문하며 직원의 근무여건,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도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 박 의장은 “화재·구조·구급, 코로나19 등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늘 몸을 사리지 않는 소방공무원이 있어 충북도민은 안전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9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천군 청산면 소재 농가를 찾아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박형용 위원장과 이숙애, 이의영, 이상욱, 장선배 의원은 직원들과 함께 옥천군 한림 농장을 찾아 마늘 쪼개기 및 다듬기, 농업 부산물 정리 등의 작업을 도우며 부족한 농촌일손에 힘을 보탰다. 박형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농촌은 일손이 부족해 제때 농사를 추진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작은 힘이나마 일손을 보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 등에 연결하는 사업으로써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업체, 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 시·군 일자리부서나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과 충주분원이 교직원 대상 ‘메타버스 입문과 활용’ 연수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북부분원과 충주분원은 2학기 수업나눔데이 연수의 일환으로 충북 도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폭 변화된 교육 흐름에 맞춰 에듀테크 콘텐츠의 다양성 확대와 교원들의 실질적 현장 적용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최근 기업과 기관들 사이에서 교육용 콘텐츠로서의 활용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기본과정으로 꾸려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당초 교원 25명을 정원으로 연수 참가 신청을 받았으나, 교직원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기수를 추가해 당초 인원보다 3배 이상(80명) 확대했다. 강사로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메타버스를 교육활동에 적용하며 활용한 대구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으로 활동하는 황성진 교사와 ‘학교 가자, 닷컴’ 운영진인 이제창 영남공업고등학교 교사를 초빙했다. 충북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요즘 그 어느 떄보다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현장의 온라인 교육콘텐츠도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급식과 돌봄 등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파업대응 TF를 구성하여 대응책을 마련하였으며, SMS,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대응 주요내용은 대체인력 사용금지, 파업을 방해하는 행위 금지 등 합법파업은 보장하되, 학교급식은 식단을 변경해 간편식을 제공하거나 빵과 우유,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등으로 대체하기로 하였고, 특수교육도 관리자, 교직원의 자발적인 협조를 받아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학교 관리자 및 돌봄보조인력의 자발적 돌봄 지원, 돌봄교실 통합운영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 당일 급식과 돌봄교실 중단 등 학교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업 당일 교육감과 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을 위해 서원구 남이면 가마리 일원 2순환로 가마교차로와 흥덕구 원평동 일원 3순환로 원평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가마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연결로 4개소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2순환로에서 청남로를, 청남로에서 2순환로를 이용하는 진출입 차량의 지‧정체 및 교통안전 사고의 위험 해소와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2019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0년 6월 공사를 착공해 현재 70%의 공정률로,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원평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 및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마쳤으며, 10월 공사를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청주 시내 방향으로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전 구간 개통 예정인 3순환로와 연계되어 청주시 외곽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상습 지정체 구간의 주요 교차로 교통 여건 개선으로 청주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 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자치분권의 진정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역할과 마을공동체센터의 사업에 대해 마을공동체센터 김서영 팀장의 전문적이고 알찬 강의가 함께 진행되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까지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상용 협의회장은 “자치분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자치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방분권 시대에 적극적인 기여를 위해 청주시 주민자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불법집회 강행을 예고한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에 대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집회를 개최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하고 방역지침 위반사항 발생 시 관련법에 따라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전국 민주노총 1020 총파업 사수 결의대회에 따라 10월 20일 청주체육관, 상당공원, 충북도청, 청주시청, 민주당 충북도당 등 청주시 지역 내 5개 지역에 결의대회 집회신고를 했다. 그러나 당일 사직동 청주실내체육관 앞에 노조원 1000여 명이 집결해 도청 정문까지 행진할 것으로 알려져 방역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에 오는 20일 만 24시간 동안 청주시 전역에서 집합을 금지하는 사전행정명령을 발령하고, 당일 현장에 대응팀을 배치해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관련자 고발 조치 등 엄중 대응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지난 9월 30일에도 청주시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무시한 채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수도권과 전북권 공공운수노조 및 화물연대 등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대규모 결의대회를 강행해 현재 집회 주도자 등 33명이 불구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19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8기 음성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도시재생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를 돕는 교육으로,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성읍 역말, 시장통, 감곡면 뉴딜사업 또한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배출된 지역인재들이 주축이 돼 활발하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 조천희 음성군의원,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영환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장 등 여러 내빈과 함께 제8기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격려했다. 2부에서는 이경기 충청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특강과 함께 전재경 지도교수(탑커리어 대표)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제8기 도시재생대학은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음성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24명의 신청자 전원이 수강하게 됐다. 청주대 교수인 김영환 센터장은 “음성군에서 현재 많은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업이 잘 진행되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관람 및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청주시 지역 내 읍·면의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인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찾아가는 박문국 체험프로그램은 9월 ~ 10월 주1회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개 학교(135명)를 방문해 운영했다. 체험운영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 1회당 최대 20명 이내로 체험이 적절히 운영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교구를 제공한다. 인쇄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근․현대 인쇄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인쇄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를 제공하고, 목판인쇄‘시전지 만들기’, 전사인쇄 ‘머그컵만들기’, ‘에코백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코로나19로 야외 체험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인쇄 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찾아가는 신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