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상수원관리지역 수질개선과 주민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22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와 한국엘피지배관망사업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할 예정으로, 2022년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문의면 친환경연료(LPG) 보급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이 부족한 문의면 농촌 지역에 소형저장탱크를 통한 배관망을 설치하고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주민들의 연료사용 편의와 가스안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연료비를 약 20%이상 절감해 연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등유나 목재 연료와 비교해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함으로써 자연환경 보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시는 시민들의 생활편의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농간의 에너지복지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은 하반기 10월 20일까지 5차례 운영한"책 읽는 두꺼비"온라인 수업을 10월 27일부터 추가 5차시 모집한다. 상반기 온라인 밴드로 운영하던 수업을 하반기에는 ZOOM을 활용해 새롭게 만난다. 기존 5차례 진행한 수업은 가을과 교감해 가을에 만날 수 있는 동‧식물을 만나고 꾸러미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면 이번 달 27일부터 진행되는 수업은 겨울과 교감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숲 속의 겨울 준비", "안녕, 겨울", "긴긴 겨울잠에 폭 빠진 동물들"등 매 차시 겨울을 주제로 한 동‧식물을 책으로 만나보며, 주제에 맞는 꾸러미를 지급해 만들기도 함께한다.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여 진행되며,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신청은 청주시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10월 20일까지 받고 있다. 신청인원은 일반시민 10여명과 청주지역아동센터 2개소로 제한하며, 신청 완료된 대상은 청주시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수업 전 직접 꾸러미를 수령해 해당 시간에 줌으로 초대해 수업을 진행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지난 15일 대청호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국내산 토종어류 동자개 4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청호 수면에는 인공산란장이 설치되어 있어 어류의 산란과 천적으로부터의 도피를 돕고 매년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사업을 실시해 베스, 블루길의 수가 점차 감소되고 있어 토종어류의 서식지로 적합하다. 우리시는 기후온난화 등으로 감소된 어업자원의 증강을 위해 건강한 수산종자인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등을 매년 방류함으로써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대청호의 균형있는 생태계와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토종어류 치어 방류, 교란어종 퇴치, 불법어업 행위 단속 등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상수원 보호구역인 대청호가 아름답고 깨끗한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2021년부터 2022년 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5기 작가들의 입주기간 창작 성과물을 전시로 선보이는 릴레이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해 모집심사를 통해서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작가, 18명이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5기 입주작가로 선정됐다. 이번 전시는 15기 입주작가들이 치열하게 고민하는 동시대적 예술의 방향성과 시대적 고민을 일반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15기 입주작가 릴레이프로젝트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18명의 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5기 두 번째 릴레이 프로젝트 참여작가는 김승현 작가의‘낯선 우아함’展과 지선경 작가의‘예기치 못한 상황’展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층,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김승현 작가는 청주출생으로 충북대학교 미술과 조소전공을 졸업하고, 교토시립예술대학 대학원 미술연구과 조각전공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에서 약 7년간 생활하며 학업과 작품 활동을 하던 작가는 2020년 한국으로 귀국했다. 작가는 자신의 전공인 조각을 중심으로 평면, 설치 등 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1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하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청주동부소방서의 협조 하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비대면 간접체험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 및 교육내용은 화재 상황을 대비해 ▲자위소방대 편제에 의한 지휘, 통보 훈련 ▲대피유도 및 반출 훈련 ▲인명구조 훈련 ▲피해복구 및 합동 진압 훈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의 화재예방 및 진압능력을 배양해 유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개인임무 및 행동요령 숙지를 통한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항시 재난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부서별 자위소방대를 조직하고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제14조에 따라 매년 2회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31회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 원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 등이다.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대학 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계약심의위원회는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 등 총 8건의 심의 안건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제안설명, 사업의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후 8건의 안건 모두 원안의결처리 되었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의 운영은 계약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행정의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절차 준수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이숙애(청주1) 의원은 15일 ‘폭력피해 장애여성 안전권 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했다. 충북여성장애인연대가 주최하고 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여성장애인 폭력피해자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고경임 충북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소장과 리산은숙 온갖문제연구실 대표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정승희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배성희 모자보호시설 청주해오름마을 원장, 허루비나 자립지원 공동생활시설 제르마나빌 원장, 조연희 충북직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기획실장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숙애 의원은 “장애여성은 여성이라는 이유와 장애인이라는 이유가 결합하면서 이중적 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보호시설과 지원체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관심을 갖고 정책 반영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금왕에프원㈜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강문현 ㈜글로벌포원 회장, 한양증권㈜ 신준화 본부장, NH농협리츠운용㈜ 서철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왕에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1,537억원을 투자해 음성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33,635㎡ 부지에 관련 기업 물류 및 유통을 위한 물류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금왕에프원㈜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금왕에프원㈜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금왕에프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글로벌포원과 NH농협리츠운용㈜, 한양증권㈜이 합작투자해 설립된 회사이다. 물류센터 서비스업에 특화된 글로벌포원㈜과 안정적인 유통회사를 보유한 NH농협, 한양증권㈜이 손을 잡았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투자는 물류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충북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준공까지 음성군과 함께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금왕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14일 괴산오가닉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4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김 회장님 주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신규가입 회원사 10개 업체에 대한 가입승인을 시작으로 2021년 4분기 기업경영인협의회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안건으로 22년도 임원진 변경, 제1회 괴산군 기업인의 날 행사 계획, 비즈니스센터 설치에 따른 시설용도 협의가 상정됐다. 괴산군수는 “먼저 신규가입한 회원사에 가입승인을 축하드리며,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신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구축에 힘써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히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업체 임직원의 괴산군 관내로 주소이전을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고장 물품을 적극 이용토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는 괴산군 관내에 소재한 기업체로서 정례회의를 거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과 충청북도는 금왕에프원㈜와 1천527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강문현 ㈜글로벌포원 회장, 신준화 한양증권㈜ 본부장,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왕에프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3만 3천635㎡ 면적의 부지에 1천527억원을 투자해 올해 말 착공, 2023년 말까지 물류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금왕에프원㈜는 투자 사업 이행과 투자규모 확충, 지역생산 자재·장비 구매 및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고, 군은 금왕에프원㈜에서 계획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해 투자 성과와 이에 따른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금왕에프원㈜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NH농협리츠운용㈜과 한양증권㈜이 물류센터 개발과 운영관리에 특화된 ㈜글로벌포원과 손을 잡고 합작해 설립한 기업이다. 이에 물류센터 설립을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지리적 강점이 있어 최고의 물류 입지조건을 갖춘 음성군을 선택한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폐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관람객의 사랑을 한 몸에 얻고 있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반가운 후속 사업을 예고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본전시에 참여중인 인도네시아 섬유작가 ‘물야나’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공예인력 해외교류 초청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진원이 전액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 공예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공예 관련 레지던스들과 협업해 해외 공예작가를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예비엔날레 후속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물야나’작가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비엔날레 주 전시장이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의 창작지원 공간인 문화제조창 본관 4층의 공예스튜디오 한 곳을 거점으로 창작활동과 워크숍, 작가교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KCDF갤러리에서 결과보고 전시도 갖는다. 비엔날레 마지막 주말인 16일~17일에도, 섬유 전공 대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동창작 워크숍이 열린다. 양말을 재활용해 작가의 작품 속 페르소나인 ‘모구스’를 만들어보는 워크숍으로 이틀 동안 오후 11시와 2시 두 차례씩 진행되며, 이날 완성되는 공동창작물은 오는 11월 10일~16일로 예정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청 배드민턴부 선수들이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영동군 용산면 배드민턴 클럽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드민턴교실을 실시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찾아가는 배드민턴교실을 운영하여 개인별 1대1 원포인트 레슨을 통한 스매싱 자세교정, 헤어핀 등 여러 가지 기술을 전수하여 지역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운동여건이 여의치 않아 침체된 분위기를 가졌던 지역동호인들도 선수들의 원포인트 맞춤강의를 통해 보다 정교한 기술을 익히게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용산클럽 한 동호인은 “현재 코로나 19로 배드민턴동호인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다”라며,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침체된 지역동호인들이 다시 한번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배드민턴교실은 충청북도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인원을 상대로 1대1 원포인트 형식으로 실시했다. 접종완료자에 한해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운영했으며 개인별 1대1 지도를 통해 동호인들이 수업에 더 집중하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드민턴은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등교사 공립 362명, 사립 31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공립 일반 선발에 32개 교과 335명, 장애 구분선발에 22개 교과 27명으로 총 362명이다. 사립 일반 선발에 5개 법인에서 15개 교과 31명을 위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 27일, 2차 시험은 내년도 1월 25일~1월 26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차단과 제거를 위해 ‘중앙분리대 녹지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분리대 녹지조성사업은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원구 중앙초등학교 앞 삼거리부터 주성로를 따라 100m 가량 기존의 설치된 녹지공간을 활용해 미세먼지 흡착률이 높은 둥근소나무와 느티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나무 47그루가 경유차 1대의 연간 배출 미세먼지를 저감한다고 발표한 만큼 장기적으로 사업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 시간대를 조정해 시민의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송바이오수박연구회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선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1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육성품종을 재배하는 전국 22개 신청단지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전체 시상 개소 수는 총 9개소로 대상 1개소, 최우수상 3개소, 우수상 5개소이며, 최우수상인 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 받으며, 시상은 2021년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11월 예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송바이오수박연구회는 ‘청원생명 맛찬동이’브랜드로 활동하고 있으며 69ha를 재배하고 있다. 연구회 회원들은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하여 매년 PLS교육, GAP교육, 수박재배교육, 국외·국내 벤치마킹 등 다양한 역량강화 활동에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국내육성품종 종자와 신품종 중소형과 종자를 보급하고, 품질 향상을 위한 안정생산자재를 보급했으며, 국내육성품종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수박 홍보행사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현장 재배기술 지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35회 입석 선돌제 봉축행사가 지난 14일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박해운 제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 입석 선돌제는 1986년 마을 노인회를 중심으로 제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되어 마을의 번영과 태평을 비는 대표적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매년 10월(음력 9월 9일) 입석리 선돌문화보존위원회를 중심으로 제물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기념물 제117호로 지정되어 있는 선돌은 송학면 입석리 서남쪽 논둑 주변에 소재하며 하나의 돌이 아닌 7개의 돌을 3단으로 쌓아 높이가 약 4m에 달하고 둘레만도 어른 세 사람이 팔을 펼쳐야 잡을 수 있을 정도다. 과거 논 가운데 있었던 선돌을 1992년 농지개량을 하면서 노원을 조성하고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마을의 명칭이 입석리(立石里)가 된 것도 바로 이 선돌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및 친환경쌀 홍보를 위해 ‘메뚜기잡기 SNS 인증샷 이벤트’를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뚜기잡기 SNS 인증샷 이벤트는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에서 서식하는 메뚜기를 잡고 찍은 사진을 본인 계정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제천메뚜기, #친환경쌀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해시태그가 없으면 자동응모가 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는 행사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하여 30명에게 친환경 의림지뜰 햅쌀 10kg(37,000원 상당)을, 이벤트 기간 내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친환경 의림지뜰 햅쌀 2kg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으로 집합행사 대신 온라인 이벤트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친환경 들녘에서 잘 자란 메뚜기잡기 체험이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함께 벼 수확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벼를 밟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와 청풍호유람선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주요 관광시설, 보행로, 이용·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개·보수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총 8개 시군의 관광지 20개소 중 2개 관광지가 선정된 시는, 총사업비 10억(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천지역을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제천 주요 관광지의 시설뿐 아니라 제반 환경까지 무장애 관광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제16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일반의안 등 6건에 대한 안건 처리와 내달 29일부터 실시하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의 계획서 작성이 예정되어 있다. 연풍희 의장은 “민선5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내실있게 준비하여 군정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인 실시를 위해 지난 12일 사전검토 회의를 개최하여 감사 운영 계획과 요구자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옥천읍 더 퍼스트 이안 아파트를‘옥천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20여명이 모여 현판식 행사가 열렸다. 이 아파트는 금연 아파트 지정을 위해 총 325세대 중 240세대(74%)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하였다. 군은 이달 13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현판과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계도기간 이후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김재종 군수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동생활공간에서 금연 분위기가 정착되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금연 아파트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아파트 지정은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로 이루어지며, 금연구역 지정동의 등 요건을 갖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옥천군은 1회 금연아파트 지엘리베라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의 중심이 될 ‘주민자치회’의 전면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안남면, 청산면, 이원면, 군서면, 군북면 5개면이며, 기간은 11월 1일까지이다. 주민자치회 예비위원 참여를 희망하는 5개 면 주민들은 위원 신청서(단체추천의 경우 추천서 추가)를 작성하여 해당 읍·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시 접수가 가능하다. 군은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예비위원 모집 후, 11월 중 진행되는 6시간의 사전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회의 기능에 대한 이해, 원활한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모의토론 진행 등 위원들의 자치역량을 제고 할 계획이다. 이후 교육을 이수한 예비위원 중 필요 시 추첨을 통해 위원을 최종선정 할 예정이며, 12월 군수 위촉 이후 2022년부터 2년의 임기로 새로운 읍·면 주민자치회가 활동 할 계획이다. 위원선정 이후 전환되는 읍·면 주민자치회는 분과위원회 구성부터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회의 핵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2021년 4월 제정 된‘옥천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옥천군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 조성 공사가 첫 삽을 떴다. 옥천군은 15일 사업부지인 옥천읍 삼양리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인‘장애인복지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옥천반다비체육센터’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통합운영중인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시설을 분리하여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1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옥천읍 삼양리 189-10일원에 건축예정으로 건축면적 2,165㎡, 연면적 6,383㎡로 장애인복지관은 지상 5층,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지상 4층 규모이다. 본 공사는 총 사업비 256억원(장애인복지관 146억, 반다비 체육센터 110억),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2003년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 운영되어 왔으나, 이용자 및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장애인 중심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노인과 장애인 시설을 분리하는 내용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채택되어 실현하게 되었다. 군은 장애인복지관에 교육재활
지이코노미 김계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부터 상하수도 요금 상습·고액체납 일소를 위한 일제징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제징수는 20만원 이상 체납자 총 2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3개반 12명의 특별 체납 징수반을 편성하고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1차로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2차로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납부 활동을 벌인다. 계속적인 납부독려 활동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납부를 거부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체납금액과 횟수를 고려해, 관련법에 따라 단수처분과 재산압류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하수도 요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군민의 형평성 감안과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체납요금 징수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며, “요금 체납으로 단수조치가 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계영 기자 | 감고을 충북 영동군에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10월에 접어들고 가을이 깊어지면서, 영동군의 도심 곳곳은 주황빛 감빛으로 짙게 물들고 있다. 감나무 가로수 길은 영동의 가을풍경을 더 돋보이게 하는 영동군의 상징이자 영동군민들의 자랑거리이다. 가을을 알리는 명물로 아름다운 풍경과 운치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00년 ‘전국 아름다운 거리숲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영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맘때쯤이면 영동군의 주요도로, 시가지, 농촌마을 곳곳에 심어진 감나무에 주홍빛 감이 탐스럽게 익어가며 코로나19에도 어김없는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선명한 주홍빛이 더욱 도드라져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더하고 있다.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요즘, 군민들을 달래며 특별한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지금도 주민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주렁주렁 열린 주황빛 감 아래를 오가며, 특별한 재마와 가을의 낭만을 즐기고 있다. 지난 1975년 읍내 시가지 30여㎞ 구간에 심었던 2800여 그루의 감나무는 점점 규모가 커져, 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정책연구소가 10월 15일 ‘2021. 하반기 교육정책 세미나’를 원격으로 개최했다. ‘교육회복프로젝트-기초학력과 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교육회복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초학력의 핵심이라 볼 수 있는 문해력 교육 실태를 진단하고 디지털 시대 리터러시 능력과의 연계성과 관련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기 위한 자리이다. 세미나에는 전문 연구자의 연구와 학교 현장의 실행 사례가 발표되었고, 충북 및 전국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1부에서는 ▲코로나 시대, 문해력(리터러시) 교육 현황과 과제 ▲2022 개정 국어 교육과정과 리터러시 교육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한 문해력교육 학교 모델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코로나 시대, 문해력(리터러시) 교육 현황과 과제에 대해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조교수는 “코로나 19로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약 30%의 학력이 손실되었으며,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낮은 회복력으로 인해 학력격차가 더 심화되고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이어 문해력과 디지털 시대 리터러시 능력과의 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군 탄생 608주년을 기념하는 제25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은,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결혼이주 여성의 지역사회 정착 및 다문화 가족의 권익신장을 통해 군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한석수 괴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57)을 수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공로패를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괴산 군민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소규모 인원만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자체적으로 전달식을 가졌으며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방문객 온도측정, 출입자 명부작성, 행사장 소독 등 방역대책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한석수 센터장은 지난 2017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자살예방시스템 ‘봄봄’ 지정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협약은 중원대학교 학생상담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연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서비스 지원 △홍보 및 지역사회자원 연결 등을 목표로 한다. ‘봄봄’ 자살예방시스템은 자살을 생각하는 주변 사람을 발견하면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충북 ‘생명지킴이’가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도록 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위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대상자의 자살예방을 돕는 사람을 뜻한다. 중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비교과 과목(우울증・스트레스 교육,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수자를 대상으로 ‘충북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인식도 조사시스템’ 체크체크를 실시한 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중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봄봄’ 시스템 활용교육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권중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 된 우울감이 해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산림 탄소흡수원의 증진을 위한 산림분야 의견 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계공무원, 기획자문가, 산림조합, 임업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괴산군 기후변화 대응 산림분야 도시전략과 괴산군의 산림탄소중립 핵심과제 등 탄소흡수원, 탄소저장고로서의 산림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산림탄소 흡수원 강화, 산림탄소 저장량 확대, 탄소저감 생활 실천을 산림탄소중립 핵심과제로 수립하고, △산림경영 및 기반시설 확대 △산림경영단지 조성 △군상 택벌림 조성 △산림생태계 복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 △목재관련 산업 육성 △생활형 친환경 목재제품 사용 활성화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녹지공간 확충 △산림탄소상쇄제도 인증 확대 △건강한 먹거리 시장 확대 등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산림 경영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괴산군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 발전전략을 수립해 산림경영률 100%와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미훈 산림녹지과장은 “주민생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5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민선7기 현안사업 점검과 군민 체감형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에 돌입했다. 이차영 괴산군수의 주재 하에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추진 △괴산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등 부서별로 선정한 당면 현안사업 91건, 신규사업 109건과 민선7기 공약사업 115건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하루 빨리 회복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정책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관련 각 분야별 대책 논의와 함께 군정 전반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피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차영 군수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민선7기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힘써달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군수는 올해 군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속리산면과 속리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자매결연지인 인천 연수구 선학동주민자치회를 방문해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홍보를 했다. 이날 선학동을 찾은 허길영 속리산면장, 김정섭 주민자치위원장 및 면 직원 등은 준비해간 보은 생대추와 홍보물로 명품 보은대추의 우수성은 물론 온라인쇼핑몰, 생대추 콜센터 운영 등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장예기 주민자치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며,“회인골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맛있는 보은 대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판해 대추농가에 고소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주민자치위원장은“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조심스러운 상황에서도 반갑게 맞이해준 당하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앞으로 당화동과 회인면의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행사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속리산면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어렵게 된 서울 흑석동에도 보은 대추와 홍보물을 택배로 전달하여 보은 대추 온라인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200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이 2021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축제 추진본부를 운영한다. 추진본부에서는 축제 기간(10. 15∼10. 31)에 축제 지원을 총괄하고 판매 대책 마련, 각종 민원처리 등 상황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추진본부는 보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5명, 군 공직자 28명 등 총 33명이 참여한다.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며 축제지원 총괄반, 판매활성화 대책반 등 2개반으로 편성했다. 축제지원 총괄반에서는 축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스튜디오 운영, 읍면 가두판매장 교통안전 및 방역 대책 수립, 온·오프라인 축제 홍보 등 행정 지원과 편의 지원 및 축제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당한다. 판매활성화 대책반에서는 온라인 장터 운영 및 실적 관리, 농·특산물 수급 관리, 생대추 택배 콜센터 운영, TV홈쇼핑 물량 수급 관리 및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 농가 지원, 가두판매장 운영 관리 등 유통 관련 및 가두 판매장 운영 사항 등을 담당한다. 군 축제관계자는 “올해 대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축제로 개최됨에 따라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공공체육시설인 결초보은체육관 탁구장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된다. 군은 주중에만 운영하던 탁구장을 평일 사용이 어려운 직장인 및 학생 등 군민을 위해 16일부터 매주 화~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탁구장은 평일 오전(09:00~11:30), 오후(13:00~16:00) 두 타임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주말(토, 일)에는 오전(09:30~11:30), 오후(13:30~16:30)로 운영하고 국민체육센터와 동일하게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이용권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1일 이용료는 어른 1000원, 군경·청소년·어린이·65세 이상의 경로대상은 500원이다. 탁구장 이용자는 현행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최대 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운동중 항시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2m이상 거리두기, 물을 제외한 음식물 섭취 금지, 복식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탁구장 운영 확대로 생활체육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이용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기간 중(10월15부터 10월31까지) 속리산 관문 입구에 결초보은상품권 특별 판매소를 마련해 매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판매소에서는 결초보은상품권을 1인당 5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속리산테마파크 내 체험시설, 대추판매농가, 지역 식당 등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이번 대추축제에서 속리산등 보은을 찾는 관광객들은 명품 보은대추를 비롯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뛰어난 품질의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상품권 할인 판매가 관광객들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이번 대추축제와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으로 지역상품권 발행이 확대됨에 따라 건전하고 원활한 상품권 유통환경을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결초보은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 등 일제 단속도 병행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매년 개최하던 ‘미동산 숲과의 만남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행사로 운영한다. 이번 ‘미동산 숲과의 만남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목원행사 대면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과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수목원에 걸맞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생활 속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수납바구니, 이동수납꽂이, 속이보이는 보관함 등을 만들 수 있는 목재체험 꾸러미(키트)를 제공하고 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에 게시된 동영상을 통해 쉽고 즐겁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가족체험(초등학생을 둔 가족)과 소외계층(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이다. 참여방법은 10월 15일부터 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0월 20일, 대상자(초등자녀를 둔 가족 100명, 지역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40개) 선정 후,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미동산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목재체험 꾸러미(키트)를 현장 배부한다. 참여 신청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공공개방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군민의 공공개방자원 이용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로 공공기관(중앙·지자체)이 보유·관리하는 시설과 물품 등을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에 운영하던 온라인 홈페이지 뿐 아니라 모바일 앱(app)을 도입해 편의성을 한층 더했으며 특정 지역의 공공개방자원과 길 찾기, 예약 진행상황 확인 등이 가능하다. 진천군이 등록한 주요 공공자원으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주차장 △강의실 △라돈측정기 등이 있으며 올해에는 △자연휴양시설 △양수장비 등을 추가 등록해 공유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공유자원 예약을 희망하는 군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지역․종류별 이용 희망자원의 운영시간, 예약방법 등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부 시설의 대관과 물품 대여는 제한되며 사전에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편의 향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4일 호암예술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재은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아동은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아동학대 예방을 다짐했다.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3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에 구성되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조성하는데 힘쓰는 한편 충주시청, 충주시의회, 충주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충주의료원,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이어 여섯 번째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재은 회장은 “미래의 주춧돌이 될 우리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인식이 개선되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지난 5월에 이어 ‘충주 송어 소비 촉진’을 위한 2차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송어 양식어가와 송어횟집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한시적으로 송어 소비 촉진을 위한 2차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어는 냉수성 어류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동맥경화,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는 사업비 7천900만 원을 투입해 충주송어양식협회 주관으로 충주에서 생산되는 송어를 취급하는 송어횟집과 연계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상반기)에 할인쿠폰 7천 매를 발행했으며, 이번에는 잔여 할인쿠폰 3,000매(6,000인분)을 발행해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에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2인분(2만4,000원) 이상 송어회 구매 시 7,200원이 할인된 1만6,800원에 송어 비빔회 등을 즐길 수 있다. 송어 횟집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에 이용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재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10월 행사는 할인쿠폰 3,000매에 한해 쿠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꾀하는 공유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포털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자원 개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포털에서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의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공유포털을 통해 공간, 물건, 정보 등의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도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유포털에는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등 40여 곳의 충주시 공공자원이 등록돼 있다. 공공개방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앱(공유누리)에 접속해 시설 운영시간, 예약 방법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유누리 활용과 함께 ‘충주시 공유촉진 조례’를 개정해 민간자원 공유 확산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누리와 조례 개정 등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문화를 활성해 나가겠다”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 상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시설물 공동이용사업)’에 상수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돼 2022년도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행정 및 재정 운용 실적이 우수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수돗물 공급 확대 및 수질관리 개선 등에 협업하는 지자체에 대하여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 건강이 우려되는 급수취약지역인 수안보면 미륵리 일원에 지방 상수도 조기 공급에 사용되는 급⋅배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물 복지를 향상시키고 보건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내년 급수관로 수질 개선 사업을 본격 착공해 급⋅배수관로 5.3km와 가압장 2개소 등 상수도 기반시설 설치를 2023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생활용수 불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안전한 물을 공급하도록 충주시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시민을 위한 상수도사업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정부 주관의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공모사업으로 2명의 청년농업인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2022년도 사업 대상자 선정은 사업계획서 사전 검토, 현지 농가 방문, 1차 발표를 통해 도단위로 추천한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0월 초에 최종 선정되었다. 문의면 강광선 씨는 감자, 옥수수, 들깨 등 밭작물을 재배 중에 있으며 이를 활용한 치유·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문화농업학교 테마의 교육 농장 조성 사업이 선정되었다. 내수읍 최원석 씨는 딸기 수확시기에 맞춰 체험을 진행해 왔으며 다양한 대상별, 계절별 체험으로 폭넓은 딸기 체험 프로그램과 추가 가공품 개발 사업이 선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는 4명이 신청해 최종 2명이 선정됐고, 사업 추진 연도 3월에 도단위 컨설팅을 통해 사업목적에 부합하도록 계획서의 보완이 이루어진다. 사업내용은 신제품 개발, 가공·상품화, 포장재 개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만 지원 가능하며 단순 시설, 장비, 기계 등 자본적 내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사업 완료 후 중앙단위 경진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서 청년농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성공모델 확산으로 농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5일 시청 민원실에서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 폭행을 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청원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비상벨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악성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한편, 시는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 구청, 읍면동 민원창구 등에 82대의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사건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이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경찰서 112상황실로 신호가 수신되어 인근 경찰서에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민원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에게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내수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8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수국민체육센터는 준공 된지 16년이 경과한 노후시설로 2021년 생활체육시설(단일)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억원(국비 2.7억, 도비 1.8억, 시비 4.5억)을 확보해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내수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사업은 2021년 4월 착공해 체육관 지붕교체, 수영장 타일 및 보일러 교체, 내부 수선을 추진했으며, 특히 지붕판넬 교체를 통해 체육관의 단열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지난 9월말 준공 후 시운전 등을 마친 내수국민체육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수영장은 4부제로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2시간 단위로 운영하며, 중간 중간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체육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디지털배움터 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디지털배움터란 집 근처 생활공간인 주민센터, 도서관, 교육장 등을 활용해 교육을 원하는 군민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군민 누구나 원하는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실생활 활용 중심 교육, 취업연계 교육 등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다. 이번 11월 교육은 음성읍‧금왕읍‧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음성 교육장 컴퓨터 기초&활용 ▶금왕 교육장에서 ‘한글NEO 기초에서 활용’ ▶대소 교육장 엑셀2016 기초에서 활용 강의가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각 교육장 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되며, 오는 25일 개강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주 5회, 한 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이며, 접수방법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일정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군은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를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산물 가공모임체인 충북농산가공연구회 12개 업체가 오는 15일 청주YWCA 마당에서 펼쳐지는 ‘반짝 알맹이 장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충북농산가공연구회는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하는 연구모임체로, 지역별 농산물을 제조·가공하는 63개 농업경영체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장류부터 과일로 만든 음료, 한과, 식초, 와인·맥주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는 농업인의 피와 땀의 노력이 깃든 결실로 농업소득을 넘어 농외소득 향상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구회는 이러한 고품격 로컬푸드 제품의 판촉과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우수제품들을 선별해 청주YWCA와 함께 소비자 만남의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올해에는 청국장, 홍삼차, 참기름, 연잎밥 등 12개 업체가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제품판매와 홍보를 이어간다. 무엇보다 청주 YWCA의 플라스틱 없는 장터 운영에 동참하고 로컬푸드와 환경운동을 연계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가공제품 꾸러미세트 3종을 기획(18개 업체)해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비자와의 직접적 만남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4일(14시), 청주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에서 저탄소 친환경 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산단 입주기업 태양광 보급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8월 31일 한국동서발전 등 6개 기관*이 충북형 산단 태양광 비즈니스 모델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청주산업단지 내 20여개 관심‧희망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 설명회는 업무협약(8.31.)의 일환으로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입주기업들의 입장에서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정리해 사업계획 로드맵과 추진사례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혜택, 수익구조분석, 사업기간, 임대수익 등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산단 태양광 보급사업 참여 홍보 안내문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기업 입장에서 사업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사업설명회 효과를 극대화했다. 충북도는 향후 사업설명회를 시군 산단별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2026년까지 도내 128개 산업‧농공단지에 32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을 목표로, 대표적 전력 다소비 공간인 산업단지를 친환경에너지 생산 공간으로 탈바꿈해 2050 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4일 충북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최낙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이폼유기농 아시아본부 장혜선 사무총장,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김영재 회장,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이해극 회장, 한살림연합 조완석 상임대표, 괴산유기농연합회 권구영 회장 등 국내 친환경농업 주요 단체 대표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아이폼유기농 아시아본부 주택강 회장의 환영인사(영상), IFOAM-Organics Asia 소개 및 활동보고, 엑스포 추진상황 설명, 엑스포 민간협력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낙현 사무총장은 “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국내 친환경농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관련 단체와 소통을 통해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17일간 개최하며, 국내외 72만 명 관람, 420개 기업 및 단체 유치, 총 1,7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농정국 직원들은 10월 14일 본격적인 수확철 농작업 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유기농산과와 농산사업소 직원 8명은 영동군 매곡면 장척리 마을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도밭 비닐 제거 등 수확 후 농지정리 작업을 지원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코로나 19로 일손을 구하기 쉽지 않았는데, 중요한 때에 도청 직원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경화 농정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도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협,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일손이 절실한 농가 현장에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공업고등학교은 이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부장을 초청해 진로 토크를 진행했다. 10월 14일 시스템전자과 컴퓨터응용실에서 진행한 이번 진로 토크는 지난 4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지사와 체결한 MOU협약에 따라 무료로 진행되었다. 이번 진로 토크에는 충주공고 전기·전자취업뉴스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궁금한 공기업의 이야기, 취업 역량 및 직장 생활에서의 업무, 인간관계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질문하며 대화하는 토크로 진행됐다. 전기·전자취업뉴스 동아리는 올해 신설된 동아리로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들을 학생들이 찾고, 취재하여, 신문을 만들어 학생·교사들에게 배포하고, 공유하는 혁신 자율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최진근 교장은 “이번 진로 토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취업 역량, 자신감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14일 제394회 임시회 제7차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부터 행정수도 완성 충청북도 대응전략 용역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관련 추진상황을, 균형건설국장으로부터 내륙권 발전 종합계획과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사업(메가시티) 등 사업별로 용역을 실시하고 있는데 중복되는 사업내용이 많다”며 “통일된 장기적‧종합적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멘트지역자원시설세 신설에 대해 해당 지역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11월에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에 상정해 통과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균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숙애 위원장은 “균형발전사업은 우리나라의 장기적인 발전에 토대이자 시대적 사명이다"라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주길 바라며 도의회도 계속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충북 미포상독립운동가 실태조사 연구모임’ 회원들이 대전 국립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모임 회원들은 홍범도장군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홍범도장군은 대한민국 무장독립투쟁의 최전선에서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승리를 이끌었던 인물로, 카자흐스탄에 안장되었던 유해가 지난 8월 78년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의원들은 “홍범도장군이 보여준 숭고한 독립정신을 깊이 새기고 후세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현세의 우리가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충북 미포상독립운동가 실태조사 연구모임’은 독립을 위해 희생한 충북 출신 미포상 독립운동가와 유적지에 대한 발굴 및 충북 독립운동사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