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온라인 콘텐츠 교과서 활용 수업 참관을 위해 청주 소재 사직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을 참관하고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추진사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사직초등학교는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3학년 부터 6학년 학생들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교내 무선망 확충과 개인 스마트기기 충전함을 갖춘 꿈지락 교실을 조성했다. 박 위원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수업별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과 교원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포스트코로나시대 급변하는 미래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13일에도 청주 소재 솔밭초등학교와 괴산군 소재 제비마을교육공동체 도담도담 활동실을 방문해 교육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4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의해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충청북도 부조리 신고자보호 및 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청사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 대상 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인용법령의 명칭변경과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용어를 정비하는 것으로 모두 원안가결 했다. 도지사가 제출한"2022년도 정기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제천소방서 덕산119안전센터 청사 신축 건’을 목록에서 삭제해 의결했다 의원들은 “대형재난 및 인명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전센터가 시내권에 위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라며 “청사 신축 위치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7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충북문화재단 출연계획안 ∆2022년도 충청북도문화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2021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힙합 그룹 ‘호미들’도 사로잡은 공모전 대상작! 2021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힙합그룹 ‘호미들’이 비엔날레를 찾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웨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자신들의 일일 무대가 될 공모전을 직접 돌아보며 동선을 구상하던 ‘호미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올해의 대상작 정다혜 작가의 ‘말총-빗살무늬’! 재료로 쓰인 말총에서부터 호기심 폭발한 이들이 과연 이곳에서 어떤 영감을 얻고 플렉스 넘치는 무대를 펼칠지 16일 오후 3시, 청주공예비엔날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 김수정 신임 관장 눈에 비친 공예비엔날레는 그저 감탄밖에 폐막을 향해 달리고 있는 공예비엔날레에 서울공예박물관이 떴다. 비엔날레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첫 학술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던 서울공예박물관의 김 신임 관장, 전시과장, 학예사와 큐레이터 등 6인이 14일, 청주를 방문했다. 문화제조창 방문이 처음인 김 관장 일행은 압도적인 규모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서울공예박물관 역시 옛 풍문여자고등학교 건물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인간의 삶을 이롭고 즐겁게 만드는 도구, ‘공예’가 가진 그 본연의 가치로 ‘공생’의 진정한 의미를 탐색한 40일의 대장정이 종착지를 향해가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폐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조직위원장인 청주시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이번 폐막식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비엔날레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40일의 추억과 그 속에서 매 순간 분투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공생의 도구’와 함께한 시간을 담은 기록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번 비엔날레가 남긴 의미 있는 성과를 되짚고, 그 모든 여정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조한 파트너사들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된다. 이어 ‘공예도시 청주 선언’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이번 선언은 비엔날레 개막을 100일 앞두고 진행한 프레스데이에서 공표한 올해의 중점 목표 중 하나로, 조직위는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련 연구에 돌입한 바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청주시, 제천시, 충주시 공무원 4명을 단속반으로 구성해 농지 불법전용 및 불법용도 변경에 대한 교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사항은 ▲농지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사례 ▲농지전용 허가(협의), 신고 및 일시사용 허가 없이 농지를 불법 전용해 성토 등 각종 시설물 설치 등을 한 행위 ▲농지전용 허가(협의, 신고) 후 2년 이상 미착공 사례 ▲진흥지역 행위 제한 위반 등도 단속 대상이다. 청주시는 단속 결과 불법전용 농지에 대해 원상복구 조치토록 하고, 원상회복이 어려운 농지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농지 불법전용을 차단하고 합리적인 농지보전 관리와 기능을 유지토록 하고, 농지 보전 및 이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 및 수요처가 감소하면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실시되었다.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신규 가입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과는 달리 기존 가입해 활동하는 봉사자들이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날은 한국행복인재교육원 구 원장의‘나와 타인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마음과 친구하기’라는 주제로 봉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자원봉사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14일 지북정수장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염소가스 누출사고 대비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중앙제어실 근무자로부터 염소가스누출이 감지되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 방재훈련 매뉴얼에 따라 실시, 2차 피해방지와 단수사고 없이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절차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사항은 염소가스 누출시 초등안전 조치, 재해발생시 인명구조와 시설복구, 신속한 보고 및 주민홍보, 유관기관과 상호대응체계 구축, 잔류가스제거 등 2차 피해예방 순으로 실시했다. 훈련과정은 관계자가 개인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현장에 투입되어 사고 원인조사, 가스긴급차단을 실시, 가스누출을 방지하고 염소중화설비 가동과 소석회를 살포하는 등 실전을 가상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지휘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염소가스는 유해화학물질로 누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와 주변 환경파괴가 예상되므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여 시민의 안전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주)에듀크리안트(사회적기업)가 지난 12일 청주랜드어린이체험관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어린이체험관은 2018년 7월 개관해 1년 단위 입찰용역으로 운영되었으며, 어린이체험관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2년부터 민간위탁운영(3년) 예정으로, 지난 8월월부터 9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민간위탁운영기관을 모집했다. (주)에듀크리안트는 청주시와 11월 위·수탁 체결 후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은 지상 4층 규모로 야외놀이터, 상상의 씨앗, 변신의 물, 환상의 빛, 모험의 땅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주시와 인근의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과 다양한 놀이 활동을 제공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은 “민간위탁운영기관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어린이체험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일과 10일 운영한 주말 특별접종에 외국인 476명이 참여한 데 이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운영한 "외국인 야간 특별예방접종센터"에서도 외국인 275명이 접종해 효과를 보였다. 청주시가 외국인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특별 예방접종은 외국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주말과 야간시간을 활용했고, 사전예약 없이 임시관리번호 발급부터 접종까지 실시간으로 처리했다. 시는 2차 접종 역시 외국인들이 방문하기 쉽도록 일요일과 야간시간에 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10월 9 ~ 10일 접종자는 11월 7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0월 12일부터 13일 접종자는 11월 1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각각 상당구 예방접종센터(상당구청 3층)에서 2차 접종을 받는다. 외국인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청주시 18세 이상 외국인 예방접종률(1차)은 13일 기준 83.2%에 이르며 내국인 접종률(87.6%)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체류 외국인도 내국인과 똑같이 진단검사와 백신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이때 제공된 정보는 방역 목적으로만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집회 신고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주시 전역에 집회ㆍ시위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지난달 23일 SPC삼립 청주공장 정문에서 체인점 증가로 인한 화물차 증차 및 노동시간 준수를 요구하는 민주노총 화물연대 충북지역본부, 청주시지부가 49인 이하로 집회를 신고했으나, 세종시에서 강제 해산된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투쟁 공공운수노조원 포함해 총 320여명이 집회에 참여했다. 이에 시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집회ㆍ시위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해 자진 해산 및 1300여명 노조원이 참여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규모 집회 취소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에 불응해 집회신고자 및 참여자인 화물연대 청주시지부장, 충북지역본부 사무국장, 화물연대 전국위원장, 공공운수노조위원장, 지역본부장 등 11명을 흥덕경찰서에 고발했다. 또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서비스노조 충북지역본부에서 10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SPC삼립 청주공장 주변 집회 신고에 따라 코로나19 사전차단 및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10월 13일 오후 4시부터 집회ㆍ시위의 집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1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2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유치원교사는 14명 선발에 335명이 지원해 23.9대 1의 경쟁률을, 초등학교 교사는 80명 선발에 150명이 지원하여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20명 선발에 58명(공사립 동시지원 20명 포함)이 지원하여 2.9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56명 선발에 176명(공사립 동시지원 117명 포함)이 지원하여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우 유치원교사는 1명 선발예정이나 지원자가 없었고,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하여 0.2대 1,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2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하여 0.5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4명 선발에 4명이 지원하여 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학교법인청주가톨릭학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유치원)교사 1명 선발에 공사립 동시지원 20명이 지원하여 20.0대1, 특수학교(초등)교사 7명 선발에 사립만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반려견 놀이터에 여성 방문객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반려견 놀이터 이용 중 갑작스러운 폭우 및 폭설과 강한 햇빛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양산을 대여한다고 밝혔다. 방문객은 반려견 놀이터 안내소 방문해 대여 대장을 작성하고 번호에 맞게 양산 사용하며, 반납 시 설문지 작성을 하면 된다. 설문지의 의견을 통해 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시민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산을 매일 수시로 소독하여 안심하고 대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놀이터 이용 중 갑작스러운 기상악화와 강한 햇빛에 대비하기 위해 양산 대여를 추진하는 만큼 방문객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 10월 5일 재개장해 청주시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희망 시간대 예약 후 입장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축산과는 시 산하 부서 간 서류 이송 시 사용되는 봉투를 재사용 할 수 있는 봉투(대봉투 100매)로 제작해 유관부서에 배포했다. 재사용 행정봉투는 부서 간 행정서류 이송 시 주로 1회용으로 사용하고 버려지고 있으며, 문서 이송은 시․구 유관 부서(동일)간의 이송이 잦음에 착안하여 재사용 봉투를 제작했다. 재사용 행정봉투의 재질은 불투명 비닐재질이며, 개폐 부분이 단추로 되어 있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수발신자 부분은 메모꽂이 비닐주머니를 달아 수․발신자를 변경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부패먼지 없는 청렴청주’ 표어를 새겨 봉투를 사용하는 직원들의 청렴 다짐을 되새기고, 청렴을 위한 의지와 실천을 상기시킬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의 1회용품 줄이기로 자원절약 및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생활속에서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17회 청풍분재전이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청주분재인연합회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소나무·향나무·소사나무 등 송백류와 잡목류 분재작품 11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분재의 멋스러움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청풍분재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해 도시민의 정서함양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봉사행정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오지마을을 찾아 생활불편을 시원히 해결해 주는‘이동민원 현장처리제’ 올해 마지막 행사가 14일 영동읍 산익리 마을에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실시됐다. 군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군민들의 생활민원 해결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은 영동군청 외 5개 기관·단체 4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영동읍 산익리 마을에 참여해 주민들의 묵은 숙제들을 해결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아래, 부동산, 지적, 농기계수리, 농업기술교육, 일반민원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비치해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친절하고 신속한 상담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군 자원봉사센터 등도 참여해 각종 생활상담, 이․미용 봉사, 이동빨래방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진천군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비대면 걷기사업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 10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진천군 커뮤니티 가입자는 9월말 기준 총 3,697명으로 월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목표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10월 챌린지는 12일간 10만보 달성(1일 최대 8,500보 제한)을 목표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CU모바일상품권 7,000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워크온’앱을 설치, [진천군] 뚜벅뚜벅 커뮤니티 가입 후 10월 챌린지를 신청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단체운동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생활 속 걷기운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더 많은 군민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라이트월드와 충북선철도 문제를 언급했다. 조 시장은 14일 정책토론회의에서 “최근 시정 주요현안과 관련해 도를 넘은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무리 인내하려 해도 정치투쟁까지 거론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를 앞두고 부당한 이유로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정치적 압박에 결코 휘둘리지 않겠다”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과도하거나 부당한 주장과 선거·정치적 압력에 개의치 않고 시정의 책임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의회 이용수 의원은 옥천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 요구를 건의했다. 이용수 의원은 14일에 개최된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최대 사용자인 공공부문에서 기존의 소극적인 고용 방식을 탈피하여 공공부문이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으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옥천군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 1단계 가이드라인과 관련된 비정규직 12명을 현재 정규직으로 전환하였으나, 보조금 단체 및 3단계 가이드라인과 관련된 민간위탁기관에서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민간영역에서도 정규직 전환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옥천군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선도적으로 시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옥천군은 수도검침원과 소송 중인 근로자지위소송을 중단하고 전향적으로 수도검침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올해 작은 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은 영화관 기획전 연계사업으로 진행되는 영상나눔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영상나눔버스는 장비를 실은 차량이 직접 방문하여 영상문화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3일 이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영상나눔버스에는 웹툰을 기반으로 한 초단편 영화를 아이들이 직접 제작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작은 영화관을 직영으로 전환한 후 군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자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 영화관 기획전은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10일간) 11편의 테마영화를 30회에 걸쳐 무료 상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가을이면 더욱 생각나는 동네 옥천 구읍이 활기를 띠며 ‘더 좋은 옥천’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이 동네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오붓한 산책길을 배경으로 맛 집과 카페가 옹기종기 모여 있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각광 받는 여행지다. 구읍은 옥천의 옛 시가지를 일컫는 말이다. 조선시대 이곳은 관아를 비롯해 공부방, 한옥 고택 등이 늘어서 있고 5일마다 열리는 장도 유명했던 꽤 북적한 마을이었다. 그러다 1910년 대 경부선 철도가 현재의 위치에 개통되면서 차츰 쇠퇴했지만 최근 들어 옥천을 대표하는 관광 블록으로 다시 용솟음 치고 있다. 그 과정에는 오래전부터 그곳에 있던 문화유산의 점증적 변신과 새로운 관광지의 발돋움 그리고 이를 연계한 소소한 여행 프로그램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비춰진다. 우선 구읍의 상징인 정지용 생가・문학관이 참 오랜만에 새 단장을 했다. 옥천군은 올해 초 ‘꿈엔늘 향수누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생가 앞마당에 금빛 황소를 놓아 고향 분위기를 더욱 풍기게 했고 문학관 광장에는 정 시인과 관련된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바쁘게 만들었다. 바쁜 카메라는 지난해 개관한 옥천전통문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긴급복지지원 완화 기준을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사업 기준 완화에 따라 위기 저소득층에 긴급 생계비·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이하이면서 일반재산 1억7천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4인 가구 기준 1천231만원 이하로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휴·폐업, 질병, 구금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계비는 4인기준 126만원, 의료비는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특히 동절기인 매년 10월부터 3월까지에는 긴급복지지원 주급여(생계,주거비)를 받는 가구에 월 9만 8천원의 연료비를 추가 지급한다. 신청은 대상자가 주거지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현장 확인을 거쳐 우선 지원 후, 조사한 소득 및 재산기준 등에 따라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고 지원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 공공비축미 산물벼 300톤의 매입을 실시한다. 이번 산물벼 매입은 증평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하며, 기간은 농협 자체수매와 동일하다. 산물벼는 논에서 수확한 그대로의 벼를 말하며, 건조를 마친 포대벼는 11월에 별도 매입한다. 군은 올해 사전 예시한‘추청’단일품종을 매입하며 타 품종을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참여가 제한되므로 품종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또한, 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산물벼 출하 농가에 총 7천만 원을 들여 벼 건조료를 지원해 벼 농가의 소득안정에도 힘을 보탠다. 군 관계자는“이번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포대벼까지 매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특히 코로나19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문화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 정서를 위로하기 위해 비대면 문화사업 ‘음악이 흐르는 숲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군의 보조를 받아 추진되며,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 설치된 소형 음향스피커와 QR코드를 통해 주민들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하고 현장에 배치된 DJ가 이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문화원 관계자는“야외 운동을 즐기는 가운데 이웃 주민들의 사연과 음악을 들으며 기분 전환의 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구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14~15일 이틀에 걸쳐‘2021년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체계적인 도로계획의 수립과 도로 혼잡상태, 이용 상황 등의 객관적 분석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역 교통의 뼈대를 이루는 군도 12개 지점을 선정 후, 지난 14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일 15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을 전수 조사한다. 조사는 각 지점별로 차종별·방향별·시간대별로 세분화돼, 종합적인 차량 이동량 통행 분석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기존 조사원이 직접 눈으로 확인 후 수기 기록하는 방식에서, 무인 감지장비 설치 후 자동 측정하는 방식을 사용해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노선별 조사지점을 사전 답사 후,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관측소를 설치하는 등 각 읍면과 유기적으로 공조하며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를 위해 꼼꼼히 준비했다. 조사 결과는 주요 도로의 효율적 관리와 향후 도로 확장 등 도로계획의 수립과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도로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후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괴산군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제30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장옥자 의원 외 7명의 의원이 발의한 괴산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15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주요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 뒤 10월 20일 현지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현지조사는 주요건설사업장 816개소 중 대상지를 선정해 공사 추진상황 및 정상시공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주민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조사 시 발견된 문제점은 시정·개선토록 하고 견실시공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어린이집연합회 엄성윤 회장 및 임원진과 간담회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육현장의 일선에서 사명감을 갖고 헌신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우수 보육교직원 6명을 선발하여 표창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괴산군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 확대 요청 △소규모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지원 요청 △부모아카데미교실운영 제안 △관내 어린이놀이체험공간 마련 등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엄성윤 회장은 “급격한 출산율 감소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원아감소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육현장의 고민과 위기에 관심을 갖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심에 용기를 얻고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차영 군수는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보육을 하고자 하는 연합회 임원진들의 깊은 고민과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을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안하신 건의사항은 꼼꼼히 살펴서 관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1 괴산김장축제’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괴산김장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라는 주제로 유기농엑스포광장과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온라인 개·폐막식, 온·오프라인 김장담그기 체험, 김장문화체험, 셰프 이혜정의 괴산배추쿠킹쇼, 김장나눔 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괴산김장축제의 주요 행사인 ‘김장담그기 체험’은 15일 오전 10시부터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총 420팀(일반 300팀, 친환경 96팀, 비건 24팀)을 사전예약 받는다. 군은 사전예약한 인원에 대해서만 김장체험을 진행할 계획으로, 텐트별로 구분된 김장체험장을 4구역으로 분리하고 시간차로 운영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올해 김장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 체험의 경우 13만5천 원, 10㎏ 체험은 7만 원이고, 추가 속재료는 1㎏당 1만2천 원이다. 친환경 김장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 체험은 15만 원, 10㎏ 체험은 7만5천 원이고, 비건 김장의 경우 일반 김장체험 가격과 동일하다. 참가자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10월 14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군내 주요 도로 25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도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교통량 조사지점은 지방도 12개 지점, 군도 13개 지점 등 총 25개소이며, 조사원이 각 지점의 교통 소통에 저해가 없는 길을 선정해 가장자리 안전한 장소에 배치되어 상·하행선 양방향을 통과하는 차량대수를 차종별, 방향별, 시간대별로 측정한다. 군은 또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관내 읍·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 교통량 조사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조사 관측소를 통과할 때 서행 운전으로 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로교통량 조사 결과는 군 도로계획의 수립, 도로정책의 기본 자료로 사용되며 도로교통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현재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가 보은읍 마루들길 29(보은정수장)로 이전하고 오는 25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이전 예정인 곳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풍취리 420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보은정수장으로 사무실은 연면적 1686㎡의 2층 규모로 지어졌다. 그 동안 취·정수장과 사업소간 분리돼 있어 시설 유지관리 및 사고 대응에 어려움이 많고 사무실이 협소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번 청사 이전으로 취·정수시설의 실시간 관리 및 신속한 대응은 물론 민원인에게 쾌적한 장소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일반적인 업무는 전화 등 유선으로 처리하고 유선으로 불가능한 민원은 직원이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상하수도사업소 청사 이전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보다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15일부터 대장정에 접어들어 오는 31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보은대추 e리오너라’를 시작으로 서막을 올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보은대추 e리오너라에서는 대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추를 직접 눈으로 보고 살 수 없어 걱정인 소비자들에게 수확에서부터 판매까지의 과정을 매일 오전 실시간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축제기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씩 진행되는 유튜브 생방송 랜선콘서트 대추나무 랜선걸렸네에는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 출연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동원, 마리아, 박군, 나태주 등 지난해보다 더욱 강력해진 출연진들이 대추축제를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보은대추축제 공식홈페이지에 마련된 특별 이벤트를 통해 17일 간 매일매일 선물을 제공한다. 특별 이벤트로는 룰렛게임을 통해 선물 당첨을 노려볼 수 있는 행운의 룰렛, 순발력과 스피드를 겨뤄 순위를 가리는 퍼즐 맞추기 등 미니게임과 보은대추 등 주어진 제시어로 톡톡 튀는 사행시를 선정하는 사행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초평면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1회 초평면 주민총회가 오는 24일 초평면 소재 구정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마을의제사업을 주민들이 선정하기 위해 개최되며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의제는 내년도에 구체적인 실행계획 논의를 거쳐 추진 될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앞서 주민자치회는 주민제안 접수를 통해 최종 4건의 사업을 확정했으며 현재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18세 이상의 초평면 주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가 가능하며 투표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초평면행정복지센터와 초평농협에 설치돼 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전단지과 현수막 등의 QR코드를 활용해 사업을 확인하고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다. 조국준 주민자치회장은 “처음 열리는 초평면의 주민총회이니 만큼 초평면의 많은 주민들이 투표와 총회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남현 초평면장은 “초평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될 주민총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일상의 실현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적기 수확과 추수 후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벼의 적기 수확기는 중생종은 출수 후 50~55일, 중만생종은 55~60일로 추청, 황금노들 등 중만생종을 주로 재배하는 진천군의 경우 10월 15~25일 사이가 수확 적기에 해당한다. 벼를 너무 일찍 수확할 경우 청미, 미숙립이 증가하고 늦게 수확하면 동할미, 기형립 등이 증가해 완전미 비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재배품종마다 수확 적기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수확시 콤바인의 탈곡통 회전수가 너무 빠를 경우 벼 알이 깨져 미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밥쌀용의 경우 회전수는 500rpm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수확 후에는 고온 건조에 따른 단백질 응고를 막기 위해 45~50℃의 온도로 서서히 말려 수분함량을 15% 이하로 해야한다. 서 소장은 “쌀의 품질은 품종과 재배방법뿐만 아니라 수확시기와 관리 방법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며 “한해의 결과물이 결정되는 시기인 만큼 적기 수확과 올바른 관리법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충북경제의 근간(중소기업 내 제조업 매출액 비중 50%)이자 일자리의 원천인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 충북도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구축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국비 지원 50% 외에 지방비 10%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들도 4차산업혁명 시대에 IC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이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충북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1차 모집(172社 신청, 112社 선정)에 이어 2차 모집(190社 신청, 21社 선정)에서도 기업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충북도는 도내 제조업체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10인 미만 소규모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충북형 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노년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수 수, 금요일 총 5회기에 걸쳐 ‘행복한 인생노트’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 프로그램 전반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웰다잉의 정의와 의미를 알아보고 웰다잉과 건강한 삶을 연결하여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무의미한 연명치료가 아닌 진정한 생명연장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사전 연명치료의향서를 작성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간에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식물집사로서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가꾸는 원예테라피로 마무리한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웰다잉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인생을 회고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정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찾는 좋은 기회라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참여 소회를 밝혔다. 장성숙 센터장은 “웰다잉 프로그램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애 마지막까지 인간으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시간을 통해 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천상의 화원 단양 소백산에 각양각색의 야생화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14일 단양군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불안한 만남과 따분한 집콕 생활을 벗어나려는 사람들에게 비교적 안전한 가을 산행이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단양 소백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단양 소백산(국립공원 제18호)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지만 가을 이면 투구꽃과 구절초 등 다채로운 들꽃들이 가을 정원을 연출해 환상의 힐링 휴식처로 탈바꿈된다. 단양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1439m) 일대는 고산식물인 칼잎용담이 들꽃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가을 산행의 묘미를 더하며, 형제봉을 따라 신선봉과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산 능선은 대자연이 빚어낸 운해로 화려한 군무를 연상케 한다. 300∼800년은 됨직한 1000여 그루의 주목군락(천연기념물 제244호)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갈색초원 위로 파란 하늘이 맞닿은 비로봉 정상은 가을 산행의 묘미가 된다. 특히, 가을 산바람은 산행 중 온몸에 맺힌 땀을 씻어주며 산행의 피로를 잊게 한다. 국망봉(14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화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주민제안 선정사업인 ‘2021년 장평천 수질정화사업’의 일환으로 장평천에 EM흙공을 투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질 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EM 흙공을 지난 9월 14일 이상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1차 투하 후, 두 번째로 진행된 본 행사는, 화산동 통장협의회원들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사전에 제작된 300여개의 EM흙공을 장평천에 던지고, 하천변에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일대를 정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EM흙공을 통한 수질개선 효과를 검토·평가하여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장평천이 보다 쾌적한 친환경하천으로 복원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3일 2021년 금성면 첫 출산가정에 대해 주택자금 지원 출산 축하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엄종대 금성면 노인회분회장 등 금성면 기관·직능단체장(원)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셋째 아이 출산으로 주택자금지원 4,000만원을 수혜 받게 될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제천에서 태어났“소”)과 함께 직능단체에서 준비한 유아용품 등을 전달하고 새생명 탄생의 기쁨을 나누었다 전국 최초로 제천시가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결혼·출산·주거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추진중인 “제천시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은 주택자금지원과 출산자금지원 두 가지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으며, 주택자금지원의 경우,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 출산시 최대 5,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주택자금이 필요한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내집 마련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닥종이 예술가 김영희 작가와 미술관 건립 및 작품기증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미술관 건립은 문화예술의 발전과 제천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상호 같은 입장을 확인하면서 미술관 건립과 작품 기증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제천시는 미술관 건립과 운영에 대하여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건축물 설계 및 작품 전시, 미술관 운영 시 작가와 충분한 협의를 거치기로 했으며, 김영희 작가는 미술관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함과 동시에 닥종이 작품, 회화, 꼴라쥬 등 4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기증하기로 하고 전시 지속성 확보를 위한 작품 창작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본 협약으로 미술관 건립계획을 구체화하고 상호 간의 추진 의지를 확인한 것뿐만 아니라 미술관 건립 시 전시할 작품을 확보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미술관 건립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미술관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미술관 사전타당성 평가를 거쳐 추진하게 된다. 현재 제천시는 1차 서면심의를 통과하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세계 택견인들의 한마당이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세계택견대회는 ‘택견에 문화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택견의 멋을 보여줄 수 있는 본때뵈기(품새)를 중심으로 비대면 경기를 치루게 된다. 대회에는 21개국 83명의 선수단이 붙뵈기(전통 동작) 종목, 막뵈기(창작 동작)종목 개인전, 단체전에 출전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각 나라의 대표 선수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 모습과 함께 4분 이내로 촬영한 택견 동작 영상을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택견대회를 주관하는 한국택견협회는 택견의 고장인 충주 택견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선수단 교육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택견 랜선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택견대회에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럽에서 활동 중인 변승진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와 협력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택견대회는 대회 당일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택견협회(krtga)를 검색하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축하하기 위해 14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제15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기업인의 날 행사는 ‘충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에 따라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업인 및 경제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유망중소기업 및 우수기업인, 평등기업,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유망중소기업에는 △㈜메디오젠(대표 백남수) △㈜대우선재(대표 신현구) △㈜트루나스(대표 김상식)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에는 △삼강정밀 채문석 대표 △한성공압콤푸레샤㈜ 주영욱 대표 △㈜유니쎌팜 김상완 대표, 평등기업에는 △업싸이클 창작기술 협동조합 최효정 대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로는 △충주상공회의소 김지현 대리 △충주시 경제기업과 황우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 수확철을 맞이해 농업인들의 인력난과 기계화 적기 농업을 실현하고자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본격 벼 베기 일정에 따라 임대인의 콤바인 사용 미숙 또는 고장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근무 인원으로만은 대응이 어려워, 근무인원을 추가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토요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명씩 근무를 하며, 2인 1조로 현장에 출장해 각 농가에 발생한 애로사항(기계 시동 꺼짐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평일에도 동일하게 운영하며, 농기계 수리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9개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75종 1381대를 보유하고 있고, 매년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기계를 사전조사해 임대농기계로 배치하고 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임대사업소 명칭을 각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찾기 쉽고 기억하기 좋게 변경했다. (6개소 : 동부 → 낭성, 서부 → 강내, 남부 → 남이, 북부 → 오창, 흥덕 → 원평, 청원 → 북이) 농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14일 청주시청 제2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몽골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과 유치업자와 함께 온라인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몽골 중국 해외 현지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앱을 통해 참가자들이 참석했고, 청주시 의료관광 인프라 자원 홍보에 이어 충북대학교병원과 하나병원의 의료기관 설명회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또한, 청주 외국인환자 전문유치업체인 유비크와 몽골국군병원 및 현지 에이전트 10개소의 상품개발 담당자가 참석해 청주시 관광자원 소개와 특화된 의료기술 및 의료 인프라 소개, 차별화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상담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청주시 의료관광 상품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요구사항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상호 교류의 시간을 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청주페이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고 있다. 지역 내 자금의 유출 방지와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 중인 청주페이는 그간 사업주의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도, 사용 제한처에 해당하지 않으면 청주페이의 결제가 가능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의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며,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 절차가 의무화됨에 따라 청주페이의 결제를 위해서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이 필수이다. 현재 청주페이 가맹점은 1만 7천여 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온라인 가맹점 등록신청은 대표자 본인명의의 휴대전화를 통해 청주페이 앱, 청주페이 가맹점 등록사이트에 접속해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오프라인 가맹점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 후 가능하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준대규모 점포, 유흥‧사행업소, 본사 직영 프랜차이즈 등은 청주페이 사용이 불가하므로, 가맹점 등록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까지인 가맹점 등록 계도 기간 중, 가맹점 미 등록 시 청주페이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4일 운수업 종사자 9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줌(Zoom)’을 통해 온라인 영상회의 제7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내버스와 택시를 운행하는 운수업 종사자분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운수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 행사가 아닌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한 비대면 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홉 분의 운수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운수업계가 처한 상황 및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회의에 참석한 운수업 종사자들은 ▲불법 주정차 지속적 단속 요청 ▲승강장 주변 무단횡단 방지 펜스 간격 확보 요청 ▲준공영제 논의구조 활성화 ▲전기 택시 지원 확대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건의 내용 및 청주시 답변, 향후 추진상황은 청주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두 다리가 되어주시는 운수업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3일 국무조정실 국민 생명지키기 추진단, 보건복지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군보건소와 함께 비대면 자살예방 현장 간담회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국민생명지키기 추진단에서 음성군 자살 사망자 감소를 위해 일선 현장의 추진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보완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병태 음성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의 활동제한과 경제적 어려움에 지속돼 정신건강과 심리‧경제적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명존중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협력 및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자살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 국민생명지키기 추진단 관계자는 “음성군과 자살예방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자살예방사업들에 대한 관계부처 회의 시 적극 수렴하여 제도화된 자살예방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은 국무조정실 소속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자살예방대책, 산업안전대책, 교통안전대책과 식품안전대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8년 5월 구성됐으며, 대통령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음성군 장사시설 등에 관한 조례를 포함한 총 13개의 조례를 일괄 개정한다고 밝혔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일괄 개정은 군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공언어를 사용하고, 일본식 한자 용어를 정비해 군민이 자치법규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법제처와 국립국어원에서 발표한 일본식 표현 정비안을 바탕으로 8가지 용어를 정비한다. ▶납골당(納骨堂) ⇒ 봉안당 ▶부락(部落) ⇒ 마을 ▶일부인(日附印) ⇒ 날짜도장 ▶행선지(行先地) ⇒ 목적지 ▶불입(拂入) ⇒ 납입 ▶지득하다(知得하다) ⇒ 알게 되다 ▶익일(翌日) ⇒ 다음날 ▶수취인(受取人) ⇒ 받는 이 입법예고는 오는 18일까지로 조례 개정안에 대해 누구나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음성군 조례‧규칙심의회와 음성군의회 의결을 거쳐 12월에 공포할 예정이다. 군은 법제처의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참고해 조례와 규칙, 각종 지침 등 어려운 용어와 일본식 용어를 쉽고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개선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조례 속 어려운 용어와 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난 13일 민·관·경 합동으로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여성안심길 체험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을 비롯해 군 사회복지과, 음성경찰서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여성 생활안심 디지털 환경조성 사업을 통해 구축된 여성안심길을 직접 체험하고 걸으며 안심 시설을 군민에게 홍보했다. 또한, 여성안심길을 둘러보며 안심시설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공원시설물과 안내표지판, 로고젝터, 비상벨 등 안심시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손영신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장은 “음성군과 주민, 경찰 등이 함께 만든 여성안심길을 직접 걸으며 비상벨을 눌러 통합관제센터와 통화하고 사용법도 익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구성된 3기 단원들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제3기 여성친화도시조성 지난 9월 출범해 군민참여단은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도시조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군은 2022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여성소모임 지원,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공동육아나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과 청주상공회의소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이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생활균형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와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일과 생활이 균형 잡힌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일과 생활의 균형, 일하는 방식‧일하는 문화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단체장의 관심과 의지가 지역 기업 내 일‧생활균형 문화 조성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군은 이번 협약식이 음성 지역 기업의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과 제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환경조성 협력 △근로자와 기업이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 △근무혁신 10대 제안 실천 △지역특화 일‧생활균형 문화 조성 등이다. 특히, 중앙 정부의 정책과 지역의 산업 환경을 반영한 일‧생활균형 문화와 제도를 확산하는 데 군과 청주상공회의소가 적극 동참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충북형 일‧생활균형 문화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내년도 추진 예정인 ‘감곡면 월정리 상수도 공급전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 ‘우수협력 지자체’로 선정돼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감곡면 월정리에는 자체 지하수를 개발해 마을상수도 시설 2개소(다리골, 무수동)를 설치 운영하고 있었다. 올해 1분기 마을상수도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다리골 마을상수도가 비소 기준치(0.01㎎/ℓ이하)를 초과한 0.015㎎/ℓ이 검출되며, 주민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따라 군은 비상대책을 수립해 단기적으로는 지역 내 배수관로가 연결된 무수동 마을상수도를 공동이용하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광역상수도 급수 전환을 위한 상수도 배수관로 확장공사를 시행한다는 방안을 냈다. 감곡면 월정리 상수도 공급전환 사업은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2개 마을(다리골, 무수동)에 광역상수도가 보급될 수 있도록 관로를 확장하고 노후관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군은 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13일 0시 기준 128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전체 도민의 80% 접종률 달성했으며, 접종을 완료한 도민도 99만 8천여 명으로 62.4%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9월 말로 목표했던 70% 접종률 달성을 9월 16일 조기달성하며, 14개 예방접종센터 및 480여 곳 위탁의료기관 운영과 적극적인 도민 참여 유도 등의 성과이다. 한편, 도는 이달부터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 19만여 명과 소아청소년(12~17세) 8만 6천 명, 임신부 4천여 명에 대한 접종과 고연령․고위험층에 대한 추가 접종을 실시 중이다. 16~17세(`04.1.1~`05.12.31 출생) 2만 9천 명은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 중이며, 13일 0시 기준 예약률은 52.2%이다. 예방접종은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이뤄진다. 12~15세(`06.1.1~`09.12.31 출생) 5만 7천 명은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접종한다. 임신부 4천여 명은 지난 8일부터 사전 예약 중이며,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