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9일 오송역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5일간 엑스포홈페이지와 오송역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온라인기업관’, ‘K-뷰티홍보관’‘비즈니스 상담’, ‘e-컨퍼런스’뿐만 아니라‘오프라인 마켓관’,‘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획전 및 라이브커머스’‘이벤트 및 뷰티체험’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라인 기업관에서는 참여기업과 제품의 이미지, 특성 등 상세한 정보를 엿볼 수 있고, 회사별 제품에 대하여 제품리뷰단의 생생한 사용후기를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상담회는 2020년도에 진행된 화상수출상담회에 세미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병행하여 개최되며, 참가기업과 통역이 오송역에 마련된 상담장에 모여 함께 제품을 공유하고 해외바이어에게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한다. e-컨퍼런스에서는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색조연구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13명의 주요 화장품 전문가들이 2021 화장품 생산트렌드, 화장품 상품 기획과정 중 고려사항 등의 동영상 강의를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게시해 화장품관련 기업인, 학생 등이 화장품산업에 대한 전망과 동향을 간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관람객의 많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도내 과수농가 생산ㆍ유통 지원사업 추진 능력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대로 인정받았다. 충북도는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과수거점 APC 경영평가에서 충주 거점APC가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최근 발표된 2021년도 과수 생산․유통지원사업분야 연차평가에서도 충북도와 충북원예유통사업단으로 구성된 충북과수산업발전계획이 3년 연속 전국 1등급(최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과수분야 평가는 ‘과수 거점APC 경영평가’와 ‘과수 생산․유통지원 연차평가’로, 그동안 충북도는 과수 연차평가에서 전국 1등급(최우수)에 선정된 바는 있으나 올해처럼 두 종류 평가 모두를 한 해에 동시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북도가 3년 연속 1등급(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과수 생산․유통지원 연차평가는, 전국 18개 과수산업발전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충북도는 도내 과수농가를 위해 과수화상병 대체작목 육성 5억 3천만 원, 저품위 가공용 사과 수매 8억 6천만 원 등을 지원했다. 또한 사업비 집행실적, 시도별 자율평가 적정성, 사업 시행주체의 과수품목 취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2 개최 예정인 전국 박람회·엑스포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최낙현 사무총장은 13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박람회·엑스포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화되는 불안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내년도 개최 예정인 6개 박람회·엑스포간 유기적인 협력체를 구축하고 업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을 포함하여 2022년 개최 예정인 하동세계차엑스포 신창열 사무처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전길탁 사무처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문경주 사무총장,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장성욱 사무총장,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최낙현 사무총장,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유병훈 사무총장 등 6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처장)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드코로나 시대 행사 준비 및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각 박람회·엑스포 간 누리집, 지역 관광지, 각종 행사 등에 홍보를 병행 추진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0월 13일 도․시군 평가담당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시군종합평가 담당자 도-시군 온라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도-시군 영상회의실을 연결하여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으며, 직원간 소통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및 정부합동평가, 시군종합평가 등 평가 업무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시군별 시군종합평가 추진상황 보고, 전문가 특강, 지표별 분임토의, 시군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담당자들의 평가 마인드 함양 및 평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정부합동평가 준비전략’및‘정성평가 우수사례 작성기법’에 대한 특강은 평가 담당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성영 정책기획관은“시군종합평가는 우리도가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2009년 도입한 제도인 동시에, 시군의 행정력을 입증하고 시민‧군민이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시군별 부진 지표에 대한 관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고등학교는 충북고 럭비부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럭비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고 13일(수)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경산의 송화 럭비 구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에서 총13팀이 출전하여 9일간에 걸쳐 치러졌다. 충북고등학교 럭비 선수단은 총 22명이 출전하였다. 예선전에서 경남 창원공업고등학교를 84대7, 8강에서 인천 기계공업고등학교를 54대0의 스코어로 차례로 물리치고 4강에서 서울 양정고등학교를 만나 투혼을 발휘하였지만 아쉽게 22대5으로 석패하며 3위에 입상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하였던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에 필요한 다양한 운동 장비를 지원하는 등 전국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오창택 교장은 “이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위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한 학생선수들과 학교를 믿고 지원해주신 학부모님, 도교육청, 동문회, 청주시 등 모든 관계자들 덕분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도내 문화예술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조가 기지개를 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13일(수)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윤인중, 이하 충북교육문화원)과 도내 학생의 문화예술역량 함양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보유 중인 인적‧물적 문화예술 콘텐츠를 서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교육연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도 함께하게 됐다. 더불어 △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의 원활한 해외 문화교류를 위한 협조 등도 약속했다. 이미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 개발 지원과 어린이‧청소년 연계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동시에 동부창고 38·37동을 거점으로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인 ‘꿈꾸는 예술터’와 ‘창의예술공간’을 조성중인 청주문화재단은, 이날 협약으로 앞으로의 문화예술사업 추진에 더욱 동력을 얻게 됐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생활문화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는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유치를 간절히 희망하는 시민들의 마음과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사회관계서비스망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영옥 회장은 “충청권에서 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청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참여자로 김우혁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작업특성상 밀접 접촉해 작업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전 직원 코로나 예방접종 독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추석연휴 이후, 연이은 대체휴무일로 외국인 근로자 다수가 코로나19 확진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고용 식육포장처리업소 종사자들의 안전과 위드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용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직원건강 일지 작성 운영을 점검하였으며, 휴일에 타지역 방문과 모임 자제, 전 직원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완료 등을 독려했다. 또한「기업체 신규채용 근로자 등 진단검사 의무화(충북도 행정명령)」 및 코로나예방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된 자를 제외한 외국인은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두 차례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아야하는 「외국인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청주시 행정명령)」에 대해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 예방접종완료를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은 물론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2021년 제15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비대면(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 올해 개최하는 비대면(온라인)축제는 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official)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하고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특별행사(영천제, 세종대왕 초정행차, 학술대회, 인문학콘서트), 공연행사(초정행궁 음악회, 달빛버스킹, 가을여행콘서트, 초정문화마당, 청주시립무용단 특별 주제공연, 향토가수 페스티벌) 및 체험행사(훈민정음 책 엮기, 세종대왕과 과학기술(입체퍼즐), 세종대왕 문방사우 꾸러미, 초정에이드 만들기, 장담그기, 동치미 담그기 꾸러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 ▲역사바로알기 OX 퀴즈 ▲세종대왕/초정약수 사행시 짓기 이벤트 ▲세종대왕 틱톡∙릴스 이벤트(한호흡챌린지) ▲초정행궁 인증샷 참여이벤트 ▲2022년 축제 부제(슬로건) 공모전 ▲세종대왕 학생 백일장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 대비 축제가 비대면(온라인)개최됨에 따라 축제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세종대왕과 초정광천수 콘텐츠를 부각한 청주시만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상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정해 체납요금 일제정리에 나선다. 그동안 시는‘청주시 수도급수 조례’제46조에 따라 수도요금을 2개월 이상 체납한 수용가에 대해 정수처분을 실시할 수 있지만 단수 시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전화와 지속적인 현장 방문, 체납 원인별 맞춤형 접근으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해 왔다. 청주시의 8월말 기준 상수도요금 체납규모는 1만 1천여 가구에 9억 9436만원이며, 3회 이상 10만원 이상 체납자 1459건 8억 4966만 5천원에 대해 납부최고서(단수예고서)를 우편 발송하고 전화 등을 통해 납부안내 및 독려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체납 일제정리는 납부최고서(단수예고서)를 수령하고도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최고기간부터 5일이 경과한 후 정수(단수)처분이 집행될 예정이다. 미납 시 에는 수도밸브에 단수캡 및 경고장을 부착하고 더불어 단수캡 임의 철거 및 도수 발견 시 에는 과태료 처분이나 고발 조치할 계획으로 상수도요금 체납자의 자진 납부 협조를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이나 상가 등의 매매 등으로 소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3일 소각시설 2호기 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용심의위원회는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의 효율적인 운용과 관리를 위해 2022년도 기금 운용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운영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은 주변 마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것이므로 앞으로도 기금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진천군은 13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관내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 24명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도지사·군수표창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의 포상이 이뤄져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나라의 발전과 번영은 많은 어르신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13일 ㈜이에스시스템과 140억 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제3산업단지 분양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이에스시스템 위재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에스시스템은 철탑 등 추락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추락 방지 시스템’ 설계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제천시 소재 강소기업이다. 금 번 투자협약은 ㈜이에스시스템의 사업 확장에 따른 공장 이전을 위한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계획을 담은 내용으로, ㈜이에스시스템은 제3산업단지 내 4,476㎡ 부지에 1.600㎡ 규모의 공장을 2022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2025년까지 1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50명이다. 위재길 대표이사는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를 담는 중요한 투자를 3산업단지로 결정해준 위재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독일에 거주 중인 김영희 작가가 제천을 방문해 지난 12일 팬카페 회원들을 만나 소통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성대하게 열린 팬미팅은 아니었지만 김영희 작가의 작품세계와 살아온 인생이야기 등 격 없이 대화하는 시간이었다.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팬미팅은 김영희 작가의 감사인사와 팬카페 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 팬카페 회원들의 기념공연, 기념사진 촬영, 사인회로 진행되었다. 김영희 작가는 숨김없이 소탈한 대화 스타일로 옆집 언니와 대화하는 것 같은 친근감을 주기에 충분해보였다. 팬과 대화하는 내내 개인적인 가정사를 가감 없이 털어 놓기도 하고 농담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김영희 작가는 “간간히 작품전시회를 위해 귀국하긴 했었지만 긴 기간 타국생활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눈물이 났다”며, “하루 빨리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자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팬미팅 참석자들은 “김영희 작가님의 팬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헤어지기 아쉬웠지만 향후 작품 전시계획과 미술관 건립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한 사업을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읍면동 특화사업 공개 오디션’ 시즌3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개오디션은 각 읍면동 지역여건에 맞는 특색 있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책으로 실현시켜 살기좋은 내고장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오디션에는 17개 읍면동에서 신청된 사업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읍면동 직원 및 주민자율조직(단체)과 외부전문 심사위원 3명,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여성참여모니터단원을 비롯한 21명이 현장투표단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난여름 땀방울을 흘리며 준비한 7개 읍면동의 마을주민이 직접 PPT 발표자로 나서, 각 마을의 사업 소개와 열정있는 퍼포먼스가 담긴 동영상이 시연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이에 자리에 참석한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시민과 공무원들로 부터 뜨거운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마치 축제와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현장에 참석한 현장평가단의 무선투표기기를 활용한 전자투표는 실시간 점수로 반영되어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옥순봉 수석공원 제작 및 물레방아 포토존 설치 사업’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국방부 소유 제천비행장의 군사목적으로의 항구적 사용 중지 및 시민의 품으로 반환받기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함께 단합된 의지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범시민 서명운동이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2개월 간 최종 61,0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서명운동을 진행하면서 불과 3일 만에 4천여 명을 돌파했고, 2주가 지난 8월 말에는 2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순항을 지속하였으며, 시작한 지 56일 만에 61,021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기간 중 제천비행장 및 시민회관 등 총 24회의 가두 서명운동에서 11,016명, 관공서 및 유관기관, 관내 기업체 등에서 추진한 자체 서명운동에서 46,494명, 9월 14일부터 추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서 3,511명이 참여했다고 범시민추진위는 밝혔다. 송만배 위원장은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제천비행장 용도 폐쇄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단합된 의지가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위원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구독자 794만명의 인기 유튜버 햄지가 브이로그를 통해 증평군 관광지를 홍보해 이목을 끌었다. 햄지는 2021 포브스 코리아 선정 파워유튜버 3위에 오를 정도로 영향력 있는 먹방 유튜버다. 햄지는 영상을 통해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브이로그(Vlog)’ 형식을 통해 생생한 증평 관광의 모습을 선보였다. 체험한 관광지는 좌구산 휴양랜드의 숲명상의 집, 줄타기, 맛집과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의 루지, 양떼목장, 수상레저 등이다. 브이로그는 햄지가 운영하는‘집나간 햄지’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홍보는 중부권 관광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공동사업 중 ‘찾아가는 설명회’사업으로 증평군이 주관해 추진했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사업비 18백만원으로 충청북도와 5개 시·군 자치단체간 부담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파워 유투버를 섭외하여 중부권 시·군 주요 관광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투버 채널에 업로드 한다. 유튜브 구독자 이씨는“햄지님을 따라 증평의 멋과 맛을 싹 훑어보니 나도 가고 싶어졌다”고 말했고 해외 구독자들도 방문 의사를 밝혔다. 또 유튜버 햄지는 브이로그에서“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읍 서부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생활문화체육센터 내 공공도서관의 체계적인 설계와 운영관리를 위한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12월중 완료되며, 공공도서관 운영 방향, 조직 및 인력, 조례 등을 검토해 배치계획, 공간계획 등을 산정하여 사업방향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건립계획을 수립한다. 군은 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과 이용 계층을 고려한 특화도서관 육성, 도서관정보화 전략 수립 및 미래 도서관 발전방안과 전략을 도출할 방침이다. 생활문화체육센터는 158억원의 사업비로 옥천읍 양수리 산 3-1 일원에 연면적 4천350.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주차장이 포함된 4종 복합시설이다. 현재 건립을 위해 지난 6월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지난 8월 31일에는 사업부지가 있는 옥천읍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당시 나온 다양한 주민 의견들을 종합하여 설계 및 도서관발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성일 평생학습원장은 “군민의 요구와 필요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미래지향적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고령자 및 원거리 거주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찾아가는 부동산특별조치법 상담실’을 운영한다. 군은 민원과장외 3명으로 구성된 자체 상담반 4명을 구성하여 7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군청에 방문하지 않고 필요한 토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상담은 오는 10월 19일 동이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월 20일(안남면), 10월 26일(안내면), 10월 28일(청성면), 11월 2일(청산면), 11월 4일(군서면), 11월 9일(군북면) 까지 7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상담내용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관련 사항과 조상땅찾기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하여 군민이 알기 쉽게 진행된다. 앞서 군은 지난 9월 27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특조법 21건, 토지이동 8건, 부동산상담 5건, 조상땅찾기 3건 등 의 부동산 관련 내용을 상담했다. 군 관계자는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하여 등기하지 못하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설치・운영을 위해 이안아파트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협약식에는 김재종 옥천군수, 이안아파트 입주민대표회의 전상민 회장, 김희진 감사, 임수형 관리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안아파트는 101동 1층의 131㎡ 규모의 주민공동시설 일부 공간을 옥천군에 10년간 무상 임대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옥천군 2호점은 내년 3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 후 7월 개소할 예정이며, 정원은 25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월 옥천읍 지엘 리베라움 아파트 내에 25명을 돌볼 수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문을 열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역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친숙한 공간에서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키우고, 부모님들은 마음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옥천군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공공시설과 아파트단지 등 접근성 높고 개방된 시설의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할 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인 제34회 지용제가‘시가 숨 쉬는 마음, 시를 꿈꾸는 마을’을 주제로 오는 14일 개막돼 17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지용회, 정지용기념사업회, 옥천군내 각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는 제34회 지용제는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지용제는‘정지용 시를 통한 힐링’을 목표로 정지용생가·문학관 앞마당에‘시가 있는 정원(시정원)’을 조성,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는 이들이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지용제의 배경인 구읍에는 실개천을 따라 형형색색의 등불이 불을 밝히는 건 물론 집집마다 정지용 시 등이 걸려 구읍 야경을 수놓고 있다. 14일부터는 구읍 주민참여로 집집마다 소원을 적은 시 깃발을 게양한다. 지용제의 본무대가 되는 전통문화체험관에는 제33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 동북아 국제문학포럼, 청소년문학캠프 등의 다양한 문학행사와 군민이 직접 작곡한 정지용 시노래가 흘러나오는 음악회, 시니어모델들이 1930년대 느낌을 살린 패션쇼가 유튜브 등을 통해 찾아간다. 체험관 내 전통놀이마당은 상설전시마당으로 꾸며 옥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13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대비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터닝포인트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엑스포조직위, 조경민 총괄기획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터닝포인트 전략 실행계획 보고와 함께 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터닝포인트 전략으로 ‘괴산의 힘’, ‘괴산의 매력’, ‘괴산의 비전’ 3가지 전략이 제시됐다. ‘괴산의 힘’ 전략에서는 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해 기존 행사와의 연계, 신규 행사 진행 등 집중적인 행사 배치,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엑스포 운영을 도와줄 괴산의 천사들(1004명의 자원봉사단) 운영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없는 행사, 종이 없는 학술행사, 재활용 가능한 홍보물 사용, 폐기물 없는 엑스포 등 탄소저감 계획 수립·시행과 식목일 나무심기, 지구의 날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대해 논의했다. ‘괴산의 매력’을 관람객에 선보이기 위한 △괴산군 주요관광지 버스투어 운영 △괴산에서 한 달 살아보기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1년 청소년문제예방 UCC 공모전’을 개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UCC공모전은 예년과 같이 학교폭력예방, 청소년문제(흡연, 음주, 비행 등)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열정을 담은 신박하고 창의적으로 영상(3~5분 이내)을 제작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UCC공모전은 1차와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문화상품권 20만원), 우수상 1팀(문화상품권 10만원), 장려상 3팀(팀당 문화상품권 5만원), 인기상 1팀(상품권 10만원)을 더 선발한다. 인기상은 다른 상과 달리 출품작을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팀이 선정되는 방식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게시를 통해 청소년의 문제를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행사 및 교육의 홍보와 교육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접수 및 신청기간 마감은 오는10월 25일까지이다. 공모작 심사 후, 12월에 시상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신춘옥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요즘 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올해 3월부터 포도 산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21년 영동군 농업인대학 포도학과’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의 뜨거운 교육 열기 속에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농업인대학 포도학과는 교육생 3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전문적인 포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토양관리, 가공, 스마트팜 적용 등 실제 영농활동에 필요한 핵심 강좌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후 포도학과 과정은 수확 후 과원관리, 토양 관리, 전자상거래의 이해, 겨울전정 실습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과정은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이론교육을 추진하고, 분임토의 등으로 서로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12월 중 졸업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얼마 남지 않은 교육일정을 잘 마무리 해주시길 바라며,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을 농업현장에 잘 적용해 영동군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농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충북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의 임대사업장 대상으로도 31위로 상위 그룹에 포함되며 행정력을 과시했다. 이번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는 농촌경제연구원 주관으로 시행되었으며, 전국 142개 시군의 469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인센티브로 영동군 임대사업소는 18년, 19년도에 이어 노후농기계 교체 사업비로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임대 수요가 많고 노후로 인한 고장이 잦은 임대사업용 농기계를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결과는 전담인력 현황, 임대사업용 농업기계 보유대수와 임대실적, 정책 참여도와 수행능력 등을 평가지표로 현장 방문 면접조사, 농업인 만족도 조사 등을 토대로 평가했다. 군은 평가 결과 전담인력 확보, 보유 농업기계 활용 실적, 농업인 안전교육,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보유대수와 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산물소비 둔화와 가격하락, 여기에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수급이 어려워 농촌사회가 불안해지자, 군은 더 꼼꼼하게 관련사업을 추진해 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기후대기과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주간사례’에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주간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민간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기관에 대해 기념패와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주간사례는 기후대기과 염창열 주무관의 ‘전국 최초! 소규모(4·5종) 폐수배출업소 TOC 변경신고 간소화로 기업애로해소’이다. 물환경보전법 개정(시행 `20. 1. 1)으로 유기물질 관리지표가 COD(화학적산소요구량)에서 TOC(총유기탄소량)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폐수배출업소는 올해 12월까지 변경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TOC 변경신고에 필요한 수질분석 비용 및 대행 수수료 등은 약 250만 원 정도 소요되나,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폐수배출업소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기후대기과에서는 자체 인력을 활용한 별도 TF팀을 구성해 기업애로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환경부,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등의 연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기존에 관리하던 COD 농도를 TOC로 변환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작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감사관실 직원과 도청 공무원노조 임원 등 20여명은 10월 13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충북도청 정문, 서문 등에서 청렴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감사관실 직원과 노조임원 20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도청 정문, 서문 출입구 등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공공재정환수법 등을 담은 홍보 리플릿과 자체 제작한 청렴홍보물품을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1년 충청북도 청렴 홍보 주간(10. 12. ~ 22.)에 따라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청 공무원노조 임원들도 참석해 공무원 노조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되어, 공직자의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확인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충북도는 청렴홍보주간을 맞이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북도청 누리집을 통해 ‘청렴퀴즈 이벤트’를 실시중으로 매일 정답자 중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어 10월 21일에는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문화공연 및 특강’을 대면·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청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양기 충청북도 감사관은“청렴홍보 캠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산외면은 지난 12일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와 보은대추 등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자매결연지를 방문했다. 이날 장덕수 산외면장, 유청열 산외면이장협의회장 등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산외면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산곡3동, 만석동을 방문해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와 명품 보은대추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각종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간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도록 농산물 직거래, 지역축제 홍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도 약속했다. 산곡3동 김기동 동장과 만석동 김한필 동장은 “먼 거리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두 지역 간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청열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로 농가를 비롯한 산외면 전체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자매결연지간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보건소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암 조기검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올해 무료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남자는 40세이상, 여자는 20세 이상이면서 지난해 건강보험료 11월 부과기준으로 하위 50%에 해당하는 직장가입자의 경우 10만원, 지역가입자의 경우 9만 4000원 보험료는 이하로 납부한 가입자다. 검진대상자는 국가암검진 지정기관 전국어디서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검진기관으로는 보은한양병원과 손산부인과의원(자궁암검진)이 있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경우 건강보험료 하위 50% 에 해당하는 가입자는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최대 220만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는 대면홍보의 어려움으로 국가암조기검진 독려를 위해 전화 및 문자 안내를 하고 있으며 대장암 검진의 편의를 위해 관내 보건기관, 각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협, 약국에 채변통을 상시 비치하고 있다. 이영순 보건소장은 “암 검진 무료대상자가 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에는 보건소의 암 의료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올해 대상자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는 오는 20일부터 점심시간(12:00~13:00) 1시간 동안 민원업무를 중단하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지부는 ‘점심시간 휴무제’주민 홍보를 위해 읍·면 게시대에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는 한편, 대추고을소식지 개재, 보도자료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군 공무원들은 점심시간에 교대로 식사를 하는데 식사가 끝나면 교대를 위해 바로 사무실로 가야하고, 식사 도중에 민원전화가 걸려오거나 민원인이 방문했을 때에는 식사를 하다 말고 민원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고충이 따라왔다. 특히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군청 민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동료들과 점심시간에 같이 밥을 먹지 못하고 도시락을 싸오거나 교대 후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 등 점심시간을 재대로 보장받지 못했다. 지방공무원복무규정 제2조에 따르면 공무원에게 점심시간을 부여하고 있으며, ‘점심시간 휴무제’는 2017년 경남 고성군과 경기도 양평군에서 처음 시행한 이래 경기도 오산시, 전남 무안·담양·장성군, 경남 고성군, 광주광역시 5개 구청과 전국 법원 민원실 및 우체국 일부에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13일 여성회관에서 진천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과 성매매 등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자체 홍보지 제작활동을 실시했다. 진천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4차례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한바 있으며 각종 군정 홍보물과 공공시설을 모니터링하며 참여단의 활동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군민참여단은 각종 역량강화 활동을 바탕으로 성평등과 성매매 등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자체 홍보지 제작활동을 실시하게 됐으며 제작된 홍보지는 캠페인과 성매매 계도 활동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나다 정책연구소’ 오나경 대표의 성평등 홍보지 제작 강의를 바탕으로 군민참여단 소규모 그룹 활동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지 컨설팅을 진행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데 힘썼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체 성평등 홍보지 제작 활동을 통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정책이 원활히 추진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여단의 적극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종박물관이 14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기획전시 ‘바위그림으로 본 옛 알타이인의 메시지’를 개최한다. 종박물관에 따르면 한글날이 있는 10월을 맞아 ‘기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인류 최초의 삶의 기록이라 할 수 있는 암각화 특별전을 마련했다. 암각화는 문자가 없던 선사시대 인류 문화와 자연환경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인류 최초의 기록이자 조형예술로 문화유산으로써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중앙아시아 알타이산맥 주변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접경 지역에 분포하는 암각화 중 세계 암각화 연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청동기시대 암각화 탑본 45점이 소개된다. 특히 전시회는 화가이자 암각화 연구자 김호석 박사의 귀중한 연구자료 대여와 자문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외 초원대륙에 분포해 일반 개인이 접하기 어려운 자료를 한자리에서 쉽게 만나볼 기회로 청동기시대의 알타이인들의 삶을 경험하는 시공 초월의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누구나 관람 가능(월요일 휴관)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최대 2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관람객은 마스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 청주농고 등 도내 4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8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 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는 10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울산광역시 울산산업고등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이 행사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참가하는 학생 821명, 지도교사 및 대회 관계자 등 1천 76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에 따라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기간을 기존 3일에서 2일로 축소하여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일부종목은 방역지침에 따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했다. 경진분야는 ▲전공경진 6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유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실무능력경진 6종목(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과제이수발표 6종목(경영과제 개인 및 공동, 연구과제 개인 및 공동, 농생명창업아이템, 농산물마케팅) ▲글로벌리더십경진 ▲FFK골든벨 등 총 20개 종목이 진행됐다. 농업기술 개발과 농업교과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제45년차 전국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정년퇴직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대형폐기물 접수처리 업무담당 공무직(행정실무원)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인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사람이면 가능하다. 또한, 남자인 경우에는 병역법에 의한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면 된다. 원서 접수는 10월 19일(화) 18:00까지이며, 충주시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내려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개채용 시험은 1차 서류심사에서 충주시 거주기간, 부양가족,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 실적, 컴퓨터 자격증 등을 확인 후 채용인원의 3배수인 3명을 선발한다. 이어 근면성과 책임성 및 판단 능력 등을 평가하는 2차 인·적성·직업기초평가 시험과 3차 면접을 진행한 후 2차, 3차 평가 합산 결과 고득점자 최종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노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충주시 대형폐기물 접수처리 업무의 증가로 콜센터 접수처리를 위한 행정실무원을 채용하게 되었다”며, “투철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대규모 재난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행정서비스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충주시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이나 청사 폐쇄 등의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기관의 핵심 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여 계획된 시간 내에 기능을 복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기존 재난관리체계에 더해 질병의 예방 및 방역,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관리, 교통편의 시설 관리 등 시민 편의 및 복리증진 등과 관련된 핵심 기능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지휘체계․ 대체인력․ 업무공간․ 통신수단 등 확보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요 핵심 기능이 중단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방침이다. 시는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 컨설팅 기관의 자문과 함께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핵심 기능 도출 설문조사 및 핵심 업무 선정 면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경험하면서 재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친환경 수소 교통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비 88억 원을 들여 목행동 산69-6번지 일원에 6,102㎡(약 1,849평) 규모의 충전소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수소버스충전소는 1일 수소 버스 35대 또는 수소 승용차 286대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압축패키지 3set, 디스펜서 3대를 갖추고 있으며, 내년 3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월 국내에서 수소버스충전소 구축 노하우가 가장 풍부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 6월부터 본격적인 충전소 구축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추진해 왔다. 시는 향후 수소버스충전소 구축 완공과 함께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 8대를 도입・운행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수소 교통 시대의 서막을 연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을 통해 미래의 에너지원(原)인 수소를 사용한 교통 시대가 본격화되면 ‘청정 수소’ 선도 도시로서 ‘친환경 그린 충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충전소 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2일 의림지 솔밭공원과 한방치유숲길 일원에서 탄소중립실천 걷기대회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착용 및 사회적거리두기 등 생활 속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째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본 걷기대회는, 2019년까지는 청풍호 일원에서 소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2020년부터는 의림지 일원에서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연회장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한방치유숲길에서의 행사를 통해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에 관심을 가지고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사)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는 제18회 민족예술제의 일환으로 운강 이강년선생 피체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제천민족예술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회원들의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예술제가 시작됐다. 지난주 전시회에 이어 12일 올해 5번째 기념사업으로 독립운동가 운강 이강년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이강년 선생이 금성면 포전리에서 일제에 체포되었던 것을 기억하기 위해 피체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또한 금성면 포전리 마을주민들을 위해 집집마다 나무문패를 제작하여 전달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 박숙희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는 하지 못했던 기념사업을 올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에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독립운동가 기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단체가 되도록 더욱 정진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색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색채와 관련된 인문학 강좌 ‘색채와 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대학교 국립대학교지원사업 ‘지역사회 기여’특강 일환으로 충북대학교 유럽문화연구소와 협력해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색채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금요일 10시 30분에 주 2회로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3일부터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색채 감수성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색채로 일상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3일 중국,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관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뷰티산업 등을 연계한 특수목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위드코로나 대비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미래의 청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기업인을 초청해 청주시 의료관광 인프라를 홍보하고 특색 있는 의료관광상품 코스개발을 위한 팸투어였다. 의료관광 전문가 팸투어단은 초정행궁, 수암골, 고인쇄박물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안길, 육거리전통시장 등 청주의 주요 관광지와 의료시설, 뷰티 산업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고 만족도를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외국인관광객들을 청주로 유인해 관광상품화하는 마케팅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이들은 오송 소재 에이치피앤씨 기능성 화장품 및 바이오 관련 기업을 시찰하고 지역 내 병원 등을 방문해 최첨단 건강장비를 둘러보는 등 현지 시장조사를 꼼꼼히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위드코로나 도래에 앞서 방한 외래객 대상 선제적 관광 마케팅을 통한 경쟁력 있는 청주 의료관광상품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에 참가한 의료관광 전문가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10월부터 3개월간 경찰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번호판 훼손, 불법튜닝 등 불법이륜차 및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이륜차 배달대행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불법이륜차와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증가하는 등 무질서한 이륜차 운행과 그로 인한 사고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번호판을 고의로 훼손 또는 가리거나,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는 등 불법이륜차는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이번 합동단속은 ▶미사용신고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가림 ▶불법튜닝(LED, 소음기 등)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청주시) 및 ▶보도통행 ▶신호·지시 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경찰서) 이륜차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합동단속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이륜차에 대한 원상복구명령, 고발 등 적극 행정 추진하고, 바람직한 운행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3일 시청 직지실에서 ‘2021 도시재생 한마당’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현장활동가, 사회적 경제 기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경제주체가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5회째를 맞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국토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LH가 주관한다. 이날 보고회는 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함께 다시, 도시재생’라는 주제로 ㈜엠비씨충북에서 세부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전 국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도시재생사업으로 극복하고 재도약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도시재생 뉴딜 4년 차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해 향후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선도지역의 성공적 모델인 문화제조창과 ‘문화도시 청주’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반영해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화하되, 콘텐츠 및 참여방식 등을 다양화해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도시재생 사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의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5일부터 인기 비대면 프로그램인 ‘응답하라 음성청문’ 참가자 신청을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29일 키트 배포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9세 이상 24세 이하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로봇 만들기(2회) ▲자동차 만들기(2회) ▲쵸파 캐릭터 만들기(5회) 등 총 3종류이며, 각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키트로 제공이 될 예정이다. 김영무 군 평생학습과 청소년팀장은 “보호자와 청소년 모두가 즐거워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군민 모두가 이겨내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비대면 활동을 제공해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자 6천635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놓치기 쉬운 각종 요금 감면 제도 홍보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요금 감면 제도는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통신요금, TV수신료 등 4대 생활요금을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일정 금액을 감면 또는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요금 감면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전화와 문자, 행복e음에서 e그린 우편물 신청 안내문 등을 활용해 홍보와 안내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사회보장급여를 신규로 신청하는 대상자들에게 복지대상자 요금감면 신청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안내해 미 감면 사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요금 감면 서비스는 요금 유형과 사회적 취약계층 별로 감면혜택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복지로 홈페이지 복지서비스안내-요금감면서비스 메뉴에서 4개 요금에 대한 대상자별 요금감면 혜택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동통신요금의 경우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는 월 3만 3천5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 최대 2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고령화로 인한 복지수요에 대비하고 노인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 여가 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군의 노인 인구는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2만 562명, 군 전체 인구의 22.3%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019년도 말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이미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뒤 노인 인구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민들 사이에서는 ‘경로당’에 가긴 아직 이른 ‘젊은 노인’들은 ‘갈 곳’이 없다’면서, 노인들의 일상적인 여가욕구를 충족할 공간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건의돼 왔다. 이에 군은 노령화로 인한 군민들의 복지욕구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그 중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노인 여가복지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고 있다. 먼저, 제2노인복지관인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건립 사업이 순항 중이다. 음성읍 읍내리 675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는 총 사업비 125억원(국도비 58억원 포함)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축연면적 2천938㎡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설계적정성 검토가 완료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의회는 지난 12일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국가균형발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동지원으로 개최되었으며,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기초의회 의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지역주도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속 전문 강사의 특강이 있은 후, 강의와 관련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장영갑 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균형을 이뤄 상생해나가는 길이고, 이는 곧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다.”며 “오늘 아카데미를 통해 균형발전에 대한 국가 정책의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고, 더욱 거세지는 국가균형발전의 흐름 속에 우리군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대의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의 경관 명소 양방산을 오는 2025년부터는 케이블카로 오를 전망이다. 12일 군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류한우 단양군수,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 유석호 ㈜림스컴퍼니 대표, 최동식 ㈜삼안 대표, 조동철 칸서스자산운영 본부장,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관광케이블카 개발 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노인터내셔널 외 관계사는 제반 법령을 준수해 본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며, 단양군은 사업 추진에 따른 인·허가 및 행정 협의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총 사업비 552억원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단양읍 상진리 소노문리조트(하부)에서부터 노동리 양방산 정상(상부)까지 케이블카 노선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2만6612㎡의 시설 규모에 L=1.6㎞의 노선(단선)을 설치하며, 10인승 케이블카 44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상부에는 카페, 전망대 등 편의시설에 더해 하늘계단, 스카이윙, 슬링샷 등 트렌드에 맞춘 어드벤처 체험시설이 추가로 조성됨에 따라 위드 코로나 시대 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로의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도내 노인복지시설 550여 곳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방안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 감염확산 차단 및 단계적 일상 회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도, 시‧군 합동 점검으로 이뤄지며, 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방역수칙 등 미준수 시 현장 시정 및 행정명령 등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외국인 종사자 백신 접종 여부, 방역물품 확보 여부, 종사자 선제 검사 실시 현황, 방역 및 면회수칙 준수 여부 등 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증상이 발현될 경우 신속한 진단검사와 격리조치를 시행하고, 취약계층이 밀집해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는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이 오늘(12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시작으로 내달 10일부터는 노인요양시설의 입소·종사자에 대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최근 외부 임차사무실 선정과 관련하여 제기된 문제에 대하여 입장을 12일 밝혔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2일 열린 제394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발언을 통해 외부 임차사무실을 가장 저렴하고 접근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건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임차 건물을 선정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도청 주변의 공실 중인 건물을 조사하여, 재정부담, 접근성, 통행 안전성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구)신한은행 사무실을 우선 임차하고 나머지 부족한 공간 확보를 위해 모박사 건물, (구)대우증권 건물, 타임빌딩 등 3개 건물을 검토하여 그 중 임대료가 가장 낮고 접근성과 안전성이 양호한 모박사 건물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도는 선정이유로 모박사 건물은 도청과 40m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신호등 없이 지하차도 1개만 통과하면 되는 이용 안전성 등을 들었다. 건물 임차료도 (구)대우증권이 월임차료 1천만원, 보증금 1억원을 이자율 연0.8%로 환산할 경우 4년간 총임대료는 483백만원이고, 타임빌딩은 월임차료 9백만원, 보증금 2억원으로 총임대료는 438백만원인데 비해, 모박사 건물은 월임차료 5백만원, 보증금 5억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이어지는 외국인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외국인 근로자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이 행정명령에 따라 청주시에 소재한 기업, 위생업소, 농업‧축산‧건설‧건축 현장 등에 근무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미등록 외국인 포함)는 11월 8일까지 진단검사를 2회에 걸쳐 받아야 하고, 사업주는 외국인 근로자가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해야 한다. 외국인 사업주도 검사대상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도 비자 확인 없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과정에서 제공된 정보는 방역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청주시는 건설현장 등에서 외국인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최근 인근 지역에서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진단검사를 실시해 감염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진단검사 행정명령 위반자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81조제10호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고, 행정명령 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될 경우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대상자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