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카이스트(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재미한인제약인협회(KSBP)와 함께 충북 소재 유망 중소·바이오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생명산업 헙력컨퍼런스에 참가할 기업을 11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생명산업 협력컨퍼런스는 11월 22일 온라인 개최 예정으로, 참가기업 소개와 미국 내 전문가들의 기업맞춤형 1:1 컨설팅으로 이뤄진다. 참가 신청 대상 기업은 충북지역 내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둔 바이오 중소·벤처 기업이다.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10 ~ 12개 기업을 선발하며, 선발된 기업에게는 기술개발 방향성, 미국진출 전략, 임상시험·FDA허가 및 미국법인 설립 절차, 현지 파트너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대한민국 기술 해외 사업화에 다년간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에서 재미한인제약인협회와 함께 참가기업 선발부터 사후 모니터링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북 과학․소프트웨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일상에서도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를 극대화하면서도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과학을 만나다,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 과학특강, 과학문화포럼, 소프트웨어․과학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 일정에 맞춰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소프트웨어․과학교육은 14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명강사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과학특강과‘충북의 과학문화와 CSR(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 상생방안’주제로 개최되는 과학문화포럼은 호텔락희 청주점에서 10월 8일에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과학체험은 충북SW미래채움센터와 대농공원 광장에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과학체험은 교구를 활용한 인공지능체험, 축구로봇, 이동과학관 등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를 통한 사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7일 오후 충북청년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청년 일자리 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속적인 저성장과 코로나19라는 악재가 겹친 암울한 고용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김사열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서승우 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을 읽고, 청년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려 지역 청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서승우 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년 실업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며 연애포기, 저출산, 지방소멸 등의 사회문제로 이어지기에 청년 일자리 안정화를 위해 도, 정부, 기업 등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며, “간담회에서 오고 간 자유로운 의견들이 충북의 청년정책을 한단계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여 청년은 “이렇게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소통해 준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한 번에 머물지 않고 더 자주 이런 자리가 만들어진다면 정부와 지자체, 청년들 간 의미 있는 이야기들이 공유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수도권의 구직자 집중 현상으로 인한 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개최하는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홍보를 위해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가운데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 인 ‘보은대추송 챌린지’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추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를 높이기 위해 ‘보은대추송 챌린지’에 총상금 500만원을 내걸었다. 보은대추송 챌린지는 별도의 참가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대한민국 국민, 전 세계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챌린지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유튜브 등을 통해 보은대추송 음원을 다운받은 후 유튜브 음원에 맞춰 노래,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을 자유롭게 촬영해 영상을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22일 자정(23시 59분)까지다. 동영상 촬영 시 유튜브에 공개된 보은대추송 이외의 다른 곡을 사용하거나 기존의 곡을 개사하는 경우 심사에서 제외되며, 영상 업로드 시 해시태그(#2021보은대추송챌린지, #2021보은대추송)와 참가팀명, 이메일주소, 영상URL주소를 남기지 않으면 챌린지 참가가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대회 상금은 1등 150만원, 2등 100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공식일정에 들어간 제33대 보은군 최경환 부군수가 굵직한 주요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면서 보은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10월 8일자로 재임 100일을 맞았다. 최경환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읍면 및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역의 주요사회단체를 찾아 군정의 파트너로서 사회단체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 대민행정과 소통행정에 주력했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 산업단지 기업유치,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조기집행 추진 등 주요 현안 사업과 당면과제를 수시로 챙기면서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 부군수는 보은 출신으로 1991년 1월 청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1996년 충청북도로 전출해 문화관광국, 기획관리실, 행정국 등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살려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보은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또한, 각종 사업에 대한 직원 결재 시 부군수라기 보다는 공직 선배로서 단순 지시가 아닌 경험에서 우러나는 조언을 하고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를 주문하는 등 직원들에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7일 초평저수지 일대에 붕어 치어 30만미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매년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토종어류를 보호하고 외래어종 어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류한 붕어는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토속어종으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부화한 4cm 이상의 건강한 치어다. 이 날 방류에 앞서 군은 지난달 27일 충남 서산시 소재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를 통해 수산생물 전염병, DNA 검사를 모두 마쳤다. 군은 지난 6월~7월에 걸쳐 백곡‧초평저수지에 붕어 치어 27만미를 방류한 데 이어 이번 토종붕어 30만미까지 방류하며 올해 계획된 방류 사업을 마무리 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 방류 대상 개체수를 확대하고 방류 품종을 다양화해 토종어류의 개체수 확보와 고착화를 이뤄낼 계획”이라며 “진천군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법무연수원의 주요 체육시설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법무연수원 체육시설 개방은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하자는 송기섭 진천군수의 제안을 조남관 법무연수원장이 전격 수용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이번 결정은 지방정부와 이전공공기관의 우수 협치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연수원 내 체육시설은 진천군과 충북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진천군과 충북혁신도시 소재 단체, 직장, 학교 등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방시설로는 △대운동장(축구장) △테니스장 2면 △풋살장 2면 △야구장 △부대시설(주차장) 등으로 약 65,000㎡ 규모에 달한다. 다만 법무연수원 교육 일정과 보안, 안전을 고려해 개방시간은 상시개방이 아닌 주말·공휴일 오전9시~12시, 오후13시~17시로 한정된다. 또한 개인별 산보, 운동을 위한 출입과 사용은 제한되고 체육시설을 활용한 체육활동과 체육관련 행사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야구장은 구장 특성상 사용 신청자가 자체정비를 조건으로 사용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함께 즐기고, 느끼면서 수학을 배우는 충북 수학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제11회 충북수학축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함께 즐기는 체험마당 ▲함께 느끼는 전시마당 ▲함께 배우는 학술마당으로 운영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일반인 등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함께 즐기는 체험마당은 거점형 학교연합 수학축제와 무한체험마당으로 구성됐다. 거점형 학교연합 수학축제는 도내 초·중·고등학교가 최소 2-3개교 학교연합을 구성해 수학축제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 사전 신청한 청주 6교, 지역 11교를 중심으로 9월 말부터 11월까지 학교 학사일정에 맞추어 학생수학동아리 수학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한체험마당은 10월 26일(화)부터 10월 30일(토)까지 충북수학체험센터에서 총 82개의 체험 부스를 일자별로 30개 부스로 분산 배치해 진행되고 있다. 무한체험마당에는 정다면체의 아름다운 변신, 로또와 코딩으로 확률 알아보기, 수학클리닉 등 수학교육과정과 연계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 조례를 공포해 위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충청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동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충청북도 내 심리적 위기 학생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심리적 위기 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 관련 조례 공포는 충북교육청을 포함하여 5개 시·도교육청(충북, 경기도, 광주광역시, 전남, 전북)에서 공포되었다. 조례에는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감 사업으로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상담·교육·치유 프로그램 운영 ▲심리적 위기 학생 학부모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 관련 교직원 교육·연수 ▲ 심리적 위기 학생 지원 관련 전문 상담 인력 전문성 강화 ▲심리적 위기학생 실태조사 ▲전문기관과 연계한 심리적 위기 학생 맞춤형 전문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이 담겼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심리적 위기 학생의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교육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올해 제천로컬푸드의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를 기념하여 오는 11일 부터 20일까지 10일간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제천로컬푸드 이마트점을 시작으로 1호점 개장, 온라인몰, 배달모아 입점까지 도농 상생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제천로컬푸드는, 로컬푸드 전품목 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로컬푸드 온라인(온라인몰, 배달모아)과 오프라인(이마트점, 1호점, 싱싱장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10억 돌파 응원메시지 이벤트’를 실시, 로컬푸드상품권 2만원을 추첨을 통해 SNS 이벤트 참여자 1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 8월 제천 로컬푸드 직매장 이마트점 누적매출 10억 달성을 시작으로 올해 제천로컬푸드 매출 10억 돌파는 도농상생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앞에서 진행되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오는 22, 23일을 마지막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접종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12일 보건소 내소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내국인에 비해 낮은 접종률을 보이는 불법체류자 포함 18세 이상 모든 외국인을 비롯해 내국인 중 노숙인 등 접종사각지대에 있는 자, 부득이한 사유로 미접종한 대상자가 포함된다. 등록인구 기준 외국인은 제천시 인구의 1.3%인 1,756명으로, 1차 접종 기준 1.1% 퍼센트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특성상 집단거주를 하는 경향이 있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접종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불법체류 단속처벌 우려, 복잡한 접종절차 등으로 접종률이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접종백신은 모더나 백신으로, 예약은 7일부터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진행하며, 사전예약 없이도 현장을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다. 단, 단체접종을 원하는 경우 사전신청이 필요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불법체류 외국인의 경우 여권 등으로 신분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발급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에는 나라별 문진표 작성, 예방접종 이상반응 대처 안내 등을 모국어로 안내하며, 심리적으로 안정된 접종을 받고 귀가하도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충주천변에 운전종사자 및 시민들을 위한 쉼터용 정자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문화회관 앞 천변도로(충주시 교현동 767-7)에 다수가 함께 앉을 수 있는 규모의 쉼터용 정자를 설치했다. 문화회관 앞 천변은 그동안 많은 운수종사자가 운행 중 휴식을 위해 찾는 장소였으나 마땅한 쉼터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었다. 또한 충주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도 쉴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해 여러 가지 불편 사항이 많았다. 이에 시는 쉼터용 정자 조성을 통해 많은 운수종사자 및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용 정자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의 나무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충주천을 따라 산책로 및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쉼터가 향후 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 및 건전한 여가생활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쉼터용 정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어하는 운수종사자들과 시민들에게 충주천변 산책로와 함께 휴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건강증진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비대면 건강 걷기대회’를 실시한다. 건강 걷기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현상을 해소하고,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장애인 참가자를 포함한 4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11일부터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팀으로 대회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에 걷고 싶은 길을 직접 선택해 네이버 밴드에 인증샷을 공유하면 된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거나 장애인 편의시설을 인증한 참여자 중 우수작을 추첨해 상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지역 명소를 걷는 동안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충주시 특산물 간식이 포함된 건강 걷기 키트도 제공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하수과는 충주공공하수처리장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의 준공을 완료하고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충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19년까지 태양광 발전설비 848㎾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460㎾ 규모의 설비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총 1,314㎾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설비가 구축하게 됐다. 시는 에너지 자립화 기반 확대로 2021년 에너지 자립화 목표율 2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주시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은 생활하수 처리 과정에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8억7,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시는 청정에너지 보급을 통한 하수처리장 탄소중립 구현으로 연간 1,680MWh 전기생산, 온실가스 712ton/년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10만8천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하며, 연간 2억500만 원의 전력비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기초시설의 화석연료 사용 저감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자립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하수처리시설을 녹색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민들의 대표 휴식지이자 산책코스인 상당구 용담동 명암저수지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소 어두웠던 명암저수지의 밤길을 안전하게 밝혀주는 동시에 야간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5월부터 사업비 약 8억 원을 들여 명암저수지에 야간경관 조명공사를 실시해 최근 준공했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한 볼라드조명과 다양한 패턴의 고보조명이 바닥을 비춰 야간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전망데크에는 초승달 조명과 라인조명 등을 설치하여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반짝이는 반딧불을 형상화한 레이저 조명은 환상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어 청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그 외에 민들레조명 20개소, 달·토끼조명 18개소, 수목투사등 64개소, 나무조명 3개소, 미디어폴 2개소 등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조명들과 어우러진 명암저수지의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위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상반기(3.16.~3.31) 청주사랑상품권 일제단속 후속조치 및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에 따른 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일부 타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불법행위 사례 발생 및 행정안전부의 상품권 일제 단속 기간 운영 추진에 따라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 운영대행업체(코나아이(주))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 ․ 단속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2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절하거나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수 있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명백한 부정유통 확인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발품 행정’에 나섰다. 임 부시장은 7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경태 교부세과장과 김범석 재난관리정책과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사업 9건에 대한 68억 원을 건의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청주시가 세계기록문화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건립 중에 있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공사비 부족분 20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또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흥덕구 옥산면 사정리 일원의 재해 예방을 위한 병천천 병천4지구 제방보수사업을 위한 사업비 9억 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청주시가 건의한 사업은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원화사업(10억) ▲사천동 새터마을 도로개설공사(7억) ▲무궁화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6억) ▲용평교 보강공사(6억) ▲청주 동부창고 37동 꿈꾸는 예술터 조성 (5억) 등이 있다. 임 부시장은 “한정적인 예산으로 도농복합도시인 청주시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기에 의존재원 확보는 필수”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을 위한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지난 9월에 59건 접수하고 54개 업체에 약 234억 2천만 원을 선정해 융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2021년도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 계획액 250억을 최종 선정된 54개 기업에 기업이 신청한 금액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한 업체 중 공장등록을 안 한 업체와 심사기준표 점수에 미달한 업체 등은 당연제외 됐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시의 추천에 따라 은행으로부터 최고 5억 원까지 융자를 받게 된다. 또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이내에서 3년간 지원을 받고, 유망 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이자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융자추천 지원규모보다 초과 신청했지만 공장등록을 안 했거나 심사기준표 점수에 미달한 업체는 선정에서 당연 제외했다”며 “그런 업체들은 제외사유를 해소하고 재신청하길 바라며, 이번 차수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업은 내년 3월에 있을 1차에 신청해 자금난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중 하나인 코딩과 관련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로봇으로 배우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4차 산업혁명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산업혁명을 경험해보고, 평준화된 청소년 활동에서 벗어나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사고를 혁신적으로 향상시켜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 수준을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 수강 신청은 11일부터 휴대폰 모바일 신청(대소청소년문화의집 네이버밴드)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좌 수강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22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영 대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청소년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7일 군에 따르면, 교육대상은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이 끝난 9월 말 기준 미이수 대원 925명이다. PC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음성군청 홈페이지의 민방위 사이버 교육 배너로 들어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1시간 교육받고 필기시험 70점 이상을 받으면 이수하게 된다. 음성군은 상반기‧하반기 1차 누적 민방위 사이버교육 결과 교육대상자 5천481명 중 4천556명이 이수해 83%의 이수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지 않았더라도 올해 실시한 헌혈 증서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안전총괄과 민방위팀으로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다.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된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군은 지난해부터 민방위대원의 편의증진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스마트폰 전자통지와 사이버교육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민방위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수소전기차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수소전기차 보조금을 기존(5월 17일 기준)보다 100만원 상향한 총 3천3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자는 음성군에 주소를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이거나 군내 법인,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 대상이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기간 내 신청자가 구매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한 후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가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하면 신청서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 지급 절차를 개시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가 음성군이 아닐 경우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8대의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48억원(국비 32억원, 도비 4억원, 군비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44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뿐만 아니라 군과 충청북도는 미세먼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지역 내 5개 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의 관광두레 PD와 협력해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주도의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 사업 공모 접수에 전국적으로 약 400여 곳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와 2차 아카데미 과정을 거쳐 전국에서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 음성군에서 선정된 5개 주민사업체는 △부용부엉이 협동조합(숙박) △수레울힐링마을(주민여행사) △주전부리제작소(식음) △별미투어(주민여행사) △꽃동네제빵소(식음) 이다. 이들 업체는 지역관광 연관성, 지속가능성과 역량, 지역 자원 활용, 공동체성, 사업계획서평가 등의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음성관광두레 이아리PD와 각 분야의 실무전문가들에게 사업경영진단과 멘토링, 브랜딩, 교육, 홍보마케팅, 파일럿 등 소프트웨어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 기간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 임야 일원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2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산림경영단지로 집중 조성된다. 군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감곡면 월정리 산 97번지 등 195필지에 75억원(국도비 54억원 포함)을 투입해 경제림 육성과 사유림 경영모델을 발굴한다.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산림경영 여건이 우수하고 집약적 경영이 가능한 구역을 선정, 구역 내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500ha 이상으로 단지화하고, 산주를 대신해 전문 경영주체인 산림조합이 장기간 경영해 그 수익을 산림소유자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산림경영단지 조성을 위해 경영주체로 음성군산림조합을 선정하고, 공모사업 도전을 위한 철저한 현장조사와 오랜 준비를 거쳐 지난 9월 도내 처음으로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감곡면 월정리, 영산리, 상평리 총 3개 리에 걸쳐 있으며, 조림, 숲 가꾸기, 임도 개설, 간벌 등 산림자원 선순환체제 구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면적은 816ha로 그 중 국·공유림은 165ha, 사유림은 651ha이고, 현재까지 총면적 86%의 동의를 받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6일 청주SB플라자 회의실에서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향후 지방분권개헌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분권개헌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에서 범국민 네트워크인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관련 단체의 의견을 듣고 연대․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지방분권 추진 과제 연구 및 정책 과제 건의 등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자치발전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도지사협의회 산하 정책자문기구이다.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지사는 “인구수에 의한 단원제 국회는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한계를 드러냈다” 며,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헌법에 지방자치, 균형발전을 지켜줄 최후의 보루를 만드는 일이며,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호 前한국행정연구원장이 「분권화와 양원제 개헌」에 대해 발제를 하고, 임승빈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박재율․손희준 소위원장,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관련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을 ‘청렴 홍보 집중 운영 주간’으로 정하고 청렴 문화공연 및 특강, 청렴 퀴즈 이벤트,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내실 있게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 공직자,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참여기관, 도민 등을 대상으로 해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딱딱한 주제인 청렴을 문화공연 등과 접목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 주간 중 청렴 퀴즈 이벤트와 청렴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다수의 참가자들에게 치약, 텀블러 등 청렴 홍보물품도 나눠준다. 특히 21일 실시되는 청렴 문화공연은 코로나19 여건을 감안하여 대면·비대면을 병행하며 온라인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하여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제정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임양기 충북도 감사관은 “코로나 19 여건에서도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충북도의 청렴실천 의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렴홍보주간을 마련했다‘며 ’청렴충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입주민·관리주체·입주자대표회의 등의 갈등 심화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가가 현장에서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방법을 권고하는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현재 충북도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비율은 10년 전 463세대와 비교해 637세대로 38%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도민들은 증가하고 있어 전문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도는 「공동주택관리법령」에 따라 입주자 등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관리 감사가 이뤄질 경우 강력한 처분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공동주택 내부의 갈등 고조 가능성과 감사에 대한 거부감을 고려해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을 마련했다.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은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가 공동주택단지에서 신청한 운영업무·회계업무·시설관리 등의 3개 분야에 대해 공동주택단지를 방문해 전문가 의견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신청서를 작성한 후 10월 20일까지 시·군 공동주택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안진석 충청북도 건축문화과장은 “입주민등의 갈등이 심화되기 전에 행정의 사각지대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이번 주말부터 대체공휴일까지 이어지는 사흘 연휴를 앞두고 특별 이벤트를 예고했다. 현재 현장 관람객 대사으로 비대면 퀴즈 이벤트 ‘비엔날레 마스터를 찾습니다’를 진행 중인 조직위는 지난주 개천절 이벤트에 이어 9일 한글날 비대면 이벤트 ‘요정 포리와 함께하는 비엔날레 게임 2탄’을, 9일 ~ 11일 사흘 동안 매일 3차례씩 ‘선생님 딱지 한 판 치시겠습니까?’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개천절 이벤트의 성원에 힘입어 선보이는 ‘요정 포리와 함께하는 비엔날레 게임 2탄’은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문화제조창을 무대로 한 로컬 미션 추리 게임 ‘요정 포리와 기억의 나무’를 제일 먼저 완료하는 선착순 1명에게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선착순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한글날 연휴에 새롭게 선보이는 ‘선생님 딱지 한 판 치시겠습니까?’는 최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딱지치기 이벤트로, 하루 3차례(12:30, 14:00, 15:30) 진행되며 시간당 5명씩만 참여할 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주한 프랑스대사도 매료됐다. 6일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한 초대국가의 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와 루도빅 기요 주한 프랑스문화원장은 전시를 둘러보는 내내 감탄과 감동을 표시했다. 이날 11시,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에 도착한 필립 르포르 대사와 루도빅 기요 원장은 공간의 규모와 문화제조창이 가진 역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글 넥타이를 매고 올 정도로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필립 르포르 대사는 담배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쓰이다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제조창의 스토리에 “도시의 미래를 바꿀 정도로 문화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진 청주가 개최하는 비엔날레에 프랑스가 주빈국으로 초대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며 “이곳에서 프랑스의 예술가들을 소개할 수 있게 해준 청주시와 비엔날레 조직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말과 함께 전시 관람을 시작했다. 특히 초대국가관에서 선보이는 모국의 공예작가 35명의 159점의 작품을 하나하나 세심히 둘러본 필립 르포르 대사는 “작품도 작품이지만, 그 작품의 형태와 기법은 물론 그 속에 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매년 생산단계에서 HACCP 인증을 위한 축산종합 지도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축산물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사업 지원량은 7개소로 현재까지 젖소, 산란계, 한우, 사슴 등 4개소의 축산농가가 선정되었다. 시는 축산농가가 사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해 요소들을 분석해 중요 관리점으로 관리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6회 ~ 8회의 전문 컨설팅을 실시해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HACCP 인증은 최초 인증부터 유효기간이 3년으로 연 1회 이상 정기조사평가를 통한 평가점수에 따라 평가 면제 또는 기술 지원에서 차등을 받고 3년마다 연장 심사를 받는다. 생산단계에서 HACCP 적용 효과는 전문 컨설팅으로 번식률 증가, 질병 발생률 저하, 산란지수 증가, 소비자 HACCP 인증제도 구매율 증가로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광고효과도 제고할 수 있다. 사업 지원 자격으로는 HACCP 적용을 희망하는 축산업 등록(허가)한 가축사육농가 및 생산자 단체, 도축장, 집유장에 해당되며, 컨설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컨설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6일 자문위원과의 첫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소통과 협업 활성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부문 공간혁신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 2019년에 이어 청주시를 재차 공간혁신 컨설팅 지자체로 선정했다. 올해 7월 개청한 흥덕구청 신청사 4~6층 통로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서가형 로비’는 2019년 행정안전부 공간혁신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 컨설팅을 통해 탄생한 공간이다. 이 공간은 ‘전에 없던 놀라운 공간에서 신선한 활용’이라는 새 흥덕구 청사 콘셉트와 더불어 공간을 활용하고자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성까지 갖춘 흥덕구청사 대표 ‘혁신 공간’이다. 이번에 선정된 컨설팅 대상은 청주시청사(신축, 2025년 준공 예정)와 시립도서관(리모델링, 2023년 준공 예정)이며, 자문위원으로는 흥덕구 신청사 컨설팅에 참여했던 천의영 교수(경기대 건축전문대학원), 최병관 교수(공주대 건축학부)는 물론 前 워크스마트포럼 의장을 역임한 김홍진 대표(前 KT 사장)까지 가세했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올해 제42회 생거진천 온라인 문화축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일간 새로운 축제장인 유튜브 생거진천TV를 통해 비대면 으로 개최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무관중으로 개최한 만큼 주민들의 온라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각적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유튜브 채널 생거진천TV 누적 조회수 11만 6천회 △네이버 쇼핑라이브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동시 접속자 1만 4천명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에 따른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에 발맞춘 새로운 시도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그간 연이은 축제 취소로 한 해의 회포를 풀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없었던 지역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장주식 생거진천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잊고 힐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축제를 시도했는데 여러 우려와 다르게 기대 이상의 반응이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돼 주민들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5일 ㈜리부트코리아와 학교 밖 청소년 및 청년의 취업지원의 유기적인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청소년·청년 일자리 협력망 구축 및 연계’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꿈드림 친구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방향을 정하고자 할 때 징검다리로써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학교 밖 지원센터는 9세~ 24세 학업 중단 청소년 대상으로 한 검정고시 집단반과 1대1 학습 멘토링 등 학업 복귀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코딩, ITQ, 포토샵 & 일러스트 등 청소년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신규 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준비 중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각종 개발로부터 소외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특성 등을 고려해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개선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도농지역 간 격차감소 및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일자리, 건강관리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 역시 목표로 한다. 청주시는 15년 내수읍 저곡리마을 취약지역 개조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가덕면 삼항2리, 문의면 두모1리 두개 마을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까지 내년 1월에 있을 국비 공모에 신규사업 신청을 위한 예비계획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통합청주시 출범 이후 산업단지개발, 재개발⦁재건축 등 우리시의 성장세가 뚜렷하나 여전히 각종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지역이 상존하므로, 청주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22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수급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우 사육·도축 마릿수 증가에도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심각한 과잉사육으로 인한 가격하락이 우려되어 신규입식 자제 및 조기 출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은 향후 수요가 줄어들 경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사육 마릿수를 줄여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 추진한다. 대상농가는 4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6~12개월 비육하여 도축을 희망하는 농가이다. 단, 3년간(2018~2020년) 송아지 생산 이력이 없는 농가 또는 경산우 연평균 61두 이상 출하한 농가는 제외된다. 사업에 선정되어 완료한 농가에는 최대 40두 이내에서 두당 18만원이 지급되고, 참여농가의 한우 개량에 도움이 되고자 인센티브로 후보씨수소의 우수정액을 유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주축협 본점 또는 오창지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장기적으로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은 '2021. (기)술+(예)술 아이콘 스타쇼'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교육공연 및 전시(10월 18일~11월 12일)”를 시행한다. 이번 공연은 전국 최초의 자체기획 메타버스 프로그램으로 “한글과 힙합”을 주제로 하여 현대의 기술로 예술을 실행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통해 메타버스(Metaverse) 교육 선진화를 시도하고자 한다.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글로 그려진 힙합미술 그래피티 작품전시'를 교육문화원이 자체 제작하여 구축한 “제페토 메타버스 갤러리”와 본원의 “한글사랑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전통과 현대의 조합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국내최초 VR드로잉 아티스트 ‘염동균’이 참여한다. 이어 11월 11일, 12일 2회에 걸쳐 '염동균 아티스트와의 만남' 렉쳐콘서트가 “SK텔레콤 이프랜드 메타버스”에서 진행된다. 동시에 130명 참여(아바타 참여 30명, 관람 참여 100명)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본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다가오는 10월 7일, 8일 오후 2시(총2일2회) 현대 최첨단기술을 이용하여 예술을 창작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천의 성장동력으로 커나갈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정성이 모아지고 있다. 인재육성재단 이사를 맡고 있는 ㈜신화종합건설 오택규 대표는 지난 6일 제천시청을 찾아,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이상천 제천시장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신화종합건설은 ‘더 살기 좋은 공간과 환경을 건설합니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겸비한 인력과 효율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성실한 자세로 책임시공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지중현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오택규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은 현재 학생과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과학․예술 융합교실을 비롯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과 장학시책의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의회는 6일~7일 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의 습득하고자 장령산자연휴양림 휴-포레스트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코로나 19의 상황을 감안해 지난 상반기와 동일하게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관내에서 진행했다. 이번 의정연수에서는 ‘민간위탁, 무엇이 문제인가?’ 및 ‘성인지 예산편성(최민수 교수)’,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정임선 옥천군선관위 사무과장)’,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이미지 전략(김혜령 교수)’, ’지방자치의 실태와 발전방향(하세헌 교수)‘ 등의 내용으로 2일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옥천군의회 임만재 의장은 “연구하며 공부하는 것은 의원으로의 본분이자 의무”라며, “군민 행복과 옥천군 발전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농협중앙회가 제정한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6일 음성군에 따르면,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치는 공직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 군수는 2018년 7월 취임한 이래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으로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 군수는 2019년 1월 군의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로 농촌 인구 유입의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전담조직인 귀농귀촌팀을 신설했다. 농촌 인구 유입을 늘리고,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한 것이다. 조 군수는 귀농·귀촌 장려를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지원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도시민유치 팜투어 지원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융화교육 ▲충북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 또한, 귀농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6일 증평읍 양가네 영농조합법인 교육관에서 관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으려면 2년마다 1회 2시간 친환경농산물 인증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5년 연속 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4년마다 1회 2시간 이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인증절차와 준수사항, 심사분야 등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환경보전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내실있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주택, 공공건물, 일반(산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증평군은 전국 135개 참여 지자체 중 19위(도내 1위)를 차지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군은 내년 국비 13억 원을 포함한 총 25억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태양광 114개소(1,100kw), 태양열 3개소(18㎡), 지열 16개소(281kw), 연료전지 1개소(10kw)를 공급할 계획이다 세부 대상지로는 증평읍 및 도안면 일원 23개 마을 주택 106개소에 태양광과 지열발전 설비를, 증평생활체육관 등 공공기관 3개소와 일반(산업)건물 등 22개소에 태양광 및 태양열, 지열 등을 보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들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정부의 3020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정책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한다”며, “신규 사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년도 3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6명을 선발해 5일 표창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매분기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민원과 한인철(시설8급) 주무관, 농정과 김은영(농업8급)주무관, 산림과 김지현(녹지8급)주무관, 안전관리과 김성규(시설7급)주무관, 보건소 이춘호(보건6급)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김연숙(지방농촌지도사)주무관이다. 이들은 금년 3분기까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공직자로서 영동군공적심의회의를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민원과 한인철 주무관은 정확한 지적불부합지 해결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농정과 김은영 주무관은 축산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업무를 추진하였다. 산림과 김지현 주무관은 임산물 소득증진과 산지관리 등 산림사업 업무중 민원문의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처리로 군민편익을 제고하였고, 안전관리과 김성규 주무관은 주곡천 수위가 심각하다는 민원제기에 즉각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재해상황대처 및 복구계획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감고을 충북 영동군이 감 거래 유통질서 확립에 나선다. 군은 이달 10일부터 10월 말까지 청과상회 2개소와 황간농협매곡지점, 영동감가공센터에서 감 정량제 20kg 거래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적인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영동군이 명품 곶감을 만들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군에서는 관행적인 됫박거래와 속박이 등 불공정 거래를 개선하고 감 1상자 20㎏ 정량제 거래 정착을 위해 이 종이박스 경매를 추진하고 있다. 불공정 거래는 영동 감의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플라스틱 상자(콘티박스) 회수 불가, 감 경매가격 추가요금 발생 등의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지만, 지금은 이러한 문제가 말끔히 해소됐다. 거래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며, 감 생산자와 구입자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환영을 받고 있다. 감선별은 감 생산자 및 청과상회와 황간농협매곡지점, 영동감가공센터에서 실시하고, 경매는 황간농협매곡지점, 영동군감생산자연합회 영농조합법인(영동감가공센터)과 관내 2개 청과상회 주관으로 실시한다. 감 경매는 희망 생산농가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감 생산자가 상·중·하 등외 4단계로 선별토록 하여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계획’에 따라 단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 단속은 오는 20일까지 군 지역경제과 생활경제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합동단속반을 운영하며, 상품권 관리시스템을 통한 자료 조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신고센터 운영, 가맹점 현장 점검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 관내 단양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업소 985개소다. 주요 단속 사항은 가맹점의 등록제한 업종 운영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해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가맹점 취소 등 행정처분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규모 ‘깡’ 같은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 수사의뢰 등 강력하게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으로 지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미술협회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에서 단양지역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회원들의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는 단양팔경 중 한 곳인 구담봉을 주제로 조선 초기 단양군수를 지낸 ‘퇴계의 그리움’을 표현한 서양화, 한국화, 공예·조각 등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단양미술협회는 2012년 단양 미술인들이 뜻을 모아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2017년 도담삼봉을 주제로 첫 번째 기획전을 개최한 이후 매년 꾸준히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예술 단체로 성장해오고 있다. 김언경 회장은 “작가들에게 자기발전을 위한 중요한 동기가 되는 기획전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단양문화마루에서 전시관에서 열린다”며 “지역 색 짙은 작가의 작품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양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미술협회는 회원전과 재능기부 사랑나눔기부전,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양의 미술발전과 문화예술을 꽃피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바다가 없는 충북’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단양군이 조성해 대 히트를 친 국내최대 민물고기생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큰 사랑을 받으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6일 군은 2012년 개장 이후 지난달 말까지 263만명이 다녀간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심관광을 선도하며, 지역 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내외부 기관·단체 등 40여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타 지자체로부터 현장견학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충주시와 괴산군 등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수족관 건립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도내 수족관 시설을 선점한 단양군의 성공적 운영 비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북도 1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바다가 없는 충북의 단점을 보완해 2012년 5월 단양강변에 연면적 1만4397m²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누리센터 내에 도서관, 낚시박물관, 4차원(4D) 체험관 등과 함께 조성됐다. 그 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6일 제천시 한수면 충주호 수역에 전남 광양의 양식장에서 채란한 은어수정란 5백만립을 이식했다. 충주호의 은어서식은 2014년 충주호 어업인에 의해 서식실태와 어획현황 등이 확인됐다. 이후 연구소에서는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은어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어는 본래 어린시기를 바다가 가까운 근해에서 살다가 다시 강으로 올라와 산란하고 생을 마치는 1년생 회유성 어종이나 충주호에 서식하는 은어는 내륙지방 대단위 수면에 정착하여 번식을 반복하는 육봉(陸封)형이다. 특히 바다에서 하천으로 소상하는 시기인 4~6월에는 은어낚시를 즐기는 유어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살에서 수박향이 배어 있어 선호도가 높은 종으로 고급 횟감이나 구이로 인기가 많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은어 수정란 이식으로 충주호 은어자원의 한층 더 증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유한 맛과 향(수박향)을 가진 은어를 내수면 분야 특화 품목으로 육성한다면 해당지역의 청정이미지와 관광객 유치 등의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영농 정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은 10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2회(화,목)씩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28명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괴산군 귀농귀촌 정책 △농기계실습 △텃밭관리 및 기초영농교육 등으로 초기 기술 부족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에 정착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SNS를 활용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교육생들이 희망하는 과정을 고려하여 편성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전반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여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인 스스로가 정착에 대처하는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진행된 ‘발효식품전문가 양성과정’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과정은 지역 여성들에게 식초, 와인, 막걸리 등 곡물을 이용한 발효식품을 만드는 원리를 익히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구직 경쟁력 향상 및 적극적인 사회 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었으며,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함으로써 과정 수료 후 취업까지 도모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관내 코로나 발생으로 인해 일정을 연기하는 등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를 바탕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본 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전문 직무능력을 배양한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사회 활동 참여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역 13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평생학습자원을 연계, 발전시키기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문화원,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 괴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 괴산두레학교,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화양서원보존회, 괴산홍보단 13개 기관이다. 괴산군과 협약기관은 △평생학습 진흥과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 △교육활동의 지속성을 위한 추후 관리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등 협력체계유지 △상호간 자원 및 강사 활용 연계 △평생학습 관련 정보․시설․교육자료 등 교육인프라 교류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각종 홍보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해가기로 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학습자원을 상호 연계하여 군민들이 평생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괴산군 평생학습을 비롯한 각 기관들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지역의 주택과 건물 등에 집중적으로 태양광·태양열 설치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산을 추진했으며 2020년 괴산읍 일원, 2021년 괴산읍, 칠성면 일원에 이어 2022년에는 감물, 불정, 사리, 소수, 청안면 일원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년 연속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국비 19억원 등 총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내년 2월부터 사업 대상지 일원의 총 369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및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 전역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하고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괴산군 그린뉴딜 실현의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태양광 산업특구,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등 태양광 중심의 마을단위 특구화로 에너지 자립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산물 가공·저장 시설에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