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778∼#780번 확진자가 4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3일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결과 4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778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779·#780번 확진자는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 실시 후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778번은 2일부터 발열·인후통, #779번은 3일부터 인후통, #780번은 2일부터 인후통·두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일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2017년 5월 30일부터 시행된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17일까지를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지정하고, 해당기간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 ‘유퀴즈?!O,X’를 실시할 예정이다. 퀴즈 참여 시 선정대상자에 한해 모바일 진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센터는 5일 진천군노인복지관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교육도 실시한다. 이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개발해 지난 2013년부터 보급하고 있는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으로 보기: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확인, 듣기: 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 경청, 말하기: 안전점검목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의 개선된 시스템을 5일(오늘)부터 시행한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에게 일반음식점 및 식자재마트 등을 통해 원활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원되고 있는 카드다. 기존의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아동 급식카드임을 알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사용 시에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느낄 수 있고, 마그네틱 결재 방식으로 일부 매장의 카드 단말기에서는 사용에 제약이 따르는 등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에 군은 기존 급식카드를 ‘NH농협은행 체크카드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해 제3자가 급식카드임을 알 수 없도록 하고 IC칩을 삽입해 모든 범용단말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BC카드 가맹점 자동연계를 통해 100여 개소에 불과하던 아동급식 사용처를 720개소로 대폭 확대해 사실상 지역 내 대부분의 일반음식점(주점, 포차, 카페 등 제외)에서 사용 가능하게 개선했다. 아동급식 카드의 사용처는 기존처럼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앱) 「NH앱캐시」, 단양군 행복드림카드 홈페이지, 단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기념식과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조병옥 음성군수와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 및 노인회 임원, 유공자 등 49명 이내로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존경받은 어른으로 늘 자리를 지켜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코로나19의 어려움도 잘 견뎌내고 있다”며 “제25회 노인의 날을 축하드리며, 노인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큰 힘을 보태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 2일)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UN에서도 1991년부터 매년 세계 노인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지난 1일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2021년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상했다. 영예의 적극행정 골든볼은 지난 3월 음성군이 승소한 도로부지 부당이득금 소송 사례로,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합동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축산식품과 허준회 팀장이 수상했다. 적극행정 골든볼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직접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혁신행정을 펼친 적극행정 담당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도전적인 자세로 힘껏 던진 돌직구처럼 국민을 위해서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성군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일제강점기 당시 도로부지를 조선총독부가 취득하고도 등기를 소홀히 했던 구체적 원인과 근거를 밝힌 것으로, 국가 등의 자주점유 추정에 대한 강력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현재 타 지자체와 국가기관의 유사 사례에 관련 소송자료가 공유되면서 승소 판결과 유리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음성군이 군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햇살 가득 머금은 음성 첫 마을, 감곡 왕장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음성군 감곡면은 ‘햇살 가득 머금은 음성 첫 마을, 감곡 왕장리’를 주제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감곡면 왕장리 일대에 총사업비 70억 4천400만원(국도비 46억원 포함)을 투입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집수리 42호, 빈집 재생 7호, 장미골목 및 감곡마당 조성, 공용주차장 조성, 범죄예방 환경설계 등을 추진한다. 또한, 아동 돌봄과 주민수익사업을 위한 생활거점시설인 아람커뮤니티센터 신축, 노인복지를 위한 왕장2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내년 초부터 노후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3월엔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하고,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768∼#777번 확진자가 3일에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를 실시해 3일 오후 1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768번·#770번·#777번 확진자는 음성군 확진자와 접촉, #771번∼#773번과 #775번은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 나머지 3명의 확진자는 스스로 검사해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772번은 1일부터 가래, #773번은 2일부터 인후통·두통, 나머지 8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동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농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단양군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추진위를 위촉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1일 군은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류한우 단양군수, 추진위원회 위원, 용역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 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류 군수는 사업 수행을 담당할 조직인 추진단의 단장으로 박유식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본부장을 임명했으며, 조무형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등 9명의 위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사결정 기구인 추진 위원회는 향후 세부계획 승인, 사업투자, 감사 등 인사와 의사 결정과정을 맡아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 군수는 위촉식에서 “이번 사업은 줄어드는 인구로 위기에 빠진 농촌에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새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우리 단양의 신성장 동력이 될 창의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역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 성장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5일부터 『세종대왕을 뽑아라! 한글날 독서 한마당』을 운영한다. 『세종대왕을 뽑아라! 한글날 독서 한마당』은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청원도서관에서 도서 3권 이상 대출하는 청주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뽑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청원도서관에서 책 3권 이상 대출한 후, 아동자료실 데스크에서 확인만 하면 뽑기 행사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뽑기통에서 완구용 지폐를 한 장 뽑은 후, 세종대왕이 나올 경우 간단한 OX문제를 맞추면 간식꾸러미(20명)를 받고, 그 외 다른 인물을 뽑을 경우에는 오늘의 운세 및 독서명언이 담긴 포춘쿠키(100명)를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이해 세종대왕과 한글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지난 1일 가경동의 푸른어린이공원에서 안전 및 이용편의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푸른어린이공원은 공원 내 포장 및 우배수 재정비, 벤치 및 운동기구 등 공원시설 교체, 조합놀이대 및 트램폴린 등의 설치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시설을 접할 수 있도록 재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곳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막바지 공사를 앞두고 아동 및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고, 공원 전반에 범죄예방환경설계가 적용되었는가를 검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모니터링에 앞서 공원모니터링 지침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여성친화관점에서의 공원 내·외부 점검 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점검결과에 대한 개선사항은 공사에 반영할 있도록 제안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에 참석한 시민파트너단원은 “모니터링 의견이 현장에 반영되는 것을 볼 때마다 시민파트너단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가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2011년 1기 구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내덕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감소시키고 정신보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HRV(심박변이도) 스트레스 기기 검사, 노인우울감 척도 및 스트레스 척도 등을 이용한 선별검사와 이동상담, 손거울, 포토존을 이용한 정신건강 체험부스 등으로 운영되었다.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문으로 펼치는 내일, 2021 오송 인문공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주시민들에게 인문독서문화로 위로할 수 있는 힐링의 장(場)을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작가 주제강연 및 심층강연, 특강 및 체험 등 4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속에 메타버스의 의미와 적용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디지털 융합멘토 김상윤(중앙대) 교수의 강연 및 유튜브채널 ‘겨울서점’운영자인 김겨울 작가에게 들어보는 유튜브 시대에서의 독서 의미와 방법찾기, 그리고 매체혁명 시대의 글쓰기에 대한 장강명 작가의 주제강연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 19로 갑갑한 생활을 하는 시민들에게 유럽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도록 하는 피아니스트 조현영의 ‘클래식 도시기행’및 이용규 아트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 강좌를 총 10회 운영한다. ‘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삽니다’의 저자 정해심 카모메그림책방 대표에게 듣는 힐링강연 및 어린이를 위한 철학 특강 외에도 권역별 도서관 7개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을 예정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 관할 7개 도서관(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도서관)이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산우려로 온통(On通)도서관‘다시, 청춘!’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한다. 온통(On通)도서관은 장애인, 다문화, 노인에 대한 정보의 균등한 제공과 상호문화 존중,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10월에는 노인의 날(10.2.)을 기념해 노년층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문화 충족 격차를 해소하고자 특강, 공연, 체험, 전시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은 3개 프로그램으로 [오송]‘노년을 읽다-박완서 소설로 읽는 노년의 삶!’/ [신율봉]‘시니어 그림책 특강-그림책과 같이 걸을래요? ’/ [강내]‘시니어 인문학-마인드 북살롱’을 비대면 온라인(ZOOM사용)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옥산도서관에서‘인형극-방귀쟁이 며느리’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택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공연은 방귀를 소재로 구전되어 오던 옛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재구성하여 어르신들에게 옛날 옛적 추억을 선사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 가로수도서관에서는 1층 아동자료실에서 그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8백만원을 투자해 문암생태공원 내 목재 울타리 난간을 보수하고 도로 위 차선을 새로 도색한다고 밝혔다. 문암생태공원은 도심에 위치해 청주시민들에게 휴식・휴양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이용객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안전한 공원시설 조성을 위하여 낙후된 울타리를 정비하고 공원 내 도로 차선을 모두 도색한다. 한편, 공원관리과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문암생태공원에 돗자리 간 2m 이상 간격을 유지하도록 홍보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민에게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공원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원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 2m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을 만들기 위해 「2021년 하반기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녹지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청원구 오창읍 용두리에 위치한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이며, 무성하게 자란 곳곳의 풀을 깎고, 수목생육에 피해를 주는 잡초 제거 및 고사된 수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은 청원생명축제의 장이 열리는 곳으로 가마솥 쌀밥 체험장 운영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캠핑장도 운영해 지친 시민들에게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은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원인 만큼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미래지테마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힐링과 여가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이용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아동복지심의원회 산하에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아동의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를 심의하는 사례결정위원회 설치를 의무화에 따라 9.29일 제1차‘영동군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사항 중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청구, 지원대상아동 선정 등 개별아동과 관련한 중요사항을 심의한다. 영동군 사례결정위원회는 의사, 변호사, 경찰, 교수, 유관기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실무진들로 구성됐다. 이날은 위원 위촉식 및 사례결정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요보호아동의 보호조치 결정안에 대해 진행하였다. 기존의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등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적시에 심의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적시에 아동보호 조치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 시절 겪은 아픔은 한 인격체로 평생을 살아감에 있어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라며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가정으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을 한명 한명 세심히 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마늘 파종 전 종구 선별 및 소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가을의 잦은 강우로 인해 마늘 저장 중 관리가 소홀할 경우 마늘혹응애와 뿌리응애 등의 해충 발생이 증가하기 쉬워 파종 전 종구의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종구(씨마늘)는 인편(마늘쪽)의 갈변증상(갈색으로 변한 증상)과 발근 부위에 상처가 없는 4~5g 무게의 마늘을 선별·파종하는 것이 좋다. 마늘 병해충은 종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종구는 파종 하루 전 양파 자루에 넣어 소독용 살균제를 혼합한 용액에 1시간 이상 침지해 그늘에 말려 이용하고 고자리파리 등 해충 방제를 위해 살충제 입제를 파종 전 토양 혼화처리하면 효과적이다. 한지형 마늘의 적정 파종 시기는 10월 중하순이며 늦어도 11월 상순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파종시기가 늦어 월동 전 발근이 불량할 경우 동해 피해와 월동 후 한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적기에 파종해야 하고, 파종 후에는 토양에 적정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포장의 관수와 배수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마늘의 심는 깊이는 5~7cm가 적당하고, 너무 얕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장에서 열린 쿠킹클래스는 총 20가족이 참여했으며,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감자샐러드빠네와 수제 떡갈비버거를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오는 16일에 오전반, 오후반 2회를 진행하며, 총 4회로 막을 내린다. 이번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괴산군에 주소를 둔 아빠와 유·초등생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대하고,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착순으로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는 대기팀 가족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가족의 한 아빠는 “자녀를 위해 무언가를 함께 해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가족을 위해 일상적으로 식사를 준비하고 아이의 주 양육자가 되어주는 배우자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 자녀 역시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가족이 즐겁게 참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에 괴산~감물 도로건설 및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사업 2건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괴산~감물 구간은 지난 5월 국도 19호선으로 승격된 도로로 총사업비 302억원 투입해 연장 2.4km의 단절구간 도로를 신설한다. 사업완료시 괴산~괴산IC간 거리가 2.0km 단축되고 국가시설인 국립괴산호국원, 육군학생군사학교, 중원대학교, 대제산업단지, 발효식품 농공단지로의 접근성 향상되어 교통 불편해소,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괴산 문광~청주 미원(국도 19호선) 구간은 중부내륙 남북축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로 총사업비 724억원 투입해 15.4km 구간의 도로를 개량한다. 괴산 문광 ~ 청주 미원 구간은 백두대간 관광벨트 연계도로망으로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도로로 교통량이 증가되고 있으며, 이번 개량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반영을 위해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대추하면 보은! 보은하면 대추!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보은대추축제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면서 보은군은 온라인 축제 성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해마다 10월이면 전국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뤘던 대추축제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축제 성공을 장담함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생대추 완판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올해도 지난해 온라인 축제 성공을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등을 통해 대추를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올해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온라인 보은대추축제는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에 중점을 두고 보은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 축제 페이스북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이번 축제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문화예술회관에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를 구성해 유튜브 스타와 함께하는 라이브 랜선콘서트 ‘대추나무 랜선걸렸네’, 라이브커머스 네이버쇼핑 ‘보은대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관내 소상공인 6개 업소에 대해 충청북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우수가맹점 시상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먹깨비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자 충청북도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서비스로 우수가맹점은 주문금액, 주문수 등을 종합평가해 100개소를 선정했으며 진천군 소재 업소는 6개소*가 포함됐다. 이번에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10만원 상당의 일회용품과 10만원 상당의 자체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먹깨비’ 앱 매장정보에 ‘우수가맹점’으로 표기된다. 이번에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한 업소 대표는 “다른 민간배달앱은 중개수수료, 광고비 등이 과중해 소상공인들에게 매우 불리한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가맹점과 소비자들이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저렴한 먹깨비를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경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배달수수료 증가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진천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먹깨비에서는 제로페이(모바일 진천사랑상품권)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진천군 자체예산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오는 28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결국 열리지 못하게 됐다. 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2천명대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고 돌파감염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충북도, 충북도체육회와 협의를 통해 대회를 열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진천군은 이번 결정에 앞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이 급증하고 있어 충북도, 충북도체육회와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 왔다. 당초 지난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대회가 올해 5월, 10월로 두 차례에 걸쳐 연기가 결정된 이후 이번 취소 결정까지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대회 준비에 공을 들여왔던 진천군은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게 됐다. 군에서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352억원) △종합운동장 정비(20억원) △주요 체육시설 보강(20억원) 등 체육 시설을 완비하고 국가대표선수촌, 충북체육고등학교 등 지역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수준 높은 경기 환경을 제공하려고 했다. 특히 이번 10월 대회를 위해 △공식행사 생략 △모든 종목별 선수와 임원, 경기 참가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 실시 △무관중 경기 운영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진노랑색의 소비자가 좋아하는 화색을 갖춘 절화용 나리 ‘메이골드’를 최종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출원했다. 이번에 개발 육종된 신품종 ‘메이골드’는 꽃대 길이가 91cm로 길고 꽃이 피는 방향이 위로 향하고 시설 재배와 유통이 편리해 재배확산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꽃이 피는 시기도 소비가 집중되는 가정의 달 5월에 피기 때문에 재배농가들의 판로에 대한 고민 해결과 농가 확대 보급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신품종 최종 선정에 앞서 실시한 품평회에서도 신품종‘메이골드’는 선명한 화색과 개화 수명이 길어 절화용으로써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리는 매년 600여톤을 일본으로 수출하는 화종이며, 국내 절화류 수출량과 수출액이 가장 높은 품종이다. 이에 반해 재배에 소비되는 구근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관계로 종자 수입의존도가 90%로 높아 국산 자급률 향상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신품종의 보급으로 종자용으로 사용되는 구근의 생산비를 30%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 농업기술원 이재웅 화훼팀장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신품종이 농가에 정착되도록 재배기술 지도에도 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온라인 충북과학체험관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 멋진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2019년 문을 연 온라인 충북과학체험관은 자연과학교육원 내 설치된 과학시설(138개중 131개) 체험동영상을 탑재했고, 지금은 더 확달라 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체험하기 전에 사용법을 익히고, 체험 과정에서 체험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020년에는 학생과 선생님이 같이 사용하거나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9개의 온라인 콘텐츠를 탑재하여 업그레이드 하였다. 올해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담은 과학체험 콘텐츠 제작하고 있다. 충북과학체험관내 체험물들을 함께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물리·화학·생명·지구 영역별 제작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콘텐츠 활용에만 그치지 않고 학생용 탐구노트를 별도 제작하여 보급함으로써 다양한 리뷰를 통하여 수요자의 요구에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학연구원은 과학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초·중·고 교사 22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하여 7월부터 제작에 땀을 흘리고 있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을 이용하거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중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통한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중학교1·2·3학년 2학기 수학 교과 등교·원격수업 도움자료 개발·보급 ▲온라인 학습서포터를 운영하고 있다. ▲수학 교과 등교・원격수업 도움자료는 학습에 필요한 기본 개념이나 용어, 단원별 학습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 문제 풀이 등으로 구성했다. 이해되지 않는 개념에 대해 학생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단원별 개념 이해를 위해 개발한 교사들이 동영상으로 제작해 충북학습종합클리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과 후에도 이 동영상을 들으면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중학교(129교) 학생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온라인 학습서포터를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학습서포터 137명이 중학생 150명에 대해 국어·영어·수학 등의 교과지도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9월 초 온라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10월부터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매월 1매(년 12매) 지급하던 노인목욕권을 차상위계층 노인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목욕권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매 분기 첫 월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목욕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은 목욕권은 지역 내 46개 목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는 1,781명이 추가 혜택 대상자로 총 4,091명에게 지급된 목욕권은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노인에게 목욕 기회 제공 및 청결 유지에 목적이 있다”며, “더욱 많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욕업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5일 수안보 온천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사업이 8억 원을 투입해 수안보면 안보리 일원에 신규 온천 1개공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안보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추진에 따라 향후 온천수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정적인 온천수 공급을 위해 1일 600톤의 취수가 가능한 신규 온천공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규 온천공 개발이 완료되면 수안보 온천은 현재 6개 온천공 1일 2,000 톤의 취수량에 더해 총 2천600톤의 취수량을 확보하게 된다. 수안보 온천은 △중부권통합의료센터인 충주위담통합병원 개원 △옛 한전연수원 건물 도시재생 사업 △옛 와이키키리조트 관광호텔 조성사업 △2023년 중부내륙선철도 수안보역 개통 등 양질의 건강·문화·관광 콘텐츠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실시한 신규온천공 개발을 위한 자원조사용역에 따르면, 수안보면 일원에는 부존가능성이 있는 온천공이 14공 정도 확인됐으며, 향후 순차적인 개발을 통해 1일 3,000톤 가량의 온천수 추가 취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보하며 ‘왕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에서는 ‘제천의 가을은 어떤 모습으로 물들어 가는가’라는 주제를 담아, 완연해 지는 가을의 흔적을 좇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가을 갬성, 흠뻑 젖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최대 만보씩 20만보를 걸으면 달성하는 챌린지로, 매일 꾸준히 걷는 습관형성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한 걷기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여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에 가입 후, 트로피 모양의 챌린지 탭에서 “가을 갬성, 흠뻑 젖기 챌린지” 에 참여해 걷기 운동을 시작 하면 된다. 걷기의 이로움은 누차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넘치지만 그중 ‘걷기 명상’은 본인의 걸음에 집중하며 걷는 방법으로, 신체의 변화에 귀를 기울이며 걸으면 우울증 감소와 스트레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용권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온 시민들을 위한 힐링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도 하고 걷기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도 날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누적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내 조기정착에 청신호를 울렸다.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는 지난 3월 31일 첫 출시 이후 이용자와 매출액의 꾸준한 증가로 7월에는 가입자 1만명, 월 주문금액 2억 원을 넘기는데 이어, 9월 말 기준 누적 주문금액 10억 원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배달모아가 출시 6개월 만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친소상공인 배달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매출 10억원 달성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신규 가입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신규 가입자 쿠폰’ 이벤트와 사진리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쿠폰을 지급하는 ‘사진 리뷰 이벤트’, 매주 선착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가을 맞이 특별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는 가맹 수수료가 없고 제천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배달모아 사용을 통해 제천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건강보험료 기준을 초과하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12일부터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후 제천화폐 지류형(즉시 발급) 또는 모바일 화폐(2일후 충전)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급기준일은 국민상생지원금과 동일하게 2021년 6월 30일 24시 기준 제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 대상이다. 추가지급 대상자수는 제천시민의 약 9.19%인 12,160명 정도이며 소요예산은 30억7,344만원으로 전액 시비로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오는 6일 ‘청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개소(가칭)트릴로채어린이집) 및 재위탁 기간이 만료된 어린이집 1개소(산남어린이집)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위탁운영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선정심의를 통해 총 2명의 위탁운영자를 선정한다. 서류심사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했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선정방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주시보육조례를 개정해 기존의 청주시보육정책위원회에서 선정하던 방식을 변경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고, 면접방식 또한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2명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을 통해 국정과제인 국가가 책임지는 공보육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기능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기구로, 청주시에서는 2020년 10월부터 변호사, 청소년 상담 전문가, 아동인권 관련 전문가 3인으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위촉·운영 중이다. 청주시 아동권리옴부즈퍼슨은 현재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사업에 대한 아동권리 영향진단,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자문 등의 활동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청주시 아동관련 조례 제·개정 및 아동관련 정책 추진 시 아동권리 관련 자문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통한 아동 권리 구제는 청주시 어린이 홈페이지 내 신청 창구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신청 시 아동권리침해 사례 등에 대한 자문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위원 운영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아동보호와 아동권리증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7.19. ~ 9.30.) 종료에 따라 10월 한 달간 지역 내 주요 반려견 출입장소 및 다수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역 내 반려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근린공원, 산책로와 같이 반려견과 함께 다니는 장소를 집중점검 한다. 점검반은 마이크로칩 리더기를 스캔해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기존 인식표 방식으로 등록한 소유자의 경우 동물등록번호를 조회해 확인하며 미등록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추가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하며, 반려견 소유자에게 외출 시 목줄 착용 및 배설물 수거의 중요성 등 반려견 에티켓을 안내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동물등록 집중단속 기간 운영을 통해 동물등록제와 반려견 에티켓을 지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옥외광고문화의 올바른 정착과 품격 높은 간판 문화의 정착을 위해 ‘2021년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를 11월 12일까지 한다. 공모 대상은 청주 시내에 설치된 허가(신고)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적법한 간판으로, 간판정비 시범사업 구간의 간판은 제외된다. 응모 자격은 광고주나 광고업자 등이며, 공모 신청서류에 전경사진 등을 첨부해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로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모된 작품을 옥외광고심사위원회 심사(80%) 시민투표(20%) 점수를 합산하여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총 6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간판의 광고주(점포주)에게는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식 변화로 해가 갈수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간판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며 “아름다운 간판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택시 공급과잉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법인택시 6대, 개인택시 1대 등 총 7대의 택시 감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상가액은 올해 단양군 택시감차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해 법인택시 3800만 원, 개인택시 7638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공급과잉인 택시업체의 수입구조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제4차 택시총량 조사 용역을 시행했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총 5년간(2020년∼2024년) 총 20대의 택시를 연차적으로 자율 감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6일 택시 감차보상사업계획 및 감차 대상자 모집 공고를 실시하며, 감차 신청을 받아 차후 결격사유 등을 조회한 후 최종 선정해 감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차 사업 기간에는 택시 양도양수가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택시 감차사업의 추진으로 택시 과잉공급 구조개선이 이뤄져 택시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 적성면에 이른 봄부터 주민들이 흘린 구슬땀으로 피어난 단양쑥부쟁이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5일 단양군 적성면은 주민자치 활동사업으로 ‘단양쑥부쟁이 군락지 조성 및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마을 곳곳을 자주색 꽃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지난 3월부터 한 주민자치위원 비닐하우스에서 단양쑥부쟁이 묘종을 육묘했으며, 복토, 땅고르기 등 사전 화단 조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건강하게 성장한 육묘 2만 본은 적성면 진등 삼거리, 상학주차장, 각기리 생활체육공원 도로변 화단에 식재됐으며, 경쟁에 취약한 단양쑥부쟁이는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라나 마침내 화사하게 꽃을 피웠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지역명이 붙여진 식물인 ‘단양쑥부쟁이’는 단양이 고향인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환경부 지정)이다. 1980년 충주댐 건설 이전, 충북 단양군 남한강변을 따라 주로 분포·서식했으나, 댐 건설 이후 대부분 지역이 수몰되며 자취를 감췄다. 현재는 적성면 상1리 감골바람개비마을 계곡과 마을 입구에 일부 개체가 남아 꽃을 피우고 있다. 인위적으로 씨앗이나 어린 새싹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교육정책연구소가 ‘학교교육 AI 활용 방안 탐색’을 주제로 10월 1일 오후 2:30에 제11회 충북교육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교육정책아카데미는 충북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하여 주요교육정책과 교육이슈, 미래교육에 대해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와 토론을 통해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교육정책아카데미는 최근 학교교육에서 AI활용 방안 탐색 연구를 진행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홍선주 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미래 교육의 중요한 의제로 등장한 학교교육에 AI활용 방안과 방향성, 정책적 유의사항을 깊이있게 검토하였다. 아카데미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주요 교육정책담당자 및 연구원들이 함께 하여 강사와 2시간 동안 열띤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AI활용 교육은 ‘AI와 함께 하는 학습’과 ‘AI에 대한 학습’으로 나눌수 있으나 통합하여 AIED(AI in Education)라고 할 수 있다. 즉 AI 및 에듀테크를 직접적인 교수 학습의 도구와 학습자 모니터링 도구, 평가 및 채점 도구로 활용하는 접근을 포괄하는 것이다. 홍선주 박사는 강의를 통해 교수학습단계별로 14개 하위영역에서 AI활용 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성원)는 1일 충주시 중앙탑면 소재 복숭아 농장을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위원회 의원과 직원들은 복숭아 전지목 수거 등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점심시간 시차 운영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사노동조합와 10월 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교육청과 충북교사노조와 정책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7월 14일 58개 안건 제출을 시작으로 서면협의, 실무협의 등 9월 17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정책협약 내용은 ▲방과후 온라인 시스템의 안정적인 구축과 관리로 학교방과후 업무 지원 방안 마련 ▲학기 초 신규교사의 적응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연수 교육과정 재구성 ▲학교급식 운영 중 이중 계획 및 기안, 품위 등의 적정화를 통한 업무경감 지원 ▲일용 근로자 채용 시 산업안전보건교육에 모바일 과정 운영하여 업무 효율화 지원 등 교원 업무 효율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19개의 안건이 체결되었다. 이번 충북교사노조와의 정책협약체결은 2020년 단체협약 이후 1년여 만에 정책협약 체결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충북교사노조와의 정책협약으로 방과후학교 온라인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 방안 마련 등 교원 업무 지원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북방경제협력을 위한 강호권 사회간접자본 투자 특별법 (강호축 지원 특별법)」이 이장섭 의원 등 16명 국회의원의 동의를 얻어 지난 9월 30일 발의됐다고 밝혔다. ‘강호축 지원 특별법’은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에서 강호축을 개발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전담조직 및 재정지원 등 실질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본 법안은 국가가 강호축 종합시책을 수립·추진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하는 등 강호축 개발의 국가책무를 명시하고 있으며, 강호권 SOC지원 협의회·기획단 등 전담조직 설치와 국가보조금 지원 등 재정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이날 발의된 ‘강호축 지원 특별법’은 향후 소관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강호축은 경부축 중심의 국토개발정책으로 인해 소외됐지만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초광역 국가발전 전략으로, 2014년 이시종 충북지사가 최초로 제안했으며 현재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으로 급부상 중이다. 그동안 충북도를 중심으로 강호축 8개 시도*는 공동 연구용역, 국회 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주시는 1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해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패 수여는 코로나19 방역 예방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온 세대 공감문화 대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지역발전과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노인에게 포상하고자 개최됐으며, 수여식은 방역수칙 준수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북도지사 표창 4명, 모범 노인 25명과 노인복지기여자 3명에게 각각 충주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대하게 노인의 날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적극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넓히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은 상반기 공원과 학교를 오가던 두꺼비랑 나랑 수업을 하반기에는 포레스트가이드(숲해설가) 선생님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양서류학교를 운영한다. 사전에 신청한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양서류의 종류와 감소의 원인, 양서류 로드킬 방지를 위한 노력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양서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연물을 활용한 개구리 만들기도 진행한다. 수업은 두꺼비생태문화관에 근무하는 산림교육전문가 포레스트가이드 선생님들이 진행하며, 선생님들이 준비한 솔방울과 자연물로 개구리를 만들어보며 수업에 재미를 더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성화초등학교 4학년 7개반을 대상으로 2교시로 나누어 각각 수업을 진행했고, 11월 3일부터 3일간은 샛별초등학교, 12월 1일부터 3일간은 성화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업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수업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계속 이어간다면 좀 더 다채로운 주제와 체험들로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혹서기와 늦은 장마를 지나며 공정률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북이 서당리 도로확포장공사’등 도로‧하천분야의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 및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5일간 △북이 서당리 도로확포장공사 △고은사거리~상대교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단재로 확장공사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총 20개 주요 현안 사업 및 4분기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건설근로자의 백신접종을 독려했다. 특히, 시민 불편사항 및 요구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예정된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두진 도로사업본부장은 "각종 사업장의 안전교육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공정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1일 ‘제2회 청주시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밀레니엄타운(1공구, 청원구 주중동 511-1번지 일원)에 신규 도로명 부여를 심의 ․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밀레니엄타운 내 신규 도로 4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 및 도로구간 설정을 심의했으며, 사업지구의 명칭 등을 반영해‘밀레니엄1로~밀레니엄4로’로 의결했다. 해당 도로명은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기초로 한 예비 도로명으로 14일간 주민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오는 10월 6일 고시할 예정이다. 성강제 지적정보과장은 “신규 부여 도로명에 대하여 조속한 주소정보시설 설치 등으로 누구나 찾기 쉬운 주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엄중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대면‧비대면 병행 예정이었던 행사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 문화제조창 내 동부창고에서 ‘평생학습! 사람을 잇다, 삶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1회 청주시평생학습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익스프레션 크루 ‘마리오 네트’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이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수상자를 시상했다. 이어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삶의 전환을 경험한 시민 4명과 내빈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개막을 선언했다.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30개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다양한 기관 정보와 150점의 전시 작품은 영상에 담아 온라인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그 외 주요 온라인 행사로 이호선 교수의 ‘나이들 수록 더 멋지게 사는 법’, 김지윤 소장의 ‘슬픔을 말해도 관계는 괜찮아’, 여행 작가 태원준의 ‘우리가 떠나는 이유’ 주제 강연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주었다. 충청북도평생교육포럼 주관 평생학습정책 세미나 ‘전환시대! 평생학습도시 재도약’, 발달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의 ‘비바챔버앙상블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콘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주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2021 제3회 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의림지 수변무대 앞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웃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생활 속 이야기정원’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시민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 된 다양한 작품들 중 △1평 아이디어정원 28작품, △우리 집(동네) 정원 사진 41작품, △내 손안의 작은 정원, 한뼘정원 13작품으로 총 82작품이 전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가든마켓, 체험부스 등의 대면 행사는 최소화하고,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프로그램으로는 워크온 챌린지 도전하기, SNS 인증샷 참여하기, AR 증강현실 보물찾기, 작품 투표 및 응원 댓글 남기기, 나만의 한평정원 색칠하기, 도전! 퀴즈의 달인 참여하기, 사행시 짓기 대회 등 비대면 콘텐츠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한평정원에 연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친환경 유기농 경영 스쿨’ 교육생 35명을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유기농 경영 스쿨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추진을 위한 유기농 전문가를 양성하고 유기농을 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유기농 경영 스쿨은 괴산군 흙사랑살림터(구 감물중)에서 10월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14:00~17:00),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유기농산업의 이해 △유기가공식품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견학 △유기농업 자재 실습 △토양관리 및 유기물, 미생물에 대한 이해 △발효퇴비,액비 실습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 △친환경농산물 유통의 현재와 전망△SNS를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판매전략 등으로 이뤄진다. 유기농에 관심 있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일부터 8일까지 전화, 방문, 온라인으로 신청(괴산군평생학습관홈페이지)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유기농업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1일 아동복지관에서 부모멘토링 양성과정 교육 수료한 멘토를 대상으로 전문가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아동복지관 활성화를 위한 ‘Active Childen Project 청주’의 일환인 부모멘토링 「내 짝꿍」은 교육을 수료 한 전문가 멘토가 취약계층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자녀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9명의 멘토가 월 2회 가정을 방문해 활동하고 있다. 멘토들은 지난 4월 4회에 걸쳐 부모와 아동의 마음코칭 및 아동 양육코칭에 대한 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후 5월부터 멘토링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심신 치유 및 자질향상을 위해 멘토 본인의 색깔 찾기, 효과적인 컬러 상담기법 이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멘토와 취약계층 부모의 1:1 멘토링을 통해 자녀양육 시 발행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함께 모색해 부모의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청주공항과 손잡고 외래객 유치를 목적으로 청주공항과 청주시 관광지를 연계한 스탬프 투어 협력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청주공항 지역관광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했으며, GPS 기반의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방문인증 및 미션참여를 할 수 있게 운영된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앱을 설치 후 청주공항 및 관광지 해당 장소를 방문해 앱을 실행하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획득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엄선된 관광지는 총 20개소로, 초정행궁, 고인쇄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 용두사지철당간, 옛청주역사공원, 국립현대미술관청주, 한국공예관, 백제유물전시관, 미동산수목원, 옥화자연휴양림, 청석굴, 상당산성, 문암생태공원, 명암유원지, 성안길, 육거리전통시장, 청주랜드, 수암골이다. 또한, 공항 내 스탬프 투어 장소는 총 4개소로, 유네스코 기록유산 직지, 보은 정이품송 자목, 청주공항 실내정원 숲, 청주공항 날개 상징물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공항스탬프, 공항+청주관광지 스탬프 등 참여수준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9월 609명으로 8월(669명)보다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많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 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첫째,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아플 때는 쉬고,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때는 PCR검사를 받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는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둘째, 어려운 생계에 있는 분들이 코로나19를 잘 넘어갈 수 있도록 5차 국민상생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 등 생계에 대한 지원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셋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소비진작으로 가는 경제시책을 잘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한 상황과 가을 행락철과 맞물려 이번 연휴에 또다시 재현 우려가 됨에 따라 중대본에서는 불요불급한 축제와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했다”며 “지금 진행 중인 행사는 가능하면 연기하고, 대면 아닌 비대면인 온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