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1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0년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으로 인해 옥천군 공직자의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청렴의 쓸모’이란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생활속 실천방안을 제시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밖에도 공공기관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내용을 설명하는 등 강의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교육을 통한 청렴의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공지자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 문화를 곳곳에 전파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옥천군은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힘써 9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는 등 청렴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 자치분권협의회가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9월 30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1기 자차분권협의회에서 이날 위촉식과 함께 참석위원들은 자치분권의 실현과 주민주권구현을 위한 구호를 외치며 성공을 다짐했다. 제1기 옥천군 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군의원,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위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개발 및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 및 심의, 자치분권 촉진활동 관련사업의 협의 및 조정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지방자치법이 30여년만에 전면 개정된 자치분권 2.0의 시대를 맞이하여 어느 때보다 자치분권에 대한 군민의 열망이 강하다. 협의회에서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과 주민 역량강화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박용길 옥천군주민자치협의회장, 부위원장으로 배형중 옥천군장애인체육회 감사가 선출되었다. 선출된 박용길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풀뿌리 민주주의인 자치분권이 군민의 삶속에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 같이 참여하고 노력하자”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태풍, 호우, 가뭄 등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549억원으로 재해위험지구 15개소를 정비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2021년 기준 332억8천만원을 확보하여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으로 풍수해 생활권사업, 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 재해위험저수지사업, 급경사지붕괴사업, 조기경비시스템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행정안전부의 2022년도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과 관련 216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2년 주요 국비 예산 확보내용으로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금구천)22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8개소(의지,신매,월전2,화동,점동,명티,적하,보오) 63억9천6백만원, 재해위험저수지사업 1개소(화동) 1억1천8백만원, 급경사지 붕괴사업(조령2,장계1,장계) 3개소 17억3천1백만원, 조기경보시스템 설치사업 2개소(의지,동오) 3억7천5백만원이다. 특히 신규 사업인 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화동 재해위험저수지사업 등 6개 사업은 실시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 등을 이행하여 본 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명지동 56-3번지에 건립하는 ‘명지동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사업’ 설계용역 기본계획 보고회를 지난 29일 제천시청에서 개최하였다. 작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본 사업은,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3,781㎡(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복합화시설(공공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출장민원실)을 2022년 4월까지 설계를 거쳐 내년에 착공하여 2023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사업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기본계획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복합화시설의 외관과 내부에 대한 밑그림을 확정하는 자리였으며, 남부생활체육공원에 인접하여 건립될 예정으로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와 건물 내부의 개방성에 초점을 맞추어 건축 방향을 정했다. 아울러 도서관과 건강생활센터, 청소년 문화공간이 함께 만나, 소통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서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금번 SOC 복합화 시설 건립에 있어 자연 친화적인 건축을 추구함과 동시에 특색 있는 주변 조경으로 지역에 손꼽히는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난 포도가 달고 향긋한 매력으로 여전히 인기몰이중이다. 영동 포도는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해 큰 일교차와 일조량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어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과일이다. 여름철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여름 대표 과일이지만, 전통 포도 품종인 켐벨에 이어, 만생종 계열인 샤인머스켓, 머루포도(MBA), 세레단 등이 지속 출하되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지키고 있다. 현재 영동군과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대도시 농협유통매장을 중심으로 농산물 대량소비 판촉행사를 열고 있다. 머루 포도는 머루와 맛이 비슷하며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뛰어난 항산과 효과를 지닌 과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영동에서 나 더 품질 좋은 머루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 위기 극복과 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정경원 농협 군지부장, 최정호 학산농협 조합장 등도 30일 하나로클럽 광주점을 방문해 영동포도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힘을 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에듀팜특구와 증평정보고를 연계해 정보고학생들을 대상으로 리조트 업무를 경험해보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실습은 학생들에게 사회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줌과 동시에 에듀팜 특구 내 지역민 고용을 활성화시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1월 말까지로 두 달 정도이며, 대상자는 기존 아르바이트를 했던 3명과 지원자 1명이다. 군은 현장실습을 거친 학생들이 졸업 후 에듀팜 특구 내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에듀팜 특구 내에 고용된 증평주민은 총141명으로 전체 고용인원의 48.8%에 해당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여 기업과 지역의 연계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팜 특구 조성사업은 사업기간, 사업비, 세부시설 등의 변경을 위한 오는 11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변경)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강천 미루나무 숲 잔디밭이 증평주민의 안락한 쉼터로 다시 돌아왔다. 증평군은 보식한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출입을 통제했던 보강천 미루나무숲 잔디밭을 이달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미루나무숲은 여름철이면 짙은 녹음과 그늘로 인근지역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을 만큼 휴식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식재 후 20여 년이 지나 답압으로 인한 토양 고결과 여름철 하고현상(고온으로 인한 생육장애)으로 잔디고사가 상당히 진행됐다. 이에 군은 2019년 사업비 5억2천만원을 들여 병충해에 강한 한국잔디 품종을 식재하고 관수시설 설치 등을 추진했다. 이후 꽃밭, 계류시설, 라인놀이터, 트랙 등은 계속 이용할 수 있었으나 트랙 내 잔디광장의 출입을 통제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군은 잔디가 토양에 어느 정도 안착했다는 판단에서 이번에 개방을 결정했다. 다만, 잔디의 원활한 생육 및 보호를 위해 반려동물 출입은 삼가고 음주・취사・텐트 설치 등을 금지한다. 또한 개방 후에 잔디 훼손여부를 지켜보며 다시 이용을 제한하거나 휴식월제 실시 등 관리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5만여 ㎡ 면적의 미루나무숲은 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부터 이틀 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진천읍 행복주택 관리소장, 직원, 주민 등 약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살위기자 발굴과 인적 안정망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을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위촉장을 수여해 향후 생명지킴이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 사업 안내와 본인의 우울감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우울증 자가검진표, 우울증환자치료비 지원 사업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30일 센터는 지역 정신질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주병원과 함께하는 ‘함께 겪어야 하는 사람들,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교육을 진천군보건소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정신적 아픔을 갖고 있는 환자의 가족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정신질환자를 가족으로 둔 삶 속에서 겪은 우울감과 아픔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센터장은 “정신질환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융합교육연구센터와 손잡고 충북혁신도시에 인공지능(AI) 교육센터를 구축한다. 1일 충북혁신도시 오픈랩(open-lap)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장, 오은주 진천교육장, 이승섭 KAIST 교학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진천 인공지능(AI) 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진천군에서 추진 중인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연장선에서 국내 과학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KAIST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K-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드론 △가상현실(VR) 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신산업 육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본 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교육-고용-성장’ 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육센터 구축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운용에 적극 협력하고 공동연구개발, AI융합교육,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등이 가능한 지역인공지능 특화단지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나아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0일 괴산여성회관에서 ‘토닥토닥 치유활동가 중급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토닥토닥 치유활동가’ 과정은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48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을 통해 28명의 치유활동가가 배출됐다. 교육생들은 △통합상담의 과정 △라포형성의 미학과 함정 △라포형성 실습하기 △내담자 문제의 본질 찾기 △문제해결을 위한 목표설정하기 △다양한 상담기법 적용하기 △상담의 종결 및 추후상담 등의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치유활동가 중급(노인심리상담 1급) 과정을 수료한 자는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 방문을 통한 “토닥토닥 내마음의 빨간약” 치유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분야에 특화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전문가 양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30일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지로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이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청천면은 지난해 공모에 도전했으나 탈락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주민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지난 5월에 사업계획을 보완·개선하여 재도전했으며 충북도 및 국토교통부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다시, 별이 빛나는 청천으로(Re, Star’T)’를 비전으로 청천면 청천리 69번지 일원(면적 10만2730㎡)에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안전한 청천거리 만들기(CPTED) △아름다운 청천 골목길 만들기 △사고없는 청천 만들기 △노후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미래세대의 육성을 위해 △청천허브센터 △산내들 문화거리 조성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빛나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주민역량 강화사업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인력난을 겪는 농가나 중소기업을 찾아 1일 4시간의 봉사에 참여하면 2만원의 실비를 지원하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7200여명의 참여 실적을 이끌어 내는 등 일손봉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7280명으로 계획했던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인원을 9530명으로 늘려 7500만원이 증액된 2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한시적 농촌일손 지원사업에 3000만원의 사업비를 신규 확보하는 등 일손 지원 확대에 노력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기업에 3750명의 인원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 및 제조 분야 중소기업에 대해 해당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신청을 받고 있으며 미리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나 중소기업의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의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률이 94%(9월 29일 기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시작한 신용·체크카드 및 결초보은상품권의 온라인 신청과 13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은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결과 지급대상자 3만 367명 중 현재까지 2만 8473명이 모두 71억 1800만원을 지급했다. 지원금 신청 내용을 보면 신용·체크카드를 충전하는 카드사 신청이 1만 9116명(63%), 농협 선불카드가 5426명(18%), 결초보은 상품권이 3931명(13%)을 차지한다. 군은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초기에 신청자가 몰릴 것을 예상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원 및 보조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는 한편, 고령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신청을 받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면서 상생 국민지원금 지금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국민지원금의 신청 마감기한은 오는 29일까지다. 지원 받은 국민지원금은 연말까지 보은군내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군 관계자는 “미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을 통한 행복가족센터 건립사업과 삼산초등학교 동정분교(폐교)를 활용한 농촌체험관 신축사업이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지난달 30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보은군 생활SOC 복합화 2개 사업(5개 시설)으로 18억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지역여건 및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단일 또는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복합화를 통해 ▲시설 활용도 제고 ▲다부처 사업 통합추진 ▲운영 효율성 및 주민만족도 향상 등이 가능하다. 보은군 행복가족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16억 7000만원를 투입해 보은읍 이평리에 소재한 군 청소년문화의집을 가족상담실, 가족놀이실, 공동육아나눔터, 언어발달교육, 사무공간 등을 갖춘 가족센터와 돌봄 공간, 조리실, 체험실을 갖춘 다함께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사회기반 복지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단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주민이 활용 가능한 문화, 복지시설 조성을 목표로 보은군 농촌체험관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해 수한면 동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각급학교 정보화 업무를 대폭 경감하여 교원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통합지원체계 구축, 학교 정보화 업무 교육청 이관 추진 등을 실시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그간 교육 현장에서 ▲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정보화기기 사용 급증 ▲ 대규모 인원 동시 사용에 따른 통합지원체계 필요 ▲ 각급 학교 정보화 업무 지원 대책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지난 ‘21. 1월 미래인재과에 학교정보화지원팀과 음성교육지원청 등 5개 교육지원청에 정보지원팀을 신설하여 추진하였다. 도교육청은 단계적 업무 이관 계획에 따라 ’21. 9월부터 학교에서 매월 실시하는 ‘내 PC 지키미’, ‘사이버 보안진단일지 작성’과 ‘무선망 관리 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고, ‘22. 3월까지 학교 컴퓨터 및 S/W 현황 관리, IP 대장 관리, 업무용 컴퓨터 보급 등 13개 학교 정보화 업무[참고자료]를 이관한다. 특히, 학교 정보화기기 유지관리 개선을 위해 원클릭 A/S 시스템을 구축하여 각급학교 정보화기기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장애 접수 및 조치로 최상의 교수학습 환경을 지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위수탁 계약 업무 간소화 및 단위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풀을 정비한다.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풀 등록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이력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최종학력증명서 등)를 첨부파일로 제출, 관할 교육지원청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접수 서류를 확인, 최종 승인을 하면 선정대기상태가 되어, 각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의 정보(자격심사 확인원)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정비 이후 단위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풀을 활용하여 강사 선정 시, 공고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더 많은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가 등록을 희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풀 정비를 통해 단위학교와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의 위수탁 계약 업무를 간소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러한 노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한반도 분단 상황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시민교육의 관점에서 평화교육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교육 연계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평화적 관점과 세계시민성의 관점, 동북아 평화공존의 역사적 관점과 미디어 리터러시로 접근한 평화·통일교육 등 네 개의 시민교육 영역을 주제로 17개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남북분단이 70년 이상 지속되고 고착화되는 동안 기성세대와의 통일인식 차이가 커지는 현실과 청소년 세대의 통일 공감대 확산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였다. 이는 그동안 주를 이루었던 일방향적이고 당위적인 통일교육의 방향에서 평화감수성을 내면화한 시민교육의 방향으로 보다 넓히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구조는 주제별 워크숍과 포럼, 종합 포럼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17개 시도교육청을 네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루어지는 주제별 워크숍을 통해 시민교육 영역별 인식을 확장하고, 시민교육적 관점의 평화통일교육의 방향과 실천과제를 제안하는 주제별 포럼으로 진행한다. 지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의미 있는 기념일이 다가오는 10월을 시작하면서 태극기로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산악회(회장 장석재) 회원 20여 명은 1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산악회는 10월을 맞아 순국선열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회원들은 일제히 시민들에게 500여 점의 가정용 태극기를 나누어주며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법 및 관리법을 안내했다. 장석재 회장은 “10월은 국경일이 어느 날보다 많은 달이다”라며 “내 집의 태극기를 먼저 다는 것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새기는 최선의 노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화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춘수)에서도 같은 날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150여 점의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10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춘수 위원장은 “10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주간을 맞아 시민들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뜻깊은 10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지역 내 저장강박증 가구의 삶의 질 높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충주시는 10월부터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봉사단체와 연계한 쓰레기 배출, 청소, 소독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신건강 회복에 필요한 심리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고 저장강박증 사례관리 교육 등 지속적인 대상가구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저장강박증은 스스로 보관・정리해야 할 물건들의 가치평가가 불가능해 무조건 저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강박증상으로, 악취와 비위생적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이웃 주민과의 마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여러 봉사단체에서는 저장강박증 가구에 대해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 있으나 완강히 거부하거나 정신적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단시간 내에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주거 환경 및 정신건강의 개선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저장강박증 가구의 완전환 회복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저장강박증 가구가 사회의 일원으로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우수 가공 창업 아이디어와 지역농산물 활용 신제품 개발의 잠재력을 가진 예비 가공창업자를 발굴, 육성을 위해 운영한‘가공 창업 맞춤형 심화 컨설팅’이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체험교육관에서 심화 컨설팅을 이수한 교육생 14팀을 대상으로 16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제품 14종의 ‘가공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생들은 시에서 지도한 전문 가공기술을 활용해 충주 블렌딩꿀, 한방꽃차, 굼벵이환, 약밤월병, 아로니아떡, 반려동물용 사과 건조 간식까지 지역특화상품이 될 수 있는 가지각색의 제품을 개발해 발표했다. 시상은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우수상 2팀으로 총 3팀이 수상을 하게 됐으며, 대상을 수상한 팀은 향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의 공동 연구개발 기술지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최성옥(만 41세)는 “컨설팅을 통해 제품의 다양한 가공기술을 배우며 창업 실패의 위험을 줄일 수 있었다”며, “그 결과물로‘충주사과 고구마 반려동물 건조 간식’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제품을 보완해 반려인들에게 얼른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3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용탄동 제1일반산업단지 가리공원 인근에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시설 등을 배치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될 충주 제1일반산업단지는 1993년에 조성 완료 후 25년이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로 지난 2019년에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의 노후 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됐으나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시설이 전무해 여건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는 시유지인 가리공원 및 경관녹지 등을 활용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상 3층(연면적 2,280㎡)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센터 1층은 근로자 및 방문객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홀, 코워킹 카페 등 편의·공유시설을, 2층은 충주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 복합문화공간 등 문화시설과 본사·지사 간 업무 연락 등이 가능한 사무실 등 비즈니스 시설을, 3층은 초기창업지원을 위한 인큐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1일 충주시의회,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CCS충북방송과 ‘소상공인 희망캠페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됨에 따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착한소비를 유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이호삼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장재흥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이현삼 CCS충북방송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CCS충북방송에서는 충주시 소상공인 희망연결 프로젝트인 ‘파이팅! 소상공인 캠페인 프로그램’을 제작해 다양한 미디어 채널로 송출한다.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 및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자신의 매장 소개와 함께 다음 출연자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소상공인 출연자 추천에 협조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지역 내 착한소비 실천으로 지역 경제 회복의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더욱 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에 이어 10월에도 컬러 푸드를 활용한 ‘건강 식단 공유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 식단 공유하기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비대면 영양관리 사업으로 컬러 푸드를 활용한 건강 식단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일 부터 선착순 전화 신청자(신규자 우선) 30명에게 컬러 푸드를 포함한 재료를 제공, 10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에 음식사진과 조리법 등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여 건강 음식을 가장 많이 게시한 참여자 5명을 포함한 10명에게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에 추진한 건강 식단 공유하기 프로그램은 신청 접수 한 시간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으며 참여자들은 제공한 컬러 푸드를 활용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 음식을 만들어 요리법과 함께 밴드에 등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와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건강한 음식으로 건강생활을 함께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제천시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복수의 생활SOC 시설을 단일 또는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복합화를 통한 시설 활용도 제고와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는 3개년 사업으로, 국무조정실 생활SOC 정책협의회 의결로 ‘多봄 커뮤니티 조성사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多봄 커뮤니티는 강제동을 포함한 시내 남부권역의 급증하는 기초생활인프라 수요 해결과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종합사회복지관과 가족센터, 돌봄센터를 한데 묶는 종합 복지인프라 시설로,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에 총 사업비 99억(국도비 20억)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710㎡ 규모로 2024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생활SOC 공모사업에 금년 多봄 커뮤니티 조성사업을 포함해 3년 연속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초생활인프라가 부족한 강제동 지역에 생활체육공원, 공공도서관, 주민건강센터, 가족센터 등 체육․문화․복지 종합시설이 구축되어 인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0일 제천역 시내버스 회차장에서 친환경 전기저상시내버스개통식을 열고, 10월 1일부터 운행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초미세먼지 등 대기질 악화로 탄소중립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작년 3월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 11억8,700만원(친환경 전기버스 6억6,200만원, 전기 충전설비 구축 5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9월 기반시설인 충전설비를 구축하고 전기버스 2대를 제천운수와 제천교통에 각 1대씩 배정하였다. 차량은 제천역을 출발, 세명대를 경유하여 대원대 입구까지 가는 31번 노선을 운행하게 된다. 친환경 전기저상시내버스는 기존 경유 버스 대비 소음과 진동이 월등히 적어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기질의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친환경 전기저상시내버스 도입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현 및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차량의 보급 및 확대와 함께, 제천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유기농단지에 다양한 꽃들이 피어 아름다운 경치를 뽐내고 있는 요즘, 하얀 풍차가 보이는 꽃밭에는 하얀색, 빨간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채를 띠며 피기 시작한 코스모스 꽃들이 어우러져 유럽의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꽃밭을 배경으로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자 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코스모스밭을 지나 연구온실에 들어서면 용의 여의주를 물고 있는 모습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인 용과와 노랗게 익어가는 커다란 레몬, 커피나무에 콩알만큼 자란 커피를 볼 수 있고,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가 즐겨 먹었던 오크라가 자라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아열대 작물 교육장으로도 좋은 장소가 되겠다. 열대식물원에는 250여종 4700여주의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 다양한 식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으며 함께 추억을 담을 포토존이 중간 중간 배치되어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멀리가지 않아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멀리 나들이 가지 못하는 요즘 유기농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10월중 대체공휴일(10월 4일, 11일) 정상 개방해 가족들이 함께 아름다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현 반려동물 보호센터가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예정지에 편입되어 추진하는 동물보호센터 설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현재 청주시 반려동물 보호센터는 시설 노후화 및 유기동물 발생 건 증가로 유기동물 수용 가능 공간이 부족하여 시설을 확장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새로 지을 보호센터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야외 운동장을 비롯해 분양 홍보실, 반려인 교육실, 입양 상담실, 행사마당 등을 마련하고 국비 16억 원, 시비 42억 원 등 총 58억 원을 투입해 강내면 태성리 30-1번지 일원에 부지 6620㎡, 건축면적 1220㎡ 규모로 2023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건축설계를 공모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25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공모당선자는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사업’에 대한 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센터의 시설 현대화로 유기 동물의 복지 수준이 향상되고 나아가 반려동물 교육장 및 분양 홍보실이 신설되어 반려문화 개선 및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1년 10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45일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에 대한 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소각시설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가동개시 4년차 이상 시설에 대해 연 65일 이하의 점검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에 시는 하반기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시설관리를 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각로 내부 화격자 점검 등 총 20건이며, 정기 점검 기간 동안 질소산화물 및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저감할 수 있는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의 교체 공사도 병행 실시하고 노후배관 교체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정기 점검은 소각시설의 24시간 가동에 따른 시설물 고장과 파손을 미리 방지해 소각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 운영을 안정적으로 하여 생활 폐기물 미처리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기 점검기간 중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소각시설 1호기에서 소각하고, 일부는 외부에 민간 위탁 처리할 예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결과 ▲공유주차장 확충이 1순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시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한‘2021년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5개 사업(예산규모 32억 3천만원)에 대해 우선순위 선정을 진행한 이번 총회는 69명의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의 사업 평가와 2765명의 청주시민들의 청주시선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했다. 총회 결과 1순위 ▲공유주차장 확충에 뒤이어, 2순위는 ▲무심천 산책로 공공 화장실 현대화 및 추가 설치, 3순위는 ▲모충동 우범지역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이 그 뒤를 따랐다. 시민참여예산 총회를 거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와 예산과에서 사업시급성과 재정여건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하고, 오는 11월 청주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총회를 통해 시민참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정과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시민의 뜻이 담긴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은 오는 8일까지 디지털 스마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스마트교육 모집강좌는 ▲스마트폰으로 SNS 활용하기 ▲포토샵 배우기(기초) ▲일러스트레이터(기초) ▲동영상 촬영 방법 ▲동영상 만들기(기초) 등 총 5개 강좌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 방법은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 하면 되며, 강좌별 세부 강의계획서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현재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폰 활용교육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며 “충북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을 위한 디지털 스마트교육을 개설한 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건전한 리뷰 작성 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우수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배달앱에 별점 테러, 악성 리뷰 등을 남기는 일부 이용자들로 가맹점주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전한 소비운동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소상공인과 이용자가 모두 만족할 우수 리뷰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리뷰는 음식을 주문하는 이용자의 소중한 권리이자 가맹점의 주문 증가를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번 리뷰 이벤트가 이용자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리뷰 작성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먹깨비에서 주문 후 리뷰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작성된 리뷰 중 침샘 자극 사진 등 우수 리뷰 수상자를 선정해 대상 1명에게는 먹깨비 10만 점, 우수상 5명에게는 각 3만 점, 가장 많은 리뷰를 작성한 상위 100명에게 각 1만 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다음달 5일에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건전한 리뷰 작성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야생멧돼지 선제적 포획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저지하고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고자 포획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멧돼지 3,468마리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포획에는 기존 421명으로 운영 중인 상설포획단을 정비 및 확대 운영하고, 주·야간 상시 포획 등을 통해 포획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도내 유해야생동물 피해 및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 도심지 출몰지역에 대해 야간투시경을 활용한 야간 포획이 집중 추진된다. 지난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상설포획단 운영으로 포획한 멧돼지는 총 26,926마리로, 야생멧돼지의 서식밀도는 4.8마리/㎢에서 2.8마리/㎢로 42% 정도 감소했다. 포획한 멧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사 의뢰(야생동물질병관리원, 동물시험연구소) 후 매립이나 렌더링으로 처리된다. 도는 집중포획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시․군별 상설포획단에게 총기 안전교육을 주 1회 실시토록 하고, 시․군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설치, 마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오늘(30일)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 마련된 온라인 중계 스튜디오에서 태양광, 그린 수소, 이차전지 관련 기관·단체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 솔라·에너지 페스티벌」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로 현장 참석자 50명 이내의 소규모로 열렸으며, 100여명의 참여자가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생생하게 보고·즐기는 온택트 개막식으로 치러졌다. 도는 오늘 개막식에 이어, 오는 10월 1일까지 공식누리집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관련 학술회의와 전문교육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하는 한편, 부대행사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일대일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에너지 기업들의 새로운 제품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행사 누리집에 친환경 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VR친환경 에너지 전시관을 구성했으며, 도민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던 친환경 에너지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규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은 최초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이번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30일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에서 `2021년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골든볼은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친 우수지자체에 주어지며, ‘국민을 위해서라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앞으로 향하는 돌직구처럼 적극 행정에 임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적극행정 골든볼 영상은 총 8편으로 김부겸 국무총리가 직접 적극행정 공무원의 이름과 사례를 소개하며, 지난 1일부터 월 2회 KTV를 비롯한 총리실 SNS 등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골든볼을 수상한 충북도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 소규모 폐수배출업소 TOC 간소화 지원 서비스’시책을 추진한 기후대기과 염창열 주무관이 수상했다. 물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유기물질 관리지표가 COD(화학적산고요구량)에서 TOC(총유기탄소량)로 전환됨으로써 기존 폐수배출업소는 2021년까지 변경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인허가에 필요한 수질분석 비용 및 대행 수수료 등이 약 250만 원 정도 소요되나,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폐수배출업소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충북도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도는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산업단지 내 기업활동 및 업종 고도화 지원과 청년창업공간 제공, 문화·복지시설 설치 등 기업들의 숙원 해소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 도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충주제1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먼저「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는 국비 40억 원 등 총 120억 원을 투자해 5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충청북도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설계비(10억 원)를 반영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11월 설계에 착수해 2023년 12월 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각 층에는 공유오피스를 비롯한 업무지원시설, R&D·시제품 제작 등 창업시설 공간을 제공하고 혁신·융합 지원기관 등이 입주하며, 산단 내 기업의 애로 사항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공모 선정된「충주제1산단 복합문화센터」는 국비 32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투자해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2022년 상반기 설계에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2021 도시재생 뉴딜 후보 사업지 4곳이 정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40억 원의 재생동력을 추가확보 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사업은 증평읍 일반근린형 1곳, 괴산 청천면 주거지지원형 1곳, 청주 수동 우리동네살리기형 1곳, 음성 감곡면 우리동네살리기형 1곳으로 선정지역별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증평읍 일반근린형) 사업면적 13만㎡, 사업비 538억 원, ‘21~’24 방치된 유휴부지를 활용한 자전거 플랫폼·창업지원시설 등 거점시설 조성으로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 추진 (괴산 청천면 주거지지원형) 사업면적 10만2천㎡, 사업비 188억 원, ’21~’24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귀농·귀촌 선호지역으로서 노후 주거환경 정비 등을 통한 인구유입 활성화 도모 (청주 수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면적 3만천㎡, 사업비 124억 원, ’21~’23 시유지를 활용하여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주택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음성 감곡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면적 6만3천㎡, 사업비 114억 원, ’21~’23 노후화된 집수리 및 기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신청한 7개 사업(18개 시설)이 모두 선정되어, 도내 곳곳에서 복합시설 건립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복수의 생활SOC 시설을 단일 또는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것으로, 복합화를 통해 △시설 활용도 제고 △다부처 사업 통합 추진 △운영 효율성 및 주민 만족도 향상 등이 가능하다. 특히, 복합시설의 경우 기존 단일시설 지원비율에 국고보조율이 10% 추가 지원되며, 대상시설은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등 13종 시설이다. 이번에 선정된 충북도 복합화 7개 사업(18개 시설)은 총사업비 562억 원 규모에 국비는 206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예정인 복합화사업은 청주 복합생활문화센터, 제천 다봄커뮤니티, 보은 행복가족센터, 보은 농촌복합문화센터, 옥천 청성·청산 국민체육센터, 괴산 복합문화센터, 괴산 문화복지행정타운이다. 청주시는 주민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성화동 일원에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을 (연면적 1,450㎡, 지하1층 / 지상2층) 건립하고, 제천시는 통합적 지역복지시스템 제공을 위해 명지동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달라지는 코로나19 상황에 탄력 대응해 안전 비엔날레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청주시와 조직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요청한 10월 전국의 대면 축제 취소 또는 연기와 관련해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철저한 방역체계로 무탈하게 비엔날레를 운영해온 조직위는 비엔날레가 통상적인 축제의 성격보다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 전시에 방점을 둔 전람회라는 점과 현재 전국의 국공립 미술박물관에 적용되는 방역 지침보다 강화한 기준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는 점, 출입구부터 각 전시관과 동선까지 소독매트와 에어 소독 게이트 등 2중 3중의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게 관리해 온 상황 등을 고려해 예정된 10월 17일까지 비엔날레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엄중한 방역 상황을 감안해 무료관람으로 개방해온 충북공예워크숍과 공예마켓 등 야외 행사장은 10월 1일부로 폐쇄하고, 충북공예워크숍의 체험 프로그램과 크래프트캠프 어린이 워크숍도 중단한다. 일부 행사는 온라인으로 전환해 이어간다.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하던 충북공예워크숍의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캐릭터 창작부터 굿즈‧이모티콘 제작까지 창작자들을 육성해온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이번엔 창업까지 ‘팍팍’ 밀어준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캐릭터 창업 도약 멘토링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0월 11일까지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부터 캐릭터 창작을 위한 기초과정부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및 이모티콘 제작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신규 개설한 창업 멘토링 과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보유한 창작자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뛰어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즉시 사업화 가능한 수준의 캐릭터를 보유한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창작자 6명(팀)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창작자(팀)에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업화 ▶사업계획 ▶마케팅 ▶지식재산권 총 4개 분야의 전문가가 멘토로 나서 각 팀당 최대 7차례까지 창업에 필요한 단계적 맞춤 멘토링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한다. 희망자는 웹포스터의 QR코드로 참여접수 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해당 신청서류와 함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가 청주시 권역별 13개 도서관(시립․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오송․서원․흥덕․신율봉어린이․강내․옥산․가로수)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각 아동자료실 및 종합자료실에서 ‘다채로운 주제가 있는 도서 추천’을 운영한다. 추천도서는 총 277권이다. 시립도서관의 10월 아동도서 주제는 밤하늘, 둥근 달과 별빛이 가득 빛나는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책 타고 우주로 가요’로 정했으며, 일반도서는 깊어가는 가을, 고전 소설을 읽으며 독서에 심취할 수 있는 ‘고전 명작 다시보기’를 주제로 책을 선정했다. 「밤의 과학」 등 아동도서 7권, 「오만과 편견」등 일반도서 6권이며 이외에도 장서특성화 예술분야 도서 등 총 30권의 책을 추천했다. 오창호수도서관의 10월 아동도서 주제는 ‘빛으로 만나는 도서관’으로 미술특화도서관인 오창호수도서관의 시립미술관(오창분관)과 연계한 자료를 추천·전시하여 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책과 빛을 그린 화가들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모네-빛을 그린화가」등 10권을 선정했다. 일반도서는 지난 달에 이어 도서선택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택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초지법」 제24조에 따라 지역 내 초지의 관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21년 초지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초지조성관리 대상자 14호, 103.5ha이다. 초지는 「초지법」 제5조에 의해 시의 초지조성 허가를 받아 조성되며, 사료작물 재배지·축사 등 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토지이다. 초지관리 실태조사는 매년 9월 30일을 기준으로 기록‧관리하며, 이번 초지관리 실태조사 기간은 10월 4일부터 20일까지이다. 조사내용은 초지 내 가축 사육현황, 초지이용현황, 이용형태 등이며, 초지법 위반유무, 초지관리 제외대상 유무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초지실태 조사를 통해 초지 이용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이용부진 초지에 대해 지도 및 법 위반사항 발견 시 초지관리 제외검토 등 초지 이용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청주시는 상당구 낭성면, 청원구 오창읍 등 103.5ha의 초지를 관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1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어린이공원 내 모래클리닝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모래 클리닝은 모래에 섞여 있는 쓰레기, 유리 조각 등 이물질 제거 작업 후 1차 소독을 하고, 모래를 뒤집어 통기성을 높이며 고온 스팀장비를 이용해 기생충 알 등을 살균 소독하고 마지막으로 2차 소독작업으로 마무리한다. 모래가 부족한 곳은 모래 보충을 실시하고 클리닝 작업 후에는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기생충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청주시 지역 내 어린이공원 모래클리닝 2회차 작업을 완료했으며 10월부터 3회차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래 놀이터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꼭 착용 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개천절 및 한글날의 대체공휴일인 10월 4일과 10월 11일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과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정상 개관한다. 연휴 동안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찾아 청주의 자랑이자 인류의 소중한 기록문화유산인 「직지」를 알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기관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근현대인쇄전시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한편, 대체공휴일 개관으로 10월 5일 및 10월 12일은 휴관한다. 개관 및 휴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천절 및 한글날 연휴를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과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개관일을 조정한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의미 있는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5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는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심의내용은 ▲서원구(구룡공원) 복합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 ▲오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총 12개 부서에서 제출한 공유재산 취득, 처분 등 19건의 심의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면서 “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원안가결된 안건 중 토지 또는 건물의 취득시 공시가격 10억원 이상 또는 면적 1000㎡ 이상, 처분시 공시가격 10억 이상 또는 2000㎡ 이상인 경우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30일 개신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수의사에 대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수의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의사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직업으로 학생들에게 관심을 높이 샀다. 진로특강의 강사로 나선 홍성현 주무관은 수의사는 동물 생태와 동물심리, 임상질료를 수행하며, 특히 동물과 교감하며 느끼는 행복감이 무엇보다 크다고 강조했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정창수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진로체험의 기회가 현장학습 보다는 제한적으로 이루어졌지만 청소년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대면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특강은 수의사들이 동물원에서 겪는 일상적인 에피소드나 동물 진료 중 겪은 재밌고, 기뻤던 상황을 초등학생들과 공감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드림스타트팀은 30일 오전 아동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팀은 매주 목요일 10:00~12:00 진행하는 통합사례회의에서 신규아동을 선정하고 선정 대상 사례관리 목표 수립 및 서비스 계획을 논의하며, 재사정 및 모니터링 대상자들에 대해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데 있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다”라며 “각 사례관리사마다 담당하고 있는 아동이 있지만 사례관리사 단독으로 판단을 하고 개입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이를 사례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며 더욱 나은 해결점을 찾아간다”고 전했다.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 개개인에 대한 사례관리 및 서비스지원, 지역자원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2022년 국비사업으로 선정된‘국산 밀 생산단지 경영체 육성(교육‧컨설팅)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0일 보조사업자인 농업회사법인 조은술 세종(주)과 함께 전북 익산의 국산 밀 재배단지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청주시에서 방문한 전북 익산의 국산 밀 재배단지 경영체인 보석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여 농가가 39.5ha의 국산 밀 재배단지를 집단화해 재배하고 있으며, 2021년 국산 밀 생산단지 경영체 육성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가 공모 선정된 2022년 국산 밀 생산단지 경영체 육성(교육‧컨설팅) 사업은 국산 밀 재배단지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한 교육비와 컨설팅비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대규모 농지를 집단화해 공동경영을 위한 영농조직을 구성하고 생산 및 유통과정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사업수행자인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주) 관계자는 “올 가을 흥덕구 내곡, 남촌, 상신동 일원 16ha(24농가)에 벼 수확 후 동계작물로 국산 밀(품종:새금강)을 파종해 유기농 밀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익산에서 재배하는 밀의 품종이 우리와 같아 재배요령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일반카드와 다른 디자인으로 사용아동에 자칫 결식아동이라는 낙인감을 줄 수 있는 기존의 ‘꿈자람카드’의 디자인을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가능한 지역화폐 디자인으로 변경해 사용자의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급식지원의 질적 향상을 실현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아동급식카드 약 2000매를 우선 제작했으며, 현재 코로나19 밀집도를 고려해 신규 급식지원 선정 아동 및 분실 등으로 재발급이 필요한 아동에게 10월부터 우선 배부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전체 지원대상아동에게 배부된다. 이번 아동급식카드 디자인 변경추진은 사용 아동의 정서를 고려한 복지제도를 실현하고 아동복지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주시는 급식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우려아동 4600여명이 주변 식당 1438개소를 이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카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무심천 체육공원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적모임 금지 및 식당·음식점 영업제한 등에 따라 무심천 체육공원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일부 이용객들이 모여 음주하는 현상이 자주 목격되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행정명령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2021년 10월 1일 22시부터 적용된다. 이번 행정명령으로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음주행위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위반으로 인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될 수 있다. 청주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음주행위 시 우선 계도를 통해 협조를 구하고 불응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무심천 체육공원의 야간 이용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야간 소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주민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나 감염병 확산이 심각함에 따라 부득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문화‧체육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옥천군 청성, 청산면, 보은군 마로면, 영동군 용산면 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남부3군 공유 중핵 소도시 생활거점을 마련했다. 30일 군은 2022년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인‘청성・청산면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성・청산면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청산면 지전리 일원에 대지면적 16,169㎡, 건축 연면적 2,330㎡(지하1층, 지상1층)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목욕탕까지 포함된 3종 복합화 시설을 건립하며, 사업비는 80억원 정도 소요된다. 특히, 사업대상지인 청산면의 경우 인근 청성면과 영동군 용산면, 보은군 마로면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재래시장이 서고 있는 곳으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 문화 공간이 필요한 곳이다. 군은 지난 1월 청성‧청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복지문화타운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4개면 주민 대표인 이장협의회장들과 시설물을 4개면 주민들이 합께 이용 할 수 있도록 공동건의문과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선정으로 옥천군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