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원의 운영 정상화를 지원하고 학원과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디딤돌 사업’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동작구 ‘교육 기능 도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내 공무원·입시 학원의 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경력 부족으로 사회 진입이 어려운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구는 14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관내 학원 3곳을 최종 선정했고 오는 24일까지 해당 학원 3곳의 고객상담, 학생관리, 강의기획 분야에 필요한 총 4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근로 기간 및 조건은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40시간 근무, 월 급여 200만 원이다. 추가로 참여청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도 실시한다. 이에 구는 올해 인건비 및 직무교육에 필요한 비용 약 7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 동작구 거주자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은 서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도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매일수거 및 상습무단투기지역 집중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 매일수거제를 시행한 이후 매년 관내 적치된 쓰레기가 현저히 줄어들어 청결도가 개선됐다. 시행 1년 만에 청결도 평가 관련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95% 이상이 ‘만족’하다고 답했으며, 지난해 무단투기 발생건수도 전년 대비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는 시행 이후 2년 연속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도시청결도 주민평가에서 ‘사업 으뜸구(2020년)’로,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우수기관(2021년)으로 선정됐다. 관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매일 오후 5시~10시(토요일 제외)다. 생활폐기물은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가능 폐기물 동시 배출 가능하다. 단, 비닐·투명페트병은 목요일만 배출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 외 쓰레기를 배출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지 않고 배출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구는 매일수거제 시행 이후 무단투기가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음식물이나 생활폐기물을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불법투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숭의여고-서울대와 함께 ‘2022년 고교-대학 연계 인재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활용한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교과 위주 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융합주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균형 발전 및 미래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는 숭의여고를 대상으로 서울대가 참여한다. 구는 이를 위해 3월중 동작구-서울대-숭의여고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교육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교과과정과 연계한 정규수업, 미래인재로서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동아리 활동,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방과후교육, 다양하고 체계적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총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경제학 한눈에 보기 ▲빅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마이닝 ▲화학 실험 아카데미 ▲머신러닝과 딥러닝 실습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핵심역량인 창의력·문제해결력·도전정신 등을 기른다. 더불어, ▲인문으로 깊이 보기 ▲독서 토론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까지 2022년 해빙기를 대비하여 교량, 육교 등 도로시설물 및 급경사지(도로사면) 등 관내 시설물 총 10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땅속에 얼어 있던 수분이 녹아 낙석이나 붕괴 및 지반침하 등 한 해 중 안전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구는 토질 및 기초 관련분야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급경사지(도로사면) 및 옹벽을 합동점검 했다. 또한, 도로시설물의 수명연장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교량·육교 및 지하보차도 등 나머지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토목구조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도로보수 기동반 및 도로시설물 유지보수업체를 활용하여 정비조치하고, 예산확보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 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5월 31일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중대재해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이달 11일 서울시의 '2022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서순라길 일대 상권 활성화 도모에 나선다. 아트테리어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와 지역 예술가를 1:1로 매칭하여 가게 내·외부 시설 및 사인물, 홍보물 등에 맞춤형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동시에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를 지닌다. 지역 상권과 일자리 창출의 상생모델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사업의 대상지 ‘서순라길’은 창덕궁 앞 도성 한복판 역사인문재생 사업구역 내 위치해 있다. 종묘 돌담길을 따라 점포들이 늘어서 있고 오랜 역사의 흔적 또한 고스란히 간직한 골목상권이다. 하지만 이 일대 건물 전체의 70% 이상이 1980년대 이전 준공돼 현재는 입면이 상당 부분 훼손되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공실까지 많아져 상권이 침체돼 있는 상태다. 이에 종로구는 이번에 확보한 시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쌓여진 시간을 지키고 새로운 시간을 더하는 아트테리어’라는 콘셉트로 서순라길에 위치한 점포 40여개와 지역 예술가 15명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리마을지원사업’ 공모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며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모임 초기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행정적 뒷받침을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속 1인 가구 돌봄과 같이 복지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으면서도 사회적 관심사가 집중된 여러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려 한다. 지원 규모는 사업별 200~500만원이고 공모 분야는 구 역점사업과 연계한 건강, 문화, 환경, 교육 등이 있다. 총 20여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회사 등에서 근무하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단체이다. 방법은 이달 25일까지 자치행정과 또는 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사전 상담을 받은 후 27일 18시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4월 중 민관평가단 1차 심사와 컨설팅, 마을공동체위원회 2차 심사를 차례로 거쳐 5월 중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까지 마친 뒤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깎아주는 이른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구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2년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차인과의 상생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임대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더 많은 임대인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임차상인들의 매출 감소와 더불어 임대료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통해 임대료 인하를 유도,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분위기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은 자발적으로 점포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30~100만 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임대료 인하 금액에 따라 3개 구간으로 나누어 구간별로 정해진 금액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임대인은 임대료 인하액이 10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인 경우 30만 원,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이면 50만 원, 1000만 원 이상이면 10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마포구민과 마포구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상자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건전한 여가 활동과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상자텃밭’ 사업은 가정집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작물을 키울 수 있어 구민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나날이 커져가는 상자텃밭에 대한 관심에 따라 구는 올해도 총 1000개의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신청 대상은 마포구민과 마포구 소재 단체로, 개인은 1인당 최대 5세트까지, 단체는 최대 1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자텃밭은 모양이 다른 두 종류로 ‘기본’형과, 작물이 지지할 수 있는 지주대가 포함된 ‘지주대’형이 있으며 수량은 각각 500세트씩이다. 기본형 세트는 ▲상자텃밭 ▲배양토 50리터 ▲상추·치커리 모종 8모가 포함됐고, 지주대형 세트는 ▲상자텃밭 ▲지주대 ▲상토 50리터 ▲청상추·적상추 모종 8모로 구성했다. 구는 두 종류의 상자텃밭을 각각 일반 대상에게 400세트씩 총 800세트를, 교육·공공기관에는 100세트씩 총 200세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비용은 세트 당 80%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지난 17일 마포의 관광명소를 안전하게 지키는 ‘마포명예관광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명예보안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명예보안관의 활동 다짐을 듣고, 서울관광경찰대 홍대센터의 관광경찰대 홍보 시간을 가졌다. 명예관광보안관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포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명소를 지키는 자원봉사단체로 총 30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와 연남동 일대를 2개 조로 나눠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1조는 ‘홍대 걷고싶은거리’부터 ‘축제거리광장’을 순회하고, 2조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공원’ 일대를 순찰한다. 순찰 활동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계도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홍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기초질서 준수 및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이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면 유관 부서와의 합동 계도를 실시하고 구정 홍보 캠페인에도 나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소셜벤처 육성’ 정책이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성동구는 2018년 생산성지수 측정 우수기관, 2020년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다. 이번 생산성대상 우수사례에는 전국 163개 지자체에서 446건 응모하였고 최종 12개 우수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성동구는 ‘소셜벤처 지원을 통한 혁신일자리 창출’ 사례로 ‘상생경제 분야’ 장려상(한국생산성본부표창)을 수상하였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평가하며, 생산성지수 측정‧우수사례 등 2개 영역 우수기관 시상을 통해 지방행정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유도한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 전국 최초 소셜벤처 지원 조례 제정 등 행·재정적 제도 구축 ▲ 자립 기반 마련과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조성 ▲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협업 체계 확립 등 타 지자체와의 차별되는 정책을 통해 소셜벤처 법제화 견인과 중앙정부의 지원 정책 유도, 전국 최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구립은뜨락도서관에서 ‘사이버서당·서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정보서비스의 일환으로 한자 학습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전통문화연구회 ‘사이버서당·서원’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이버서당·서원’은 (사)전통문화연구회가 전개하는 ‘한자교육국민운동’으로 시작된 서비스로, 전국민 어문능력과 인문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기초한문 ▲중급한문 ▲고급한문 등 수준별로 유익한 콘텐츠와 ▲인문교양 강좌가 마련돼있다. 은평구공공도서관 통합회원이면 은뜨락도서관 종합자료실 디지털좌석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 유스 올림픽’을 수행할 청년 보조사업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 유스 올림픽’은 2022년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특화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청년지원 사업이다. 청년 대상으로 권역별 정기적 체육활동, 체육대회 개최, 청년 커뮤니티 형성 등 청년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 수행자와 대상자가 둘 다 청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신청 자격은 이달 16일 기준 대표자가 만19~39세 청년으로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청년 스포츠 관련 또는 체육활동 실적 보유한 비영리 법인·단체,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1일까지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은평구 청년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총 사업비는 1천5백여만 원이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의 적정성, 사업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최종심의 후 확정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건강증진과 네트워킹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청년과 지역사회가 한층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는 계기가 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까지 2022년 해빙기를 대비하여 교량, 육교 등 도로시설물 및 급경사지(도로사면) 등 관내 시설물 총 10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땅속에 얼어 있던 수분이 녹아 낙석이나 붕괴 및 지반침하 등 한 해 중 안전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구는 토질 및 기초 관련분야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급경사지(도로사면) 및 옹벽을 합동점검 했다. 또한, 도로시설물의 수명연장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교량·육교 및 지하보차도 등 나머지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토목구조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도로보수 기동반 및 도로시설물 유지보수업체를 활용하여 정비조치하고, 예산확보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 후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5월 31일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중대재해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은 올해 희망온돌 겨울나기 캠페인에서 13억9백만원을 모금하며 역대 최고 성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에서 각계각층 지역 주민, 기업 및 소상공인, 공공기관, 종교단체 등 1,100여 개인·단체가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에 힘입어 성금 3억7천3백만 원과 9억3천6백만 원 상당의 성품 등 총 13억9백만원을 접수했다. 올해 모금 목표액 10억 원보다 31% 높은 금액으로 역대 최고 모금액이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은평구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빛나면서 어느 해 보다 올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모금 기간에는 특별한 기부 사연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집 아이들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기부한 따뜻한 사연과 뺑소니범을 검거한 두 시민 영웅이 받은 포상금 150만원 전액을 기부한 일이 있었다. 응암1동에 거주한 어느 구민은 올해 아이를 출산한 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3월 22일(화)부터 강동구 소재 27,993필지의 2022년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표준지공시지가를 이용하여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3월 22일(화)부터 4월 11일(월)까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 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기간 내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민원실 또는 인터넷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터넷을 통한 의견 제출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의 부동산가격민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처리결과는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봄철 기승을 부리는 산불을 방지하고자 내달 17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에 나선다. 은평은 북한산, 이말산 등 5개 산이 있으며, 임야 면적이 행정구역의 약 45%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지역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지난해 은평에선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서울 전체로 보면 최근 10년간 매해 평균 1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봄철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산불이 빈발하는 등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총괄 지휘한다. 산불진화 인력은 공무원, 진화대원 등 총 1,470여명으로 구성돼 산불 발생시 단계에 따라 진화에 동원된다. 구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광역 감시망을 구축한다.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한 산불예방 드론을 띄워 은평구 산림을 수시 순찰한다. 무인감시카메라와 블랙박스 등 장비를 활용해 입산자 실화 예방과 산불 가해자 추적에도 나선다. 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현장 지휘체계를 재확립했다.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 진화 공조 체계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5일(화) 상일리 3‧1운동 기념사업회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상일리 3‧1운동 기념사업회 설립 추진위원회’는 1919년 3월 27일, 구천면 상일리(現 강동구 상일동) 헌병주재소 앞에서 주민 1,000여 명이 모여 만세시위를 했던 근거가 고증되면서, 이를 재조명하고 지속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구성되었다. 추진위원회에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비롯한 지역인사, 분야별 전문가 등 21명이 위촉되었고, 위원들은 상일리 3·1운동 기념사업회 설립을 위한 자문·심의 역할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는 상일리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상일동 511번지 일대에 ‘상일리 만세광장’을 조성했으며, 지난 8월에는 상일리 3·1만세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기념사업 추진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5일(금)에는 상일리 3·1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천면 상일리에서 일어난 3·1운동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이날 위촉된 위원들에게 “내실있는 자문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안전한 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3월 중순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Walking School Bus)은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맞벌이 가정 등 자녀의 하굣길 동행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가 집까지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도록 동행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방향이 같은 8명 내의 아이들로 노선을 구성한 후, 노선 당 1명의 지도사를 배치해 하굣길을 함께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방학기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앞서, 구는 11개 초등학교에서 28개 노선을 운영했고 작년에 약 170여 명이 참여했다.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들에게 호응이 좋아 올해는 12개 초등학교에서 29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통해 대상 학생을 모집하며, 학기 중에도 자녀의 하굣길 동행이 어려운 가정은 언제든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하굣길에서 발생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는 주민들이 온라인에서 쉽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온통중구'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소통기능을 강화한 플랫폼 '온통중구'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주민참여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의 명칭 '온통중구'는 '온통 온라인으로 통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말 공모전을 통해 주민의 아이디어와 투표로 정해졌다. 온통중구는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반응형 웹으로 개발돼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이 가능하다. 메인 메뉴는 ▲바로소통 ▲정책제안 ▲주민참여예산 ▲온통중구소개 등 4개 분야다. '바로소통' 메뉴에는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비대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영상센터를 개설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각종 행사와 회의, 교육 등을 온라인 공간에서 다시 활성화하고자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의 유익한 정보와 소식을 주민과 나누는 '콘텐츠공유' 게시판도 마련됐다. 한편, 중구청 블로그와 유튜브, 밴드 등의 SNS채널과 다양한 주민커뮤니티, 디지털행정플랫폼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l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31일까지 발달장애인 자립훈련 및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이용자를 모집한다. 스마트 지킴이는 위치 추적기를 내장한 깔창, 시계를 말한다. 기기 사용시 사전에 안심존을 설정해 착용자가 설정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와 관리자에게 메시지가 실시간 전송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 발달장애인 30명이다. 시계 착용에 거부감이 있는 장애인은 깔창형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31일까지 용산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열린공간-교육 및 프로그램 신청–스마트 인솔 신청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종예방 스마트 지킴이를 지원한다”며 “사업 효과성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스마트기기와 기기 통신비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 기기 결함 시 1년간 무료로 A/S를 받을 수 있다. 구는 대상가구에 사용방법 교육도 병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발달장애인의 자립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자립과 사회안전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비롯한 1:1 입시상담실, 진로입시방송 등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3월 30일부터 연중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입시상담실은 중3부터 고3까지 학생별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공교육 진학컨설턴트 전문가 14명과 함께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맞춰 생기부 작성, 학년별 학과목 관리, 대입 수시·정시 상담, 자소서 작성법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1일부터는 고등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대입준비를 위한 학년별 온라인 입시설명회가 유튜브 채널 ‘진로입시덕후’를 통해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입시설명회는 ▲3월 21일, ‘대입준비를 위한 올바른 고교생활’ ▲3월 25일, ‘2024년도 대입준비를 위한 대입관리’ ▲4월 1일, ‘2023년도 대입합격을 위한 전략특강’을 주제로 실시간 방송되며, 관악구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4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19시에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나 영상게시를 통한 진로입시방송을 운영하여 ‘진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27.9%)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현황을 고려해 범죄 피해 취약 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관악형 안전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역특성을 분석하고 주민요구를 반영해 관악경찰서와 협력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악형 중장기 범죄예방 안전사업 로드맵인 '관악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범죄 청정도시 관악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안전관련 사업을 총괄해 빈틈없이 챙긴 결과 사업별 평균 97%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년도 사업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미진한 사항을 보완해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분야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생활 속 안전이 구현되는 범죄 청정도시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 ‘안전의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참여와 협력 강화’ 4대 정책목표,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의 주도적인 구정 참여를 도모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2022년 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한다. 2023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총 10억 원 규모로, 사업비는 1개 사업 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범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제안 대상은 지역발전 및 복리증진에 우선되는 지역 밀착형 소규모 사업이며, 구민이나 지역에 위치한 기업‧단체‧학교의 직원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대문구청 8층 자치행정과 및 14개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동대문구 천호대로 145, 8층 자치행정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동대문구청 누리집의 행정정보(예산‧결산→주민참여예산제도→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구는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주관부서 검토를 실시한 뒤,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바일(인터넷) 주민 투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60%)와 모바일 투표(40%) 결과를 합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우이신설연장선(우이~방학역)에 대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기본계획 공청회가 지난 3월 15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주민 약 200여 명과 도봉구청장, 오기형 국회의원, 시 구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이신설연장선의 선형 및 배선계획( 열차운영 효율성 주변 개발계획 경원선 방학역과의 원활한 환승 동북선 등 타 노선과의 연계) 등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주요 환경현황 영향예측 저감방안 등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서울시의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진 방청인과의 토론에서는 조속한 사업추진, 역사 추가 신설, 출입구 위치 선정, 동북선과의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서울시는 총사업비의 증가로 인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와의 협의에 어려움이 있으나 10년 이상 사업이 지연된 만큼 2029년까지 개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우이신설연장선은 강북구 우이동과 도봉구 방학동을 잇는 도시철도이다. 지난 2008년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BTO(수익형민자사업)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고시되었으나, 민간사업자의 제안이 없어 2011년 서울시 재정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3월 16일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마을과 틈새돌봄을 함께 운영할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신학초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1월 6일 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모두잇] 누원초(1호) 개소에 이어 신학초(2호)가 두 번째다. '모두잇'은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전담인력 등 전반적인 운영은 도봉구가 담당하는 '초등방과후지원센터'로서, 학교.마을 협력형 지역중심 초등방과후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치 및 운영된다. '모두잇'은 방과후학교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지원실'과 아이들이 방과후에 쉴 수 있는 '방과후쉼터'로 구성된다. 돌봄교실이 지원하지 못하는 아침(07:30~9:00), 저녁(17:00~20:00) '틈새돌봄지원'과 정규수업이 끝난 방과후(12:30~17:00) 언제든 쉴 수 있는 '방과후쉼터'를 운영한다. 한편 올 1월에 개소한 1호점 누원초 모두잇은 3월 개학 이후 주간 평균 106명의 학생들이 방과후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토요 방과후학교도 운영을 앞두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아직 개소 전인 모두잇 숭미초(3호)도 주간 평균 7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 4월 11일부터 특화사업인 ‘나래 북 팩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래 북 팩토리’는 어린이와 부모로 구성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족형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의 생각과 경험을 담아낸 그림책을 제작하는 도서 출간 프로젝트다. 나래 북 팩토리 사업은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우리 가족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우리 가족이 들려주고 싶은 추억과 에피소드를 그림책에 담아내는 과정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4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14회로 구성됐다. ‘백년아이’, ‘넘어’, ‘호랑이 바람’ 등을 펴낸 김지연 동화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먼저 그림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제작 기법에 대한 강의를 한 후, 참여 가족이 직접 콘티를 구성하고 그에 맞는 글과 그림을 작업해 그림책을 완성해나간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금천 가족들의 생각과 개성을 담아낸 ‘우리 가족 그림책’은 참여 가족마다 각 1권씩 각각의 양장 그림책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3월 31일까지를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21일(월) 오전 7시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한다. 새봄을 맞아 지역 곳곳에 쌓인 겨울철 찌든 때를 청소해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다. 금천구는 21일 금천구새마을운동금천지회 100명과 함께 시흥대로 보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청소를 실시한다. 대청소 기간 중에 주택가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는 일제히 수거하고, △ 공공청사 및 주요 시설물 △ 안양천 △ 버스정류장 시설물도 청소한다. 또한 도로먼지흡입청소차, 노면청소차, 물청소차를 운영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염화칼슘을 깨끗히 제거할 예정이다. 각 동주민센터는 대청소 기간 내 청소 취약구간을 선정해 장기간 적치된 쓰레기,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말끔히 정리한다. 금천구는 이번 청소를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수요일 ‘금천 클린데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변 분진과 미세먼저 제거, 범구민 대청소를 이어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무겁지만 새봄을 맞아 마을 곳곳에 묶은 때를 청소하며, 답답했던 고민거리도 함께 씻어내길 바란다"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오는 4월 1일까지 제2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 네트워크’는 광진구에서 추진할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청년 참여기구’ 역할을 수행하는 거버넌스 단체를 말한다. 이들은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광진구는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청년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부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광진구에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거나 ▲광진구 소재 대학에서 수학(재학‧휴학‧졸업생 모두 포함) 또는 ▲광진구 소재 기업‧청년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일 18시까지이며, 신청자는 광진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필요서류를 다운로드 및 작성 후 광진구청 아동청년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4월 중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오는 30일까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에 참여할 경비원 취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 직종으로 근무하기 위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구에서는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50+ 중장년층 구직자가 비용 부담 없이 교육을 받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 교육은 경비직이 50+ 세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종 중 하나임을 적극 반영하여 4‧6‧9월에 총 3회에 걸쳐 확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광진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한 만 50세~64세의 50+ 세대 중 경비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30명 내외이며,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구직활동 기간 ▲구직상담 내용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반영해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광진구에서 부담하고,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1:1 구직상담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1기 교육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한국경비협회(성동구 성수이로20길 10)에서 진행되며, 교육 과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 11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부동산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규정 위반사항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집중 계도에 나선다. 구는 최근 인터넷을 통한 공인중개사들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가 급격히 늘어났지만 관련 법규 및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경미한 위반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반 유형은 ▲중개대상물의 표시사항 누락 ▲사용승인일 미기재 ▲전용면적 오타 등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미친다고 볼 수 없는 가벼운 위반사항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구의 입장이다. 이에 강북구는 행정처분과 계도 대상을 구분하는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유형별 처분기준’을 자체 수립해 집중 계도를 실시 중이다. 구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보다 계도 위주의 단속으로 올바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제도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집중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7월부터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50만원 또는 5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도, 감독기관의 역할은 처분이 아닌 제도가 올바르게 자리잡도록 이끌어 가는 것”이라며 “올바른 부동산중개문화를 정착해 구민에게 올바른 정보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경인로 일대 기반 산업의 활성화와 도약을 위한 ‘2022 문래 기계‧금속 역량키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함께 협업해나갈 참여자(팀)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래동의 뿌리산업으로 알려진 기계‧금속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관련 산업 종사자, 비영리법인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 성장을 혁신, 문화자산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모집분야는 ▲시제품 개발, 크라우드 펀딩, 공장간 협업을 통한 설계 및 기획에 참여할 ‘제조 메이커스’와 ▲상표권‧특허권 등록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기술 및 서비스 교육 운영, 청년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서비스’, 총 3개 분야로 각 분야별 2개팀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 영등포 소재 사업장 종사자, 비영리민간법인 및 단체를 포함한 (예비)창업자 등은 4월 3일까지 영등포메이커스 홈페이지의 접수/문의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조 메이커스’ 분야 선발팀에는 최대 300만 원을, ‘역량강화’, ‘교육·서비스’ 분야 선발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구청 1회 방문만으로 부동산중개사무소 폐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청에서 부동산중개사무소 폐업신고 시 사업자등록 폐업신고 서류를 함께 접수하고, 이를 민원인 대신 세무서로 전송해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민원인이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사업자등록 폐업 미신고로 인한 세금 추징 등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원스톱 서비스 시행에 앞서 지난 2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영등포세무서와도 업무협의를 마쳤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서 내 안내문을 비치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구지회 등 유관기관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폐업을 원하는 업소 대표가 중개사무소 등록증과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하여 중개업 폐업신고서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와 구비 서류를 구청에서 일괄 접수해 세무서로 등기우편 발송하면 세무서에서 폐업신고 처리를 한 후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구는 그동안 이원화되었던 업무처리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성북마을아카이브’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일보 등에서 후원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우수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성북구는 2020년 자치분권 강화 분야, 2021년 행정효율성 제고 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2년 주민의 삶과 도시의 기록저장소 ‘성북마을아카이브’를 주제로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성북마을아카이브’는 성북의 역사·문화자원, 주민의 생활에 관한 기록들을 수집하고 디지털 기록저장소에 보관하여, 누구든지 쉽게 성북의 마을기록을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든 홈페이지로 주민이 마을기록 발굴과 역사문화 콘텐츠 생산과 소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식플랫폼이다.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성북구의 여러 장소를 지도에서 탐색하고, 성북에서 일어난 176건의 독립운동과 100명의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확인하고,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성북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등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통장협의회가 자매도시 삼척에 산불피해 구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화마가 휩쓸고 간 강원도 지역 복구를 위해 성북구 20개 동 통장협의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통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활동이다. 17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성북구 통장협의회 회의에서는 성금기탁과 함께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감사장 전달, 퇴임통장님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성북구는 2021년부터 퇴임통장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통장업무편람이 포함된 업무수첩과 명함을 배부하여 460여명의 통장님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북구에 따르면 이번 통장협의회의 기부가 기폭제가 되어 참여의사를 밝힌 주민과 단체로부터 지속적으로 기부 문의가 현재 잇따르고 있다. 구는 모금계획을 구체화하여 온정의 기부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지난 2019년 5월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주민들이 마련한 5,400여 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17일 기탁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가 길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임차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환산보증금 9억 원 이하 점포에 대해 올해 임대료를 인하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 및 점포의 임대인으로 임대료 인하 구간에 따라 △1백만 원 이상 5백만 원 미만은 30만 원 △5백만 원 이상 1천만 원 미만은 50만 원 △1천만 원 이상은 100만 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받는다. 지원 요건은 △'상가임대차법' 제3조제1항에 따른 사업자등록 대상이 되는 건물일 것 △상가 임차인이 영업 목적으로 계속 사용 중일 것 △임대차 관계가 지방세 기본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특수 관계인이 아닐 것 △임차인 업종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별표14) 세액공제 배제업종이 아닐 것 △2022 년 1월 1일 이후에 임대차계약 기간이 남아 있을 것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경제에도 봄바람이 불어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착한 임대인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권을 보호할 수 있는 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가 면목2동과 상봉2동의 면목패션봉제특구 내 주민공동이용시설(봉우재로 111, 2층)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봉제공방을 운영한다. 해당 지역은 특화산업인 패션봉제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특정개발진흥지구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중심시가지형)으로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곳이다. 오는 10월 고시를 목표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구는 고시 이후 사업비(시비) 등 200억을 확보해 생활SOC와 패션봉제 클러스터 등 앵커시설 조성과 패션특화 가로 조성 등 마중물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먼저 패션봉제산업의 특성을 살려 봉제인력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활용해 선순환적 마을경제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번 생활봉제공방 운영을 통해 패션봉제 산업 홍보와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봉제기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생활봉제 강의는 지난해 면목패션봉제특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했던 봉제강사 양성과정 시범사업을 수료한 16명의 우수봉제기술인들이 맡는다. 공방 수업은 상·하반기에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 수업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다. ‘생활봉제’라는 주제에 걸맞게 재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 통장협의회가 자매도시 삼척에 산불피해 구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화마가 휩쓸고 간 강원도 지역 복구를 위해 성북구 20개 동 통장협의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통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활동이다. 17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성북구 통장협의회 회의에서는 성금기탁과 함께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감사장 전달, 퇴임통장님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성북구는 2021년부터 퇴임통장을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통장업무편람이 포함된 업무수첩과 명함을 배부하여 460여명의 통장님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북구에 따르면 이번 통장협의회의 기부가 기폭제가 되어 참여의사를 밝힌 주민과 단체로부터 지속적으로 기부 문의가 현재 잇따르고 있다. 구는 모금계획을 구체화하여 온정의 기부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지난 2019년 5월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주민들이 마련한 5,400여 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17일 기탁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는 제272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4명의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17일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황금선 용산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임광준 세무사와 이재욱 세무사 그리고 최성연(前, 성동구청 기획재정국장)이며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관 2021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예산에 대한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검사하여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9월에 개최되는 제27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황금선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는 없는지, 용산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했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검토사항이 다음번 예산 편성 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는 3월 17일 강원도 강릉시 산불피해 주민을 돕고자 의원들의 성금 모금 등을 통해 3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하고 이를 전달하였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산구의회’ 명의로 강원도 강릉시 산불피해주민을 지정하여 기탁되었다. 김정재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강릉시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많으신데 용기를 잃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이 지난 15일, 옥인동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내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옥인동 도로개설공사는 신교동 2-139부터 옥인동 47-509의 116m 구간에 폭 4m로 도로를 신규 확장하는 공사로 작년 5월에 착공하여 올해 4월에 준공된다. 김금옥 의원은 종로구청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김금옥 의원은 도로와 서울교회 방향으로 통하는 입구 연결부에 횡단하수거를 신설하는 방안 및 도로 북측 암반을 당초 계획보다 더 파쇄하여 주차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요청하였다. 또한 옥인1주택 재개발사업으로 국유지 지목이 도로에서 대지로 변경되어 정비사업 해제 이후에도 환원되지 않은 토지 현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이 지역에 도로가 신규 개설되면 주민들의 이동이 한결 편안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걷기 좋은 길 등 생활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저의 의정방향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이 3.16.에 황학정 앞 체육공간 및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도로선형 변경, 주차장 조성, 운동시설 정비 등 복합공사로 2019년부터 문화재청,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추진된 장기 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통해 황학정 앞 도로폭을 4m에서 6m로 확장하고 도로선형을 조정하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공간을 조성하고 26면의 주차장을 건설한다. 이와 함께 국궁장 주변 수목식재, 운동시설물 교체도 함께 추진해 공원 환경도 정비한다. 최 의원은 그 간 사전 준비부터 예산 편성, 사업 계획 수립, 추진까지 꾸준히 관심을 쏟아 왔으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대로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최경애 의원은 “공사가 준공되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추진해 달라”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는 3월 17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민·관협력 친환경보일러 교체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과 연계해 이루어졌으며, 애큐온은 에너지취약계층 200가구의 자부담 비용 6천만원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이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연간 100만원의 도시가스비를 지출하는 가정은 약 13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올해 서울시는 10년 이상 된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대당 10만원, 저소득층에는 대당 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평균 90만원가량 소요되는 교체비용을 감안했을 때 저소득층은 나머지 30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시는 이번 애큐온의 기부로 추가비용 부담 없이 에너지취약계층 200가구(3월 100가구, 10월 100가구)의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각 자치구 환경과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수도권 광역전철을 이용하여 수도권과 천안시를 오고가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3월 19일부터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은 평택역 이후 충청도까지 연결되어 있어 인근에 충청지역 버스 등이 운영되고 있으나, 충청지역 버스와 광역전철 간 별도 요금할인이 없어, 충청지역 버스와 광역전철을 연속 이용할 경우 요금을 각각 지불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천안형 환승할인’ 추진으로 양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 시내버스를 연속 이용하면 전철 기본요금 1,250원이 경감되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과 연계되어 수도권 버스까지도 환승할인된다. 예를 들어 천안 시내버스 이용객이 수도권 광역전철로 환승하여 천안역에서 시청역(서울)까지 이동할 경우, 기존에는 4,550원(천안버스 1,500원, 수도권 광역전철 3,050원)을 내야 했다. 앞으로는 전철로 환승 시 지불했던 기본요금 1,250원을 경감 받아 3,300원만 내고 이용가능하다. 이후 시청역(서울)에서 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디딤돌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취업디딤돌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실무경험과 역량교육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결혼이민자 취업디딤돌 사업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것이다. 취업디딤돌 사업 참여자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로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 5급 이상이다. 취업디딤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3.21일부터 3.25일까지 사업 운영기관인 영등포구가족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5명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소재 가족센터와 외국인지원시설, 취업교육기관 등에서 통역 및 번역․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취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도 지원받을 수 있다. 취업디딤돌 사업의 실무경험을 제공할 기관으로, 서울시 소재 가족센터, 서울시 운영 외국인지원시설, 공공취업지원 기관, 비영리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기관 모집도 3.21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이 운영하는 서울시 대표 평생학습브랜드 서울시민대학이 올해 시민학사 197명과 시민석사 35명을 배출한다. 2013년 개교해 2018년 명예시민학위제를 도입한 이래 올해까지 총 1,257명의 시민이 학사·석사를 취득했다. 명예시민학위는 서울시민대학의 정규강좌를 일정시간 이수하고, 졸업 연구를 수행한 학습자에게 주는 비공인 학위다. 시민학사·석사·박사로 구분된다. 시민학사는 시민대학 강좌 100시간 이상을 수강하면 취득할 수 있다. 시민석사는 학사를 취득한 후 시민대학 강좌 100시간을 추가로 이수하고, 동시에 공통과목 80시간, 전공세미나 20시간을 합산해 총 200시간을 이수하고 졸업 연구를 승인받은 학습자에게 수여된다. 올해 시민석사 취득자의 평균 학습누적시간은 15,114시간으로 1인 평균 432시간에 달한다. 특히, 올해 졸업생들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된 2020년 2월 시민학사 취득했다. 이후 대면수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곧이어 시민석사과정에 참여해 일상 속 학습을 멈추지 않은 결과 졸업이라는 값진 성취를 거뒀다. 지난해 시민석사과정에서는 연구주제에 따라 15개 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에서는 최근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 및 코로나19 사망자 증가에 따라 화장로를 최대용량으로 가동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 2개소의 화장시설을 통해 일 평균 135건의 화장을 실시하여 오다가, 최근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별도로 28건을 추가 운영하면서 화장수요 대응에 노력해왔다. 전국 화장로 1기 당 하루 평균 가동 수는 3.3회(보건복지부 자료 기준)인데 비해, 서울은 화장로 1기 당 하루 평균 4.8회 가동으로 상대적으로 가동률이 높았다. 그러나 최근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에 코로나19까지 더해지면서 사망자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2년간 1월~2월 서울시 일평균 사망자 수는 133명인데 비해 올해 같은 기간에는 154명으로 15.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2월 서울시 전체 사망자 9,095명중 코로나 사망자는 619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3월 말 확진자 및 확진 1~2주 후 사망자 규모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따라 화장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는 3월 16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금천구가 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나섰다. 3월 17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산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교통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지킴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금천구는 지역 18개 초등학교에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250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횡단보도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하며,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진다.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는 금천구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인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과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에서 파견된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전지킴이들의 교통지도를 통해 등하교 시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 3월 15일 수유1동 하수시설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구청 관계 공무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민원사항은 공공하수관이 사유지인 수유1동 469번지 주택 마당 밑으로 지나고 있어 거주 주민의 불편함이 있으니 신속한 조치를 바란다는 내용이었다. 민원을 접수한 이백균 의원은 구청 하수시설 담당 부서인 안전치수과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원인은 구청에서 사용료를 지급하거나 하수관을 이설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백균 의원은 구청 직원들과 민원인의 요청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후, 직원들에게 민원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치며 이백균 의원은 “주민이 필요로 한다면 어디든 나가서 현장을 살피도록 하겠다”며, “발로 뛰는 구의원으로서 현장 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확산하고자 2019년 시작돼 4회째를 맞았다. 올해 총 193건의 응모 사례 중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1·2·3차와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정해졌다. 문 구청장은 지역상인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적극적인 민관 협치(거버넌스) 체계를 운용해 온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상인과 청년은 물론 기존에 자리하고 있던 경로당 회원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청년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신촌, 파랑고래’를 조성할 수 있었던 것도 거버넌스 행정 역량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달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 구청장은 “지역 문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여러 구성원 분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거버넌스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특별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구종원)은 서울시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와 협력해 50+세대의 전문 경력을 공공서비스 분야에 활용하는 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17일(목) 오전 10시부터 서울시120다산콜재단,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 기관은 공공분야 전문경력형 50+일자리를 발굴 및 확산하고,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이 협력하여 서울시 50+세대를 대상으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50+세대의 전문성과 경력을 공공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서울50+인턴십’ 수행경험을 토대로, 세 기관은 50+세대에게 적합한 공공분야의 인턴십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할 예정이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인턴십’ 사업은 중장년의 전문경력을 대시민 공공서비스에 활용하는 ‘공공기관 적합 인턴십 모델’이다. 55세 이상 65세 이하의 서울시민 62명을 대상으로, 서울시120다산콜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