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아프간 내 사회 혼란이 계속되면서 여성 생명권과 기본권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국제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시작됐다. 송 군수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를 함께 이끈 김보라 안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실 아프가니스탄과 진천군은 얼마 전 아프간 특별기여자 수용으로 인연이 일찍 시작됐다.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시설에 머무르는 특별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분투 중인 송 군수는 아프간 여성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인권 보호 운동에 함께 하자고 호소했다. 송기섭 군수는 “탈레반이 카불 점령 뒤 가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거론했었던 만큼 그에 걸맞는 행동을 보여할 때”며 “많은 국민들이 함께 아프간 여성 인원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송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과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 오은주 교육장, 김길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각각 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고급 식재료인 돈마호크 스테이크, 로브스터가 급식으로 나오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학교는 충북공업고등학교로,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특식을 정해 올해 처음 ‘특식 데이(day)’를 운영하고 있다. 연 2회 특식데이를 운영하는데 지난 7월 13일에는 돈마호크 스테이크가, 9월 8일에는 김치제육덮밥, 갈릭버터로브스터구이, 메론, 유기농오렌지주스 등 고급 레스토랑 메뉴가 급식으로 나왔다. 충북공고는 내년에도 특식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9월 8일 급식 후 학생들이 직접 특식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현장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장어덮밥, 목살 스테이크가 선정되었다. 이에 충북공고는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를 반영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특식을 내년도 특식 데이에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교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가 항상 즐거운 곳이 될 수 있도록 급식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학교생활을 더 좋은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 특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다양한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도내 초(5~6학년)·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있다. 진로교육원은 직업현장의 올바른 이해와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톡톡(Talk Talk) 진로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진로교육원 뿐 아니라 도내 원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북부권 및 남부권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토크콘서트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업 현장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돕고,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앞서 상반기인 4월부터 8월까지는 ▲연출가 ▲스포츠매니지먼트 ▲가수 등이 초청되어 진로토크콘서트를 운영했었다. 하반기인 9월부터~11월까지는 ▲미디어 창작 PD ▲의사 ▲한의사 ▲빅데이터 전문가를 초청해 진로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9일 진로교육원에서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42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창작 직업군에 관한 진로토크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멘토로 나선 강연자는 유튜브(YouTube)를 연구하며 많은 유튜브 사용자와 콘텐츠를 공유하는 채널인 유튜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목행시장상인회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을 위한 ‘우리 함께 해요’ 고객이벤트를 마련했다. 목행시장상인회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목행전통시장 현장 방문 및 온라인판매 이용고객 중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풍성한 경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상인회는 경품으로 대형 TV, 선풍기 등 약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목행시장상인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기간에 유튜브 방송을 통한 라이브 판매도 진행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충주시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내 고객은 구입 2시간 내 배달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기 목행시장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점점 확산함에 따라 기존과는 달리 온라인 판매와 병행해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 예방 슬로건‧엽서 디자인 전시’ 및 ‘호암지 비대면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센터는 오는 17일까지 호암지에서 ‘호암지걷9, 사진찍9, 선물받9’를 주제로 비대면 방식의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걷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호암지에 게시된 자살 예방 현수막 2장과 인증 촬영 후 9월 15일 오후 12시까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용휴대전화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백신 예방 접종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충주시예방접종센터(충주실내체육관)에 ‘2020년도 자살 예방 슬로건‧엽서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전시해 자살 예방을 위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10일 장애인 고용 및 소득 활동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구직희망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 도모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장,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직희망 장애인 연계(직업상담 및 평가 지원) △장애인 구인 업체 연계 △고용 촉진 및 사회참여 연계 협조 등이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협력하여 구직희망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업 활동을 지원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누구나 지역사회 안에서 고용 및 소득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기업들 또한 수월한 장애인 채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지역 내 거주 장애인과 장애인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지원은 장애인 부모를 둔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취약한 경제 상황에 처해 있는 장애인과 그들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장학금 지원 규모는 1,200만 원이다. 시는 앞서 2006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91명에게 장학금 2억8,7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9월 7일 기준) 대학에 재학 중인 장애인 또는 장애인의 자녀 중 장애인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학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시는 등록금과 타 수혜 장학금의 차액 범위 내에서 등록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장애인과 장애인의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밝은 미래의 꿈과 학업을 성취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특별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을 유통하는 도소매 업체, 대형 유통업체, 음식점, 도매상,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 품목은 제수용품, 선물용품, 지역 특산물, 음식점 원재료 등이다. 값싼 외국산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내산으로 둔갑·혼합하는 행위, 양곡의 품종이나 생산년도 등을 속이는 행위 등 농식품 부정 유통 전반에 관해 단속한다. 원산지 표시를 한 경우라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원산지 표시를 혼동할 우려가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원산지 미표시 사항에 대해서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 표시에 대해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등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올바른 농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10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충주 뿌리산업특화단지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충주 제2산단이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단지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 및 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태정기공, 케이피에프 등 뿌리산업특화단지 관련 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회의는 참석기업 소개,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개요 설명, 협의회 구성 및 의견 수렴, 협의회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이상민 한국교통대 교수가 간사로 선임됐으며, 초대 협의회장으로 신태수 태정기공 대표가 선출됐다. 특히, 이상민 한국교통대 교수가 ‘뿌리산업특화단지 4.0 마스터플랜 및 육성방안’을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뿌리산업특화단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시는 기업 주도형 협의회 구성,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협동화 방안 발굴 및 정책 제안, 기업 간 협업 등을 통해 기업의 매출 및 고용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으며, 향후 회원사 워크숍, 협의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원활한 농수산물 출하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장보기 행사 지원을 위해 추석 명절 특별 교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하루 평균 300여 톤의 농수산물을 유통하는 물류센터로, 특히 명절에는 농산물 출하 물류차량과 방문고객 증가로 하루 약 6000여대의 차량이 진·출입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 주차시설은 약 468면으로 일시적 주차장 부족사태와 방문객 교통 불편이 예상되어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청주흥덕경찰서는 함께 교통통제요원 35명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전기설비, 소방설비, 상하수도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매장 전 구역에 대한 방역을 9월 12일 실시해 코로나19감염에 대비할 예정이다.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은 도매시장 방문객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교통지도를 추진하고, 9월 17일부터 18일은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최초 90분을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친환경농산물(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득한 신규농가에게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된 비용을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찾는 소비자 증가하면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또한 높아졌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2021년 친환경 인증을 처음 받은 농가에겐 인증비, 수질검사·잔류농약 검사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시는 예산범위 내에서 인증을 갱신한 농가에게도 인증에 소요된 비용의 일부를 연말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인증비는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 인증을 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때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 ▲인증소요비용 증빙자료(전자세금계산서 등)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납부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인증관리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인증기관과 연락처를 검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지원사업이 환경과 소비자를 생각하는 농업인의 영농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9월 10일 기술센터에서 올 한해 추진한 시범사업을 평가하고, 2022년 새롭게 추진할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작물환경 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올해 추진한 작물환경분야 사업은 강소농 육성 및 새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4개 사업 23개소에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했다. 이날 평가회는 코로나19 인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중심으로 집합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누워서 진행됐다. 평가는 올해 핵심적으로 추진한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단지 조성 ▲벼 드론 직파 재배기술 시범 ▲ 드문모 심기 벼 생력재배 단지 조성 등 신기술 보급사업에 대한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책,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론해 참여자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었다. 청원생명쌀 외래품종 대체 벼 실증포 현지를 방문해 국내육성 벼 품종별 생육 특성 및 병해충 종합관리, 수확 후 관리 등에 대한 현장평가를 하고 국내육성 품종에 대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지역에 매년 부족한 황금노들 종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경유차량에 한해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4만 613건, 약 18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부과금은 부과대상기간(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동안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별, 차량연식 등으로 산정해 부과한다. 같은 기간 중 소유자 변경이나 자동차 취득 또는 사용폐지의 경우에는 소유기간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를 지참하여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로 이체,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 지로사이트, 위택스를 이용하면 수납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다. 특히 납부자 본인 신용카드로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소재지 구청 환경위생과 생활오수팀에 전화하면 전화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 경과 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가되고 계속 미납할 때는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올해 상반기에 자동차를 매매 또는 폐차한 경우라도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되므로 고지서 상의 부과기간을 확인해 체납되는 일이 없도록 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수와 수호천사 연합모금 사업인 추석 명절음식 꾸러미 전달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명절음식 꾸러미 전달은 특화사업으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들에게 음식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맹섭 공동위원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추진할 것이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디지털배움터 10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디지털배움터란 집 근처 생활공간인 주민센터, 도서관, 교육장 등을 활용해 교육을 원하는 군민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군민 누구나 원하는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실생활 활용 중심 교육, 취업연계 교육 등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다. 이번 10월 교육은 음성˙금왕˙대소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음성 교육장 '파워포인트2016 기초에서 활용' ▶금왕 교육장 ‘엑셀2016 기초에서 활용’ ▶대소 교육장 '컴퓨터 기초&활용'강의가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각 교육장 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되며, 오는 27일 개강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주 5회, 한 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이며, 접수방법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군 단위 공모 주민참여예산 신청 사업에 대해 1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한 달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 예산팀 방문접수를 통해 군 단위 공모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신청받았다. 이후 사업 부서의 사업타당성과 사업비 적정성 등 검토를 거친 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군 단위 공모 신청 사업은 △음성읍 다리 경관조명 설치 △소원그린 건강 쉼터 및 힐링 산책로 조성사업 △매괴성당 주변 장미꽃 산책길 조성사업 등 3건이다. 음성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사업에 자유롭게 투표가 가능하며, 음성군 홈페이지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1명당 1개 사업을 투표할 수 있다. 군 단위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온라인 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최종적으로 10월 중 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돼 2022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은 참여 민주주의 활성화와 군민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며 “내년도 예산편성에 주민들의 의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투표 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9일 조직배양 특허기술 3건에 대해 농업회사법인 유니플랜텍, 영농법인 일진종묘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된 특허기술은 ‘고소득 과수인 사과 왜성대목의 무병화묘 생산기술’, ‘대추나무 복조 품종 대량생산 기술’, ‘오디 생산용 뽕나무의 대량증식 방법’이다. 사과 왜성대목 무병화묘 생산 기술은 키 작은 대목(M9, M26)의 생장점 배양을 위한 최적 조직배양 배지를 선발하여 무병화묘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다. 대추나무 복조 품종 대량생산 기술은 대추의 마디줄기를 잘라서 배양한 후 부정아(不定芽, 눈이 생기지 않는 부위의 눈)를 많이 발생시켜 어린 식물체로 자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술이다. 또한, 오디 생산용 뽕나무의 대량증식 방법은 충청북도에서 육성한“청수”뽕나무의 식물체 잎눈의 생장점(정단분열 조직)을 배양하여 바이러스가 없는 묘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방향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화묘 생산 유통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과수농가에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무병화묘 보급을 2030년까지 60%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과수류는 바이러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9일 15시 괴산군 달천에 설치된 연하협 구름다리와 충청도양반길 출렁다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차원에서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박기순 괴산부군수 및 토목구조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케이블, 바닥 프레임, 난간 등 출렁다리의 주요부재에 대한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괴산 연하협 구름다리는 길이 134m에 준공(2016) 후 연평균 2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산세와 경관이 수려한 지역에 설치돼 괴산지역 관광활성화에 중요한 시설”이라며,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과 사고발생 우려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예방활동으로, 주변 위험시설 등의 재난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민과 함께 재난취약시설 695곳(공공 475곳, 민간 220곳)에 대해 도민 안전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9월 14일부터 생후6개월부터 만13세 어린이와 임신부, 그리고 만 65세이상 어르신 등 52만800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대상군별 연령별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날짜와 의료기관을 분산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독감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14일에는 임산부와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생후 6개월~만 8세 어린이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백신을 한 번만 맞아도 되는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10월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내달 12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만 75세 이상은 10월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18일, 만 65~69세는 10월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수 있다. 예약자 분산을 위해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이나 콜센터, 의료기관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9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원료의약품 관련 공장 신설을 위해 ㈜국전약품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 이종학 ㈜국전약품 상무이사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국전약품은 향후 10년간 충북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내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해 원료의약품 생산과 2차전지 전해질 개발 연구 등에 힘쓸 예정이다. 충북도는 투자협약을 통해 ㈜국전약품이 지역 내에서 사업을 원할히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국전약품은 Chemical Total Solution 기업으로 코로나치료제 신약대상물질, 나파모스타트(췌장염 치료제) 및 콜린알포세레이트(치매 치료제)와 같은 만성질환치료제 신약대상물질 등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고순도․고수율의 벤포티아민(비타민B1)을 국내 다수의 업체에게 품질과 공급안정성을 인정받아 17개 이상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음성 성본산업단지는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여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열십자축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수자원관리과 직원들은 9일 “생명의 흐름·미래의 보고 맑은 상수원”확보를 위해 청주 미호천 작천보 일대에서 수자원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인간생활에 생명유지 및 활력소를 주고, 삶의 터전, 상·공업활동, 교통수단, 에너지 등을 제공하는 수자원에 대해 맑고 깨끗한 상수원 확보와 수자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수자원정화활동 대상지로 선정된 미호천은 금강 본류로 유입되는 지류들 가운데 유역면적이 가장 크고 연강수량(1,200㎜정도)도 풍부해 대청댐 하류의 유량 확보나 수질관리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하천이다. 김희식 수자원정책과장은 “도민 모두가 수자원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물 아껴쓰기, 세제사용 줄이기, 식용유 배수구에 버리지 않기, 하천에 쓰레기 버리지 말기 등 주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하여 수자원보호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는 제393회 임시회 제10차 위원회를 개최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사업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반시설마련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많더라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에어로폴리스 2지구(지구외) 이주자택지 조성사업 토지수용이 주민들과 빠른 시일 내에 협의해 조속히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청주국제공항주변 복합신도시 조성사업 토지수용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허창원 위원장은 “에어로폴리스 조성사업에 항공관련사업 수요가 없을 것을 대비하여 다른 사업 대안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라며 “청주국제공항이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특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 외국인 아동 교육비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아동에 대한 교육비 지원, 학습권 보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임동현(청주10)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최경천(비례) 대변인과 김영주(청주6) 의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 1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진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충북 외국인 아동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충북 도내 외국인 아동 현황과 외국인 아동 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안건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외국인 아동에 대한 지원 제한을 폐지하고 국적을 불문하고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혜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생활자치국장은 “지자체 재원만으로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에 한계가 있다”라며 “정부차원의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법률 개정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경애 충청북도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도 상위법 법령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동감했다. 정진원 충청북도 복지정책과장은 “중앙부처 지원없는 외국인 아동 지원은, 지자체에 부담을 가져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연장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 ▲코로나19 관리체계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비상대응계획 수립 ▲근로자 출역 현황 및 신규직원 PCR검사 현황 관리 ▲마스크 등 위생물품 구입 ▲방역‧소독에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활용 독려 ▲식당, 화장실, 휴게실 등 공용장소 중심소독 실시 ▲코로나19 예방 교육 시행 ▲ 근로자 기침‧발열 건강상태 확인 ▲위생수칙 준수에 대한 사항 등 이다. 이근복 주택토지국장은 9일, 동남지구 동양파라곤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방역수칙 실태점검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 없이 지속되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 개인의 위생관리부터 관리자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9일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2022년 직지의 날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만연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직 구성과 특별전시·학술토론 및 일반시민에 대한 교육과 체험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대표 문화유산 직지를 알리기 위한 위원들의 노력이 내년도 직지의 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의 토대가 됐고, 우리 박물관에서는 그 노력에 발맞춰 내년 행사가 어느 때보다 직지를 빛낼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는 이날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내년도 직지의 날 행사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무국의 출범을 준비 중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문화제조창 내 동부창고와 4개 구(區) 평생학습센터 등 7곳에서 ‘평생학습! 사람을 잇다. 삶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1회 청주시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대면 행사는 소규모 인원에 한해 참여 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는 사전 접수로만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9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행사는 청주시평생학습관 유튜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월 1일 오후 2시에는 익스프레션 크루의 “마리오네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과 개막선포 퍼포먼스와 함께 박람회의 막을 연다. 이번 행사는 64개 평생교육 기관 ‧ 단체,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본행사장(동부창고) ‘이음ZONE’에서는 평생교육 기관 ‧ 단체의 다양한 교육, 복지, 일자리 정보를 알 수 있는 통합 홍보 부스와 체험, 전시, 우수사례공유가 진행된다. ‘채움ZONE’에서는 소통 강사 김지윤, 숭실대학교 이호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9일 충북도청에서 ㈜국전약품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국전약품 홍종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전약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본산업단지 내 3만 2천704㎡에 1000억원을 투자해 바이러스 감염병 치료제 원료, 신약 원료 등 원료의약품 사업과 이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등 전자소재 사업을 위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군은 ㈜국전약품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기업은 투자사업의 이행과 투자규모 확충, 지역생산 자재·장비의 구매 및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을 고객사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50여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고객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최근에 임상 2상까지 진행된 코로나19 치료제의 원료 공급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한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전자소재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이 사업의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 지리적 강점이 있는 음성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음성군은 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실시설계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국립소방병원이 유치됨에 따라 건강한 산림환경과 청정의 수변환경을 지닌 맹동저수지 주변을 확보해 산림을 통한 치유의 기회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맹동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수립 용역에 착수해 중간보고회를 통해 치유의 숲 조성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보완‧발전 방안을 제안해 이용 대상자를 위한 치유센터‧치유숲길‧산책로 등 구체적인 산림 치유의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치유의 숲 조성은 국립소방병원의 유치와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발맞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여가 활동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렴한 의견을 발전시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의 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인요양시설 ‘제천실버홈’, ‘주원실버요양센터’, ‘서울노인요양원’, 요한네 집‘ 등 지역 사회복지 노인시설 4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과일, 두유, 김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고령과 치매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상천 시장은 “단순 명절 위문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맞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위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가을엔 ‘어린이 기록학교’로 가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0월 1일까지 에 참여할 초등학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센터와 청주시기록관, 충청역사문화진흥원이 함께 진행하는 는 문화도시 청주의 다음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기록의 가치와 기록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문화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 수료하는 여름 학교에 이어 이번이 2번째 개교다. 청주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주시기록관에서 총 8차례 교육이 진행되며 충청역사문화진흥원이 준비한 기록매체를 활용해 기록하기, 나만의 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기록 관련 교육부터 근현대인쇄 전시관,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 청주 읍성 등에서 진행하는 실습교육까지 다양한 경험을 함께하게 된다. 80% 이상 출석률을 기록한 학생에게는 ⌜어린이 기록학교 수료증⌟도 수여된다.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며, 상황에 따라 온라인(zoom)교육으로 변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올 7월부터 43개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확대 추진 중인 아이스팩과 종량제 봉투를 교환해주는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 19로 택배, 배달 등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확연히 증가한 가운데 젤타입 아이스팩의 고흡수성 수지(SPA) 유해성에 대한 우려와 친환경적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거점 수거센터인 행정복지센터의 역할 또한 커졌다. 청원지역자활센터 위탁용역을 통해 수거된 아이스팩은 8월에 4.9톤으로 전월(3.6톤) 대비 수거량이 35% 증가했다. 세탁과 소독을 거쳐 육거리 재래시장 등 전통시장과 김치 제조업체에 두 달간 무상 배부된 아이스팩은 약 3톤으로, 아이스팩 재사용 규모는 수거량의 80% 수준이며 월 3톤 정도의 폐기물 감량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거된 아이스팩은 전통시장에서 전량 수요가 가능한 상황이나 향후 대형마트 등 민간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다양한 이유로 재활용도 못하고 폐기되는 아이스팩을 활용한 친환경 정책 개발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복현리 60-16번지 일원 「오창 복현교 재가설공사」를 9월 9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복현교 재가설공사는 1975년 설치된 구)복현교(연장 L=70m, 폭 B=5.5m)가 폭이 좁아 차량교행이 불가하여 출·퇴근 시간대 양방향 차량이 대기 교행함에 따라 많은 정체현상을 보이고, 43년이 경과되어 상부구조(거더, 바닥판, 캔틸레버)에 전반적인 균열이 발생되는 등 노후된 교량으로 재가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청주시는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2억 5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9년 6월부터 복현교 재가설 공사에 착수해 이번 달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재가설된 복현교는 도로 폭을 기존 5.5m → 11m로 넓혀 차량의 교행을 원활하게 했다. 또한 한쪽으로 보도와 안전휀스를 설치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고, 교량 양측 연결도로를 절삭 포장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현교 재가설로 인해 오창읍 지역 주민들은 물론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의 편의와 교통안전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발전과 상호 연계를 통한 교통편익 증진을 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의 우수성과 교육 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제9회 직지소설문학상’ 공모전 시상식을 9일 한국소설가협회 회의실(서울)에서 가졌다. 대상은 장편소설에 응모한 연세영 씨의‘직지의 부활’, 최우수상에 손영미 씨의 중편소설 ‘빛의 소멸’, 우수상에 이영희 씨의 장편소설 ‘비망록, 직지로 피어나다’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을 축소하고 수상자, 심사위원, 협회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호운 (사)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이 상패 및 시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대상에는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최우수상에는 5백만 원의 상금과 상패, 우수상에는 3백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등단하지 않은 수상자에게는 등단의 특전이 주어진다. 직지소설문학상의 권위를 제고하고 문학인구 저변 확대 및 금속활자본 직지의 우수성과 교육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직지소설문학상은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총 36편(장편 16, 중편 9, 단편 11)의 공모 작품이 접수됐다. ‘직지소설문학상’은 직지 혹은 청주와 관련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지난 7일 상당구 소재 소형 교회에서 목사와 가족 등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9일 오전 9시 기준 1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관련 확진자가 총 18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8일 즉시 해당 교회에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해 9월 17일까지 운영을 중단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는 시가 해당 교회에서 예배 후 식사를 하는 등 일부 기본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함에 따른 조치로, 향후 교회 운영자를 대상으로 위반 사항에 대한 확인 과정을 거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종교단체 및 개별 종교시설에 대해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당국의 기본 방역수칙 및 충청북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연장 행정명령을 준수할 것을 재차 강조하는 내용으로 공문을 발송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구청, 시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고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는데도 종교시설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조금 더 경각심을 가지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숲을 지키고, 자연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전해줄 영동 숲해설가가 최근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숲 해설가’란 나무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산림 탐방 활동 등을 도와주는 숲에 대한 소양과 지식을 가진 산림 환경 교육전문가를 말한다. 지난해 영동군이 주관한 ‘2020년 영동군 숲해설가 양성교육’이후 수료생들은영동 숲 해설가 협회와 영동 숲해설 협동조합을 잇달아 설립하며, 체계적인 산림 보호활동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 최근 영동읍 용두공원 내에 영동 숲해설가 협동조합(대표 김창엽) 사무소를 개소하고 산림부군인 영동군의 소중한 산림자원 지키기에 적극 나설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앞으로 이들은 숲 전문가로 활동하며, 군민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나무와 숲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탐방을 도우며 산림복지 서비스를 한단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을 한 영동군 숲해설가들은, 영동의 아름다운 산을 지키고 알리는 것은 물론 영동군의 관광이미지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영동읍 중앙로 일원에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고 생명존중문화 분위기 조성과 자살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정신건강에 대한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중심시가지를 돌며, 전단 배부와 안내 등 군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오준용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서로에게 다시 한번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 격리 등으로 군민들이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심리지원 상담, 우을증 치료비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세심한 정신건강 유지사업을 추진중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농업정책의 기본 뼈대가 될 ‘영동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2차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8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동사무소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및 식량산업 관련 생산자 단체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식량산업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가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쌀 재배 관련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질 향상 및 품종 단일화를 목표로 고품질 쌀 재배를 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일라이트 광물을 활용한 퇴비, 토양개량제 등을 이용하여 식량작물 품질향상 기여방안을 모색하는 등 식량작물 부문 타지역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식량산업 육성목표 및 전략, 생산유통 체계화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지역농업의 현 상황과 발전요소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실효성 높은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향후 5년간 영동군의 방향을 제시할 이 식량산업종합계획은 9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여 서면·현장·발표평가의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최종 승인 시 각종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IPTV 행정방송시스템을 구축하며, 업무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행정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선다. 행정방송시스템은 군에서 진행되는 주요 회의나 전직원 교육 등을 군산하 전 부서에 TV를 통한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상호협력 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터넷을 활용한 업무용 영상 공유시스템이다. 군정 주요사항 숙지와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한 새로운 정보창구이다. 대면 업무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대면 회의의 활성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공직자들의 정보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또한 군 본청 외의 사무실에 근무하던 직원의 경우, 교육이나 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자리를 비워야 했던 시간이 최소화돼, 행정 공백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약 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군청을 비롯해, 각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 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달 1일 박세복 영동군수의 직원정례조회 실시간 영상방송을 시작으로 행정방송시스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직원들은 사무실 TV로 이달 당면업무 지시와 당부사항을 들으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박기순 괴산부군수가 지난 8일 조경순 진천부군수의 추천을 받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응원릴레이는 충청권(충북, 대전, 세종, 충남)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응원메시지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박 부군수는 “충청권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유치되길 응원한다”면서 “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충북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도민 모두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 부군수는 다음 응원릴레이 주자로 안창복 음성부군수를 추천했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1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전달했으며 현지실사와 유치계획발표 등을 거쳐 오는 2023년 1월 개최지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9일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불편을 확인하고 해결해 드리는 것이 진정한 지역 발전의 핵심이다”라며 “수시로 현장을 확인해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행정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별 ‘시민 생활 불편 반복 민원 개선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수거 △상습침수 등 호우피해 지역 개선 △도로 불편, 소음 민원 해소 등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내용들이 제시됐다. 조 시장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데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코로나 대응에 있어 안정적인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며 “명절 이후까지 안정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큰 프로젝트의 실현뿐 아니라 일상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세심함까지 갖췄을 때 충주 발전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며 “사업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지역의 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 월동대책 마련 등을 위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2,460개 노선 9,762km의 법정도로에 대해 추계(秋季) 도로정비에 나선다. 추계 도로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제설 준비로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균열, 포트홀 등의 포장노면 정비, △교량 및 터널 정비,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및 안전시설 등의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 등이다. 특히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제설자재 비축 및 제설장비 점검․정비 등 월동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는 각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도로정비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인력 및 장비 운영을 통해 지역(도로)특성을 고려한 도로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1년 추계(秋季) 도로정비 추진지침’을 각 시・군에 시달했다. 도는 각 시군별 추계 도로정비 결과를 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에 대해 홍보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충북나드리 2차 이벤트 「달콤한 맛있는 나의 충북」을 9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충북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나만이 알고 있는 멋진 카페와 숨은 맛집을 방문해 인증 사진과 영수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문화상품권(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민은 물론 전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알리고 싶은 숨은 카페, 맛집에 대한 소개 이유와 이벤트 기간 내에 촬영한 방문 인증 사진 및 영수증을 충북나드리 누리집에 남기면 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은 향후 충북관광 홍보를 위한 팸플릿이나 홍보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보열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친구, 가족 등과 여유 있고 의미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광객의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 하는 ‘충북 안심관광지’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문화를 개선해 나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자살예방 사업 추진 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18~‘21)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전년도 자살예방 추진 실적에 대해 기본체계, 시행과정, 성과 등 3개 항목9개 세부지표 및 가점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충북은 우수한 성적으로 충남, 전북과 함께 상위 3개 지자체로 평가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게 된다. 충북은 자살에 대한 지역별 심도 깊은 현황분석과 그에 대한 대응전략이 잘 마련되었다는 점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세부사업 추진실적이 양호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생명지킴이를 활용한 봄봄연계시스템 운영에 대한 기획 및 지자체 차원의 치료비 지원예산을 마련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 기초지자체로는 충북 옥천군이 함께 선정됨으로써 충북 자살예방사업의 직무역량과 저력을 과시했다. 충북도는 올해 자살예방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 정신 전담 인력 37명을 추가 배치했고, 우울증치료관리비 지원 및 지역네트워크 구축, 자살 위험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노인복지시설 방문 면회가 허용됨에 따라, 도내 노인복지시설 55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코로나19 방역 및 면회객 관리 수칙 준수 이행 여부 등 면회실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합동으로 이뤄지며, 방역 수칙 등 미준수 시 현장 시정 및 행정명령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면회실시를 위한 접촉·비접촉 면회 공간 확보, 출입자 명부 및 발열 체크 관리, 입소자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및 면회 수칙 준수 여부이다. 이번 추석 명절 면회는 면회객과 입소자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에 한해 예방접종 확인 서류 지참 시 접촉 면회가 가능하며, 1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2주 미경과자 등 예방접종 완료자가 아닌 경우 비접촉 면회가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취약계층이 밀집해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방문 면회 시 마스크 상시 착용, 면회객 간 동선 분리 등 시설의 방역수칙 안내에 따라야 한다.”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면회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추석 이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아동 마스크 배부에 이어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내 청소년 1150명에게 KF94마스크를 각 50매씩 지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마스크는 국립공원공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마스크 분류 및 배부 작업에 단양군희망복지지원단,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 군청 봉사동아리 ‘단봉회’ 등 다수 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여성청소년 590명에게는 (사)나누며하나되기로부터 전달받은 여성청결제도 함께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배부가 지역사회 안정과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의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양서파충류존에 새로운 전시생물을 선보이며,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9일 군은 암피우마, 칼꼬리영원, 타이거살라만다 등 신규 생물 3종이 지하1층 양서파충류존 수조에 새롭게 충를 틀었다고 밝혔다. 귀여움과 기괴함을 동시에 가진 두발가락 ‘암피우마’는 외형은 장어처럼 생겼지만 어류가 아닌 양서류로 앞, 뒤로 작은 발과 두 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지역에 서식하는 암피우마는 밤에 주로 활동하는 야행성으로 작은 갑각류나 어류를 사냥하며, 최대 1미터까지 성장한다. 호랑이 무늬를 가진 ‘타이거살라만다’와 일본 류큐 군도에 서식하는 ‘칼꼬리영원’은 파충류과에 속하는 도마뱀으로 국내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생물로 알려졌다. 2012년 5월 개장한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150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230종 2만3000여 마리를 전시하며, 지난 8월까지 257만4388명이 다녀가는 등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물속 생물들을 가만히 바라보는 ‘물멍’ 힐링 명소로 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드림스타트에서는 9일 증평군 여성회관 2층 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증평군 드림스타트,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증평지역아동센터,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총 5개 기관 1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력을 활용해 아동들의 문제 상황과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태희 드림스타트센터장은 “아동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들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해 많은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9일부터 17일까지 대형유통업체(할인매장),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중점 실시한다. 민속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 및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군은 제수용품, 선물용품, 지역특산물을 주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단속은 물론 원산지 표기 의무 및 방법에 대한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이번에 적발되는 원산지 미표시 업체 및 거짓 표시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도․점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업체 방문 전 단속반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대응 지침을 준수하여 신체접촉 자제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증평군 노인복지관 김용예 관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병노 센터장, 소월경암문학관 유금남 관장, 블랙스톤벨포레 김정렬 기획부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기관은 문화가 있는 날 자체기획 사업 추진과 더불어 공동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가 있는 날 저변 확대 및 주민 관심 제고 등에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복지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경우 상대적 문화 소외계층인 노년층과 학교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문화와 복지가 결합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소월경암문학관의 경우 무료 문학강좌 연계, 블랙스톤벨포레에서는 다인승카트 무료 체험 및 공연행사 연계 등 기관별 특성에 맞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문화활동이 위축되어 있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향유 기반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도내에서 5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이며, 인증기간은 2021년 9월 7일부터 2025년 9월 6일까지 4년간이다. 이로써 증평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서와 현판을 받고, 향후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 로고에 대한 사용권을 갖는다.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해외사례 조사 참여와 협력사업 등 참여할 기회도 얻는다. 증평군은 ‘존중받는 아동! 사랑받는 아동! 살기 좋은 증평!’을 비전으로 5개의 조성목표, 14개 세부목표, 32개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95억 7600만원에 달한다. 군은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와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동학대 예방 강화 등을 추진해 아동안전과 보육서비스의 사회적 책임을 높인다.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자연치유 별천지 숲 인성학교 건립, 장난감도서관 설치 등 놀이와 여가생활, 교육환경 전 분야에 걸쳐 폭 넓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2019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개정 ▲ 아동의 참여체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