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1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춤추는 미술관’을 선보인다. '춤추는 미술관'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옥천군에서 선정된 4개의 공연 중 지난달 'K-Drama 클래식과 만나다'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이 공연은 미술관 또는 전시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미술작품, 조형물 등이 살아 움직이는 상상을 실현시킨 스트리트 댄스 공연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기술이 융합된 작품이다. 입체적인 세상에서 보여지는 2D의 움직임, 스트리트 댄스와 다양한 기술들이 만나 무한 상상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날 무대를 꾸미는‘애니메이션 크루’는 대한민국 스트리트 댄스와 힙합 장르를 대중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공연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창작·공연해온 단체다. 한국인 최초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출연하였으며, 미국 할리우드 더 펑크 던전 출전해 2위에 오른 실력파 댄스 팀이다 이번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두 좌석 거리두기 앉기로 회당 1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혼합복식 1위, 개인복식 3위를 차지하며 실업 소프트테니스 명가임을 입증했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5일 경북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문경시청을 누르고 2003년 창단 후 동아일보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6일 열린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수진(옥천군청) 선수는 박재규(인천시체육회)와 짝을 이뤄 결승전에서 김만열(순청시청), 문혜경(NH농협은행) 조를 5-3으로 꺽고 대회 2관왕을 차지하였다. 한편 여자일반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고은지, 이수진 조는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하여 3위로 대회를 마감하였다. 옥천군청 주정홍 감독은 “단체전 우승을 계기로 10월에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우승을 꼭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좋은 성적으로 마감한 본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다음 주(9. 11 ~ 16)에 개최되는 2021년 순창 추계한국실업연맹전에 출전하여 디펜딩 참피언 자리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내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 10억원 규모의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군세수입액의 6% 범위에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07년옥천군 교육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학교환경개선을 비롯해 인재육성사업에 교육경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하지만 2014년 세입예산과목 편제개편으로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 못하는 지자체로 구분되었고 결국 교육경비 지원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이 중단되었다. 그러는 사이 옥천군 관내 학교현황은 20개소(초등학교 12, 중학교 5, 고등학교 3)로 지난 2013년 대비 1개 학교가 감소하였고, 학생수도 2013년도 5,300여명에서 약 1,300명이 감소하며 학생수가 적은 일부 초등학교가 통·폐합 상황에 직면하는 등 교육경비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만 갔다. 이에 군은 교육경비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였고, 2020년‘지방소비세’의 군세편입과 지방세의 점진적 증가세에 따라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2021년 2회 추경예산 기준)하는 등 안정적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골프장의 농약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보은읍 중초리 소재 클럽디보은과 탄부면 상장리 소재 클럽디속리산 등 2곳의 골프장에 대해 지난 3일, 7일 양일에 걸쳐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했다. 군은 골프장에서 살포하는 농약으로 인한 토양오염과 주변지역 수질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건기(4~6월)와 우기(7~9월) 등 2차례에 걸쳐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골프장 토양(그린, 페어웨이) 및 수질(연못, 유출수)을 대상으로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농약 18종 등 모두 28종에 대해 진행했으며 채취한 시료는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맹·고독성 농약의 검출 등 위반 시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조사결과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물환경보전법에는 골프장 설치 및 관리하는 자는 골프장 잔디 및 수목 등에 맹·고독성 농약을 사용해서는 아니된다고 명시돼 있다. 군 관계자는 “엄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저감을 유도하고 골프장이 쾌적한 친환경 체육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3만 1500건에 총 2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9% 증가한 금액으로 토지 공시지가 상승과 공동주택 신축 등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2회로 나뉘어 부과되는데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분 재산세를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아울러 주택분 재산세는 산출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 카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본인 또는 타인 명의의 세금고지서가 없어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납기 경과 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기 내에 꼭 납부해 줄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사단법인 괴산향토사연구회는 지난 9일 괴산문화원 3층에서 ‘괴향문화(槐鄕文化)’ 제29집 발간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윤관로 괴산향토사연구회 회장, 장재영 문화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다. 괴향문화 제29집에는 △부자독립운동가 김용응,김태규 선양고찰(김근수) △박세무의 동몽선습 유포실상을 통해본 그 교재로서의 가치(이상주) △우리나라의 양자제도의 고찰(신언태) △송남(松南) 조재삼(趙在三)선생 유허지 전법과 방언류(조찬영) △충원정(忠原亭)루정(樓亭) 시집(詩集)소고(안종운) △‘삼송리 학원아동명’에 나타난 사회상에 대한 연구(주영서) △감물면 곤동마을 유래(장현두) △1950년대 읍면정사(안종운) △괴산출생 자유당 리기붕부통령후보 홍보물 '자유의 등불'(김근수) △노성도의 연하일곡 바위글씨 최초탁본기(이상주) △소읍역사탑방기 △숲속작은책방 괴산 정착기(김병록)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마곡사 답사기(이대중) △홍범식 고택에서 듣는 일제의 황국신민화정책(김홍숙) △괴산의 노년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장민정) △외국인 노동자(이인순) △성균관 유도회부회장 효자 박온섭 기적비명(박온섭) 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양천공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한다.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괴산군에서는 괴산고추생산농가(문광면 신은철 농가 등 2개 농가)가 참여해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괴산청결고추를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온라인으로 열리는 구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2일~13일)와 강서구 온라인 직거래장터(6일~17일)에도 참가한다. 구로구에서는 구로구 홈페이지에 직거래장터 기간동안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강서구에서는 홍보전단지를 제작해 구민들에게 나눠주며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알리고 있으며, 괴산군에서는 김치가공업체(한가원김치)가 참여하고 있다. 군은 지자체간 상호 교류에 의한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우의증진 및 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매년 추석맞이 직판행사에 청정 괴산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수도사업소는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2020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의 시설·공정·운영 등에 대한 기술진단을 통해 처리효율을 개선하고 최적운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83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괴산군은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방류수 수질관리 등 수처리 공정분야에서 탁월한 운영능력이 인정돼 우수시설로 지정됐다.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괴산읍 처리구역 내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공동주택 건립 등 수요증가에 맞춰 2020년 12월 2,000톤/일의 처리용량을 증설을 완료하며 시설용량 8,000톤/일으로 운영·관리 중이다. 관리대행은 주식회사 티에스케이워터(공동운영 주식회사 한국환경시설, 주식회사 영진엔지니어링)에서 맡고 있다. 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괴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최적운영 상태로 유지하고, 주민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군민들의 공중보건 위생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생거판화미술관에서 10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소장전 ‘판화가 된 생활’ 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생활 속 친숙한 장면과 경험이 담겨있는 소장품을 전시해 판화 관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코로나로 지친 군민과 관람객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미술관은 소장품 중 익숙한 소재로 생활과 경험을 담은 판화 35점을 선정했다. 소장전에 선정된 김민호 작가의 작품은 전통적인 라인에칭 기법으로 해미읍성의 버드나무를 제작했으며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나무를 판화로 담아 ‘해미버드나무’라는 개별성을 부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배남경 작가는 퇴근길 풍경을 판각 하지 않는 목판화로 표현했으며 방인희 작가는 디지털프린트 기법으로 ‘옷’에 담긴 의미를 표현했다. 이 외에도 윤여걸, 강정헌, 강행복, 곽태임, 김용식, 김제민, 방인희, 손기환, 신승균, 안정미, 이서미, 이종한, 장영숙, 정희경, 주성태, 황용진 등 총 18명의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다. 관람객은 미술관 입장 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의무 착용, 발열 확인, 손 소독, 전자출입명부 등록 등 현장 방역안전 관리에 따라야 한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당일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견학이 어려워진 관내 영‧유아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책 읽어 주러 가는 도서관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관내 39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으며 그 중 12개 기관을 선착순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대면 프로그램인 점을 감안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영‧유아들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21년 제2차 고졸검정고시에서 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제1차 고졸검정고시에서 진천군 응시생 7명이 모두 합격한 쾌거 이후 두 번째 성과다. 이번 합격자들은 지난 해 중학학력인정과정을 수료한 후 올해 4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수험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귀한 결실을 맺었다. 고시에 합격한 한 어르신은 “다음 시험에 대비해 경험삼아 준비한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행복하고 가슴이 벅차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평생학습과 관계자분들과 열정적인 선생님들 덕분에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 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수준별 맞춤 수업, 학습자의 열정적인 노력이 모아져 좋은 결과가 이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됐던 분들에게 교육의 혜택을 골고루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충북 지자체 최초로 충북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초등·2017년 중학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해 고졸검정고시반(야간) 개설과 동시에 우석대학교 만학도 학과가 개설됨에 따라 초-중-고-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상황전파시스템을 읍‧면, 관련부서로 확대 운영 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상황전파시스템은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사업으로 구축한 시스템으로 CCTV, 스마트폰과 마을방송을 통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그 동안 안전총괄 부서에서 자체 운영하던 것을 성능 개선을 통해 주민 안전 최 일선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을 읍‧면과 관련 부서 모두 실시간 공유하고 마을이장이 직접 실시하던 마을 방송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가능하도록 해 신속한 상황 조치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CCTV가 없는 재난현장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읍‧면, 군 재난상황실과 실시간 화상회의도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영상을 확인하고 내용을 전파하던 방식에서 실시간 영상 공유로 읍‧면에서도 신속한 상황 파악이 가능해져 각종 상황 대응에 신속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거진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진천 생활이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9일 진천군에 따르면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된 특별기여자들은 입국일인 8월 26일 실시한 1차 PCR 검사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가족을 포함 총 7명이 천안생활치료시설과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을 제외한 383명은 2, 3차 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26일에 입국한 370명은 9일 0시에, 27일에 입국한 13명은 10일 0시에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자가격리가 해제된 기여자들은 대부분 가족 단위로 남은 6주 가량의 수용기간을 보낼 예정이며 한국 정착을 위한 교육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것이 낯선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국민들의 성금, 물품 등도 계속해서 답지하고 있다. 8일 진천포도영농조합법인과 진천토마토영농조합법인은 할랄 식문화로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여자들의 소식을 듣고 200만원 상당의 포도 100상자, 240만원 상당의 토마토 120상자를 각각 인재개발원에 전달했으며 진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월중앙교회 김강환 목사)는 진천군청을 찾아 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2022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지원을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수시지원 전략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일(금)부터 9월 14일(화)까지이며, 대학별로 3일 이상 원서를 접수하기에 수시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원서접수 마감일과 마감 시간을 파악하여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시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9월 모의평가 성적으로, 9월 모의평가 가채점결과를 분석하여 정시지원이 가능한 대학을 찾아내고 기준점을 중심으로 상향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고3 학생들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되는데 ▲첫째, 2학년부터 코로나19를 겪게 되어서 2학년 학교생활이 등교수업와 원격수업을 병행한 관계로 정상적인 창의적 체험 활동이 어려워 2학년 학교생활기록부가 선배들에 비하여 약해 보일 수도 있다. ▲둘째,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인 2015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학생들로서 개인의 진로에 맞춰 교과를 선택형으로 이수하여 과목별 수강자 수가 선배들 보다 적을 수 밖에 없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국가산단 성공 조성에 따른 미래 바이오 시장 선점을 위해 산업바이오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9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제2기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위원 2명을 추가 위촉하고 그린바이오산업의 시장 선점 및 바이오푸드테크 신산업 육성을 위한 과제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지난 6월 충주시 수안보면에 개원한 보건복지부 중부권 통합의학센터인 ‘충주위담통합병원’을 소개하고 홍보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은 “바쁜 와중에도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날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충주시가 그린바이오 시장을 선점하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헬스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해 지난 5월 출범한 제2기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는 △충주시 바이오산업 정책개발 및 추진 방향 자문 △바이오산업 정보 및 동향 공유 △바이오헬스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정보 제공 및 홍보 △바이오산업 전문가 간 네트워크 구성 등의 역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추석 성수품 수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농축수산물 내수 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추석 명절 체감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 대전’을 실시함에 따라 마련됐다. 추석 민생안정 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이용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충주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는 행사 기간 온누리 상품권 각 2천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할인행사를 한다. 행사 대상은 젓갈류 등 가공식품 판매 및 일반음식점을 제외한 모든 수산물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방법은 재래시장 수산물 취급 업소(젓갈류 등 가공식품 판매 및 일반음식점 제외)에서 당일 구매한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을 모아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17,000원~34,000원 미만 구매 시 5천원, 3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51,000원 상 1만5천원, 6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자유시장에서는 자유 카페(충주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서충주 기업도시의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충주 기업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대소원면 영평리 586-2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마쳤다. 서충주 기업도시 주차장 조성사업은 서충주에 자리잡은 기업인들의 숙원사업으로 손꼽힐 만큼 주차장 공급 부족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이 심각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1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난 2020년 11월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시작해 9월 8일부터 무료로 개방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서충주 기업도시 공영주차장은 부지 8,074.7㎡ 규모이며, 주차면 300면(장애인용 15면, 전기차 충전용 4면, 경차용 10면 포함)과 자전거 거치대 6조 (60대분)을 갖추고 있다. 시는 주차장을 우선 무료로 운영하고 향후 운영상 문제점 발생 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 방안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조 차량민원과장은 “기업도시에 주차장 조성으로 그동안 불법 노상주차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기업도시의 교통 혼잡이 개선됨은 물론 주차난 해소로 인근 기업 정주 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사업비 23억7,800만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71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이며, 한 대당 3,350만 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과 충주 시내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과 기업 등이다. 차량 출고 순으로 확보된 예산이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통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수소연료전지차는 넥쏘 1대 운행으로 디젤차 2대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을 정도로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크다. 또한 한번 충전으로 500~600㎞를 운행할 수 있고 무소음에 가까운 쾌적한 승차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소자동차 110대, 올해 현재까지 59대를 보급했으며, 향후 국비 등 예산 확보를 통해 71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수소충전소 및 수소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명락노인종합복지관과 청소년사업 활성화 및 노인인식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노인인식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청소년들에게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1-3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하였다. 또한 청소년수련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상호 간의 사업을 이해하고 교류함과 동시에 자문을 통한 청소년과 노인의 특성을 파악하여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는 청소년이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청소년사업과 프로그램 제공으로 안전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청소년자치기구 운영·청소년문화프로그램·청소년동아리지원·청소년 국내외 교류활동·청소년 축제와 행사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제천시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의 일환인 ‘어쩌다 장년, 나를 찾아서!’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차 사업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의사소통교육, 요리활동 및 역할극 등의 프로그램을 담은 1차 사업을 실시한 상담소는, 2차 수강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하여 10월부터 의사소통교육, 요리활동 및 테라피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제천가정폭력상담소 홈페이지를 방문해, 공지사항에서 해당게시물을 검색 후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1차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장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가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본 사업 이외에도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 의료지원, 가족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 중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청년정책위원회가 지난 8일 청년정책의 발굴 등을 위한 2021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했다. 2020년 8월 설립된 제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수혜당사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하여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정책을 발굴한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2명의 신규 위촉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한 뒤, “오늘 자리에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과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청년이 머물러 살고 싶은 제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정기회의에서 작년 청년정책 포럼 개최 당시 제안된 안건들의 추진결과 보고가 이루어졌고, 각 위원들은 △대학생 대상 제천화폐 환급이벤트 △체육 관련 일자리 지원 정책 △드론교육 및 드론방제단 운영정책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교육 실시 △대원대학교 버스운행 시간 확대 방안△면 지역 어린이집 운영 등 여러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을 펼치며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제안된 안건들은 각 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2년도 제천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여행전문 매거진에서 선정하는 “미식투어를 떠나고 싶은 지역 베스트 5”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과는 차세대 스마트 열차 SRT의 고객과 비즈니스맨을 위한 월간지인 SRT매거진에서 1차 독자설문, 2차 SRT매거진 기자, 한경미디어그룹 여행·문화 전문기자 등 10여명의 전문가 그룹 심사 평점을 합산하여 선정되었으며, 특히 “제천시는 무엇보다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국내 대표미식 여행지라는 차별화된 이미지와 안전(언택트), 교통, 숙박 등의 기준에 부합,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지”로 언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추석특집 9월호에 소개된 제천가스트로투어 미식여행상품은 2시간동안 약선음식거리와 전통시장을 걸으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상품출시후 전국 미식가들과 방송사, 인플루언서, 블로거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 대표 음식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의 대표 미식관광상품인 가스트로투어가 추석특집호에 소개되며 높은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국내 기차 여행객들의 많은 방문유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남제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요즘 한창 당도가 높고 빛깔이 좋은 제천사과를 비롯한 농산물의 선별·포장·저장·판매의 전 과정을 살펴보며,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출하 중인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민들과 농협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남제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5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6월에 준공한, 제천시 남부지역 농산물(과수·양채 2,000톤, 약초 1,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올해는 양채, 복숭아, 사과 등의 지역농산물 498톤을 공동선별하고 3,000톤이 유통될 것으로 예상되며, 명실상부 고품질의 지역농산물 산지유통의 거점으로 발돋움하여,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의 일환으로 낭성면 추정리 일대에 2만 2148㎡ 규모의 대규모 메밀꽃밭을 조성한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농촌관광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경관작물 2ha 또는 준경관작물 10ha이상 재배하는 농가에 ㎡당 100~170원의 직불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낭성면 추정리 마을추진위원회가 8월 중순 메밀꽃 씨 파종을 시작해서 9월 말에는 메밀꽃이 만개할 전망이다. 매년 낭성면 추정리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추진위원회에서는 메밀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도농교류축제를 열어 토종벌 관련 체험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3월 중순에는 유채꽃 씨 파종을 시작, 5월 말 유채꽃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작년부터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는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함께 웃는 청주 건설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9월~12월)을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415억으로 이 중 43.5% 이상을 연말까지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세무부서 전직원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일제정리기간에는 자동차, 부동산, 채권 등 체납자 보유재산을 신속하게 조사하여 압류ㆍ공매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등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러나 소상공인ㆍ서민 체납자에 대하여는 적극적 분납유도, 징수유예를 실시하여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아파트 분양권, 금융기관 출자금, 가상자산(암호화폐)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해 2021년 7월까지 155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도 다양한 징수기법을 적극 활용해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오는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허가를 받은 공동주택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단지 내 도로·옥외주차장·보도의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지원한도는 2천만 원으로 나머지 금액은 공동주택 자체 부담이며, 올해 시는 16개단지에 3억여 원을 지원해 추진 중에 있다. 시는 보조금 신청 접수 후 현장 조사를 거쳐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하고 대상 단지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이 어려워 대단지 공동주택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유지관리가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책문화예술축제 '2021 청주독서대전'이 ‘책이문화U’라는 주제로 10일 개막한다. 책이 문화가 되는 책의 도시 청주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개최되는 이번‘책이문화U’2021 청주독서대전은 10일 동부창고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 행사는 11일까지, 연계행사는 10월까지 청주시 권역별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에서 7개 부문 7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개막식은 9월 10일 오후 4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초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청주독서대전1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막식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타악퍼포머 이지현씨와 아역배우 주백호군의 ‘story is book’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이 청주시독서문화육성발전 유공자 표창과 책읽는청주 독후감 공모 우수작을 시상한다. 청주시 도서관과 독서문화 성장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과 미호중학교 무한상상 과학여행 동아리 학생들이 쌓은 ‘책품카’와 함께 개막선언이 이어진다. 또한, 2부 행사로는 에티카앙상블과 요조의 토크 콘서트 북앤클래식 ‘실패를 사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오선초등학교 일원에 학습·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학교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총 사업비 6천만원이 들어간 학교 숲 조성 사업은 학교와 협의해 수목식재(교목 4종, 관목 3종, 초화류)와 편의시설(안내판, 쉼터),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도로 옆 좁은 보행로 대신 다양한 식생이 있는 산책로를 통해 통학할 수 있게 되고, 다양한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아이들의 생태적 정서함양과 성장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국제화·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CEO 양성과 농업기술·유통·마케팅 등 폭넓은 교육을 통한 지역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2022년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9일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은 충북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충북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충북대학교의 위탁협약체결에 따라 추진되며, 기존의 일회성·단편적인 교육과 공급 주도적인 교육을 탈피한 교육 수요자 중심의 자기주도형 교육과정이다. 모집기간은 9월 28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음성군에 실 거주 3년 이상인 자면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또는 농업인대학 수료자다. 단, 최근 5년 이내 본 교육 이수자는 접수할 수 없다. 모집인원 및 분야는 음성군 8명, 충북대학교 ▲스마트농업경영 ▲농식품가공창업 ▲양봉 및 곤충산업 등 3개 학과를 모집한다. 총 교육비는 275만원으로 교육생 자부담 50만원이 있으며, 나머지 225만원은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과 인력육성팀에서 하며, 신청한 농업인은 내년 1월 중 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오는 9월 14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9월 기획공연 ‘국립합창단 영화음악 여행’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내 감염 발생 예방과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면서 감염병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OST로 구성됐다. 공연은 음성군 공식 유튜브인 ‘음성군 와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국립합창단 영화음악 여행’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음성군,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음성하수처리시설 수질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7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음성 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음성하수처리구역 내 분류식 하수관을 설치하면서 고농도의 하수와 각종 쓰레기(물 티슈 등) 증가로 음성하수처리시설 CNR 공법으로 하수처리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환경부에 음성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으로 77억원을 요청해 환경부와 기재부에서 2022년 사업예산으로 확정됐다. 음성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이 추진되면 하수 수질개선과 처리용량 증대로 음성읍 도시 활성화와 음성신천주공아파트 입주 등 정주여건이 활성화되면서 인구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기 음성군수도사업소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성천의 수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파쇄기 사용금지, 물티슈 변기에 버리지 말기 등의 협조도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지난해 한강수계기금 13억원으로 음성·금왕하수처리시설 시설개선을 추진했으며, 내년 환경부 국비 77억원 음성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과 환경부 국비 180억원 소규모하수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관내에서 군사작전지원, 국민생활안정유지, 정부기능유지에 초점을 둔 ‘2021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충무훈련은 매년 상·하반기에 시·도별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지역단위 비상(전시)대비 종합훈련이다. 중점사항은 충무계획 3대 기능별 핵심 분야 위주의 상황조치훈련 실시, 비상대비계획 및 국가 중요시설 현장 확인 점검, 주요자원(기술인력·차량·건설기계)에 대한 실제 동원훈련이다. 민·관·군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실제훈련과 비상소집을 미실시하고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점검과 현장점검으로 대체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은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 주관으로 음성군 전시비축물자 창고 2개소와 민방위 대피시설 23개소 등의 유지·관리 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9개 읍·면에서는 거동수상자와 폭발물 의심 물건 발견 시 주민신고 방법에 대해 홍보를 실시하는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훈련을 실시할 것”을 강조하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출산‧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1년 가족사랑 사진·수기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함께라서 더+ 행복한 가족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부모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 ▶형제·자매가 있어 좋은 이유 ▶남성의 육아휴직 경험담 ▶일생활 균형(워라밸)을 잘 실천하고 있는 사례 등 가족사랑이 잘 나타나고 출산장려 공감대가 표현된 사진 또는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음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음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진 또는 원고와 함께 오는 10월 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통해 사진과 수기 각각 10점을 선정하며,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2명(각 30만원), 장려 2명(각 20만원), 입선 5명(각 10만원) 등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추후 사진 우수작은 음성군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고, 수기는 수기집(e-book)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홍보 및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혁신전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인구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 방역 대책은 오는 22일까지 관내 실내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기업체 등 38개 분야 총 4천398개소를 대상으로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추석 연휴 대비 방역 협조사항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납골당 등 봉안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지역 내 기업체 근로자들의 명절 간 이동 최소화와 백신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 비상근무를 추진하며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로 맞는 추석 명절에도 4차 대유행의 지속으로 인해 여전히 가족 친지들과 마음껏 만날 수 없어 안타깝다”며 “군민의 수준 높은 방역 의식과 실천, 철저한 방역 행정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관련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음성군 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PCR검사를 받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옥천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포도 품종 ‘충랑’을 지난 7일 홍콩으로 올해 첫 수출했다. 이날 홍콩으로 수출된 포도 ‘충랑’은 포도다래연구소에서 ‘고처’와 ‘캠벨얼리’ 품종을 교배하여 2015년 출원 후 2018년 등록을 마친 우수 품종이다. 충랑은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으며 포도알이 ‘거봉’ 만큼 커 상품성을 인정받아 전국 45ha 정도 재배되고 있다. 2016년부터 2년간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 2018년에 뉴질랜드로 처음 수출 활로를 개척한 이래 매년 수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출 물량을 생산한 옥천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은 옥천군 청산면, 청성면의 포도 농가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단체이다. 올해 수출대행업체인 ㈜한인홍(대표 임재화)과 함께 ‘충랑’ 5,000박스/2kg, ‘샤인머스켓’ 3,000박스/2kg 등 총 8,000박스의 계약을 맺어 홍콩 수출에 나선다. ‘충랑’ 포도의 수출단가는 15,000원/2kg이며 총 수출금액은 7,500만원이다. 향후 포도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충랑’ 포도 품종의 위상 제고와 국내외 시장 점유를 통해 재배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이끌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금년 8월∼9월 여름철 호우와 도내 잦은 강우로 인해 산불 위험이 낮아진 상황이지만 추석을 전후해 벌초․성묘․등산객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금년 추석명절은 연휴기간이 길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산을 찾는 입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담뱃불 등 불씨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충북도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도, 시·군 등 13개 기관에서 상황실 운영하고, 벌초나 성묘 시 담배, 향불 피우기, 묘지주변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산자에 대한 예방․계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 소방관서, 국립공원, 국유림관리소,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활동을 위한 초등 진화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산림 내에서 담배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에서 신효리까지 총연장 3.7km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이 9월 10일(0시) 개통된다. 충북도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4년 8개월 동안 진행해 온 노은~북충주IC 도로건설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은~북충주IC 도로건설공사’는 기존 2차로를 대신해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74억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기존 2차로 도로의 선형이 불량하고 폭이 좁아 교통정체와 사고위험으로 이용에 많은 불편이 따랐다. 마을을 우회하는 이번 4차로 신설로 지역주민과 도로이용자의 이동 편의성과 통행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노은~북충주IC~가금~칠금을 잇는 15.3km 전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됨에 따라 충주도심과 서충주 신도시 등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그동안 선형이 좋지 않고 폭이 좁은 도로를 이용하시면서 불편을 감내한 지역주민과 도로이용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개통을 통해 코로나 경제위기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도내 명산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해 산림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도는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이 포함된 5개 군, 9개 명산을 대상으로 금년 4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해 행위자를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 폐건물, 폐자재 등 폐기물에 대한 수거·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해당 군에서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폐기물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40여 톤에 달하는 건축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건축폐기물 외에 산림 내 방치된 가구, 가전 등 생활 쓰레기도 수거하고, 상습적으로 투기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현수막, CCTV 설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는 산림 내 방치된 폐기물을 선도적으로 수거·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산림보호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도민의 자발적인 산림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와 시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마다 특색 있는 산지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오는 9월 16일 우암산 일원 4개 등산로에서 충북도 산림녹지과 직원과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충북협의회원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8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대표형 상원제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5월 21일부터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지사는 이날 토론자로 참석해 “현행 헌법에서 지방자치와 분권, 균형발전 등에 대한 규정은 단 2개 조항에 불과하다”며, “인구기준으로 구성하는 현행 단원제 국회는 수도권의 대표성은 강화되는 반면 비수도권의 대표성은 약화시키고 있어 균형발전은 점점 멀어지고 있으므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지켜줄 보루로서 지역대표형 상원제 국회가 꼭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실제 현행 인구 기준으로 구성되는 단원제 국회는 수도권 공화국 진입을 부추기고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국회의원수 비율을 살펴보면 제1대 국회 때는 수도권 19.5%, 비수도권 80.5%이었던 것이 제21대 국회에 들어서는 비례대표를 포함할 시 수도권 56%, 비수도권 44%로 크게 역전됐다. 또한 이 지사는 “양원제는 G20국가 중 15개국이, OECD 37개국가 중 20개국이 시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단원제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에서 박성원 위원장과 교육위원들은 직속기관에 맞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은 있겠지만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는 특색있는 사업이 부족하다며 지역에 맞는 사업을 개발하여 줄 것과 일선학교 현장을 지원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은 학업중단 학생 개인정보 자동연계 대상의 범위를 현행의 의무교육 대상자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와 함께 원안 의결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8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개최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10건을 심의했다. 전원표(제천2)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안」 과 「충청북도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증진에 필요한 사항과 자연환경의 중요성 인식 제고에 필요한 사항을 각각 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기창(음성2)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건설공사 품질시험수수료 징수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 인용 조문을 변경 및 품질시험수수료 징수방법을 현실에 맞게 변경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황규철(옥천2)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안」은 상위법 위임사항을 정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통해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도지사가 제출한 「진천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안」과 「충청북도 위험물 안전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건도 원안 의결했다. 김기창 위원장은 “이번에 편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공예비엔날레의 계절, 놓칠 수 없는 할인혜택이 온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이하 비엔날레) 개막을 맞아 ‘뮤지엄숍 특별 할인전’의 막을 올린다. 이번 할인전 기간은 비엔날레 기간인 8일(수)부터 10월 17일(일)까지 40일간으로 도자, 금속, 섬유, 가죽 등 9개 분야 500여 종의 공예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3만 원 이상_메모홀더, 7만 원 이상_머그컵, 15만 원 이상_분청그릇 등 구매금액 별 특별 사은품도 기다리고 있다.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야외 광장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공예관 뮤지엄숍은, 이번 할인전이 진행되는 40일 동안 휴관일 없이 내내 오전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21일(화) 추석 당일에는 14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공예관은 “비엔날레 개최를 기념해 마련한 이번 특별 할인전이 국제무대에 지역의 공예 문화상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공예산업의 발전과 지역 창작자들의 상생을 위해 비엔날레와 뮤지엄숍 모두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 이윤아 단원이 제19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9월 3일과 5일 이틀간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대회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국악명가 강윤학 家의 명인, 명창 강용안, 강남중 선생들의 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해 훌륭한 전통국악의 전승 보전과 21세기를 맞아 우리 전통예술을 육성해 세계문화 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하는 이 대회에 전국에서 총 33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6개부문(관악,현악,판소리,가야금병창,판소리고법,무용)에서 일반부 관악부문으로 출전하여 종합대상(전체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윤아 단원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 및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무안 연꽃축제 승달국악콘서트 초청, 개인 발표회 후원 및 수상자 음반 발매 예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청주시립국악단 이윤아씨는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청주시립국악단 한진 예술감독님 이하 단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이 끝이 아닌 항상 노력하고 정진해 청주시립국악단과 청주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 공공시설 사업 대상지 4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청주시 입지선정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지선정실무위원회는 심의 위원 및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 문화제조창(문화시설) 확장 사업,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이전 설치, 청주시 복합생활문화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 심의안에 대해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 접근성, 사업규모 및 사업비 확보의 안정성 등을 심의했다. 이날 사업부서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사업개요, 사업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실무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입지선정 적정성, 접근성, 활용가치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을 했다. 시 관계자는 “입지선정실무위원회의 운영은 총 사업비 10억 이상 모든 투자사업에 대해 현장을 직접 확인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호 입장객을 맞이하며 4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8일 오전 10시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장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한 이날 개장식에는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국제공예공모전 공예공모전 부문 심사위원장 최공호, 공예도시랩 부문 심사위원장 최범, 공모전 대상 수상자 정다혜 작가, 동상 수상자 강우림 작가, 본전시 참여작가 박경숙, 윈디 첸, 세바스티안 브라이코빅, 피에트 스톡만 등이 참석했다. 가을의 선율을 연주하는 현악팀‘그린로즈’의 축하 무대와 1호 입장객 축하 및 기념품 전달, 한지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한 이날 개장식의 첫 입장객은 장한효(24, 경기도 평택시), 서유진(32, 서울특별시)씨였다. 사전 예약으로 개막일 첫 입장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에게는 축하 꽃다발과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에서 제공하는 각각 제주 왕복 항공권이 증정됐다. 이날 관람을 위해 새벽 5시에 출발했다는 장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에 따라 현장 체험을 중단하고 체험장 소개, 체험장의 일상, 체험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주2회 업로드 하는 가마솥쌀밥 체험장 를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9월 8일부터 17일에는 주변에서 쉽게 만들어 볼 수 없는 연잎차와 연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연잎차와 연밥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네이버밴드 에 가입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연잎차․연밥 만들기는 7월~8월 주말 가족 체험을 신청했지만 현장 체험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참여할 수 없었던 신청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선착순으로 20가족에게 연잎차, 연잎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은 미래지농촌테마공원 가마솥쌀밥 체험장을 방문하여 키트로 제공 되는 연잎차, 연잎을 수령한다. 수령한 키트로 에 게시된 콘텐츠를 보고 가족이 함께 만든 연잎차, 연밥 결과물을 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현장 체험이 중단되어 온라인 가마솥쌀밥 체험장으로 전환 운영했지만 가마솥쌀밥 및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 콘텐츠,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 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를 ‘모두의 도시’로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Z세대, 모여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22일까지 ‘모두의 도시’에 함께 할 Z세대 모집에 들어갔다. ‘모두의 도시’는 이달 완공 예정인 동부창고 38동 ‘창의예술교육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예술‧활동가와 함께 생태위기, 공존, 다양성, 도시 등에 관한 다양한 이슈들을 예술+노동으로 풀어내는 협업 프로젝트다. 모집 대상은 만 13세~23세의 청주시 청소년 20명이며, 오는 22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모두의 도시’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10월 30일 까지 총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도시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탐색하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 공유, 작품 제작계획 수립, 예술가와 공동 작업, 결과 공유회 등이 이어진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생태위기와 공존, 다양성, 도시의 고민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예술과 노동이 융합된 예술노작으로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특별한 경험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동부창고 38동 ‘창의예술교육공간’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지난 6월 17일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영업별 시설, 인력기준 및 종사자의 준수사항이 강화되었다. 주요내용은 동물생산업의 경우 기존 적정 사육시설 기준이 권장사항에서 의무사항으로 변경 강화되었으며, 2018년 3월 22일 이전에 뜬장 사용허가를 받은 시설의 경우 바닥에 평판을 50% 이상 설치해야 한다. 또한 출산 간격 의무기간이 기존 8개월에서 10개월로 늘어났다. 동물미용업과 운송업은 영업장 내부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되며 30일 이상 그 내용을 보관해야 한다. 특히 동물운송업자는 앞으로 2년 이상의 운전경력을 갖춰야하며, 차량에 가림막을 설치해 동물과 사람의 이용 공간을 분리하고 안전벨트 또는 이동장치로 동물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동물장묘업은 화학용액을 사용해 동물의 사체를 녹이고 유골만 수습하는 ‘동물수분해장’이 신설되며, 차량이동식 동물미용업의 경우 작업대 규격, 급수·오수탱크, 환기시설, 소독장비 등 차량 내부 설비의 세부 기준이 마련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관련 영업장에서 준수사항을 잘 이행해 성숙한 반려동물 산업이 정착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한 산책로를 정비를 위한 ‘산남근린공원 등 2개소 시설정비공사’를 실시한다. 대상지는 서원구 산남동 367번지 산남근린공원과 서원구 성화동 938번지 147호 어린이공원으로 우수로 인한 돌계단 파손 및 토사 유출 등으로 공원 이용객의 안전이 우려되는 곳이다. 산남근린공원은 배수시설 정비와 목재계단 설치 등으로 파손된 돌계단을 교체할 예정이며, 147호 어린이공원은 야자매트 설치 등으로 토사 유출 등을 예방 할 계획이다. ‘산남근린공원 등 2개소 시설정비공사’는 9월 29일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공원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산책로 정비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8주간 중국 지난대학에서 진행하는 ‘중국어 온라인 강좌’에 참여할 만 15세 이상 청주 청소년 10명을 모집한다. 중국 지난대학에서 진행하는 이번 ‘중국어 온라인 강좌’에 참가하는 청주 청소년 10명은 청주시와 중국 지난시의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지난시에서 장학금을 수여해 수강료가 전액 면제된다. 강의는 학생들의 중국어 수준에 맞게 초·중·고급 세 개 반으로 구성한다. 중국어 수업, 중국 문화, 중국 개황 등의 수업을 매일 저녁 8시에서 9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주 1회(화요일 오후) 중국 전통문화 감상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국제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어에 관심이 많은 청주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접수 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기업투자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