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8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만 18~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23일부터는 만 30세 이상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보건소(예방접종센터)에서 얀센 백신 접종도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전국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률(9. 8. 0시 기준)은 61%(3천 132만 명)를 기록했다. 청주시의 1차 접종률은 57.4%(9. 7. 16시 기준)로 전국 접종률보다 다소 하회하고 있지만, 추석 전까지 전국민 70% 접종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청주지역에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조기 집단면역 확보를 위한 예방접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최고의 방역 수단인 예방접종을 통한 코로나19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9월 18일까지 집단면역의 주요 연령층인 만 18-49세의 추가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1회 접종 완료의 장점이 있는 얀센백신 사전예약도 9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받고 있으니 지역 내 만 30세 이상 얀센백신 접종 희망자(외국인(미등록 외국인 포함) 등)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생극면 자원봉사자치회 회원 4명과 충주보호관찰소 봉사자원 4명이 7일과 8일 이틀 동안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주택 내 쌓여있는 쓰레기 등으로 인해 발 뻗고 잘 공간조차 없어 현관 앞에서 잠을 해결하던 홀몸어르신 A씨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인 청소 봉사에 나섰다. 구옥란 회장과 강문덕 소장은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음성군에 나눔의 정신이 가득하게 될 날까지 사회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던 홀몸어르신을 도와드리게 되어 기쁘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해진 주거공간에서 생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청년 실업율을 낮추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2021년 청년창업 지원사업(3차)’에 참여할 청년을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창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최대 1천만원으로 4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 예비창업자로,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어야 한다. 신청일 전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이 있는 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서는 9월 27일까지 영동군청 경제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금년도부터 청년창업과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예비 청년창업자 2명이 군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지난해 8월 전북 진안 용담댐의 갑작스런 방류로 수해피해를 입은 충북 영동군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기 위해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환경분쟁 조정 신청을 한다. 8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해 피해를 본 이 지역 485가구는 9일 중앙환경분쟁조정위를 찾아, 방류피해를 입은 4,632건에 대해 149억8천7백만원 규모의 보상을 요구하는 조정 신청서를 낸다. 양강·양산·심천면의 피해를 입은 3개 면지역 선정대표 등이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한국수자원공사를 피신청인으로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용담댐 홍수피해는 댐운영관리 미흡에 따른 단계적 방류 실패가 주요 원인이므로 피신청인은 피해액을 연대하여 배상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살피는 한편, 군민들의 실질적 권리구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영동군의 양강·양산·심천면 3개 지역은 지난 8월 초 갑작스런 용담댐 방류로 인해 도로, 하천,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이 발생하며 이재민 발생 등 지역에 큰 상처를 남겼다. 최근 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는 용역을 통해 홍수 피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해외교류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무대 진출을 꾀하고 있다. 군은 7일 주영국 한국대사관과 영동형 공공문화외교 추진을 위한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국 조상범 사무소장, KBCE 장정은 대표, 장수진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국제문화예술교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군은 주영국 한국대사관 및 한영문화교류(KBCE)와의 협업으로 영동형 공공문화외교를 추진하기로 하고, 경제,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준비중이다. 공공외교란 외교부 중심의 전통외교와 달리 지자체 등이 나서 외국 국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국가의 전통, 문화, 예술, 가치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높이는 외교활동을 말한다. 특히 그중 문화외교는, 문화가 지닌 매력을 통해 상대국의 대중과 사회에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구축하고 신뢰를 얻으며 협력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국악과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은 지난해 10월 지역 고유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로부터 영국과의 공공문화외교를 추천받았으며, 이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영유아들과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정서발달, 창의력 향상 등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함에 따라 오는 14일 부터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일 부터 12월 11일까지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제3기 영유아 독서문화프로그램은 6개월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단계와 흥미 등을 고려하여 음악놀이, 미술놀이, 그림책놀이, 영어 그림책놀이 등 4개 강좌(8개반)를 운영한다. 보호자와 아이를 포함하여 총 96명을 모집하며 각각의 프로그램은 10회차로 운영된다.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교과와 연계하여 공예 교실, 보드게임, 영어 파닉스 등 3개 강좌와 독서 교실 등 독서활동 프로그램 1개 강좌를 실시한다. 총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각각의 프로그램은 10회 차로 운영된다. 손성일 평생학습원장은“영유아들과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과 정서 발달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 및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분관 청산복지관에서는 6일, 8일 청산복지관 장애인 가정에게 청산 지역단체 청산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하여 벌초서비스를 실시하여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맞이하도록 했다. 벌초 서비스는 복지관과 청산라이온스클럽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청산복지관 이용자 장애인 2가정에 벌초 서비스 진행 후 대상자가 직접 성묘를 하도록 도왔다. 6일 박 모 어르신(70세)은 오래전에 장애를 얻은 후 굽은 몸으로 생활하신 탓에 청산면 백운리 소재 남편의 산소를 복지관 직원들과 지역사회(청산라이온스클럽) 함께 20년 만에 올라왔다. 박 어르신은 “중증장애로 산소에 오지 못하고 매년 아들이 벌초해주었는데, 올해는 아들이 허리를 다쳐 벌초를 못하게 되었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벌초해 주어 20년 만에 남편의 산소에 오도록 도와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산라이온스클럽 심만기 회장은 “지역단체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 청산, 청성 이웃이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을 위하여 봉사를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진행하는 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성평등 실현 촉진 및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공자 11명과 1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수상자로는 ▲도지사 표창 옥천군 복지정책과 김정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최서연 ▲군수표창 옥천읍 강영호, 동이면 유선관, 안남면 전노식, 안내면 성복순, 청성면 배영숙, 청산면 이영숙, 이원면 이을숙, 군서면 이미영, 군북면 조남옥, 대한적십자옥천지구협회가 선정되었다. 김재종 군수는 “군정 운영에 있어 성별을 이유로 차별받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군민 누구나 기회와 권리를 고루 누릴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의 권익신장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각 분야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정부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지정·운영하는데, 올해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더 좋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강화된 공직 감찰에 나선다. 도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7개반 30명의 감찰반을 꾸려, 도 본청․직속기관 및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해 차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지속 감염 및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 시행 등 엄중한 시기에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도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엄격히 감찰하며, 추석 명절에 관행적인 금품‧향응수수 행위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 각종 재난 등에 대비한 중요시설 안전관리 등 재난사고 발생 대비 비상대응태세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행위로 인한 감염과 음주운전, 금품수수 등 중대 비위에 대하여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임양기 충북도 감사관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공무원이 방역수칙을 위반해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도는 다가오는 12월 31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수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탁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치료,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위탁받아 개소했다. 주요 위탁사무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전반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계획 수립, △현황 분석, 교육,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기술지원 등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한 경험이 있고, 정신건강 전문인력 등을 갖춘 정신건강증진시설 및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로서 정신건강 관련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학교이다. 모집공고는 충북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이다. 신청서 접수는 충북도청 보건정책과 정신보건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제출서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도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2021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과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빈틈없는 방역 ▲안전한 교통 ▲ 민생과 경제 안정 ▲ 재난과 사고 예방 ▲ 나눔문화 확산 ▲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4개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특히 변이변종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민, 출향인사, 민간단체, 외국인등을 대상으로 이동자제 분위기 조성과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외국인의 경우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특수성을 고려해 외국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더욱 꼼꼼한 외국인근로자의 방역지침 홍보와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차질 없는 선별진료소 운영과 추가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철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와 전광판 등 도민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해 코로나 확진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했던 소중한 분들께 선물할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상품을 홍보한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기관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자활센터가 준비한 명절 선물은 참기름, 누룽지, 사과칩, 호두파이, 파운드·호두쿠키 세트, 더담은 김세트, 내맘대로 골라담는 김·누룽지·자반세트 등으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 주문을 원할 경우 단양군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거나 또는 메일로 성명, 전화번호, 구매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해 보내면 된다. 지역자활센터는 단양군 관내에는 어느 곳이든 상품을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립, 자활 등 어려운 이웃의 희망과 날개가 되는 밑거름으로 쓰인다”며 “이번 추석 선물은 단양지역자활센터에서 판매하는 물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단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가공품 생산량 증대, HACCP 인증 확대, 시제품 개발 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8일 단양군은 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난 해 사과주스, 머루시럽 등 총 22개 품목, 182회, 31톤의 가공품을 생산 지원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에 힘쓰며,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지난 8월까지 6개 품목, 2.6t의 가공 판매품을 생산하며,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2019년 ‘단양愛바른약속’ 상표 등록 이후 올해 2월에는 ‘굼벵이 가공기술’ 특허 등록 성과를 내는 등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노력해 가공품 품질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해 농가를 위해 한시적으로 농산물 가공수수료의 50%를 감면해주며,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됐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HACCP 인증 획득을 통한 농산물 가공제품에 대한 소비자신뢰도 향상도 지속적으로 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과채주스 1개 품목에 대해 한국식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 노인복지관은 7일 실버카(보행기)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명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실버카는‘2021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사업’으로 마렸됐다. 이날 복지관은 실버카를 전달 받은 어르신에게 사용방법과 안전교육 등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실버카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집 밖에 나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실버카 덕분에 가고 싶은 곳을 안전하고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예 증평군 노인복지관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항상 걱정되었는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가 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68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증평군 각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성인의원 대표발의) ▲증평군 청년 기본 조례안(조문화의원 대표발의) 등 11건의 의안 심사를 비롯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이번 임시회는 8일 개회식을 시작해 9일 조례안 및 일반의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 10일부터 13일까지 주요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는 ▲보강천 인도교 설치사업 ▲산불대응센터 신축공사 ▲외룡마을만들기 생활환경 정비공사 ▲교동주차장 주차타워 조성공사 등 군민의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과 밀접한 사업장을 방문해 문제점, 주민불편사항 등을 파악하고 대처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을 심사하고, 17일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연풍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안건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전시와 교육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증평 지역역사, 관혼상제와 사계절 농경생활 관련 유물 72점 등이다. 그중 특히 눈에 띄는 유물은 조선시대에 집필된 곡산연씨세계(족보)이다. 곡산 연씨는 증평지역 최대 성씨로 중시조인 연사종 묘소(증평군 향토유적 18호), 연병호 생가(충청북도 기념물 제122호) 등 지역 대표 인물의 행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박물관은 곡산연씨세계에 대한 연구 및 활용을 통해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사주단자(四柱單子 : 혼인을 정하고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사주를 적어 보내는 편지), 은가락지 등 조선시대 조상들이 활용했던 관혼상제(冠婚喪祭) 관련한 유물도 눈여겨 볼만 하다. 내년‘민속’을 주제로 한 전시를 개최해 우리 조상들의 문화를 한층 이해하기 쉽게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이번 유물구입으로 총 560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 자원 및 민속에 관한 유물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연구는 물론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인종 차별을 반대하는 글로벌 캠페인인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챌린지’에 동참했다. ‘Live Together(리브 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와 맞물려 급증한 인종차별,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외교부가 함께 시작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세상이 아닌 인종차별 없이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한다”라며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는 차별 없는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용래 영동군의회의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 배추인 ‘괴산1호(가칭)’의 시험재배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개발한 ‘괴산1호’는 농업인 소득향상과 절임배추의 6차산업화 추진을 위해 개발됐으며 작년 괴산김장축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잎과 통이 크고 줄기가 길며 높은 단맛이 특징인 ‘괴산1호(가칭)’는 2018년, 2019년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식미평가회와 지난해 괴산김장축제 관람객 대상 평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작년 3농가 3000㎡ 규모로 시행했던 시범재배를 올해는 체험농장 7농가와 일반재배 5농가를 합쳐 총 12농가 5000㎡의 규모로 확대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자체시험포 운영을 통해 ‘괴산1호’의 재배기술과 품종 특성 등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재배 농가를 돕는다. 특히 올해는 체험농장에서 진행하는 김장 체험을 통해 절임배추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일반재배 농가의 시장 맞춤형 마케팅 평가를 진행해 일반배추로의 경매 가능성을 평가받을 계획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괴산의 지역축제인 괴산김장축제와 연계해 김장을 체험하면서 신품종 배추를 소비자가 맛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이 상수도 보급률 확대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노후 정수장 정비 사업이 10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점검이 한창이다. 이 사업은 노후된 기존 보은정수장을 확장·이전하는 사업으로 군은 367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정수시설 및 부대공사를 완공한 데 이어 현재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을 위한 3개월간 종합시운전 등 마무리 점검중이다. 보은읍 풍취리 일원에 연면적 5086㎡, 지하2층, 지상2층의 규모로 조성되는 정수장은 정수능력이 1일 6000톤에서 9000톤으로 향상되고 1500㎥의 배수지가 증설돼 그간 마을상수도를 사용한 보은읍 등 8개 읍·면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구조물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정수시설 등 내부 기계 공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생 사고 사례가 있어 우리 군도 사전 차단을 위해 수돗물 생산·공급 전과정에 유충 발생 차단을 위해 미세방충망·Air curtain·밀폐를 위한 덮개 설치 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포장 등 부대 토목을 완료하고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제청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은 네이버밴드를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4일 시작했으며 △수제청의 이해 △산과당의 이해 △소독과 살균 방법 △과일의 선택과 세척 등의 이론 과정과 6회에 걸친 10종의 과일청 만들기 실기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12명의 수강생이 수제청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좋은 결과도 이어졌다. 서 소장은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의 능력함양과 성취감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농촌에서의 일상생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8일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모바일플랫폼 ‘워크온’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워크온’ 설치 후 군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면 된다. ‘걷기 챌린지’는 누적걸음수 4만보를 달성하면 되며, 걸음수는 무리한 운동을 예방하기 위해 1일 최대 8500보로 제한된다. 챌린지 달성자 중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베이커리 교환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외에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희망 메시지 챌린지’도 함께 진행된다. ‘희망메시지 챌린지’는 오는 24일까지 ‘워크온’ 게시판에 50자 이상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면 되며, 참여한 모든 군민에게 바나나우유 교환권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통해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 유발 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별감시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며, 중점대상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8일까지 폐수배출업소 147개소에 대해 추석연휴기간 중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 실시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예상 지역은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감시기간 동안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치고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128)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수질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계도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라며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제천에 있는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이 2학기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공동교육과정이란 희망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과목 등을 여러 고교가 공동으로 개설하여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는 고교학점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학교는 물론 지역에서도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이 개설되는 가운데 북부분원도 외국어와 관련한 다양한 과목으로 공동교육과정을 개설했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 확대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1학기에 4개 과목이었던 것을 2학기에는 8개 과목으로 2배로 늘렸다. 북부분원은 9월~11월 2학기 동안 제천 지역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법 ▲국제관계와 국제기구 ▲심화영어회화1 ▲전공기초 중국어 ▲전공기초 일본어 ▲관광영어 ▲서양조리 ▲패션디자인의 기초 등의 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강사들은 국제교육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포함하여 중국어와 일본어 원어민 강사, 지역 내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과목마다 역사, 사회, 영어, 중국어, 일본어, 기술가정, 국어 등 학교 교사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2학기 전면등교가 시작되면서 학교 현장을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학교 방역 현장도 점검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학생을 지도하는 교직원에 대한 격려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유·초·중·고 학교급별로 2학기 전면등교가 이뤄짐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활동으로 조속하게 학교 일상 회복하는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김병우 교육감은 9월 6일 동인초등학교, 괴산중학교를 시작으로 8일(수) 동남유치원을 9일(목) 옥동초등학교, 진천삼수초등학교, 바이오마이스터고를 각각 방문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8일 2020년 9월 개원한 동남유치원을 찾아 등교하는 유아들을 맞이하고, 교실과 식생활관(급식실) 등 시설에 대한 학교 방역 및 감염병 예방조치 등을 청취했다. 점검 기간 동안 김병우 교육감은 등교수업의 최우선 과제는 학생 안전임을 강조하면서, 방역물품 비치 현황, 등교 수업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고 학교의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눈다 학교 방문을 통해 우수한 공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학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교사들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학기 개학에 따라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1일까지 학교주변 및 번화가 등 학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활동 기간에는 본청 담당부서와 17개 읍면동에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청소년보호법위반행위를 점검‧단속한다. 중점단속 사항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의무 이행여부 ▲청소년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 여부 등 과태료 부과대상 위반행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으로 깨끗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 및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스티커가 필요한 업주 분들은 여성가족과 청소년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시청현관 로비에서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확산을 위한 ‘성평등 추천도서 특별전’을 개최했다. 특별전에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충북여성재단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정된 성평등 추천도서 30권이 전시되었으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평등 표어 공모전에 1차 선정된 작품에 대한 투표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성평등 실천다짐 릴레이 캠페인에 이어 9월 양성평등주간 및 독서의 달을 맞아 직원의 독서활동을 권장함으로써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천연물관련 기업 등의 집적을 통한 성장생태계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의 주요거점으로 기능하게 될 천연물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결과 ㈜길종합건축사사무소ENG에서 제출한 건축설계공모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왕암동 제2바이오밸리 내에 입지하게 될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총190억원(국비 160억원, 도비 30억원)이 투입되어 건립되는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조달청을 통해 진행된 설계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공모작을 제출한 4개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건축계획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결과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천연물기반 제품개발 아이디어 발굴과 기업 창업의 허브, 산업지식의 혁신 공간 등을 설계콘셉트로 'Herb & Hub 지식산업센터'를 제안한 당선작은,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2,026㎡의 규모로 현재 건립중인‘천연물제제 시생산시설' 등 주변 인프라와 연계되도록 배치하고, △입주기업 등을 위한 40실의 임대 공간 △각종 지원시설과 커뮤니티․전시 공간 △100면의 주차 공간 △휴게마당 등 다양한 시설공간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맞아 출하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경매 혼잡을 고려해 과일류 경매 시간을 일시적으로 변경 운영한다. 시는 9월 9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7일까지 경매 시간을 당초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로 1시간 앞당겨 청과류 경매를 실시한다. 단, 채소는 경매 시간 변동 없이 기존대로 오후 5시에 진행한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추석 연휴 전까지 오후 2시 이전에 도매시장으로 과일을 출하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청과부류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채소 부류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산 부류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휴장한다. 과일과 채소, 생선류 판매장은 정상영업 해 추석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차례 용품 구매에는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차례 용품 준비 등 농수산물 수급 물량 조절과 시장 내 혼잡 등을 고려해 명절 경매 시간 조정했다”며,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직접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초등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 교육 ‘대디데이 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진행한 아버지 교육 ‘대디데이 1’이 참여자로부터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에 아버지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디데이 2’를 기획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자녀 연령대를 높여 초등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디데이 참여자 모집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아버지 8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7회에 거쳐 △아빠의 양육 태도 진단 △자기 주도적 아빠 노릇 △통하는 아빠의 비결 △비폭력 대화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대디데이 1’에 참여했던 한 아버지는 “교육을 통해 기존과는 다르게 자녀의 관점에서 살피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시간에 배웠던 기술들을 실제 육아에 적용해보면서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양육 분담에 대한 역할을 평등하게 만들고 건강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이 오는 14일부터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숨&뜰에서 진행되는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고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지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댄스, 포켓볼, 토탈공예를 포함해 신규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퀼트 인형 만들기 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선착순 모집한다. 가을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숨&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숨&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숨&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충주시 금봉대로 544에 있는 아동‧청소년 여가 활용 공간으로 휴카페, 열린 책방, 댄스・악기 연습실,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는 철저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해 이차전지 주요 기업체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체. 전문가, 공무원 등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확대 및 정부의 ‘2030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전지산업협회, 충북 TP,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와 이차전지 관련 기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시장 전망, 국내 이차전지 산업 동향, 이차전지 업체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우수 인력양성, 민관 협력과 기업 간 협력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차전지 산업육성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충주시에서 역량을 집중해야 할 핵심과제”라며, “앞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적극 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우수한 충주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소비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상품을 선택하면 트렁크에 실어주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진행해 행사장에서의 접촉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충주세계무술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지역 내 10개 업체가 참가해 사과, 고구마, 오미자, 더덕, 버섯 등의 품목을 시중가보다 최대 20%~30% 저렴하게 특별 판매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시민들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하게 될 것”이라며 “이상기후 및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우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다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2022 청주시 예산,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시민의 선택으로 결정한다. 청주시가 시민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9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2022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를 실시한다. 시민참여예산이란 예산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지방재정의 민주성, 책임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서 청주시선의 시민패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투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다. 시민참여예산 사업제안 대상은 청주시민을 위한 미술 강좌 확대, 다중이용시설 무료 와이파이 확충,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실 운영, 청주시 공유주차장 확대 등을 포함해 총 15개 사업이다. 시민패널은 시민참여 사업제안서를 통해 사업내용을 검토한 후 이 중 3가지 사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응답 결과는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데 반영된다. 또한 올해는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투표가 진행되는 같은 기간 동안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예산낭비 또는 예산절감에 대한 사례나 아이디어를 댓글로 남길 수 있는 댓글 게시판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시민들이 남긴 댓글 의견을 분석해 다양한 예산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보육정책 구체화 및 비전 제시를 위한 청주시 중장기 보육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키우고 더불어 행복한 청주’라는 비전으로 연구용역사인 ㈜국제경영연구소에서 중간보고 자료를 발표했다. 청주시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6월에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150일간 진행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부모의 보육 양육부담 경감 ▲수요자 맞춤 보육서비스 지원 ▲공공성 확대 및 품질관리 강화 ▲양질의 보육여건 조성 ▲보육사업 지원 및 전달체계 개선의 5가지 전략 목표를 가지고 청주시 보육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청주시 보육발전 비전 및 세부계획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과제에 대해 보육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것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보육발전과 더불어 청주시가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전년도 확보액인 1조 4499억 원 대비 1321억 원 증가한 1조 5820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보다 9.1% 증가한 수치이며, 하반기 공모사업과 국회 증액 건의 사업 등이 더해지면 최종 확보액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청주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4년간('19~'22년) 평균 10%가 넘는 정부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한 한범덕 시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전방위적인 협력의 결실이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전년 대비 5.7% 상향된 1조 5325억 원으로 정하고, 국가정책 기조와 중앙부처 업무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자체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했다. 또한 청주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전략적이고 신속히 대응했으며, 기재부 ㆍ 환경부 ㆍ 문화재청 등 중앙부처도 수차례 방문해 당초 목표치를 훌쩍 넘는 예산을 확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와 청주월드휴먼브리지가 8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지역사회 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청주월드휴먼브리지 안광복 대표, 정명원 담당목사 등 7명이 참석해 협약체결과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에 이어, 1년 동안 청주시와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청주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청주시 소외이웃 등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자원봉사단 구성 및 봉사활동 적극 참여, 명절맞이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1년간 1억 5900만 원 상당 저소득 가정 명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 생필품, 식료품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안광복 청주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온정의 손길로 보듬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돌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관내 토지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납세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 174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부과한 정기분 재산세 납세 대상은 5만 7천75명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지방세인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거나 납세자 본인이 아니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 또는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안내 시스템 인터넷 위택스를 접속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서비스를 도입해 납세자가 지난해 6월부터 이체 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군민이 납부하는 세금은 음성군이 코로나19 시대를 극복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고,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재원이 된다”며 “납세자 편익을 증진시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신뢰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 해소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한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1년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 보조금을 상향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소자동차 보조금액은 기존 3천250만원에서 3천350만원으로 100만원을 상향해 정액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음성군에 주소를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이거나 관내 법인,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 신청기간은 9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신청절차는 기간 내에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그 후 신청서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 절차를 개시하게 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가 음성군이 아닐 경우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원 신청자격과 보조금 지급 요건과 관련해 많은 주의사항이 있으므로,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 그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며 수요가 급증한 생활밀착형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며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군은 주민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에 편리한 공간을 바쁘게 열어가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 180억원(25년 준공)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139억 1천만원(25년 준공)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125억원(22년 준공)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150억원(26년 준공)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건립 94억 9천만원(22년 준공) △생극면 주민문화복지센터 건립 26억 8천만원(22년 준공)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29억 4천만원(22년 준공) △대소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42억 1천만원(21년말 준공) 등이다. 특히, 군은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남저수지에는 농촌테마공원(캠핑장), 품바재생예술촌, 오감만족 새싹들의 체험장, 녹색나눔숲, 야생화단지, 등산로 등의 체험 관광 시설이 이미 조성돼 있다. 여기에 43,432㎡ 규모로 보라보라파크 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15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공약 건의과제’ 논의를 위해 이시종 도지사, 도정 정책자문단, 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지난 6월부터 도, 시군, 유관기관에서 발굴하고 도 각 부서에서 검토보완 및 수차례 논의를 거친 사항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선공약 건의과제는 충북 미래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해 정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대규모 국비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국가균형발전사업, 제도개선과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검토․반영해 9월 중순경 과제를 확정한 후 각 정당과 후보자별로 제공하고, 이후 우리도 건의과제가 대선공약에 반영되도록 도는 물론 각계 각층과 협력해 건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는 이번 대선공약 건의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도, 유관기관과 함께 TF팀을 구성․운영해왔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며 우리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일 10시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내 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행사장 배치와 사업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은 유기농과 국내외 엑스포 등 행사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인사로, 기획․운영 등 2개 분과 8개 분야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분과위원장을 선임했으며, 행사장 시설배치와 사업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분야별 실무 자문회의를 통해 문제점 예측 및 해결방안 제시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도출된 전문가의 의견을 행사계획 및 실행에 적절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분과별 오전과 오후로 분리 개최했으며,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조직위는 엑스포의 효율적 추진방향과 분야별 주요 결정사항 등에 대해 수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함으로써 행사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9월 8일 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주)뜨란과 국산 콩 소비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및 식물성 소스 제조 특허기술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농업기술원이 이전하는 특허기술은 단백질 함량이 우수한 콩을 주원료 사용해 100% 식물성 소스를 제조하는 방법이다. 제조법은 콩고기 등 식물성 대체육과 어울리는 소스를 식물성 원료로 만들 수 있어 완전한 채식주의(비건) 식품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는 농업회사법인(주)뜨란은 괴산에 대규모 콩 재배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 사업에도 선정돼 국산 콩을 활용한 대체식품제조 가공시설을 구축한다. 향후에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콩고기로 알려진 제품은 물론 다양한 단백질 공급 대체식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체식품의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지게 되면 국산 콩의 가공 소비물량이 확대로 이어져 충북 콩 재배농가들의 수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대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출시될 콩을 원료로 제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9월 7일 14:00 재난상황실에서 기획관리실장 주재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원과 관련해 문자결제 사기(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6일부터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앱 등 온라인을 통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국민지원금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지원금 충전 등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 증가와 이에 따른 도민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충북도 및 경찰청, 금융감독원 충북지원, 도금고(농협)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도민홍보와 기관별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효과적인 피해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도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이 자리에서 스미싱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비서・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안내문자등 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을 경우에는 바로 삭제할 수 있도록 공보관, 정보통신과 등 관련실과의 도민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유관기관에는 피해상황 발생 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 금융회사 콜센터, 경찰청 또는 금감원에 신고하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 점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①사전컨설팅 처리건수 ②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실적 ③우수공무원 선발인원 ④인센티브 부여 실적 ⑤중점과제, 의견제시 및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등 5개 부문에 대해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이어 성과점검심사단 구성해 적극행정 추진실적과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점검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충북도는 2021년 상반기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운영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동기부여를 위해‘21년 상반기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5명을 선발하여 포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충청북도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개정해 적극행정위원회 구성개편 및 상급기관 감사 시 적극행정 추진 결과에 대한 면책건의 등 근거 규정도 마련했다. 또한 적극행정위원회를 7개 분야, 45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는 7일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음성군에서 아이 출산 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행복출산’ 원스톱은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각종 출산지원서비스를 한 번에 통합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출산지원금, 산후조리비 지원, 신생아 검진비,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등은 현금으로 제공되며, 출산용품, 신생아용품, 출산축하카드, 산모영양제 지원과 함께 장난감, 육아용품, 유축기 등도 대여된다. 원스톱 서비스는 정부24를 통해 공동인증서로 신청하거나, 출산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신분증과 출생신고 후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 출생아기의 주민등록 예정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이번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활용해 정책의 바탕이 되는 인구수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음성농협 등 지역 내 기관과 전통시장(5일장)에서 홍보물을 통한 다양한 임신·출산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더욱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이옥순 충청북도특수교육원장이 9월 7일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다. 유니버시아드(세계 대학생 체육 경기)대회는 국제 대학 스포츠 연맹이 주관하는 대학(원)생 종합 운동 경기 대회로, 하계 대회는 2년마다 홀수 년에 열리고 있다. 이옥순 원장은 이번 응원 릴레이에 참여하며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학스포츠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옥순 원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차윤정 충북학교안전교육원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내 외식업체를 위해 9월 9일부터 충북형 배달앱인 먹깨비를 활용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인해 22시 이후 포장 및 배달영업만 가능한 외식업체의 매출 감소 회복에 기여하는 한편, 청주사랑상품권 이용 촉진을 위해 기획한 것이다. 먹깨비 앱에서 청주페이로 결제하는 경우 1인당 2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본인 스마트폰에 청주페이 앱을 설치해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지급되며, 정해진 기간 내에 먹깨비 앱을 통해 사용해야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2만 5천 명이 혜택 대상이다. 만약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지급된 할인쿠폰은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거리두기 조치로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청주페이로 먹깨비를 결제하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이 크게 감소한다”고 설명하며, “일부 민간 배달앱의 갑질과 횡포로 이중고를 겪는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6회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지사 표창장, 청주시장 표창패를 우수농촌지도자 회원 39명에게 수여했다. 특히 엄격한 현지심사를 거쳐 영농기술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촌지도자회 위상정립에 기여한 미원면회 박기섭 회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지도자회는 70년대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식량자급자족에 기여함은 물론 현재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이다. 청주에는 21개 읍면동 농촌지도자회로 연합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리더쉽 교육,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농업현장의 자원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학습단체의 농업기술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농촌지도자회 등 농업인학습단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이 개관 5주년과 오창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기념해 청주시립미술관 본관과 오창전시관에서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를 개최한다. 청주시립미술관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옛 KBS 방송국이었던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누구에게나 열린 공공 건축물로 2016년 개관했다. 사직동 본관과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오창전시관 세 개의 분관을 운영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 전시, 교육, 창작지원 등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장을 제공해 왔다.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는 예술에서 오랫동안 탐구해 온 '빛'을 주제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빛’은 인간의 지적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며, 역사적으로 인문학, 신학, 사회과학 등 여러 분야의 학자들의 연구 주제로 주목되었다. 기초과학에서부터 응용과학,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용되며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만드는 '빛'이 갖는 의미를 예술가의 시각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탐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찬란하고 황홀하게’, ‘보이지 않는 눈’, ‘계산된 빛의 유동’ 크게 3개의 부제로 구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2021년 하반기 테마별 세무조사 일환으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해 창업중소기업 감면받은 부동산 1215건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감면받은 부동산의 등기부등본, 건축물 관리대장, 토지대장을 열람하여 매각 여부를 확인하고, 공간정보행정포털시스템을 통한 항공사진, 로드뷰를 통해 해당용도 사용 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지방세특례제한법」제58조의3(창업중소기업 등에 대한 감면)에 따라 창업중소기업 감면을 받았으나, 취득한 부동산을 정당한 사유 없이 취득일부터 3년이 경과할 때까지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아니하거나 해당용도로 직접 사용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재산세를 추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면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하여 빈틈없는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숨겨진 세원을 적극 발굴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세무조사 실시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