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정기공연‘태평청주圖’ 티켓 예매를 9월 6일 오후 3시부터 공연세상(R석 1만 원, S석 5천 원)을 통해 시작한다. ‘태평청주圖’는 다시 보고 싶은 ‘자연과 영혼의 울림이 깃든 푸르름’을 바라는 대‘합’과 ‘상생’의 그림을 펼쳐 보여 주는 강렬한 기원무이다. 프로그램은 청주시립무용단 ‘굿판’과 청주 무용의 ‘소통’, 우리나라 전통 창작을 대표하는 춤 초청 무대 ‘화합’, 함께하는 ‘상생’을 통해 금빛 영혼의 춤사위를 그리는 무대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무용 창작춤을 대표하는 정은혜(충남대학교 무용과 교수)와, 윤수미(동덕여대 무용과 교수), 정명훈(한국무용협회 이사)이 함께하여 수준 높은 예술성과 높은 기량을 선보인다. 또한,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들(청주무용협회)과 함께하며 뜻깊은 상생의 의미를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했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청주시민들을 위한 '대 화합'을 그리는 특별한 ‘태평청주圖’공연을 강렬하고 시원하게 그려내어 우리나라 춤이 보여주는 신명과 춤사위, 그리고 음악, 조명, 무대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지난 4일 2021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에 지역사회 청렴정신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손 끝으로 느끼는 캘리그라피 청렴 명언’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캘리그라피 청렴 명언’체험은 유아초등 저학년 20가족을 대상으로 고사성어나 책 속 청렴문구를 캘리그라피로 필사하는 체험으로 가족과 함께 글씨를 쓰며 청렴한 마음을 가꾸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줌을 활용해 운영했다. 캘리그라피 정의 및 적용 사계 강의를 시작으로, 잘 쓰기 위한 방법을 배운 뒤 아이들이 직접 청렴과 관련한 글귀를 쓰고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날로그 감성으로 직접 쓰는 캘리그라피를 통해 글씨의 아름다움을 체감하고, 각자의 마음에 있는 청렴의 가치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외국인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역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8일 수요일 오후 2~5시 충북대학교(수의대 옆 풋살장)에서 찾아가는 이동검체반을 운영한다. 이번 이동검체반 운영은 청주시가 9월 10일까지 집중 추진하는 「외국인 PCR 선제검사 독려」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재학생, 교직원 등 PCR 선제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교내에서 검사가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외부인 방문으로 인한 혹시 모를 감염예방을 위해 해당 학교 관계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한편,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내 외국인 누구나 증상과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미등록외국인도 단속 등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감염원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북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은 물론 재학생, 교직원 등 검사를 희망하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흥덕보건소가 지난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지역 내 약국 및 한약국 10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자격자 조제, 판매 여부 ▲의약품 보관관리 적정성 ▲의약품 유통체계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사항 ▲마약류 취급의 보고 준수 ▲마약류 저장 및 사고마약류 처리에 관한 적정성 ▲기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하고, 중대하고 고의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확인, 시설 내 방역소독 등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역 내 약국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식생활교육청주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찬 농업기술센터소장, 식생활교육청주네트워크 최영주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생활교육청주네트워크에서 유기농단지를 친환경농업․농촌문화를 체험하는 학습의 장으로 이용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며, 2022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는 유기농산업을 테마로 하는 친환경 생태체험단지로 유기농마케팅센터를 포함한 아람ZONE과 배움․체험․키움, 세 개의 뜨락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기농의 새로운 이미지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주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의 운영 활성화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유기농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오는 9월 8일부터 40일간 개최되는 2021청주공예비엔날레의 안전을 위해 청주시에서는 자체 방역 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시 담당자와 청주공예비엔날조직위원회 직원 27명으로(3인 1조) 구성된 방역점검반은 주중·주말 40일간 전시 운영 시간 내 상시 활동한다. 방역점검반은 비엔날레 전시장 및 야외 행사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준하는(현재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긴급 발생 상황에 신속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오늘 6일 10시, 비엔날레 야외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첫 번째 과제로 문화제조창 본관 상시 출입자 300여 명에 대한 선제적 PCR 검사를 실시하였다. 2일 앞으로 다가온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을 위하여,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운영진뿐만 아니라, 문화제조창 본관 입주자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에 강력히 준비하고 있다. 청주시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되는 40일간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감염의 위험 없이 공예문화로 힐링 받을 수 있도록 방역의 고삐를 단단히 잡을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충북 도내 최초로 국산 밀 재배단지 경영체를 육성한다. 청주시는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국산 밀 생산단지 경영체 육성(교육‧컨설팅) 사업’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지난달 30일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주)이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산 밀 재배단지 공동경영체 육성을 위한 교육비와 컨설팅비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대규모 농지를 집단화하여 공동경영을 위한 영농조직을 구성하고 생산 및 유통과정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컨설팅 사업을 1년 이상 추진하게 되면 범용콤바인, 세조파 파종기, 곡물건조기 등 밀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주)은 올 가을 흥덕구 내곡동, 남촌동, 상신동 일원 16ha에 벼 수확 후 동계작물로 우리 밀(품종:새금강)을 파종하여 유기농 밀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봄 수확된 유기농 밀의 일부는 우리밀 전통주로 가공하고, 일부는 정부 비축에도 참여하여 공공급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는 앞으로도 우리 시의 식량산업 발전을 위하여 농식품부의 국산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2021년 청주 아이러북(LoveBook) 하반기 책놀이 수강생을 9월 8일(오전10시)부터 모집한다. 이번 책놀이 강좌는 권역별도서관 14개소[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어린이, 강내, 옥산, 가로수, 시립, 오창호수, 오창, 상당, 청원, 금빛, 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양육자와 아기를 대상으로 총 29개 강좌 150쌍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9월 마지막 주부터 12월까지이며 모든 강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아기와 양육자의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책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고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대상은 도리도리 20년 10월생~21년 3월생, 아장아장 20년 2월생~20년 9월생, 쑤욱쑤욱 19년 4월생~20년 1월생이며 도리도리 1개반 10쌍, 아장아장 14개반 70쌍, 쑤욱쑤욱 14개반 70쌍을 모집한다. 신청은 도서관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 및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9월 9일 목요일 10시부터 강연『과알못 부모와 나누는 과학에 대한 수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0명으로, 9월 25일 토요일 10시에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는 어린이 과학 그림책 ‘동물의 정원’ 저자이자 10년차 초등현직교사인 이예린 작가이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사인 자녀의 과학 교육과 일상 속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선정자들 대상으로 강연에 활용될 스마트폰 현미경은 도서관에서 재료비 없이 배부되며, Zoom 링크 및 접속 안내가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전화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추석연휴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비대면으로 근대 인쇄기기 페이퍼토이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페이퍼토이란 종이를 소재로 한 조립형 장난감으로 이를 통해 보다 쉽게 유물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페이퍼토이는 근현대인쇄전시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되어있는 자모주조기와 공병우타자기 2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온라인으로 이론 및 제작방법에 대한 교육영상과 안내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신청은 9월 7일부터 500명 선착순으로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예약하면 최대 1인당 2SET 신청이 가능하며, 우편으로 순차적 발송할 예정이다. 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근대 인쇄문화 이야기와 함께 손으로 인쇄기기 모양을 본 뜬 페이퍼토이를 만들어보면서 가정에서 의미 있는 추석연휴를 보내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한우개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한우암소 우수유전자 진단사업’이 현재까지 348두의 유전자 분석을 완료하고,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제공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총사업비 3104만원(776두)을 투입해 육량과 육질에 영향을 주는 우수한 유전자를 분석하는 사업으로, 우수유전자 진단 특허를 보유한 충북대학교 동물생명과학연구소와 함께 3년째 추진하고 있다. 한우암소 우수유전자 진단사업은 육량증대(골격·근육)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한우번식농가에는 선발과 도태에 필요한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맛있는 소고기를 공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육질증대(불포화지방산·감칠맛·연도) 유전자 분석을 함께 해 지역 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348두 분석한 결과 약 53%가 우수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북대학교 동물과학연구소는 동영상 설명자료 및 유전자 분석 종합결과표를 토대로 현장에서 농가와 함께 대상 암소를 비교 관찰하며 종합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한 한 농가는 “한우개량을 위한 간절함과 절실함으로 사업에 참여했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6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활동력 많은 20~40대와 확진률이 높은 외국인의 예방접종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지난주 12~13명대로 줄었고, 일요일 검사건수가 적어 오늘은 한 자릿수로 예상했는데, 오늘 아침 16명의 확잔자가 발생했다”며 “코로나19의 확산은 예측할 수 없으므로 직원들은 마음을 다잡고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거두리기에 따라 작년에 이어 이번 추석명절도 가족 간 만남이 억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가족 방문 등 예전의 명절을 다시 찾기 위해 확실한 백신과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방역체계를 완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4차 팬데믹의 주요 확진자는 활동이 많은 20~40대”이라며 “추석명절 이전에 백신 접종률 70%까지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보면 내국인 대비 외국인의 확진 비율이 6배인데도 불구하고 원어민 강사, 농촌인력, 건설현장 외국인 노동자 등의 접종이 미약하다”며 “외국인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PCR 검사가 잘 될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6일 영상회의로 진행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4주 연장으로 변경된 방역지침에 대해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안내하고,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충북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추가 연장 조치와 관련, “백신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 8명까지는 사적모임이 가능하며, 추석 연휴기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면서도 “군민 모두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가급적 가족, 지인 간 모임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방역수칙 지도점검 등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해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마을별 신청기간 분산 운영 등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고, 누락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 밀착형 홍보와 이의신청 관리 등 주민 중심의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면서 신속한 국민지원금 지급도 당부했다. 조 군수는 재정 신속집행에 대해선 “우리군 재정 신속 집행률이 충북도와 전국 평균에 못 미친다. 애써 확보한 예산을 실수요자에게 제대로 전달하도록 사업 집행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된 3단계 연장 내용을 적극 홍보하라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6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추석 연휴가 있는 9월 한 달은 코로나 극복의 갈림길에 서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코로나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내용을 적극 홍보해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번 거리두기 연장은 불가피한 조치로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외지인과의 만남과 접촉 최소화, 의심이 들 경우 선제검사와 함께 일상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관리와 신속한 검사, 역학조사로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역학조사를 철저히 하고 방역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부민삼거리 회전교차로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조 시장은 “장기간의 재난 상황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쇼핑몰에서 영동군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다. 영동군은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전국 곳곳을 돌며 직거래 판매행사를 열고 있다. 샤인머스켓, 사과, 포도즙, 와인 등을 기존가격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 도시 시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영동 농특산물을 제공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판매 결과, 당초목표를 157%초과 달성한 3천1백만원의 판매를 달성하였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전략적인 판촉활동과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관내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상수도 요금 50% 일제 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9월 고지분부터 3개월간 상수도 요금이 50% 감면된다. 전수용가를 대상으로 해 코로나19 여파로 상권 침체와 매출감소 등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은 물론, 군민 대부분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3개월간 약 5억2천여만원의 수도 요금이 감면돼, 군민들에게 그 혜택이 고스란히 돌아갈 예정이다. 다만, 관공서, 교육기관, 금융기관, 공기업, 군부대 등은 이번 요금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내역은 별도의 신청 없이 9월~11월분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세복 군수는 “수도요금 감면 등 군에서 추진하는 여러 시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을 꼼꼼히 점검해 지역사회가 다시금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다짐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실천결의대회에서는 김영목 가족행복과장이 대표로 ‘성별·외모에 따른 비하나 차별하지 않고 함께하는 동료로 대하고 존중한다, 직장 내 성희롱, 성차별 예방에 적극 앞장선다’등 총 5가지 사항에 대해 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한 모든 간부공무원들은 내용을 되새기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적극 다짐하였다. 박세복 군수는“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의지가 중요하므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라며, “모든 공직자가 성인지감수성을 가지고, 함께 성평등한 영동군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10대 실천과제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했다. 이어, 매일 10대 실천과제 아침송을 송출하고, 성평등 표어 공모 선정작을 기안문 하단 및 각종 홍보물에 활용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위해 다양한 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미래 천연 광물, 일라이트 산업의 성장 거점 역할을 할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의 청사진이 나왔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6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난 6월 설계용역 착수 이후 그간의 추진경과에 대한 용역보고와 참석자들의 의견제시 후, 향후계획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일컬어지는 일라이트 산업을 촉진시킬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의 기본 외관과 건물배치, 업무효율과 사용자 편의를 높일 평면계획, 에너지 효율과 건축물 디자인을 높일 입면계획 등에 다뤄졌다. 건축물 공간의 효율성 및 최적화된 동선을 고려해 더 나은 건축물의 배치와 설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는 부지면적 15,889㎡, 연면적 8,033㎡, 지상4층, 공장(입주시설) 36실 규모로 영동산업단지 내에 들어선다. 2023년까지 150억원이 투입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일라이트 산업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이날 용역보고에 따르면 지상4층의 건물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에 옥천읍 귀현마을, 청성면 만명마을, 청산면 장위마을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3개 마을은 올해 상반기 중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함께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서약서 작성,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논·밭두렁 소각안하기, 불법소각 단속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펼쳐온 마을이다. 지난 8월 30일 귀현마을 마을회관에서 산림녹지과장, 옥천읍장, 귀현마을 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우수마을 현판식을 열어 산불방지 우수마을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였다. 만명 마을과 장위마을은 별도로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산림청 주관으로 2014년 처음 도입한 캠페인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올해 충청북도에서 31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옥천군에서는 2020년 군북면 감로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바 있으며, 224개 마을중 203개 마을이 캠페인에 신청하여 그 중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정규교육 과정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돕는 기관이다. 센터는 60여명의 학교밖 청소년(9세 ~ 24세)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자립지원,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검정고시 합격반 운영과 EBS교재 및 온라인 수강권, 검정고시 접수, 고사장 차량지원(도시락/귀가지원 포함)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 총 28명(1회:10명, 2회: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자격증취득 프로그램으로는 2020년 학교밖전용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소한 청소년 카페‘에너지 충전소’에서 운영한 바리스타2급 과정과 정보기술자격(ITQ엑셀) 과정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2명이 배출되었으며 2명은 실기시험 대기 중이고 정보기술자격(ITQ엑셀)은 8월 29일 응시(3명)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취업․자립지원 프로그램인 직업역량강화에서는 기초기술훈련(30시간)을 마치고 직장체험(1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증평에서 안전한 먹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뻥쟁이 사업단이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 2018년 사업을 시작한 어르신뻥쟁이는 만 60세 이상 10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현미강정, 오란다, 뻥튀기, 영양바 등 건강식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사업단은 기존 제품에 새로 개발한 호두강정을 추가한 명절선물세트를 선보이고 100세트 한정판매에 들어갔다. 제품주문 관련 문의는 증평종합사회복지관(043-838-1906)으로 하면 된다. 어르신뻥쟁이 사업단은 2018년 1500만원에서 시작해 지난해 3400만원이 넘는 등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화주문, 택배배송 등 판로개척과 젊은 층의 기호를 반영하는 신제품 개발 등에 힘써온 결과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장수환 부장은“어르신뻥쟁이 제품은 어르신들이 손수 만드신 간식거리로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으로 기존 제품을 드셔 본 소비자들은 꾸준히 재주문을 하고 있다”며 “특히 한정세트로 출시된 추석명절세트도 선주문이 많아 명절 전까지 최대한 추가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충북 첫 관광단지 에듀팜 특구 내 마리나 클럽(원남저수지)에서 한국해양 소년단 충북연맹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카약, SUP(stand up paddleboard), 수상자전거 3종목으로 진행하며, 연인원 2000명 참여가 목표이다. 카약은 2인이 양날 노를 이용하여 저어서 추진 동력을 얻는 수상스포츠이며, SUP는 서핑과 카누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스포츠로 패들보드라 불리기도 한다. 해양레저스포츠 경험이 없는 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인용 수상자전거도 추가했다. 추석 연휴와 매주 월, 화는 휴무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단위로 체험할 수 있다.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을 방문해 개별 신청할 수도 있다. 군은 지난 3월말 해양수산부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00만원(국비 2000, 군비 2000)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해양레저스포츠 불모지에 가까운 증평군이 관광자원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사업을 6일부터 추진한다. 상생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며, 지급대상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소득 하위 80%이하인 가구다.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되나, 고액자산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원 대상을 3만 4000명으로 예상하고, 사업비 85억 원을 편성했다. 대상자 확인은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 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고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 군청, 읍·면사무소 등을 방문(신분증 지참)해 확인할 수도 있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신청초기 혼잡함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로 운영하고, 이후에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을 원하는 경우 이달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13일부터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로 지급을 원하는 경우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군청 대회의실(2층)과 면사무소에서, 다음달 5일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각 시군에서 가을을 알리는 추석용 햅쌀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밥맛을 좌우하는 막바지 수확 후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햅쌀용 벼 품종은 오대, 운광, 해들 등으로 올해는 기상여건이 양호해 병해충 발생이 적어 평년 대비 작황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잦은 강우로 수발아(벼알에 싹이트는 현상)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논에서는 가능한 빨리 논물을 빼주고 조기 수확을 해야 한다. 수량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확 적기를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벼의 수확 적기는 벼 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하였을 때로 너무 일찍 수확하면 벼 알이 덜 익어 수량이 떨어지고 품질이 나빠진다. 반대로 늦게 수확하면 쌀겨층이 두꺼워지고 금이 간 쌀이 생기는 등 완전미율이 떨어진다. 내년도 종자로 사용할 벼의 수확은 일반 수확보다 약간 빠르게 해야 한다. 벼 수확 시 콤바인 작업을 할 때는 고속주행을 지양하고 기종별로 표준 작업속도를 지키면서, 비 또는 이슬이 마른 다음 수확하여 손실 방지를 최소화해야 한다. 수확한 벼는 높은 온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단양살이 첫걸음을 시작하는 전입주민과 민원인을 위해 지역의 유용한 생활정보를 담은 ‘단양 생활안내’ 책자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6일 군은 A5(145㎜ x 210㎜) 사이즈, 30면 내외 규격의 단양생활안내 책자 500부를 발간해 민원과 민원실 및 각 읍면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단양군 소개 ▲생활 민원서비스 ▲복지 서비스 ▲교통 이용시설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 서비스가 수록됐다. 특히, 생활 민원서비스 분야에서는 전입신고. 전월세 확정일자 받기, 이사 전·후 정리해야할 수도·전기·우편물 등 자칫 빠뜨리기 쉬운 정보를 담아 민원인 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여권, 국제운전면허증, 행복출산, 안심상속 등 각종 원스톱서비스와 전입자, 출산·양육, 진료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취득세, 자동차세 등 세금관련 정보와 시내버스 교통정보, 귀농귀촌 정보 등 생활 밀착 자료는 전입 세대 및 민원인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입 주민의 초기 정착 편의를 도모하고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이번 생활안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수도사업소가 오는 17일까지 '2021년 하반기 상·하수도 체납 수용가’에 대한 특별 징수에 나선다. 6일 군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9월 초 기준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은 총 804건에 약 8천224만원이며, 그 중 장기체납으로 행정처분(정수처분)된 건수는 164건에 약 1천474만원이다. 이에 따라, 군 수도사업소는 2개의 체납징수반을 구성·운영해 장기 체납자에 대한 전화 납부독려와 1회 이상 직접방문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징수반의 자진납부 독려 불응 시에는 정수처분과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신용카드 할부 납부, 자동이체와 문자고지 신청 시 각각 상수도 사용료를 200원씩 감면해준다. 또 국가유공자·다자녀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도요금 30% 감면혜택도 홍보할 계획이다. 음성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품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선 사용자가 납부하는 수도요금이 반드시 필요한 재원”이라며 “수돗물 사용자 모두 자진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이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유치와 재정 마련의 기반이 될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며 경제중심도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7기 역점 공약사업인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이 15일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용산산단은 사업비 1천96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음성읍 용산리 일원 31만5천평의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용산산단은 지난 2008년 5월 산단 지구 지정됐으나 사업시행자의 사업 포기, 지정 해제 등 문제로 장기간 답보를 거듭하다, 지난 2020년 8월 충청북도 산업단지 통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서 최종 승인됐다. 이는 무려 12년 만에 본격화된 것으로, 침체된 음성읍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주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산단 조성 단계에서 생산유발 2천257억원, 700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289명 이상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군에는 조성이 완료된 17개 산단에 350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에 있으며, 그 외 8개 산단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음성군은 6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성인 검정고시 강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한글교육 △영어(알파벳) △스마트폰 활용(기초) △스마트폰 활용(심화) 등 총 7개 과정에 10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빛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좌석간 아크릴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출입 시 발열체크, 강의실별 소독 등을 통해 감염병 방역 대책을 준비했다.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은 군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배움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한 학습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은 군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배움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한 학습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소이면 자원봉사회는 6일 회원 10여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이면 대장리에서 가을맞이 국화꽃 심기 행사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화꽃을 식재했으며, 정감 있는 골목길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땀을 흘렸다. 김재정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국화거리를 아름답게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사계절 아름다운 소이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을 가꾸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모든분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정돈된 국화거리를 보며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지난 4일 저녁 괴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2021 괴산고추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괴산에 살어리랏다’가 진행됐다. 이날 캠핑에 참가한 방문객과 함께 ‘우리가족 고추캠핑 요리대회’와 ‘괴산고추송 콘테스트’ 등의 이벤트가 펼쳐졌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지난 3일 2021 괴산고추축제 ‘순정농부 고추장터’가 2일차를 맞이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순정농부 고추장터’를 방문해 판매자들을 격려하고 방문객에게 고추를 홍보했다. 이어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 ‘셰프와 함께 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에는 개그맨 정범균과 정호영 셰프가 출연해 괴산청결고추로 만든 고추요리를 선보였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이동신문고’를 열어 괴산과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상담했다. 이날 이동신문고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16명의 상담원은 행정, 교통, 복지, 생활법률 등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 폭넓은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내용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한 상담결과 상담해결 21건, 고충민원 접수 10건, 상담안내 3건 등 총 34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신문고를 통해 지역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하여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의 ‘밥맛 좋은 집’ 선정을 위한 현지평가가 순항 중이다. ‘밥맛 좋은 집’은 ‘밥맛’하면 충북이 될 수 있도록 충북 맛을 알리고, 경쟁력 강화와 대표 음식 브랜드 육성을 위해 충북도가 2013년부터 추진하는 인증사업이다. 도내 158곳의 음식업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는 20곳을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까지 접수를 마쳤으며, 현재 현지평가가 진행 중이다. 평가방법은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밥맛에 중점을 두고 쌀의 수급 및 보관상태,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한 노력, 업소 청결상태 등을 종합 평가한다. 도는 9월 중으로 현지평가를 마무리하고, 10월 중 20곳을 최종 선정해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과 현판 외에도 위생용품 구입비 200만 원을 지원하고, 도 인증업소 웹페이지 홍보,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윤병윤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충북도가 밥맛 좋은 집을 지정해 운영하는 동안 이용객의 호응도가 높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새로운 외식문화를 선도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청 도로과에 근무하는 김봉수 도로계획팀장이 지난 3일 충북도청 최초로 제124회 토목시공 기술사, 도로 및 공항 기술사 시험에 동시 합격했다. 기술사는 관련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필요로 하는 자격증으로, 기술분야의 체계적 이론, 기획, 연구개발, 관리 등 종합역량을 갖춘 국가 공인 최상위 전문가로 인정받는 기술자격이다. 김 팀장은 도로분야의 주요 핵심사업인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건설 업무를 담당하는 바쁜 와중에도 부족한 시간을 쪼개 꾸준히 전문지식을 갈고 닦아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업무에 있어서도 경제성이 매우 낮아 예비타당성 통과가 어려웠던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추진되도록 기술사 공부를 통해 익힌 전문지식을 최대한 이용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기획재정부 관계자에게 사업의 필요성, 사업 추진 타당성논리를 제시하고,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2020년 8월 통과시켰다. 또한, 20여 년간 여러 번의 실패를 거듭했던 서청주~증평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도 마침내 금년 6월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시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 국지도 계획 수행,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괴산군의회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군의회에 따르면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관계공무원 등이 출석한 가운데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며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괴산군수가 제출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7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신동운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다양한 군정 질문을 통해 업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유기적 협조체계로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군민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6일(오늘)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가구소득 하위 80%와 특례기준 적용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포함 88% 이내가 대상이다. 군은 지난 6월 말 기준 전체인구 2만8766명 중 약 88%에 해당하는 2만5314명이 지원금을 수령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군비 6.6억 원을 포함한 약 66억 원 규모다. 지원금 대상자 여부, 신청·사용기한 등은 국민비서·네이버·카카오톡·토스 앱(App) 등에서 요청 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기간 내 카드사, 건강보험공단, 지역상품권,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홈페이지와 앱(App), 관할 읍·면, 금융기관 등을 통해 조회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단양사랑카드 모바일 앱(Chak)에서 하면 된다. 본인 선택에 따라 신청일 다음 날 신용·체크카드, 단양사랑카드로 금액이 충전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13일부터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카드사 제휴 금융기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이 임대 농기계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대한 능동적 대처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설치를 추진한다. 3일 군은 지난달 30일 제2회 추경예산에 부지 조성 및 장비 구입을 위한 예산 8억원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내년도 12월까지 14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국·도비 5.2억 포함) 어상천면 임현리 산38번지 군유지에 조성되는 어상천지소는 부지 2028㎡, 임대창고 660㎡ 규모로 들어서며, 임대장비 24종 59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9월부터 공유재산심의회와 부지조성 실시설계를 추진해 내년 3월 본격적인 부지 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어상천 지소에는 3명의 전담인력이 배치되며, 군은 지소 운영에 따라 향후 어상천면·영춘면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애로사항을 해소하며, 전 지역에 균형 잡힌 농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은 현재 단양읍 본소, 단성면 남부지소, 가곡면 북부지소, 매포읍 중부지소 등 총 4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으로 보유 중인 농기계만도 총 65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복지주간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건강가정 캠페인, 유아 장애인식개선 협동작품 만들기,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지주간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주간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6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청년농업인 7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창업자 경영역량 진단 △경영개선 처방 및 활용 코칭 △향후 계획 수립 등 단계별 맞춤 컨설팅이 실시된다. 올해 컨설팅 대상자들은 괴산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옥수수, 사과 등을 주작목으로 하고 있으며, 독립경영기간은 대부분 3년 이내이다. 군은 이번 컨설팅으로 경영개선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 농업 인력으로서 괴산군의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및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함께 지난3일 시민회관 광장 일대에서 디지털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제천 성폭력상담소,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을 비롯한 30여명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가두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제13회 아동성폭력예방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한 그림들을 함께 전시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는 개인의 일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본 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가 지난 2일 미조직 취약노동자 지원 분과협의회 위원 구성과 노사민정 홈페이지 구축(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년,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등을 지원하기 정책제안 및 해결방안 모색하고, 노사상생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미조직 취약노동자 지원 분과협의회’를 구성하고 신규위원 9명에 대한 위촉을 의결하였다. 또한, 제천시 노사민정 협의회 활동과 정책 추진 과정 등을 제천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노사상생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창구인 홈페이지 구축(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천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는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일하는 사람들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는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전통시장에서 6일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분위기 전환을 위한 경품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많은 고객이 방문해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9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통시장 내 161개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결제 후 해당 카드전표, 현금영수증 등에 인적사항을 기재해 해당점포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은 전통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 쿠폰으로, 당첨자 추첨은 각각 10월 7일과 11월 9일 2차례 진행하며 각 회차마다 2회 이상 중복으로 당첨될 경우 최대 2회까지만 인정된다. 음성시장상인회에서는 많은 고객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이벤트 쿠폰 외에도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옥 음성시장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이번 행사를 통해 활기를 찾아 전통시장 내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가치를 찾는 풀뿌리 자치활동을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위한 조직으로, 기존 주민자치센터 운영 심의·의결 기능 이외에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위원회보다 더 많은 책임과 권한을 가지게 된다. 군은 주민들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높은 열망을 실현하고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오며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의 주민자치회 전환 건의문을 전달받아 행정안전부에 제출하는 등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지역 승인을 위한 조건을 완비한 결과 지난 8월 행정안전부의 정식 승인을 받았다. 또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338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의결되면서 실질적인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군은 금왕읍과 생극면에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하고, 향후 주민의견과 효과성을 검토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일 청주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는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려운 경우나 현장조치 후 추가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전문가의 자문의견 등을 통한 아동학대 판단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열리게 된다. 이번 회의는 최근 아동학대가 신고․접수된 피해아동과 관련해 사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피해아동 보호 등에 관한 사항 및 해당가정에 대한 조치와 적절한 사례개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시청을 중심으로 충청북도경찰청,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변호사, 의료진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우리 사회에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정보공유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피해아동의 안전 확보와 재학대 예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피해아동의 보호 및 후속조치가 신속하고 적절하게 이루어져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 청소년의 참여권 증진과 청소년복지 실현을 위한 ‘제1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청소년들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과정에 참여해 사회성, 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 함양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9~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해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1년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정기‧임시 회의를 통한 군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평가,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참여, 토론회, 국내외 단체교류에 대표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단체장 및 의회 간담회 등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1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청소년들의 활발한 활동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열린도서관은 유리 공예가 남기원, 강은희 작가와 각각 ‘생의 흔적’,‘스며들다’를 주제로 유리 공예 작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문화제조창 본관 5층 청주열린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남기원, 강은희 작가는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함께 공방을 운영하며,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부부 작가로 자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리 공예 작품을 만들고 있다. 남기원 작가는 나무의 나이테와 생명력을 모티브로 한 ‘생의 흔적’을 주제로 ‘순응’과 ‘흔적’시리즈를 전시하고 있다. 강은희 작가는 꽃, 물 돌, 이슬, 나뭇잎 등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자연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스며들다’를 주제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생의 흔적’, ‘스며들다’ 유리 공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석명절 기간에도 청주열린도서관은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호도서관이 2021년 10월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프로젝트 천 일 동안 100권 읽기 ‘천일백서’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북멘토들이 선정한 균형 잡힌 양서를 중심으로 꾸준한 책 읽기와 공론장의 활성화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조성하고자 하는 성인 독서프로젝트이다. 참가 신청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청주시도서관 성인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여자들에게 독서패키지를 증정한다. 천일백서 도서는 오창호수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비치중이며, 도서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의 성인 독서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서 가족, 지역사회로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해 성숙한 시민사회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청주오창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일 청주시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청주동부소방서 영운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자 건물별 소방안전관리자를 주요 대상이다. 소화, 통보, 피난 및 응급처치법이 포함된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통한 간접 체험식 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순 없었으나,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관리·감독책임을 가진 소방안전관리자 교육을 통해 앞으로 직원들에 대한 화재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훈련에 협조한 청주동부소방서 영운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임대농기계 중 수요가 적은 일부 기계를 시범적으로 장기임대 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로 5일간 진행한다. 장기임대 대상 농기계는 방제기 2대, 보정틀 1대, 트랙터용 휴립복토기 1대로 평소 임대수요가 적은 기종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이용률을 높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장기임대 신청이 기계별 보유대수보다 초과 신청 시 임대수요가 있다고 판단해 단기임대를 유지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기계지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사용 장비의 장기임대를 통하여 농기계 이용 효율을 높이고, 농가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임대사업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3일 청주 오창읍 성재3리 배수펌프장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장이 위치한 오창읍 성재3리는 2020년 8월 천안시 병천면에 182mm의 비가 내려 주택침수 및 고립으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오창읍 성재3리 배수펌프장 설치공사는 병천천 하천정비 L=102.9m, 60㎥/min의 펌프일체형 수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호우 시 마을 침수를 예방하여 주민생활에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범덕 시장은 이날 사업추진계획 점검하고 조속히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펌프수문 등 주요자재 제작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올해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