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에서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추석 명절 대비 장사시설(장례식장2, 봉안시설1)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추모(성묘)·조문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집단 감염을 사전 차단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려는 취지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9월 30일까지 방역수칙 이행상황 특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전예약제 이행(봉안시설), 출입자 명부 관리 및 증상여부(발열, 호흡기 증상 등) 확인 및 검사 안내 조치, 이용 인원 제한(면적 4㎡당 1명), 방역물품 확보 여부(손소독제, 체온계 등), 환기(3회 이상) 및 소독(1회 이상) 실시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대화 및 시설 내 음식섭취 자제 권고 등으로 방역수칙 미 준수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명령 등 적극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음으로 하는 성묘(추모),조문, 최소 인원방문, 머무는 시간 최소화, 벌초 대행 실시하고, 부득이 장사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비상주단체로 선정된‘다원문화예술공동체연구소 예송’의 창작 초연 작품인 ‘그날이야기 장터’를 오는 4일 저녁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날이야기 장터’는 1919년 3월 1일 옥천군 이원면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을 소재로 그날 우리네 장터에서 벌어졌을 만세운동을 상상하며 창작국악공연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1장 그날의 시작, 2장 장터, 3장 그날이야기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공연은 바구니춤과 장구품, 소고춤 등으로 시끌벅적한 장터의 분위기를 표현하였고, 장터에 모인 군중들이 만세를 외치던 순간은 북난타와 창작살풀이 그리고 아리랑 합창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예송’ 김정미 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일어나 3.1만세 운동을 알리고, 코로나로 지치고 힘들 군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충북지역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대응한 거리두기 앉기로 객석 수를 축소하여 158석의 관객을 수용할 예정이며, 공연 전․후 미세분무 방역기를 활용한 실내 소독을 실시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내수면의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하여 매년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추진하여 어민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소득에게 보탬이 되고자 치어방류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1천5백만원 증액한 1억7천3백만원을 편성했다. 지난 4월 군북면 소정리에 뱀장어 2만6천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7월 쏘가리 1만6천마리, 8월 토종붕어 20만마리 방류를 방류했다. 9월 1일에는 군북면 소정리 소정·막지선착장에서 수산물안전성센터에서 전염병검사를 거친 전장 4.0cm 이상의 우량한 동자개 6만여 마리를 종자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어업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오는 7일 토종붕어를 올해 마지막으로 방류할 예정이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풍부한 내수면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6일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정부가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군민 4만7천여명에게 약 11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를 선별하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하며, 지원금은 개인별 신청을 원칙으로 하고 지원금은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6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향수OK카드를 갖고 있을 경우 그리고 앱 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콜센터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시행 첫 주에만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년도 끝자리 1·6번은 월요일, 2·7번은 화요일, 3·8번은 수요일, 4·9번은 목요일, 5·0번은 금요일에 신청 가능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올해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랑상품권인 향수OK카드를 신청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월 한달간 관내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개선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공공시설 35개소, 민간시설 31개소 등 관내 총 66개소의 건축물 및 시설물을 비롯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박기순 부군수를 단장으로 안전대진단추진단을 구성, 건축,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등 5개 분야별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 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점검대상이 줄어든 대신 민관합동 또는 최소 2개 기관이상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하여 대진단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점검표에 점검자와 확인자 모두 실명 기재하는 등 점검 책임성을 강화한다. 국가안전대진단 완료 후 점검결과는 10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시설은 전수 공개하고 민간시설도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지적사항과 조치 진행상태를 공개한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또는 홈페이지로 신고해 안전한 괴산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생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다. 총 사업비는 87억2천만 원이고 지급대상은 괴산군민 3만4903명으로 괴산군 인구의 93%이며 21년 6월 세대별 건강보험료 기준 전국 하위 80%(1인・맞벌이 가구는 기준 완화)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지난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세대별로 지급(가구별 상한액 100만원)되었던 것과 달리 ‘국민지원금’은 개인별로 25만원씩 지급되며 가구별 상한액이 없다.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갖추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 조회는 9월 6일부터 카드사(홈페이지,앱,콜센터,ARS),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은행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알아볼 수도 있다. 대상자 선정에 이의가 있으면 국민신문고, 읍·면사무소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심사해 결과를 알려준다. ‘국민지원금’ 수령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오는 6일부터 정부의 제2차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에 총 7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소득과 생계를 보장하고,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총 38명의 인력으로 국민지원금 전담반을 편성하고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될 수 있도록 최종 점점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민지원금의 지원대상은 올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이하인 자로 1인당 25만원을 지원받으며,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보은군 선불카드, 결초보은 상품권 중 원하는 수단을 직접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지원 첫날인 6일부터는 온라인으로 카드사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13일부터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선불카드 또는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고령자 및 심한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해 해당 읍·면 행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까지 2022년 충북대학교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경영자 과정은 군 농업기술센터, 충북농업기술원 그리고 충북대학교의 협약으로 추진되며, 농업 경영 및 리더쉽과 관련한 이론 학습 및 심화 교육을 통해 국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CEO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군내 3년 이상 영농 종사인 또는 농업인대학을 졸업한 농업인이며, 학과는 ▲농식품가공창업 ▲스마트농업경영 ▲곤충산업(양봉) 등 총 3개의 학과로 운영된다. 신청 농업인은 필요 서류를 지참해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540-5744)에 직접 접수하면 되며, 내년 1월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친 후 최종합격자로 선발된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충북대학교에서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비는 총 275만원으로 225만원은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되며, 나머지 50만원은 자부담이다. 홍은표 소장은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지역 리더를 육성함으로써 유능한 농업인들이 농업기술, 유통, 마케팅 등 풍부한 농업관련 지식을 활용해 군 농업발전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택배와 음식 배달,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폐플라스틱 발생량도 늘어남에 따라‘폐플라스틱 집중 수거기간’을 오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폐플라스틱 집중 수거기간’ 운영을 통해 온라인쇼핑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른 폐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가장 효과적인 폐플라스틱 처리방법인 재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폐플라스틱 집중 수거에 동참하고자 하는 주민은 폐플라스틱에 부착된 비닐라벨 등을 제거 후 세척해 일정 단위로 묶어 배출하거나 마을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수거함을 통해 분리배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폐플라스틱 집중 수거기간 운영이 군민 모두가 점차 심각해지는 지역 내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제천)이 운영하는 세계시민아카데미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세계시민아카데미는 제천·단양 관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요리교실, 자녀 진로특강, 민화 그리기 교실, 놀이교육, 주말 영화제 등 다섯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문화를 존중하는 분위기 정착과 사회문화적 감수성 향상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놀이공동체 다울학교 심민경 강사의 '학부모 놀이교육'에서는 혼자하는 실뜨기·손뼉치기·다리셈 등의 놀이로, 팬데믹(pandemic) 시대에 가정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교육은 물론,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놀이 교육을 전수하고 있다. '학부모 놀이교육'은 8월 30일부터 운영되어 왔다. 북부분원 세계시민아카데미의 진로 탄탄 특강에 참여한 중국인 학부모 루리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녀 교육에 관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세계시민아카데미의 진로 탄탄 특강을 통해 4차 산업에 맞는 자녀교육 방향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화 그리기 교실'에 참여한 학부모 김지혜는 “엄격한 방역지침하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S2B 학교장터)와 지역 소상공인 상생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한국교직원 공제회 이사장 김상곤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S2B 학교장터 ‘지역 소상공인 업체 및 물품 바로검색’ 시스템 개선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품 판로 확대 ▲일선학교와 기관 대상 S2B 이용 안내 및 적극 활용 ▲소상공인 대상 S2B 홍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김상곤 이사장은 S2B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계약정보를 선제적으로 알려 상호 신뢰구축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돕기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 후보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발전시키고자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선정부문은 ▲사도부문 ▲학술부문 ▲공로부문으로 나누어 각 1명씩 충청북도 유·초·중등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사도부문은 학생교육을 위해 공헌한 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및 교육전문직이 대상이다. ▲학술부문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또는 논문이 실제 교육현장에 기여하거나 학술·예술·문화 활동과 저서를 간행해 교육적·사회적으로 공헌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인에게 주어진다. ▲공로부문은 학교 교육의 발전에 지원·공헌하거나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자로, 충청북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직원, 일반인, 단체, 기관이 대상이다. 수상자는 충청북도단재교육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중으로 개최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보다 안전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2일 군은 관내 8개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대상으로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민원실 출입자 전원에 대한 발열 확인 △방역물품 비치 상황 △정기 소독 여부 △민원창구 투명가림막 설치 △거리두기를 위한 대기선 표시 △주기적인 실내 환기 실시 여부 등을 체크했다. 군은 이와 함께 특이‧악성 민원 발생으로 인한 민원인, 공무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 민원실을 비롯한 주요 민원담당 부서 9개소에 19개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비상벨은 충북경찰청 112상황실 시스템에 연계돼 특이민원 발생시 비상벨을 호출하게 되면 지역 경찰이 즉시 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을 찾는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일 군수 집무실에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진천지구협의회,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면사랑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리적‧경제적 위기상황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관내 사회단체와 기업체가 자발적인 참여의사를 밝힘에 따라 추진됐다.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 대한적십자봉사회진천지구협의회는 긴급구호와 물품 지원,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의료기관 연계 지원, ㈜면사랑은 취업 지원 등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현재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니 매우 따뜻하고 든든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힘들게 적응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해 심리적, 경제적으로 안정을 꾸릴 것을 기대하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는 현재 15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생거진천자연휴양림 새단장에 한창이다. 2일 군에 따르면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조성된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26실, 세미나실, 야외 물놀이장, 바비큐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임도를 활용한 산책길과 등산로가 조성돼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시설 노후화로 이용률이 저조했던 산림문화휴양관의 리모델링을 비롯해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안전진단과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유아숲체험원 내 소형 모노레일과 짚라인, 밧줄놀이터 등을 조성해 이용객에게 다양한 산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물놀이장의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숲길 공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산림문화휴양관을 제외한 숲속의 집 10개동만 운영하고 있는데 보완공사가 완료되는 11월부터 전체 시설을 개방해 내방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는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8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시의회 의장, 로컬푸드 생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로컬푸드 활성화 생산자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보수교육은 ‘제천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교육이다. 시는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코로나19 방역 소독 및 예방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안전성 관리 및 농산물 판매활성화 방안을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1차에 이어 기획생산 및 연중생산 가능품목 조사를 위한 생산품목 현황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천 시장은 “로컬푸드는 2050 탄소중립과 지역경제의 핵심으로, 기획 생산 및 생산시설 지원 등 소비자 신뢰도 형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생산자분들의 좋은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동만 시의회 의장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쓰시는 조합장을 비롯한 생산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추석맞이 로컬푸드 특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월 한국철도(코레일)의 차량 정비역량 강화 방안에 따라 신설되는 EMU 제천정비센터의 조기 구축 및 안정화를 위해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제천정비센터는 중앙선, 충북선 등 EMU-150 정비를 위한 거점으로서 전기기관차․화물열차의 정비를 담당하는 중부권 최대 정비센터로써,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사업비는 400억이다. 시는 지난달 2일 EMU 제천정비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철도TF팀을 신설하고 센터 건립에 따른 지원총괄을 맡아 코레일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현황 점검과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원실무협의회는 6개분야(세제지원, 인․허가 등), 1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각 분야별로 한국철도(코레일) 차량정비센터 추진일정에 따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제천시는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의 재도약을 위해 철도 차량․부품업체 지원 및 유치업무도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이을 위해 철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갈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특이 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갑작스러운 폭언 및 폭력 발생상황에 대비하여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훈련은 민원담당 공무원, 청원경찰, 충주경찰서 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진행됐다. 훈련 구성은 비상벨 호출 등 초기상황 대처반과 타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민원인 대피 유도반, 피해공무원 구조반 등으로 운영했다. 특히, 민원실 내 폭언·폭력 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단계에 청원경찰이 상황 악화를 방지하고,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호출하면 경찰관이 출동해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시는 민원인과 민원공무원이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녹음 전화, CCTV 등을 설치․운영 중이며, 민원공무원의 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21년 하반기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노후 운행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자동차에 대해 조기 폐차 2,250대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50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정부 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조기 폐차는 공고일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한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비상저감조치(계절 관리제 포함)로 인한 과태료 처분 유예 중인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우선 선정한다. 조기 폐차는 연식이 오래된 순, 매연저감장치는 의무 운행 기간 2년을 고려해 제작연월일이 최근에 가까운 순서로 선정한다. 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주식회사 로맨시브(Romansive)와 ‘수면 기능성 음료’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로맨시브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을 지원받아 기존 수면 유도 기능성 음료 제품을 고도화하고 자체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주)로맨시브는 서울대학교 식품 생명공학 연구진이 함께 만든 기술 기반 푸드 스타트업 신생 창업기업이다. 특히, 충주 출신이면서 수면 기능성 음료 개발자인 최주희(서울대 식품공학과) 씨는 충주농업기술센터의 가공창업교육관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맨시브의 수면 기능성 음료는 스트레스, 우울, 카페인으로 인해 잃어버린 개인의 수면 바이오리듬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단순히 혼합하는 것이 아니라 원료에서 수면에 실제로 도움을 주는 성분을 증대하는 공정을 거쳐 제품을 제조하고 식약처 허가 식품 원료만을 사용해 부작용이나 중독성 걱정이 없으며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해당 시제품은 8월 27일부터 3일간 열린 ‘2021 대한민국 웰니스 위크’에서 공개됐으며, 판매제품은 11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난 8월 3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2년 정부 예산안에서 지난해 정부안 6,272억 원보다 1,319억 원이 증가한 7,59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한 2022년도 정부 예산안은 지난해 6,272억 원보다 21% 증가했고, 민선 7기 출발해인 2019년에 비해서도 27%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충주시가 확보한 분야별 정부 예산안은 △일반‧재해재난‧안전 분야 166억 원 △도로‧교통‧지역개발 분야 5,850억 원 △문화‧체육‧관광‧보건 분야 183억 원 △농림‧녹지‧수산 분야 378억 원 △산업진흥‧신성장 분야 329억 원 △상‧하수도‧환경 분야 685억 원 등이다. 반영된 대규모 사업으로는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 3,889억 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1,448억 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280억 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62.5억 원, 자연재해 위험지구개선사업 29억 원, 복합체육센터 건립 17억 원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문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5억 원, 그린 수소 산업 규제자유특구 88억 원,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시대 납기 내 징수율 제고 및 고지서 송달 과정에 따른 접촉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방식인 전자송달 제도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이나 전자우편(e-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게 되어, 고지서 발송기간이 단축되고 고지서 제작에 따른 환경오염 및 예산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고지서 분실 및 개인정보 노출 걱정도 줄어들게 된다. 전자송달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12개 금융회사 가운데 납세자가 이용하고자 하는 금융회사의 앱,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 앱 또는 스마트위택스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300원이 할인되며, 자동이체 납부까지 신청할 경우 600원의 세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납기일을 놓쳐 가산금을 납부하게 되는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송달받고 납부할 수 있는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하여 세금공제혜택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일 시청 직지실에서 아동친화학교인 강서초등학교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정애 강서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및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서초등학교는 2020년 10월 ‘아동친화학교’로 지정되어 아동권리 이해와 권리가 존중되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시는 강서초등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증진, 아동 참여권 확대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2018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고,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기구 운영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맹견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9월 한 달 동안 맹견 책임보험 가입 및 의무교육 이수 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맹견 종류에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이 포함된다. 점검반은 맹견 소유자의 책임보험 가입 증서 확인 및 3시간의 법정 의무교육 이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맹견 소유자에게 외출 시 반드시 인식표를 착용하고 목줄과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안내해 올바른 반려견 에티켓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맹견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존중받을 수 있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시민들의 예산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진행되며,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청주시 사이버평생학습원에 접속해 로그인 후 수강 신청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교육은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총 2개 과정 135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교육은 ‘예산의 이해’등 4개 주제, 심화교육은 ‘참여예산 사업 발굴 및 제안방법’등 4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위 교육은 수강생이 전체 학습시간의 100% 이상을 수강하면 교육 수료가 인정되며,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제5기 시민참여예산위원 위촉 시 우선 선발 가점이 주어진다. 한편, 청주시는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교육 운영을 포함 시민참여의 지속적 증진을 위해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사업 접수를 완료했으며, 향후 시민참여예산 총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서 시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교실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맹동혁신도서관 1층 로비에 오는 11일까지 1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캘리그라피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1년여간 수업이 중단됐었으나, 지난 7월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대면수업이 허용되면서 재시행된 프로그램이다. 정일헌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이 쉽지 않았음에도 꾸준히 참석해 짧은 시간 동안 소기의 결실을 본 강사님과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캘리그라피 교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멋진 성과를 낸 캘리그라피 교실 구성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예전의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삼성배’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하는 ‘삼성배’는 삼성수출배작목반에서 생산한 농산물이다. ‘삼성배’ 수출은 지난달 19일을 시작으로, 9월 1일, 3일, 6일까지 총 64.8톤(1억 7천600만원 상당)을 수출하며, 지난 1월에도 한 달간 배 64.8톤을 수출한 바 있다. 전문 배 수출 농가로 구성된 삼성수출배작목반은 20㏊ 규모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200여 톤의 배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농산물 수출단지로 선정됐으며, 2006년부터 매년 100~200톤의 고품질 배를 대만으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와 과수 화상병 발생으로 농가의 상황이 더욱 어려워졌음에도 16년 연속 수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놀라움을 더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산물 수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단지 육성지원, 수출 농식품 포장재 지원, 수출용 과실봉지대,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며 “우리군에서 생산하는 뛰어난 농특산물이 전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신청‧접수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은 9월 13일부터이며, 신청기한 마감일은 10월 29일, 지원금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경우로,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는 가구별 특성을 고려한 특례 선정기준을 적용받는다. 다만,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할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당 지급 금액은 25만원으로, 예산은 국‧도비 189억원, 군비 21억 등 총 21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금 대상 여부 확인은 국민비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에서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를 사전에 요청하면, 신청일(6일) 전날인 5일부터 선제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6일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적인 구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들이 청정 충북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충청북도와 유명 먹방(요리하는 방송과 먹는 방송의 줄임말) 유튜버가 함께한 충북의 농특산물 먹방 영상이 2일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유튜버는 연예인 이상의 존재로 충북도는 인기 유튜버 “쏘영”과“밥굽남”을 섭외해 충북의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콜라보를 기획했다. 쏘영은 2019년 1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2년간 구독자 수 500만을 넘긴 스타 유튜버다. 지난 4월 ‘식사는 하셨습니까’라는 노래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밥굽남은 1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산적TV 밥굽남’ 채널을 운영 중이다. 야외 산채에서 장작과 숯불에 직접 고기를 구우며 거침없이 육식수행을 즐기는 쿡방과 먹방으로 인기가 높다. 최고 인기 동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645만 회에 달한다. 충북도는 이들 유명 유튜버들과의 협업을 통해 충북의 우수한 농특산품이 많이 알려지고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풍명월 한우, 증평 홍삼포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권(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충청남도)은 9월 1일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를 통해‘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유치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제출하면서 세계 최대 대학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국제 경쟁의 무대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또한, 유치의향서와 함께 KUSB위원장, 대한체육회장,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연명 서한문을 제출해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의지를 다시 한번 FISU 관계자에게 보여줬다. FISU에서는 지난 6월 1일 입찰 일정(Bidding process) 공개를 통해 내년 1월 복수의 후보도시를 사전 선정할 예정임을 공지했다. FISU가 공지한 일정은 세계대학경기대회(WUG) 유치절차 개시(2021.9.1.), 유치의향서 접수 및 후보도시 사전 선정(2021.9.1.~2022.1.31.), 현지실사 및 각종 유치 관련서류 제출(2022.2.1.~2022.10.31.), 최종 평가 방문(2022.11.1.~11.30.), FISU 집행위원회 대상 유치계획 발표 및 최종 선정(2023.1.10.)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은 9월 1일 서울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장섭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2022년 김치원료공급단지조성사업 등 4개 신규사업 국회 증액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김치원료공급단지조성사업(290억원),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905억원) △진천 백곡문백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398억원) △충주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469억원) 등 4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2,062억원이다. 특히 김치원료공급단지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90억원을 들여 IoT기반 스마트 물류거점단지와 스마트 절임배추 종합처리센터 건립하는 사업으로, 가격경쟁력 우위의 중국산 김치에 대응해 김치업체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수급조절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한 2건의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서울 국회의사당, 지역구 국회의원사무실,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남다른 열정과 끈기로 농식품부와 기재부를 설득해 마침내 2022년 설계비 4억 3천5백만원을 반영했다. 이장섭, 박덕흠 의원은“우리 충북지역의 큰 현안사업인 만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여성고용정책이 여성 고용 개선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악화속에서도 2021. 7월 기준 충북 여성고용율(15세~64세)은 전국 17개 시도 중 2위(63.2%), 여성경제활동참가율은 4위(57.2%)로 충북의 여성 고용지표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여성 일자리가 심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취업 연계사업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사업 등 26개 사업을 추진해 3,376명의 취업연계(6월말 기준)를 통해 도내 여성 고용안정에 힘쓰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여성 고용위기에 대응해 먼저 즉각적으로 고용효과를 낼 수 있는 마중물로서 새일여성인턴사업비 345백만원을 추가 확보해 여성인턴 139명을 취업과 연계했다. 또한 여성들이 신속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취·창업 공모사업을 통해 290명의 여성 일자리를 연계하고, 충북여성인턴사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여성 일자리 종합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여성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들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여성친화 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철흠)는 1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현장과 중부내륙선 철도 사업지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충주 삼탄역에서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삼탄역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괴산 연풍에 위치한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이천~충주~괴산~문경으로 이어지는 중부내륙선 철도 사업지를 살펴보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연철흠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충북선 고속화사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공사현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계속되는 가을장마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2019년 4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 주)을 맞이하여 비대면 퀴즈 참여 방식의 ‘자기혈관 숫자알기 퀴즈 캠페인’을 운영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한다. 퀴즈 참여 기간은 9월 1일(수)부터 9월 7일(금)까지 7일간이며, 참여 방법은 청원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바로가기 링크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퀴즈 내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 및 올바른 9대 생활수칙 등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비교적 쉽게 구성되었다. 퀴즈 정답자 중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상품(접이식 카트)을 증정할 예정이며, 추첨자 발표일은 9월 9일(목) 이다. 퀴즈 참여시 상품을 수령할 주소지, 연락처, 이름을 기재하면 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자 3분의 1은 자신이 질환이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퀴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혈관 건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수칙에 관한 인식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오세경 충청북도학생수련원장은 9월 1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약식으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오세경 원장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상황 임에도 수동적이거나 위축되지 않고 학생 맞춤형 수련 및 체험활동과 아웃도어 교육의 방향을 마련한 전임 이종수 원장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특히 올해 전반기 시행된 아웃도어 교육 시범탐험대 운영에서 드러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자기 정체성 및 공동체 역량을 키워 탐험 후 학교로 돌아가서 자기 주도적 학생으로 성장하여 행복한 학교생활과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계속해서 학생들을 지원하고, 새롭게 추진되는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며, 수련원 직원들에게는 아웃도어 교육이 행복한 직장문화를 바탕으로 늘 행복과 기쁨으로 학생들을 맞이하여 그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교육장이자 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모아보자”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학교지원 중심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하여 진천본원, 학생수영부, 제천과 옥천분원의 특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청주시 자가격리자 수도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 흥덕보건소는 해외입국 및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자가격리자와 전담 공무원을 1:1 매칭하여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시행 중이다. 전담 공무원이 ‘자가격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가격리자의 건강 상태를 매일 2회 이상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들은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자가격리 관리에 빈틈을 채우기 위해 흥덕보건소는 대책을 마련했다. 보건소 직원 및 담당 공무원이 자가격리지를 직접 방문해 자가격리지 적합성을 확인하고 어플리케이션 설치와 자가격리 기본 수칙 안내를 돕고 있다. 추가적으로 다누리 콜센터 통역을 통해서 자가격리 지침 및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금강유역환경청과 6개 지자체간 환경보전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지난 8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로나 19확산에 따라 서면을 통한 비대면으로 추진되었으며 협약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협약대상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더불어 금강유역환경청과 세종시·천안시·진천군·음성군·증평군·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게 된다. 주요내용으로 금강유역환경청은 현장감시인력 58명을 활용해 지자체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미호천 수질개선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토양검정을 통한 시비처방,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양분관리 교육 등을 추진한다. 미호천 유역 내 오염원은 축산계 47.9%, 토지계 39.3%, 생활계 10.5%, 산업계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토양검정을 통한 적정 시비로 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을 통한 무분별한 가축분뇨 방출을 막음으로써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시농기센터 담당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미호천 유역의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일 기업인협의회 회원 11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줌(ZOOM)’을 통해 비대면 영상회의 『제5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청주ON시민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 만남이 아닌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회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선겸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장 및 유문수 상당구 기업인협의회장 등 열한 명의 청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원이 참여했다. 영상회의에서 청주시 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결 방안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청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내국인 청년 전문직 지원 조례 제정 ▲탄소중립 청주시 정책 추진 현황 ▲신제품 개발·출시·판로개척을 지원해 줄 협의체 구성 등 원활한 기업 활동 및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자유토론시간에는‘구인난, 판로지원, 기업정주여건’을 키워드로 코로나19 재확산 및 이로 인해 급변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기업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021년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주최 하에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우수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디지털드로잉프로그램’은 미술과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문화프로그램으로서 태블릿을 활용한 디자인 교육을 통해 엽서와 폰케이스, 움직이는 이모티콘 제작 활동 등으로 운영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새로운 분야의 도전으로 앞으로 다양한 우수프로그램 개발 및 발굴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등 학습지원과 진로 및 직업체험, 자격증취득, 자립지원, 문화체험, 급식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행되는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청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성안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및 ‘사직동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 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31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수한 ‘청주시 성안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은 중심상권의 기능회복과 기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지역자산(중앙공원, 우체국부지, KT부지) 등을 활용해 성안동을 청주 원도심 도시재생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함이다. 이로써 원도심의 위상 강화와 통합형 도시재생 실현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으로 성안동의 쇠퇴양상에 대한 원인분석과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문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완성도 높은 성안동 도시재생 활성화를 수립할 계획이다. ‘사직동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 계획 수립 용역’은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해 사직동의 지역자원(현충탑, 청주시립미술관, 충북교육도서관, 사직단 등)을 연계해 평화·문화·역사의 지역 특색을 활용한 여러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거점시설을 건립하는 것이 목표다. 시에서 추진하는 추모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지난 1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지역 정비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차영 군수는 불정면 탑촌리 세천 정비사업 대상지와 하문리 세천 정비사업 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점검을 마친 이 군수는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문자 및 재난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호우 피해까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 군수는 관내 음식점을 방문해 ‘괴산군 착한소비 선결제’ 운동에 동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괴산군 착한소비 선결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일정금액을 선결제해 소상공인의 매출회복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착한소비 운동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직지소설문학상 대상작’코너를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직지소설문학상’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활자본 직지와 그 탄생지인 청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가 매년 공모해 선정하는 문학 공모전이다. 청주금빛도서관은 1회부터 7회까지 현재 8권의 대상작을 소장·전시하고 있으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열람·대출할 수 있다. 청주금빛도서관은 관계자는 "청주가 직지의 고장인 만큼 시민들이 전시되어있는 직지소설문학 대상작들을 보며, 직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서관에서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생활문화 원데이 클래스 ‘가을 갬성! 창고’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32명을 모집하는 ‘가을 갬성! 창고’ 원데이클래스는 9월 17일~18일 이틀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진행하며 ▷풍선아트(할로윈 풍선 만들기) ▷캘리소품(캘리 액자 만들기) ▷영화 테라피(인어공주, Me Before You 감상) ▷네일아트(가을 네일아트) 등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각 프로그램 별로 4명씩 소규모로 진행하며, 재료비와 신청 가능 연령대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1인 당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정한다. 원데이클래스와 함께 가을 감성을 충전하고 싶은 시민은 12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신청하기-원데이클래스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가을 갬성! 창고’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715-686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청년 창업 아이디어 지원 사업 공모결과 최종 참여자 7팀과 도전자 프로그램 8팀, 총 15팀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상품 분야 28건, 문화콘텐츠 분야 22건 총 50건이 접수되는 등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기록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평가에서 15팀을 선발하고, 2차 PT발표 평가에서 전문 심사위원과 1차 평가를 통과한 15팀이 함께 다면평가를 통해 최종 7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청년들은 당락을 떠나 서로의 아이디어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제안, 그리고 동감을 표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그 결과 선정되지 않은 8개 아이디어 역시 올해 처음 도입한 ‘도전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15팀 모두가 ‘살아있다’에 합류하게 됐다. 선정된 7개 아이디어는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제품 개발비와 전문 컨설팅이 지원되며, 도전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8개 아이디어에는 사업계획서 보완과 아이디어 구체화 등 스킬 업 멘토링이 제공돼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지를 모티브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가 2021년 9월 7일 오전(09:30~13:00), 오후 (14:00~18:00) 2회에 걸쳐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 쉼터에서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론교육,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병행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상황별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지역자활센터는 새로운 자활사업단으로 월식 전문 친환경 도시락 사업단 ‘요리조리찬’을 8월부터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월식 전문도시락 사업 ‘요리조리찬’은 지난 7월 21일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 ㈜태양푸드시스템, 태양홀딩스와의 3자 업무협약을 통해 HACCP인증을 받은 신선한 재료를 자연분해 가능한 재활용 겸용 친환경 PE용기에 담아 배송하는 도시락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자활사업단이 시장경쟁의 현장으로 깊숙이 진입하는 동시에‘우수한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조부터 배송까지 직접 수행하여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어 자활사업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7명의 자활근로자들이 참여해 한 달째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락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주지역자활센터 이선재 센터장은“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식품 안정성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이를 자활사업단에 맞도록 참여자를 양성함으로써 자활생산품의 이미지를 계속 상승시키고자 한다”며 “자활센터가 단순히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에서 벗어나 전문영역과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 관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를 수 있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예방효과는 백신 포함 혈청형에 대해 50~80%로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접종대상은 만 65세 이상(1956. 12. 31 이전 출생자)로 과거 폐렴구균 예방접종력이 없는 분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보건소(평일 오전 9시-11시, 오후 1-4시)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또는 다른 백신과 동시접종은 가능하나,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 및 유효성 자료가 부족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전·후 최소 14일의 간격을 유지해 접종하면 된다. 흥덕보건소 이진숙 소장은“폐렴구균 예방접종은 1회 접종만으로 예방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어르신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19세 이하 산모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15일 이내에 구비서류(지원신청서, 임신확인서, 3개월 이내 발급 주민등록등본)를 사회보장정보원에 우편송부하면 된다. 청소년산모가 산부인과 병의원, 한의원, 조산원에서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해 진료 받은 급여 또는 비급여 의료비 중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임신 1회당 120만원 범위 내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60만원)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분만 예정일 이후 1년까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요양기관에서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자세한 운영 사항은 사회보장정보원, 청주시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은 2021년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9월 26일 오후 2시 유튜브에서 『마법의 정원』공연을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마법의 정원』은 아이들과 함께 마법의 정원의 꽃을 피우기 위해 마법사 우디와 랜디할아버지가 펼치는 모험기를 그린 환경보호 마술극이다. 공연의 사전접수는 9월 1일부터 청원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마당’ 속 프로그램 탭에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원 제한이 없어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청주시민은 신청만 하면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핸드스피크 손언어 특강(수어로 만드는 문화콘텐츠 이야기) ▲청렴퀴즈 놀이대회 ▲과월호 잡지배부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청주시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도서관 독서의 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한국소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직지소설문학상은 직지와 청주를 테마로 하는 소설작품을 공모해 우수한 작품에 대하여 9월 1일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그리고 9월 9일 한국소설가협회 회의실에서 제9회 직지소설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상패와 상금을 개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 36편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의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작으로 대상을 차지한 장편소설 ‘직지의 부활’의 연세영 작가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중편소설 ‘빛의 소멸’의 손영미 작가는 최우수상에 뽑혀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장편소설‘비망록, 직지로 피어나다’의 이영희 작가는 우수상으로 선정돼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직지소설문학상의 권위를 제고하고 문학인구 저변 확대 및 금속활자본 직지의 우수성과 교육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직지소설문학상은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총 36편(장편 16, 중편 9, 단편 11)의 공모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들은 연세영의 장편 「직지의 부활」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작품은 직지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