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활동력 많은 만18세부터 49세 내국인과 최근 확진이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의 예방접종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지난주 시의원 확진, 남이면·구청 직원 확진과 관련 많은 직원이 PCR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며 “시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택근무와 업무대행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4차 팬데믹의 특징은 감염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빠른 반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적어 개인방역이 느슨해지고 있다”며 “이런 딜레마에 따라 가족, 지인 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니 직원들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활동력이 많고 확진자 수가 많은 만 18세부터 49세를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백신접종을 시행중”이라며 “추석명절 이전에 백신 접종률을 정부 목표치까지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보면 내국인 대비 외국인의 확진 비율이 3배 이상 차지하는데 접종률은 1차접종 17.8%, 2차접종 7%에 불과하다”며 “시 산하 직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 천남동 소재 킹즈락CC 골프장이 제천시 골프협회와 상생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9월 1일, 제천시 골프협회와 킹즈락CC 골프장 관계자들은 제천시청에서 골프장 이용요금 할인과 대회유치, 지역 농산물 구매,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는 골프장 이용객들의 이용요금 할인 등 이용객 편의 지원, 대회유치를 통한 사회적 이익 배분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 지역 농산물 구매,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타 상호발전과 공동목적을 이루는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위 협약에 따라 골프장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시는 골프협회와 킹즈락CC 골프장 간 갈등이 지역문제로 확산되자, 중재자의 역할을 하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국가인재개발원 내 아프간 특별기여자 수용에 따른 종합대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아프간인들의 입소와 관련해 지역 주민 불안 해소와 비상상황 발생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4개 부서 5개 반으로 편성 운영하고 주민 소통과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진천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 안전을 책임지고 주민 불편 사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선 종합상황실에서 접수 후 법무부, 충북도, 음성·진천군이 정보를 공유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국가인재개발원 내 상황에 대해 수시로 주민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아프간인의 관내 정착지 조성에 대한 소문과 관련해서 군 관계자는 “아프간 기여자들은 8주 수용 기간을 마치는 대로 제3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윤창렬 국무조정실 1차장의 발언을 언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진천군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주차장 확충 등 충북혁신도시 주민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 지원 사항을 건의했으며, 음성·진천 각 10억씩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의 적극적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미라클’ 작전을 통해 극적으로 한국행에 성공한 아프칸 특별기여자들을 따뜻하게 품은 음성‧진천 군민들을 위해 국가가 화답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가 공식석상에서 음성‧진천 주민들의 대승적 포용에 감사의 마음의 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1일 송기섭 진천군수가 중앙부처를 찾았다. 이 날 송 군수는 정부 고위 관계자와의 대화에서 조병옥 음성군수와 사전 협의를 통해 마련한 특별 지원 사항을 건의했으며 정부당국으로부터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 받았다. 송 군수는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과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지역주민들이 느끼고 있는 불안요소와 대정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고 차관은 “전해철 행안부장관께서 ‘음성‧진천 주민들을 위한 특교세 교부를 적극 검토하라’ 는 특별지시가 있었다면서 충북혁신도시를 비롯한 맹동‧덕산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 100만장을 지원 요청과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산책로, 주차장 등의 조성을 위한 음성‧진천 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 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윤창렬 국무조정실 1차장은 송 군수와의 수차례 협의에서 “아프칸 조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9월 1일 3대 교육원장으로 이옥순 교육연구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옥순 원장은 취임사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그리며 꿈을 향한 도전으로 함께하는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옥순 교육장은 청주교육대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판동초 교장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청주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봉정초 교장 등을 역임하였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국제교육원이 글로벌 리더 육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발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1년 9월 1일 국제교육원장으로 취임한 오영록 원장의 포부다. 오영록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교육원이 세계인과 소통하며 협업하는 글로벌리더 육성 플랫폼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원장은 “21세기는 창의력,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을 갖추고 평화적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교육과정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수, 콘텐츠를 운영해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재 양성의 요람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오 원장의 취임 이후 발전될 국제교육원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 원장은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도교육청 과학국제문화과 장학사, 학생외국어교육원 교수부장, 학교자치과 국제교육담당 장학관, 민주시민교육담당 장학관과 도교육청 공보관을 역임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은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4개 분원(충주, 북부, 남부, 중부)을 운영한다. ▲청소년 국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들이 제 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자는 서양화 부문에서 전은 회원이 ‘summer breeze2’의 작품으로 , 한국화 부문 이은주 회원이 ‘기상(나팔 소리)’작품으로 입선했다. 독특하고 섬세한 감각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들은 지난 6월 실시된 제46회 충북미술대전에서도 서양화 전은 작가 등 11명의 작가가 입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기도 하였다. 회원들은 영동을 알리고 향토문화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입상한 화가들의 작품은 8월 30일부터 9월9일까지 경기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전시된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예정지 인근에 건설소를 마련하고, 1일 개소식을 열었다.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소는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 공간 외에도 홍보전시 공간, 민원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 소통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박세복 영동군수,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 주민 대표 등 지역인사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및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개소식에 이어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약 2,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과 상생 협력관계 구축이 우선”이라며,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과 함께하는 발전소 건설을 위해 건설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충북 영동군 일원에 500MW(250MW×2) 규모의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을 계획중이다. 2022년부터 도로 이설공사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시작할 예정이며, 2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 10일까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원은 정부 제2회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마련했다. 모집분야 사업은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사업’,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자영업체 청년근로자 지원사업’으로 총 9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에 게시된 내용을 확인하여 오는 9월 10일까지 영동군청 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심사, 선정심의회를 통해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부터 신규 채용 청년 인건비의 80%(월 180만원, 최대 2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7월부터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 19상황에서 더 꼼꼼히 청년 구직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산물품질관리원 영동사무소와 영동군간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수입 농,축산물의 유통물량 증가 및 유통 경로가 다변화됨에 따라 지역내 원산지 부정유통 차단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원산지 표시 관리를 위해 성사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영동군 성억제 농정과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염종현 영동사무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산지 표시 관리 대상 업체 및 농․축산물 유통현황 등의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원산지 단속 정보 공유와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또한, 교육 전문 강사 협조 및 지역 축제 행사 원산지 표시 지도·공동 홍보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은 이날부터 1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해지 의사가 없는 한 자동적으로 1년씩 연장된다. 협약의 일환으로, 농․축산물의 유통이 많아지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동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동사무소와 합동으로 대형유통업체, 음식점 및 전통시장 등에 단속반을 운영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영동군에서 유통되는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안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군은 국민지원금을 신속·정학하게 지급하기 위해 내부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고 군청 소회의실에 운영센터를 차리는 등 차질없이 준비절차를 이행했다. 이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TF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급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운영팀과 인력관리팀의 2개팀을 꾸렸다. 관련업무에 전문성과 해박한 지식을 지닌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6일부터 각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로 지원금 신속 지급에 나서게 된다. 읍면 가구 수에 따른 인력 배치와 보조인력 채용, 군청 인력 지원, 콜센터 설치 등 군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와 특례 기준 적용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포함 88%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영동군의 경우, 전체군민의 94.3%인 4만3,663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109억여원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상자 확인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요청,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9월 7일)과 제2회 여권통문의 날(9월 1일)을 맞아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여권통문의 날 챌린지를 진행했다. 여권통문(女權通文, 여학교설시통문(女學校設始通文)은 1898년에 발표된 한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서이다. 1898년 9월 1일 서울 북촌의 양반여성들이 이소사(李召史), 김소사(金召史)의 이름으로‘여학교설시통문(女學校設始通文)[여권통문(女權通文)]'을 발표했다. 이 통문에는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 정치참여권, 경제 활동 참여권이 명시되어 있다. 이를 기념해 지난 2019년‘여권통문의날’(9월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고, 2020년에 첫 기념식을 치렀다. 연풍희 의장은 “우리군은 2016년에 도내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실현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노력해오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막는 사회적 장벽을 철폐하고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증평여성회관에서 1일‘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을 맞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여권통문은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서로 서울북촌에 사는 여성들이 1898년 9월 1일 발표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매년 9월 1일을 여권통문의 날로 한다는 조항(제38조 제2항)이 2019년 신설됐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은 여권통문의 날 바로알기 피켓과 함께 사진을 찍고 SNS 계정에 게시하는 활동으로 기념일 알리기에 나섰다. 안홍순 회장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9월 7일)에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과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당시 용기 있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1일 2021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일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규모는 일반회계 2668억 원, 공기업 및 기타 특별회계 258억 원으로 총2926억 원이다. 이는 1회 추경예산 2539억 원보다 387억 원(15.27%) 증가한 규모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을 코로나19 확산 장기화 대응과 주민체감형 지역개발사업, 주요 현안사업 추진 등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코로나 19 대응 예산으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사업 77억 8천만원,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2억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인건비) 2억 6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신중앙자동차 공업사 주변도로 개설사업 7억 4천만원 △장동리 도로교통환경 개선사업 3억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 6억원 △스마트 K-도서관 설치 사업 1억원 등 교통시설 개선 및 생활밀착형 사업비도 포함했다. 이 밖에도 △스포츠 지역균형뉴딜 기반조성 사업 34억원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 16억원 △창동 주차장 주차타워 조성 사업 10억 9천만원△추성산성 주변 토지매입 8억 5천만원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도 반영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중장년층, 경력단절 및 은퇴자 등의 군민을 대상으로 노후 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인생2막 아카데미’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마이라이프’, ‘1인 기업’ 2개 과정으로 각 20명을 모집하며, 옥천군민으로 50세~69세 미만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마이라이프’는 성격유형테스트(MBTI)를 통한 자기분석, 시간관리, 미래설계 등 강의와‘1인 기업’은 인스타그램, 스마트 스토어, 블로그 크리에이터 등 콘텐츠 사업화, 노후 자산관리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강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온라인 수업을 모두 준비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면 수업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은 의무이다. 모집기간은 8월30일부터 9월27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9월29일부터 11월18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정식 전 딸기꽃눈분화 검경 기술지원을 통해 딸기 농가들의 수확과 생산량 증대를 돕는다. 센터는 오는 9월 17일까지 관내 및 보은‧영동 딸기 재배 농가(자가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은 실시한다. 꽃눈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꽃눈 분화를 확인해 정식 시기를 예측하여, 딸기 연속 착과로 인한 생산량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딸기 꽃눈분화는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해 실체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할 수 있다. 딸기 꽃눈분화 검경이 필요한 농가(자가육묘 농가)는 육묘장 중앙부위의 우량묘 5주~6주 정도를 위치별로 뽑아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면 꽃눈분화 진행정도를 확인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꽃눈분화 검경을 하지 않고 미분화된 묘를 일찍 정식하게 되면 영양생장으로 치우쳐 딸기수확이 한달가량 늦어지고, 고온에 의한 병발생률(탄저병, 시들음 병)이 증가한다”며“이 때문에 꽃눈분화 확인 후 정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옥천 딸기는 군서면 등, 13개 농가에서 3.8ha 면적에서 재배 중이다.센터는 지난해 평균 정식일은 9월 10일~15일 사이였고, 꽃눈분화 검경 165건을 추진해 딸기를 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최응기 옥천군 부군수는 1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회 유치 신청 도시로 선정된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4개 시도에서 대회에 대한 시·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시작되었다. 최응기 부군수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5만여 옥천군민과 충청권 청년들의 열정과 염원으로 반드시 충청권에서 대회 개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향교서원 문화재를 활용한 역사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9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산향교! 현대와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다”프로그램을 청산향교, 이지당, 조헌묘소 일원에서 내용별로 세 개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중봉·우암과의 끊임없는 대화’는 체험과 해설이 있는 문화유산 답사 및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2일, 9월 15일, 10월 16일 진행된다. 한국 스타일 예·의·식(禮·衣·食) 문화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인‘21세기 허왕옥, 조선에 빠지다’는 신분제 전통놀이인 승람도와 한복체험, 다례체험, 폐백음식 만들어보기로 구성되었다. 오는 9월 3일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체험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6회 운영된다.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전통 성년례 체험프로그램인 “약관! 인생의 무게를 쓰다”는 다가오는 10월 청산향교에서 옥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선비의 품행 및 갖추어야 할 덕목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접하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주력산업(바이오헬스, 지능형IT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 전․후방(연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추진한 ‘2020년도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바우처 지원사업이란 기업이 사업별로 정해진 지원 서비스를 받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및 제품의 단계에 맞는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국비 포함 1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충북 주력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고급화, 마케팅 역량 강화, 패스트트랙 등 기업의 혁신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고급화 18건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역량 강화 12건 ▲창업 후속지원을 위한 패스트트랙 12건 ▲전문가 진단 맞춤형 기술닥터 연계지원 9건 ▲기타 수출지원 9건으로 총 60건을 지원했다. 해당 사업을 지원받은 51개 중소기업은 평균적으로 기존 매출액 대비 60억 원의 매출 상승과 5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클레버는 마케팅 지원(CI개발, 홍보물 브로슈어, 홍보 영상)을 받아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현재의 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고 4차 대유행 극복을 위한 충북도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충북도는 18세~49세 연령층 백신접종이 지난 26일 이후 본격 실시됨에 따라 전체 도민의 70% 이상 1차 예방접종 완료 시기를 당초 9월말에서 추석 연휴 전까지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코로나19는 전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주 대유행으로 8월 들어 일 평균 40명 내외의 기록적인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과 가족‧직장‧지인간 이어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 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실정이다. 휴가철, 델타 변이주 유행과 함께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가 강도 높은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빠른 전파속도를 동반한 산발적 n차 감염이 좀처럼 꺾이지 않음에 따라, 현재의 감염세를 확실히 차단하고 나아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백신접종을 통한 면역력 확보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최근 정부의 모더나 백신물량 추가 공급계획과 연계해 아직까지 접종 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추석 이후 예약자 중 희망자에 한해 접종 일정을 앞당겨 이번 연휴 전까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2021년 추석을 맞이해 9월 10일까지 ‘세상이 행복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충북 자활생산품전’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021년 추석맞이 자활생산품전’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도민들이 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자활생산품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수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행사이다.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생산품전에서는 더담은 선물세트 등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5+1 추가증정과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2020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지역특화공모사업에 선정된 더담아유 생산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신제품으로 국산 들깨 100%로 만들어진 스틱형 저온착유 생들기름 선물세트가 있다. 또한 ISO9001인증을 취득한 광역브랜드 더담은김愛(애)의 김과 더담은 누룽지 그리고 더담아유 생들기름을 포함해 더담은 브랜드의 생산품으로 구성해 만든 더담은 선물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식품도 선보인다. 이용방법은 검색창에 ‘스마트스토어 햇살나들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충북자활생산품을 온라인으로 주문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관행적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는 무분별한 외래어와 일제 잔재용어 등을 발굴해 올바른 우리말로 순화하기 위한 ‘공공언어 개선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1일 군은 공공언어 개선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각종 공문 및 민원서식, 홍보문, 안내판 등 공공언어에 대해 군민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안을 제안할 수 있는 공공언어 개선 접수창구를 지난달부터 단양군 누리집에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최근 개설된 해당 접수창구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공언어 개선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공공언어 개선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제출 기한까지 접수된 개선안에 대해 ▲주민수혜도 ▲발굴노력도 등을 심사해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소정의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군청 누리집의 열린마당 > 참여마당 > 공공언어 개선 제안 게시판을 통해 공모신청서 1부, 개선대상 공공언어 촬영 사진 1부를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오는 10월 중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언어의 올바른 개선을 통해 보다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과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102필지에 대해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열람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개별토지에 대해 지난 7월 26일부터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각종 공부 자료와 현지 확인을 통해 대상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가격 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과정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안)은 군청 누리집 또는 군청 토지관리팀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열람하게 되며, 의견이 있을 경우 9월 23일까지 의견제출 사유와 가격이 기재된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통해 토지특성의 재확인 및 표준지가격 또는 인근토지가격과의 균형유지 등을 재조사한 후, 단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말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의 부과기준이 되며, 개발부담금 부과 및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산정 등 각종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 필지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예산을 운용한 살림내역인 ‘2020년 결산기준 지방재정공시’ 자료를 군 누리집에 공시했다. 지난 달 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살림규모(세입결산 기준 실제 수납액)는 5866억 원으로 2019년 5584억 원에 비해 282억 원이 늘어났다. 세입 규모를 재원별로 살펴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568억 원, 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재원이 3814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485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유형(類型) 지방자치단체의 살림규모 평균액(7609억 원)보다 1743억 원, 자체수입은 유형 지방자치단체 평균액(579억 원)보다 11억 원 적은 규모다. 세출 규모는 총 4267억 원으로 일반회계 3946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64억 원, 기타 특별회계 201억 원, 기금 56억 원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세출 규모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가 813억 원(20.60%)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수해피해 복구 등을 위해 농림해양수산 606억 원(15.35%), 문화 및 관광 분야가 559억 원(14.16%),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위축된 괴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괴산에서 사구팔구 시즌2’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SNS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6일에서 30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준비한 용기(텀블러, 냄비 등)에 음식 포장 후 구매 영수증과 함께 찍은 사진을 네이버 폼에 등록하고 괴산군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 11일이며, 추첨을 통해 50명 선정해 소정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사구팔구 운동이 널리 확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NS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하거나 기획홍보담당관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은 ‘괴산군민 모두가 합심해 4인 이하 9시까지 팔아주며 괴산경제를 구(求)하자’라는 의미를 지닌 범군민 소비진작 운동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괴산을 대표하는 특산작물인 대학찰옥수수를 활용한 괴산빵을 9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괴산 대학찰옥수수가루 분말을 90%이상 넣어서 반죽하고 옥수수모양의 몰드(틀)를 이용해 구워 만든 빵을 기본으로 업체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구워내 ‘독특한 색과 맛’으로 차별성을 둘 수 있다. 또한 계절별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반죽에 넣거나 속으로 활용하는 등 괴산빵의 다양한 변화도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특산자원 융복합 제품 가공장 구축시범사업과 즉석제조시범사업을 통해 ‘옥수수 품은 괴산빵’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눈비산농산영농조합법인은 특산자원 융복합 제품 가공장 구축시범사업을 통해 ‘옥수수 품은 괴산빵’ 공장을 설립하고 10월 말 제조·판매할 예정이며 괴산로컬푸드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즉석제조시범사업장은 괴산읍의 써니가든, 불정면의 목도빵집, 청천면의 올어바웃카스테라 3곳으로 괴산지역의 카페, 빵집 오너셰프가 직접 ‘옥수수 품은 괴산빵’을 만들어 독특한 맛과 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중 써니가든과 목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일부터 2021 괴산고추축제의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행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2021 괴산고추축제 오프라인 순정농부 고추장터를 계획대로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운영하는 순정농부 고추장터는 각 읍면의 농가들이 직접 괴산농산물유통센터에 모여 건고추를 판매한다. 강화된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며 드라이브 인 형태로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장 입구에서 자동차에 탑승한 채로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도보로 행사장에 찾아온 방문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직판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위해 오전 11시와 오후 15시에 괴산고추축제 킬러 콘텐츠인 ‘속풀이 고추난타’를 진행하고, 고추방앗간 DJ가 상시 대기하여 방문객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오프라인 고추장터에서 괴산청결고추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고추장만들기 DIY키트(20근 이상 구매자 매일 선착순 50명)와 고추화분(구매자 매일 250명 선착순)을 증정하며, 괴산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한 소비자들은 10% 추가 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보은읍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내에 있는 보은영화관이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았다. 보은영화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군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하면서 휴식할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더했다. 군에 따르면 올 4월 30일 보은영화관(with 씨네Q)은 2개 상영관 91개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5~6월 대비 여름철 관람객수가 2배 이상 증가해 8월말까지 62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보은영화관은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기획전,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상영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문화누리관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씨네큐와 함께 앞으로도 인기있고 재미있는 최신 개봉작 상영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군민들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일 장안농공단지 입주기업인 퓨어만㈜와120억 원 규모의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3년 장안농공단지에 입주한 퓨어만(주)는 자동차 및 냉동공조용 냉매를 생산해 매년 약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이번 증설은 제2의 도약을 위한 신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인근 부지를 매입해 제2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향후 3년 내 연 300억~5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120억 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협약식은 생략하고 서면으로 양해각서를 작성해 서로 교환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신규투자를 결정한 김태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미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퓨어만이 신규 투자를 통해 보은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퓨어만(주)은 성장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투자사로부터 145억 원의 재무적 투자유치도 이끌어 낸 바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진천군하늘빛공원(공설묘지, 추모의집, 자연장지)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실내 공간인 추모의집은 전면 폐쇄되며 공설묘지와 자연장지는 최소인원인 4명만 출입해 성묘가 가능하다. 군은 연휴기간동안 주민복지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 팀을 꾸려 시설방역과 이용안내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방문객을 보호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시기인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되도록 마음으로 조상에 대한 예를 표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방문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시설 출입인원을 고려해 시설 이용 계획을 세워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일까지 2022년 충북대학교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28기) 수강생을 위탁 모집한다. 현재까지 총 167명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한 최고경영자과정은 충북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충북대학교의 위탁협약체결에 의해 추진되며, 전문화된 학문적 심화교육을 통해 국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CEO를 육성하는 과정이다. 모집 분야는 농산물가공이용, 스마트농업경영, 곤충산업(양봉) 등 3과정이며, 2022년 3월부터 32주 동안 120시간 이상의 전문화된 과정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수업을 듣게 된다. 교육비는 275만원으로 자기부담금이 50만원이며, 225만원은 도비와 군비로 보조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충북도내 거주(실거주 3년)하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는 자 또는 농업인대학을 수료한 자로 과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응시원서와 증빙서류를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재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농업인은 내년 1월 해당 대학에서 서류‧면접심사를 진행하며 2월 중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보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의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 진천문화예술회관은 총 예산 384억 원이 투입돼 진천읍 (舊)전통시장 이전부지에 지하 1층~지상3층, 연면적 7,793㎡의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까지 타당성 검토, 주민공청회, 중앙투자심사 등 예산확보를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 전국을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시행했다. 군은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건축계획, 음향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디엔비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해 설계 용역권을 부여했다. 또한 최우수작에는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해 3,333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진천군의 꽃인 장미꽃을 형상화한 매스형태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미관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예술회관 내 499석 중공연장과 150석 소공연장은 관람객과 공연자의 동선 접근체계가 우수해 수준 높은 문화공연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이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1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도내 83개 시험장(71개 고교, 8개 학원, 4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12,515명(고3 재학생 10,931명, 졸업생 1,584명)이 응시했다.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여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시험지구교육지원청, 그리고 학원에서 실시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따라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 및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응시하지 못하는 수험생은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서 답안을 입력하면 별도로 채점된 성적표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9월 30일(목)에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9월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 능력에 대한 객관적 진단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고, 수능까지 남은 약 2개월여 동안 학습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 할 수 있도록 ‘진로기반 학업설계 및 학업관리 워크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북은 고교학점제 연구회(선을 넘는 교사들)이 개발한 것으로, 학생이 학업 계획을 수립하고 책임 있게 이수할 수 있도록 진로기반 학업설계 및 학업관리 로드맵을 안내하도록 구성하였다. 고등학교 교과(군)별 과목 안내 영상 24개, 대학 계열별 안내 영상 7개, 워크북 안내 영상 11개 총 42개를 제작하여 링크 QR코드를 삽입하였다. 모든 영상은 5분 이내로 제작하여 학생들이 보기 쉽게 만들었으며,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유튜브 채널, 씨베리원격교육에 탑재하여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자기주도적인 진로·학업설계는 매우 중요하며 워크북은 학생 스스로 진로설계와 학업설계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진로·학업 설계 안내자로서의 교사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이 스스로 진로와 학업을 디자인하는 주도성을 신장하여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단독가구 및 가족해체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연고 사망자 등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그동안 홀로 생을 마감한 뒤 별도의 장례 의식 없이 곧바로 화장처리 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해 고인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평안하게 영면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상부상조의 옛 풍습을 계승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망 당시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온 사람으로서 ∆연고자가 미성년자 또는 심한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무연고 사망자 및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 ∆저소득 주민으로 연고자가 있으나 사회적ㆍ경제적 능력 부족 및 가족관계 해체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ㆍ기피하는 경우 ∆그 밖에 시장이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지원 신청 대상자는 사망자와 관계된 이웃, 친구, 동료 등 실질적인 장례주관자로서 사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영장례지원 신청 후 지원 결정 통보를 받아야 한다. 장례주관자에게는 2일장 이상의 공영장례 후 청구에 의거 장례용품 등 장례비용으로 160만 원 범위내에서 현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정년퇴직 등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환경관리원 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25세 이상 만 55세 미만인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신적‧신체적 조건을 갖춘 사람이면 가능하다. 또한, 남자인 경우에는 병역법에 의한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면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이며, 충주시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내려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 접수만 가능하며, 9월 16일 우편 소인까지만 유효하다. 공개채용 시험은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차 체력평가, 3차 인·적성·직무시험 4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고득점자순으로 다음 차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시는 1차 서류심사에서 충주시 거주기간, 부양가족,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 실적 등을 확인 후 채용인원의 5배수인 40명을 선발한다. 2차 체력평가는 국민 체력 100 충주체력인증센터 측정 협조로 악력, 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학생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원장 표창을 받는다. 시는 지난 2019년 충주 도심에서 대소원면에 위치한 한국교통대까지 택시를 이용하는 학생에 대해 적용되던 복합할증료(60%) 면제를 위해 시와 한국교통대, 택시업계와 ‘택시요금 복합할증 제외’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지난해 1월부터는 충주시~ 교통대 구간 복합할증 제외가 적용돼 교통대 학생의 택시 이용 시 1,500원~2,700원에 이르는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어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숙원사항을 해결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5월 20일부터는 시내 중‧고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등‧하교 지원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교통편의 시책을 발굴‧시행한 것이 감사원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이 외에도 고령화되어 가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마을 택시’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는 교통 취약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읍‧면 지역에 ‘마을버스’을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신정순 교통정책과장은 “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촉 행사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 및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농민들의 고충을 완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9월 한 달 동안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벌인다. 시는 우리 고장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해 온라인 2개 분야, 오프라인 6개 분야로 나눠 다각적인 맞춤형 판촉전략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온라인 행사로는 충주씨샵에서 명절맞이 이벤트가 진행되며, 쿠팡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충주씨샵 상품과 연계해 판매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5곳(양재, 창동, 고양, 삼송, 성남), 고속도로 휴게소 4곳(충주 휴게소 상하행선, 천등산 휴게소 상하행선), 로컬푸드 행복 장터, 드라이브스루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과 자매결연 맺은 도시·단체·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농산물 팔아주기’ 판촉 행사에 나서며 지역 내 875개 기업체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협조 공문 발송과 시 산하 직원 ‘농·특산품 팔아주기’ 행사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판촉 행사는 품질 좋은 충주의 농특산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대유행에 따른 경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9월 6일부터 1인당 25만 원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청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급대상 기준은 가구별 ′21. 6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일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다만 가구별 특성을 고려하여 1인 가구는 연소득 5,800만 원 수준의 건강보험료 17만 원을 기준액으로 맞벌이 가구는 1인을 추가한 건강보험료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해도 가구원의 ′20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 원을 초과하였거나 가구원의 20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고액 자산가로 분류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신청은 대상자 성인 본인이 개인별로 신청을 하여야 하며,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다. 또한 대리 신청은 법정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 동일세대원이 아닌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신청할 수 있으며, 위임장과 증빙서류를 가지고 ′21.6.30 기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응원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충청권 4개 시·도(충북·충남·대전·세종)의 공동유치가 승인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 열정과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됐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150여개국 1만 5000여명의 대학생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행사이다. 윤종섭 원장은 '국제대회가 충청권에서 성공적으로 유치되길 바라며, 전 세계 150여개국 1만 5000여명의 대학생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행사인 만큼 도민은 물론 제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승신 제천세무서장의 지목을 받은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세명대학교 김창한 대회협력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보건소와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10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설문조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우울 및 불안감 해소가 중요 사안으로 떠오른 현 시점에서, 인식도 조사 및 서비스 홍보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전문 서비스 및 치료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9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핸드폰 카메라로 포스터의 QR코드를 인식하여 접속한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간단한 질문 형식으로 되어 있어 설문조사에 3분여 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요구에 맞추어 향후 자살예방 사업의 방향을 맞추어 나갈 예정이며, 제천시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보건소∙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 블루 및 다양한 문제로 발생하는 우울 및 불안 해소를 위해 심리지원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9월 첫째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으로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SNS, 시내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인증사진과 수치를 워크온(모바일앱)에 게시하면 운동물품을 제공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챌린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적극적인 대면 홍보와 상담 등이 어렵지만,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의 1/5를 차지하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여 자기혈관 숫자를 스스로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위해 꾸준한 비대면 캠페인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재가암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은 9월부터 10월 말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집콕 건강 체조 및 조리체험 교실도 새싹 환우회 밴드를 통해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밴드 내에 게시된 조리 과정 동영상을 보고 가족과 함께 요리하여 밴드에 올리기, 건강운동 따라 하기 등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여 답답한 마음을 해소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식물 키우기, 아로마 테라피 등을 실시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와 함께 실내에서도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물품(라텍스밴드)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 제공으로 암환자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고통을 완화시켜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지난 7월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5번째, 충청북도에선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다. 치매안심병원은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따라 시설, 장비, 인력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 65개 공립요양병원 중 지정조건을 충족 여부 확인 등 심의를 거쳐 지정 된다. 이번에 지정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2017년 국비를 지원받아 60병상의 치매 안심병동을 설치하였으며, 비약물 치료 전용 프로그램실, 낮 활동을 위한 공용거실, 증상 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프로그램실, 상담실, 심리안정실 등 치매환자의 안전과 효율적인 케어를 위한 치매 친화적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신경외과 전문의, 치매전문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환자별 맞춤형 전문치료를 병행하고 있어,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BPSD) 치료가 가능해짐과 동시에 전문치료를 통한 조속한 증상완화로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줄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2020년 공립요양병원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지난 8월 30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이상천 시장과 배동만 시의회 의장, 먹거리 준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의 특강과 용역사인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신용국)의 설문조사 분석 등 연구결과 공유, 지역농업네트워크 김햇살 충북지사장의 타지역 사례 비교분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는 ‘먹거리 선순환체계와 푸드플랜’ 특강에서“푸드플랜은 설계도가 아니다. 지역의 주체들이 협치와 협동을 바탕으로 돌봄과 배려의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를 만드는 과정이다.”며 제천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푸드플랜 수립을 강조했다. 한편 본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박수진 교수는 ‘제천시민의 먹거리 이용현황과 푸드플랜‧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조사’ 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먹거리 이슈와 로컬푸드에 관심이 매우 높으며, 지역 먹거리의 학교급식‧공공급식 확대와 친환경 먹거리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학교(공공)급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9월 2일 오후 3시 ‘미래지향적 도서관의 역할과 효율적인 자료관리 및 보존정책’이라는 주제로 청주시 도서관 정책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도서관 정책수립과 실행에 있어 다양한 시민의 요구와 시대변화에 발맞춘 미래지향적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청주시 도서관의 현안인 공동보존서고 조성의 필요성 제기에 따른 효율적인 자료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초반 특별강연으로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가 ‘뉴노멀 시대 미래도서관이 갖추어야 할 3가지 키워드’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본격적인 포럼에서는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귀복 국립중앙도서관 자료보존연구센터장, 윤정옥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청주시 공동보존서고의 필요성과 효율적 장서관리와 보존 정책’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 2021년 청주독서대전 사전연계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포럼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발표자와 토론자 등의 답변을 듣고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 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행사 시간에 맞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9월 1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 내 위험시설, 어린이 놀이터 보수, 옥상 방수, 담장 교체 등이고 소규모 공동주택과 지원 받지 않은 단지에 사업비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773여개 단지에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해 공동주택 입주자 등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매년 사업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 사업은 율량사천동 율량현대건설아파트 등 34개 단지에 8억 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자 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7,592필지(상당구 1,818필지, 서원구 1,333필지, 흥덕구 2,836필지, 청원구 1,605필지)로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루어진 토지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에서 서면으로 열람이 가능하며, 청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접수 또는 청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로 접속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공시지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10월 29일자로 결정ㆍ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자료와 각종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열람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국공립어린이집 BI(Brand Identity)에 대한 특허청 업무표장*을 출원하여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심볼로 청주시 CI를 사용해왔는데, 청주시 국공립어린이집이라는 인식제고는 가능하나 어린이집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았다. 이에 2019년 10월부터 11월까지 청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 구성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현재 BI로 선정되었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BI는‘청주’의 초성자음 ‘ㅊ’과 ‘ㅈ’을 사이좋은 친구로 형상화해 친근한 이미지를 나타내었고, 나무와 구름의 형태로 의인화하여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는 어린이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담았다. 시는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해 간판 및 유리썬팅 등에 해당 BI를 적용해 9월부터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청주시는 5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있으며, 2022년까지 60개소 확충 예정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공보육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맹동면 홍보소식지인 ‘맹동 톡!톡!(talk!talk!)’ 제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맹동 톡!톡!’은 면민을 대상으로 면정 추진내용과 사업 홍보를 통해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각종 지원사업의 신청누락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작했다. 또한, 각종 재난예방 관련 사항과 행사계획 등 주민참여와 홍보가 필요한 내용도 수록될 예정이다. ‘맹동 톡!톡!’ 제1호에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안내 ▲예방접종 추가예약 ▲사회적 거리두기 현황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시행 ▲음성군 전입자 지원혜택 ▲9월 주요행사 계획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이번 ‘맹동 톡!톡!’ 발간으로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지역 소식과 각종 면정추진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주민이 유익한 정보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튼실한 내용 제작과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맹동 톡!톡!’은 매월 2차례 1일과 16일에 발간될 예정으로, 음성군 홈페이지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소식란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고,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와 혁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