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까지 음성군 명품작물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에서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추석맞이 기획전에서는 14개 품목 45종의 상품이 할인 판매되며, 음성장터 회원을 대상으로 구입금액에 따라 1천원~최대 5천원의 쿠폰을 지급한다. 음성명작페스티벌 취소로 지역 내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농가 판로확보를 통해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와 2021 음성명작페스티벌 취소 영향으로 침체된 농가를 돕고, 품질 좋은 농산물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음성장터’를 통해 음성군의 명품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2021 음성명작페스티벌 취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해 9월 2일 음성 청결고춧가루, 14일 음성 사과에 대한 TV 홈쇼핑을 방송하고, 음성장터와 연계한 라이브 커머스 및 추석맞이 비대면 직거래장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2030 음성시’를 향해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음성군은 국토의 중심지로서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좋다는 지리적 이점에 힘입어 활발한 지역경제 성장을 이루며 지역내총생산(GRDP) 8조 1천700억원에 이르는 대한민국 경제중심도시로 거듭났다. 이에 군은 3개의 고속도로, 5개의 IC, 5개의 국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 보유라는 강점을 더욱 극대화해 이를 기반으로 도시개발-기업 유치-고용창출-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정착시켜 15만 음성시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군에서는 전국 연계 도로망 구축사업이 한창이다. 지난달 말 음성~괴산간 국도37호선이 착공 7년 6개월 만에 완전 개통돼 대한민국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아울러 △충청내륙고속화도로(2025년 준공 예정) △국도 21호선 신돈교차로 개선사업(2022년 착공 예정) △지방도 329호선 금왕~삼성 간 확포장사업(2023년 착공 예정) △지방도 533호선 신돈~쌍정 간 확포장사업(2023년 착공 예정) 등 굵직한 사업으로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더욱 시원하게 뚫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국립종자원은 2021년 가을 파종용 밀 정부보급종 종자(이하 ‘밀 보급종’) 2품종, 182톤을 일반 농가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밀 보급종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신청기간(9.1.~9.14., 14일간) 동안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신청한 보급종은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농업인이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공급되며, 종자대금은 보급종을 수령한 후 지역농협에 납부하면 된다. 밀 보급종은 미소독 제품만 공급되며, 공급가격(20kg/1포)은 27,160원으로 투입 원가의 90% 수준으로 결정되었다. 밀 보급종은 정부의 국산밀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일반농가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품종은 금강밀, 조경밀이 있다. 용도별로 국수용인 금강밀 152톤, 제빵용인 조경밀 30톤을 공급한다. 품종에 따라 재배 가능한 기후 및 생육 특징이 다르므로 신청하고자 하는 품종이 해당 지역에 재배가 적합한 품종인지 확인 후 신청하여야 한다. 금강밀은 강원 산간지를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조경밀은 1월 최저 평균기온이 8℃ 이상 지역에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축수산물 내수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민생안정대책(8.26.)’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추석 성수기 소비자의 실질적인 물가 체감도를 낮추기 위해 유통업체 할인행사별 1인당 할인 한도를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하여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이번 행사 기간에 유통업체가 코로나19 방역도 빈틈없이 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행사 대상 농축산물은 추석 대표 성수품 13종과 소비촉진 필요품목 9종, 총 22개 품목을 선정하여 20% 할인(계란 10%)을 지원하며, 추가로 업체별 자체 할인이 더해질 예정이다. 행사 참여 업체는 대형마트 5개사, 온라인 쇼핑몰 8개사, 중소마트 4개사, 생협 4개사, 공공지자체몰 8개사, 로컬푸드직매장 37개소이다. 전통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할인쿠폰이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할인율을 30%로 지원하고 현장 할인행사(부스운영), ‘제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 도민과 함께 사전 발굴한 노후‧재난 취약시설 695여 곳(공공 475개소, 민간 220개소)에 대해 도민 안전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일정기간을 정해 재난이나 각종 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8월말에서 11월 기간 중 각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대진단 시기를 정해 시행한다 충북도는 9월말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남은기간은 미진한 부분을 보완 및 보수·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서승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4개팀(총괄기획팀, 현장점검팀, 상황관리팀, 기동안전점검 TF팀)으로 꾸려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사전에 구성된 민간전문가 인력풀 173명과 함께 폭넓은 전문가 자문 및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진단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등 민간 전문가가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시설들에 대해 드론 등 첨단장비를 도입해 안전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 이재영 재난안전실장은 8월 31일, 단양 상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장, 적성 농어촌도로 102호선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늦은 장마대비 현장 안전관리 대비 실태, 수방자재 확보 실태 등을 점검했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침수, 붕괴, 유실, 고립 등 7개 재해위험유형에 대하여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지구단위로 묶어 정비하는 사업으로 단양군은 상시, 북상지구(설계중) 2곳에 대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방문한 상시 재해위험개선지구는 단양군 매포읍 상시리 345-1번지 일원 마을에 지속적인 침수가 발생해 2016월 6월 3일 22.2ha의 면적을 고립침수위험지구로 지정해 사업 추진 중인 구간으로, 인근 매포천(지방하천) L=3.1km 구간에 총 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중이다. 단양 적성 농어촌도로102호선 수해복구사업은 지난해 7.29. ~ 8.11 호우로 인해 도로 및 교량 L=1.5km 구간이 피해를 입어 약 4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교량 3개소를 포함한 L=910m 구간에 대하여 기능복구를 추진 중인 사업이다. 단양군 재해복구사업은 전체 406건으로 현재 389건인 95.8%를 완료했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도 현안사업에 활용할‘제10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수상작 총 45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미래해양과학관’과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등 도 현안사업을 주제로 공공공간, 시설물, 용품, 시각이미지 총 4개 분야에 대해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눠 실시했다. 대학일반부 대상 수상작은 바다의 물결과 생명력을 주제로 한 파도모양의 공공시설물인 ‘웨이브 캐노피(박주현)’로 판옥선을 형상화한 미래해양과학관 건축물과 어우려져‘내륙의 바다 충북’을 적절히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미래해양과학관 글자의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여 미래 해양의 가치를 시각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충북의 작은 바다(오예은, 윤현정)’와 청주 무심천 수변 공간을 도시재생과 문화활성화 측면에서 재해석한‘충북과 무심천의 접점을 잇다(최명환,김주현)’ 2개 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고등부 최우수상‘육지의 바다(우현중)’는 미래해양과학관 광장(육지)에서 해양 생물을 체험하는 공간을 친근감 있게 디자인하여 활용성과 상징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파도를 형상화한 벤치‘WAVENCH’,‘가오리 가로등’ ,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9월 29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123회 정기연주회‘청풍(淸風) 2021’티켓 예매를 9월 1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R석 1만원, S석 5천원)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 한류를 위한 k-Music 콘텐츠를 융복합 형태로 재구성해 심금을 울리는 레퍼토리와 국악 선율로 예술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관현악‘광야의 아리랑’을 시작으로 조원행 작곡의 대금 협주곡‘화연’을 황혜정(차석단원)의 연주로 감상하고 k-music 콘텐츠를 융복합한 ‘Wind from C’를 피아노 연주자 겸 작곡가인 에단(Ethan)과 함께 연주한다. 이어서 ‘별한’,‘황홀극치’를 정가여신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하윤주와 국립국악원 이동영씨의 환상의 하모니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마지막으로 강솔잎이 작곡한 관현악‘Sky High’를 시립국악단의 품격있는 연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악(樂)·가(歌)의 국악관현악 선율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사전예매로만 티켓 구입이 가능하고, KF94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공예도시 청주의 내일인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청주공예비엔날레도 뜻을 모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1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립청주박물관의 지목으로 참여한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조직위는 공식 SNS에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문구를 든 박상언 집행위원장의 인증사진과 함께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에 비엔날레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이자 지역의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일에 앞장서는 청주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 맘스캠프를 다음 주자로 추천한 조직위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과 더불어 ‘공생’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해온 캠페인이다. 캠페인 주자로 조직위를 지목한 국립청주박물관은 비엔날레 기간 동안 ‘미술관 프로젝트-아트 브릿지’를 통해 연계전시인 ‘국립청주박물관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외국인 확진자 증가 및 지역감염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검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9월 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외국인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봉명동 일대의 거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체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외국인은 물론 희망하는 내국인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미등록외국인의 경우 단속·추방 등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는다. 또한 청주시는 9월 10일까지를 외국인 선제검사 독려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거주지역 이동검체반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내·외국인 모두 pcr검사를 받도록 독려하는 한편 외국인 전문 음식점, 직업소개소 등을 통해서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보면 무증상 감염과 돌파 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동검체반이 운영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인근 주민들께서는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9월 15일 18시까지 코스 제안 공모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동네기록관, 문화제조창 등 문화도시 청주의 인프라를 연계해 청주만의 색깔과 매력을 가진 여행 코스 개발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5팀 이내 제안을 선정해 총 2000만원 이내로 활동비를 차등 지원한다. 지역의 청년 문화·여행 활동가 및 여행·관광 소규모 업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 대상은 [동네기록관과 문화제조창 등 문화도시 청주의 인프라와 성안길‧전통시장 등 상권 및 체험이 연계된 청주의 도심권과 외곽(동부‧서부‧남부권) 기반 여행코스]다. 제안한 코스대로 여행자 최대 4명씩 5회 이상 당일 또는 1박 2일 팸투어 직접 진행이 가능해야하며, 전문가 컨설팅 및 프로그램 설문조사와 만족도 조사가 필수 조건이다. 단, 문화도시 청주가 진행하는 다른 지원사업과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내가 제안한 도시 이야기 여행코스로 청주를 ‘노잼’이 아닌 ‘핵꿀잼’도시로 거듭나게 하고픈 지역의 청년 문화·여행 활동가 및 여행·관광 소규모 업체는 9월 15일 18시까지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청소년지원센터은 이달 8월 11일 치러진 21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에 청주시꿈드림 소속 청소년 67명이 응시해 54명의 합격자(전체 합격 35명, 과목합격 19명)를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 전체 합격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나온 후 무엇이든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었는데 마음처럼 잘되지 않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딪혀 보면 된다’라는 용기가 생겼다”고 합격의 기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번 검정고시 합격은 청소년들이 더위와 싸워가며 얻어낸 귀중한 결과물”이라며 “이번 합격을 발판 삼아 본인이 꿈꾸는 삶에 한 발짝 다가서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청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돕고자 검정고시 집단반과 1대 1 학습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코딩, ITQ, 포토샵&일러스트 등 컴퓨터를 활용한 자격 취득 프로그램과 가죽공예, 캔들만들기 등 자기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권역별 13개 도서관(시립․오창호수․상당․청원․오창․금빛․오송․서원․흥덕․신율봉어린이․강내․옥산․가로수)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각 아동자료실 및 종합자료실에서 ‘다채로운 주제가 있는 도서 추천’을 운영한다. 도서관 추천도서는 총 277권이다. 시립도서관의 9월 아동도서 주제는 추석을 맞이하여‘한가위만 같아라’로 정했으며, 일반도서는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현실을 감안해 음식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음식 탐구생활’을 주제로 책을 선정했다. 「솔이의 추석이야기」 등 아동도서 6권, 「미식예찬」등 일반도서 7권이며 이외에도 장서특성화 예술분야 도서 등 총 30권의 책을 추천하였다. 오창호수도서관은 도서선택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선택의 폭을 넓힌 편견 없는 다양한 주제의 자료를 추천하였다. 「집안에 무슨 일이?」 등 아동도서 10권, 「노필터」등 일반도서 10권을 추천하였다. 상당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읽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인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도서를 추천했다. 「정약용 선생님의 리더십 캠프」 등 아동도서 10권, 「뇌물의 역사」등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31일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시기에 대비해 지역 내 9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지역별로 나누어 총 132명을 대상으로 콤바인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는 남일면, 낭성면, 남이면, 강내면, 강서동, 오창읍, 오근장동, 원평동, 북이면 등 9개소에서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교육대상자는 수확철 콤바인 임대신청자로 교육 시작 전 농업기술센터가 준비해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간이진단을 거친 후 교육장에 입장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과 교육생 간 일정거리 유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은 농기계 운전이나 조작 중 일어나는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이나 귀농인의 증가로 농기계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농기계 사용 시기에 맞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옥화자연휴양림 내 감성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성쉼터 조성사업은 8월 말부터 10월 중순(숲속의 집 휴장)까지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휴양림 내 숲길 및 쉼터를 조성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더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휴양림 입구에서 숲속의 집으로 향하는 진입로의 낡은 볼라드 등을 제거하고 차량 및 보행자의 주 동선에 안전한 조도를 확보할 수 있는 클래식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숲길에는 보행 매트를 설치하고 낮은 볼라드 등과 레이저 조명을 설치해 가족끼리 손을 잡고 은하수 불빛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민들레꽃과 토끼를 형상화한 다양한 조명 기구와 조경수를 식재하고 포토존을 설치하는 빛정원도 조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야간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고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 감성쉼터가 조성되면 조성 후에는 옥화 곳곳에서 야간에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흥덕보건소가 9월 6일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지침에 의거, 대상자의 지원 자격 변동사항 등 확인 및 관리를 위해 하반기 소득‧ 재산 정기 재조사를 실시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은 등록결정 이후에도 지원 자격 여부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연간조사계획에 따라 매년 2회(상‧하반기) 환자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재산 등에 대해 정기재조사가 실시된다. 정기재조사 기간 외에도 소득 ‧ 재산 변동이 의심되는 경우 수시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은 희귀질환 산정특례에 등록된 만성신부전증 등 총 1110종 희귀질환자 중 소득·재산기준 적합자이다. 지원내용은 요양급여 본인부담금으로 진료비(1,110개 질환), 보조기기 구입비 지원(93개 질환), 인공호흡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94개 질환), 간병비(97개 질환), 만19세이상 해당질환대상자의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흥덕보건소 담당자는 “희귀질환으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큰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대통령)가 9월 1일 공식 출범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제반 정책 수립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발족한 기관이다. 제20기 청주시협의회 회장으로 김영옥 (66. 사진) 회장이 연임되었으며, 청주시 자문위원은 총 184명으로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영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장은 제19기에 이어 제20기에도 연임되었으며 19기 회장으로 한반도 평화와 지역 통일기반 구축 사업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청주청원경찰서 의경어머니회 회장, 청주시 내덕복지관 자원봉사단체 전 회장,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청주시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협의회장은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을 맞이해 청주시협의회 회장으로 연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84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열정과 지혜를 모아 한반도 평화와 지역 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8월 31일 급경사지(산사태 위험지역)와 배수펌프장 등 재해우려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비는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우리지역에 50~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임 부시장은 최근 많이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을 것으로 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당구 낭성면 무성리 일원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인근 지역의 빗물을 무심천으로 흘러나가게 해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주요 방재시설인 우암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정상 작동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을 주시하고 상습 침수지역이나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으며 “산사태, 낙석, 급경사지, 노후 축대 등 붕괴위험지역의 예찰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매년 열기로 했다. 교육공무직원의 인사행정 정착에 따른 결정이다. 그동안 교육공무직원은 징벌 사항이 발생하지 않으면 별도 인사조치 없이 채용된 기관에서 계속 근무해왔다. 이후 충청북도교육청이 2019년 5월부터 교육공무직원 노조와 협의를 거쳐 관련 취업규칙을 개정한 뒤 2020년 3월 처음으로 교육공무직원 정기전보가 시행됐다. 그후로 2020년 9월, 2021년 3월에도 정기전보가 예정대로 시행되고 교육공무직원 인사행정은 체계적으로 관리되면서 정상궤도에 올랐다. 교육공무직원 인사행정의 안정 단계 진입은 퇴직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을 교육감이 직접 수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계기가 됐다. 퇴직하는 교원이나 공무원은 교육감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해 왔기 때문이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 퇴직 교육공무직원 교육감 표창장은 지역교육지원청이나 학교를 통해 전달됐었다. 도교육청은 실제로 올해 처음 이달 30일(월) 오후 3시 30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퇴직 교육공무직원 표창장 수여식을 열었다. 안치동 노사협력과장은 “지난해 첫 전보 이후에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이 ‘저는 인문학이 처음인데요’의 저자 박홍순 작가와 청주시민과의 만남을 9월 4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홍순 작가는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인문학 대중화에 힘을 쏟고 있는 인문학자이다. 박홍순 작가는 서양 문명의 근간이 된 그리스 신화를 통해 새로운 인문학적 사유를 전달하는 , 옛그림과 선현들의 글로 오늘의 자신과 세상을 돌아보도록 돕는 , 다양한 소재로 인문학적 관점을 기르는 등의 다양한 저서를 통해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강연 신청은 청주서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대상은 청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비대면 작가강연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강연을 신청한 시민에게 전날 강연에 대한 안내 문자 메시지를 전송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연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동부창고 및 청주시 권역별도서관에서 개최되는 독서문화예술축제 「2021 청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1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비를 받아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코로나19 결식아동급식비 한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며 기존 지원 중인 아동급식 대상을 제외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이 지원대상이다. 지난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급식지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아동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최대 3개월간 아동급식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를 충전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된다. 이번 결식우려아동 급식 한시지원을 통해 결식아동의 급식공백 해소 및 촘촘한 아동복지를 실현하고,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복지 질적 향상을 도모하게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김성근 충청북도부교육감이 8월 31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4개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 유치를 응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에게 지명을 받은 김성근 충청북도부교육감은 “2027.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가 충청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도민 및 충북교육 가족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근 충청북도부교육감은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김응환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명렬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장을 지목하였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대회는 18개 종목, 150개국 15,0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로 8월 말까지 충북도민의 릴레이 챌린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음성군청 사이클팀이 8.15 경축 2021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사이클팀은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강원 양양 일원에서 개최된 대회에 참가해 장경구 선수가 4km 개인추발과 스크래치 경기 우승, 강태우 선수가 포인트 경기 준우승, 장하예 선수가 3km 개인추발 3위를 차지했다. 정종훈 음성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는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10월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쳐있는 제천시민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제천문화회관에서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3DIVA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뮤지컬배우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과 뮤즈, 팝스오케스트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인기가 높은 대중가요 및 뮤지컬 대표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예약은 9월 1일부터 6일까지 (재)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1인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티켓은 7일부터 9일까지 (재)제천문화재단에서 신청자가 직접 교부받아야 하고, 티켓 발급 시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제천시와 팝스오케스트라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제천시는 안전한 공연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섬세하고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연문의는 제천시 문화예술과, 예약문의는 (재)제천문화재단으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 및 의원, 직원 등 15명은 지난 달 31일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맞아 고령에 시각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상천면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31일 구수환 영화감독을 초청해 다문화가정 11가구 32명을 대상으로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영화·책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은 사회구조의 변화로 다문화 가정의 상호문화 이해와 사회통합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문화의 다양성 기반 확보를 위한 다문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구수환 영화감독을 초청해,‘섬김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다문화 가족들과 소통하며 책과 함께 하는 다문화 교육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했다. 구수환 감독은 'KBS 스페셜', '추적60분' 등 다수의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한 국내 최고의 시사다큐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울지마 톤즈', '부활' 등의 영화를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구수환 감독의 영화‘부활’관람, ‘울지마 톤즈 그 후 선물’의 독후 활동과 함께, 작품에 얽힌 이야기 등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농촌 다문화가정의 가족 구성 변화에 따른 가정안에서의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그 힘과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후에는 가족친화를 위한 불고기버섯 버거만들기 키트가 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의 2020년도 살림규모는 8,447억원(세입결산 기준, 기금포함)으로 전년대비 62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군은 지난 26일 열린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통해 2020회계연도 결산기준 예산규모, 재정운용계획, 재정여건, 재정운용성과 등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31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공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행정의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의 재정운용상황을 연 2회 군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2월은 당해연도 예산자료를 공개하고 8월은 전년도 결산자료를 공개한다. 이번 공시에서는 2020회계연도 기준 결산 규모와 채무 현황, 주요예산 집행결과,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지방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공통공시 9개 분야와 주민관심도가 높은 특수공시 5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영동군 살림규모는 인구와 재정여건이 비슷한 동종유형 지방자치단체 평균(7,609억원)보다 838억원 많은 8,447억원으로 전년(2019년)대비 62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유재산은 동종 유형 지방자치단체 평균(10,967억원)보다 4,239억원 많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교육특별장학금’을 9월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처이다. 군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속에서, 영동군민장학회의 연계해 지역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며 지역학생들의 학업 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장학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특별장학금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생 및 관내 운동경기부를 지원 할 계획으로, 재학생 3,500여명에게 지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3억4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일반 재학생들에게는 학생 1명당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8월 31일 기준, 영동군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학교·유소년 운동경기부에는 트레이닝복 등 물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9월 중이며, 관내학교 재학생들은 학교에서 일괄접수를 받는다. 관외학교 재학생들은 주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군은 행정사항 처리를 서둘러서 이달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무엇보다 군민들과 같이 마련한 튼튼한 기반아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최경환 보은부군수가 지난달 31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응원에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이 대회 유치 신청 도시로 선정된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4개 시·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최 부군수는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충북도민 모두와 하나 된 마음으로 기원한다”며 “세계 젊은이들의 꿈의 무대가 될 이번 대회에 우리 충청권 선수들의 역량이 맘껏 발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운 제천부시장의 지명을 받은 최경환 부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응기 옥천부군수와 이 호 영동부군수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역대 최대 예산 규모인 6천억원 시대를 연다. 군은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으로 65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1년 총예산은 기정예산액 5천 481억원보다 11.97% 증가한 6천138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난 2019년 9월에 2회 추경예산 의결시 5,298억원으로 5천억원을 돌파한 이래 2년 만에 6천억원을 달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비용을 긴급 편성했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주민숙원사업 및 마을안길 개선사업을 반영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18억원, 옥천사랑상품권 할인보전비용 23억원, 코로나19 저소득층 한시생계지원 등 20억원, 코로나19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2억원, 소상공인 지원 1억원, 주민숙원사업 8억원, 마을안길 개선사업 6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마무리 단계에 있는 문정공원 조성사업 편입토지 보상 21억원, 도농-대안간 군도확포장공사 10억원, 옥천소정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방역당국의 추석 연휴 전 1차 접종률 70%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군에 따르면 30일 18시 기준 전군민의 70%인 3만 5,31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은 41.6%인 2만1,017명이 마쳐 일상회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신 사전예약률은 30일 오후 6시 기준 40대 이하(18~49세 연령층) 백신접종 사전예약에서 대상인원 9,165명중 66%인 6,094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군은 예약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모든 대상자 예약기간(8.22~9.18)중 사전예약에 참여할 것을 현수막 홍보, 안내문자 등을 통해 독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예방접종센터외 16개소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주민들의 원활한 백신 접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8월 코로나19 4차 대유행속에 충북도내 여러 시․군에서 동시다발로 감염자가 쏟아져 나오며 이달 1,2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옥천군은 이달 도내에서 가장 적은 7명의 확진자만 발생했다. 옥천군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추가 확산세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 산정 후 적정 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를 받는다. 31일 군에 따르면,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총 3천287필지다. 음성군 민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음성군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도로접면 등을 고려해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음성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군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 및 접수 등이 마무리되면, 일정에 따라 오는 10월 29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의견제출 기간 내에 이해관계인을 포함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민원과 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은 지난 8월 11일에 실시한 고졸 검정고시에서 ‘성인 고졸 검정고시반’ 수강생 9명 중 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한 이들은 일반인 2명과 결혼 이주여성 3명으로,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진행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노력 끝에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됐다. 이에 따라, 음성군에서는 지난 4월 검정고시에 합격한 11명과 이번 합격자 5명을 포함해 올 한해에만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16명을 배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검정고시에 합격한 A씨는 “음성군 성인 검정고시를 통해 초졸, 중졸, 고졸을 합격해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대학까지 배움의 길을 꼭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수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최종 합격한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음성장학회에서 평생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더 큰 도전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9월부터 2022년 4월 검정고시 대비 초졸,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천460억원을 증액한 8천941억원 규모로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음성군의 올해 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안보다 19.5%가 증가한 8천941억원(일반회계 7천913억원, 특별회계 1천28억원)이다. 이번 추경의 증액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상생지원금 등 대응사업비, 수해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사업, 지역주민 밀접 생활불편 해소 및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85억원 ▲세외수입 384억원 ▲지방교부세 223억원 ▲조정교부금등 22억원 ▲국도비보조금 441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05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추경에 반영된 군의 주요 SOC 및 대규모 투자사업은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40억원 ▲기업 투자유치 보조금 40억원 ▲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10억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보상 10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 24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5억원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14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13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8월 17일부터 본격서비스를 시작한 “충북 아름다운 길” 티맵 안내 서비스 개설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충북 아름다운 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충북 관광 활성화와 충북 인지도 향상, 충북 방문 관광객 만족도 제고 등을 목적으로 시군별 대표적인 관광지 5∼7곳을 연계한 총 11개의 드라이브 코스로 구성된 경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충북 아름다운 길’드라이브 코스를 널리 알리고 드라이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충북의 아름다운 길을 찾아서’를 슬로건으로 한 3종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충북 아름다운길에 대한 인스타그램 이벤트 글을 리그램 하거나 게시물을 캡처하여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티맵을 이용하여‘충북 아름다운 길’의 경로 안내로 주행만 하여도 자동을 응모된다. 세 번째는 #티맵 #아름다운길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기면 된다. 모든 이벤트는 중복 참여와 중복 당첨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베스킨라빈스 상품권 등 다향한 경품을 지급한다. 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도는 의약품 등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하반기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도내 약국, 한약국,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의약품 도매상 등 120곳으로 최근 2년간 미 점검 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사용기한 경과 의약품의 저장·진열 행위 ▲의약품 적정 보관 여부 ▲기타 약사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약국과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 코로나19 유증상자 방문 시 진단검사 권고 안내,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안내 등을 병행 추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중대하고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도민들에게 안심하고 의약품을 이용하는데 도음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가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사)충청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제작 지원해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기로 했다. 비대면 온라인 방송에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을 등장시켜 시청자들에게 홍보하는 방식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만듦에서 사용까지 가치 있는 소비’라는 주제로 충북 사회적기업 공동판매몰인 ‘두리번하자’를 개설했으며, 지난 30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보리로푸드시스템의 보보리쿡시 제품 홍보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올해 말까지 총 12회 편성, 진행하며 라이브방송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그 안에 담긴 사회적 가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품 구매를 희망할 경우 네이버 라이브쇼핑에 접속해 ‘두리번하자’를 검색한 뒤, 제품 일정에 맞춰 라이브쇼핑을 시청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 6월 사회적기업 대상 온라인설명회 개최 후 라이브쇼핑 신청을 접수해 적합성 등을 평가 후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 라이브쇼핑 지원을 통해 일반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해 유관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와 함께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여권통문의 날인 9월 1일에는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충북여성단체실무협의회(충북여성단체협의회, 충북여성정책포럼, 충북여성연대, YWCA충북협의회)가 공동참여한 가운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여권통문의 날 및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온라인(zoom) 행사로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의 축하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의식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유공자 27명과 2개 단체에 대한 소개영상 상영과 “2021여권통문, 청년이 말하다”를 주제로 한 청년토크쇼가 펼쳐진다. 또한 도내 권역별로 다양한 교육․문화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중부권 청주에서는 1일, 충북여성재단 주관 양성평등토론회가 “여성 음악가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충북 여성 음악가의 곡 연주회로 진행되고, 이어 1일부터 10일까지 흥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주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고 외부확산을 막기 위해 직접 제작한 긴급구호세트(즉석밥, 라면 등 생필품 13종) 100개를 전달했다. 김진환 회장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긴급구호키트가 전달돼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강원도 원주시 소재 기업인 ㈜단정바이오의 정의수 대표도 단양군청을 찾아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핸드워시, 핸드크림 각 200개를 전달했다. 단양군 대강면 출신인 생의학박사 정의수 대표는 천연물을 소재로 화장품 원료와 식품 원료를 공급하는 기업인 ㈜단정바이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인 단양 주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번 후원품 전달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의 2021년 2회 추경예산이 1회 추경예산 대비 10.41% 증가된 5372억 7815만원으로 확정되며, 역대 처음으로 예산규모 5000억원을 넘어섰다. 군은 단양군의회에 제출한 2회 추경 예산안이 지난 달 30일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4710억4568만원보다 662억원이, 1회 추경예산 4866억3408만원보다 506억원 늘어난 규모다. 1회 추경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462억원, 특별회계는 44억원이 증액됐다. 세입 분야에서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가 225억2537만원, 부동산교부세가 51억5722만원 증액됐고, 특별교부세로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13억원, 돌다리소하천 정비사업 8억원, 2021년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폭염 대책비 600만원이 증액 반영됐다. 조정교부금은 2020년 일반조정교부금 정산분에 따른 22억5572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단양군 여성발전센터 노후시설 보수공사에 1억원, 단양군 어상천면 대전2리 배수로 설치사업에 2500만원, 2021년 시군종합평가 재정인센티브로 1억1310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군은 이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전국 최초로 7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의 이번 7회 수상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평가를 시작한 2013년 이래 전국 최초이자 최다 선정 기록이다. 균형위는 올해 전국 404개 포괄보조사업 중 보통 이상의 평가를 받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예심 후 본선에 진출한 45개 사례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18개를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군이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연계와 협력!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 20리’이다. 군은 2018~2020년 기간 중 7억 원을 투자해 하드웨어사업인 자전거 공원, 죽리마을, 별천지 공원 디자인화와 소프트웨어사업인 죽리초등학교와 제13특임여단의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사람과 자연, 마을과 문화가 함께하는 특색있는 농촌 공간의 Re-Design과 사업간 연계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2014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2015년 김득신 스토리텔링 농촌 만들기 ▲2016년 지역역량강화 ▲2017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BGF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CU를 통해 간편식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괴산군과 ㈜BGF리테일은 지난 3월 유색벼 논그림을 활용한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문광저수지 일원에 유색벼 논그림을 그려 기업을 홍보하고, ㈜BGF 리테일은 편의점 CU에서 괴산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개발 및 출시와 더불어 괴산의 축제를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BGF리테일은 괴산군의 농·특산물인 수미감자를 이용한 ‘수미감자샌드’를 개발하고 8월 17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9월에는 작년에 절찬리에 판매되었던 ‘괴산찰옥수수비빔밥’을 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미감자샌드’와 ‘괴산찰옥수수비빔밥’ 출시를 통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의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보건소은 18-49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놓친 군민(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추가 사전예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10부제 연령대별 날짜에 예약하지 못한 대상자는 다음달 18일까지 보은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전화예약(☏540-5726~7) 또는 온라인 사전예약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예약하면 된다. 40대 이하 연령층이 맞게 될 백신은 주 단위로 공급되는 물량현황에 따라 화이자나 모더나 둘 중 하나로 정해진다. 현재까지 연령대별 예약률은 40대가 72.9%로 가장 높고 이어 20대 66.9%, 10대 65.6%, 30대 60.1% 순이다. 이영순 보건소장은 “가장 효과적인 코로나19 예방은 백신접종을 통한 면역력 강화”라며“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백신 예약 및 접종에 적극 동참하면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수도권광역철도 유치기념 축하음악회를 1일부터 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 국악까지 아우른 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도권광역철도 유치를 자축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진천지부에서 주관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출연진, 촬영관계자와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1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진행됐다. 해당 공연에는 한국음악협회 진천지부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벨라챔버오케스트라와 메조소프라노 서윤진, 테너 박경환, 국악인 지현아 등 국내 수준급 가수가 출연했으며 귀에 익숙한 곡으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줬다. 특히 행사 프로그램 중에는 지난 6월 말 국가계획에 확정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가수 박진도의 ‘야간열차’를 개사한 ‘진천열차’를 남성중창단이 불러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을 열지 못해 아쉽지만 온란인 상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9월부터 책두레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책두레’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을 방문해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해 수령을 원하는 도서관에 책이 도착하면 이용 후 관내 3개 도서관 중 가까운 곳에 책을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군은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 8월 한 달 간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도서 수령은 매주 수, 금요일이고 신청일로부터 2~5일 이내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8월 25일부터 책이음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책이음’은 전국 2,377개, 충북에서는 66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로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어디서든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 운영으로 1인당 5권까지 가능하던 기존 대출권수는 진천군립도서관 3개소에서 15권, 전국 도서관에서 총 30권까지 가능해졌다. 신규 회원가입은 진천군립도서관 회원가입과 동시에 책이음 회원으로 자동 등록되며, 기존 회원은 소지하고 있는 회원증을 가지고 진천군립도서관에 방문하면 ‘책이음’ 회원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다 편하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추석연휴와 가을 수확기를 맞이해 ‘생거진천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에 입점할 업체(농가)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축제에 참가할 경우 진천몰, 네이버스토어팜,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쇼핑몰에 상품을 등록해 상품을 판매하고 △할인쿠폰 발행 △구매적립금 증정 △판매수수료 혜택 △택배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한 업체(농가)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농특산물 판매가 가능하다. 입점 모집대상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진천군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작목반 △농업법인 등이고 진천몰 입점 업체는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되며 단순포장과 재포장 유통업체는 제외된다. 입점품목은 입점 대상업체가 직접 생산·가공해 전자상거래(택배발송) 가능한 농특산물, 가공품이며 신청방법은 별도의 방문 없이 PC, 모바일을 통해 신청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QR코드로 접속 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수확기를 맞은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지역 농가가 이번 축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31일 중앙부처를 찾아 군 주요현안과 사업을 건의했다. 송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 고규창 차관과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만나 보통교부세, 기준인건비 확충을 건의했으며 군의 주요 현안 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역의 외국인 주민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행정·재정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보통교부세 산정 방안을 제시하고 도입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또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확정, 대규모산단 조성, 충북혁신도시 거점화 등으로 필요한 행정 수요를 대응할 수 있도록 군의 기준인건비도 함께 확충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송 군수는 이어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을 만나 경기 남부와 충북 중부권 상생발전의 연결고리가 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효과를 설명하며 조기착공을 위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송 군수는 “최근 군 상주인구 9만명 돌파에 이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철도길이 유치되는 등 진천시 건설을 위한 위대한 도전에 청신호가 이어지고 있어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군의 재정을 강화하고 각 사업의 내실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분석 결과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지역특색을 반영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교육과정 담당교사 및 전문직 7명이 도내 전체 초등학교의 ▲2021년 학교교육 계획 ▲교육과정 시수표 ▲공모사업 현황 ▲연구학교 운영 계획서 등을 활용하여 259교 교육과정 분석한 결과이다. 분석 결과, 교과 및 창체시수를 활용한 자율탐구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는 46교로 나타났다. 자율탐구과정은 교과(군) 기준 시수 20%범위 내에서 감축한 시수를 활용하여 학교특색활동 및 학생주도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형태로 2021년 처음 신설되었다. 이 학교들은 ▲삶과 연계한 민주시민 교육 ▲교과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 ▲마을연계 교육과정 등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무학년제 프로그램 ▲지역연계교육 ▲계절 학교 ▲유초연계 프로그램 ▲소규모 학교 공동교육과정 등 학생의 요구와 학교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특색사업과 중점사업을 분석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학생, 교직원과 더불어 교육주체로서 학부모가 학교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31일 오후 2시 충북단재교육연수원에서 학부모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고 유튜브(충북단재교육연수원)로 생중계했다. ‘충북미래교육, 학부모와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 포럼은 김병우 교육감의 축사를 시작으로 청주교대 이재용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강수돌 고려대 명예교수가 ‘더불어 행복한 교육과 연대’ 기조강연을 ▲김판용 지사중 교장이 ‘학부모 참여와 행복한 학교’ ▲박은진 전국혁신학부모네트워크 대표가 ‘행복한 동행을 위하여’ ▲김민지 성화초 교사가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 기조강연에서 강 교수는 더불어 행복한 연대가 필요한 이유와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적 차원으로 교육을 보는 눈을 갖고 우리 모두의 아이들을 위한 ‘사회적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판용 교장은 주제발표에서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사업 사례와 학부모 활동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신뢰를 받은 학교의 사례들을 들었다. ▲박은진 대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6,024필지다. 시는 7월 1일 기준으로 해당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 소유자에게 열람 통지문을 발송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충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3일까지 시청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충주시청 홈페이지, 팩스,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