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지난 26일 괴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소음 및 불법개조 야간 단속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대로변 주변 아파트에서 창문을 열어 놓기 어려울 정도로 주민들의 이륜차 소음 관련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단속반은 증평읍 송산로, 중앙로 등 이륜차 통행량이 많고 폭주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가지 도로에서 이륜차 소음측정을 실시했다. 또한,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미필, 번호판 미부착 등 불법 이륜자동차 운행에 대한 단속도 함께 이뤄졌다. 군은 이날 증평지구대와의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사용신고 미필 및 안전기준 위반 5건과 이륜차 안전모미착용 및 무면허운전 10건 등 총 15건을 적발했으며,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륜자동차의 불법운행과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불법개조, 폭주운행, 무등록 행위 등을 없애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31일 오후 2시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제2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아동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팀이 참가해 △등굣길 및 주거환경 개선 △어린이 신문고 개설과 이모티콘 공모전 △안전한 자전거길을 위한 방안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아동화단 만들기 △농구장 설치 및 농구 수업 운영 △소아 청소년 병원 신축 등 아동들의 생활과 안전에 관련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각 팀들의 PPT 발표 후에는 제안내용 중 궁금한 점에 대해 심사자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군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채택된 제안은 부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으뜸팀 1팀(중복시상)도 선정한다. 지난 7월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12개 팀이 신청했으며 제안내용의 실효성, 지속성 등을 심사해 본선 참가팀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이나 주부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취미활동 및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군평생학습원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시간을 내기 힘든 학습자들이 평소 관심 있는 강좌나 체험활동을 하루 동안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1일 특별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시작하여 오는 10월까지 천연비누, 핸드 페인팅 접시, 꽃바구니, 카드지갑, 호두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좌마다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총 8회 중 6번째 활동으로 8월은 나만의 수제도장 만들기를 통해 가족, 사랑하는 사람,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개성 있는 도장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9월은 프레이팅 도마, 10월에는 라탄 바구니 만들기가 진행된다. 평생교육에 관심을 갖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재료비는 학습자가 1/4만 부담한다. 군민들의 평생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있다. 손성일 옥천군평생학습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에서 자연과 함께 숨 쉬며 힐링하는‘제22회 옥천향수 장승깎기 행사’가 옥천선사공원(옥천읍 수북리 39번지)에서 열렸다. 지난 28일과 29일, 2일에 걸쳐 열린 옥천향수 장승깎기 행사는 (사)충북민예총 옥천지부(대표 김형진)가 주관하여 22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2020년에 이어 가족캠프 행사를 대폭 축소해 관내 거주민에 한하여 30명 내외만 참가를 받았다. 28일부터는 준비된 행사는 참가자들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고 서로 널찍이 거리를 띄워 옥천민예총 회원들의 장승깎기 시범을 보며 도마만들기, 미니장승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주말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행정명령 3단계에 맞춰 행사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하고 야외임에도 전날과 당일 행사장 전체 방역소독은 물론 곳곳에 손소독제와 방역물품을 비치하며 철저하고 안전하게 열렸다. 또한 취사와 숙박을 금하며 참가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계획을 준비하여 행사를 진행한 옥천민예총 회원 분들이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운데도 우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에서 손꼽히는 절경 중 하나인 군북면 부소담악을 조망하며 추소정까지 산책할 수 있는 전망데크길이 새롭게 만들어졌다. 이번에 조성된 데크길은 추소리 마을광장(추소리 511-4)에서 출발하여 광장 왼쪽의 농로를 이용하여 300m정도 부소담악의 절경을 보며 걸어갈 수 있으며, 이후 호숫가를 따라 참나무 숲 사이로 새로 조성된 데크길(400m)을 산책하듯 부소담악 정자(추소정)에 오를 수 있다. 군북면 부소담악 전망데크길은 민선7기 공약사업 중 읍면특화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사업 선정은 군북면균형발전위원회의 결정으로 이루어졌다. 유제도 추소리 마을이장은“마을에서 추소정까지 왕복 2km정도 되는 풍경이 좋은 산책길이 생겨서 마을주민들이 너무 좋아한다.”라며 반겼으며, 군북면에 배정된 사업비를 부소담악 데크길 조성으로 결정해 준 군북면균형발전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준공 전 시찰에 나선 김재종 군수는 “부소담악 전망 데크길로 많은 관광객들이 부소담악의 절경을 보러 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께서 마을을 통해 오시는 관광객을 반갑게 맞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성면특화사업으로 추진된 궁촌재 생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국가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적극 육성할 곤충산업거점단지의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료관리법에서 규정한 곤충사료제조가공업을 직접 영위하고자 하는 자로서 공고일(8월 30일) 전일까지 충청북도에 소재한 법인(단체) 또는 개인 등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30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법인(단체) 또는 개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괴산군청 축수산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은 투명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정하며, 선정된 곤충산업거점단지 운영자는 2023년부터 5년 이내 기간동안 운영을 맡는다. 또한 군은 운영자 선정 후 실시설계를 함께 진행해 수요자 중심의 시설을 조성하고 준공과 동시에 입주함으로써 곤충산업거점단지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곤충산업거점단지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 일원에 연면적 1,550㎡, 3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곳에는 △곤충사료 가공시설 △곤충 홍보·판매관 △R&D 시설 등 곤충제품 생산·가공 및 연구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이 들어선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하고,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1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8월 23일) 기준 도내 소재한 본사 또는 주공장이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고용비율(만 60세 이상)이 5%이상인 기업이다. 우수기업은 일자리창출, 일자리환경, 근로안정성 등의 기준 충족여부를 충청북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2020년에는 관내 2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금리우대 등)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2년)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21년 실적) 시·군 종합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보고회는 박대순 부군수 주재로 지표담당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해 주요 성과 및 부진 지표 분석, 올해 목표 및 실적제고 방안,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은 각 부서별 5대 국·도정 주요과제의 113개 세부지표(정량지표 92개, 정성지표 21개)에 대한 추진 실적을 꼼꼼히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대순 부군수는 “담당 업무에 더해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지만 각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단양군이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초 시군종합평가 대응 종합계획 및 지표별 달성 전략을 수립했으며, 향후 매월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해 부진지표 문제점 분석 등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 용두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지난 27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139세대를 선정하여 콩나물 기르기 키트와 치매 예방용 그림그리기 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관내 취약계층의 정서 안정과 심리적인 어려움 극복을 위해 추진되었다. 전명자 민간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반려 콩나물 키우기와 치매 예방 그림 그리기 키트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우울감을 해소하여 활기를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운환 용두동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더욱 힘들 시간을 보내는 분들을 위한 나눔 참여에 감사드리며,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ALL(다함께) (돌)봄’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 기관과 협업하여 사회적 관계망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 40여 가구에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설치 운영한다. 안전돌봄 IoT는 가정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감지센서를 부착하여, 어르신 가정의 움직임, 온도, 습도, 조도 등 감지된 데이터가 서비스 담당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전달된다. 일정 시간 동안 활동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이상 징후가 보이면 서비스 담당자가 어르신 가정에 연락·방문하고 119에 신고 등의 긴급조치를 통해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사후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IoT 비대면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 최소화 및 민·관 협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ALL 봄’ 수행기관으로 지역 내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에 속하는 독거노인·독거장애인을 위한 통합 돌봄 프로그램과 돌봄 네트워크 구성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1시 도교육청에서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수식 대상자는 21년 8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원(54명)과 21년 2월말 명예퇴직(139명)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원 193명이다. 포상 훈격별로 ▲황조근정훈장 27명 ▲홍조근정훈장 19명 ▲녹조근정훈장 26명 ▲옥조근정훈장 54명 ▲근정포장 53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6명 ▲교육부장관표창 4명이다. 박인자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26명이 황조근정훈장을, 안희철 복대중 교장 외 18명이 홍조근정훈장을, 김선회 충주대소원중학교 교장 외 25명이 녹조근정훈장을, 신지수 충주중앙중학교 교감 외 53명이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는다. 정연희 미원중 교감 외 52명이 근정포장을, 이혜진 옥천여자중 교감 외 3명이 대통령표창을 김시곤 충북공업고 교사 외 5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연정숙 증안초 교사 외 3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여 받는다. 이번 훈·포장 전수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한다. 개인 사정상 전수식에서 참석하지 못한 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각급 학교를 통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이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해 탐구하고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28일 오전 9시 자연과학교육원 내 미래교육관에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운영하였다. 이 발표회에는 학생들이 영재교육원 학생 120명들이 참여해 1반에 10명씩 나누어 진행됐다. 평소 배우고 싶었던 수학, 과학 주제 중 영재교육원 전문 강사가 선정한 주제들 가운데 자신이 탐구하고 싶어 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생들은 탐구한 결과를 발표 하기 앞서 8월 7일(토)과 8월 21일(토) 소규모 단위로 분반하여 주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과 21일에는 영재교육원 전문 강사들과 함께 각 주제에 대해 이론적 배경을 살펴본 후, 이와 관련된 실험 · 실습 및 창의적 산출물 제작 등을 통한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되었다. 28일에는 탐구 보고서 작성, 프리젠테이션 자료 제작 및 발표를 통해 친구들과 탐구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영재 학생들은 주제선택 자유탐구를 통해 평소에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나만의 특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멘토·멘티 영농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멘토‧멘티 그룹 9팀 25명을 선발해 4월부터 8월까지 하루 4시간 이상 20차례에 걸쳐 영농기술과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영농실습교육, 지역정보 제공, 인적교류 등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작목에 대한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예방법, 수확, 선별, 판매에 이르기까지 작물의 생산과 유통과정을 체험하는 등 선도 농가의 노하우와 귀농·귀촌 안정정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가 현장에서 영농실습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농업인 A씨는 “영농경험이 있는 멘토들에게 영농정보와 경험을 배워, 초기 영농경험 미숙으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영농기술 교육이 지속돼 많은 예비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에게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선도 농가와 예비 귀농인의 멘토·멘티 교육으로 농촌 조기 적응을 도운 것은 다음 신규연수생들의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영찬, 부녀회장 안교분)는 29일 관내 성산천 주변 제방도로를 중심으로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에 새마을지도자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에 무성하게 자라는 잡초 등을 제거했다. 특히, 주로 하천변에 서식해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과 돼지풀 등을 제거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영찬·안교분 회장은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야생식물을 제거해 면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통해 살기 좋은 대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면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 공직사회 내 변화의 바람이 분다. 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남녀직원 통합 당직을 전면 시행한다. 성별에 따른 당직 구분을 탈피하고 양성평등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일숙직 구분 없이 남녀 혼성 3인이 근무하게 된다. 여성공무원이 숙직에 참여하는 것은 1987년 「청주시 당직 및 비상근무규칙」이 시행된 이후 처음이며, 도내 자치단체 중에서도 최초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여성 직원은 주말 일직 근무를, 남성 직원은 매일 야간 숙직 근무를 전담해왔다. 하지만 여직원 증가 가속화로 근무부담 불균형이 심화되고 남직원의 잦은 숙직 및 대체휴무로 업무공백이 발생해 불편함이 가중되었다. 특히 20대 직원의 경우 여성 직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70%에 달해, 상대적으로 여직원이 많은 구청의 경우 남성 숙직이 20일마다, 여성 일직이 90일마다 도래하여 일숙직 주기가 4.5배까지 차이 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남녀직원 통합 당직을 준비해왔다. ▲2020년 8월 여성 직원 숙직 참여에 대한 내부 설문조사 실시 ▲2020년 10월 실 · 국 · 소, 구청별 간담회를 통해 사전 의견 청취 ▲2021년 3월 공무원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제166회 정기연주회‘Beethoven No.7’ 티켓 예매를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교향곡 중 가장 웅장하고 장대한 작품인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교향곡 제7번)을 정통한 곡 해석과 섬세한 지휘로 각광받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희준의 객원지휘와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아카데믹한 선율이 만나 함께 연주된다. 또한 오페라의 유명 서곡 중 하나인 글린카의‘Ruslan and Ludmila’Overture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를 초청해 프로코피예프의 작품 중 명곡인 Violin Concerto No.1 in D Major, Op.19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하여 정통 클래식이 물드는 아름다운 9월의 밤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가을을 여는 레퍼토리로 짙은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준비했다”며 “국내외에서 활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가을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학교·학원가 주변 유해환경업소 등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 중점단속 사항은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불가 시간 위반 행위(밤 10시 이후) 및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행위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박준규 충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꼼꼼히 살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와인 소비 촉진을 위해 와인과 유가공제품인 치즈를 접목한 ‘와인 치즈 제조기술’을 특허출원했다. 와인 치즈는 와인의 색감이 치즈에 녹아들어 시각적 기호성과 기능성까지 더해진 가공제품이다. 그간 치즈 제조 과정 중 산도가 중성인 우유에 산성(pH 3.3∼3.4)의 와인을 첨가하면 와인 색을 잃게 되는 특성이 있었지만, 와인 치즈는 와인 대신 와인 농축액을 활용해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와인의 색감을 제대로 살려냈다. 또한 와인을 농축하는 과정에서 알코올이 제거되므로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다. 치즈는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고, 누구나 손쉽게 와인 치즈를 제조할 수 있어, 와이너리(포두주 양조장) 농가들의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와인연구소는 와인 치즈 제조기술을 출원함에 따라 2014년 설립 이래 총 9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 가공품으로는 와인 치즈 외에도 최근 한방 뱅쇼밤 제조기술을 특허출원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와인 치즈 및 뱅쇼밤을 이용한 한방 뱅쇼의 특허 기술은 9월 1일 와인연구소에서 개최하는 특허기술 설명회에서 자세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0시부터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코로나19 확산세 둔화에 따라 30일 0시부터 거리두기 3단계+α로 낮추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괴산군은 최근 26일 5명, 27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28일, 29일에는 발생하지 않아 확산세가 진정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26일 이후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밀접접촉자, 가족 등을 비롯한 자가격리자 중에서 발생했다. 군은 군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충북도, 중대본과 협의를 거쳐 3단계+α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따라 기존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적용된다. 상견례는 8인, 돌잔치는 16인 까지 허용되고, 백신 예방접종 인센티브로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산정에서 제외된다. 식당과 카페는 22시까지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그동안 집합금지였던 유흥시설 등도 22시 까지 제한적으로 운영이 가능해지지만, 노약자·취약계층으로의 전파 차단을 위해 노인·장애인· 아동·청소년 시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내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가구는 생활이 어렵고 법주리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집수리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으나 면 협의체의 적극적인 발굴로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27일 법주리 대상가구는 낡은 장판을 교체하고 단열벽지를 붙이는 등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지원받은 법주리 김모씨는 “매해 겨울마다 추위에 고생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해줘서 올 겨울부터는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귀자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거환경 취약가정을 발굴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북면 주거환경 개산사업은 법주리를 시작으로 적음리, 대안리를 순차적으로 9월 초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전국을 누비며 영업 중인 대신택배 차량 150대에 대해 생대추판매 콜센터(1668-0077) 홍보용 랩핑광고를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와 협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정상혁 보은군수는 대신택배 청주정봉점에 방문해 래핑광고 부착식을 갖고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2017년부터 매년 택배차량을 활용해 보은대추축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0대 늘린 150대를 활용해 홍보하기로 했다. 정상혁 군수는 “하루 100 ~ 150곳 이상을 방문하며 큰길은 물론 골목길 까지 곳곳을 누비는 택배차량의 랩핑광고를 통해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2021 보은대추 온라인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의를 열어 보은대추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최종결정 하였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에서 2021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장학생은 대학생 성적 우수 장학금, 대학생 복지 장학금, 중·고등학생 복지 장학금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하며 신청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이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분야별 선발 기준을 보면 대학생 성적 우수 장학금은 대학교(전문대 포함)에 재학 중인 자로 2021년 1학기 성적이 A+이상인 자이며, 대학생 복지 장학생 장학금은 2021년 1월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자녀(본인포함)로 대학교(전문대 포함)에 재학 중인 자이다. 중‧고등학생 복지 장학생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서 2021년 1월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자녀(본인포함)인자로 학교장 추천 없이 직접 장학회에 신청하면 된다. 군민장학회는 선발 규정을 개정해 올해부터 복지장학생 장학금의 학점 기준을 폐지해 대상자에 해당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 2021년 상반기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금 수령자, 등록금 전액 국비지원 학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30일 관내 265개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진천군, 진천경찰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진천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매수·성매매 알선 등에 대한 불법행위, 성매매 상담소 연락처 등 게시 여부, 코로나19 방역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성매매 방지를 위해 군에서 제작한 성매매 근절 홍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거리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지역사회 경각심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성매매 방지와 근절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서·피해자 지원기관·의료기관·민간단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성매매⋅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진천군·진천경찰서·진천교육지원청·의료기관·피해자지원기관·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재단은 9월 1일, 다락방의 불빛(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22번길 58)에서 ‘2021년 양성평등 토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충북여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남성 중심의 음악사에서 크게 조명되지 못한 훌륭한 여성 음악가들에 대해 재조명하고 도민들과 함께 그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면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양성평등 토론회는‘여성음악가의 재발견’을 주제로 특강 및 토론,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강지영 작곡가(서울대 작곡과 졸업·베를린 예술대학 박사)가 ‘현대 여성작곡가’를 주제로 한 특강 및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충북 출신 여성 작곡가인 박영희·신수정·신지수 작곡가의 곡에 대한 해설과 연주가 이어진다. 충청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해 영상 축사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참여는 선착순 신청자 20명에 한해 가능하다. 선착순 참여 기회를 놓친 도민들은 온라인(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토론회에 참여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30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진천군은 2021년 상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에서 고용률이 직전 대비 0.8%가 증가한 70.2%를 기록해 지난 2017부터 4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경제활동 인구 5만 명 이상 전국 시군 중 2위의 기록인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침체로 많은 지방정부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 의미 있는 결과로 보인다. 각종 고용지표에 있어서도 진천군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월등히 초과하며 매우 견고하고 안정적인 고용기반을 자랑했다. 군의 15세 이상 인구 즉, 생산가능 인구는 지난 반기 7만 5천 9백 명보다 1천 6백 명이 늘어난 7만 7천 5백 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 수는 5만 2천 6백 명에서 1천 8백 명이 증가한 5만 4천 4백 명으로 나타나 최근 4년간(‘17~’21) 증가율 24.4%를 기록, 전국 4위,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에 있어서는 경제활동인구가 5만 4천 5백 명에서 1천 6백 명이 증가, 직전 수치인 71.8%보다 0.6%p 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30일(15시) 청주 옥산에 위치한 화학소재기업인 ㈜효성화학을 방문해 옥산공장 김후원 공장장을 만나 면담을 나누고, 투자동향 파악과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충청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실국원별 기업유치담당제와 연계해 도내 기업 애로사항 현장 청취 등의 사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도내 증설 투자 유치 등을 위한 긴밀한 관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효성화학은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LCD용 TAC 필름(디스플레이 부품)을 2009년 국내 최초 양산 성공했다. 이어 폴리프로필렌(PP) 파이프용도 세계 1위, 나일론필름 국내 1위, 친환경소재 폴리케톤 세계 최초 상용화 등 소재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성 경제부지사는 사측 관계자로부터 옥산공장 주력 제품 생산 및 공급현황, 신규 투자계획 여부 등을 청취하는 한편, 옥산 공장 관련 운영 및 투자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펴본 뒤 마지막으로 관계자와 생산시설을 견학하면서 일정을 마쳤다.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충북은 효성화학의 주요 고객사와 인접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11일 14시 센터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코로나 탈출 패밀리 쇼’를 진행한다. ‘코로나 탈출 패밀리 쇼’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안전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술공연 관람과 마술체험으로 가족 간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리 가족 사연 소개’, ‘전문 마술단의 알쏭달쏭 마술공연’, ‘키트를 활용한 실시간 마술체험’ 코너 등을 진행한다. 특히 ‘마술공연’과 ‘마술체험’은 전문 마술단의 테이블이 날아다니는 마술, 그림자 장미꽃 마술 등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신청 가정에게 주사위 등 마술키트를 배송해 가족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신청은 홍보지에 삽입된 QR코드나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가능하며, 삼행시, 재미있는 에피소드,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중 하나를 선택해 사연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사연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DJ가 직접 소개하며, 선정된 가족에게는 가족사진 촬영권을 상품으로 준다. 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 및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액션그룹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북을 발간한다.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 인력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젊은 농촌 조성을 목표로 청년 중심의 농촌 조직화와 기반시설 건립을 통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액션그룹은 충주시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기존 조직, 협회, 단체의 틀을 벗어나 창의적인 테마를 중심으로 조직된 그룹이다. 시와 추진단은 액션그룹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 학교, 성장학교 등 아카데미 교육, 청년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 14개 액션그룹이 소액 공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액션그룹 스토리북은 8월 발간을 시작으로 월간지로 발행될 예정이며, 액션그룹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농가공품과 액션그룹별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추진단에서 청년 창업농 육성과 경쟁력 강화, 특화산업 고도화 등을 통해 농촌 활력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평생학습관 등록 130개 동아리 1,840명 회원을 관리하고 각종 평생학습 정책사업을 이끌어 갈 평생학습 동아리연합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016년부터 연합회를 이끌어 온 황태모 초대 회장에 이은 제2대 연합회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공개 모집 절차를 걸쳐 남동규(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3명, 사무국장 1명, 감사 1명, 분과위원장 3명 등 총 9명으로 조직 구성을 마쳤다. 동아리연합회는 오는 10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제4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회, 12월 학습동아리 성과보고회 등의 활동을 시작으로 130개 학습동아리 관리 및 대외적 평생학습 행사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평생학습 유관기관, 관계부서와의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과 학습동아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 동아리 회원 역량강화 사업 등도 담당할 계획이다. 남동규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전국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평생학습도시 충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습을 통해 구성된 자발적 학습모임이 지역 사회에 배움을 환원하는 공익활동에도 앞장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에서는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2021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의병도서관에서 대학교수 등 학계 인사를 초청하여 역사, 문화, 철학, 문학, 건강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 인문가치가 확산되어 유연한 사고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제천이 인문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오는 9월에도 100억원 규모의 제천화폐 모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8월부터 시행한 할인한도 50만원 조정을 통해 시행월 기준 금융기관을 언제 방문하더라도 구매가 가능한 상황으로, 시는 이러한 추세를 볼 때 월초 판매개시 첫날 줄서기는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할인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감액한 결과 더 많은 시민이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9월에도 필요시 줄서기 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판매개시 첫날 금융기관 줄서기를 자제하여 주시고 비대면으로 시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나 구입 가능한 카드·모바일형 제천화폐 이용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3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관내 농협 및 우체국을 방문하여 발급 할 수 있으며,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53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6월까지 동물미용실에 CCTV 설치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오는 9월 한 달 동안 동물미용업 영업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동물미용업이란 반려동물의 털, 피부 또는 발톱 등을 손질하거나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업종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애견미용실이 해당된다. 점검반은 지역 내 동물미용업소 115개소를 대상으로 미용작업대 고정장치 설치, 미용기구 소독장비 비치 및 소독 이행 여부 등 주요 영업장 시설기준과 종사자의 준수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추가적으로, 기존에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영업장에 리플릿 배포, 방문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모든 동물미용실에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2021년 6월 17일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은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영업별 시설·인력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강화, 행정처분 기준 강화, 새로운 영업형태 기준 마련 등 영업장 기준을 더욱 강화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동물미용업소에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사고를 방지하고 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하여 시민과 영업주를 보호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산업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2주간) 추석명절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2개조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2000㎡이상 건축공사장 41개소와 중단공사장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설비계 설치기준 준수여부, 추락방지 설치여부, 보행자를 위한 통로 확보여부, 부지 내 적재된 토사 관리상태, 안전표지판 설치 여부 등 체크리스트에 의한 표준 점검표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하거나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토록 하고, 보수‧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건축관계자에게 시정요구 또는 공사중지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대금 및 자재‧장비대금, 근로자 임금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확인하고, 체불된 임금은 추석명절 이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의한 지역 건설자재‧지역건설기계 사용, 지역건설근로자 고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권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미세먼지의 대표적 발생 요인 중 하나인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상반기 사업추진 후 남은 잔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2500대의 지원규모로 시행하며,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차령(제작일자)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금액 내에서 ▶ 3.5톤 미만 일반차량은 최대 300만원, 매연저감장치 장착불가‧영업용‧소상공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최대 600만원 ▶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 회원가입 ⇨ 저공해조치 신청(조기폐차)) 또는 등기우편(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69번길 38, 청주시청 기후대기과)으로만 가능하며, 선착순이 아니므로 신청기간 내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10월 중 청주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 할 예정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내 공업사에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를 발급 받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아름다운 청주의 명소를 청주시민 그리고 전국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청주시립합창단이 기획한 ‘청주를 노래하다’가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 [청주시청] 채널에 공개됐다. 청주시립합창단의 ‘청주를 노래하다’는 우리 지역의 명소 4곳을 선정해 각 명소의 내용과 의미를 토대로 위촉 작곡하고 영상으로 제작한 후 온라인으로 소개하며 홍보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청주를 노래하다’ 첫 번째는 초정행궁 편으로 우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혜경 시인의 시에 최정연 작곡가가 작곡을 맡은 ‘초정의 노래’를 합창으로 담아내어, 초청행궁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영상은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 [청주시청] 채널 또는 청주시립합창단을 검색하여 볼 수 있으며, 50초 내외의 TV스팟용으로도 편집해 MBC충북을 통해 약 한 달간 송출될 예정이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문화도시 청주를 더 널리 효과적으로 알리고 청주시민들의 문화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가삿말과 함께 초정행궁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는 온라인 문화 여행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 남아있는 3편의 명소도 합창과 함께 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박해운 제천시 부시장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지난 27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충청권 4개 시·도(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의 공동유치가 승인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 열정과 의지를 이어나가고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됐다. 박해운 부시장은 “제천에서도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해 범국민적 유치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충청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시아드대회로 친숙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150여개국 1만 5000여명의 대학생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행사로 지역경제 미치는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6~27일 양일간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고 수립된 정책들이 잘 이행되는지 점검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로, 2개 분과위원회(청년일자리‧청년복지문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3기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고, 금년도 충북도의 청년정책 추진상황 보고 및 정책제언을 겸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일자리분과위원장에는 송윤호 위원, 청년복지문화분과위원장에는 이윤재 위원이 위원 간 호선으로 선정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정책을 둘러싼 환경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고, 청년들의 정책욕구 역시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이 계속 시도되고 확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사각지대 청년 발굴 및 통합적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지원 시스템 구축,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생활안정 정책, 수도권으로의 지역 청년 유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나아갈 청년정책 추진방향도 논의됐다. 신용식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주시는 30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일 4단계 상향 후 25일 만의 하향 조치로, 충청북도의 3단계 거리두기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충주시는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의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3.8명으로 집계되며 4단계 기준인 8.8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의 고통과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충청북도·중대본과 협의를 거쳐 3단계 적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따라 기존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적용된다. 상견례는 8인, 돌잔치는 16인까지 허용되며 백신 예방접종 인센티브로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된다. 식당과 카페는 22시까지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그동안 집합금지였던 유흥시설 5종·홀덤펍·무도장 등도 22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이 가능해진다. 그 밖에도 △행사·집회 50인 이상 집합금지 △실내체육시설 24시까지 운영(수영장은 22시, 샤워실 이용금지) △학원·교습소 24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7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8월 주인공으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총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상구 팀장(보건 6급, 56세)을 선정하고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 현재 충주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상이 되어버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업무의 과중은 여느 때와 비교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정 팀장은 코로나와의 전쟁 최일선에 서 있는 보건소에서 감염병 관리업무를 총괄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동료·후배 직원들을 격려하며 건강을 챙기고 업무 사기를 높이는 데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박정식 위원장은 “코로나 대응의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충주시 방역의 최고 무기”라며 “지금까지 열심히 해주신 만큼 좀 더 힘을 내 코로나 극복을 현실로 만들자”고 말했다. 정상구 팀장은 “공무원으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 데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농업고등학교는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1년 8월 27일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충북마이스터대학은 농업에 대한 최신 고급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이를 전수 할 수 있는 전문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는 대학으로, 농・축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청주농고는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과 9월 경에 영농기반이 있거나,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시설재배, 과수, 한우사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농고 김 교장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현장 전문 인력과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미래 농업인으로서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코로나19 산발적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7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고인쇄박물관 전시실 등 운영시설에 대해 전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고인쇄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박물관 운영 종료 후 매일 자체적 전시시설에 대해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나, 월 2회 전문방역 업체를 통한 전시실, 내외부 화장실 등 살균 및 소독 방역을 추가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출입문에 발열체크 기기를 설치하고 QR코드 및 안심콜로 민원인의 출입을 관리하고 있으며 전시실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방문객에게 마스크 착용 필수 안내 등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이 없어질 때까지 운영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상당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청렴역사인형극‘오리정승 이원익’을 9월 12일 오전 11시부터 24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상연한다. ‘오리정승 이원익’은 조선 중기 영의정을 지낸 이원익의 일화를 담은 역사인형극이다. 이원익은 임진왜란을 겪은 백성들의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동법을 실시한 인물로, 65년 동안 관직생활을 했음에도 성격이 소박해 낡은 오막살이에서 청빈하게 살았다고 한다. 공연 관람 신청은 청주상당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청주시립도서관 앱을 통해 지난 9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접수중이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본 공연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동부창고 및 청주시 권역별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책문화예술축제 「2021청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1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으로 공연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시행과 관련해 대형건축공사장 내 코로나 방역점검 및 방역활동 홍보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대형 아파트 공사장 외 공사장은 단기 근로자 출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충청북도 행정명령에 따라 근로자PCR 검사가 권고사항이므로 자칫 방역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대형 공사장 내 방역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건축디자인과의 코로나 19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위드 코로나 (with COVID) 특수시책인 코로나 PCR검사 완료 ․ 코로나19예방접종 완료를 표시하는 방역스티커를 제작 ․ 배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했다. 현장근로자의 안전모에 부착해 멀리서도 코로나 검사자 및 예방접종 완료자를 구분할 수 있어 유증상자 발생 시 근로자 관리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 기대되며, 공사장 주변 시민에게도 안전한 환경 조성에 대해 뛰어난 홍보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방역스티커는 공사 현장 작업자들이 실외 작업 시 마스크를 벗고 작업하는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추진위원회는 27일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2021년 제15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비대면(온라인) 축제로 전환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현재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α로 4단계 상향조정이 거론되는 상황 ▲전국 축제의 취소 또는 온라인개최로 방향을 전환하는 점 ▲시민의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해 추진위원회의 검토와 토론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개최하는 비대면(온라인) 축제는 초정행궁에서 진행하며 당초 계획하였던 온·오프라인 병행 실행 계획을 부분 조정하고 최소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가 비대면(온라인)개최로 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고, 비대면(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지능가능한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세종대왕과 초정광천수 콘텐츠를 부각시켜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동물 진료의 적정성 확립을 위해 9월 24일까지 동물병원의 운영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동물병원에서 진료비 사전 미고지, 과잉진료 등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전국적으로 면허효력정지 처분을 받은 수의사가 증가했다. 이에 청주시는 과잉진료행위, 처방전의 적정 발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 부가적으로 동물용 방사선발생장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동물병원 점검으로 시민들의 신뢰가 한층 더 고취될 것이라 생각하며,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동물병원으로 정착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점검 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현 청주시 거리두기 단계의 방역수칙을 필히 준수하며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가 25일(수) 문화제조창에서 도심・상당・서원생활권 주민을 대상으로, 27일 흥덕구청에서 흥덕・청원생활권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청주시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참석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되는 데 따라 예외적으로 두 번에 걸쳐 공청회를 개최했다.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안)에서는 청주시의 미래상을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청주’로, 그리고 품격 있는 삶을 이루는 도시, 곳곳마다 생기 넘치는 도시, 일과 놀이가 어우러진 도시 세 가지를 목표로 설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도시가 확장된 현황을 반영하는 한편, 지역 특화 발전을 꾀하기 위해 무심천과 미호천 대생활권으로 나누고, 원도심을 중심여가지역(CRD)으로, 오창을 중심업무지역(CBD)로 설정했다. 균형 있는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10개 지역 중심의 수평적 공간구조로 재편된다. 또한 코로나 시대 보행권 내에서 주거와 소비와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일상 생활권 계획을 추가해 도시 공간구조의 틀을 구성했다. ‘계획인구’는 통계청 인구추계와 청주시 도시성장유형을 고려해 94.1만 명으로 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8월 27일 시립교향악단 제10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 지휘자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러시아 그네신 국립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강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임기는 9월 1일 시작되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시 관계자는 "변화의 시대에 걸맞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님을 모시게 되어 기쁘고, 단원과 함께 호흡하며 청주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집단생활 등으로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 월요일부터 9월 1일 수요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30세 이상 외국인으로 접종에는 1회에 완료되는 얀센이 활용되며, 불법체류자도 진단검사와 마찬가지로 백신접종에 따른 단속·추방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접종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을 지참하여 9월 1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대리 신청 가능) 접종은 평일 시간대 이동이 어려운 외국인들의 상황을 고려해 9월 4일 또는 9월 11일 토요일에 해당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시는 접종 예약을 위해 사전에 보건소를 방문해 관리번호를 발급받아야 하는 미등록외국인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접종 또한 휴일에 할 수 있도록 해 외국인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백신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백신 접종은 나와 내 가족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백신 소진 전에 신속히 접종해 주시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상반기 직속기관이 진행한 1,937개 직무연수에 작년 동기보다 33,779명이 증가한 94,319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8월 27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충북교육연수위원회(위원장 김병우)를 통해 교직원 대상 상반기 연수 실적을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교직원 대상 연수는 총 1,937개이며, 참가한 교직원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4% 증가한 94,319명이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교육, 인공지능, 에듀테크와 같은 미래교육과 고교학점제 준비 등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른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또한 단재교육연수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속기관들이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연수를 기획하여 진행한 것도 직무연수 참가자 증가의 원인이 되었다. 충북교육연수위원회에서는 하반기부터의 연수 방향을 △ 학교-직속기관-도교육청의 연수 협력제체 구축, △ 교육회복을 위한 연수 지원으로 설정하였다. 설정된 연수 방향을 통해 도교육청은 현장 교직원들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현장 맞춤형 연수 운영으로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북이면 신기리, 내둔리에서 8월 12일부터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교실과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 중이다. 9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치매안심마을 비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중단된 경로당 아로마테라피․향기요법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것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매주 인지교구와 교재를 대상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에 도움이 되는 ‘오리고 붙이기’, ‘색칠하기’, ‘필사노트’ 등의 인지교구와 교재를 치매안심마을에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환경소독티슈, 손세정제 등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예방이라는 전세계적 당면과제 또한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문제이므로 적절한 대체활동을 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