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 공모사업 신청자를 오는 9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의 사업비는 총 5천만 원으로 국비와 군비 90%, 자기부담금 10%로 진행된다. 사업내용은 △신제품‧시제품 개발 △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농장홍보영상 제작 △CI·BI 제작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진천군에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2년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며,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로 추천돼 올해 10월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랑과 행복을 심어요’ 우울예방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호작용이 감소함에 따라 누적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식물, 꽃 심기를 통해 행복감, 만족감은 물론 일상생활의 활력을 얻고 있다. 한 어르신은 “꽃을 심으면 심을 때도 기분이 좋지만 잘 심어진 꽃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원예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작은 희망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어르신들에게 안전안부확인, 생활교육, 사회참여 등 직·간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맞춤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26일 지역 폭염 피해 농가를 찾았다. 진천군은 7월부터 8월 초까지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토마토, 멜론, 인삼 등 여러 작물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시즌에 맞춰 6월 중순부터 7월 초순까지 수박 후작으로 심은 토마토에서 수분·수정 불량, 착과 불량이 발생해 봄철 작기 대비 1/3 수준으로 수확량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착과된 토마토의 경우도 비대 불량, 기형과, 배꼽썩음병 등이 발생했고 가을장마, 태풍마저 이어져 일조량 부족으로 상품성이 전년대비 30~50%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송 군수는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작물 재배 현황을 파악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 군수는 이와 함께 폭염 대응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시설하우스 쿨네트망 설치 농가를 찾아 사업 효과를 체크했다. 올해 오이농가 5개소에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시범사업은 시설 내 온도를 4~5℃낮춰 고온피해 방지, 농작업 능률 향상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해당 사업 적용 농가 정장훈(61세, 이월면) 씨는 “식물생육에 유리한 가시광선은 통과하고 열(적외선)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으로 공공부문 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등으로부터 총 78건의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자료 심사를 통해 최종 2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선발대회에 증평군은‘핌피(PIMFY)로 나누고(÷), 님비(NIMBY)로 절감(-)하다’사례를 응모했다. 핌피시설인 증평군립도서관은 인근 시·군 개방, 님비시설인 하수시설연계 처리 등 인근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예산을 절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6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증평군은 앞으로도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 근 시·군과의 상생과 협력 사례와 같은 보다 다양한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다문화 가정 및 관내 거주 외국인의 관공서 방문 시 민원신청 편의를 위한‘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해 종합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생활민원 신청시 한국어로만 되어 있는 불편사항을 보완하여 민원처리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해석본 제작을 추진했다. 책자는 베트남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언어로 제작되었으며, 생활 밀접 사무인 가족관계등록, 주민등록, 체류지 변경 및 거소이전 관련, 인감 및 자동차 관련 사무 등 총 41종의 민원서식과 작성요령이 수록되었다. 해당 해석본 및 관련서식은 종합민원과 외 9개 읍·면 민원실에 비치하였으며,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민원-민원안내 코너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김동산 종합민원과장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관공서에 방문시 민원신청의 어려움을 최소화 하고, 민원취약계층을 배려하여 행정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제공에 소외되는 계층 없이 옥천군민 누구에게나 최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맞춤형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교육을 실시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당부했다. 25일 오후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군 산하 실과소장, 읍․면장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옥천군 공직자의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홍영철 경제제도개선과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이란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배경 및 의의, 10대 행위기준 및 위반행위 등에 대한 사례를 제시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옥천군은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9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자가학습시스템을 도입하고 직급별 청렴교육 실시 및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청렴은 개인의 윤리 도덕적 문제가 아닌, 조직의 문화로써 각 부서장들에 대한 청렴 리더쉽을 강조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교직원들의 갑질 경험도가 2019년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분야 갑질 근절 추진 계획 시행 이후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갑질문화 실태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는 개인별 갑질 경험 및 조직 내 갑질 유발 문화 심각성 인지도 등을 파악하여, 향후 갑질 행위 근절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5일부터 12일까지(8일간) 실시했다. 조사에는 도교육청 소속 전체 교직원(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포함) 중 2천920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0명 중 5명(5.6%)꼴로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2019년(10.3%) 조사결과* 대비 4.7% 감소한 것이다. 2019년 조사는 2019년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실시한 것으로 도교육청 소속 전체 교직원(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포함) 중 2천346명이 참여했다. 이는 충북교육청의 교육분야 갑질 행위 근절 대책 시행으로 교직원들의 갑질 근절에 대한 기대 수준과 권리 의식이 성장함에 따라 갑질 관행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수시전형에 사용될 대입전형자료(학교생활기록부)를 8월 31일(화)까지 마감하여 대학에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재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은 마감일인 8월 31일(화)로, 학교 현장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독서 활동 등에 대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도교육청에서는 올해 학기 초부터 수시 대입전형자료로 활용되는 학교생활기록부에 학생이 학교교육활동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잘 담아낼 수 있도록 ▲교육과정 선택 안내 ▲수업과 평가의 변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에 대해 여러 연수를 통해 지원해왔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학년부장과 담임교사의 진학역량강화와 학년부 운영 로드맵 작성을 위한 연수를, 7월에는 고3 담임교사와 고3 부장을 대상으로 학생의 잠재적 역량을 담아내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및 분석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었다. 7월 말~ 8월 초에는 수시 전형에 지원하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진학지원단과 충북대입진학지원단이 함께 상담하는 ’고3대상 수시 맞춤형 상담‘도 운영했다.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마감 전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역량과 전공적합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6일, 전주시에 위치한 농업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2021년 한우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거점지역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충북도를 비롯해 공모에 선정된 전국 4개 시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사업에는 충북을 포함해 울산, 전남 신안·영광, 강원 횡성군 등이 함께하며 총 56명의 청년농이 참여하게 된다. 도 단위로는 충북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도내 11명의 청년농에게 신기술 정보와 현장애로 기술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이 진행된다. 세부 기술지원 내용으로는 △축산 신기술 적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 △TMR(완전혼합사료) 제조 등 전문기술 교육 △현장실증 시험과제 우선적 참여 △데이터기반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 그리고 현장기술지원에 필요한 제반시설 제공 등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해결방안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청년 가업승계자의 신기술도입과 경영방식에 따른 경영주와의 갈등 해소 방안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1 괴산고추축제를 맞아 사이버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3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사이버 괴산군민으로 가입하고 사이버 괴산군민 홈페이지의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2021 괴산고추축제 응원 댓글과 함께 퀴즈 정답을 남기면 된다. 군은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 중 99명을 선정해 명품 괴산청결고춧가루(500g) 33개, 괴산꿀고구마(5kg) 33개, 커피쿠폰 33개를 선물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1 괴산고추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사이버 괴산군민 SNS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2021 괴산고추축제에도 고추장터, 온라인 공연, 괴산에 살어리랏다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 괴산군민이란, 출향인과 일반인을 온라인상에서 괴산군민으로 관리해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군정발전의 추동력을 확보하고자 만든 제도이다. 사이버 괴산군민이 되면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이용료 10% 할인 △괴산군청소년수련원 사용료 50% 할인 △테마공원 괴산소금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계약심사 역량 및 전문화를 위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계약심사는 각종 공사·용역·물품에 대해 적정원가를 심사하는 것으로 예산절감과 합리적 심사를 통한 시공품질 향상 도모 및 부실공사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시·군의 원가계산서 산정 오류가 지속 반복되는 경향으로 개선이 필요하였고, 효율적인 적정원가 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내실 있는 심사가 운영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은 토목․건축분야 1명씩 2인 1조가 되어 시․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군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적정원가 심사의 실무내용 △원가계산 및 부실설계 방지 설명, △반복오류 사항에 대해 중점 안내 등이다. 앞서 6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은 교육을 마쳤으며 나머지 5개 시·군(청주시, 옥천군,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은 9 ~ 10월 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2022년 계약심사 추진계획 수립 시 교육내용을 반영해 계약심사 운영방향을 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괴산군 괴산읍이 하천변 산책로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야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 설치를 완료하며 정주여건 개선에 나섰다. ‘괴산읍 조명시설 개선사업’은 5월17일을 시작으로 사업비 4억5천만 원을 투입해 괴산대교에서 문광교, LH행복주택에서 오봉산 산책로 입구 구간에 △가로등 신설(84개소) △투광등 신설(53개소) △등기구 보완(18개소) △동진호 쉼터 정비 등이 진행됐다. 지난 8월 12일에는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야간산책로 둘러보기’ 행사를 열어 보완·수정사항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조명시설 개선을 통해 설치된 가로등은 조도가 높은 LED 가로등으로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부담스러운 시기에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산책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동진천과 성황천은 수달과 가마우지가 활동하는 등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으로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지역주민 외에도 방문객들이 괴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도시경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읍에서는 걷는 즐거움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해 산책로 곳곳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2개월간 지방공공기관의 채용비리 근절 과 재발 방지를 위해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채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범위 지난 1년간(2019.12.1부터 ~ 2020.12.31.까지) 기관별로 채용한 신규입사자와 정규직 전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신규채용시 서류·필기·면접 전형 등 채용단계별 규정사항 준수 여부 △근거가 불분명한 ‘재직 직원 채용시험 가점제’ 운영 실태 △응시자 경력 제출 등에 대한 검증절차 실시 여부 △정규직 전환대상자의 전환 채용규정 등 절차준수 여부 △친인척 청탁 및 정부 채용관련 가이드라인 준수 등 채용의 타당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다만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에 대해서는 의료진 등의 업무과중에 따른 피로도 증가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코로나19 대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 조사결과 채용비리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하는 방향으로 관련자 징계(징계부가금 포함)를 요청하고, 친·인척 채용, 점수 수정 등 조사결과 비리 개연성이 농후하다고 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촌마을의 인구유입과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를 위한 ‘행복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은 청천면, 장연면, 감물면 각 10호, 사리면 8호 총 38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8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별로 신청을 받는다. ‘행복 보금자리 주택’의 입주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려는 취학아동을 최소 1명이상 둔 세대를 모집하며, 임대기간은 최초 3년 임대에 최대 취학아동 졸업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각 지역 모두 세대평면 면적(전용면적 64.01㎡)이 동일하며 월임대료는 12만원으로 보증금이 없는 대신 1년치 임대료를 받는다. 신청방법은 기간 내에 서류를 E-mail로 제출하면 되고 우편 및 방문접수 불가하다. 당첨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10월 4일 괴산군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행복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각 면별로 20억 원씩 총 1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차로 5개면(감물, 장연, 청천, 사리, 불정)에 총 48가구의 임대주택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4개면(연풍, 칠성, 문광, 소수)에 2차 사업을 실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에게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오는 31일 이전 자격을 취득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2600여명이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가구 소득 하위 88%를 대상으로 하는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전국의 저소득층에게 추가로 지급되는 지원금이며, 정부의 2차 추가 경정 예산안에 반영돼 전액 국비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 1회 한시적으로 지급하는데 지급 대상에게 자동 지급되기 때문에 별도 신청 없이 가구 대표 복지급여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계좌 확인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의료·교육),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활) 가구 등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거나 계좌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계좌 오류나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지연 사유가 발생하면 확인을 거쳐 9월 15일까지는 모두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1년 충청북도․보은군 사회조사를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사회적 변화를 파악하고, 각종 계획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회조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회조사는 8월 24일 현재 기준 보은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중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가 대싱이며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여건 등 13개 분야 61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조사 등 비대면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지난 18일 조사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완료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발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돼 비밀이 보호되므로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충주시 동지역 저소득 홀몸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연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 홀몸노인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이어오고 있는 복지사업으로서 총 3억3천만 원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대상자를 10명 늘려 총 70명의 홀몸노인에게 월 8만4천 원의 연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기간은 올해 8월부터 1년간으로, 시는 12개 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홀몸노인 70가구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1994년에 설립된 이후 충주 지역 산업체와 시민들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대학생 장학금 지원을 통한 인재 육성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무상점검 △가스타이머 무상 설치 등 매월 참빛 봉사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도 앞장서는 참된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충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대봉 참빛충북도시가스 회장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평생학습관은 다양한 평생학습 소식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충주시평생학습관’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충주시평생학습관 카카오톡 채널은 기존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한 전통적 홍보방식에서 발생하는 홍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채널과 친구를 맺으면 평생학습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과 행사 등 각종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채널을 구독하려면 카카오톡의 친구 목록이나 채팅 목록 화면에서 상단의 돋보기 버튼을 눌러 ‘충주시 평생학습관’을 검색하고 친구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더 자세한 이용 방법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가장 대중적인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 서비스 시행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구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이 있다. 정유정 작가는 현재 베스트셀러 도서인 완전한 행복의 저자로, 작가의 다른 작품인 7년의 밤, 내 심장을 쏴라 등은 동명의 영화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유퀴즈 온 더 블록(tvN)’에도 출연하는 등 대중에게 친근한 작가이다. 또한 우리 지역에 거주하며 집필활동을 하는 향토작가이자 동화작가인 ‘채인선 작가와의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도서관 아이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독서의 달을 통해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작가들과 만남으로써 작가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마술이 접목된 독서진흥 스토리텔링 공연인 ‘마술사의 신비한 책방’과 동화 ‘호랑이와 토끼’를 각색한 동극 ‘숲속 친구들 이야기’등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는 충주시장상을 수여하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제천노인복지센터와 지역사회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향상에 기여를 목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과 청소년 간의 소통으로 청소년과 기성세대간의 인식변화를 꾀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활동의 의미와 공감, 책임감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세대, 다양한 계층과의 교류를 선도하고 서로간의 거리를 좁혀 타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긍정적인 자아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청소년이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청소년사업과 프로그램 제공으로 안전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지원, 청소년 국내외 교류활동, 청소년 축제와 행사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행복레시피’ 온라인 요리교육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시가 지원하는 행복레시피는 한국 요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요리교육으로, 당초 대면 실습교육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평소 배우고 싶었던 한국 음식을 사전에 파악하고 국, 찜, 찌개, 밑반찬, 면요리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요리교육을 진행하여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요리교육 참여자들은 “한국 음식에 더 관심을 갖게 되어 다양한 응용요리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수업 덕분에 가족의 밥상이 다양한 요리로 풍성해졌다”고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올해 말로 계약이 만료되는 제천시금고 지정을 위한 제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지난 24일 개최하고 제 1금고에 NH농협은행, 제 2금고에 신한은행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제안공고 및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금고지정 신청서 및 제안서를 접수를 진행한 시는, 신청된 2개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전성 △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 금고업무 관리능력 △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협력 사업 등 세부항목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고 NH농협은행이 1순위로, 신한은행이 2순위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1순위 은행은 제 1금고인 일반회계와 기금을, 2순위 은행은 제 2금고인 특별회계를 맡아 9월 중 정식으로 금고계약을 체결 후,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제천시 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5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공동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중・장기 지역 상생발전 전략 모색과 정부 예산 확보 및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시정공감토론 ‘제천 스케치북’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은 지역과 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대학이 가진 전문가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대학과 지자체간의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정책 발제자와 필수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 주제는 제천시 지역 현안과 관련 된 전 분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대학을 통해 접수 된 23건의 원 페이퍼 정책연구과제 중,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 된 10건의 정책 제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세부적으로 △제천시 주택공급 계획 수립 △인구 유입을 위한 세계적인 성공사례 조사 및 제천시 적용방안 △제천시 임산부의 지역 맞춤 복지환경 서비스 조성을 위한 방안 △대형 폐기물에 대한 배출 프로세스 개선 및 그 효과에 관한 연구 △보행 마일리지 적립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제천시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력의 취업 활성화 △한방도시를 위한 한약재 생산기술 빅데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와 SK하이닉스는 지난 7월 청주를 알리는 초단편 영화제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고, '청주 60초 영화제, 굿메모리! 청주를 기록하라'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굿메모리 청주 60초 영화제는 청주를 소재로 한 60초짜리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공모전으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모바일을 통한 광고 시청률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짧은 콘텐츠를 염두에 두고 기획했다. ‘굿메모리’라는 공모전명은 정보를 기록하고 알리는 고도의 기술력이 반영된 기록매체로서의 금속활자가 600년이 흐른 지금은 반도체로 연결된다는 콘셉트에서 착안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공모전 접수가 시작된 이후 전국에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접수마감일이 가까워질수록 출품작 수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품작은 1500년 고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첨단기술을 갖춘 청주의 숨은 매력을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세부적으로는 “청주를 기록하라”를 중심으로 ▲청주의 기록(직지), 미래(반도체) 이미지를 담은 내용 ▲청주의 놀거리(보고, 듣고, 먹고, 즐길) 또는 지역 이슈 등 청주와 관련한 모든 것을 소재로 30초에서 최대 60초 분량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식품 생산을 위해 지역 내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4개소에 수산식품 가공설비 5억 원을 지원해 수출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산식품 가공시설 지원사업은 수산물을 가공하는 어업인과 수산가공ㆍ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개소당 3억원 한도내에서 지원되며, 대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비는 제품생산을 위한 수산식품을 가공하기 위한 설비(포장설비, 이물선별기, 금속검출기 등)로 가공시설의 신규 및 노후시설 교체도 가능하다. 동 사업은 수산식품 가공업체의 지원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직접사업으로 추진하던 것을 2021년부터 시군으로 이관되어 지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청주시는 지난 3월 지역 내 수산식품가공업체 19개소에 대해 사업홍보 및 사업신청을 받아서 대상자 4개소를 확정했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공개입찰 등의 절차를 거쳐서 연내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을 통해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위생‧안전 등 수산식품의 품질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이번 26일 민간전문가 제도 1주년을 기념해 ‘직지와 역사문화도시 청주’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청주시 공공건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공공건축 심포지엄은 청주시 공공건축의 현황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개선과제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충북에서는 최초로 청주시에서 2020년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민간전문가 제도는 공공건축과 공간환경의 기획ㆍ설계단계에서부터 시공ㆍ유지관리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문 조정하는 역할로써 공공성을 높이고 도시경관과 어울리는 건축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1년간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청주시청사 국제설계공모 추진, 청주시 365열린 장애인 돌봄센터, 초정치유마을 조성사업 및 중앙공원 활성화 프로젝트 등이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범덕 청주시장의 ‘도시건축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청주의 역사와 미래 주제강연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의 ‘청주시 건축정책, 한국사회 역량 강화의 지렛대 역할’ 성과 ▲前영주시 총괄건축가 윤승현 교수의 ‘건축사연(建築事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위생업소 46개소를 적발하고 운영자 및 이용자 등 104건의 처분을 실시했다. 처분내용으로는 고발 4건, 과태료 84건, 행정처분 16건(경고 15, 운영중단 1)이다. 주요위반 사항으로는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종사자 마스크 미착용 ▲영업제한 시간 미 준수 ▲집합금지명령 불이행 등이다. 시는 다중이용시설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 시행됨에 따라 유흥‧단란주점 등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목욕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운영중단, 과태료 처분 등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및 영업제한 시간 준수, 출입자명부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등 운영자와 이용자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위생업소 운영자와 시민 여러분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9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란 가정에서 가구 등 대형 폐기물을 배출할 때 대형폐기물 처리수수료 스티커를 구입하기 위해 지정 판매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언제든지 편리하게 모바일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예약과 처리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는 9월 1일부터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여기로’ 앱을 다운로드 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자는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배출하고자 하는 대형폐기물 품목을 등록한 후 수수료를 결제 후, 시스템으로부터 부여받은 배출번호를 기입해 폐기물 배출장소에 놓으면 수거기사가 배출번호 확인 후 수거하게 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간편 배출 서비스 시행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관련 주민들의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1월말까지 관내 9개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최근 발생한 부동산 투기 사태 등에서 농지 소유 및 이용과 관련한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예년보다 한 달 앞서 조사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신규 취득 5년 이내 농지에서 올해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로 확대됐다. 조사대상 면적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농업법인 소유농지 등 총 3천657ha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각 읍·면에서 조사요원을 채용해 집중 점검한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농업진흥지역에 태양광 등 발전설비를 설치한 농업용시설(축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26일부터 18세~49세 이하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25일 07시 기준, 충북도내 18~49세 이하 청장년층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결과, 접종대상 43만 7천7백명 중 29만 3천5백여명이 사전예약에 참여(67.1%)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50대와 지자체 자율접종, 그 외 접종 시행중인 상황과 18~49세 사전예약 등을 고려해 추석 전 1차 백신 예방접종 목표인 도민 70%(112만명) 이상이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8월 26일부터 시작되는 40대 이하 청장년층의 예방접종에 발맞춰 백신 도입과 배송,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접종 전반에 대해 철저한 준비로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25일 자정 기준, 도내 누적 1차 백신 접종자는 87만 1천여명으로 전체 도민의 55.4%가 접종했으며, 그 중 42만 7천여명이 2차접종(26.7%)까지 완료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을 비롯해, 소외계층‧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사회 안전망 구축, 이차전지, 방사광 가속기 등 신성장산업 육성 등에 초점을 맞춰 1회 추경예산 대비 5,664억 원 증액한 6조 7,84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주요재원은, 국고보조금 4,089억 원과 지방교부세 추가분 등 979억 원, 2020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 잉여금 372억 원 및 세외수입 108억 원 등 자체수입으로 480억 원을 반영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 주요사업은 다음과 같다. ① 서민생활 안정, 코로나대응 등 사회안전망 구축 – 3,952억 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및 방역 대응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참전유공자, 저소득층, 장애인, 외국인에 대한 포용적 복지, 청년, 노인 및 희망근로 등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3,952억 원을 편성했다. ②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 463억 원 또한, 1년 6개월 이상 지속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5일,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유치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서승우 부지사는 ‘164만 도민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함께 뛰겠습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서승우 부지사는 “충청권은 올림픽에 이어 세계 2대 스포츠 대회이자, 전 세계 대학생 스포츠 축제인 본 대회 유치를 통해 화합과 통합의 기틀을 만들고, 미래 대한민국의 중추적 역할을 할 충청권의 번영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승우 부지사는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주자로 김성근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과 임택수 청주시부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응원 릴레이 챌린지는 국제대회 유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동시에 시작한 것으로 현재 400여명의 충청권 4개시 도․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응원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3명을 추천하는 방식이며,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난 2품종 ‘리틀핑크’와 ‘화이트핑크레이디’를 전문생산 업체(초록마당 영농조합)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해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했다. 이번에 전격 보급되는 서양란 계통의 ‘리틀핑크’는 화색이 분홍색으로 향기가 있으며, 초장은 7cm로 키가 작은편이다. 꽃 피는 시기는 2월 하순이며, 개화 지속 기간은 30일 내외로 다른 품종에 비해 길게 유지되는 품종이다. 또한, 동양란 계통의 ‘화이트핑크레이디’는 화색이 연분홍색으로 향기가 강하며 화수가 많고 꽃은 5월 하순에서 6월 중순에 피는 소엽풍란의 일종이다. 지난 2019년 5월,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난’ 애호가를 중심으로 실시한 품평회에서 2품종 모두 선명한 화색이 돋보이고 일반인들도 재배가 용이하며 향기가 매우 좋다는 호평과 함께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코로나 이후 난의 소비가 선물용에서 개인 소비용으로 소비패턴이 이동하는 요즘 취미 생활용 소형난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계층의 폭넓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청주 미원면의 초록마당 영농조합(대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첫 날인 25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긴급점검은 지난 24일 괴산군 관내 확진자 14명이 발생한 데 이어 25일 8명 추가 발생에 따른 것이다. 이 군수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한상묵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코로나19 발생 관련해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 군수는 “괴산증평교육청의 원격수업 전환, 신속한 학생 격리 등 확산방지를 위한 빠른 대처에 감사를 드린다”며 “아직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어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상묵 교육장은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추이를 지켜보면서 원격수업 연장 등의 조치를 취하고 철저한 개인방역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보건소를 찾아 확진자 발생 현황과 이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보건소 관계자들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학교와 가정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라며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철저히 파악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는 각자의 일터에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비엔날레를 손맛 나게 즐기도록 기획한 ‘공예가 되기’의 예상이 적중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사전 신청에 들어간 본 전시 연계 공예문화향유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 ‘공예가 되기’가 인기를 얻으며 매진 임박 키트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섬유, 금속, 가죽, 나무, 업사이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 작가 14명이 참여한 ‘공예가 되기’는 전시실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재료부터 제작 도구까지 모두 포함되어있는‘홈 튜토리얼 공예키트’로 직접 작가의 작업과정을 따라 나만의 작품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김동훈(제로랩) 작가의 ‘벤치형 스툴’ ▷김동해 작가의 ‘금속 모빌’▷박수동 작가의 ‘옻칠 나전함’ ▷박지은 작가의 ‘금속 펜던트’▷안대훈 작가의 ‘가죽 후크’ ▷오복기공사의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조명’2종 ▷이상협 작가의 ‘은잔’▷이재현 작가의 ‘대나무 접시덮개’ ▷ 정다혜 작가의 ‘말총 참’ ▷정호연 작가의 ‘섬유 브로치’ ▷조성호 작가의 ‘업사이클링 브로치’ ▷조하나 작가의 ‘미니 크로스 백’▷최기 작가의 ‘나무 도마’등 총 14종의 키트를 선보인 가운데 ‘나무 도마’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이 9월 청주독서대전 기간에 2021년「청주 아이러북(LoveBook)」선정도서 이승범 작가와 핑크고릴라(고혜진) 작가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청주 아이러북(LoveBook)은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그림책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가정 내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청주시 영유아독서운동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청주독서대전’과 함께하며 9월 10일 13시에는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이승범 작가의 그림세계' 강연이, 9월 11일 11시 같은 장소에서 핑크고릴라(고혜진) 작가의 '나의 그림책 이야기'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까지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할 예정이며,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대면참여자는 각 40명 사전접수를 받고, 유튜브 동시 생방송도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9월 9일 18시까지 청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청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작가와의 만남이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으니 청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 부탁드리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12일 청주 문의수역 ‘관심단계 발령’이후 상수원 주변 오염원을 집중 단속하고 고도정수처리, 상수원 시료채취 및 분석을 주 1회 이상으로 강화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장 정종선은 8월 25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지북정수장에 현장방문해 대청호 녹조에 따른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청주시는 대청호 주변 감시원 운영(5~10월), 대청호 유입하천(묘암천, 품곡천, 등동천) 쓰레기수거사업을 통해 녹조 사전예방 대응을 실시했다. 또한 정수장에서 오존 및 활성탄 흡착지 상시 가동, 조류예보에 따라 고도정수처리 오존투입량을 조절해 수질을 유지하고 주1회 이상 원수 수질조사, 맛·냄새 원인물질 및 조류독소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정종선 청장은 지북정수장 현장점검 및 홍보영상 시청 후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의 훌륭한 대응체계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께 공급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 앞으로도 더 좋은 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초등학교 1~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운영하는 어린이고전낭송 수강생을 8월 27일 10시부터 도서관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 고전낭송은 삶의 지혜와 도덕을 담은 고전을 낭송이라는 쉽고 재미있는 독서법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16시부터 17시 30분에 실시한다. 대상은 각각 초등학교 1~2학년 10명, 초등학교 3~4학년 10명으로 총 20명이다. 수업은 모두 Zoom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에서 8월 27일 금요일 10시부터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1804번지에 위치한 서현근린공원 재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서현근린공원은 지난 2009년에 조성돼 파고라, 등의자 등 공원시설물이 노후되고 목계단, 등산로가 훼손되어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이에 따라 시는 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재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재정비 사업은 서현근린공원 내 4월에 개관한 가로수도서관과 연계하여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북하우스, 스탠드 설치 등을 설계에 반영하고, 등산로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로 목재계단 및 가로등을 교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서면 및 유선으로 수렴해 진입로 계단 설치, 운동기구 교체 등을 재정비 사업에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서현근린공원이 이번 사업으로 시민이 공원에서 산책, 휴식,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고자 장기 미집행 소액금융재산 압류대장을 정비하고 신용불량등록 일시 해제를 추진한다. 우선, 장기간 압류된 예금 및 급여 1164건 중 개인별 잔액이 185만원 이하에 대해 일제 조사한 후, 직권으로 압류를 해제해 시효중단 효력만 유지되는 채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급여 압류자 중 미추심 자료를 대사해 압류 대장을 정비하고, 분납계획서에 의거 분납 금액을 납부할 경우에는 신용불량등록을 일시 해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생계형 체납자 담세능력 회복 지원을 위하여 624건의 소액금융재산 정비를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생계형 체납자의 담세능력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해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1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이나 제도를 시행했거나 기존 사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사례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문제를 개선한 사례 △도정 핵심 정책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개선 및 보완해 성과를 낸 사례 △관계기관 및 부서 간의 협업으로 현안을 해결한 사례 등의 혁신 성과들과 노하우를 확산시키고 도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도로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공간조성’ 사업으로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한 제천시는, 지난 8월초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해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4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하도로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20년 넘게 방치되어 도시미관 저해 등으로 시민의 우려를 낳고 있었던 곳에 도심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실제 청소년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난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역문제 해결방안 및 정책 제안 창구인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에서 20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 문광 ~ 청주 미원간 국도개량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1~‘25) 대상 사업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문광 ~ 미원간 국도 19호선은 중부내륙 남북축을 연결하는 주요도로이며 백두대간 관광벨트 연계도로망으로 국립괴산호국원,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도로로 교통량이 증가되고 있으나 도로의 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군은 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국도개량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차영 군수가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수십 차례 방문해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뤄낸 성과이다. 총 사업비 724억 원이 투입되는 문광~미원간 국도개량사업은 15.42km로 계획노선 중 굴티재 구간 터널사업(‘21. 1 준공)을 우선 추진했으며, 나머지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주요관광지와 국립괴산호국원으로 이동하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문광~미원간 국도개량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 2021 괴산고추축제가 26일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고추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 방방곳곳 온-오프 투어’라는 주제로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괴산고추축제도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여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랜선 축제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한다. 랜선 축제 첫날인 9월 2일 저녁 7시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랜선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가수 박서진이 출연하여 랜선 축제의 첫 날을 빛내고, 이어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인 힐링 소망등 띄우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괴산고추 라이브커머스(매일 10시, 14시) △모바일 앱을 활용한 괴산고추축제 킬러콘텐츠 온라인 동시게임(매일 11시, 15시) △최현석, 정호영, 이혜정이 출연하는 ‘셰프와 함께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2일~4일, 17시) △김장토크쇼 ‘괴산가서 김장하자’(5일, 17시) △랜선 뮤지컬 ‘임꺽정, 고추나라 모험기’(3일, 19시) △고추축제 NEWS(3일~5일, 20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의회 의원들이 뇌출혈로 투병 중인 영동읍사무소 공무원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투병 중인 직원은 영동군에서 공직에 몸담아오다 지난 7월 영동읍사무소에 발령받았으나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까지 청주 소재 병원에서 입원 중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동군의회 의원들도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은 “영동군을 위해 공직에서 묵묵히 솔선수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공직자가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져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라며, “하루 빨리 병상에서 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군의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투병중인 직원 가족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프로그램 선착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독서·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인'책책빵빵~ 버스타GO! 독서가방 만들G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체험을 연계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옆 공영 주차장에 주차된 대형버스 안에서 재봉틀을 이용하여 독서 가방(에코백)을 만들게 된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위하여 재봉틀 관련 도서도 선물로 증정한다. 참가자들은 기존의 강의실에서 벗어나, 특색 있는 장소인 ‘버스’안에서 재봉틀을 이용한 독서 가방을 만들게 된다. 다채로운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독서문화 향유 기회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7명씩 5차시, 총 3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안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버스 탑승 전,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봉틀 좌석 간의 거리두기, 프로그램 종료 후 버스 실내를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쓰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필요한 토목, 건축 등 전문분야에 대한 공사감독 공무원 인력 풀(POOL)을 운영해 전문성을 높이고 견실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은 전문 건설분야의 공사 감독 전문직이 배치되지 않은 부서의 경우, 타 부서 직원의 감독업무 협조 기피 현상과 매끄럽지 않은 사업추진 등 문제점이 일부 발생됨에 따라 업무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이 같은 대책을 내놓았다. 군은 토목 6·7급 공무원 38명, 건축6·7급 공무원 10명으로 인력 풀을 구성하기로 했다. 토목분야는 건설교통과 도로팀이, 건축분야는 도시건축과 건축팀이 주관한다. 사업부서에서 공공(행정)기관 공사발주 시 인력 풀 운영 주관부서에 감독공무원을 지정 요청하면, 감독지원 주관부서에서는 구성된 인력 풀을 토대로 순번제로 감독공무원을 지정하는 방식이다. 군은 공사감독 공무원에게 실적 가점과 우수 및 모범공무원 선발시 할당제를 도입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책임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감독 수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공공 건설공사에 대한 품질확보, 현장관리 강화, 하자발생 방지 등 체계적인 공사 추진과 견실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스마트안전 모바일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2019년 구축한 스마트안전 모바일방송시스템은 군청에서 각 가정으로 코로나19 정보를 실시간 동시 송출이 가능하다. 이달 중순부터 각 세대에 코로나19 예방 홍보 방송을 하루 2∼3회 송출하고 있으며 개인 사정으로 방송을 듣지 못한 주민은 다시 듣기도 가능해 정보전달이 용이하다. 현재 지역 내 223개 마을 1만8890세대가 스마트안전 모바일방송 서비스를 수신하고 있다. 군민들의 빠른 정보 습득과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 이영신(영동읍.74)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경각심이 조금은 느슨해졌는데, 매일 군청에서 송출하는 방송을 들으며 흐트러진 마음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관용차량을 이용해 방역수칙 홍보 가두방송도 함께 실시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흐트러진 분위기를 다잡고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계심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안전 모바일방송시스템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일관성 있게 전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도가 25일, 충북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인 ‘바이오션(Biotion)’을 오픈했다. ‘바이오션(Biotion)’은 충북 바이오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온라인 종합정보 포털과 온‧오프라인 전문가 상담지원을 연계한다.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플랫폼 바이오션은 △바이오기업 지원사업 △공동 활용 장비 △ 입주 공간 △구인‧구직 △ 정주 여건 △화상회의 지원 등 바이오 분야 창업을 위한 유관기관 지원정책과 관련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플랫폼 운영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기업 상담을 위해 오송 SB플라자 5층에 ‘충북 바이오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에는 산․학․연․관 바이오 전문가 100여명이 △ 임상‧비임상 △ 인증‧허가 △ 특허‧마케팅 △ 수출‧관세 △ 법무 등 분야별 1:1 전문상담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도내 15개 바이오헬스 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지원했다. 특히 바이오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제안서 리뷰’ 지원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도는 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2028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성공 구축과 활용 증진을 위해 충북도를 비롯해 도내 유관기관들이 머리를 맞댔다 8월 25일 15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다목적방사광가속기 활용 증진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충청북도와 충북대학교가 후원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충북과총),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대 방사광가속기융합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컨퍼런스는 2028년 운영 예정인 충북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성공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활용 증진’을 주제로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고려대, 충북대, 청주대 등에서 10여 명의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을 통해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열띤 의견을 나누었다. 주제발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권경훈 KBSI 분석과학연구본부장의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 구축과 활용을 위한 주관기관의 전략’ ▲김진형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의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와 충북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확장 이전했다.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25일(15시), 확장 이전한 청주스마트직지타워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2013년 충북경영자총협회가 고용노동부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청주산업단지 내 비즈니스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간 도내 만 40세 이상 중장년들에게 재취업 컨설팅, 생애경력설계 교육, 전직스쿨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충북도의 역점사업인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 전환 컨설팅을 비롯해 충북 중장년 일자리 수요조사 용역, 퇴직 전문인력 중소기업 연계지원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전 개소식은 충북도와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고용노동부의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특화사업(지자체협업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확대하면서 이루어졌다. 공모 선정으로 약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상담사(컨설턴트)를 기존 7명에서 13명 증원해 총 20명으로 확대했고, 기존의 취업지원 사업 이외에 충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구인기업 발굴 등 새로운 사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