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제18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Be the CEOs)’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을 발굴·포상하여 창업의욕을 촉진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대회이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6월 계획서를 접수하고 1차 창업계획서에 대한 서면심사를 지난 7월 진행하고, 1차 심사 통과 학생을 대상으로 8월 18일 2차 프레젠테이션(ZOOM접속) 심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 충북지역 학생 수상자는 모두 7명으로, 이 학생들은 ▲특상▲대상 ▲금상 등을 각각 수상했다. 청주공고 장명현 학생(1학년)은 ‘비상알림 및 캠프탁자제조’로, 충북생명산업고 강민정 학생(2학년)은 ‘누에를 이용한 반려견 간식’으로 각각 ▲특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청주농고 강지윤 학생(2학년)은 ‘칡 먹는 느타리’로, 충북에너지고 이동민 학생(2학년)는 시각장애인의 물품 구입을 돕는 ‘안경 세상을 바꾸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수능을 응시하는 도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감님이 대신 전달해 드립니다’라는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원 이벤트는 교육감이 학생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수능 응원메시지를 읽어 주고 방송DJ가 되어 수능 응원곡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에게 힘을 복돋워 주기 위한 작지만 마음이 담긴 응원인 셈이다. 학생들은 ▲나에게 ▲친구에게 ▲선배에게 주는 응원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작성한 메시지 메모를 학교 게시판에 붙여 놓고 응원 분위기를 수능 때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게시판에 붙여진 응원메시지를 학교방송실에서 읽어주며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능응원곡도 선정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벤트는 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5분간 짧게 진행된다. 김병우 교육감은 오늘(25일)은 청주여자고등학교와 양청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청주여고 최영인 학생(18)은 “수능을 앞두고 불안하고 더위에 지쳤는데, 힘이났다”며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8월 25일부터 수능 전까지인 11월까지 도내 고교를 순차적으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역 향토음식 전문점 성원약선요리의 김영하 대표가 ‘제8회 한식의 날 대축제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 향토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매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국 대학교 조리실, 본회 지정 경연장, 홍콩, 몽골 외 20여개 경연장에서 지난 5월 23일부터 약 한 달 간 진행됐다. 김영하 대표는 경주시 지부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연근을 주제로 찜 요리, 소고기 만두, 떡갈비 등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연 결과에 따른 수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비대면으로 메달과 상장이 전달됐다. 김영하 대표는 “35년 요식업에 몸담으며, 우수한 우리의 한식을 세계에 알리고자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할 나위 없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K푸드의 세계화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우리 한식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류한우 단양군수, 김교선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희균 NH농협단양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보전 융자사업은 세 기관 간 금융지원 협약을 통해 단양군 소상공인만을 위한 독자적 정책자금을 신설하는 사항으로 보다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융자 및 이차보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기존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다수의 신청자로 조기 마감됨에 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번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보전 사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에 따라 향후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융자신청 및 심사, 보증서를 발급하며, NH농협단양군지부는 융자금 대출과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고 단양군은 예산 범위 내에서 일부 이자를 보전한다. 단양형 소상공인 이차보전 사업의 융자 상품은 내달 1일 본격 출시되며, 올해 총 융자규모는 2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단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에듀팜 특구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변경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군이 에듀팜 특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 변경 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변경 안에 따르면 농촌테마파크와 귀농귀촌지원센터의 기능을 통합하고 전문직종(외국어) 관련교육 등을 추가해 글로벌 전문인력 육성에 기여하는 팜문화아카데미를 조성한다. 또한, 식물원과 국제정원은 각각 식물테마 전시공간인 뮤지엄 파크와 빛을 주제로 화려한 경관을 연출하는 루미포레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특구조성 사업기간은 2년 연장돼 당초 내년 준공에서 24년도 준공으로 변경됐고 위치, 면적은 변동이 없다. 사업비는 당초 2,679억 원에서 2,689억 원으로 10억 원 늘렸다. 군은 변경 안에 대한 군 의회 의견 청취와 관련 실과 협의를 거친 뒤 중소벤처기업부에 계획 변경을 신청할 예정이다. 신청한 계획 변경 안은 관련 부처 협의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승인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증평군이 도안면 연촌리 일대 조성한 에듀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1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충청북도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도와 시·군이 응모한 총 27건의 사례 중 전문가 서면·현장평가 및 도민 온라인투표 심사를 거쳐 9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9건에 대해서 24일 2차 발표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을 선정했다. 증평군은 이날 발표대회에서 최창영 미래기획실장이 민·관·학 협업을 통한 죽리마을의 농촌재생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죽리마을이 △소프트웨어사업으로 추진했던 마을가꾸기 △하드웨어사업으로 추진했던 빈집 정비 △휴먼웨어사업으로 추진했던 학교와 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소개해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증평소방서가 최우수상, 증평군이 우수상을 수상해 도 및 다른 시·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군의 이번 수상은 △2019년 구석구석 파수꾼 택시경찰대(우수상) △2020년 라키비움 조성(장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충북 디지털배움터와 복지관 이용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격차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기회 차별과 불평등 심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강사 파견, 헬프데스크(스마트폰 사용안내 창구), 에듀버스,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체험 기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 디지털배움터 박진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접근이 쉬운 곳에서 누구든지 교육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을 없앨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방식까지 비대면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장애인이나 고령층의 또다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들이 실생활에서 디지털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들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의 홍보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한 대국민 CM송 공모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공모 접수기간인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56곡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91%에 달하는 110곡이 충북 이외 지역인 서울·경기 등 타 시·도 국민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접수자의 93%가 MZ세대(1980~2000년 출생자)로 옥천 포도·복숭아의 맛이 40대이하의 젊은 세대 취향을 저격해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출품된 곡은 작품성, 대중성, 활용성,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예심과 본선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9일 심사결과를 옥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9월 15일 시상식을 통해 최우수상(1팀) 400만원, 우수상(1팀) 200만원, 장려상(1팀)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류충열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처음 추진하는 공모전이라 참여율이 저조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전국의 많은 분들이 참여한 것을 보고 옥천 포도·복숭아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도정혁신 우수사례에서 옥천통합복지센터 사례를 발표하여‘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옥천통합복지센터는 부지 선정과 행정 절차 등을 놓고 이견을 보여 사업 추진에 난항을 거듭해 왔지만, 주민공청회와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건립하여 실천노력성, 주민 주도적 실천노력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접근성이 좋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 군내 산재된 육아, 노인, 다문화 자활 등 6개 복지기관을 한데 모아 이용자 중심의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옥천통합복지센터는 지난 4월 개소 후 본격적인 운영이후 입주기관별 주민 이용률과 매출 증가세가 나타나며 각종 기관 입주를 통한 주민의 복지수혜도에서 돋보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나눔 냉장고 6대와 다양한 지원 물품으로 재 오픈한 행복나눔마켓은 지역 내 14개의 기업체 간 정기기부 협약체결을 통해 9개 읍·면의 500여 취약계층과 위기 가구에 식재료와 일반 생활용품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나눔과 기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장안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 봉사활동에는 의용소방대원 17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휴대용 소독기를 사용해 면사무소 복도 및 내부시설과 민원인이 자주 만지는 손잡이 등을 꼼꼼하게 소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학 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면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며“더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감영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진성 장안면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면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활동을 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 확산 등 경기 침체 여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2차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1일까지 받는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해 군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사업을 계속 영위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청년창업은 사업장 영위 기간은 해당이 없으며, 신청일 기준 보은군에 사업장이 있고 1년 이상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으면 된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며,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2020년 납부한 국세와 지방세를 합산한 납부액이 30만원 이하인 자 중 납부액이 낮은 소상공인 순으로 선정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보조금 외에 차액은 자부담한다. 신청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시행 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진천군이 지역 주민들의 권리행사를 독려하고 나섰다. 25일 군에 따르면 토지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8월 5일부터 특별조치법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022년 8월 4일 종료된다. 진천군의 경우 지난 1년간 233건 389필지의 토지가 접수돼 처리가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2006년 시행 후 14년 만에 시행되고 있으며,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상속 등 법률행위로 양도된 부동산과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이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부동산 소재지에 위촉된 지정보증인과 자격보증인의 날인을 받은 보증서와 확인서 발급신청서를 작성해 진천군 민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군에서 이해관계자에게 통지를 한 후 △현장조사 △공고절차 등을 거쳐 확인서를 발급하되, 그 기간 중 이의신청이 있는 부동산에 대하서는 이의에 대한 처리가 완결되기 전까지 확인서를 발급하지 않는다. 신청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소유권에 관해 소송중인 부동산은 신청이 불가하며 허위로 확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매년 재난이나 각종 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하는 사전 예방활동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시기와 점검대상을 조정해 하반기에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위험지역 등 산림관련 16개소 △출렁다리 2개소 △종교시설 2개소 △상‧하수도시설 6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4개소 등 6개 분야 62개소가 대상이며, 점검분야는 건축, 토목, 소방, 전기, 안전규정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체계 등이다. 군은 대진단 기간 동안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실명제를 도입해 책임성을 높일 방침이며, 점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군민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시설물에 대한 책임 있고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걱정 ZERO 안전 진천을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에서 활동한 신라시대 명필 김생 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발전시켜 후예를 양성함은 물론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통한 서예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제31회 김생전국휘호대회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분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서예가들로부터 176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와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 휘호를 거쳐 162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인 영예의 대상에는 김병미(한글, 서울특별시)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충주시장상)에는 김제범(한문, 충북 충주시) 우수상(충주시의회의장상)에는 천병우(한글, 충북 충주시), 서충석(한문, 경기도 고양시), 정한영(문인화, 서울특별시), 임혜정(문인화, 충북 충주시)씨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 5명, 특선 17명, 입선 134명이 선정됐으며, 김생전국휘호대회 운영규정에 의거 15점의 점수를 획득한 김상봉, 이승완, 이용아, 채현식씨 등 4명은 초대작가로 인정받았다. 수상자 명단은 충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청년 창업가들로 이루어진 단체인 ‘보탬플러스 협동조합’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혁신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기역가치 창업가에 보탬플러스 협동조합을 포함해 18개 사업을 선정했다. 보탬플러스 협동조합은 댄싱사이더 컴퍼니와 협업해 국내 최초의 애플사이더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고 충청 로컬콘텐츠 팝업스토어를 성내성서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창업재생허브에 구축할 계획이다. 박진영 대표는 “마을관리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시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거점공간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로켈크리에이터의 상생방안을 찾아가고 나아가 충북을 대표할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사업 확대 기회 제공 및 공공시설의 유휴화를 방지하고, 차별화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구매자 편의 증진을 위해 판매방식을 대폭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존 매월 100억 원 규모로 할인 판매했던 충주사랑상품권을 9월부터는 월 한도 제한 없이 500억 원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을 추진한다. 또한, 지류형 상품권은 스마트폰과 카드 사용이 취약한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령층을 제한하고, 판매 비율도 기존 40%에서 10%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줄서기 등 구매 경쟁 과열과 판매 시작 당일 상품권이 소진되는 등에 따른 불편의 최소화와 다수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방안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분석과 효율적인 운영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충주사랑상품권 이용현황’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에는 총 5,291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용자가 선호하는 충주사랑상품권 유형 질문에는 88.5%가 카드형이라고 응답했으며, 주요 사용처는 일반음식점, 슈퍼마켓(마트)・편의점, 주유소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품권 발행액 확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지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5일간) 강저리슈빌 아파트는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서 리슈빌 마을공동체 대축제를 진행하였다. 본 축제는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출품작 전시와, 우수 출품작과 주민 걷기대회(7월 10일 개최)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LH한국토지주택공사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강저 리슈빌아파트에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2021년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마을 최고’ 청소년 감응발전소와 ‘우리나눔’ 70대 활력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였다. ‘우리마을 최고’ 청소년 감응발전소는 돌봄이 필요한 단지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화작품만들기, 가죽손목시계공예, 팝아트 등의 수업을 진행하였으며,‘우리나눔’ 70대 활력지원 프로젝트는 인근 단지(강저1단지아파트, 강저4단지아파트) 경로당과 연합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풀잎손수건만들기, 코르크·세라믹원예아트 수업을 진행하여 주변 이웃들과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강저 리슈빌 아파트 관계자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단지 내 주민들이 화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2021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통계로, 충청북도 내 전체 시군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민생활의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측정하여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시정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관내 1,200가구 중 2021년 8월 24일 현재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3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기본, 삶에 대한 만족도, 노동, 문화,여가등 총58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방문면접, 자기기입식 및 응답자 편의제공을 위한 인터넷조사로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원 가구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공표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여성친화 시민참여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8월초 관내 공중화장실 중 이용자가 많고 관리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안심스크린과 SOS긴급신고 안내판을 설치했다. 설치대상지는 제천경찰서 설치를 요청 또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합동 점검시 선정된 곳으로, 공중화장실 4개소에 화장실 칸막이 아랫부분 틈새를 막아 불법촬영을 방지하는 안심스크린 45개를 설치하고, 10개소에는 화장실 위치정보와 신고방법이 적힌 SOS긴급신고 안내판 61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폐쇄적이다 보니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데, 본 조성사업 통해 범죄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과 관련, 제천지역을 통과하는 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에 대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모두 통과되어 사업추진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통과된 사업 구간은 관내 국도·국지도 위험구간인 봉양-신림 국도5호선 4차로 확장 및 수산-청풍 국지도82호선 선형개량 사업으로,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다. 봉양-신림 구간(4차로 확포장 L=10.6km, 1,798억원)은 원주에서 단양구간의 국도5호선 중 유일하게 미착수된 구간으로,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가 발생되어 차량이 통제되는 등 2015년부터 5년간 97건의 사고가 발생되었으며, 최근에는 배론성지에 성지순례 등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4차로 확장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된 지역이다. 수산-청풍 구간(2차로 선형개량 L=9.8km, 942억원)은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이설된 곳으로, 남부 5개면 주민이 제천도심으로 가기 위해 유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다. 하지만 선형이 불량하여 겨울철 노면 결빙으로 잦은 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악조건에서도 빠른 정책 대응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고 괄목할 만한 투자 유치 2조원 달성 성과를 기대함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경제도약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였다. -민선7기,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코로나 위기 정면 돌파 민선7기 제천시는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구현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 제천시만의 파격적이고 특별한 지원 규정을 담은 투자유치촉진조례 개정으로 타시군과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투자유치진흥기금 100억원 조성 및 투자유치 TF팀 운영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국내 대표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을 비롯한 30여개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1조 3,200억여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될 경우 약2,850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8월 현재까지 15개 기업과 4,305억원의 역대 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4일 지역주민 및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상당구 영동 교서로 사거리~청주중학교 후문 일원 도로확장 및 보도설치공사를 마침내 마무리를 지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주성초 및 청주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구간으로 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학생들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성이 상존할 뿐만 아니라 이 일대를 통행하는 차량 및 보행자들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 이에 청주시는 총사업비 14억여 원을 투입해 교서로사거리~청주중학교 구간 도로 310m를 폭 9m에서 12m로 확장하는 사업을 계획했다. 이어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2020년 5월 공사를 착수한 이후 신속한 사업 추진 끝에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시 관계자는 “공사 추진 기간 동안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조기에 공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주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 9월부터 10월 매주 수요일 청주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문국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박물관 관람 및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어린이(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를 대상으로 직접 보육기관에 방문하여 인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문국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인쇄소로 이번 인쇄체험교육은 근·현대 인쇄발달의 역사를 이해하고 ▲목판인쇄(시전지) ▲전사인쇄(머그컵만들기) ▲전사인쇄(에코백만들기)를 통해 인쇄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자연스럽게 인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1일부터 10월 29일 매주 수요일 각 1회(10:30 또는 14:30)에 진행하며, 신청기간별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하여 1회당 최대 20명 이내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청각장애인들이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피하도록 일상생활 안전을 위한 시각경보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대부분의 비상경보장치가 음성신호로 응급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음성신호를 인지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들은 그동안 응급상황에 즉시 대응하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었다. 시각경보기는 자동화재 탐지 설비에서 발생하는 화재신호를 시각경보기에 전달, 청각장애인에게 점멸형태의 시각경보를 보내는 장치로 청각장애인의 신속한 대피에 도움을 주게 된다. 청주시는 2020년 총 100가구에 시각경보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5000만원으로 50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다. 청각장애인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연금 수급자 및 일반장애인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한 뒤, 청주시농아인협회와 협의해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도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한 기업 중 1년 이상 정상 가동하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만 60세 이상) 고용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을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 후 우대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와 충청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금리우대 등),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수도사업소가 관저에 모이는 물질을 배출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야간 이토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각종 상수도공사 시행과 상수도 관로 노후화, 누수민원으로 인한 급격한 유속‧수압 변동 등으로 인해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군은 맹동면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총 17개 배수지계통 내 37개소 소블럭에 대해 배수분기별 이토밸브, 소화전 등의 밸브개폐조작을 점검하고 관로 내 불순물을 함유한 정체수를 배출한다. 또한 음성소방서와 지역 내 551개 소화전의 작동여부를 합동점검 해 혹시 모를 화재발생 시 원활한 비상급수가 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급수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에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요구 충족을 위한 공공의료시설 확충을 더해가며 2030년 음성시 승격을 위한 기반 조성 마련에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지방자치법상 시 승격을 하려면 인구 5만명 이상의 읍·면이 있거나, 2만명 이상의 읍·면이 2개 이상이고 이 2개 지역의 합이 5만명 이상이며 총인구가 15만을 넘어야 한다. 음성군은 음성읍·금왕읍의 인구를 각각 2만명 이상으로 만들고, 군 전체 인구 15만명을 넘어 시 승격을 꾀하는 전략을 택했다. 군은 전체 인구 15만명 달성을 목표로 과감한 도시개발과 택지공급을 진행하고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 실질적인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군정을 집중하고 있다. 주거시설 선호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변 인프라. 그중 가장 중요한 시설은 ‘응급의료 인프라’ 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이런 가운데 민선7기 음성군의 국립소방병원 유치 성공은 종합병원급 의료시설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신의 한 수’가 됐다. 2024년 개원할 국립소방병원은 충북혁신도시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이재영 재난안전실장은 24일, 서울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장섭 국회의원 등 5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2022년 재해위험지역정비 신규사업 74지구, 국비 271억원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최근 기후변화 및 이상기온 등으로 재해 발생 빈도가 늘어감에 따라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체계적인 정비와 선제적 예방사업 추진으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등 5개 사업이며, 행정안전부에서 국비를 50% 지원한다. 이날 건의한 주요 신규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지구 37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3지구 57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9지구 147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3지구 5억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16지구 25억원 등 총 74개 지구 271억원이다. 충북은 2021년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38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0지구, 재해위험저수지 11지구,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26지구 1,369억 규모의 사업을 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9건에 대하여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27건의 도정혁신 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9건이 최종순위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소방차량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차량 적재함 도어 열림 경보시스템 구축’(증평소방서) 사례가 뽑혔다. 증평소방서에서 는 그동안 소방차량 적재함의 열림상태를 내부 탑승자가 확인이 불가능하여 발생했던 안전사고 문제를 차량적재함 도어 열림 경보시스템을 설치하여 예방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 3건은 △과수화상병 발생농가의 미발생 과원 출입금지명령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로 과수화상병 발생을 방지한 ‘협업과 적극행정을 통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충주시), △육아, 다문화, 노인, 자활 등 6개 기관이 입주한 통합복지센터를 조성하여 종합적 복지서비스 제공한 ‘옥천통합복지센터 조성’(옥천군), △주민주도형 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농촌마을 재생 및 농촌학교 활성화한 ‘민‧관‧학이 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기획재정부에서 24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2021~2025)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11건, 11,030억원 중 대상사업의 약 55%인 6건, 7,302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사업은 ▲국지도 82호선 제천 수산~청풍 2차로 개량(9.8km), ▲국도 17호선 남청주IC~남이 6차로 확장(8.0km), ▲국도 36호선 제천 수산~단양 단성 2차로 개량(6.0km), ▲국도 19호선 청주 미원~괴산 문광 2차로 개량(15.4km), ▲국도 36호선 충주 살미~제천 한수 2차로 개량(5.6km), ▲국도 5호선 원주 신림~제천 봉양 4차로 확장(10.7km) 총 6개 사업이다. 이번 결과는 SOC예산의 전반적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간선도로망의 취약한 충북도 동북부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과 고속도로와 연계한 짜임새 있는 도로망 구축을 위해 충북도가 발벗고 나선 결과로 볼 수 있다. 이 계획에 따라 도내에는 국도 5개 구간, 국지도 1개 구간 등 총 6개 구간 55.5㎞에 대한 도로확장 및 개량 사업이 추진된다. 이중 ‘국도 17호선 남청주IC~남이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독서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오는 9월 7일과 14일 저녁 7시 두 차례에 걸쳐 한국청소년센터 대표 원은정 강사와 함께‘영화로 만나는 청소년 이야기’를 주제로 영화인문학을 운영한다. 원은정 강사는 「영화가 나에게 하는 질문들」,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의 저자로 다양한 갈등과 혼란을 겪는 청소년기에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과 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임을 깨닫는 법 등을 영화 속 인물의 대사와 장면을 통해 편안하고 친근하게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비대면(ZOOM)으로 운영되며, 청소년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신청은 금빛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인문학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특히나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삶을 가꾸고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청소년뿐 아니라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님이나 청소년기를 겪었던 모든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4개구 보건소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우울감과 불안감 호소와 관련,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심리방역’에 나서고 있다. 심리 방역은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 및 스트레스를 극복하도록 심리 상담 및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가격리를 시작할 때 보건소에서 문자 안내 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 안부’ 전화를 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불안감, 스트레스를 상담한다. 전화상담은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대상자가 원하면 지속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 가능하다. 흥덕보건소 소장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분들 중 어떤 분도 심리적으로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올해도 청주 문화예술교육 100인의 기획단 모집이 시작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9월 6일까지,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주 문화예술교육 100인의 기획단 [소소한 동네 문제 해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 진행되는 청주 문화예술교육 100인의 기획단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로 구성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올해는 담론형성을 넘어 실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스스로 우리 동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 문화커뮤니티 활동이 될 수 있는 주변의 자원(인적, 공간, 활동, 파트너 등)을 조사하며 △ 소소하지만 해결되면 의미 있을 동네의 문제를 파헤쳐보고 대안을 찾아내 실행해 보는 [소소한 동네 문제 해결단]으로 운영한다. 소・동・단의 모집 대상은 △동네, 지역의 이야기를 조사하고 소개하고 싶은 사람 △또래와 문화 커뮤니티 활동을 기획해 보고 싶은 사람 △문화예술 활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소모임 △문화예술교육, 문화커뮤니티 활동을 기획해 보고 싶은 사람 △청주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 등으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잰 행보를 보였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4일,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문화제조창을 찾아 보름 앞으로 다가온 비엔날레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에 이어 이날 현장을 찾은 임 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전시장 별 수용인원 관리 계획과 CCTV위치 등을 살피고 공예마켓 등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에 대비한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지금까지 갖춰진 안전 시스템을 개막일까지, 아니 개막 이후 행사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무엇보다 안전한 비엔날레로 개최될 수 있게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조직위는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내외부에 신설한 32대의 CCTV 포함 총 80여대의 CCTV 통합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에 힘쓰고, 오는 9월 3일 운영 및 안전관리 요원의 사전 교육을 통해 비상 시 관람객 안전을 위한 모든 시나리오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과 온라인에서 오는 9월 8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는 23~24일 양일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내습과 가을장마에 대비해 무심천 현장 순찰을 실시했다. 가을장마 전선의 북상과 태풍 상륙이 동반된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순찰에서는 천변에서 낚시 중이던 낚시꾼들을 대피시키고 하상도로 상에 주차된 차량들을 출차 조치해 무심천 범람 시 혹여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현장 지휘를 수행한 주인식 사무국장은 “호우 취약지역을 상시 순찰하여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경제포럼과 충북이벤트협회가 문화도시 청주시민의 필수템 ‘문화도시 멤버십’저변확대를 위한 공조에 합류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4일 11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 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민의 커뮤니티 ‘문화도시 멤버십’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 세 기관·단체는 △문화도시 멤버십 회원모집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문화·예술 활동 등 상생 도모 △ 시민 커뮤니티 문화플랫폼C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한 연계 협력 등 시민들의 문화 소통을 위한 일에 적극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화도시 멤버십’은 청주시 인구의 약 10%인 10만 명이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동시에 연간 10만원 규모의 문화소비를 하자는 의미를 담아 2016년부터 진행해온 시민 문화 커뮤니티 ‘문화10만인 클럽’의 확장판으로 현재 52,000여명이 가입돼 있다. 청주가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문화10만인데이, 문화10만인페스타 등 시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도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지난해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보인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전체 23.3%로 전년(20.0%) 대비 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청소년(만 10~19세) 비율이 35.8%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비해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1일에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청소년기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길러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은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해 고민해보았을 것으로 생각되며 본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격상에 따라 본 교육은 비대면(ZOOM)으로 운영되며, 교육 신청 기간은 9월 3일까지 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2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일반계고 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도내 학생이 어느 지역 어느 학교를 다니든 소외 없이 학점제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2021년 관련 법령 및 지침 정비, 2022년 모든 교원의 학점제 역량 강화 및 미래형 교원 수급 계획 수립, 2023년~2024년 수업량 적정화(204단위→192학점) 및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통해 2025년 고교학점제 핵심 요소인 성취평가제 및 미이수제와 함께 본격 적용된다. 충북교육청은 미래형 고교 교육 실현을 위해 제도적 기반 조성, 인적·물적 기반 조성, 사회적 인식 개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22년에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확대하여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 규모별 및 지역별 교·강사 현황 분석, 학생 진로·학업 설계를 위한 학교 업무 재구조화 및 지원 방안 마련, 최소학업성취 보장 지도 방안 수립 및 성취평가제 운영 역량 강화, 학점제형 교육 공간 조성 등 학교별 운영 여건을 개선하여 고교학점제 제도로의 점진적 전환에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괴산군 소수면은 지난 24일 우문상 리우회장과 소수면 번영회가 올해 소수면 네 번째 출생 아기인 소암1리 정이한 군(7월 23일 출생)에게 출생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출생률이 저하되고 있는 시기에 소수면은 괴산사랑운동 “아이 낳기 좋은 소수 만들기”의 일환으로 올해 출생하는 아이들에게 출생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각 기관단체에서 릴레이로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우문상 리우회장은 장학금 30만원을 각각 마련하고 있다. 우문상 리우회장은 “사회적으로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신생아 출생 소식이 농촌 마을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며 “정이한 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출생축하금을 많은 아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설규 소수면장은 “정이한 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한 생명을 태어나게 하신 정원재, 이고은 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첫째 아이가 태어나면 2백만원, 둘째아이 3백만원, 셋째아이 이상은 1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아 이상 건강보험료 지원, 셋째아 이상 자녀 입학축하금 지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레인보우(주)는 지난 24일,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에 지역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5,000,000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레인보우(주)는 골프 유망주 지원 사업인 ‘지역 골프 꿈나무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골프 인재 육성을 장려하고 학생 골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골프 훈련 및 연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 받은 김원구교장은 “우리지역에도 정규홀을 가진 일라이트cc가 생긴다니 앞으로도 프로 골퍼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번 학교 발전기금 전달을 계기로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해 준 레인보우(주)에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레인보우(주)는 “세계적인 골퍼가 되는 꿈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골프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주)는 영동군 민자유치 사업으로 2021년 8월 영동군 매천리 일대에 호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해서 오는 10월 5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10시~12시까지 (10회) ‘POP손글씨’ 전문교육과 매주 화, 금요일 14시~16시까지 (8회) ‘토탈공예’ 전문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POP손글씨‘는 시각적인 효과가 높은 글씨를 통해 의미전달을 광고하는 기법으로 교육 이수 후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문구를 접수 받아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토탈공예‘는 한가지 공예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공예를 체험하고 배우는 종합공예로 여러 가지 재료로 다양한 공예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다. 수강생들은 교육 수료 이후에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다양한 작품 등을 만들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전문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잠재능력을 발굴, 개발하여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해서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자원봉사자, 일반봉사단체 회원을 우선으로 각 교육과정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낙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적합한 전문봉사단을 양성하여 지역사회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반환기간으로부터 5년이 경과한 후에도 별도의 반환청구 의뢰나 기간 연장 요청이 없는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해 오는 8월 30일까지 일제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방재정법' 제82조 규정에 따르면 금전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권리는 시효에 관하여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5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되며,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제77조 제4항에 따라 시에 귀속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일제정리를 위해 추출한 자료 총 7건, 2365만 9천 원을 조사할 예정이며, 세입세출외현금에 보관 중인 예치금을 부서별로 장기 보관하는 원인을 분석해 세입조치 대상 예치금은 즉시 세입조치할 계획이다. 회계부서의 요청에 따라 사업부서는 해당 예치금에 대하여 미반환 사유를 규명하고, 재예치할 경우 반환기간을 파악해 보관 연장을 의뢰해야 한다. 또한 정당한 채권자가 있으면 청구서류를 구비해 회계부서로 반환청구를 할 수 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6월에도 1차로 세입세출외현금 일제정리를 실시해 총 10건, 6173만 9천원의 예치금을 세입조치 및 정당한 채권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서청주IC 진입관문 경관숲 조성사업 등 관리전환이 완료된 10개사업 15개 녹지 제초작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총사업비 10억 10억 4535만 6천원이 투입됐다. 이번 2021년 상반기 녹지조성사업에는 서청주IC 진입관문 경관숲 조성, 1순환로 중앙분리대 녹지조성(제2운천교~율량교사거리 교차로), 남성초등학교, 용성초등학교, 창리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등 지역의 이목을 끄는 사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상반기 제초작업에서 제외되며 다소 풀이 자랐던 녹지는 최근 관리전환을 완료함에 따라 하반기 제초작업에 매진하면서 당초 계획된 바와 같이 깔끔한 모습을 되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고사한 관목 등은 전체 수량 파악 후 가을에 추가적으로 보식 예정”이라며 “녹지대는 도시미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도심경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아하! 이것이 도서관이지!’라는 주제로 '2021 청주독서대전'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청주시 도서관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2021청주독서대전' 참여 스토리가 있는 영상,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의 매력을 담은 영상, 책을 소재로 한 영상(책낭독․책놀이․책도미노 등)의 내용으로 제작된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청주시 도서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를 원하는 개인 또는 팀은 오는 10월 29일까지 개인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영상을 등록한 후 청주독서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제작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최우수상 1개 작품과 우수상 2개 작품, 장려상 5개 작품 선정을 통해 총 200만 원의 상금과 청주시장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2021 청주독서대전'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해 청주시 도서관을 널리 알리고자 하오니 소질과 열정을 지닌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책을 기반으로 도서관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고품질의 농업미생물 공급을 위해 노후화된 미생물 배양 설비를 교체하여 친환경농업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친환경미생물 무상공급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12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농업미생물배양실 리모델링과 배양설비 교체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공사를 통해 기존의 복합EM균 배양시스템에서 단일균 배양시스템으로 시설을 교체하여 생산량을 늘리고 단일균으로 멸균배양된 양질의 균을 매주 12톤 이상 배양하여 공급 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된 6월부터 현재까지는 미생물 수령 농가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미생물을 공급하며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9월초부터 약 60여일 간은 배양설비 교체로 인해 부득이 미생물 공급이 일시 중단될 계획이다. 미생물을 농업용으로 사용할 경우 토양 내 유해균 밀도를 낮추고 유기물 분해를 촉진해 토양환경개선과 작물생육증진, 병해충 예방, 화학비료 절감효과를 나타내어 화학비료, 농약 등의 사용감소로 경영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친환경농자재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 활용할 경우 축사 내 가축분뇨 악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맞춤형 귀농·귀촌지원을 통한 안정정적 정착을 도우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옥천군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여건과 대전, 세종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금강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에 위치한 청정한 환경으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정착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타 지역에서 옥천으로 귀농·귀촌한 인원은 2018년 2213명, 2019년 2279명, 2020년 2331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7억 4천여만원의 예산으로 7개 사업을 추진,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촌살이를 위한‘정착준비-안정정착-창업지원'의 단계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도시민들이 귀농하기 전 옥천지역에서 미리 살아보면서 농촌문화, 영농체험, 마을탐방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임시 거주 공간인‘귀농인의 집’10개소와 동이면 청마리 소재 공동생활관를 운영하여 도시민이 옥천에서 거주하며 복숭아 알솎기와 포도순 따기 등 영농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다음달 7일까지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2021년 증평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매년 지역민 삶의 질과 관련된 의식 변화를 조사해 향후 지역정책 및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지역 내 960가구이다. 이번 조사는 가구 가족, 삶에 대한 만족도,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인구 등에 66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인터넷 조사, 자기기입(응답자 기입)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군은 전문기관 분석을 통해 오는 12월에 조사결과를 공표하고 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코로나 19 확산을 대비하여 조사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교육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것”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문화의집에서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에 시행하고 있는 온라인 문화수업이 호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출 및 문화생활에 제약이 큰 영유아를 대상으로 언어 및 인지발달을 돕는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화상시스템(ZOOM)을 활용해 매월 제공하고 있다. 실제 많은 아동 언어 전문가들이 마스크 착용으로 상대방의 표정이나 입모양을 읽을 수 없어 영유아들의 언어발달 지연을 우려하고 있다. 온라인 문화수업은 매월 10가족을 신청 받아 진행되며, 강순이 그림책융합예술연구소 대표가 다양한 말소리와 몸짓, 표정 등을 통해 영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정서적 안정을 돕는 한편 동화와 관련된 키트 체험 또한 함께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들은“집에서 전문가의 도움 속에 아이에게 좋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증평문화의집을 위탁 운영하는 증평문화원은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 받고 있으며, 8월 27일에는‘무지개 물고기’구연동화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세심한 군민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영동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면서도 근근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꿋꿋하게 홀로 아이를 키우며 영동군내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의 사례를 접하게 되었다. 현재 보육료,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은 한국 국적의 자녀만 지원대상이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아이를 낳아 양육하고 있지만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과 8개월 아이는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어떤 지원 없이 오롯이 본인 혼자 아이의 양육을 감당할 몫이었다. 이 사례를 접하고 군은 영동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생활비 및 보육료 일부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건냈다. 대상자는 지원을 받은 후 아이와 함께 직접 영동군청을 찾아, 박세복 군수와 관계공무원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향후에도 경제적 부담없이 건강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보육료를 감면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코로나19, 농촌 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군은 24일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우호 관계를 확인하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월에 이어 2번째 열린 이번 영상회의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레몰로 두마게티시 시장을 비롯해, 해외교류, 농업인력지원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양 도시 간 우호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구 감소,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에 대응하여 MOU체결을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 계절근로자는 영동군이 두마게티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을 초청해, 영동군의 농가에 고용되어 3개월 가량 일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동군은 시설원예 및 과일 산업이 발단한 지역으로, 매해 3월에서 6월 사이 농작업 성수기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안정적 인력고용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자매결연도시인 두마게티시와 MOU 체결 후 계절근로자를 파견받아 양 지역 우호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