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차세대 인공지능(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8월 23일 충북대에서 ‘AI·SW 문화 확산 및 차세대 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AI∙SW 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의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AI∙SW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 관련 학술정보 상호 교류 및 자문 ▲AI∙SW교육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체험관 등 시설, 홍보 채널, 인적네트워크 활용, 기술교류 등이 담겼다. 최동하 교장은 "충북과학고는 지난 3월 전국 과학고 중 유일하게 교육부 AI 핵심인재 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차세대 AI 인재 양성 및 AI 영재학교 전환 노력에 힘을 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이달 27일까지 2021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7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부모·배우자·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환경정비, 하천관리 등 25개 사업에 투입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저소득층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2,31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족 등 1,391가구 1,963명에게는 오는 24일 기존 복지급여계좌로, 계좌가 등록되지 않은 기초의료급여 및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읍·면 복지센터에서 계좌 신청을 받아 다음달 30일에 추가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저소득층은 더욱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국가교육회의 이광호 기획단장의 ‘국가교육위원회와 미래 교육 거버넌스’ 특강이 충청북도교육청 초청으로 열렸다. 8월 2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206호 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진이 참여했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TV유선중계로 강의를 들었다. 이광호 기획단장은 기존의 국가교육정책의 흐름과 환경의 변화 과정을 짚은 뒤,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을 바탕으로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바람직한 교육정책 결정 시스템을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은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통과(2021.7.1.)에 따라, 향후 미래 교육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맞춤형 미래 교육 설계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 참석한 김병우 교육감은 “백년지대계인 교육에 대한 정책이, 교육정책의 장기적 비전과 함께 정책의 일관성이 확보되어 추진 될 수 있는 역할로서의 국가교육위원회의 출범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한다”며 “이에 발 맞추어, 우리 충북교육청도 앞으로,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 추진을 통하여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해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다” 고 덧붙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이우종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관(충청북도 지역책임관)이 20일 증평군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와 폭염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역책임관은 행정안전부의‘코로나19 대응 지역책임관 운영 계획’에 따라 올해 1월 초부터 매주 1회씩 각 자치단체를 방문해 지역별 대응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다. 증평군을 방문한 이우종 지역책임관은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백신 예방접종 현황 및 계획, 접종센터 폭염대비 등 전반적인 대응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우종 지역책임관은 감염병 대응 인력 운영, 콜센터 및방역 인력들의 민원응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증평군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 선별지료소, 무더위 쉼터 등 현장을 직접 찾아 여름철 안전과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감염병 대응인력 운영 상황, 민원응대 직원 보호 조치사항 등을 직접 확인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자연재해저감 대책을 마련을 통한 ‘재난·재해 없는 단양’ 실현에 적극 나선다. 23일 군은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지역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향후 군은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계획에 반영해 충북도 및 행안부의 승인을 거쳐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태풍, 홍수, 호우, 대설 등 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군은 위험지구 117개소에 대한 저감대책을 담았다. 주요 저감대책 사업으로 하천재해를 줄이기 위한 하천 축제 및 보축, 호안 정비 등 51개 사업과 우수관로 개량 등 내수재해 7개 사업, 경사완화, 낙석방지 시설 등 사면재해 25개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번 위험지구는 과거 피해가 발생했거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위험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 곳, 하천정비 사업이 미 시행된 구간, 상습침수·홍수범람·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단양강 수변 인공사면에 조성한 대규모 야생화 식생대에 다채로운 꽃들이 꽃망울을 틔워내 절경을 이루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1985년 신단양 이주 시 조성된 단양호 주변 인공콘크리트 사면이 노후화되고 토사와 비점오염물질이 강으로 유입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 ‘한강수계 단양호 수질개선사업’에 착수해 아름다운 수변경관 조성에 나섰다.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단양읍 별곡리∼상진리 수변 2.4km 구간에 생태복원을 위한 꽃씨 파종과 시비 작업에 정성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올 봄 개화한 금영화와 꽃양귀비부터 최근에는 백일홍, 샤스타데이지 등 3만1379㎡의 면적에 다양한 경관식물을 볼 수 있게 됐다. 덕분에 단양강변을 찾은 사람들은 사계절 내내 만발한 꽃내음을 맡으며, 아름답고 황홀한 산책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0월 단양읍 상진리 단양강변을 온통 금빛으로 물들여 큰 감동과 즐거움을 주었던 코스모스 꽃길도 올해도 성공적으로 꽃을 피워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단양읍의 노력으로 작년보다 1주 정도 앞당겨 꽃씨 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한 농산물안전분석실의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가 농업인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내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채소류 115건, 과일류 76건, 곡류 23건 등 총244건의 안정성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옥천푸드 인증제를 통하여 지역 농산물의 재배환경, 농작물 병·해충관리부터 잔류농약 분석까지 옥천군 농산물의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옥천로컬푸드 직매장에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 월 1회 무작위로 수거하여 잔류농약 분석을 진행하고 농약안전사용기준 및 잔류허용기준 등을 확인하여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옥천군은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주기적인 잔류농약분석을 통해 옥천군 농산물을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잔류농약 320성분 분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옥천군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관내 농업인이면 무료로 분석이 가능하며, 분석 소요 기간은 의뢰 후 결과 통보까지 5일 정도 소요되며 의심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을 강타하며 지역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옥천군의 선제적 방역 대응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8월 들어 충북 도내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서며 곳곳에서 집단·소규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옥천군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추가 확산세 차단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이달 도내에서 가장 적은 5명의 확진자만 발생했다. 그간 군은 유관기관, 기업체, 민간단체와 함께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확산세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지난 13일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옥천역, 시내버스터미널 등에서 집에서 머무르기 대 군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직자뿐만 아니라 기업체 종사자들에게 타 지역에서 휴가를 보내고 복귀 전 거주지역의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최근 인근 지역 학원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자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3일부터 17일까지 40여 개소 관내 학원가, 독서실 등 을 집중 방역하고, 옥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1,100여 개소의 음식점, 숙박업소,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감염 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학기 전면등교 실시에 따라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수업 집중 기간을 위해 공문 발송 ZERO화와 학교 감사 OFF제를 운영한다. 이번 수업 집중 기간 운영은 전면등교 실시로 인한 차질이 없도록 학교 현장의 방역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수업 집중 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이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 관련 방역 및 수능, 수업과 생활교육 관련 등 불가피한 사항을 제외하고, 현 상황에서 시급하지 않은 사업과 행정업무에 대한 공문 발송은 ZERO화한다.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 연수와 회의 참석을 위한 출장 요청 등도 이루어지지 않도록 산하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에 안내하였다. 또한, 안정적인 학사운영 지원을 위해 ‘학교 감사 OFF제’를 실시하여 이 기간 동안의 코로나19 대응 학사·행정 운영 지원을 위해 학교 감사를 실시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배움에 결손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이제 전면등교에 따른 학생들의 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환경보호 실천방법을 체험을 통해 찾아보는 ‘출동! 지구지킴이’프로그램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 9월 11일, 9월 18일 총 3회 진행된다. 교육도서관은 도내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정원인 45명이 신청될 때까지 받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4일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선정도서인 ‘지구를 지켜줘’를 함께 읽은 후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빙고게임 ▲지구사랑 배지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11일에는 3,4학년을 대상으로 선정도서인 ‘맑은 하늘, 이제 그만’을 함께 읽은 후 ▲질문을 통해 수질오염에 대해 알아보기▲미니 정수기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18일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선정도서인 ‘시끌시끌 소음공해 이제그만’을 함께 읽은 후 ▲우리 동네 소음지도 그려보기 ▲ 친환경 보드게임 등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 기후 변화에 따른 우리의 생활 모습이 달라짐을 이해하고 환경보호 실천방법을 체험을 통해 찾아보는 것으로, 많은 학생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다음달 16일까지 4주간 서양화가 ‘이종화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종화 작가는 서울에서 활동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전시와 국제아트페어에서 주목받으며 각종 수상은 물론 작품 판매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로 도시의 야경을 소재로 작업하는 이종화 작가는 현대인들의 모습과 그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밤 풍경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다. 인간이 만든 빛으로 살아가는 밤의 풍경들은 그 화려함과 어둠이 공존하는 모습이 사실적 느낌으로 다가오며, 보석처럼 빛나는 도시의 밤 풍경을 작가만의 모던한 방식으로 표현해 우리에게 새로운 사색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이종화 작가가 개인작품 45점을 선별했으며, 오는 9월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음성군청 청사 복도 갤러리는 다양한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다양한 전시기회를 마련하고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에게 좋은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군 평생학습센터는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정규프로그램 14과정, 학점은행제 5과목)을 선정하고 오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내달 6일 개강해 12주 또는 15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운영한다. 정규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수강생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9개 과정 외에 수강생들의 수요가 많았던 어학(영어 초급, 영어 회화, 베트남어) 3개 과정과 타로, 디지털 드로잉을 추가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단양군민이거나 단양군에 직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번 하반기에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소년(14세∼19세)의 경우도 모집 인원의 일정비율 내 수강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학점은행제는 사회복지 전문학사 과정 5개 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하다. 수업은 야간반으로 진행하며, 직장인 및 성인 학습자의 부담이 없도록 과목당 2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됐던 청남대에서 대통령선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이설호)는 대통령기념관(별관) 2층 전시관 일부를 개편하고 오는 26일부터 대통령선거의 역사와 선거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시작한다. 전시장에는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19대 문재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역대 당선자 선거 벽보(직선제), 후보 등록신청서류, 선거 표어와 포스터, 시대별 기표 용구와 투표용지 등 선거관리위원회 소장 자료 약 100여 점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자라나는 미래유권자들을 위해 투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표대와 직접 후보자가 되어볼 수 있는 포토존 등의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상설로 운영되며 청남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4월 청남대와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전시는 앞서 올바른 선거문화 확산과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청남대를 청소년 리더십 교육과 올바른 미래유권자 양성의 장으로 만들 것을 약속한 데 따른 결과물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의 단양읍 시가지 수변도로와 단양생태체육공원을 잇는 남한강 어우름길이 내년 1월 조성된다. 21일 군은 올해 2월 착공한 남한강 어우름길 조성사업이 292m 연결로와 45m 교량 개설을 추진 중으로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국토부의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은 20억 국비를 포함해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단양읍 시가지 수변도로와 생태체육공원 사이를 막고 있던 구 단양국궁장 터를 정비해 두 곳을 잇는 연결로와 교량을 가설하고 전망데크(A=50㎡), 주차장(A=1201㎡)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구 단양국궁장 일원에는 아름다운 풍광의 단양강을 조망하며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는 사계절 정원, 한마음마당, 포토존 등도 들어서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공될 경우 휴가철 등 여행 성수기 빚어지는 단양읍 시가지의 교통정체를 방지하고 교통흐름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시가지와 연결되는 단양생태체육공원은 계류장 조성이 완료된 곳으로 지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공공분야와 더불어 민간분야에서도 노인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2021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노인고용 확대를 위한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역점 시책사업이다.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래 지금까지 도내 우수한 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 지난해까지 131개 기업을 인증하고 약 1만 6천여명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도는 8월 23일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공모 공고문을 도 누리집에 게시하고 10월 12일까지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 인증제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 중 1년 이상 정상가동하고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실적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기업이 소재한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기업을 심사하여 12월 중 20개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인증기업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해외시장 판촉, 박람회 참가 지원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어렵지 않아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소 과학을 어렵게 느꼈던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과학도서 대출 시 ‘태양광 선풍기 만들기’ 키트를 함께 배부한다. 프로그램은 8월 23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중,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도서 대출 및 키트 수령은 8월 28일 ~ 8월 30일 동안 금빛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내 청소년 존에서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금빛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가 있는 경우 금빛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주금빛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영화 상영, 뮤지컬 공연, 원데이 클래스, 특강 등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예산 편성 절차에 청소년 참여와 의견 수렴을 보장하고자‘온라인 청소년 참여예산 2차 워크숍’을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임을 감안해 비대면 화상소모임 형태로 진행됐으며, 청주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소속 청소년 20명이 참가했다. 1교시는 1차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제안사업을 바탕으로 ‘모둠별 설문조사 공유 및 청주시 관련 사업 브리핑’으로 진행됐으며, 2교시는‘핵심의제 구체화 및 사업제안서 작성하기’, 3교시는‘사업제안서 공유 및 우선순위 선정’을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워크숍 제안사업 목록은 청주시 청소년 시내버스요금 인하,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안내 표지판 정비 및 홍보 강화, 청소년 아르바이트 주휴수당 미지급 신고 장학금 지급, 청소년 예방교육 강화 및 다원화, 청주 시내(성안길) 쓰레기통 설치 확대 등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및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예산 반영여부가 결정되며, 반영사업은 2022년도 청주시 본예산에 편성된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직접 청소년 정책에 참여하고 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0일 공공건축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제2기 공공건축가 11명을 위촉했다. 지역 내 우수하고 역량 있는 공공건축가를 모집하기 위해 건축․도시관련단체 등과 제2기 공공건축가 위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개모집 후 공공건축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지난 4월 연임된 신춘규 총괄건축가와 함께할 제2기 공공건축가는 총 11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만 45세 이하의 신진건축가 6명과 중진건축가 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제1기 공공건축가 19명과 더불어 공공건축의 유기적 연계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당초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설계에 직접 참여 또는 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기준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 가운데, 총괄건축가의 그간 민간전문가 성과와 공공건축가 향후 계획에 대한 간담회도 포함되어 진행되었다. 앞서 청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8월 20일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89개소의 공원 및 광장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였으나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계속되면서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아 불가피하게 행정명령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정명령으로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공원 및 광장에서 음주행위가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반으로 인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주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이용객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다수(5인 이상) 모임 자제, 야간음주 금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한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에도 희망의 불빛은 꺼지지 않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3일, 운영 중인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 6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2분기 기업 성과 조사’ 결과 총 매출이 1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2021년 1분기) 대비 30.61% 상승한 수치로, 전년 동일 분기와 비교해도 15.32%를 상회한 결과다. 또한 27명의 인력을 추가 채용해 고용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청주문화재단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입주기업들이 기분 좋은 성적표로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면서 “입주기업들이 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는 문화산업진흥법에 의해 2002년 전국 최초로 지정된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부터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 게임 개발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산업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 2002년 9개 입주업체로 시작해 현재 문화‧교육 콘텐츠(11개), 소프트웨어 개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내 손으로 만든 나만의 가구를 갖고 싶은 꿈, 그 꿈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뎌보는 건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9월 1일까지, '목공 기초인력 양성 장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부창고 목공예실에서 오찬욱 상주작가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목공 장비에 관한 이론과 실습부터 실제 가구를 만드는 과정까지 경험해볼 수 있다. 목공 장비 특성 상 안전을 위해 20세 이상의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 기수로 각각 4명씩 총 12명을 모집한다. 1기 ~ 3기 모두 주말을 이용해 3차례씩 교육이 진행되며, 1회 _ 오리엔테이션 및 다양한 기법을 통한 박스 제작, 2회 _ 가구제작 이론 및 실습, 스툴 디자인, 3회 _ 스툴 제작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며,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 교육 이후에는 주 1회 목공예실을 개방해 수강생들이 다양한 목공 장비를 활용해 자신 만의 가구를 제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12월에는 작품 전시도 진행한다. 목공 장비교육 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카라 보스(한국명 강미숙) 씨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13일 네덜란드로 명예군민증과 패를 보냈고 카라 보스 씨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잘 전달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카라 보스 씨는 지난 5월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괴산에서 어머니를 찾고자 노력하는 과정이 담긴 내용이 방송되면서 전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1981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카라 보스 씨는 2살 무렵인 1983년, 충북 괴산에서 기아로 발견됐고 이듬해 미국 미시간주 지역으로 입양된 후 2007년 네덜란드인 남편과 결혼해 현재는 네덜란드에 거주하고 있다. 6년 전 딸을 낳게 되면서 자신의 뿌리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그녀는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로 추측되는 사람을 찾는 데 성공했으나 진실로 다가가는 일은 쉽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어머니에 대한 정보를 꼭 얻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으로 해외 입양아 최초로 2019년 11월 아버지를 상대로 친자 확인 소송을 진행해 승소했음에도 아버지는 그녀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며 친자관계를 부인했다. 안타깝게도 아버지는 그 해 1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과 보건 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은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진행한다. 군은 올해 복권기금과 군비 각각 5억 5천만원씩 총 11억원을 투입해 청천면 금평리 새터 마을, 청천면 도원리 원도원 마을, 청안면 문당리 오리목 마을에 노후 상수도관 8.9㎞와 물탱크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3개 마을 140가구 285명 주민의 먹는 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복권기금 및 군비 15억6800만원을 투입하여 감물면 백양리 점토골 마을 외 6개 마을 230여 가구에 노후 상수도관 9.4㎞ 교체, 물탱크 교체, 암반관정 개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물 공급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함과 더불어 위생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물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조속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회남면 회남내수면공동체는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지사와 함께 지난 20일 회남면 대청호에 수중생태계 보전과 지역 어업인들의 어업 생산량 증대를 위해 쏘가리 치어 1만 마리(1000만원 상당)를 방류했다. 이날 회남면 회남내수면공동체 6명의 회원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지사 2명의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호에 어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쏘가리 치어를 방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치어방류는 내수면 어족자원의 증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방류된 쏘가리 치어는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내수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상규 회장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과 대청댐지사 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이번에 방류된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포획행위 등 불법어업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용문 대청댐지사 차장은 "이번 치어 방류를 통해 대청호의 수중생태계 보전 및 다양성 확보와 선순환 회복에 기여하고, 어족자원 공급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에서는 어족자원 확보 및 토종어류 육성을 위해 지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288개소와 기업체 156개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동 체온측정 손소독기 596대(4600만원 상당)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읍 ․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했으며, 기업체는 1기업 1공무원 후견인제를 활용해 배부를 완료했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문화누리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해 종사자 및 이용객들의 출입 시 편의를 개선했다. 이번에 보급한 체온측정 자동 손 소독기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체온측정을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손 소독까지 가능해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관내 거주 남‧녀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국대학교 GLOCAL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되는 건강조사는 조사원 5명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약 20분 정도가 소요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건강상태, 만성질환 관리행태를 파악하고 향후 지역 보건 의료 계획 수립해 우리 군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결정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표본주소지를 사전 조사하고,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접종, 사전 PCR검사를 실시하는 등 조사수행지침을 더욱 강화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조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료의 기본이 됨을 기억해주시고 세대를 방문하는 조사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를 비롯해 20여개의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유용태 前 국회의원)는 지난 10여년 동안 실시해온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올해 지자체장, 지방의회, 교육청(감)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그 첫해, 진천군이 수상 대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광역, 기초 자치단체 244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가통계포털 e-지방지표 자료를 기초로 자치단체별 사회적 신뢰지수를 조사해 상위 66곳을 선정했다. 이들 중 △신뢰도 △사회규범 △네트워크 △사회구조 등 4개 분야로 나눠 2차 정성분석을 진행한 결과, 31개(광역4, 기초27)의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진천군이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역동적인 성장세를 자랑하고 지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3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에 치어와 다슬기 치패를 각각 방류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동량면 하천리와 지동리 일원에 토종붕어 치어 61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이어 단월교와 엄정 목계교 주변에 다슬기 치패 114만 마리를 방류했다. 붕어는 수중생태계 먹이사슬에서 허리 부분에 위치하는 중요한 지표종으로 육식성 어류의 과밀증식으로 자원이 감소하여 자원증식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가 필요한 품종이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 패류로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시력 보호, 숙취 해소, 간 기능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산생물이다. 또한 하천이나 계곡의 바닥에 서식하며 이끼 등 유기물을 섭취하여 수질을 정화하는 생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어 방류를 통해 수중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어업인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쏘가리 1만 마리, 뱀장어 1만1천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9월에는 대농갱이 12만 마리를 방류해 수산자원 증식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15일간‘2021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충주시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로 만 13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 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온라인조사)와 조사원의 가구 방문 조사(조사표 배부 후 회수)를 병행 실시한다. 온라인 조사는 조사원으로부터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은 후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기본항목, 교육, 여가, 보건, 환경 등 57개 항목이며 충청북도 공통항목(45개)과 충주시 특성 항목(12개)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에 응답한 내용과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가구 방문 시 조사원의 마스크 의무 착용 및 손 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직장인들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일·학습·여가의 균형을 위한 일환으로 ‘퇴근길 랜선 배움터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퇴근 후 여가생활과 마음의 여유를 잃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홈가드닝(인테리어) △홈베이킹 △감성 공예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총 6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직장인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재직자들을 우선선발한다. 시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학습자들의 가정으로 직접 학습꾸러미를 배송하고 비대면 온라인 학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교육은 9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을 고려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재직자들의 경우 현재 재직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같이 제출하면 우선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직장인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직장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충주씨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로 못 가는 여행을 대신해 영상 속에서 충주씨와 충주지역의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9월 12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관광지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국악 선율이 어우러진 유튜브 홍보영상을 감상한 후 제시되는 퀴즈의 정답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랜덤 추첨을 통해 LG전자 프라엘 풀 패키지,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충주씨샵 3만 원 상당의 포인트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충주씨샵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충주시에서 농산물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충주씨는 “저와 함께 온라인으로 충주여행을 함께하시고 영상 속에서 만나본 충주의 명소를 코로나19를 극복한 뒤에 꼭 찾아오셨으면 한다”며, “충주씨샵에서는 충주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응원지원금을 지급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응원지원금 지급대상은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일인 8월 5일 기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1만6,000여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30만 원이다. 소요예산은 48억 원으로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충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추경 예산을 승인받아 10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단,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업체, 사행성 업종, 사회적 거리두기 미이행업체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충주시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이리온(On-Air), 의림지로’ 영상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이포봉양지역아동센터, 성도열린지역아동센터, 사랑의교실지역아동센터, 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영상제작 및 연기 등을 지도받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영상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영상은 편집을 거쳐 의림지 역사박물관 SNS에 공개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자라나는 학생들이 박물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걷기앱 ‘워크온’과 함께하는 원도심 상권 상생 챌린지를 성공리에 마쳤다. 원도심 상권 상생 챌린지는 지난 8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7만보(하루 6천보 인정) 걷기 달성과 함께, 원도심 상권 활성화 구역에서 구매한 2건의 영수증(5천 원 이상)을 인증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제천시 보건소와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의 협업으로 진행된 금 번 챌린지에는 2천여 명의 제천시민이 가입한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2주간 850여명이 참여했으며, 원도심 상권 내 1,600만원의 매출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코로나로 침체된 상권회복이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제천시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행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약 900명이며,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건강면접 조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질병이환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사회 물리적 환경 △의료이용 등을 포함해 18개 영역 163문항을 실시하고 조사에 응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으로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원 사전 코로나19 검사 및 백신접종 실시 △조사원 마스크(KF94)상시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조사 시 대상자와의 최대한 거리두기 준수 △매일 조사원 건강확인 등 코로나19 예방 기본 원칙을 마련하고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 조사를 통해 제천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해 근거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는데 유익한 자료로 활용되고,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 된다”며, “대면조사를 하는 사업 특성상 코로나19로 힘든 점이 있지만 지역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조사원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2021년 대한민국 우수 지자체 평판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평판대상은 대한민국 우수지방자치단체평판대상 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신뢰성협회가 주관하며, 20여개의 시민단체가 공동 참여하여 올해 처음 시행한 상으로 시상위원회는 주민복지 증진과 산업육성 위해 노력하는 31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2020년 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 빅데이터 자료를 기초한 자치단체별 사회적 신뢰지수 1차 정량분석에서 제천시는 전국 상위 66개 지자체에 선정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한 2차 정성분석을 통과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지방자치단체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메타버스(VSTORY)로 실시됐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기타 산업 발전에 높은 평가를 받아‘2021년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가 개최된다. 시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청회 일정이 연기될 경우 시의 역점 추진사업과 계획이 모두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공청회 개최를 결정했다. 공청회는 도심・상당・서원생활권과 흥덕・청원생활권을 나누어 25일 문화제조창 공연장과 27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공청회에서는 도시의 미래상, 계획목표와 지표 설정, 공간구조, 부문별 계획과 이에 따른 전략 등 2040년 청주시의 미래 계획에 대해 시민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공연장 방역수칙은 좌석 한 칸 띄우기지만, 이 날은 두 칸 건너띄우기로 강화할 계획이며, 참석자는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또한 공청회장 사전방역, 발열체크, 손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한 주민에 한해서만 공청회장 입장이 허용된다. 도시기본계획(안)은 계획인구 100만 명의 대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한편 미래 첨단도시로서의 미호천 대생활권과 역사문화도시의 무심천 대생활권으로 분리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주도하기 위한 10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휴․폐업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이 곤란하게 된 경우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청주시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지원대상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지원기준은 2021년 상반기와 동일하며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가구*에 재산 2억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면 최대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해당구청 주민복지과에 할 수 있으며, 생계비는 4인기준 126만원, 의료비는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자 가구의 상황에 따라 주거비, 교육비, 연료비, 전기요금, 장제비, 해산비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모범음식점의 내실화를 위해 모범음식점 138개소에 대해 재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재심사는 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3명이 현장점검을 한다. 심사내용은 ▲먹을 만큼 덜어먹는 용기 사용 여부 ▲업소 환경 및 종사자 위생상태 ▲손님 편의 서비스 제공사항 ▲음식 문화 조성 및 정부정책참여 기여도 ▲코로나 19로 인한 식문화 개선 실천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재지정, 85점 미만인 부적합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모범음식점 재심사와 함께‘음식점 위생등급제’시행에 따라 모범음식점 중 위생등급 미지정 업소에 대해 위생등급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평가항목에 대한 안내와 자율평가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해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하고, 시설개선융자금의 우선융자, 남은음식 포장용기 및 포장가방,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위생용품과 모범업소 홍보책자 발행 및 시 홈페이지 등록‧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심사는 업소의 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지난 20일 전국 최초 15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아 다시 한 번 고품질 쌀로써 입증되었다. 청원생명쌀은 2007년 충북도 내 농산물 가운데 처음으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에도 한국표준협회가 규정한 객관적이고 엄격한 서류심사, 현장심사, 로하스 인증 심의위원회 최종심의 등을 거쳐 연속 인증이 확정됐다. 인증기간은 9월 30일부터 내년 9월 29일까지이다. ‘로하스’는 신체와 건강·환경·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과 사회공헌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 및 단체의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청원생명쌀은 전체 면적을 계약 재배해 제초제를 쓰지 않고 왕우렁이 농법으로 친환경적인 쌀을 생산하고 있고,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마케팅 지원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어 시장에서 고품질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친환경적인 농법을 이용한 높은 품질, 다양한 홍보마케팅 등 청원생명쌀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농가 소득에 더 큰 도움이 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작가초청 강연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맹동혁신도서관・삼성도서관・감곡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한다. 주요 행사는 ‘그림책으로 만나는 환경이야기’ 등 작가강연 4개와 ‘마리모 어항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강좌 2개, ‘어린이 마술극[마법의 정원]’ 등 공연 2개다. 이외에도 9월 한 달 동안 도서 연체자 구제 이벤트, 그림책 원화전시, 두 배로 대출 이벤트 등 각 도서관별 특색 있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책 읽는 기쁨을 누리고 마음의 안식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립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문화교실은 맹동혁신·삼성·감곡 등 3개의 군립도서관에서 총 24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 243명을 모집한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성인 대상 ‘스토리 창작교실’ ▲초등학생 대상 ‘초등 영어교실’ ▲유아 대상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 등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삼성도서관은 ▲성인 대상 ‘펀치니들’ ▲초등학생 대상 ‘뚝딱 세우는 우리나라 인물이야기’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감곡도서관은 ▲성인 대상 ‘그림책은 재밌다’ ▲초등학생 대상 ‘책과 함께하는 미술과 디자인 씽킹’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5일부터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부 강좌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면 수업은 수강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강의실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강의 일정이 변경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영업시간 제한을 틈탄 무질서 행위가 반복됨에 따라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맹동면 혁신도시 광장을 23일부터 일시 전면 폐쇄하고, 주변 보행자 전용도로는 음주·취식 행위를 단속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이 제한되면서 주민들이 맹동 혁신도시 광장에서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의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군은 혁신도시 광장에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 현수막 게시, 쓰레기 청소, 주민 계도 등 다각적인 방역 조치를 했으나, 쓰레기 발생량이 더욱 급증하고 음주·취식 행위와 관련된 방역 수칙 위반 사례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23일부터 광장을 일시 폐쇄하고 주변 보행자 전용도로의 음주와 취식 행위를 단속한다는 행정명령을 고시하고, 코로나19 지역 감염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선 일주일간 주민 계도식의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지속될 시 광장 주변으로 진입방지 시설물(높이 1.5m, 길이 250m)을 설치해 전면 폐쇄하고, 경찰과 협조해 단속을 지속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 이재영 재난안전실장은 20일, 행정안전부 세종2청사에서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2022년 재해위험지역정비 신규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신규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9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3지구,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16지구 등 총 74지구이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1,280억원, 국비 50%) 3지구*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로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가 발생해 하천정비, 펌프장, 소규모 시설 등의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공모 선정을 적극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청주 발산지구, 제천 두학지구, 영동 삼봉지구 아울러, △영동 화신 자연재해위험개선 13지구, △옥천 조령2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9지구, △충주 품무골 재해위험저수지 13지구, △충주 문주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16지구 등의 신규사업 반영도 당부했다. 이재영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선제적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만이 최근의 기상이변을 극복하고 대처하는 최선책으로, 작년 10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가 주관하는 2021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증평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지자체별 우수사례 45건 중 최종 1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그 중 증평군의 국가균형발전사업이 전국 최초 7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증평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우수사례명: 연계와 협력!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 20리)은 삼기천 20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죽리초 김득신 독서 아카데미 및 지역학생 독서서당 및 문화탐방 사업, △군 청년 장병 김득신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무궁화 동산 조성, 숲 인성학교 조성, 산새길 테마로드 조성 등 별천지공원 연계사업, △초정클러스터 이음길 조성, 자전거브랜드화 사업 발굴 등 타 기관 연계사업, △죽리마을 마을광장, 포토존, 담벼락 미술관 공간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제천시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 기공식을 20일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주차타워는 2022년 상반기까지 부지면적 3,405㎡, 연면적 12,048㎡ 규모로 지상 6층 7단, 480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으로 건축예정인 제천시립미술관과 차 없는 거리, 전통시장 등 도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도심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오는 21일부터 예정된 호우에 대비해 관내 재해위험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지난 20일 감물면 안민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안민동소하천정비사업, 도전~증자동 확포장공사, 감물 행복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공사 현장과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직접 방문해 안전시설 확보여부와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이 군수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유사 시 가용인력과 복구 장비를 총 동원해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둔치 주차장, 산간계곡, 자연발생 유원지 등에 대한 선제적 출입 통제와 산사태·급경사지 등 붕괴우려지역의 예찰활동 강화하고 재난문자 및 재난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한 철저한 군민 홍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라 지시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 호우 피해까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위험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작년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도의회는 2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정(음성1) 의원 주관으로 개최한 간담회는 청주환경연합 박종순 국장 등 시민단체 대표 5명과 충북도 기후대기과 등 관련부서 담당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탄소중립 추진 상황 점검과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상정 의원은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는 탄소중립 정책은 아직도 미정으로 충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도의회는 탄소중립을 위해 시민단체, 충북도와 소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제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수완지구에 찾아가는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한다. 최근 광산구에선 20~30대 젊은 층과 가족 간 N차 감염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광산구는 추가 확산을 막는 게 시급하다고 판단, 확진자 이동 동선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수완지구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마련키로 했다. 주차공간이 넓고,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수완문화체육센터 1층 주차장(광산구 왕버들로 132번길 11)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부터 9월3일까지 14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동 선별진료소에 12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밀접접촉자 가족, 확진자 동선 방문자는 물론 일반시민 누구나 방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신속한 검사를 통해 감염 유무를 확인, 코로나19 확산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10일간 광산구 확진자의 30%가 외국인인 점을 고려해 관내 외국인 주민(미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 백신 접종도 추진한다. 대상자 발굴 작업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