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초평면 연담리 내 폐기물매립장 설치를 반대하는 반대투쟁위원회가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행정심판이 열리는 충북도청 앞에서 성명문 발표와 함께 피켓시위를 진행한다. 진천군의 폐기물처리장 사업계획서 부적합 통보에 불구하고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한 H업체에 대해 초평면 이장단협의회, 기관단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반대투쟁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을 현저히 침해하는 매립장 설치에 결사반대의 뜻을 밝혔다. 마 회장은 “자연은 한 번 파괴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으며 그 피해는 인간에게 부메랑처럼 되돌아 온다”며 “우리 후손들에게까지 고통을 대물림해야 할지도 모르는 중대한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반대 활동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초평면은 음성군과의 공동 생활폐기물매립장 설치로 이미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이라며 “초평면 지역주민·진천군·군의회·유관단체의 협조 하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다각적인 반대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20일 제28대 포도왕으로 샤인머스캣 재배경력 6년의 차주현(67세, 군서면 상중리)농가를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군 포도연합회장과 포도 관련 전문가 6명이 참여해 포도의 당도, 작황, 출하 유형, 재배활동 등 10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했다. 차주현 농가는 군서면 상중리에서 6,044㎡ 면적에 샤인머스캣 포도를 전문으로 재배하여 송이크기가 고르며 병충해 피해도 적고, 당도도 18브릭스 이상으로 전체적으로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GAP인증과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로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차주현 농가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신품종, 작황, 홈페이지 운영, 토양검정 등의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충북포도연구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포도재배 관련 선도적 활동으로 기술보급에 많은 기여를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 심사위원은 “포도송이 크기도 알맞게 키우고 식감이 아삭하며 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샤인머스캣은 껍질째 먹는 품종으로, 거봉처럼 알도 크고 단맛이 강하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일 16시 오송 청주SB플라자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임택수 청주부시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참석하는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사업’ 입간판 제막식을 가졌다. 청주시·충북도·카이스트가 추진하는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 사업’은 청주 오송을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시와 충북도가 5년간 총 39억을(각 19.5억) 지원하는 이 신규 사업은 바이오 혁신경영전략, 글로벌 진출전략, 인허가 및 규제관리 등에 대한 석사과정의 핵심리더 인재양성사업으로 오송 청주SB플라자에서 8월 30일 가을학기를 개강할 예정이다. 오송 바이오헬스 비전 선포로 차세대 바이오산업을 선도해야하는 청주시는 카이스트와의 인재양성 협력 사업으로 미래 바이오 핵심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꾸준히 카이스트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바이오분야 현장실무형 교육은 국내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혁신경영 과정 등 핵심리더 교육은 부족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주 바이오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 수 있는 핵심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를 일부개정을 위해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는 수도 사용자의 부담 완화 및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써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 등으로 급수 정지된 수용가에서 급수 정지 해제 신청 시 부담해야 했던 해제수수료(5천원~1만원)를 납부하지 않더라도 공급 재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그동안 급수 정지 해제를 위해서 수용가는 체납요금과 연체금은 물론 해제수수료까지 납부해 수도 사용자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해당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제 사용자가 수도요금을 미납하는 경우 불합리한 연대책임 규정을 폐지하고 변경된 수도사용자 등에게 입주 시 사용량을 확인해 납부하는 규정을 신설해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건물의 소유자, 관리인 간의 요금 분쟁이 해소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9월 9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적극행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은 충청북도학생수련원(원장 이종수)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2022년에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산악등반 ▲자전거 하이킹 ▲카누ㆍ카약ㆍ요트 등의 수상 활동 ▲백패킹 ▲트레킹 ▲캠핑 등 자연에서 탐험을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 탐험 활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역량발달과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건전한 숲길 문화 확산과 등산·트래킹 교육 사업을 강화하고자 20일(금)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에서 한국등산·트래킹지원센터(이사장 손중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및 등산 트래킹 활동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성장 아웃도어 교육 조기 확산과 성공적 안착을 통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디딤돌이 될 것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20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반 동안 ‘교육자치 30주년 기념, 충북마을교육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었으며,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충북형 마을교육공동체 미래교육 의제 도출 및 방향성 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포럼은 공급자(마을활동가) 중심의 마을교육활동 제시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지원 형식의 마을교육과정 설계 필요성에 대한 인식으로 출발하였다. ▲1부는 왜,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인가? ▲2부는 어떻게, 학교와 마을이 만나야할까?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행복교육지구는 일찍 시작한 타 시도보다 5~6년 늦게 시작했지만, 매우 앞서나가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기반을 더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이번 포럼이 그러한 기회이다”고 전했다. 포럼에 참가한 김병두(단양중) 교사는 “마을교육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이며, 마을교육이 올바로 정착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발성이 바탕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대표 민금채)와 25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지구인컴퍼니 민금채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2017년 설립한 ㈜지구인컴퍼니는 식물성 대체육을 개발, 유통 및 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2019년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을 지닌 대체육 ‘언리미트(UNLIMEAT)’를 개발․출시하여 국내 대체육 시장을 선두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지구인컴퍼니는 최근 대체육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시장 Needs 충족과 B2C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제천 제3산업단지에 250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8,910㎡ 규모의 식품 제조시설을 내년 상반기 첫 가동을 목표로 신설하고 약 13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민금채 대표이사는 “제천 제3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충청북도,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힘입어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8월 12일 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7일을 끝으로 엿새 동안의 여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25개국 116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올해 새로 신설된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섹션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영화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소개했다. 제천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객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영화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예매 없이 100% 온라인 예매로 진행했다. 계획했던 상영 편수에서 대폭 축소하여 총 56편을 오프라인에서 상영하고, 온라인에서 46편을 상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상영 중 33회차가 매진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는 약 5,700여 회에 달하는 관람 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국내 입국이 어려운 해외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 비대면 GV를 진행하였으며, 올해의 큐레이터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 올해의 큐레이터’ 역시 온라인을 통해 극장에서 비대면으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달콤향긋한 매력의 영동포도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2021 온라인 영동포도축제와 연계해 영동포도가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는 특별 판매전이 열린다.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현대백화점 3개 지점에서 열리는 행사로 서울 목동점, 신촌점, 청주 충청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군과 (재)영동축제관광재단,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 현대백화점이 힘을 합쳐 마련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명품포도인 영동포도를 홍보하기 위한 특판전으로 그 의미가 크다. 최고 품질을 지닌 영동포도를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특판전은 재단, 농협, 현대백화점이 행사의 성공을 위해 기획부터 판매까지 수차례 회의를 통해 확정하는 등 협업과 소통이 돋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동포도 샤인머스켓(2Kg) 6,000박스를 3개 지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과수 생산지이지만, 그 중에서도 ‘포도’는 단연 으뜸으로 통하기에 판촉 첫날부터 도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박세복 군수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이 8월 21일부터 기존보다 큰 그림책인 ‘빅북꾸러미’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빅북꾸러미의 그림책은 기존 책 보다 책 자체가 매우 크고 그림책 속 인물들의 대사를 실감 나고 익살스럽게 읽을 수 있도록 억양 등이 세밀하게 표시되어있다. 청원도서관의 빅북꾸러미는 청주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 꾸러미당 3권의 그림책이 담겨 있는 가방이 총 12 꾸러미가 준비되어 있다. 대출기간은 15일(1회 7일 연장 가능)로 기존 일반대출과 상관없는 특별대출로 나가기 때문에 3권의 그림책을 추가적으로 빌릴 수 있고, 사전 신청 없이 청원도서관 아동자료실 데스크에서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존 그림책보다 그림이 크게 되어 있어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더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이와 즐거운 독서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율량동 마로니에 시 공원 내 숲속도서관의 책을 모두 새 책으로 교체했다. 마로니에 시 공원의 숲속도서관은 폭염 속 피서를 위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이나 어린이들에게 공원에서 휴식하며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국민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 35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이용객이라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독서 후 다음 사람을 위해 제자리에 꽂아 두기만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공원의 자연 속에서 독서를 통해 심신을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나은 공원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지난 18일 이용객이 많은 창수광장에 대해 코로나 방역지침 위반사항에 대해 단속했다. 서원구 사창동 475번지에 위치한 창수광장은 ‘쥬피터 공원’으로 불리고 있으며, 충북대학교와 인접해 있어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광장이다. 시는 공원 내 5인 이상 집합 금지, 야간 취식, 음주행위 등 위반사항에 대해 단속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 요청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과 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공원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감압 운영으로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내수 도원 및 오창 수소충전소가 정상운영을 위한 고압용기 교체 작업을 오는 23일 개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고압용기 불량으로 2020년 8월부터 감압충전 운영하고 있는 2개 수소충전소의 고압용기가 오는 8월 28일 국내로 반입됨에 따라 8월 23일부터 도원 수소충전소 수소방출 작업을 시작으로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초 2021년 6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고압용기 생산 및 반입 지연으로 8월부터 작업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원 수소충전소는 9월 정상운영을, 청주 수소충전소는 10월 정상운영을 목표로 순차 교체된다. 따라서 도원 수소충전소는 8월 23일부터 운영 중단, 청주 수소충전소는 9월 27일부터 운영 중단할 예정이다. 청주에는 7월 말 기준 327대의 수소차가 운행 중이고 올해 상반기에 150대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이보다 많은 23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수소충전소가 정상 운영되면 수소차 보급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까지 5개의 수소충전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괴산군의회에서 열린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이 6376억 4984만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의회는 예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의결한 2021년도 2회 추경예산을 기정예산 대비 474억원(8.04%) 증가한 6376억 4984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454억 3418만원 늘어난 5964억 2234만원으로, 특별회계는 20억 2276만원 증가한 412억 2750만원으로 편성됐으며, 늘어난 주재원은 지방교부세 290억원, 국도비 보조금 105억원, 조정교부금 5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 확정을 통해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일반공공행정분야 28억7365만원 △공공질서·안전분야 14억7900만원 △교육분야 1500만원 △문화·관광분야 39억4348만원 △환경분야 30억2490만원 △사회복지분야 25억7236만원 △보건분야 5억1211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46억6586만원 △산업중소기업분야 24억6915만원 △교통·물류분야 33억1284만원 △국토·지역개발분야 79억5780만원 등이 각각 증액됐다. 또한 주요 투자사업에서는 △수옥정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에서 운영 중인 365일 24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들의 대인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무인발급기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군은 현재 군청 현관과 진천읍행정복지센터 옥외 등 2곳에 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더운 날씨로 발급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옥외부스에 냉방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서를 제작해 군청 민원과와 읍·면 민원실에 배부했으며 핸드폰 충전기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움벨도 전체 읍·면사무소에 설치 완료해 민원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지역 주민들의 건강 활동을 지원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제1기 우리 마을 건강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서포터즈의 정식 운영에 앞서 군 보건소는 지난 7월, 광혜원 고등학교 재학생 3명, 지역주민 1명을 제1기 서포터즈로 임명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보건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천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콘텐츠(카드뉴스, 칼럼, 웹툰 등)를 자유롭게 자체 제작해 SNS에 게시해 홍보에 나서게 된다. 이 중 우수 콘텐츠는 진천군 공식 SNS 계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보건사업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경우 오프라인 서포터즈와 병행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코로나블루를 날려버릴 특별한 에니메이션 전시회가 열린다. 20일 군에 따르면 꿈자람교육발전소 동아리 주관으로 이달 28일까지 레인보우도서관 1, 2층 로비에서 ‘빨강머리 앤, 미야자키하야오 애니메이션 ’ 53점 작품을 전시하는 ‘소소한 그림이야기’가 운영된다.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인기작품 빨강머리 앤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장면을 그린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모아 전시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회원들의 독특한 개성으로 빚은 작품들이 도서관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소통의 고리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증대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의 계기도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더위, 코로나19에 지친 군민들에게 지역 동아리와 힘을 합쳐 소소한 재미와 추억을 줄 전시회를 마련했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꿈자람교육발전소는 문미연 대표 주도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서관 독서수업, 아동작품 전시회,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의 자율 동아리 조직 및 봉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주식회사 융전이 동이면 평촌리 마을(이장 이대순)과 20일 동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업의 발전과 마을 주민복지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권옥술 회장은 매월 10만원 평촌마을 찜질방 운영비로 지원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후원하는 따뜻한 기업, 착한 기업 운영을 약속했다. 평산리 마을에서도 마을내 기업이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생산품 애용과 홍보에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권옥술 회장은 “㈜융전에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살려 새로운 창업정신으로 기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열의를 갖고 있던 차에 이렇게 동이면 곽상혁 면장님의 관심과 협조로 평산리 마을과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동이면 지역에서 뿌리가 깊고 굵은 큰 기업체로, 농약과 친환경비료, 유기농 농자재 분야의 으뜸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곽상혁 면장은 “코로나로 경기가 어려워 모든 기업이 힘든 시기지만, 오늘 협약이 시발점이 되어 지역내 모든 기업이 더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주민은 기업과 함께 공존하여 삶의 질이 더욱 올라가는 지역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융전(隆田)은 ㈜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김재종 옥천군수가 옥천읍 주민 숙원사업인 경부고속철도 대전 남부연결선 폐선부지 철거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농림식품부를 방문하여 안내면 서대리, 현리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서대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양수장 증설, 송수관 교체 및 신설)에 필요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만나 경부고속철도 대전 남부연결선 폐선부지 철거사업이 지역 숙원 및 미래 발전사업으로 당위성을 설명하고 철거 이후 원상회복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대전남부 연결선인 이 구간은 2015년 6월 경부고속철도를 직선화하면서 폐선 된 이후 다각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으나 민간사업자 투자 포기 등 추진 중단이후 6년째 방치되고 있어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마을간 단절과 안전사고 위험 등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옥천군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기반시설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오는 23일부터 2주 간에 걸쳐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전체 공중업소를 대상으로 격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고, 홀수년도인 올해는 지역 내 160여개소의 이용업· 미용업소가 대상이다. 이번 평가는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면허증 게시 사항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청결상태,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사항 등 총 30여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2인 1조로 구성된 증평군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결과에 따라 90점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90점~80점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미만이하 일반업소는 백색등급으로 나뉘게 된다. 유영호 환경위생과장은“이번 서비스 평가를 통해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이 유도되길 바란다”며 “영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증평군에 거주 중인 장애인이어야 하며,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거나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ㆍ사산한 경우이다. 다만, 인공 임신중절 수술에 따른 유산의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금액은 태아 1인 기준 100만원이며, 신청 시 제출받은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와 정부24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할 수 있고,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여성장애인에게 출산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실질적인 양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는 18일 현안사업의 정보공유 및 안건 사전조율을 위해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증평군 각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성인 의원 대표발의) ▲증평군 청년 기본 조례안(조문화 의원 대표발의) ▲증평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성립전 예산 사용계획(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괴산증평교육지원청(행정과장 외 1명)으로부터‘송산지구 초등학교 설립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컨설팅 내용’과‘증평교육지원센터 설치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풍희 의장은“앞으로도 주요 사업에 대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해 지역현안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최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방문(6월)과 충청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을 접견(7월)하는 등 송산지구 초등학교 설립 및 증평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19일 증평지구대와 합동으로 코로나 19 방역지침 위반 야간 점검활동을 펼쳤다. 군은 증평군 부군수, 안전총괄과장, 증평지구대장 등이 참여해 초중리 일대의 원룸 지역과 공원 일대에 대한 방역지침 위반 행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은 증평읍 초중리 외국인 밀집지역 내에서 방역지침 위반행위가 빈번히 발생한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현재까지 발생한 증평군 확진자 137명 중 외국인이 43명이며, 지난 3월 말 초중리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또한, 증평군은 전국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자리 수 이상을 기록하자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했다. 홍순덕 부군수가 총괄하고 3개 반 2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방역지침 위반 시 무관용 대응한다는 원칙으로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등 중점관리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 155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을 했다. 증평군에서는 137번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0일 이후 19일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는 없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영찬, 부녀회장 안교분)는 2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배추 모종 2천여 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파종한 배추는 오는 11월에 수확해 김치를 담가 홀몸어르신과 경제적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찬 협의회장과 안교분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배추심기에 정성을 다했다”며 “회원들의 정성어린 노력을 통해 배추를 잘 키워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금식)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일 금왕읍 시가지에서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마을 안길, 도로변 등을 청소했다. 노금식 주민자치위원장은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제욱 금왕읍장은 “이번 활동에 함께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금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일 산막이옛길 유도선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최근 산막이옛길에서 유도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숨어있는 사고 위험성을 점검하고자 칠성면 사은리 도선 선착장에서 유도선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관내 2개 업체(산막이옛길영농조합법인, 대운선박)의 도선 5척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 △선박 및 선착장의 안전관리 실태 △소형 유도선 구명동의 착용 여부 △구명설비, 게시물, 구명장비 비치·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선박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모두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유도선 안전점검을 통하여 승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산막이옛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매일 선박 안전점검 모니터링 및 안전운항 지도에 나서고 있으며, 매월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대응해 조례 개정과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 등 인구증가 시책을 강화한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괴산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체감도 높은 지원정책을 시행해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먼저 전입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고,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관내 모든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확대했으며, 다문화 가정 국적 취득자 지원 대상을 ‘모든 국적 취득자’로 변경하는 등 지원책을 강화한다. 이 밖에 부족한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전입대학생 관내 전·월세 주택 거주자 지원, 청년취업자 및 청년농업인 주거비 지원을 신설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개정으로 실거주 미전입자 및 대학생 등의 전입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고, 특히 청년 취업자 및 청년농업인 주거비 지원으로 청년인구 유입 및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북 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인구증가시책 모바일 앱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바일 앱 서비스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삼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삼승면 원남리에 소재한 저소득 취약가구에 지난 19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 대상가구는 아직까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건물이 노후 돼 위생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로 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발굴로 이뤄졌다. 이날 도움을 받은 주민은 "그동안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숙 삼승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위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면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한적십자사에서 200만원과 보은군 주거복지센터 1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관내 대형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원활하고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이뤄졌는데 스티커를 직접 구입한 후 대형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하는 번거로움과 주말과 공휴일에는 배출신고를 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보은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모바일도 가능)으로 언제든지 신고하면 된다. 배출자 성명과 연락처, 주소, 품목, 배출일자 등을 입력하고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수수료를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이후 신고필증을 출력해 부착하거나, 빈 용지에 납부필증번호, 배출품목, 금액, 배출장소 등을 기재해 대형폐기물에 부착한 뒤 배출하면 된다. 단 배출품목·수량 등이 실제 내역과 다르거나 수수료를 잘못 납부하면 수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형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구매하던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방식에서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배출신고가 가능해져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현재의 코로나 4차 대유행을 조기 극복하고, 일상회복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충청북도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어느덧 절반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8월 19일 16시 기준으로 전체 도민의 50.5%인 80만 8천여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북도민의 22.9%인 36만 6천여 명은 2회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8세 이상 도민 135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충북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지난 2. 26일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접종을 시작으로 상반기까지 60세 이상 고연령층,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집단시설 생활자 등 50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이후, 교육 및 보육종사자, 대입수험생, 지자체 자율접종에 이어 현재는 50대 연령층의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달 26일부터는 18~49세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본격 접종을 실시해 오는 9월말까지 전체 도민의 70% 이상을 접종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11월까지 2차 접종과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실시해 집단면역 달성을 통한 코로나19 조기극복으로 도민 건강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아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0일, 충북도청 민원실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과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봉사여건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 행정부지사 주관으로 민원실 자원봉사자 5명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 시대로 변화된 민원환경 속에서 겪은 자원봉사 경험담과 고충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8월초부터 중단된 민원실 자원봉사 활동재개 시점과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 행정부지사는 “도민을 위해 19년간 묵묵히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은 우리 도에 큰 사회적 자산으로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도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설 19주년이 되는 민원실 자원봉사단은 매일 오전, 오후 3시간씩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여권)민원안내와 상담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50주년을 맞는 충주 우륵문화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다.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는 이사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우륵문화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악성 우륵과 중원문화를 계승하는 충주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우륵문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 충주시와 충주예총은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획기적인 전환을 모색했으나, 최종적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 입장이다. 최내현 회장은 “5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는 의미를 잘 엮어서 예전과 달리 대규모 뮤지컬, 안녕기원제 등을 야심차게 준비해 왔다”며“시민들의 건강이 더 중요한 만큼 아쉽지만 시간을 갖고 더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우륵문화제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시, KAIST(카이스트)는 8. 20(금) 청주SB플라자에서 바이오혁신경영프로그램(2년제 석사학위과정) 입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임택수 청주시부시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김원준 대학원장,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KAIST 바이오혁신경영 프로그램’은 충청북도, 청주시, KAIST간 협력 사업으로 국가 주도 바이오 특화단지인 오송을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첫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가을학기 수업은 코로나 방역 상황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 30일 오후 8시, 카이스트 바이오혁신경영 프로그램의 2022년 봄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시설명회가 온라인(ZOOM)으로 개최되며, 이에 대한 사전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혁신경영프로그램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오늘은 대한민국 핵심인재 양성의 산실인 KAIST가 충북에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강조하며 적극 협조를 해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오는 24일부터 ‘2021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2기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이 문예회관을 통해 예술과 기술이 창의적으로 만나는 과정을 경험하고, 미래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내 초등학생 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2021 기술 입은 문화 예술교육’ 1기 과정을 교육 중이며. 95%의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 교육은 1기 교육과 같은 ‘숲이 오다 아이로봇 TECHNOLOGY’를 주제로 예술과 기술을 조합해 작품을 3D로 구현하고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학생들의 창의적 능력과 융·복합적 사고력 함양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동시에 디지털 시대에 맞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2기 교육은 9월 4일 ~ 11월 5일 매주 금요일(9월 4일만 토요일)에 관아골 동화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확 철을 앞두고 농기계 활용이 어려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해 하반기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신청은 8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운영되어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70세 이상 고령농·여성농·복지농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임대 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 일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작업 수수료는 ㎡당 30원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책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지속적인 일손 부족으로 농기계 의존도가 높아진 만큼 농작업 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실적은 총 159곳이며, 작업 면적은 37ha에 이른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북원예농협이 운영하는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가 올해 전국 과수 거점 APC 경영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과수 APC를 대상으로 규모화, 조직화, 운영효율성 등 7개 항목의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업 방향을 점검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평가 결과 94.47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과수 거점 APC 23개소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충주 APC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 1위로 등극해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사업비를 100% 국비로 확보하게 됐다.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의 괄목할 만한 성장의 배경에는 100% 회원제 운영으로 출하를 원하는 과수농가는 신규 회원 교육을 통해 사업 운영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원은 반드시 출하 약정을 체결하고 APC에서는 품종별 전문 품질교육을 연 3회 이상 실시하는 등 이를 통해 계약재배 물량을 확대함으로써 농가 조직화를 이룰 수 있었다. 아울러, 회원을 7개 조직으로 세분화해 GAP 인증 체계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생산정보를 조사 및 전산화해 관리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에 시민들의 치매 전담 노인요양시설이 찾아온다. 시는 2022년 상반기 건립을 목표로 구 산척면사무소 부지(송강리 1355-3번지)에 충주시립 노인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충주시립 노인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건립은 시민들의 의료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90억 원(국비 32억 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2,180㎡(660평) 규모로 최대 110인까지 생활이 가능하며, 치매 전담실·물리치료실·프로그램실·요양보호사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신축을 위한 설계 공모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과 쾌적성이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해 올해 5월 최종 설계를 마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전담 노인요양시설 조성으로 치매 어르신들을 체계적으로 도와드리고 가족들의 요양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시설이 일정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위임 시설 27개소와 자체 발굴시설 43개소 등 총 70개소에 대해 소방, 전기, 건축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방법으로는 '국가안전대진단 유형별 점검가이드'를 활용한 항목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ㆍ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대피명령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민간시설의 경우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다고 인정될 때는 소유자ㆍ관리자 등에게 정밀안전진단, 보수ㆍ보강 등 안전조치 명령서를 통지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통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20일 청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청주시 교육경비보조금 사업계획 검토 및 교육현안을 협의하기 위해‘청주시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청주시 체육교육과장, 교육지원청 재정과장을 포함한 사업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청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를 했다. 시설분야 2개 사업, 교육분야 7개 사업으로 총 9개 사업에 대한 검토가 있었다. 신규사업인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은 오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일반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 ㆍ 특성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로진학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은 중ㆍ고등학교 진로진학 담당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한 진학지도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시는 최근 교육환경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적극 반영해 이 2개 사업을 내년도 신규시책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 교육과 지역발전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를 위해 제작한 도시생태현황지도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도비 2억 원, 시비 3억 원(총 5억 원)의 사업비로 2019년 9월 용역에 착수해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청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년 동안 토지이용 및 토지피복현황도, 식생도, 동‧식물 등 생태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오톱 유형별 보전가치 등급 구분, 생태현황지도 제작 및 지리정보시스템(GIS) DB 구축, 중요 서식지 관리 및 활용방안 등을 담아 청주시의 자연생태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화했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생태 네트워크 환경 조성, 도시계획 및 공원녹지 등의 개발계획 기초자료로서 도시의 환경친화적 개발 및 관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생태현황지도는 도시의 관리계획뿐만 아니라 생태교육 자료로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며, 생태적 특성과 보존 가치를 반영한 지도를 적극 활용해 환경 친화도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작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되는 제1회 ‘청년을 만나다’의 첫 번째 소통 대상은 청주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 창작가, 그 중에서도 금속·목공·유리·도자 등 여러 분야의 공예작가들이었다. 내덕동 밤고개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예·공방 거리 조성에 대한 젊은 창작가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머물고 싶은 내덕동 만들기를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졌지만 젊은 창작가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온라인이 아닌 좀 더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8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게 되며, 매월 소통 대상 분야 및 주제를 선정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대학생, 청년농업인, 젊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도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는 오창농협 청주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 농업회사법인 흙살림푸드(주) 3곳이다. 해당 업체들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도 참여하며, 친환경 농산물 120여 품목을 학교급식으로도 납품하고 있어 하절기 품질 관리와 안전성이 중요하다. 도는 매월 실무협의를 통해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품질관리 점검 시 품질 및 안전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공급업체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 코로나19 방역실태까지 확대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작업장 상태(친환경 농산물 취급자 인증) △친환경 농산물 인증표시 확인 및 비인증품 혼입 여부 △꾸러미 제품 관리 △포장(계절에 맞는 적정한 포장재 사용) 및 배송 관리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이며, 미흡한 점 발견 시 즉시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소방본부가 소방청에서 평가하는 `2021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道단위 1위)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봄철 소방안전대책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한 각종 성과를 평가받는 것이다. 충북소방은 화재피해 저감과 도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잡고 4대 전략 15개 추진과제를 중점 시행했다. 그 결과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대책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코로나19 대응체계 확립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북소방이 펼친 주요 성과로는 기초·차상위계층 29,821가구 중 29,432(98,8%)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을 무상 보급·설치했으며, 화재경보설비의 오작동 방지를 위해 관리방법과 대처방법 등을 안내문과 영상으로 만들어 관계인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 화재발생 시 피난안내 동선이 표시되도록 만든 ’Speed Up, Safe U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창업을 꿈꾸는 메이커들을 위한 족집게 교육이 마련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9월 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기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메이커들이 창작을 넘어 창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사업화사례 ▲사업전략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지식재산권 교육 등 창업을 위한 필수 과정들로 총 8차례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를 통해 우수 사업계획서에는 총 30만원 규모(최우수 15/ 우수 10/ 장려 5)의 창작지원금도 시상한다. 총 1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으로,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꿈꾸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9월 8일 18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공고문의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메이커들이 더 큰 시장을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화과정을 마련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8월 9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직접판매홍보관 등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직접판매홍보관 11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 명부관리(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방역수칙 준수 ▲환기 및 소독 관리 ▲음식물 섭취 금지 ▲노래부르기 금지 ▲마스크 상시 착용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시설의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사전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8월 25일부터 충북도 내 준대규모점포에서도 출입명부 관리가 의무화 된다. 이에 따라, 대규모점포에서만 의무시행하던 출입명부 관리의 대상을 준대규모점포까지 확대해 시행함으로써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준대규모 점포는 매장면적 3천㎡ 이하로 현재 청주시에는 약 40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를 하겠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코로나 감염 확산을 예방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유광(만 65세)씨를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전국 공모로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했고 심사는 1차 서류 및 지휘(영상)심사와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었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휘자 및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선정된 유광은 연세대 음악대학을 나와 러시아 그네신 국립 음악아카데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약 3년간 경기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하며 다양한 연주 경험과 실력을 쌓아왔다. 또한 이미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 바 있다. 현재는 강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임기는 9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단원들의 무궁한 잠재력을 잘 융합하여 다시 한번 청주시민에게 훌륭한 감동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1 청주독서대전」 본 행사 중 일부 프로그램을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북 UNIQUE, 북 FOR YOU, 북 UNION, 북 遊놀이터의 4개의 테마로 치러지는 이번 「2021 청주독서대전」 본 행사 중 야외행사로 개최 예정이었던 북 UNION 및 북 遊놀이터 테마 중 일부 프로그램을 청주독서대전 유튜브 채널과 ZOOM을 활용해 온라인 작가 강연 및 공연으로 진행한다. 한편 실내행사로 진행되는 ‘책이문화U’ 개막식과 청주시기록관 포럼 및 독서컨퍼런스의 학술대회와 문화예술공동체 더뮤엘의 그림책 클래식 공연, 정유정 작가와의 북토크, 박준 작가 강연, 올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아이러북 선정도서 작가(김연수, 이꽃님, 이승범, 핑크고릴라)의 강연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까지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될 시에는 전면 무관중 비대면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기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19일 최근 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자 흥덕구 운천동 부근 실내체육시설을 방문해 방역지침 홍보 및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헬스장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실내체육시설 1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출입자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환기 및 소독 등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집단감염 및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방역수칙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실내체육시설에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실내체육시설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내체육시설은 격한 움직임이 많고, 여름철 에어컨 등의 냉방기구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환기가 어려워 코로나19 취약지역인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서 체육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의 방역수칙 준수 협조 및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청 및 중앙부처와의 합동점검 및 청주시 자체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차단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19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총회를 열고, 오는 10월 예정이었던 청원생명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청원생명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강화된 방역시스템과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행사장 공간 구성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를 넘어 4단계까지 거론되는 상황이 되자 지역사회와 방문객, 참여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의 전면 취소를 결정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된 것으로 시민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둔 조치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되어 너무 아쉽지만, 내년에는 중부권 최대 축제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9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7 하계U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챌린지는 4개 시․도 동시에 진행하여 대회 유치 열기를 조성하고, 개인 SNS에 유치 응원메시지 게시 및 릴레이 홍보로 국민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한범덕 시장은 “164만 도민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함께 뛰겠습니다”란 내용의 손피켓 사진과 함께 “지역 및 국가 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전 세계 화합의 장 마련 위한 2027 하계U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청주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응원 하겠다”는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시했다. 한편 지난 12일 박세복 영동군수의 지명을 받은 한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조길형 충주시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