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고성읍 동외로, 성내로, 남포로 등 관내 주요 도로의 가로시설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던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버스터미널∼송학사거리 △교사회전교차로∼구.공설운동장 △서외오거리∼수남사거리 등 3개 구간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상습 부착 구간이자 가로시설물 훼손이 심한 구간을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되는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는 가로시설물에 표면 접착력이 아주 약하고 야간 반사와 감전을 예방할 수 있으며, 고성군의 상징 캐릭터(온고지신)가 표시돼 있어 불법 광고물로 인한 군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가로경관 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 중이며, 앞으로는 주요 도로뿐만 아니라 주택 밀집 지역의 좁은 도로 등 군민의 실생활 공간까지 개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3월 22일 고성소방서 고성119안전센터와 연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고성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센터를 비롯하여 고성진로체험지원센터,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행복교육지구등의 사업이 함께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복합 시설이다. 고성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들인 만큼, 안전에 대한 특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해 새봄 맞이 새로운 청소년 사업들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합동 소방훈련으로 그 문을 열었다. 이날 소방훈련에서는 소방관들이 참관한 가운데 청소년 복합 시설의 자율소방대로 구성된 인원들이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연습하며 119 신고부터 이용자 대피까지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이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으며 응급상황에서 1차 대응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받았다. 설영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의 모든 종사자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청소년들이 아무 걱정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3월 22일부터 결혼이민여성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지원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어 교육은 참여대상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회화반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반 △토픽 쓰기반 △국적취득 준비반 △직장인반 등 총 5개 반을 개설해 주 2회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면·비대면 교육을 유연하게 활용해 수강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면서 학습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순옥 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한국어 교실을 운영할 것이며, 이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고 국적 취득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어 교육은 한국 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실시하는 한국어 교육의 지원을 강화해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제공 기관인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고성군가족센터’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군과 읍·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읍·면장 외 협조 전달사항이 있는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읍·면 재배정사업 신속 집행 추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무 추진 철저 △2022년 재난 대비 예방 활동 강화 등 18개 사안에 대해 읍·면장에게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다. 읍·면장 회의는 크고 작은 재해·재난에 대한 발 빠른 대처와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이니만큼, 대민의 일선에 있는 읍·면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져 이를 군에서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회의를 통해 군과 읍·면의 업무에 대한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로 군민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생산하고 제공할 방침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읍·면장은 군수와 부군수를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라며 “항상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주민의 뜻을 수렴하고, 현안 해결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고성군은 본청과 읍·면의 심도깊은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사업은 시-대학-기업-민간이 연계하여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및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5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1750만 원을 대응 투자해 진주시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시민의 삶 속에 보석을 만드는 진주’라는 비전으로 6개 기관에서 15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지역활동가 양성, 4차 산업혁명시대 나의 꿈과 진로, 진주탐방 진주의 보물찾기, 세계문화 체험, 바리스타 교육, 세대 간 소통의 지혜, 평생학습 공유공간 발굴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이 쉽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2022년 상반기 집중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은 안전·일자리·돌봄·사회활동 등 4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분과별로 3월부터 5월까지 월 1회씩 실시한다. 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성차별적 요소 및 편리성, 안정성 등 모니터링지표에 맞춰 점검할 예정이다. 모니터링에 앞서 분과별 점검을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하고, 모니터링 후에도 분과별 토의를 통해 개선사항을 취합하여 해당 부서로 통보, 시정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김병윤 단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나하나 작은 것부터 살피겠다”며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도시를 말한다. 시민이 느끼는 불편하고 모순적인 사안의 개선을 위하여 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으로 구성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2차례의 교육을 통해 참여단의 역할과 기능을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여성친화도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3일 신종우 부시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진주시티숲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시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맞벌이 부부가 많아 방과후 아동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좌동 역세권 내 지역주민을 위하여 지난해 시티프라디움2차아파트 입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7000만 원의 사업비로 돌봄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을 거쳐 돌봄센터 설치를 완료했다. ‘진주시티숲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주중 오후 2~7시, 방학 중에는 주중 오전 9시~ 오후 6시에 운영된다. 또한 일상생활 교육, 독서 지도, 놀이 활동,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멋진 날개를 달고 드높이 비상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시에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9년 4월 진주시가좌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하는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도내 4개소가 선정되어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국비 1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유휴부지(공간)에 문화, 복지, 편의기능 등이 집적된 시설을 건립해 부족한 정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개소당 3년간 국비 27억 원을 지원해 지역주민들과 노동자들이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창원국가산업단지,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거제옥포국가산업단지 등 4개의 산업단지가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에도 ▲김해진영죽곡농공단지 ▲의령동동농공단지 ▲의령봉수농공단지 ▲함안법수농공단지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경남도와 김해시, 의령군, 함안군이 공모신청 전부터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 입주기업의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하였고, 지난 2월 현장 평가단의 현장실사를 거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로 볼 수 있다. 진영죽곡농공단지 복합문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항공산업에 이어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주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의 우주산업 육성 계획이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외 선진국들이 우주개발을 앞다투어 진행하면서 조성된 우주산업의 급격한 성장 분위기에 발맞춰, 정부는 2030년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을 목표로 각종 우주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5일에는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여 2031년까지 공공목적 위성 170여 기를 개발하고 국내발사체를 40여 회 발사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12월 28일에는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는 등 우주개발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도에서는 이러한 우주산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공우주청 설립 및 서부경남 유치와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도정 주요정책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위 정책은 윤석열 당선인의 지역 주요 공약사업에 반영되어 더욱 추진력 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도 윤석열 당선인의 지역공약에 따라 항공우주청 설립 및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022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양산, 밀양, 창녕지역에 공급하는 밀양댐 광역상수도의 상수원을 보호하여 시민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하천변 청소를 실시하였다. 양산시(수질관리과), 한국수자원공사(밀양권지사),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밀양댐 상류인 고점교 일원 하천변에 떠내려온 목재,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본 행사를 통해 깨끗한 상수원 보호를 위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청정 상수원 이미지 제고의 뜻깊은 행사가 됐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참여자 단체별로 청소구역을 나누어 실시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매년 하천변 부유물 수거 및 잡목제거 사업과 오염원에 대한 수시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맑은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주문하면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 사업을 올해 16개 시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창원 반송시장, 진해 중앙시장, 마산어시장이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97개 점포가 온라인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진주 중앙시장은 온라인 서비스 점포를 10곳 더 확대할 계획이어서 총 107개의 점포가 입점할 전망이다. 4개 시장(신규 시장 3개, 점포 확대 시장 1개)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 대행사를 선정하고 상담(컨설팅) 및 온라인 스토어 구축, 시범운영 등을 거쳐 6월 이후 온라인 주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적응 및 상품 판매 추이를 고려해 올해 추가로 온라인 장보기 입점 지원 또는 기존 온라인 장보기를 시행 중인 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서비스를 준비하는 점포주 상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소규모 맞춤형 교육 실시를 준비 중이며, 온라인 입점을 통한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군에 전통시장 매니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5일, 양산시 베네키아 호텔에서‘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5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될 '2022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 대회의 본격적인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자 함이다. '2022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 및 힙합 올장르의 댄스 경연대회로 세계부문과 국내부문으로 나누어 5월 27일부터 5월 29일 3일간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주관인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조직위원회로 발대식에는 화인테크놀로지 서영옥 대표이사가 대회장으로 조직위원장 정민우, 국회의원, 시의원, 70여명의 조직위원과 한국힙합문화협회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전원 무보수 명예직으로 언론·방송·홍보분과, 국제교류분과, 시민축제분과 등으로 구성되어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하여 자문활동, 대외홍보활동 등 시민참여형 축제의 견인차 역할을 위하여 지역 프로모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4월 1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8,200만원으로 1개 사업당 5~10백만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동일(유사)사업으로 타 보조사업과 중복 신청, 일회성이거나 행사위주의 사업, 자부담 비율이 사업비의 10% 미만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소재하는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공모 후 보조금 사용 목적, 사업의 적정성 등 담당부서 검토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는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 심사를 통하여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되어 더 안전·다 돌봄·모두 행복 양산 구현으로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정착을 위하여 매진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에게 단계별ㆍ대상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지원 온라인 플랫폼'을 23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도내에서 귀농ㆍ귀촌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채널이 없고, 귀농귀촌 관련 정보가 기관별‧개별적으로 제공되고 있어 귀농귀촌 수요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귀농귀촌 지원 온라인 플랫폼'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요자들에게 정보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경남도는 실제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견수렴 간담회, 현장간담회, 권역별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여러 수요자의 의견을 골고루 담고자 노력하였다. 귀농귀촌 플랫폼은 알림마당, 교육정보, 지원정책, 생활정보, 창업지원, 소통광장의 6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기능으로 ▲교육ㆍ지원정책 ▲귀농귀촌in경남 ▲자가진단 ▲창업정보 ▲온라인상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ㆍ지원정책’은 수요자의 단계(준비-진입-정착) 및 대상(여성, 청년, 귀농인)으로 구분하여 수요자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월간 달력을 활용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생활속 도시농업 실천, 도시민들이 휴식과 농사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을 지난 15일 개장했다. 분양신청은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121명 참여자가 공개추첨을 통해 60세대에 분양했으며, 장애인, 치매안심센터, 다자녀,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가정에 분양해 가족애를 고양 시키고, 힐링,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소재한 농장은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며, 시설 내 교육장, 원예체험장, 야외쉼터(정자), 급수시설 등이 설치돼 참여자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개장과 더불어 3월 15일 ~ 16일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 참여자에게 농장운영규칙 및 기초영농교육과 농장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텃밭 매뉴얼 안내 책자도 배부했다. 도시농업이 단순함을 넘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가족력 회복,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 개선, 여가와 취미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유발시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텃밭 운영으로 가족애(愛)를 돈독히 하고, 공영 도시농업 농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일반 가공식품, 농·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도내 주요 식품판매장,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다소비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수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항목은 ▲액상차, 즉석조리식품, 즉석섭취식품 등 다소비 식품 중 부적합 이력이 빈번하거나 최근 3년간 미수거 품목에 대한 납, 타르색소,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검사 ▲전년도 부적합 및 회수 이력이 있는 도내 업체 제품에 대해 부적합 항목 검사 ▲방사능 수거·검사 대상 식품에 대한 요오드, 세슘 검사 ▲조리식품 및 학교급식에 대한 대장균, 식중독균 등 검사 ▲농·수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의 기준·규격 검사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및 기능성 향상을 위한 고시형 기능성원료의 지표·성분규격 검사 등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흐름 등의 변화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배달앱 조리식품, 온라인 판매식품과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등 비대면 수거·검사도 강화하여 위해우려 분야 부적합 식품을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4,575건을 수거·검사해 목표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관‧공이 협업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2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되었으며, (사)경남사회혁신가네트워크 정보주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경남연구원, 경남개발공사, 경남대·인제대, 경남환경운동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민·관·공 협업주체가 모두 참여해 도민과 더욱 소통하고 도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정책화될 수 있는 의제를 논의했다. 아울러 민·관·공이 협력하는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확산하기 위한 세부사업계획 토의도 진행했다.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 제기한 문제를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공공기관 등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올해 4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재난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3,000여 명의 도민과 함께 664개의 의제를 발굴하였고, 88개 추진위원회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상남도 자살고위험 시기(3월~5월) 집중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4년간 자살사망자 발생이 봄철에 크게 증가하는 통계에 따른 것이다. 봄철인 3~5월의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는 계절적 요인 외에도 졸업‧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추가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경남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등록 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서비스에 동의한 대상자 중 서비스가 종료되었거나 지역서비스 연계가 진행되지 않은 대상자에게 안부 문자와 자살예방상담번호 안내 서비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 산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과 협력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자살빈발지역과 취약계층 방문이 많은 장소와 도·시군 누리소통망(SNS) 등에 도움 기관 정보를 집중 홍보하고 긴급복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문화원은 상반기 분과 및 문화학교 회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강좌는 사교댄스, 홈카페(차&디저트), 페이퍼플라워(종이꽃 만들기), 바둑, 마당극 등이다. 난타, SNPE(바른자세 척추교정), 노래 교실 등 기존 강좌도 마련된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산청문화원을 방문 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신청자가 15명 이상이면 강좌가 개강된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지난해 22개의 분과와 10개 문화학교 개설로 도내 문화원 중 가장 많은 강좌를 운영했다”며 “다양한 강좌개설로 지역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생비량면 인근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박병석(52) 대표가 1년째 반찬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등면 월평마을 출신인 박병석 대표는 ‘박셰프의 맛난세상’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부터 생비량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가구에게 주 2회 반찬을 배달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반찬 지원을 받던 어르신이 돌아가신 것을 발견, 119 및 관련 기관에 신고해 유가족에게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었다. 면 관계자는 “지속적인 선행 등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사회안전망 구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베풀어주신 선행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박병석 대표는 “주말에 방문할 때에는 아내와 자녀도 함께 동행해 말벗도 돼 드리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반찬 제공 및 안부 확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농촌지원분야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작업재해예방(신기술보급사업, 작목별맞춤형 안전관리실천시범사업) 분야, 농촌체험학습(농촌교육농장 육성) 분야, 가공사업(농촌여성일감상품화) 분야, 식생활관련사업(농가맛집 육성) 분야 등 4개 사업 19개소를 육성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사업장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시범사업의 세부내용 및 사업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홈페이지 외에도 농식품유통과 농촌자원담당이나 읍면사무소 통해서도 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내 상하수도 시설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선다. 군은 상하수도 시설 도급인과 수급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수도 도급사업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하수도 도급사업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회의에 앞서 노무 제공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상하수도 도급인과 수급인을 구성원으로 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산업재해 대응 상하수도 업무 비상조치계획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시나리오 △도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조치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작업 시작 시간, 작업 또는 작업장 간 연락방법, 1분기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점검 일정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상하수도 도급사업에 참여하는 도·수급인께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련법에서 정한 안전보건조치 및 이행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극단의 올해 첫 정기공연 ‘눈물지니 웃음피고-부제. 나무물고기’가 28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연극 ‘눈물지니 웃음피고’는 선원에서 수행 중인 세 남자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우리가 지니고 있는 삶의 시선과 행동방식을 연극적으로 표현한 세 명의 수행자 바라, 이다, 하지. 어느 곳에나 존재하며 낮은 자세로 세상을 섬기는 보살(소월). 우리의 정신적 욕망을 형상화한 명희. 세상의 모든 지식과 지혜인 지산 스님 등 매력있고 다채로운 인물들이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삶에 대한 아름다운 시선과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경남 출신의 중견배우로 드라마 '보이스',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한 한갑수 배우, 경남연극제 연기대상을 수상한 박승규 배우, 대한민국연극대상 젊은 연극인상의 박시우 배우 뿐 아니라, 지난해 '연극 토지Ⅱ'로 경남도민을 만났던 문창완, 조정우, 박선혜 배우 등이 참여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장렬 도립극단 예술감독이 작·연출을 맡았고, 신호 조명디자이너, 강희정 안무가, 박진규 작곡·음악감독, 박근여 의상디자이너, 유주영 무대디자이너 등 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리산 천왕봉 산줄기인 웅석봉의 밤머리재를 생태·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밤머리재를 중심으로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경관 쉼터 조성사업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로드 등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은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경관 쉼터 조성사업은 올해 초 국토교통부의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국토부 백두대간 발전종합계획 핵심사업으로 반영한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 로드 사업은 경남도가 올해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선정, 정부 예산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게 된다. 밤머리재는 오른편으로는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왼편에는 웅석봉 군립공원이 지척에 자리한 고갯길이다. 현재 국도 59호선 삼장~산청 국도건설공사 ‘지리산터널(밤머리재터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군은 터널이 개통되면 사용량이 크게 줄어들 밤머리재 도로를 지역의 관광명소로 꾸미기 위해 다채로운 방안을 찾고 있다. 우선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은 대한민국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과 웅석봉군립공원의 마루금(산마루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라 트라비아타'는 프리마 돈나 역인 비올레타의 비극적인 삶을 핵심적으로 그려내지만, 그 속에는 어리석은 인습과 신분격차,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상류사회의 향락과 공허한 관계들 속에서 잃어가는 인간의 존엄성과 진실한 사랑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담고 있다. ‘축배의 노래’와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와 같은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은 오페라 마니아를 비롯해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자연스럽게 극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날 국립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에는 소프라노 김성은이 ‘비올레타’ 역을, 테너 김우경이 ‘알프레도’를, 바리톤 양준모가 ‘제르몽’을, 소프라노 안영주가 ‘플로라’ 역으로 출연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울린 베르디의 걸작 '라 트라비아타'가 대형스크린으로 펼쳐진다”라며, “경남도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국립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와 화창한 봄을 맞이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주택용 태양광 설치로 전기 누진세 절감을 위해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축동면,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등 4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10억원(국비, 지방비)을 투입해,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주택,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개인 자부담은 총사업비의 12~20% 정도 예상된다.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대장, 자부담 납부확약서, 본인 서명 사실확인서, 전기요금 내역 등 4종의 신청서류를 컨소시엄 업체에 제출하면 된다. 태양광은 ㈜한진솔라, 태양열은 ㈜대성파인텍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뒤 7월경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하고, 선정 결과는 9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주택용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1달 기준 270kwh~3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된 전력량만큼 가정에서 소비한 전력량을 차감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회원 30여명은 3월 22일 광도면 향교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광도면 향교마을 진입도로에 있는 향교천 일대에 떠내려 온 비닐, 농약병 등 각종 농업폐기물과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 2톤 가량을 수거하여 향교천을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40여 년간 한결 같이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을 사전 답사하여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참게방류, 창포식재를 통해 자연생태계 복원에도 힘쓰고 있다. 협의회 마영춘 회장은“주요 생태서식지인 하천의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데 쓰레기 스럽다수거를 해보면 구석구석에 많은 쓰레기가 방치되어 자연이 훼손된다는 것에 대해 염려. 환경정비도 필요하지만 모든 사람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의식의 전환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과장은“각자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자연보호 협의회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마을 하천의 생태환경이 건강하게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현황을 자체 분석하였다. 관내 총 19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분석결과 발급량은 78,830건으로 죽림민원실이 19,632건으로 가장 많으며, 미수그린마트가 346건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자 분포를 보면 광도면 거주자가 전체 26%로 가장 많으며, 미수동, 무전동 순으로 나타났다. 여객선터미널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92%가 관외 사용자로 관광객 이용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발급기를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40~50대, 시간대는 13시~15시, 민원사무는 주민등록등본으로 나타났다. 통영시는 “이용현황 분석 결과를 토대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상시 모니터링 및 의견수렴을 통해 민원수요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가 4. 4. (월) ~ 5. 31. (화) 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다. 올해는 신청서 인쇄·배포에 따른 개인정보 노출 방지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신청요구 증가 등의 사유로 비대면 신청을 함께 실시하며, 비대면 신청기간은 3. 14. (월) ~ 4. 1. (금)까지이다. 비대면 접수 대상자는 작년 신청정보와 올해 경영체 정보를 비교하여 변경사항이 없는 자이며, 대상자에게 전달된 신청 URL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 신규자·관외경작자·경영정보 변경자·비대면 신청기간을 놓친 자 등 비대면 신청대상자 외의 모든 신청자는 대면접수기간에 신청 가능하다. 지급대상농지는 전년도와 동일한‘17~’19년 3년 중 1년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며, 지급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직불유형은 일정조건 만족 시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구간에 따른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이 있다. 올해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시행 3년차로, 동일 준수사항을 반복하여 위반 할 경우 1차 10%, 2차 20%, 3차 4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에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개별주택은 3월 22일 ~ 4월 11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24일 ~ 4월 12일까지 운영한다. 가격열람 대상은 통영시에서 산정·공시하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19,192호와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31,761호로 총 50,953호이다. 열람방법은 통영시청 세무과(재산세팀)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통영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은 주민열람과 의견을 수렴하여 재검증 후 통영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되고,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및 과세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의견제출은 주택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며, 통영시 세무과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FAX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전통적인 역사문화예술의 도시에서 더 나아가 일상 속 문화 향유 도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실현하고 있다. 시는 오는 4월부터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문화예술인과 생활문화동호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대규모 기획전인 ‘한국 채색화의 흐름’전시회를 진행 중이며 , 진주시 사상 첫 스포츠 공식 국제대회인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유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운항을 앞두고 있고, 중앙·논개시장 대관문 아케이드 준공 등 관광 자원화 사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추진 진주시는 지역 고유의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용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향상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4개 분야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사회적 약자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 결과, 지난해 공공 구매 8개 분야에서 의무 구매 비율을 초과 달성하고 지난해보다 실적도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공공 구매 분야 중 △중소기업 제품 91.4%(의무구매율 50%) △여성기업 제품 중 물품 10.76%, 공사 8.7%, 용역 8.2%(각 의무구매율 5%, 3%, 5%) △기술개발제품 16%(중소기업 물품 구매액의 15%) △중증장애인 생산품 2.27%(의무구매율 1%) △장애인기업 제품 1.4%(의무구매율 1%)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0.61%(의무구매율 0.6%)를 달성하였다. 경남교육청은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각 기관(학교)의 총 구매액이 감소했지만 창업기업 제품(2021년 첫 시행)을 제외한 다른 분야는 의무구매율을 넘어섰다. 이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결과다. 특히 법령상 의무 구매 비율이 없는 분야인 △사회적기업 제품 2.08%(지난해 1.81%) △사회적 협동조합 제품 0.30%(지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오는 4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와 인터넷 기초, 한글·엑셀·파워포인트 기초 및 자격증 대비반, 스마트폰 활용 등 2주 ~ 4주 과정으로 편성되어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시민정보화교육에 참여해왔던 교육생 요구사항을 반영한 자격증 심화과정을 신설하여 상대적 소외계층인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정보화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시민은 3월 28일부터 거제시청 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컴퓨터 사용에 불편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장애인 방문교육을 신청하시는 분은 거제시 정보통신과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는 ‘정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소외됨이 없도록 내실 있는 교육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22일,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두 달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거붕백병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취약계층 아동 중 초등학교 지원 대상인 1, 4학년과 작년 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신규 아동 등 35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심폐기능검사, 면역검사 등 38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검진 결과에 따라 안경 및 치과진료비 지원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전문가 초점집단면접(FGI)’을 지난 21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김해시여성센터(1층 세미나실)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전문가 초점집단면접(FGI)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인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에 따라 각 분야별 지역 전문가 6~7인이 모여 약 2시간 동안 집단 심층면접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을 개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FGI는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인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참여자는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김세원 회장, 김해시여성센터 김준영 관장, 김해성폭력상담소 신순재 소장, 김해시가족센터 황인숙 국장, 시민참여단 김혜경 단장 등 총 3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여성친화도시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과 활성화 방안, 시 특성을 반영한 대표사업 및 신규사업 발굴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였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F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3일 오전 10시30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또 이를 기념해 전날과 이날 이틀간 김해상공회의소에서 워크숍을 마련했다. 선포식은 김해지역 공예 분야 대표시설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건축도자전문미술관)과 미술관 돔하우스 내 전시된 도예작품을 무대 삼아 김해오광대,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등 민속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소개 ▲창의도시 김해 동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창의도시 선포 ▲현판 전달 ▲전시 관람(소규모 창의도시 전시, 미술관 기획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의원, 김해시의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기관‧단체 대표와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선포식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지만 창의도시 김해는 지금부터 시작이다”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구심점으로 공예인, 민속예술인뿐만 아니라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김해시 맞춤형 창의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경구 사무총장은 “김해의 원활한 창의도시 사업 추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미취학 자녀의 언어발달 지연에 따른 학습부진을 해소하고 또래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다문화가족 미취학 자녀 언어능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센터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학습이 지연됨을 최소화하고 취학 전 의사소통 및 언어표현이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전수조사는 가족센터 전 직원으로 조사단을 꾸려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다문화가족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방문 조사로 이뤄진다. 전수조사 결과 언어발달이 지연되는 대상은 가족센터의 언어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유형에 맞는 진단도구로 언어발달평가를 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언어발달이 지연되는 아동은 언어발달 평가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되면 무료로 24개월 동안 언어발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족센터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공교육 내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학습능력 신장 및 원만한 또래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언어발달 평가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2일 장유1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는 장유지역 기관·사회단체장, 통장단, 주민자치위원, 시의원,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 추진경과 보고, 기본설계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이용자 중심의 시설 건립을 위해 건립 실무협의체 구성, 청소년 FGI 3회 실시, 선진지 견학,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기본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열어 다시 한번 소통했다.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는 부곡동 802-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506㎡ 규모로 건립되며 2023년 8월에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 담긴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 박이진 대표가 지난 2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박이진 대표, 손영길 하동수협 조합장, 이상덕 하동군양식어류협회 회장, 그리고 이광재 하동군 해양수산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은 앞서 2017년 10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이어주고 있다. 박이진 대표는 “먼저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수 있도록 마음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으나마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증진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알프스 하동의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의 끈을 이어줘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 희망의 새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대전 유성구(공동위원장 정용래·류재룡)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보교류를 위해 지난 22일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철·김계종)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군·구 뿐만아니라 각 읍·면·동에도 설치돼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을 바탕으로 복지급여와 사회보장서비스를 연계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유성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40여명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각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위원장과 위원들은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가입사업, 행복1004 이음뱅크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각 협의체의 우수사례와 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힘써 2020년 제3회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그 내용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김계종 공동위원장은 “시와 군, 읍·면과 동이라는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율하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 주간 공식 표어인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4월 9일 14시부터 운영하는 ‘최혜진 작가와의 만남’은 “나를 위로하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혜진 작가는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등 그림책과 관련한 책을 다수 펴낸 작가로 이번 강연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돌파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그림책 처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4월 16일 14시부터 부모교육 특강 ‘사춘기 때 잘해야 진짜 부모다’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김해에서 교사 및 작가로 활동 중인 옥복녀 교사가 진행하며, 사춘기 자녀의 특징 이해하기 등의 내용으로 사춘기 자녀와 양육자 본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밤코 작가와의 만남’은 4월 23일 14시부터 온라인(줌)으로 운영한다. 밤코 작가는 그림책 '모모모모모'로 볼로냐라가치 스페셜멘션 논픽션부문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소설가 박경리 선생의 문학사상을 선양하고, 동시에 우리나라 전통 한옥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백일장이 하동에서 열린다. 박경리문학관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전국 초등부 최참판댁 한옥 문화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가옥인 한옥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박경리 소설 '토지'의 주무대인 최참판댁에서 빼어난 글솜씨를 지닌 미래 역량을 선발하는 것이 목표다. 백일장 공모는 시 부문으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참가 대상이며 예선과 결선을 통해 글솜씨를 겨루게 된다. 예선 공모 기간은 4월 10일까지이며, 시제는 초가(집), 술래잡기, 마스크 등으로 3편을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예선 발표는 4월 18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결선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30분 경남 하동군 악양면 소재 박경리문학관 앞 야외무대에서 예선 통과자들만 참가할 수 있다. 시제는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결선에 참여한 학생 중 장원 1명을 선발해 상장 및 상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차상(2명)과 차하(3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들과 함께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특별여행기간’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9월부터 남해군 내 참여 업체를 모집한 바 있으며, 관광시설 18개, 숙박시설 50개, 캠핑장 3개, 음식점 12개, 기념품 판매·체험 시설 5개 등 총 88개의 사업장이 참여하게 됐다. 이들 업체들은 남해군 방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특별여행기간 혜택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숙박과 캠핑장의 경우, 해당 숙박시설에 사전 유선 예약을 통해 특별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숙박 예약사이트를 이용한 예약 시에는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그 밖에 음식점, 관광시설, 기념품 판매·체험의 경우 특별여행기간 리플릿을 지참하여 방문 시 특별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영업장들마다 참여하는 운영 기간 혹은 특별 프로모션의 내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자세한 참여 업체 리스트 및 프로모션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새소식 게시판 - “특별여행기간”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별여행기간 리플릿은 남해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랜 기간 남해군 미조면 어민들과 고락을 함께한 ‘미조항 구 냉동창고’가 전시장·공연장·작가 레지던스 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25일 개관한다. ‘스페이스 미조’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미조항 구 냉동창고 재생사업’은 미조항의 역사를 보존하고 그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땀이 서린 공간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됐다. 특히 ‘스페이스 미조’는 냉각용 열교환기를 설치미술로 자리매김 시키고 얼음수조를 공연장으로 재구성하는 등 ‘공간 재생’ 의의를 견지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연면적 1천 815㎡, 4층 규모인 내부공간에는 전시장, 공연장, 카페, 레스토랑, 편집매장, 아티스트 레지던스 등이 들어선다. 1층 카페 ‘플랫포트(Platport)’에서는 남해의 로컬 식재료를 재해석한 식음료가 제공된다. 또한 전시장 '와프 1(Warp 1)'에서는 미조마을과 바다를 테마로 한 개관 전시가 펼쳐질 계획이다. 2층에는 전시와 관련하여 큐레이션된 상품을 소개하는 편집매장 ‘플랫포트샵(Platport#)’과 조용히 머무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대교 위를 자유롭게 거닐며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때마침 만발하는 노량 벚꽃까지 감상할 수 있는 ‘남해대교 문화이벤트’가 오는 4월 2일 열린다. 코로나 19로 다소 침체됐던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분위기를 다시 살리고, 190억 원이 투입되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해 나가기 위한 행사다. 특히 노량 바래길을 걸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남해바래길 봄소풍 걷기 축제’도 함께 개최돼 봄 바다와 벚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대교 문화이벤트는 2일 오후 1시 15분 충렬사 앞에서 시작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해대교·남해각·노량마을 등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노량공원 버스킹’과 ‘레인보우전망대 국악병창’ 공연과 더불어, 남해대교 위에서는 일리아나 블랙(기타·보컬)·도시수족관(감성밴드)의 버스킹이 진행된다. 또한 특산물 판매장과 프리마켓도 열려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전통놀이와 분필그림그리기 등을 비롯해 남해대교를 배경으로 수많은 사진 촬영을 했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억복원 마지막 사진사 촬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 새로운 거제추진위원회 2022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과위원회 별 2021년 성과와 올해 활동계획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그 동안의 시책발굴 발표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시책들의 시정반영현황도 점검했다. 먼저 시정혁신위원회 반민규 위원장은 지난해 발굴했던 혁신제안 시책 25개를 간단히 소개하고 “2022년에는 사회혁신 과제 발굴과 연구에 더욱 집중하고, 선진 자치단체를 견학을 통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혁신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 김성만 위원은 “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정책 및 노사정 협력 등에 관한 시책발굴 및 심의는 물론, 일자리워크숍 개최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진학, 취창업 등의 출장강의를 하는 내:일 키움수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만관광거제위원회는 손영민 위원장은 “주요관광지 현장 확인에 따른 행정관찰제를 시행하고 벤치마킹을 통한 거제시 접목 아이템 및 관광 트랜드에 맞는 경쟁력 있는 관광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발표했다. 삶의질개선위원회 신숙 위원장은 “삶의 질 분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5시15분 제3회의실에서 시 소속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해 2022년 1분기 창원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취지에 맞춰 기존 안전시스템의 개선을 더 강화하고자 노사측 위원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됨과 동시에 안전보건책임자도 국장에서 시장으로 격상돼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가 열렸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노동자대표인 박인수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노동자 작업환경 측정과 특수건강진단 실시 등 노동환경 개선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안전에 대한 법적 규정에도 불구하고 일선 현장의 안전사고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으며, 최근 관내 기업체인 두성산업에서 노동자 급성중독 발생은 그만큼 노동자의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간과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노동자측과 사용자측이 함께 고민하고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새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의미가 크며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담조직 구성·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22일 오후 밀양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밀양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4월부터 시행하는 창의 융합형 수업을 위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카(Car)멜레온’을 선보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도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김정희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 학교 대표, 지방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했다. 박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교 방역과 교육활동 상황 △학사 운영 상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봉사자, 학부모네트워크,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장 설문을 통해 △아이톡톡과 1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4시20분 진해구 석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석동주민자치회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사용 중인 석동 행정복지센터는 32년전 건립된 건축물이며, 진해구 행정동별 인구대비 동청사 면적이 가장 협소한 행정복지센터여서 지역주민의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 문화, 복지 수요를 제대로 충족시킬 수 없어 지속적으로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진해구 지역 최초로 2019년 신축계획을 과감히 결정, 부지매입비 및 신축 공사비 등 총 79억5천만원의 사업비 전액을 시비로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145㎡ 규모로 진해구 석동 567-3번지에 2023년 7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새롭게 건립될 석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실, 상담실, 각종 프로그램실, 자치사무실, 대강당,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행정편의 개선뿐만 아니라 여가활동 및 생활 쉼터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특례시 출범 원년인 202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3시20분 시청 시민홀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2021.12.28.)을 기념하고, 이를 널리 홍보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도시를 말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한다. 시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동 정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2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날 선포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박윤규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회장, 그리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아동들이 참석해 아이들의 권리보호와 어른들의 책임을 함께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래 주역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이 있었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과정과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영상 상영,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허성무 시장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