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17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엿새 동안의 일정을 마쳤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식 없이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2021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지원작을 선정하고,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단편) 작품상으로 정지운 감독의 '난 공주, 이건 취미'와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작품상으로 장권호 감독의 '요선'이 수상했다.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특별 언급으로 빕케 푀펠 감독의 '헬무트 라헨만 - 마이 웨이'와 베르나데트 베겐슈타인 감독의 '더 컨덕터: 매린 올솝'이 선정되었고,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작품상으로 아니타 리바롤리 감독의 '천 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 직전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불가피하게 야심차게 기획한 오프라인 공연을 취소하고, 오프라인 상영 편수를 전체 상영편수의 약 50%로 대폭 축소하여 운영해야 했지만, 올해엔 25개국 총 116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지난해보다 많은 상영작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디지털배움터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디지털배움터란 집 근처 생활공간인 주민센터, 도서관, 교육장 등을 활용해 교육을 원하는 군민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군민 누구나 원하는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실생활 활용 중심 교육과 취업연계 교육 등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다. 이번 9월 교육은 음성˙금왕˙대소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음성 교육장 '엑셀2016 기초에서 활용' ▶금왕 교육장 ‘파워포인트2016 기초에서 활용’ ▶대소 교육장 '한글NEO 기초에서 활용' 강의가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각 교육장 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되며, 오는 8월 30일 개강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주 5회, 한 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며, 접수방법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 지역 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08개소를 대상으로 4개 보건소의 팀장급을 관리 책임자로 지정해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코로나19 백신 과접종 상황발생에 따라 위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다종백신관리 및 오접종 방지 실태 등 현장점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점검항목은 보건소 등에서 받은 각종 지침 및 안내문 숙지 여부, 백신별 인식표 구비, 백신관리(백신보관 냉장고 구비, 백신별 분리, 이상상태 확인 시 즉시보고 등)에 대한 사항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의 책임담당관제 운영에 따라 지도점검 후 미비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오접종 사례 발생 시 신속 보고 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코로나19 백신 위탁의료기관을 수시 및 불시로 점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8일을 마지막으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목공예체험장에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7월부터 8월까지 4회에 걸쳐 16가족(46명)이 함께 참여한‘여름방학특강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을 인기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가족이 함께 참여해‘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드는 체험 시간이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평소 자녀와 함께 할 수 없었던 가족이 모여 나무를 활용한 우든트레이 목공예품을 만들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목공예체험장 가족 프로그램은 매회 인기를 끌며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이번 ‘여름방학특강 목공예체험’프로그램은 격상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ZOOM으로 운영되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운영했지만 앞으로도 특색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목공예 체험장의 프로그램을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8월 23일부터 얀센백신 자율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접종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백신의 특성과 최근 방역상황을 고려해 신속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접종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1) 50세 이상 연령층과 2) 30세 이상으로 얀센백신 접종에 본인이 동의한 사람 중 ▶해외 출국자(필수목적 출국자, 유학생, 해외건설노동자 등) ▶요양병원 등의 신규입원 및 종사자 등 미접종자 ▶발달장애인의 보호자 ▶대민 접촉(외국인 등)이 많은 대상(공항근무자, 건설노동자 등) ▶거리 노숙자 및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그 외 지자체가 자체 얀센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람이 접종 대상이다. 특히 이번 접종은 등록번호가 없는 미등록 외국인도 단속 등 불이익 없이 접종 가능하며, 여권이나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등록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자 중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소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얀센 자율접종은 배정인원이 정해져 있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대상자에 해당되시는 분은 최대한 빨리 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함께 웃는 청주’건설을 위한 자주재원 마련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했다. 세무부서 전직원의 노력에 힘입어 7월말 기준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37.6%로 전년대비 3.2%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415억 원으로 이중 43.5%(180억 원) 이상을 연말까지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주시 세무부서는 하반기 9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 기간 체납자가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하고 미납자에 대해 부동산·차량의 압류 및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공공기록정보등록, 예금·보험 등 금융재산 압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적극적인 분납을 유도, 징수유예를 실시해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겠으나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세금을 체납해 체납처분이나 행정제재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시스템 이용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그 동안 지방세 및 각종 과태료나 세외수입 등을 납부할 때 담당 부서별로 가상계좌를 문의하거나 고지서를 재발급 받아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세입 통합시스템에서 납부 가능한 것은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지방세 환급 신청 등을 전화 한통화로 조회 납부 할 수 있다. 이 세입통합 ARS를 이용하면 365일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통화로 청주시에서 부과된 세금과 공과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신용카드(할부가능)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최대한 편리하고 간단하게 납부 방법을 다양화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세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포도축제 개최를 기념해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군민과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제46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3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영동포도축제’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영동군의 명품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 참가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홈페이지의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여 참가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서 어디서든 응모가 가능하다. 문제는 영동군에 관련된 사항이나 축제 정보 등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출제되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상자는 만점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해, 오는 9월 10일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될 예정이다. △레인보우상 10명(영동특산품 7만원상당) △메이빌상 20명(영동특산품 6만원상당) △감이랑포미랑상 40명(영동특산품 5만원상당) 등 총70명에게 푸짐한 행운의 선물이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영동포도축제와 영동특산물의 매력을 알리고자 퀴즈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군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청춘! 한글 동네경로당대학교 전문강사 양성과정’이라는 주제로 근거리 학습공간에서 누구에게나 열린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군민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춘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근거리 평생학습망을 구축하여,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실시함으로써 학습격차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양성과정을 통하여 군민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의를 개설하게 됐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고졸이상의 학력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26일까지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전화로 신청자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8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비대면 ZOOM을 활용한 교육과 대면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영동군 평생학습관(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5주간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의는 문해교육사 및 실버놀이지도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료와 동시에 문해교육사 3급 및 실버놀이지도자 2급을 취득할 수 있으며, 수료한 문해교육사들은 현장에서 20시간의 자원봉사를 이수하면, 청춘 한글 동네경로당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군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전략 육성중인 포도 신품종 샤인머스켓의 품질과 명성 지키기에 나섰다. 샤인머스켓은 껍질째 먹는 청포도로 알려진 품종으로, 거봉처럼 알이 굵고 단맛이 강한데다 씨가 거의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고 탱탱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도 우수하고 당도도 18Brix 이상으로 달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영동군이 2014년부터 전략 품종으로 육성하며 농가 보급과 기술지도에 힘쓴 결과 지금은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여름철 대표 과일이 됐다. 하지만 국내외 소비가 급격히 늘면서, 포전매매 현상과 일부 신규 농업인의 경험 부족과 관리 소홀로 인해, 미숙과 유통의 우려가 제기되자 군은 즉각 유통 상황을 살피며 농가홍보와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각 읍·면 지정게시대에 “영동포도 브랜드 가치는 생산자가 만들어갑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재하고, 출하기준과 수확요령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과수농가와 작목반에 배부하고 있다. 영동포도의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를 높이고, 과일의 고장 명성에 대한 흠집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특히, 샤인머스켓의 품질향상을 위한 지름길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2021년 9월 21일)을 기념하여 치매관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 촉구 및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愛 관심키움 온라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오는 8월26일부터 9월24일까지 한 달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 걷기 플랫폼(워크온)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옥천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 후 걷기활동 및 지정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생활방역키트(핸드워시, 마스크, 소독티슈)를 제공하고 각 미션 수행 선착순 지정 인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으로 옥천사랑상품권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미션내용 첫 번째는‘우리동네 20만보 걷기’로 행사 기간 내 목표걸음 20만보 달성이며 규칙적인 걷기 실천을 위해 1일 인정 걸음 수를 최대 1만보로 제한 한다. 두 번째는 ‘여기 저기, 따로 또 같이 걷기’로 행사기간 내 옥천 9경 중 3경 이상 걷기, 다른 장소 2곳에서 3대가 같이 걷기, 치매관리사업 홍보 로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아동친화도시 옥천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개선에 앞장선다. 군은 오는 9월부터 남부3군에서는 처음으로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1식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보호자부재, 중위소득 52%이하 가구 중 결식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에 적합할 경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방문이나 전화 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현재 저소득층 아동 급식(276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106명) 등 지원대상 388명의 아동에게 지역상품권 지급과 단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은 정부의 올해 12월까지 한시적 코로나19 결식아동 급식비 한시적 지원사업을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추가 발굴하여 지원 중에 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이번 급식단가 인상을 통해 옥천군이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 아동친화 도시다운 면모를 보였다”며, “옥천군은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김재종 옥천군수가 17일부터 2일간 주요 현안 사업인 향수호수길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7개소에 대하여 추진 상황 점검 및 사업장 안전 등을 위한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점검은 현장 여건을 직접 살펴 사업 방향 설정 및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점검했다. 17일 향수호수길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50억원)과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53억원)에 현장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향수호수길 붕괴위험정비 사업에 대하여는 낙석방지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향수바람길과 연계 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추가 코스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18일에는 청성 화동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94억원), 청성 삼남-소서간 군도확포장 공사(35억원), 장연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20억원), 원동-현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55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39억 원)에 대하여 점검했다. 도로 및 차고지 정비사업의 경우 토지 보상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재해위험지구 및 지표수보강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가뭄 및 홍수대비를 위한 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와 수학포기자 예방을 위해 충북수학학습지원단 현장교사들과 협업하여 총 120차시의 수학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한다. 지난 6월부터 초등 수학학습지원단 20명, 중등 수학학습지원단 20명 총 40명으로 TF팀 구성하여 수학 콘텐츠 자료 발굴 및 제작 등에 대해 수차례 집단지성 협의회를 통해 함께 고민하며 여름방학 중에도 불구하고 수학콘텐츠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초등 수학 콘텐츠는 1학년 11개 단원, 2~6학년 12개 단원별 그림교구, 실물교구 등 수학교구를 활용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문제 풀이 방식으로 단원 평가 콘텐츠를 초 71차시로 제작 중에 있다. 중학교 수학 콘텐츠는 총 10차시 15분 내외로 제작해 중3~고1학생을 대상으로 영역별 중학 수학을 총정리하고 있다. 고등학교 수학 콘텐츠는 총 39차시 15분 내외로 제작해 교사 또는 학생들이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교과서 속에서 개념도입 및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수학이야기를 중심으로 ‘생각넓힘(교과서 톺아보기)-생각배움(수학 소프트웨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유아교육담당 전문가로 컨설팅단을 구성해 유치원 교육활동 및 방과후 과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중부(청주, 음성, 진천, 괴산증평), 북부(제천, 충주, 단양), 남부(보은, 옥청, 영동)지역을 나눠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도내 소규모 유치원 위주로 19개원 대상으로 컨설팅을 계획했으나, 코로나가 심각해짐에 따라 충주, 단양, 음성을 제외한 총 7개 지역 12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제천, 보은 외 5개 교육지원청과 충북교육청은 합동 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유치원의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 상황을 살펴보았다. 유아들의 등원 상황, 감염병 관리 대응 계획, 방학중 방과후과정 인력 채용, 급식 현황, 유아관리, 돌봄교실 운영 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학중 방과후과정 인력채용 개선방안 및 인력풀 구성, 인근 소규모 유치원간 방학중 통합운영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할 계획이다. 충주, 단양, 음성 지역의 7개 유치원은 코로나 상황을 살핀 후 코로나가 잠잠해진 9월 이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립 감곡도서관은 평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것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주제는 ‘식물이 주는 선물’로,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하며 미세먼지 제거 방법인 식물에 대해 배운다. 또한,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우울감과 무기력감 극복을 위해 함께 식물을 심고 가꾸며 마음의 위로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강연과 원예활동 6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8회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 혼합방식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19일부터 27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이 민선7기 지역 주민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주력으로 내세운 생활 SOC사업들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음성생활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음성읍 설성공원에 위치한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총 12억원(국비 4억원, 군비 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했으며,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2층 연면적 832㎡ 규모로 1층은 각종 전시와 발표 공간인 다목적실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마주침 공간, 주민 자율 공간(교육실 등), 북카페, 사무실을 갖췄다. 2층은 댄스, 생활체조를 할 수 있는 마루공간과 음악연습을 위한 음악공간, 주민 휴식공간인 야외 옥상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음성생활문화센터 운영을 위해 '음성군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작년 12월 제정해 음성생활문화센터 설치, 사용료 징수 근거 등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혜숙 협의회장, 한복녀 부협의회장, 김경순 총무 등 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은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이 많은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빵, 과일, 아이스크림을 담은 간식세트 130개를 전달했다. 김혜숙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이번 격려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 사태가 종식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민선7기 선도적인 복지 정책을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며, 주민 행복기반을 높여 눈길을 끈다. 단양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수해피해 발생으로 군민 안전이 위협 받음에 따라 민생에 총력을 기울여 생활안정 및 경제회복을 지원하고 포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기를 빠르게 극복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40억원과 8개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업을 통해 군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는 신속한 임시보호시설 지원, 자원봉사자 배치, 후원금품 배부 등으로 수해의 아픔이 빠르게 치유될 수 있도록 했다. 총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년층이 30%를 넘어서며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한 단양군은 어르신 복지정책에 남다른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18년 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를 분리해 단양군노인전용복지관을 개관하며, 노인행복 실버토피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단양노인회관 증축, 단양노인보금자리 기능보강 등을 통해 쾌적한 여가 환경 인프라 구축에도 힘썼다. 기초연금, 장수·효도수당 등 지급과 4종의 자립기반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안정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강동양)는 18일, 자체 생산한 우리나라 토종어종인 버들치 치어 10,000마리를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계곡수면에 방류했다. 버들치는 주로 깨끗한 1급수에 사는 1급수 지표어종으로 우리나라의 계곡과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어종이다. 이번에 방류한 버들치 치어는 지난 5월부터 종묘생산을 시작해 8차례 이상의 채란과 부화과정을 통하여 2~3개월간 육성한 것으로 평균 3cm정도 크기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지난해 처음으로 버들치 생산․방류를 시작했으며, 매년 고유종 복원과 보존에 힘쓸 계획이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자원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치어 방류는 물론 수산자원 보호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 MZ세대 공무원들이 도정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뭉쳤다. 충북도는 젊고 열정 넘치는 실무자 중심의‘혁신 주니어보드’를 구성해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향후 공직사회의 중심 역할을 할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도정혁신 연구모임으로, 앞으로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정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7월, 근무경력 10년 이내의 30대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4팀, 18명으로 혁신 주니어보드 구성을 마쳤다. 혁신 주니어보드 구성원의 평균연령은 33세로,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통한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이 기대된다. 도는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경직된 회의방식을 벗어난 자유로운 토론과 도정 주요현장 등 견학 등을 통해 도정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국장과의 소통간담회, 혁신교육 등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주니어보드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와 개선의견은 도정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유‧확산할 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정부양곡 포장재 구매 등 공공비축미의 안전하고 차질없는 배송준비를 마쳤다. 군은 1억 5000만원을 들여 정부양곡 포장재 16만장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포장재를 정부양곡도정공장인 원국상사(증평읍 광장로 529)에 공급해 공공비축미와 수입현미의 포장에 사용한다. 또한, 요청이 있을 경우 인근 지자체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문을 연 원국상사에서 도정 작업과 포장을 마친 쌀은 기초생활 수급자, 군 부대, 가공업체 등 전국으로 배송된다. 원국상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시설 등급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도내 9개 정부양곡도정공장 중 충주, 옥천, 증평 3개소가 S등급으로 분류됐다. 증평군의 지난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659톤이며, 올해 매입품종은 추청으로 9월 말부터 매입한다. 이석윤 농정과장은“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1년 출하량을 사전에 예측해 포장재를 구입했다”며 “공공비축미의 배송은 물론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9988행복나누미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99세 이상 88(팔팔)하게 살도록 정신·신체적 안정과 건강증진으로 평생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올해 코로나19로 경로당이 폐쇄와 운영 재개를 반복하면서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에 대한 전화상담과 방역이행을 지원했으며, 7월 13일부터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를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 161개소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체조와, 실버요가, 종이접기, 국악 따라하기, 치매예방 인지놀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에서는 16명의 9988행복나누미들이 12월까지 161개소의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감물면 하유창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그동안 경로당에서 마스크를 쓰고 앉아만 있었는데 998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 전입주민 환영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도시지역에서 괴산으로 5년 이내 이주한 귀농귀촌 가구수가 5가구 이상인 마을(2021년 기준)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선정된 15개 마을은 마을당 백만원 한도 내에서 떡, 음료(*주류는 제외), 수건, 양말, 방역물품 등의 간식과 기념품을 지원받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환영회 모임을 대체해 마을이장과 귀농귀촌인이 마을 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며 귀농귀촌인을 마을주민에게 소개하고, 서로 간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영회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열고 갈등을 해소하며 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괴산군 전입 후 다시 도시로 이주하는 역귀농 방지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현장 주민설명회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리면사무소 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주민설명회는 괴산군 경제과 주관으로 진행하며,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대해 궁금한 주민은 누구나 방문해 산업단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는 사리면 사담·중흥·소매리 일대 170만㎡(51만평)에 괴산군이 SK건설, 토우건설과 함께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한다. 군은 IT, 바이오, 화장품, 뷰티, 태양광 등 충북 주력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며, 일자리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등 괴산군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군은 주민들이 반대하는 폐기물매립장 면적을 6만㎡(1만8000평)에서 4만6000㎡(1만4000평)까지 축소하고 산업폐기물 외부 반입도 최소화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여의치 않아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장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매주 수요일마다 면사무소 광장에서 현장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제2회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파트너 화상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세계유기농연합회 공동의장인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살바토레 바실리(에코리전 대표), 앙드레 류(리제너레이션 인터네셔널 대표) 등 세계 각국의 유기농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주최하고 IFOAM 아시아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7회 ALGOA(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정상회의에 관련해 업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5월 괴산군은 유럽의 에코리전, 북·남미의 리제너리이션 인터네셔널 등 전 세계 각국의 유기농협의체를 아우르는 세계유기농연합회(GAOD)를 구축하고, 이탈리아 에코리전과 함께 공동의장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유기농 가치확산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괴산군 또한 2015년 이후 7년만에 개최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세계인이 유기농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살바토레 바실리 세계유기농연합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021 보은대추축제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뱃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준비했지만,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제2차 군 축제추진위원회의에서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1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7일간 보은군 유튜브 채널를 통해 ‘랜선콘서트 대추나무 랜선걸렸네’,‘제2회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이 선보이며, 보은대추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인‘보은 대추송 챌린지’,‘축제홈페이지 특별 이벤트’등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다. 군은 온라인 축제로 최종전환 됨에 따라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TV 홈쇼핑 판매, 온라인 장터 운영,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 운영 및 보은대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온라인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TV, 라디오, 신문, SNS, 택배차량 랩핑 광고 등을 통한 홍보도 대폭 강화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크고, 달고, 맛좋은 보은명품대추를 비롯한 보은 농·특산물 홍보 등 판로 확보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결초보은 추모공원’조성사업이 지난 18일 착공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구상회 보은군의회 의장,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등 40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삽을 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106억원이 투입돼 보은읍 누청리 산58-1번지 일원에 5만 3874㎡, 2만 1407기 규모로 향후 50년 이상(연평균 사망자가 400명 기준)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군민들 가운데 93%가 임야를 소유하지 않아 묘지를 쓸 땅이 없어 이를 해결하고자 기존 공동묘지를 재개발하고 일부 부지를 신규로 편입해 추진하는 것으로 자연친화적 추모공원으로 꾸며진다. 군은 착공과 동시에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해 잔디형 자연장지 1만 8399기, 수목형 자연장지 800기, 봉안담 2208기 등 총 2만 1407기를 안치할 수는 공원과 관리사무실, 휴게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춰 유족들이 안심하고 고인을 안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모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관내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뿐만 아니라 가정양육 시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점검은 시간제보육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당 2년에 1회씩 진행되는 현장점검은 진천읍에 위치한 장관어린이집과 덕산읍에 위치한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뤄졌다. 점검은 군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과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했으며 △시설 운영 관리 △건강, 안전 관리 △부모와의 교류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특히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영‧유아의 확진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실내 공간, 장난감, 화장실, 목욕실, 보육실 등의 청결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몸이 아픈 영아의 보호, 대응 절차가 마련됐는지도 꼼꼼히 들여다봤다. 또한 월평균 이용률의 증가 여부와 보다 많은 육아맘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관내 중소⋅중견 기업체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의 1차 지원금을 지급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 사업’의 신청 건수는 근로자 321건, 기업체 130건이며, 총 3억 2천 5백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달 전입일과 기업체 재직일 기준 모두 6개월 이상 경과된 근로자 22명과 지원 대상 근로자가 재직 중인 기업체 17개소에 1차 지원금 1천 5백만 원이 지급된다. 군은 매달 사업 신청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입일과 기업체 재직일 모두 6개월과 12개월 이상 충족 시 각 1, 2차로 나눠 지원금을 50%씩 분할 지급 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타 지자체에 2년 이상 거주하다 진천군으로 전입한 중소·중견 기업 근로자에 1인 세대는 100만원, 2인 이상 세대는 220만원을 지급하고, 지원 대상 근로자가 재직 중인 기업에도 근로자 1명당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통합일자리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며 명품행정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행안부에서 분기별로 선정하는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분야에서 군에서 추진한 ‘관내 화재 등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소방서와 협력 체계 구축’이 인정사례로 뽑혔다. 일반적으로 산업·농공 단지 내에 샌드위치 패널1) 로 지어진 공장과 창고에서 화재 발생시 소방차 살수작업 만으로는 화재진압이 어려워 굴삭기를 이용한 패널 철거를 병행해 소화 작업을 진행한다. 진천군의 경우 관내 소방서에 굴삭기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패널화재 진압과 긴급 인명 구조작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 회계과 차량관리팀은 진천소방서와 협의 과정을 거쳐 긴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마련했다. 진천소방서 상황실 → 차량관리팀(군청 당직실) → 굴삭기 담당 공무원 순서로 상황 전파 체계를 구축해 관내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해졌다. 이번 사례는 국가 예산 절감은 물론 외부 업체 계약시에는 현장 출동이 어려운 심야 시간대나 악천후, 화재, 인명 구조 등에도 적극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수업 확대로 청소년들의 불안감과 우울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디지털 거리두기 키트’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거리두기 키트는 청소년 안전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진행 예정이었던 청소년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제한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비대면 수업으로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 지원 및 긍정적 대인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고민이 있을 때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키트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불안, 우울감을 해소하고 디지털 거리두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명화 그리기 세트, 스크래치북과 함께 긍정적 대인관계 향상에 도움을 줄 보드게임, 신체 방역을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작된 키트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된 스마트폰 과의존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16개 초ㆍ중학교 중ㆍ고 위험군 1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 또한 담당 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2021년도 제1기 농업인 전문 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과수화상병 대체작목으로 신규조성한 다래와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의 현장 적용기술을 향상하고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치유농업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치유농업, 다래 재배 기술, 샤인머스켓 재배 기술 등 총 3개 과정으로 충주시 거주 농업인이나 귀농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각 과정당 3회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당 30명으로 총 90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으로 과원을 매몰하고 대체작목을 선택하는데 고민 중인 농업인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작목을 선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고려해 교육을 연기할 수도 있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의·약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신속한 선별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 재연장 및 특별 방역 대책 추진에 따라 코로나 확진자 발견 및 초동 대처의 신속성을 확보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열, 기침 등의 유증상’으로 약국이나 병·의원 등을 방문하는 사례가 있음을 확인하고, 의료기관의 방역관리 및 적극적 선별검사 권유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220여 개소의 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방역소독 및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코로나 유증상자 내원 시 보건소,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의 무료선별검사를 적극 권유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지역 내 요양병원 7개소에는 매일 종사자 및 입원환자와 방문객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PCR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특별 방역 대책에 따른 임시 선별진료소를 확충해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올해 8월 주민세 14억 원(개인분 6억, 사업소분 8억)을 부과하고 8월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납부 대상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제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 등이다. 납부는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 매년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개인사업자·법인)을 통합하여 8월에 신고·납부하도록 바뀌었다. 시는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으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소분 납세자에게 납부서를 발송,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하며, 납부서를 받지 못하거나 납부서 내역이 상이한 경우 위택스 또는 세정과에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활용해 제천비행장 내에 조성한 백일홍, 해바라기 꽃밭을 직접 홍보하는 ‘제천비행장 해시태그 이벤트’를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제천비행장 내 식재된 백일홍,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찍은 인증사진을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제천, #제천비행장, #제천백일홍, #백만송이백일홍, #제천해바라기’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고, 제천시청 공식 SNS이벤트 공지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단, 제천비행장 내 백일홍, 해바라기가 보이고 인증사진에 본인 또는 가족이 등장하여 식별이 가능해야 이벤트 응모를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중복참여는 불가하다. 시는 응모기간 종료 후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당첨자를 추첨하여 50명에게 제천화폐 모아(2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비행장 내 처음으로 식재한 백일홍과 가을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해바라기 꽃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방문객들께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휴일을 이용해 제천비행장과 시민회관 앞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국방부 소유의 제천비행장 용도 폐지를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함께 시민의 단합된 뜻을 국민권익위, 국회, 국방부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10만 명을 목표로 내달 말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연휴 3일간 약 4천여 명의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또한, 범시민추진위 관계자 외에도 이상천 시장과 시의원, 직능단체원들이 함께 해 제천비행장 반환을 위한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반 시민들이 꽃 한 송이 심는 것도 일일이 군부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는 줄은 몰랐다.”며, “하루 빨리 제천시로 반환되어 더 나은 시민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추진위는 이번 거리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각급단체와 유관기관, 관내 기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 서명운동 동참을 요청하고, 제천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추석 한 달 전인 8월 23일 ~ 24일(2일간) 성묘 벌초용 동력예초기 점검·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 서비스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 할 예정이다.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서비스 장소는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원구청 2개소에서 실시 할 계획이다. 첫 날인 23일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주차장에서, 24일은 청원구청 주차장에서 각각 점검을 실시한다.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조작 및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추석을 맞아 예초기를 점검하거나 수리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당일 해당지역에서 점검을 받으면 된다. 작년에는 총 145대를 수리 점검하는 등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지만 다가오는 추석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점검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우천 시에는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8월 정기분 지방세(주민세) 고지 시 중증시각장애인 세대주 148세대에 점자안내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점자안내 서비스는 청주시가 도내 점자도서관인 무지개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내용을 육안으로 인식할 수 없는 중증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청주의 중증 시각장애인 중 정기분 주민세를 납부해야 되는 세대수가 8월 현재 148세대에 이르고 있으며, 2017년부터 청주시는 중증 시각장애인의 납세 편의를 위해 점자안내문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점자안내문은 정기분 지방세(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가 부과되는 달에 ‘지방세 점자안내문’이 발송된다. 시각장애인 납세자가 전체 납세자수에 비하면 숫자적으로 미미하지만 그간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도 내용을 확인할 수 없어 타인의 도움으로 부과내용과 납부를 의존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점자안내문 내용으로는 정기분 고지사항 중 시각장애인 납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부과세목에 대한 일반적 안내사항, 과세대상표시, 세액과 납부방법 등이 점자로 표기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자안내문을 통해 시각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8일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단장 임택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6개 분과별 위원장 및 주관부서의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고, 이날 회의는 앞으로의 청주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의 첫걸음이다. 탄소중립은 개인,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가스 배출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지구온난화 등이 글로벌 이슈로 자리 잡게 된 지금, 주요국에서는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고 기후위기 대응 체제에 돌입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21년 5월 29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해 국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있다. 청주시에서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올해 초부터 청주시탄소중립TF팀을 구성했으며, 탄소와 관련된 행정의 대응방안과 실현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간 6차례 회의를 거친 끝에 올해 8월부터 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6개 분과위원회(산업, 에너지·환경, 도시·교통, 건축, 농업·축산·산림, 자원순환)를 구성했다. 한편 분과위원회는 전문가와 일반 시민을 포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18일 관광업계 종사자 6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해 비대면 영상회의 '제4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청주ON시민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안경옥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 윤여정 수암골 생활문화공동체 마실 대표 등 6명이 참여해, 관광업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청주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시민의견사항과 청주 관광의 특별한 모습을 자랑하는 ▲청주관광 최고야 등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 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요청 ▲청주관광 프리패스카드 사업추진 ▲관광업계 생계 보전을 위한 지원강화 ▲직지 해설 전문화 요청 등 관광업계 보호를 위한 지원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제시했다. 의견사항 외에도 청주 관광이 타 지역보다 특별한 점, 청주관광의 강점 등을 알리며 자랑하는 시간도 가졌다. 4회째를 맞이하는 ‘청주ON시민’은 앞서 1회에는 청년, 2회에는 이통장 및 주민자치협의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까지 맥류 종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종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것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다. 겉보리(다향·혜미·흑다향·흑수정찰), 쌀보리(강호청·누리찰·보석찰·흑보찰·흰찰쌀), 맥주보리(광맥), 청보리(유진), 트리티케일(조성), 겉귀리(하이스피드)로 총 13품종을 공급하며, 신청단위는 20kg 1포당 2~3만원의 가격대로 공급된다.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기술보급과로 방문신청을 하거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 후 전화하면 된다. 신청된 물량은 9월 중순 이후 공급될 예정이며, 신청 시 작성한 주소로 개별 배송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는 품종별 주요특성을 확인 후 기간 내에 신청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이 오는 18일까지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스튜디오에서 ‘음성 이야기 사이버 교양과목’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음성이야기 사이버교양과목’은 음성군과 관련된 이야기를 사이버강좌로 개발해 대학생들이 교양과목(1학점)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극동대학교 김동옥 교수(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연구책임자로 선정해 2월부터 7월까지 15차시의 강의자료를 개발했으며,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해 극동대학교 2학기 정기 교양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음성이야기는 충청북도와 음성군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음성군의 9개 읍·면에 관한 소개와 문화재·설화·미담 등을 만화와 애니메이션 형태로 소개하며, 미디어정보과에서 제작한 각 읍·면 홍보영상도 함께 삽입된다. 또한, 음성군 내 기업을 소개해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반기문 UN평화기념관과 기후변화협약 실천 등에 관한 강의로 구성됐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과 관련된 이야기를 알기 쉽게 강의형태로 제공해, 극동대 학생들이 우리군에 관심을 갖고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금빛평생학습관 스튜디오를 활용해 다양한 언택트 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국토교통부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청주도심 경유 노선을 본격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5일 확정‧고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전국 11개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 중 지역균형발전효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기존사업과의 연계 등을 검토하여 권역별 1개 사업, 총 5개 선도사업을 선정하여 즉시 사전타당성조사를 착수하기로 했으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선도사업에 포함했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노선의 청주도심 경유는 당초 국토부가 완강히 반대하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초안에는 제외됐으나, 최종안에는 충북의 건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청주도심 경유 노선을 포함한 대안별 경제성 및 지역발전 영향 등을 고려하여 최적대안으로 검토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하여 고시했다. 충청북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직후부터 청주도심 경유노선의 조기 결정을 중앙정부 및 정치권에 건의해 왔다. 국토부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노선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며 용역은 즉시 착수하여 내년 8월경 완료될 예정이나, 충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노인요양시설의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 발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시행에 따라, 도내 노인복지시설 550여 곳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이행 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접촉면회 중단, 프로그램 및 식사 시 거리두기 준수, 시설 내 수시 소독 및 환기 실시, 출입자 명부 및 발열 체크 관리, 입소자(이용자)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침 준수 여부이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합동 점검으로 이뤄지며, 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방역수칙 등 미준수 시 현장 시정 및 행정명령 등 조치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취약계층이 밀집해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불필요한 외부인의 출입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 2월 설명절 대비 장기요양기관 점검, 4월 주야간 보호시설 점검, 5월 도, 시·군 요양시설 특별점검 및 7월 도, 시·군 양로·요양시설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위기아동 발굴 및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 17일 오후 4시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7개 기관으로 구성된‘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청주시 아동보육과장 주관으로 충청북도경찰청, 청주교육 지원청,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의사회의 아동학대 전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신고 조사현황 ▲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 신고접수 통보 협조 ▲아동학대 대응인력 간 소통창구 마련 ▲학대피해아동 중복 진술 방지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청주시와 6개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위기아동 조기 발견 및 긴밀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구성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학대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정보 공유를 통해 통합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5일, 매마수 문화포럼과 ‘메타버스’에 탑승해볼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오는 25일 16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개최하는 제11차 매마수 문화포럼의 핵심어로 ‘메타버스’를 선택하고 랜선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가공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universe)의 합성어인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진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최근 비대면 시대의 메가트렌드로 인식되며 게임을 비롯해 업무, 교육, 커뮤니티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다소 어렵고 생소한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비대면 시대, 다가오는 메가트렌드에 지역의 문화예술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기획하게 된 이번 포럼의 발제자로는 청주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교수이자 한국영상문화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양호 교수가 초청됐다. 현재 청주대학교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으로 실감콘텐츠 관련 혁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김 교수는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오전에 시청 직지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사 인력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보건소 관계자, 성모병원, 하나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원장들이 참석했다. 청주시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8월 17일 현재 37.5%로 31.7만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률은 14.7%로 12.4만여 명이 접종했다. 19세 이상 전 연령이 코로나19 백신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확대ㆍ시행됨에 따라 접종률 증가가 기대되는 반면 의료인력 부족에 따른 접종 차질 또한 간과할 수 없다. 시민의 접종률 제고를 위한 의료 인력과 민간 위탁의료기관간 협조체계가 구축되어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향후 예상되는 의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민간의사의 인력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델타 변이의 확산에 따른 전국 4차 대유행의 위기 속에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이다”라며 “민간 의사인력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차질 없이 예방접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원보건소가 8월 17일자로 임용되어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과 함께하는‘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기존과 달리 청원보건소에서 개최됐으며 임용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보건소 배치인력인 보건·의료기술·간호직렬의 임용후보자를 조기 임용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 날 청원보건소로 임용된 신규공무원 10명(보건5, 의료기술3, 간호2)은 역학조사팀, 감염병관리팀 등 코로나19 감염병 집중대응을 위한 부서로 배치돼, 청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축하 인사와 함께“시민의 봉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근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젊음과 패기를 가지고 모든 일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LH음성금왕3단지 중앙정원에 임대주택 내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힐링공간'을 조성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생명사랑 힐링공간'은 3단지 아파트 내 중앙정원에 나무 현판과 스틸 현판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조성되었으며, 이 공간은 ‘별일 없었지?’, ‘말 안해도 알아.’, ‘수고했어 오늘도’, ‘당신이 있어 어제보다 좋은 오늘’과 같은 힘이 되는 글귀로 채워졌다. 센터는 이 공간이 입주민의 기분을 환기하고 정서적인 위로를 받을 수 공간이 되어 우울감과 자살사고를 낮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4월부터 ‘생명사랑 마을’을 운영하여 음성금왕 3단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선별검사, 심층상담 등을 진행하였으며, 생명사랑 힐링공간 운영과 고위험군 대상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재경 센터장은 “생명사랑 힐링공간이 3단지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며,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주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문제 및 자살 관련 어려움 가진 음성관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