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17일 “타지역 방문이나 주민 간 모임을 자제하고, 휴가와 타지역 방문 후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영상회의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광복절 연휴동안 이동량이 많았고 코로나 감염 재생산지수도 상승해 추가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최대한 감염 확산 지역 방문이나 외지인 초청, 친인척‧지인 간 모임을 자제하고, 휴가나 타지역 방문 후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와 적극적 방역 대책을 계속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4차 유행이 계속되면서 각종 행사‧축제가 연이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예정된 주요 문화 행사도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해 개최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라”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여름철 생활권 주변 환경이 불량한 지역이 많고, 시가지와 교차로 주변, 공원 등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도로변 무성한 잡초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관련해서도 “오는 8월 20일 기재부 예산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이 금빛평생학습관 건립을 계기로 평생학습 정책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아 평생학습도시 시즌2를 시작했다. 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열린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1년도 하반기 성인문해강좌, 검정고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관 운영은 주민들의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해소하고 일상회복 지원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조치다. 모집강좌는 ▲한글(기초) ▲한글(심화) ▲영어(알파벳) ▲검정고시 초·중·고졸 ▲디지털 문해(스마트폰·키오스크) 총 7개 강좌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5명 내외이며,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교육 소외계층 음성군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개인과 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10월 ‘평생학습을 통해 마음의 금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17일부터 설성공원 일원으로 이전 운영하는 음성5일장을 점검했다.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이전 운영하는 음성5일장은 올해 12월까지 장날인 매월 2·7·12·17·22·27일에 설성공원 제방도로와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앞 광장에서 운영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임시시장 개설과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시행에 따른 교통 혼잡으로 주민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휴가철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17일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충북도의회 직원들이 업무 복귀 전 자가검사 키트를 사용하여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하계휴가에서 복귀하는 모든 직원을 상대로 자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달콤향긋한 매력의 영동포도를 만날 수 있는 2021 온라인 영동포도축제가 17일 막을 올렸다. 영동포도축제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던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충북 영동을 알리고 전국 최고의 명품포도인 영동포도를 홍보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홍보 중심의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영동 포도 축제의 존재의미와 역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군과 재단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온라인으로 충분히 홍보하고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4일간 진행되었던 축제기간을 대폭 연장했다. 추석 등 포도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하여, 청정햇살을 받고 자란 영동포도가 가장 달고 맜있어지는 기간인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30일간을 축제기간으로 잡았다. 영동군의 전통적 재배 품종인 켐밸과 전략 품종으로 육성중인 샤인머스켓이 주 판매상품이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영동포도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8월26일~9월15일), 네이버라이브커머스(8월26일~8월29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 안남면지사협는 17일 안남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청농협과 ‘지역과 상생하는 행복나눔’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청농협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8월부터 매월 130,000원 상당의 물품을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안남면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면내 취약계층 4가구(가구당 32,500원 지원)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며, 안남면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각종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한 '지역과 상생하는 행복나눔 꾸러미' 전달과 함께 안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남면지사협에서는 두 번째 민 ․ 관 협약으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자원 발굴 및 대상자를 연계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행복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노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렇게 선뜻 지역주민을 위해 흔쾌히 후원을 해주신 대청농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남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남면 윤은영 면장은“폭염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대청농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한 달간 진행하는‘여성아동기관 스탬프 투어’가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협의체 여성아동분과에서 각 기관을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기관을 알리고 나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1개소 여성아동관련 기관 중 6개소 이상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인증한 70명의 주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복지에 재미를 더했더니 더운 여름과 코로나 여파로 기관방문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당초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의 학생들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70여명이 다녀갔으며 이런 반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추가하기로 했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기관을 방문 할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통합복지센터 건물에 여러 개의 기관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특히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는 것 자체로 복지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병만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라 지난 13일, 17일 관내 학원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0여명의 재난재해연합봉사단 단원들은 2인 1조로 4조를 구성하여 40개 관내 학원의 강의실, 독서실, 회의실 등 주요 시설들을 휴대용 소독기를 이용하여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타지역 학원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옥천교육지원청과 옥천학원연합회와의 협의 하에 진행하였으며 ㈜에코조인(대표 고명완)이 군에 기탁한 소독제와 이온 코팅제를 사용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은 상황에서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의 솔선수범으로 방역활동을 활발히 실시하여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원 재난재해연합봉사단장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 학원가를 중심으로 확산이 지속되어 우리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이 직접 발벗고 나서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의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은 매주 일제 방역의 날에 동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아동이 제안한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이 직접 아동관련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아 공공정책을 제안하는‘제1회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창안한마당은 옥천에 거주하는 만10세~18세 또는 지역 내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30일까지 모둠형태(2~5명)로 신청을 받아 총 14개 팀(55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이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통해 본인들이 직접 고안한 공공정책을 적극적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제안한 주제로는 진로체험 다양화, 아동의 참여기회 확대, 비흡연자를 위한 보건정책, 공중화장실 안전 및 청결문제 등을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다루어 수준 높은 아동들의 의식 수준을 보여주었다.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아동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아동들이 느끼는 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라며 “이번 행사가 아동의 의견을 적극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이 31일까지 주민세(개인분)를 납부받는다. 납부금액은 지방교육세 10%을 포함해 11,000원이다. 이에 군은 2021년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5,315건 152백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부대상은 7월 1일 주민등록상 증평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다. 납부방법은 ▲은행 및 CD/ATM기 ▲위택스 ▲ 인터넷지로 ▲ARS 등 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주민세(개인분)는 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라 매우 중요하다”라며“납부기간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가산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부터 기존 균등분(개인, 사업자, 법인분)과 재산분으로 이루어졌던 체계를 개인분, 사업소분으로 개편했다. 개인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는 균등분(개인)의 명칭을 개인분으로 변경해 기존과 동일하게 부과한다. 또 균등분(사업자, 법인분)과 재산분을 사업소분으로 세율을 통합 운영해 기본세액 5~20만원에 연면적 330㎡ 초과시 ㎡당 250원을 부과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이 서(書)늘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추진한‘더위는 물렀거라, 코로나도 물렀거라 북크닉(Book+picnic)’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북크닉은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강천 미루나무 숲과 자작나무 숲 등 야외에서 책을 보며 쉬는 사진을 SNS에 해시태그를 걸어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와 코로나 19 확산으로 도서관 잦은 휴관과 실내에서 책 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증평군립도서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27일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모두 60가족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북크닉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의 설문 조사에서 90%가 매우 만족한 것으로 답했으며, 응답자 모두가 재참여 의사를 표시했다. 북크닉에 참여한 김모씨(39세)는“코로나19에도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장소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책으로 코로나 19를 이겨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중부권 굴지의 관광 도시로 이름난 증평군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대대적 관광지 특별 방역에 나섰다. 이번 특별 방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듀팜 관광특구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 휴양랜드, 보강천, 민속체험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의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방역에 참가한 부서는 ▲문화체육과 ▲농정과 ▲휴양공원사업소다. 먼저 문화체육과는 주요 관광지와 유원시설업, 관광숙박업, 야영장, 인삼유통센터 등 관광 관련 시설물 전체의 방역을 점검한다. 관광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소독·환기실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관광객 대상으로 생활방역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군의 최대 휴양림인 좌구산 휴양랜드를 관리하는 휴양공원사업소는 운영하는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휴양공원사업소는 전문업체를 통해 모든 숙박, 체험, 야외시설 등에 소독을 실시하고 근무자에 대한 방역 지침 준수 교육과 현수막을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나선다. 농정과도 농촌관광시설(농촌체험휴양마을, 농어촌민박) 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이용객 발열체크, 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17일과 18일 2일간 ‘2021. 여름방학 초·중학생 창의융합수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초·중학생 80명이 참여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수학마술 ▲코딩블록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수학마술은 ‘아주 특별한 수학마술’을 주제로, 에듀매직코리아 박근영 대표와 함께 마술 속 수학 원리를 분석하고 체험하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집중력 향상과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코딩블록 체험 프로그램은 ‘WeDo 2.0으로 놀자!’, ‘SPIKE Prime으로 놀자!’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퓨너스 연구원과 함께 코딩블록인 ‘위두 2.0’, ‘스파이크 프라임’ 작동 이론과 실습에 대한 프로젝트 활동을 배우면서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것이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수학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수학 관련 진로 탐색 및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수요자의 요청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수학캠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여학생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급이 올라갈수록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미흡하여 도교육청은 여학생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학생 대상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8년 고등학교 1개교를 시작으로 2019년 10교, 2020년 10교, 2021년 12교를 대상으로 꾸준히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공모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선정된 12교는 ▲초 1교 ▲중 6교 ▲고 5교 총 12교로, 1교당 4백만원을 지원받아 여학생 선호 종목현황을 파악해 여학생의 참여가 쉬운 종목을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 학교들 중 중·고등학교 혼성학급에서는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남녀를 구분하여 수업을 운영하거나, 혼성으로 운영 가능한 종목을 실시하고 있다. 여학생 재학학교의 경우 2종목 이상 여학생 특화 종목인 요가, 댄스, 자전거, 롤러, 배드민턴 등을 운영하고 교내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별 여학생 체육활동의 날 지정 운영 권장, 교육지원청별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특생 프로그램 운영,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교원 역량 강화 등에 노력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지난 13일 음성읍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음성읍 일대 도로에서 광복절 태극기 달기 동참을 홍보하고, 각 상점가를 방문해 태극기를 달아주는 캠페인을 펼치며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고 설치하며 나라사랑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최병칠 지회장은 “우리 스스로 태극기 달기 중요성을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 광복절에 앞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실시한 태극기달기 캠페인이 군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평소 봉사정신을 토대로 토요순찰과 방과 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지난 13일 ‘2021년 소셜미디어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가운데 소셜미디어 기자 5명이 참석했으며, 조병옥 음성군수가 위촉장, 기자증 등을 전달하고 기자단을 격려했다. 기자단은 군 공식 블로그와 다수의 구독자 등의 기반을 가진 기자 개인 블로그에 군 주요 정책과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음성군에 관심 있는 모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전국 각지의 10명을 소셜미디어 기자단으로 선발했으며 오는 2022년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기자단이 음성군 소식과 관광정보를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를 위한 원고료 지급, 중요 행사 초청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 운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에 대한 홍보는 물론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군정 홍보를 위해 최근 블로그,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매년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모집해 운영해 군민과 소통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 배추묘 42만주를 지난 7월 초 신청한 760여 농가에 17일부터 25일까지 출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하는 배추묘는 2개 품종으로 ‘불암3호’는 4천500원, ‘불암플러스’는 5천원으로 7월에 파종해 약 20~25일간 철저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육묘 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배부받은 묘는 고온기에 정식을 하므로 흐린 날 오후에 심는 것이 묘의 활착에 좋다”며 “정식 후에는 생육시기별 비료,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재배법을 숙지해 수확기까지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13일 공정육묘장을 방문해 출하를 앞두고 있는 배추묘 육묘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량 육묘 공급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몫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량 육묘의 안정적 생산과 보급을 통해 지역특화작목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 육묘시설을 갖춘 음성군 공정육묘장은 건전묘 육묘 공급을 통해 여름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음성시장 5일장을 17일부터 설성공원 일원으로 이전 운영한다. 군은 도시재생사업 관계자 회의와 음성읍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거쳐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성공원 일원으로 5일장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준공 예정인 올해 12월까지 시장통 공사구역 내 약 90여개 5일장 노점 점포를 음성장날인 매월 2·7·12·17·22·27일에 설성공원 제방도로(음성천서길)와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앞 광장에 개설되는 임시시장으로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임시시장 개설과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시행에 따른 교통 혼잡으로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관내 곳곳에 홍보현수막을 사전에 게시하는 등 주민 홍보에 철저히 하겠다”며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준공 후에는 정비된 현 시장통 구역에서 다시 5일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지난 13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우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하는 ‘코로나19 지켜줘서 고마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봉사·디저트·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이 최근 코로나19로 업무량이 폭증한 우체국을 찾아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디저트와 커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심각한 현재 상황을 반영해 김시우 회장과 각 동아리 대표 1명만 참석한 가운데 감사물품과 음식을 전달했다. 김시우 회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뉴스에서 집배원분들이 고생하시는 모습을 자주 접했다”며 “더위와 코로나19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집배원분들에게 우리가 직접 준비한 물품과 음식으로 감사함들 전해드릴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군민여러분! 타 지역 방문, 지인과의 만남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가 이후 선제검사 꼭 받으세요!” 음성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집단감염과 더불어 가족과 지인 간 연쇄 감염 또한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주민교류, 타 지역 방문과 지인 초청 자제 홍보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군은 확실한 감소세 전환과 안정화를 위해 지역 간, 개인 간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주민 교류, 타 지역 방문 자제’ 홍보와 ‘하계휴가, 타 지역 방문 후 코로나19 선제검사(PCR) 캠페인’을 적극 진행한다. 재난문자, 현수막, 음성군 홈페이지, SNS 홍보물 게시, 마을방송, 전광판 등 군이 보유한 홍보 채널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음성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57명이며, 그 중 올해 7~8월 확진자는 122명으로, 외국인과 해외입국자가 75명(61%), 내국인이 47명(39%)으로 집계됐다. 7~8월 확진자 중 외국인 근로자가 수도권 방문 후 감염돼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등의 사례가 76%인 것으로 파악됐고, 나머지 30여명은 타 지역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범덕 청주시장과 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에 차례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이어 한범덕 시장은 상당공원으로 이동해 한봉수 의병장과 예술의전당 내 신채호 선생 동상에도 헌화와 묵념을 하고,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에 다시 한 번 감사함과 존경을 표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어떤 고난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헌신과 공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광복절인 15일 제천을 방문해 제천비행장 폐쇄 등 지역현안 문제와 관련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제천비행장에서 비행장 폐쇄 당위성에 대한 현안 설명을 듣고, 인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기타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상천 시장은 “1975년 재정비된 제천비행장은 지금까지 46년간 훈련목적의 항공기 이착륙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으로 시내 중심지와 의림지를 연결하는 길목에 있어 도심확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며, “인근 충주와 원주에 있는 공군비행장에서 비행장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만큼, 제천시민의 오랜 열망인 제천비행장의 용도 폐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세균 전 총리는 “전국 다수의 비행장들이 속속 폐쇄되고 있는데 아직도 도심에 이런 비행장이 있는 줄 몰랐다”며, “46년 동안이나 겪었을 제천시민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웨이브(Wavve)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그동안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등 음악영화를 발굴, 대중에게 소개해 온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웨이브를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 상영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부문의 경쟁작인 “루카스 그레이엄의 7 Years”, “패니:락의 권리”, 한국음악영화의 오늘-한국경쟁의 경쟁작인 “상자루의 길”, “혐오의 스타” 등 상영작 총 46편(장편 34편, 단편 12편)의 영화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장편 상영작은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단편의 경우 묶음 상영으로 진행해 장편과 같은 5천원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상영관 티켓 예매는 웨이브(Wavve)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야심차게 준비한 제천 문화의 거리 활성화 프로젝트로 ‘짐프로드(JIMFF ROAD)’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를 테마로 기획된 ‘짐프로드×짐페이스(JIMFF ROAD×JIMFFACE)는 엄정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56, #557 확진자가 14일 오후 2시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556, #557 확진자는 지난 13일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동거인으로, 회사 내 확진자(이천시)가 발생해 회사 전수조사에서 확진이 확인됐다. #556은 10일부터 두통증상이 있으며 #557는 무증상으로, 2명 모두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확진자는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58 확진자가 14일 오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558 확진자는 14일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58 확진자는 동거인이 확진돼 지난 7일부터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1일 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다.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빠른 시간 내에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가족·직장동료를 감염고리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 직원의 확진 또는 자가격리로 인한 행정공백을 막기 위해 청사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한다. 8월 7일 몸살 등 증상이 발현했음에도 PCR검사를 받지 않고 8월 10일 민원 상담을 위해 청사를 방문한 확진자로 인해 민원응대자 A국장 등 직원 4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8월 12일 청사를 방문한 프로그램 유지보수 업체의 확진자로 인해 같이 업무 회의를 한 직원 2명이 자가격리자로 분류되어 총 6명의 직원이 2주간 자가격리 중에 있다. 이에 시는 청사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와 증상유무 확인을 더욱 철저히 하고 민원 발생 시 최대한 유선과 서면, 현장방문을 통해 처리해 대면접촉을 줄이기로 했다. 불요불급한 대면 민원의 경우 민원응대 직원을 최소화하고 음료·다과를 미제공하는 등 대면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예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 PCR진단검사를 받으시고, 민원사항 발생 시 유선이나 서면을 통해 담당자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의 기록활동가가 되고 싶다면, 이번 기회에 시작하자!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인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0일까지 '제2기 기록활동가 양성 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센터-시민-기록전문가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과정은 지역 내 기록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30명을 선발한다. 교육일정은 오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5차례로 진행되며, 기록과 기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민간기록물 수집, 사진 및 공동체 아카이브 등 기록 관련 이론과 실습을 두루 경험하게 된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기록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는 ‘시민 기록가 교육 수료증’이 수여된다. 기초과정 수료자에게는 전문 기록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더욱 체계적인 집중 과정(2022년)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지난해 1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사회 풍자적이고 주제의식이 담긴 거리 그림으로 유명한 영국의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 청년악당(樂黨) 과 함께 청주의 ‘뱅크시’가 돼보는 건 어떨까? 물론, 마음껏 예술세계를 펼칠 ‘벽’은 동부창고가 제공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에서 오는 24일까지, 청년악당(樂黨) 그라피티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8명을 모집하는 이번 클래스는 그라피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제공해 불법 그라피티 피해를 줄이고자 기획했다. 동부창고 청년악당(樂黨)으로 활동 중인 신용, 서유정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동부창고 외벽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수업은 8월 27일 개강해 9월 25일까지 총 8차례 진행되며, 재료비와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한 시민에 한해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참여자는 추첨으로 선정한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대표는 “지난 해 말부터 청주 도심 곳곳에 불법 그라피티가 늘면서 시민과 상인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주제의식과 철학이 담긴 좋은 그라피티들은 도시의 명물이 되기도 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52∼#555 확진자가 14일 오전 8시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552∼#555 확진자들은 지난 1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52는 12일 서울 마포구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553은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해 10일부터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554와 #555은 회사 내 확진자 발생으로 전수조사에서 확인됐다. 이들 확진자는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의회는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3.1공원과 단재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는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장선배․이옥규․송미애․이상식 의원과 사무처 간부 직원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감물면 원매전마을, 불정면 안촌마을, 청천면 양짓말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에서는 282개 마을 중 234개 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3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마을이장 등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서약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는 운동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3개 마을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이장을 중심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마을방송과 자체 감시활동에 나서는 등 한마음으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예방에 힘쓴 공로가 인정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됐다. 3개 마을 중 감물면 원매전마을 지난달 28일에, 불정면 안촌마을은 이번달 3일에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청천면 양짓말은 8월 중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치 않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1년 주민세 22,167건, 5억7천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괴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 8백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또는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올해부터는 주민세 과세체계가 개편돼 종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8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됐으며,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발송한다.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기한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보며, 세액이 다른 경우는 별도 신고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인터넷 납부 위택스, 가상계좌, 고지서 또는 거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건설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므로 납기 내 꼭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1년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주거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숲을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 숲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1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3개소에 △녹색쌈지숲(괴산읍 서부리 420-4번지) △복합산림경관숲(감물면 백양리 산 24-9번지) △학교숲(칠성면 사평리 240 칠성중학교)을 조성했다. 녹색쌈지숲은 군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건물사이의 자투리땅 등에 조성하는 숲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상록관목(피라칸사스, 황금사철나무, 회양목 등) 1,630주와 낙엽관목(공조팝, 백철쭉, 불두화 등) 8,500주를 식재했다. 복합산림경관숲은 산림경관을 저해하는 불량임지, 절개지 등에 화목류 및 야생화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창출하는 숲으로 지역주민,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 복합산림경관숲에는 매력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교목 60주(소나무, 느티나무, 복자기나무 등)와 관목(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등) 510주를 식재했다. 학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혜숙)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문화예술 체험 지원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계속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 체험 지원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소규모 및 원거리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한 유치원 현장으로 찾아가서 운영했던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유아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여 운영 중이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는 뮤지컬, 인형극, 그림자극 3편을, 7월부터 9월까지는 인형극, 음악회&샌드아트, 그림자극, 국악극 총 4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음악회&샌드아트는 ‘안녕, 올라~봉쥬르~!’로, ▲프랑스 ▲스페인 ▲하와이▲케냐 ▲대한민국 등 세계 여러나라의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들어보고 다양한 세계악기를 만나는 음악공연이다. 마임인형극은 ‘알록달록물고기 나·너·우리’로, 신비한 바닷속 세계에 사는 아름다운 물고기 한 마리가 친구들을 만나면서 알게 되는 나눔에 대한 마임 인형극 공연이다. 국악극은 ‘깜빡깜빡 도깨비’로 유쾌한 전래동화 정신없는 도깨비를 우리 소리로 신명나게 들어보는 국악공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과 진천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봉준)이 함께 지난 13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진천읍 소재지 및 덕산읍 혁신도시의 주요 시가지 일원과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무더위쉼터 60여개소 등에서‘찾아가는 폭염 오아시스’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주민들의 온열질환 발생우려가 높아지는 가운에 지역 주민들의 막바지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진천군과 함께 정봉준 방재단장과 방재단원 4명이 중심이 되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주요 시가지, 무더위쉼터, 공사현장, 백신접종센터, 논과 들녘 등 관내 곳곳을 누비며, 폭염 오아시스(생수 2,000개)와 쿨 스카프(400개), 손 선풍기(300개) 등 냉방용품 무료전달, 에어컨 등 냉방장비 점검(40개소), 어른신들 안부 확인,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각양각층의 주민실생활 접점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폭염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최선의 노력봉사를 전개하였다. 진천군 지역자율방재단을 대표하여 정봉준 단장은“작지만 민과 군이 힘을 합쳐 어르신 등의 취약계층 주민에게 다가가는 봉사활동 펼칠 수 있어 보람되었습니다.”라며 폭염대비 건강관리 3대 수칙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광복절 연휴 첫날인 14일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방문하고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충주시방역대책본부, 보건소 선별진료소, 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 백신 예약 예방접종 콜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시장은 "최근 휴가철 및 연휴 등으로 가족 지인의 방문이 늘면서 일상 속 접촉에 따른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광복절 연휴에 만남을 자제하고 부득이 타지를 방문하게 되면 복귀 시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평생학습도시 단양군이 전국 규모 성인문해교육 대회에서 당당히 이름을 드높이는 쾌거를 달성했다. 17일 군은 ‘2021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진행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정옥순(80) 어르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매년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의 문자해득교육 참여 확대와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학습 참여의 장이다. 평소 문학적 감성이 충만했던 정옥순 어르신은 어느 날 문득 자신의 구부러진 손가락 마디를 보고 힘들게 살아온 지난날을 회상하며,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간 ‘내 손’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정옥순 어르신의 작품 ‘내 손’은 1차(단양군 자체)와 2차(충북평생교육진흥원) 심사를 통과해 지난 달 30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3차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15개 작품에 충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최종 결과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심사위원 점수(50%)와 대국민 투표 점수(50%)를 합산했으며, 정옥순 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은 대규모 민간 자본이 투입돼 지역의 균형 발전과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6일 군은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원익엘앤디(주)·동부건설(주) 컨소시엄과 실시협약 체결을 마쳤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한우 군수, 이재천 원익엘앤디 대표이사,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과 향후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3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수차례의 협약사항 수정·보완 회의를 거친 끝에 이번 최종 협약서 작성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식 이후 사업시행자는 상호 협의된 사업계획서에 따라 본 사업을 추진하며, 단양군은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및 행정절차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강면 올산리 사업부지(120만1761㎡)에 1075억 원을 투자해 프리미엄 리조트, 백두대간힐링존, 액티비티존, 골프장 등 복합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푸른솔문인협회 강대식 회장이 1900여권의 도서 기중에 따른 감사패를 지난 1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도서는 강대식 회장의 개인소장도서로 문학, 수필, 시, 정기간행물 등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를 엄선해 기탁했으며,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비치돼있다. 강대식 회장은 “보은 군민들의 독서문화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큰 결단을 내려주신 강대식 회장님에게 감사하다”며 “기증받은 도서가 군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향유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최근 보은군민들은 코로나 19와 폭염에 힘든 나날을 보내는데 외국인들 중 특히 중국인들이 농지를 고가로 매입하고 있어 머지않아 관내 농민들은 품팔이로 전락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의 토지취득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8년도부터 금년 7월말 까지 외국인 토지 매입 현황은 전 49필지, 답 103필지, 기타 34필지 총 186필지 64만 6000㎡로 읍면별로는 산외면 89필지 25만 6000㎡, 보은읍 44필지 14만㎡, 삼승면 34필지 9만 6000㎡ 등 보은읍, 산외면, 삼승면이 전체 외국인 토지 취득 면적의 92%를 차지하며 취득가액이 147억 원에 이른다. 외국인 중에서도 중국인의 군내 토지 취득 현상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외국 토지소유 면적은 중국인 44만 6000㎡, 미국인 12만 5000㎡, 유럽인 3만 2000㎡, 일본인 6000㎡ 그 외 국가가 1만 7000㎡로 전체 외국인 토지취득면적 대비 중국인 토지 소유 비중이 72%를 차지하고 있다. 보유 주체별로는 외국법인 25만 7000㎡, 교포 16만 3000㎡, 순수 외국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도내 저소득가정과 개인을 지원하기 위한 '배분의제별 사례발굴 지원사업'에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가 선정돼 총 3가구에 각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도내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빈곤·질병·소외 등 배분의제별 지원 사례를 모집해 선정했다. 충북모금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례는 충북모금회 홈페이지, SNS, 등의 홍보를 통해 2주 동안 모금을 진행하고 모금액이 지원 금액인 100만 원 미만일 경우 사업비에서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군의 경우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제2권역)를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가구를 선정했으며 지난 4월, 7월 두 세대에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마지막 3번째 대상자는 현재 모금 중이며 오는 24일까지 진행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금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SNS 모금 페이지를 방문해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하면 된다. 이인성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지역사회 기획 활동가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 기획 활동가는 지역사회에 수많은 자원(인적, 물적, 환경, 사회, 문화, 생태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연결해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기획 전문가를 말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오전 10시~12시, 매주 목,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업은 시민참여 기획사례를 분석을 비롯해 기획이론, 도구 사용법,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방법까지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위주 강의로 진행된다. 진천군민 성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양성과정이후 수료생에게는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경험 기회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대 사회는 다양한 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민 스스로 자신의 삶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개인, 동아리, 기관, 단체의 기획력 향상과 지역 활동가의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 문백면 ‘통산마을’과 진천읍 화랑촌권역의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국 본선진출 25개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콘테스트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은 지난 7월 충청북도 평가에서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청북도를 대표해 참가 자격을 획득한 바 있으며 통산마을은 문화ㆍ복지 분야에서,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빈집ㆍ유휴시설활용 분야에서 우수 지역으로 평가를 받았다. 통산마을은 마을 장례 시연을 비롯해 마을 흑미와 찹쌀을 활용한 전통주 만들기 등 전통ㆍ문화 계승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통방통 신나유 마을 축제 △한글동아리운영 △문패제작 △시화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인 화랑촌권역의 호연지기관, 연꽃관, 화랑숙 등의 시설물이 조성된 곳이다. 주민갈등으로 활용이 중단된 화랑촌권역의 시설물을 주민교육 등이 운영되는 농촌활력 거점으로 재생해 시설물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8월 23일까지 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4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상위법령인 공직자윤리법 변경사항을 반영․개정한‘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현재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대해 외부위원을 2명 증원하고 임기만료에 따른 부족인원을 모집하기 위한 것이다. 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신청자격은 판사․검사․변호사, 교육자, 시민단체(‘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또는 학식과 덕망이 풍부한 자이다. 단,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은 사람이나 피한정후견인 또는 피성년후견인,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 지방세 고액체납자등은 신청할 수 없다. 충청북도는 경력, 타 위원회 중복 여부,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이번에 선정되는 위원들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안건 심사·결정 및 승인 등의 역할을 2년간 수행하게 된다.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 23일 18:00까지 충청북도 감사관실(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본관 3층)에 방문(토․공휴일 제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17일, 오송에 위치한 도내 바이오제약기업인 ㈜바이넥스(대표 이혁종)를 방문해 투자동향 파악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충청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실국원별 기업유치담당제와 연계한 도내 기업 애로사항 현장 청취 등의 사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도내 증설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한 바이넥스는 1957년 창립한 기업으로 최근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CDMO) 역량을 인정받아 국내‧외 다수의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는 등 CDMO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서 행정부지사는 ㈜바이넥스 이혁종 대표로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백신 및 의약품 등 바이오 CDMO 시장 전망에 맞춘 향후 기업 투자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오송 공장 관련 운영 및 투자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펴본 후 업체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충북은 6대 국책기관 및 국내 30대 제약사 중 절반 이상이 위치하고 있는 K-바이오중심지역으로 바이오 기업에게 최적지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감소와 우박, 저온, 폭염 등 연일 이어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옥수수 농가를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옥수수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수안보·살미대학찰옥수수 서울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충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 수안보·살미대학찰옥수수 서울 나들이 행사는 지난달 5일부터 2주간 수도권 센터 4곳(양재점, 창동점, 성남점, 수원점)에서 홍보 및 직거래판매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충주씨샵을 비롯한 온라인 판매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서울 나들이 행사를 통해 1억4,4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구매자는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고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옥수수 포장과 우량상품 공동선별을 통해 상품성을 향상함으로써 농가에 돌아가는 수익을 두 배 가까이 높이는 성과를 거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이번 수도권 나들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름에 빠진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연이은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하며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7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코스모신소재(주)(대표 홍동환)와 1,500억 원 규모의 2차전지용 NCM 신규 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홍동환 코스모신소재(주) 대표이사, 최재혁 경영관리부문장,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 등 최소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코스모신소재(주)는 친환경 첨단소재인 2차 전지용 양극활 물질, 이형 필름, 토너 등을 개발·제작하는 기업이다. 코스모신소재는 최근 친환경 차량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공장 내 유휴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해 3만3,057㎡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공장을 증설하고 10여 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투자협약을 통해 코스모신소재(주)가 지역 내에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코스모신소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대면+비대면 병행수업으로 진행하게 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6개 유형 11강좌 26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으로 △제천여행 영상제작하기(제천특화브랜드) △구글링(4차산업) △스마트폰 기초활용(인문교양) △놀며 배우는 한글세상(기초문해교육) △중국어,영어,일본어(어학능력향상), 주역,명리학(전통문화계승) 강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수강생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접수순으로 마감되며, 제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제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재비,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한편, 제천시는 ‘행복시민의 동반자 평생학습이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에도 시민학습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수업과 비대변 수업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평생학습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이 없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주민학당과 순회특강, 힐링문해학교 등을 운영하여 시민이 배우고 싶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가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에 자연과 하나 되는 문화공간으로 청풍랜드 내 위치한 조각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청풍랜드 조각공원은 청풍호 조성으로 인해 수몰된 마을 주민들의 애환을 달래고자 조성되었으며, 고향마을 동판 2점, 만남의 탑 1점 및 조각작품 31점이 숲속 산책로를 따라 아름답고 특색있게 설치되어 있다. 조각작품은 1998년에 만남의 탑과 가족 및 고향마을의 4계절을 의미하는 작품 11점이 설치되어 있으며, 2004년에 국내 유명한 조각작가 작품 11점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9점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많은 세월의 흔적이 있는 작품들을 세척 및 복원작업을 통해 작품 본연의 의미가 드러나도록 정비를 마쳤다. 또한, 조각공원 내 전망대와 정자 및 벤치 등의 시설물도 새롭게 정비하여, 청풍호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자연치유 환경을 조성하고 태양광 가로등도 수선하여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햔편, 청풍호 주변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관광모노레일, 번지점프장, 집라인, 수경고사분수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가 조성되어 4계절 많은 시민과 관광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관련 국비 공모사업에 올해 5건이 선정되어 35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청주시 오창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충북 청주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이차전지 분야의 세계적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은 2023년까지 345억 원(국비 9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특화단지 내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 공모사업에 충북 청주가 선정되었다. 기 추진 중인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사업과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반도체 융합부품 관련 인프라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정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 중 반도체 벨트 조성지역에 포함되어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중심지 역할을 맡게 된다. 이밖에도 청주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충북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자율주행자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