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승강기 운행정지명령, 어린이 놀이시설 지도·점검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관리부서ㆍ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위임 시설 23개소와 자체 발굴시설 43개소 등 총 6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가용자원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검토 후 정밀진단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책임성 강화를 위해 안전점검표에 점검자와 확인자 모두 실명을 기재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실시하는 한편 공공시설물인 경우 점검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공개하고 민간시설물인 경우 개별법령에 따라 공개할 방침이다. ◆ 승강기 안전관리 철저 청주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협력해 운행 중인 1만 3000여대 승강기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19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2021년도 3개 시장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사창시장’은 비대면 소비문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오는 20일부터 온라인플랫폼 입점을 통한 온라인 주문·배송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온라인 주문 ‧ 배송을 원하는 고객은‘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사이트에서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배달은 주문 후 4시간 이내에 완료된다. 사창시장은 이번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위해 개별점포 교육 및 제반사항을 완료, 37개 점포 250여개의 품목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는 기존 온라인 쇼핑처럼 같은 시장 내 여러 점포의 상품을 주문하면 한꺼번에 배송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상제작 및 중계 시스템 등이 가능한‘상생스튜디오’(다목적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라이브 커머스 지원, 시장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1조 5325억 원 달성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12월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대비 5.7% 상향된 1조 5325억 원으로 정하고, 중앙부처 예산편성 및 국회심의 일정에 맞춘 국비확보 3단계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단계별 전략은 1단계 국비 신규사업 발굴, 2단계 중앙부처 방문 전방위 예산확보 활동 및 기재부 예산심의 대응, 3단계 국회심의 대응 및 활동지원이다. 우선 청주시는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2차례의 국비발굴 보고회와 부서별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국가정책 기조와 중앙부처 업무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총 69건 713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이후 시는 3월부터 7월까지 청주시장, 부시장, 실무진 등이 수차례 중앙부처 방문활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 신규사업 48건 606억 원을 포함 총 601건 1조 227억 원을 부처 예산안에 포함시켰다. 앞으로 남은 8월부터 12월까지 청주시는 기획재정부 최종심의와 국회예산심의에 대응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여야 원내대표 등 당직자, 예결위원장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친환경농업도시 단양군이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남청주농협,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류한우 단양군수, 김기승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직거래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날 향후 단양지역 농산물의 유통을 위한 공동협력과 전략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단양군은 농산물 재배확대를 위한 기반 구축과 농가교육, 홍보지원을 담당하며,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남청주농협에 공급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또한, 남청주농협은 단양지역 농산물의 지속적인 판로 제공과 나아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 공동 관심사업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류한우 군수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 강소농협인 남청주농협과 단양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남청주농협은 최근 단양마늘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제공에 힘써주고 있지만 향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농산물까지 취급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최낙현 사무총장은 13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강성미 (사)유기농문화센터 원장과 이광희 괴산군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만나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협조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낙현 사무총장은 채식 먹거리 산업의 유기농 엑스포 참여 방안 및 관련 유기농 단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유기농문화센터는 정부의 친환경 농업육성 시책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유기농산물의 생산 및 소비촉진과 새로운 음식문화 개선, 환경 보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7년 7월에 설립한 단체이다. 괴산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괴산군이 2020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2024년까지 4년간 70억 원을 확보해 먹거리 산업을 테마로 생산․가공․유통․체험까지 아우르는 농산업 전략과 역량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편, 조직위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국내외 유기농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버스를 통한 납부홍보를 시작했다. 이번 시내버스 홍보는 모바일 및 전자고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이 버스 외부 광고를 통하여 정기분 지방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납기를 넘겨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민세 납부대상은 7월 1일 현재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다. 납기는 8월 31일이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ARS 전화, 무인수납기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버스를 통해 지방세 납부 등을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지방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13일 충북 청주시 농수산물도매 시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코로나19 방역 추진상황 점검은 청주 도매시장 수산물도매시장 방역추진상황 업무보고에 이어 현장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코로나19 방역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손가락을 소독기 안에 넣으면 자동으로 손소독과 동시에 현재 체온이 표시되어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이 개인 코로나19 방역위생 관리를 손쉽게 하기 위해 도매시장 농수산물 출하사무실 등 6개소에 자동 손소독기 및 발열체크기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출하사무실(과일, 야채, 수산물)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출하자, 중도매인, 경매사 등)들은 의무적으로 자동손소독과 발열체크 후 정상일 경우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고, 새벽 경매 전 모든 중도매인들은 개인별 사전 체온을 체크 후 이상이 없는 자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30일 각 도매시장 출하사무실 및 경매장 등의 출입구에 안심콜 출입관리 번호를 부착해 유사시 감염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8월 13일 무심천 발원지로 알려진 낭성면 추정리(산정말)와 호정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과 폭염대응 실태 등을 점검했다. 낭성면 산간지역에 위치한 산정말 마을은 기존 임도(林道) 폭이 협소하고 급경사지로 동절기 강설시 주민이 고립되는 등의 통행불편과 사고 위험성이 높았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69억 3000만원을 투입해 총 연장 1.13km, 폭 6m규모의 농어촌도로를 2022년 6월 준공 목표로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호정~추정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ㆍ식물 이동이 가능한 생태터널(L=60m)과 임목폐기물을 목재팰릿(목재연료)·사면보호공 식생기반재로 재활용함으로써 친환경 건설공사 구현과 예산절감을 도모했다. 한 시장은 “산정말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와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8월 19일까지 시·청각장애인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리어프리 영화 신청을 받고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개봉작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음성낭독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이 삽입되어있는 영화로 장애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는 ‘고양이 여행리포트’로, 오는 8월 21일 오후 2시에 충북교육도서관 3층(행복교육실 301호)에서 오프라인과 집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상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은 가정에서 시청이 가능하도록 온라인(20명)과 오프라인(10명)으로 이루어지며 거리두기 단계가 올라가면 온라인으로만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고양이 여행리포트’는 도도한 길냥이 나나에게 선택된 집사 사토루가 나나를 맡아 줄 적임자를 찾아 떠나는 길에서 첫사랑, 옛 친구를 만나고 가족들과의 일들을 추억하는 사토루와 나나가 함께하는 이별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도서관 이용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으로 신청 가능하다. 8월 10일부터 신청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올해 새롭게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에서 도민들에게 교육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충청북도교육청 카카오톡을 '채널 추가'한 뒤, 추가한 인증사진을 충청북도교육청 카카오톡 1대 1채팅으로 전송하면 된다. 도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추가는 카카오톡 앱을 실행한 뒤, 상단의 검색창에서 '충청북도교육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으로 아이스크림 교환권(100명)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9월 3일(금)에 도교육청 SNS채널(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에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월 2회, 정기 메시지 발송을 통해 충북교육 관련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이벤트 진행으로 교육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많은 도민께서 채널을 추가해 충북교육에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광복절 연휴 기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고비라 보고 광복절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분께 드리는 호소문을 배포했다. 시는 13일 시민 호소문을 통해 8월 5일 거리두기를 4단계 격상한데 이어 오는 18일까지 1주간 연장 시행되고 있지만, 지역사회 위험은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연휴기간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물러 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했다. 또한 직장, 가족, 지인 모임 간 등에 의한 전파가 계속되고 있어 확실한 감소세 전환과 안정화를 위해 지역 간 개인 간 이동과 만남을 최소화를 당부했다. 특히, 휴가를 다녀온 뒤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고 직장에 복귀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알게 되면 반드시 보건소에 연락해 상담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광복절 연휴기간 중 선제적인 검체 검사로 확진자 조기 발견과 시민 편의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09~18시), 충주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09~17시), 18~49세 백신 예약 예방접종 콜센터(09~18시), 접종센터(토・일요일 휴무 / 16, 09~18시)를 운영하고 있다. 단,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 및 소독 정비 시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2일 오후 7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성공적인 개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2일 축제의 막을 연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참석 게스트들의 축하 인사로 가득했다. 오후 6시에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와 김동호(강릉국제영화제), 허문영(부산국제영화제), 이준동(전주국제영화제), 문성근(평창국제평화영화제) 등 한국의 주요 영화제 집행위원장들, 김영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배창호, 이장호, 이현승, 배우 예지원 등 영화계 인사들 및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 감독들과 영화음악감독들이 참석했다. 또한 엄태영 제천, 단양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제천 소속으로 도쿄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신재환 선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은 배우 정성화, 황승언의 사회와 함께 '청춘쌍곡선' 공연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해당 공연은 국내 최초의 코미디 뮤지컬 영화로 평가받는 '청춘쌍곡선'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공연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지난 역사가 담긴 ‘JIMFF history’ 영상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지난 13일 새벽 6시경 한범덕 청주시장이 흥덕구 오송읍 청원생명쌀 드론 방제 현장을 살펴보고, 방제단과 지역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에서 진행된 드론방제는 농작물의 2~3m 위 공중에서 약제를 살포하기 때문에 진입로 등 지형적 제한에서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1회에 10여분 비행으로 1ha 면적을 방제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에도 큰 역할을 하는 등 방제 효율성이 뛰어나다. 시는 고품질의 청원생명쌀 생산을 위해 올해 사업비 6억 4000만원을 투입해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된 약제와 드론·광역살포기를 이용한 공동살포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청주시 농업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지적사항을 정비하기 위해 우암산어린이공원 등 3개소의 시설물을 정비한다. 우암산어린이공원은 율량동 2454번지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으로, 조합놀이대와 그네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올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결과 우암산어린이공원의 그네 바닥재 탄성 수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그네의 탄성 수치가 부족할 경우 어린이가 추락하였을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성포장을 추가 설치한다. 아울러 문암생태공원, 마로니에시공원 내 파손된 어린이놀이시설을 보수하였으며, 즉시 보수조치가 가능한 어린이놀이시설은 자체인력으로 보수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올해 12월까지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지역 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도시공원 청소관리용역’을 추진한다. ‘도시공원 청소관리용역’사업은 지역 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공원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입찰경쟁을 통해 선정된 전문업체에 맡겨 공원 청소 및 관리하는 사업이다. 청소용역 구간은 상당근린공원 등 316개소의 공원과 일부 공원 내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67개소에 대해 청소 및 이물질 제거, 화장실 살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시는 주기적으로 공원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공원시설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청소 및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13일 제천시청에서 ㈜에이치피보타테크와 15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김병권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에이치피보타테크 백두하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에이치피보타테크는 천연물 의약품 원료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인 ㈜화평디엔에프(대표 백두하)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을 위한 신설 법인으로, 제3산업단지 부지 11,810㎡에 연면적 5,300㎡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을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1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 인원은 20여명이다. 백두하 대표이사는 “제천 제3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힘입어 기업의 미래를 담는 신사업 투자를 제천에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 투자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대표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주)에이치피 보타테크의 신사업 투자가 우리시는 물론 기업의 성장과 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신품종으로 개발한 ‘태양찰’ 옥수수 종자의 2022년 본격적인 농가 공급을 앞둔 가운데, 13일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소재 농협물류센터에서 태양찰 옥수수 홍보행사를 열었다. 물류센터 내 별도 행사장을 마련해 신품종 태양찰 옥수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찐옥수수 1,000개를 개별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나누어 줬다. 태양찰 옥수수는 일부 마트 내 식당에서 개별적으로 맛을 본 소비자들로부터 “식감이 부드럽고 찰지다.”, “이(치아)에 붙지 않으면서 찰기가 있어서 좋다.” 등 많은 호평을 얻었다. 충북도가 개발한 신품종 ‘태양찰’은 지난 16여 년 동안 지방 재래종 수집, 지역적응성 시험 등 많은 노력을 거쳐 우수한 품질로 탄생한 흰찰옥수수이다. 기존 찰옥수수보다 과피 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찰지다. 또한, 크기가 18cm 이상이며 1주당 옥수수를 2개까지 수확이 가능해 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약 50% 정도 높다. 충북도는 올해 진천과 제천에 찰옥수수 보급종 채종포 1ha를 운영해 2톤의 보급종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한 종자는 농산사업소 내 신축한 옥수수 정선장(990㎡)에서 우량종자 선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가 데이터 기반 산업 분야에서 비상을 꿈꾸고 있다. 도는 올해 1월 정부의 디지털 뉴딜에 대응하며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국 정보통신과 빅데이터팀을 신성장산업국 신성장동력과 데이터산업팀으로 개편했다. 현재 17개 시도 중 9개 시도가 이미 데이터 전담과를 만들어서 데이터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과 전술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북은 아직 팀 체제로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첫 술에 배부를 순 없으나, 도는 데이터산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 신사업 발굴 등 기반 구축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먼저, 데이터 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충청북도 빅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산업 활성화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목표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 중간보고(6. 17.)를 이미 마쳤으며, 3월부터 5개월 간 토론 및 자문 의견을 반영해 8월 말 최종 결과물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도와 공공기관 등 내외부에서 수집된 충북 관련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는 데이터 허브 포탈인 ‘충북형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사업을 올해 마무리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 등 고도화된 운영을 할 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명품 와인이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들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며,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총3회의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중이다. 지난 11일 영동의 대표 여름 특산물인 영동 복숭아를 시작으로 오는 18일에는 와인1번지라 불리는 영동의 명품 와인들이 출동한다. 지난번 복숭아 판매시에는 온라인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준비된 수량이 조기 완판돼 추가로 물품을 긴급 확보후 판매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천혜 자연이 빚은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시나브로 등 지역의 이름난 와이너리 농가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와인이 선보인다. 라이브방송 중 구매인증댓글을 남긴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동포도즙(30포)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라는 특별한 판매방식을 활용해, 전국 소비자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와이너리 농가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이 활용돼, 풍미가 가득 담긴 영동와인은 각종 품평회에서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라며, “코로나19에 대응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2만1천여건에 2억3천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 1천7백여건에 2억6천5백만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세는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개인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영동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고, 사업소분의 경우 7월 1일 현재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주가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 하면 된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먼저 기존에 개인이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균등분은 주민세(개인분)로 세목명이 변경되었고, 종전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은 8월 신고․납부하는 주민세(사업소분)로 통합됐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존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의 기본 세액과 재산분의 연면적 세율에 따른 산출액을 합산해 부과한다. 이때 기본 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종전대로 5만원이 부과되고, 법인의 경우 5만원에서 50만원까지 부과되던 것이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조정되었다. 또한 연면적 세율은 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시 연면적 1㎡당 250원이 부과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양강면 죽촌리 내함티 마을에서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 주관으로,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자 서약을 통해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제도다. 올해 영동군에서는 198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산림청의 엄격한 심사결과 양강면 죽촌리(내함티)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 마을 주민들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예방·감시활동으로 솔선수범을 보이며 산불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민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산림자원 지키기에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동군에서는 유일하게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여운성 이장, 마을주민 등 10여명의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속적인 산불예방활동을 다짐했다. 박세복 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한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소중한 산림자원으로 둘러싸인 영동군이니만큼,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맞춤형 농업기계 임대사업으로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어려움을 덜고 있다. 최근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작물수확기를 임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농가에서는 고품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사료와 혼합하여 급여할 수 있는 사료용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의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이를 장기간 보관하기 위하여 곤포사일리지를 생산한다. 사료작물수확기는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을 수확하는 장비로써 다즙질사료인 사일리지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장비이다. 축산 경영비의 대부분이 사료비로 지출되는 만큼 사료작물 확대 재배로 조사료 생산량을 증대하는 것이 경영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도움이 된다. 이에 군은 조사료 생산·이용을 활성화해 생산비 절감 및 양질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2013년부터 사료작물수확기를 구입하여 장비운영자들과 협약을 맺어 7월 20일부터 예약을 받아 같은 달 27일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전문 운영자가 직접 작업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적기 수확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작업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야외 일자리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안전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사업장은 동이면 옻문화단지, 이원묘목공원사업장, 청산면 동학혁명유적지 등 해당 면지역 사업장을 시작으로 군북면 부소담악, 환평약초 체험마을, 군서면 선화원, 옥천읍 정지용문학관, 육영수생가, 향수호수길, 안내면 장계관광지 등 25곳이다. 대상사업은 공공근로·군민행복일자리·희망근로사업으로 이 사업의 야외사업장 참여자는 총인원(356명) 중 167명이다. 군은 이번 검검에서 참여자의 폭염·안전대책 및 코로나19로 인한 개인별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을 살핀다. 폭염대비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폭염대비 안전용품 병입수(꿈앤수) 6,000병과 포도당 278병을 근로자들에게 지원했다. 점검기간에는 야외사업장 참여자에게 마스크와 진드기 기피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사고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폭염피해예방 수칙’등을 준수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점검방법 사업장의 효율적관리, 안전 및 보건대책분야, 미담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0일 저녁 7시, 2021 드라마틱 클래식 ‘K-Drama 클래식을 만나다’공연이 열린다. '드라마틱 클래식'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으로 대중들이 클래식에 느끼는 심리적, 물리적 장벽을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통하여 허물어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펜트하우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나온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응답하라 1988', '사랑의 불시착' 등 OST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의 곡들을 엄선하여 관객들이 지루할 새 없이 음악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하였다. 이번 '드라마틱 클래식'은 스위스 출신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와 바리톤 이응광, 바이올리스트 크리스티안 김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과, 한국의 30대 지휘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휘자 안두현이 지휘하는 봄아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잊지 못할 여름밤을 만들 예정이다. 군은 충북지역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응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13일 광복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대군민‘광복절 연휴 이동 자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이동 자제 캠페인은 출근시간대에 옥천역, 시내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옥천TG 앞 버스승강장 등 5개소에서 공무원 30명이 참여하여 이동 자제 안내 피켓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경각심 제고하고 이동 자제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직장․가족․지인 모임 간 전파의 위험성은 높은 만큼 연휴기간(8. 14 ~ 8. 16) 집에서 머물러 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군은 마을 방송 실시, 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에 서한문 발송, 전광판 홍보를 통해 군민 경각심 제고를 통한 감염 확진자 발생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공직자뿐만 아니라 기업체 종사자들에게 타 지역에서 휴가를 보내고 복귀 전 거주지역의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우리가 멈춰야 코로나도 멈출 수 있기에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휴가 복귀 시 거주지역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부탁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찾아가는 디딤돌 한국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디딤돌 한국어교실’은 괴산의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의 원활한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코로나 19장기화와 폭염으로 인해 지쳐있는 다문화가족들의 마음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진행됐다. 결혼이민자들이 어려워하는 한국어발음 교정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문장을 1:1코칭을 통해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문화적인 소외감을 줄이기 위해 비즈 팔찌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도 실시했다. 한석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서비스접근성이 높은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괴산군 관내 결혼이민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소된 노인 소득보전 및 사회활동 장려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에 나선다. 괴산군은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35% 이상이고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44억원을 투입해 1,271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26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해 기존 인원보다 11명 많은 1,282명의 어르신들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와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8월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고령화시대 노인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괴산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충청북도 역점시책인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체 홍보 △인증잠재기업 발굴 △취업알선 등 기업연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13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군, 한국농어촌공사, 노지스마트농업사업단, 불정농협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기존 시설농업 중심의 스마트농업과는 달리 국내 농경지 면적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노지 농작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으로 농업 생산성, 영농편의성을 향상시켜 편리한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불정면 탑촌, 앵천, 추산리 일대에 53ha, 184필지 규모의 노지 콩 생산 스마트농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핵심 시설인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 일원에 23억원을 들여 데이터센터, 농기계센터 등 건축면적 1555.63㎡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내년 7월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과 세부 설계를 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피스퀘어 드론교육원이 주관한 꿈의 비행 “드론 학생 자격증 교실”이 지난 13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학생 자격증 교육 과정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국가드론 1종(최대이륙중량 25kg 초과 ~ 150kg 이하의 드론) 자격 취득을 위한 드론 활용 이론수업과 실무실습 기능역량 강화 수업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교육 수료 학생들은 오는 9월에 시행하는 드론 국가 자격증 1종 취득 필기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에 합격할 경우 2차 실기시험에 응시를 할 수 있는 자격은 이번 교육을 통해 취득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수료 학생들에게 “드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슬기롭게 적응하고 나아갈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월에 보은지역의 드론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학생 드론교육 중심지로의 성장과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을 통한 보은지역의 진로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보은군은 보은교육지원청과 함께 드론교육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드론교육을 위해 운영예산 중 1억 3000만원의 장비비를 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올해부터 새로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오는 31일까지‘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그동안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 및 납부하던 주민세의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을 통합한 것으로, 납부기간은 7월과 8월에서 8월로 통일됐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보은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이며,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초과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군은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으로 납세자의 불편을 덜기 위해 사업소분 납세자에게 납부서가 발송되며 이를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금융기관 납부,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로 납부하거나 인터넷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에서 신고·납부하면 된다. 보은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하면 되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000원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이 오는 20일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운영중인 카메라는 총 17대(고정식 8대, 이동식 9대)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발한 곳을 감시하기 위해 설치됐다. 감시카메라는 불법투기 우발지역을 녹화하고 사람이 접근할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경고 음성멘트가 나온다. 군은 감시카메라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 점검내용은 ▲녹화 정상작동 ▲녹화영상 재생 ▲경고 음성멘트 작동 ▲감시카메라 훼손상태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에 따라 문제 발견시 신속하게 보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감시카메라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홍보활동 등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적극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그린시티 증평을 만들기 위해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에 군민 모두가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 산불대응센터가 총사업비 4억을 들여 도안면 화성리에 5개월간의 신축 공사 끝에 13일 준공됐다. 산불대응센터는 연면적 166.11㎡, 지상 1층 규모로 ▲산불 상황실 ▲진화인력 대기실 ▲장비보관창고 ▲진화차량차고 등이 조성됐다. 군은 현재 여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화용 차량 2대, 영농부산물파쇄기 3대, 개인산불 진화장비 130세트 등의 진화·예방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산불 관련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동파 방지를 위한 진화장비 보관시설 마련을 위해 센터를 조성했다. 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인 10월까지 산불대응센터 모니터링 요원 배치와 산불대응센터 창고에 산불진화·예방 물품 확충을 마쳐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대응센터 건립으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산불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에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가정용 태극기 145개를 구입해 7개 읍면에 배부하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무료로 태극기를 보급했다. 김 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 추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운동인 태극기 달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2차 펜데믹 상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이 확진자 발생 추이를 면밀히 분석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8월 11일 현재 진천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05명으로 내국인은 315명(77.8%), 외국인 90명(22.2%)으로 집계됐다. 내국인 중 관내 거주자는 358명(88.4%), 관외 거주자는 47명(11.6%)이었으며 감염경로를 보면 요양원, 병원 등에서의 집단감염이 286명(70.6%)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그 외 개별 접촉이 105명(25.9%), 해외감염이 14명(3.5%)로 나타났다. 군은 현재까지 코로나 진단검사(PCR)를 총 74,709건 실시해 양성률 0.0054%를 기록 중이며 확진자 중 코로나 접종완료자의 돌파감염은 2명(얀센 1, AZ 1), 사망자는 2명이 발생했다. 진천군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확진자 발생 추이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충북에서만 최대 7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진천군에서 8월에 발생한 확진자 14명 중 40세 이하가 13명으로 젊은 층에서 확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1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로서 국토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해 국토의 지능적 관리와 국민 삶의 맞춤형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 위치기반의 플랫폼이다. ‘토지개발 인허가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응모해 대상지로 선정된 진천군은 진천읍 도시지역 약 10㎢와 덕산읍 두촌리(충북혁신도시)를 3차원 지형으로 플랫폼 가상공간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행위, 건축허가 등 토지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공간의 변화를 예측·분석해 개발계획의 타당성과 효용성을 검증하는 ‘토지개발 인허가 지원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활용하면 개발사업 인허가 시 사업의 가능여부를 사전 심사하는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도’가 활성화돼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으며 개발계획에 대한 입체적 검토를 통해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어 인허가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군에서 추진하거나 추진 예정인 개발 사업으로 인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은 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독서코칭’, 우리의 역사와 함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역사논술’, 자신만의 손글씨와 서체를 만들 수 있는 ‘캘리그라피’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는 7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상황으로 추후 현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 될 경우 하반기 문화학교 강좌는 잠정 연기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하루 속히 완화되어서 문화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뭄과 장마철 기습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양수장비 기동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저수지 20곳의 이달 평균 저수율은 85.5%로 아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동수리반을 긴급 편성했다. 센터는 하반기 농기계 순회 수리와 병행해 기동수리반을 편성하고 읍면동을 순회하며 농가 및 읍면동에서 보관 중인 양수장비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동시에 실시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동수리반원들이 농업인들에게 양수장비 보관 및 취급요령에 대한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양수기는 적기 영농작업에 필수적인 만큼 기동수리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기계 부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시민 중심 친절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신규공무원들의 친절 교육에 힘쓰고 있다. 시는 13일 대민 접점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봉사과 신규공무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민원 응대 기본 매너 △민원 응대 매너 실습 △내·외부 고객을 위한 대화의 법칙 등 신규공무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한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친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연 1회 실시하던 친절 교육을 2회로 확대해 신규공무원 친절 분야, 직무 전문성 분야 등 분야별 맞춤형 교육으로 세분화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최근 몇 년간 신규공직자들이 다수 임용됨에 따라, 고객 응대나 업무 처리에 미숙함이 없도록 기본 친절교육을 실시했다”며 “부드러운 말씨와 밝은 표정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을 받는 한부모가족 등 1만3,600여 명에게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1회에 한해 대상가구 대표 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5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지급한다. 매월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급여 계좌로 오는 8월 24일 지급할 예정이며, 충주시에 계좌정보가 등록되지 않은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별도 신청을 받아 9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을 만들기 위해 시민계획단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20년 후 충주시의 발전 방향을 담기 위한 ‘2040 충주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있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담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추진한다.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는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이 제안해 합리적이고 공감되는 도시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이 시민계획단의 운영 목표다. 시민계획단은 △산업·경제 △교육·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도시주택·교통 5개 분과로 구성돼 충주의 미래상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총괄 진행자 등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함께 회의에 참여해 통합성과 일관성을 갖춘 2040 충주도시기본계획 정책과 사업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시된 의견은 전문가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이며, 충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1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기본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분관 대청호미술관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현대미술 작가들의 참신한 전시기획을 지원하는 ‘2022 대청호미술관 공모전’의 공모를 진행 중이다. 2016년 개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는 국내 미술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작가들을 발굴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대청호미술관의 특화된 전시영역의 확장으로 지역 미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1 공모가 ‘환경-생태’라는 주제로 동시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요구했다면, 이번 공모는 ‘물’을 주제로 현장 연구 기반의 전시(작품)로서 대청호가 지닌 특수성에 보다 주목하고, 나아가 환경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전시(작품)기획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시각 예술 전 분야로 장르 제한은 없으나,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전시(작품)기획을 우선으로 고려한다. 자격은 만 20세 이상 국내 시각 예술과 혹은 팀이며 전시기획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이고 서류접수는 대청호미술관 전용 이메일로 받는다. 심사는 접수 서류에 대한 1차 검토 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청주시 지역 내 업체를 대상으로 전자계약 업무의 원활한 추진 및 활용수준 향상을 위해 전자계약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업체 및 관련 공무원들에게 배포했다. 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 등 사회환경의 변화로 비대면 업무처리가 요구됨에 따라 지금까지 업체가 방문해 계약하고 서류를 제출하던 것을 나라장터시스템을 통해 전자적으로 모든 서류를 처리하는 것으로 계약업무 전반을 개선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계약업체의 전자계약 업무시스템 미숙지 및 전산에러 등으로 전자계약 절차 및 나라장터 사용방법 등에 대한 안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수요업체 관점에서 알아보기 쉽도록 매뉴얼을 제작해 청주시 산하 업체에게 제공하도록 했다. 이번 매뉴얼에는 청주시와 계약하는 업체들의 계약체결 요령 및 전자계약 시 유의사항, 사회적기업 입찰시 혜택 등을 포함해 업무처리 전문성을 높이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종이서류를 감축하고 전자적으로 계약업무를 처리하는 환경을 정착시켜 청렴·투명한 계약행정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CCTV통합관제센터에 청주시 선별관제 스마트 시민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가스, 전기, 통신 등 주요지하매설물 지역의 기존 CCTV에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기술을 적용하여 시민안전에 위험을 주는 요소를 자동 감지하여 관제요원에게 우선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불법 굴착 등으로 인한 지하매설물 파손, 인명 및 재산 피해 증가에 따라 포크레인 등의 굴착시도 탐지 및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재난 상황을 공유하여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된다. 청주시 CCTV관제센터는 현재 CCTV 카메라 6220대를 관제요원 34명이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스마트 시민안전시스템이 구축되면CCTV 영상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로 다양한 CCTV 영상의 관제 정확도 향상시켜 사람의 육안관제 한계를 극복하고 관제 사각지대를 줄여 관제 업무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딥러닝의 첨단기술을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청주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15일간 충청북도와 함께 2021년 청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각종 계획수립이나 정책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2021년 8월 24일 기준 지역 내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으로 선정된 1524가구이다. 조사는 청주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대면조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인터넷조사, 자기기입식 등 비대면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등 8개 분야 60개 항목으로, 도 공통항목과 시 특성항목을 구분해 함께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만족도 조사 항목과 최근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이용실태 항목 등을 추가해 조사한다.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기초자료로 활용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가 충북형 배달앱인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먹깨비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배달앱에 민간앱을 결합시킨 민관협력형 배달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민간배달앱 고액 중개수수료에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도입했다. 충북도는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이번달에 선착순 5천명 대상 2천원 할인, 지역화폐로 결제시 5% 페이백, 충북 농협과 함께 하는 경품 증정, 치킨더홈 5천원 할인, 진천군 자체 예산으로 진천군민 4천원 할인 등 총 5가지 종류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충북도는 지난 11일 ‘충북형 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운영주체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를 비롯해, 소비자 대표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청주맘스캠프, 가맹점주 및 배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먹깨비 운영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이 먹깨비 앱을 이용하고,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신형근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도내 소상공인의 도우미로써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최근 소비트렌드의 다양성에 발맞춰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안정적 정착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도내 4개 사업장에 노후화된 시설개선과 최신가공기계 설치를 지원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무엇보다 안전한 먹거리와 집에서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는 간편식 그리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맞춤형 트렌드 제품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이에 발맞춰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기존 가공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 제품의 다양성 확보를 목표로 HACCP(식품위생안전관리)인증을 위한 위생시설 개선과 신제품 적용을 위한 가공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에는 된장, 과실주, 홍삼액, 두부 등을 생산하는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장당 2천만의 예산을 투입해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농가별로 살펴보면 청주 ‘다농식품’은 위생적인 식품취급을 위해 작업장의 낙후된 시설 및 기계를 보완했다. 충주 과실발효주 생산업체 ‘비전레드’는 가공장비 구입(3종)과 식품성분 분석 등을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품질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 증평 ‘마뜬’은 가공장비 구입(1종)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는 12일 농산물 수확에 한창인 관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잠정 중단되며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으며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직위 직원 10여 명은 괴산군 감물면 무경운* 친환경농가의 고추 수확 영농현장에 직접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조직위 관계자는 “감물면 무경운 친환경농가는 경운작업을 하지 않고 고추를 재배하는 무경운 농법을 추구하는 농가로, 무경운 농법은 토양의 탄소흡수 저장능력을 높여 탄소중립에 크게 기여하는 농법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친환경 농가의 일손도 돕고, 현장에서 친환경농법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인력이 부족한 친환경 농가에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11일~12일 국립 세종수목원에서 개최된 ‘2021년 나라꽃 무궁화 전국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무궁화 품평회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엄선해 출품된 대표분화 950점을 대상으로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 참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도는 단체부문과 개인부문에 모두 75점의 분화를 출품해, 단체부문은 대상(대통령)을 수상하고, 개인부문은 최우수상(청주 이승수 - 농식품부장관상), 장려(청주 조봉수 - 산림청장), 입선(보은 한진동 - 산림청장)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충북은 2006~2021년까지 1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으며, 전국 제일의 무궁화 육성시책과 품종관리의 높은 수준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되며, 수상작과 출품작은 이달 2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도 무궁화 선양정책 추진과 무궁화 분화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국민과 친근한, 국민에게 사랑받는 무궁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2일(10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도내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비롯한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출정식 행사를 메타버스를 통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시장 진입에 기회가 막힌 도내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의 비대면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충북도가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대전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기획됐다. 출정식은 ▲충북 ICT(정보통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계획 발표 ▲미국 뉴욕 온라인 거점소개 ▲미국진출 ICT분야 주요인사 인터뷰 ▲제막식 및 메타버스 공간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형 메타버스는 ▲글로벌 기업상담관 ▲다목적 세미나실 ▲기업홍보 전시관 등을 구성해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미국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 등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진출 온라인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충북과 미국을 연결하는 가상현실의 메타(Meta) 공간을 글로벌 진출의 허브로 삼아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타지역과 유럽 등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2일 월오동 소재 노숙인재활시설인 성덕원을 방문해 폭염 사고대비 추진상황과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현장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취약계층인 노숙인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 하에 추진됐다. 또한 코로나19가 비수도권으로 지속 확산함에 따라 감염 확산세를 조기대응하기 위한 강화된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도 점검하여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인 노숙인들의 안전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