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시민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 운영에 따른 이용자 인식도 진단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8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 간 시민패널을 대상으로 청주시선 홈페이지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월 청주시선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각계각층 시민 대상 참여 홍보를 통해 시민패널을 모집해 같은 해 6월 『‘직지’ 캐릭터 공모전 선호도 조사』로 첫 시민참여의제를 시작했다. 이후 지금까지 우암산 둘레길 조성,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 시내버스 운행 서비스 등 14개의 시민참여의제를 진행해 시정 각 분야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주어진 문항에 응답하는 설문 형식의 여론조사 외에도 주요 시정 6개 분야에 대해 시민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검토결과를 공개하는 릴레이소통을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분야인 ‘안전’ 분야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결과와 그에 따른 청주시의 응답을 청주시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는 두 번째로 ‘경제’ 분야를 진행 중이다. 이처럼 청주시선은 그간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주시선에 대한 사업안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건축물의 생애동안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건축물 관리법이 지난해 5월부터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다. 그 동안 점검은 저가수주로 인한 부실점검 문제로 제천 목욕탕 및 밀양 요양병원 화재와 건축물 철거 시 각종 사고(광주 학동 재건축)가 빈번하게 발생해 정부에서는 건축물 사용승인부터 철거(해체) 시까지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 제정된 『건축물관리법』 제13조에 따라 사용 승인 5년 이내 최초 3년마다 정기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정기점검 대가 산정 기준이 세세하게 마련됨에 따라 종전보다 비용이 증가되었고, 점검 미실시의 경우 1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법령이 강화됐다. 청주시는 건축물 관리자에게 점검기관을 지정해 점검 3개월 전까지 건축물 점검 실시 여부 및 절차를 안내 및 홍보하고 있으며, 법령의 개정 목적을 상담하는 등 점검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 홍보와 안내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보호 등 재난에 강한 안전한 청주시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8월 12일 성화동 갓골근린공원(잠자리공원) 배수로에 변태를 마친 맹꽁이(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아성체 구조활동에 나섰다. 맹꽁이는 6월에서 8월 장마철 비가 내리는 웅덩이 수변에 산란하는 특징이 있다. 갓골근린공원 배수로에도 지난 6월 2일 맹꽁이 난괴가 처음 확인되었다. 배수로에 산란된 맹꽁이 아성체는 크기가 1cm정도밖에 되지 않아 혼자 힘으로 높은 배수로를 올라오지 못한다. 양서류생태공원은 법정보호종(맹꽁이, 금개구리) 구조활동 및 정밀조사를 위해 사전에 금강유역환경청에 포획·방사 허가를 받았다. 이 날 구조한 맹꽁이 아성체의 수는 139마리이며, 야간 정밀조사 시 맹꽁이 성체가 확인된 구룡산 인근에 놓아줬다. 맹꽁이 구조작업은 아성체로 변태하는 추이에 따라 8월 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향후, 청주시는 맹꽁이가 서식지로 스스로 이동할 수 있도록 배수로에 생태측구를 설치할 계획이며,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현장 여건에 맞는 탈출방향, 경사 등을 고려해 설치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양서류생태공원의 법정보호종 현황을 파악하고, 국립생태원의 협조를 통해 양서류가 서식하기 좋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12일 청주시의 상수원인 문의수역에 조류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냄새 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류경보제는 남조류 세포수(단위 cells/mL)에 따라 관심(1천)→경계(1만)→대발생(100만) 단계로 나뉘며 기준을 2회 연속 초과하면 발령된다. 조류경보제의 기준이 되는 남조류는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라 급증해 악취를 유발한다. 지난 2일과 9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문의수역 수질조사 결과 남조류 세포수가 각각 3714cells/mL와 7866cells/mL로 조류경보 발령 기준을 연속으로 2회 초과해 8월 12일자로‘관심’단계가 발령됐다. 시는 하절기 조류의 증가에 대비해 수돗물 냄새예방 조치를 실시해오고 있다. 상수원 주변을 집중 단속해 하천을 통한 오염원의 유입을 차단하는 한편, 조류냄새물질(2-MIB, 지오스민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돗물은 조류가 적은 수심 약 12m 아래의 바닥층에서 취수하기 때문에 냄새발생 등 조류에 의한 영향은 미미한 상태이며, 조류의 대량 발생에 대비해 수질 상태를 수시로 감시하고 정수장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2021 지방세외수입 업무 해설집’을 제작 배부한다. 총 260권을 제작해 시 산하 153개 부서 및 경찰서, 세무서, 소방서, 교육청 11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세외수입은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과징금, 과태료 등 각각의 개별 법령에 근거하여 부과 및 징수함에 따른 적용 기준이 상이하고, 복잡한 처리절차로 인해 업무담당자들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업무 해설집을 제작하였으며, 내용은 세외수입 개념, 부과 징수 설명, 독촉ㆍ연체료ㆍ가산금, 체납처분 및 결손처분, 세외수입 Q&A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해설집에는 업무 처리 방법을 단계별 예시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지방세외수입정보 시스템 지침서도 함께 수록하여 실무에서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업무 해설집이 담당자의 정확한 업무처리는 물론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줄여줌으로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청주365민원콜센터를 연중무휴로 운영해 청주시정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 및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있다. 콜센터에서는 2021년 상반기 총 16만 5691건의 시민전화를 응대해 12만 7063건에 대해 직접 상담과 안내를 했으며, 그 중 시간이 소요되는 민원 9512건은 시민생활전망대로 접수해 시민 불편 해소를 도모했다. 분야별로는 환경 2만 9770건, 도시·부동산 2만 5156건, 세무 2만 874건으로 상위 민원을 차지했으며, 특히 코로나19 관련 문의의 경우 2020년 상반기 대비 2069건이 증가한 5868건을 안내했다. 한편 청주365민원콜센터는 상담사 25명이 각종 시책, 행정업무, 대중교통, 상하수도 등에 대해 하루 평균 1300여 건 이상의 전화 민원을 상담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신속한 시정 안내를 위해 정기적으로 직무교육과 친절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365민원콜센터는 연중무휴 민원인과 만나고 있는 청주시의 얼굴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궁금증에 대해 친절하고 신속하게 상담해 시민과 함께 웃는 콜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김재종 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서한문은 각 기관 및 민간사회 단체장, 각 마을 이장 등 1,000개소에 전달됐다. 김재종 군수는 서한문에서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8. 14.~8. 16.)에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수 있도록 모임자제와 방역수칙 준수와 관련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역 방문 및 지인 군내 초청 자제, 타 지역 방문후 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 PCR 검사, 각종 모임 자제 및 행사 취소 또는 연기, 부득이 외출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를 당부했다. 김재종 군수는 "생활 속 어디에도 안전지대가 없다는 엄중한 인식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옥천군은 13일 출근시간대(오전 8시~9시)에 옥천역, 시내버스터미널, 교차로(옥천TG앞), 버스승강장 등 에서 광복절 연휴기간 이동 자제를 요청하는 대 군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고교생 12명이 잇따라 코로나19로 확진되자 김병우 교육감이 오늘(12일) 13시 관계부서장을 긴급 소집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책방안을 내놨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우선 보충수업 등을 위해 운영중이던 영동지역의 일부 학교 기숙사와 방학중 보충수업, 방과후학교를 중단하도록 했다. 다만, 장거리 거주자로 부득이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이 있는 경우에는 여건에 맞춰 기숙사 운영을 중단하도록 했다. 개학 후 기숙사 입소시에는 반드시 PCR 검사 후 기숙사에 입소하도록 했다. 영동 지역 학원도 8월 16일까지 잠정적으로 휴원해 줄 것을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와함께 도내 모든 학생에게 방학중 코로나19 방역수칙 관련 안전 문자도 발송하기로 했다. 안전 문자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과 방역수칙 준수, 방학중 집에서 보내기, 방학 중 외출자제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비상대책 회의를 마치면서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학교 방역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도록 모든 학교 관계자가 합심해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상대책 회의를 마친 뒤 김병우 교육감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경수 구입 관련 건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회단체와 긴급 간담회를 실시해 △조경수 구입 목적 △계약 절차 △예산 집행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는 지난달 9일 감사원에 조경수 구입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며 명확한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 신뢰를 저해하는 유언비어를 막기 위한 결단이다. 또한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와 시민단체의 진정 등 지역 여론에 따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라며, “한치 의혹도 없이 엄정하게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좀 더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10여년간 삐걱거리던 늘머니과일랜드 부지에 영동군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한 역점사업이다. 공공부문은 연말 마무리되고 민자부문도 지난해 7월 750억원의 투자협약을 맺고 이달 2일 착공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이 달, 식육판매업 및 식육포장처리업체에서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해 시료 채취 후 DNA동일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 판매단계까지 정확한 이력정보 전달을 검증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축산물 유통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소비자의 경우, 축산물의 표시사항에 기재된 이력번호를 축산물이력제에 접속해 조회하면 개체번호에 따른 생산이력, 도축 및 포장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산 축산물뿐만 아니라 수입축산물의 경우에도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력정보를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산과 수입산 축산물 구분 및 유통되는 축산물의 투명한 이력정보를 검증하기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도축 시 보관된 시료와 의뢰되는 축산물의 유전자를 분석한다”며 “통보된 축산물이력정보의 일치여부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 등 축산물 부정유통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14일로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시민의 삶에 사람 냄새 나는 한 편의 기분 좋은 드라마가 되길 꿈꾼 1년, 드라마아트홀의 한 해는 어떤 장면과 스토리로 채워졌을까. 드라마아트홀 1년, 포스트 김수현 찾기도 제대로 시동이 걸렸다. 현재 드라마아트홀에는 매주 금요일마다 30명의 작가 지망생들이 늦여름 더위도 잊은 채 목하 드라마 공부에 몰두 중이다. 이들은 지난 5월 모집한 「드라마 작가 과정」기초과정 수강생들로 현직 드라마작가의 지도아래 캐릭터 창조부터 시놉시스, 대본 작성 등 체계적인 교육과 합평을 받으며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드라마 한류 열풍을 점화한 김수현 작가의 뒤를 이을 차세대 드라마 작가의 발굴‧양성을 위해 기획한 드라마아트홀의 첫 교육 프로그램인 「드라마 작가 과정」은 30명 모집에 전국 각지에서 117명의 작가 지망생이 몰리면서 최종 경쟁률이 3.9대 1까지 치솟았다. 이는 방송드라마 교육에 대한 지역의 갈증을 보여주는 것으로, 드라마아트홀이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해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드라마아트홀은 첫 기초과정 모집에 쏟아진 전국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1일 산남동에 소재한 두꺼비생태문화관과 성화동에 소재한 맹꽁이생태문화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을 더 꼼꼼하게 살펴보기 위함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두꺼비생태문화관과 맹꽁이생태문화관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작은도서관의 운영실태와 이동 동선 등을 살펴보았다. 생태문화관은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더욱 철저하게 소독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두꺼비생태문화관과 맹꽁이생태문화관의 작은도서관은 현재 좌석수의 50%까지 이용가능하며, 여름방학특강 등 현장 프로그램은 중단된 상태이다. 그러나 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비대면 온라인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양서류 관련 생태교육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문화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4만 1천여 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법정 한부모가족에게 1인 1회에 한해 가구 대표계좌로 지급되는 한시적 지원사업으로, 소득 하위 88%이하 국민에게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매월 복지급여를 받아 계좌가 확인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8월 24일 일괄 지급 예정이며, 현금급여를 지급 받지 않아 복지급여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대상자(기초의료급여, 차상위계층 등) 일부 가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좌 신청을 해야 하며, 9월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조 시장은 12일 진행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8일까지 연장했음에도 코로나 전파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확진 사례를 보면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을 통한 순환 형태의 감염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방역 대책과 함께 시민 개개인의 위생과 방역 동참 의지를 높여야 코로나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사회 전체가 반드시 함께해야 할 중요 수칙으로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기 △증상 있을 때 조기에 검사받기 △시설 이용 시 안심콜, QR코드, 출입자 명부 등 반드시 기록 남기기 △확진됐다면 역학조사에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등을 강조했다. 그는 “다수 접촉을 피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 빨리 검사를 받는 것이 본인은 물론이고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노력”이고, “역학조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방문자 기록을 철저히 남긴다면 이동 동선에 대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참여를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의 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에 신규공무원 12명을 조기 배치해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오는 18일까지 1주일 연장해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진단검사 수요가 급격히 늘었으나 조사 인력 부족으로 역학조사 지연이 우려되고 특히, 본연의 행정업무와 코로나19 업무로 보건소 직원들의 심적 고충과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와 충주시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원활한 인력 운용을 위해 임용 절차를 한 달 이상 앞당겨 지난 12일 현장에 긴급 배치해 인력을 보강했다. 이번에 배치된 인력은 보건직(6명), 보건진료직(2명), 간호직(1명), 의료기술직(3명) 공무원으로 감염병 대응에 최적화된 직원들로 선별검사소 검체 채취, 역학조사, 자가격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규직원을 포함한 충주시 직원 모두가 총력을 다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거리두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단양군이 다채로운 눈높이 행정서비스로 군민과의 소통을 넓히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선 7기 지난 3년간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행복나드리버스 운행 등 민원행정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행복출산·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와 현장민원처리반 운영, 복합민원 사전청구제 등 맞춤형 서비스로 민원처리의 신속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민원행정 교통 분야는 수변무대 하상주차장 조성과 행복나드리 버스 운행, 재난대비 차량침수 알림시스템 구축, 농촌 버스요금 단일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올해 1월 정식 운행을 시작한 행복나드리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대의 공공형 버스를 운영 중이다. 노선은 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서 각각 애곡리와 가곡 두산리를 돌아서 오는 2개 노선으로 하루 20회 운영하며 벽지·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시골 마을 행복택시와 사랑나눔 콜 운행 등도 군민들의 발걸음을 한층 가볍게 만들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 등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야기된 주차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 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12일 개장했다.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7일까지 음성읍 하장주차장에서 음성장날(5일장)인 매월 2·7·12·17·22·27일에 열린다. 직거래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 자활사업단인 ‘제터먹이’가 생산하고 있는 ‘수제누룽지(원형)’상품이 보건복지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한 올해 우수자활생산품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2일 센터에 따르면,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는 전국 자활센터의 대표상품을 발굴하고 자활생산품의 시장경쟁력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대회다.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그중 10개의 생산품이 우수생산품(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4개)으로 선정됐다. 금상의 영예를 안은 ‘제터먹이’는 시상금 150만원을 받아 시설·장비 투자와 교육 홍보 등 참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자활 생산품 ‘수제누룽지(원형)’은 보건복지부 ‘굿스굿스’ 제품으로 인증받아 자활대표상품으로 공공시장의 우선 구매제품으로 추천되는 등 판로개척을 지원받게 된다. ‘굿스굿스’는 자활기업이나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제품 중에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좋은 사람들이 만든 상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제터먹이’는 지난 2016년 1월 사업 개시 후 입소문이 퍼져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당분간 사적모임과 타지역 방문, 지인 초청을 자제하도록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확진자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가족 모임과 타지역 지인간의 만남으로 인한 신규집단 감염 사례가 지속되어 n차 감염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최근 음성군에서도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의 사적모임으로 인해 일가족이 다수 확진된 사례가 발생하고, 타 지역의 지인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현재의 확산세를 고려해, 군민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충청북도에서 지난 9일부터 시행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르면, 사적 모임은 종전처럼 4인까지 허용하지만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예외로 적용하던 직계가족 모임은 허용하지 않는다. 공연의 경우 200명 미만으로, 정규공연장과 임시공연장에서 개최할 수 있고, 정규공연장은 두 칸 띄우기로 운영, 임시공연장은 6㎡당 1명으로 제한한다. 실내체육시설에만 적용하던 샤워실 운영금지 조치를 실외체육시설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이외에도 ▶농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의회 임만재 의장은 12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응원 캠페인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대회 유치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 위해 시작한 것으로 응원메시지를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만재 의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해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김재종 옥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임만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구상회 보은군의회 의장과 최경희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2021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2만2천335건, 2억4천4백만원을 부과했다. 주민세(개인분)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7월 1일 기준 옥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만1천원(기초생활수급자 등 제외)이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군은 올해 정기분 주민세가 지난해 부과액 2억4천2백만원 대비 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인 가구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주민세 과세체계가 매년 7월 신고·납부하던 종전 재산분과 8월 부과되던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8월 사업소분으로 통합됐다.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옥천군에 사업소를 둔 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 8백만 원 이상의 개인사업자와 사업소를 둔 법인이며, 신고·납부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사업소분 납부세액은 (구)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세액에 해당되는 기본세액(55,000원~220,000원)에 (구)주민세 재산분의 세액에 해당하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초과 시, 1㎡당 250원)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9월 10일,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옥천 문화재 야행이 오는 10월 8일,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가 9월까지 전 국민의 70%를 백신 접종해 집단 면역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힌 점도 감안했다. 코로나19로부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로 야외에서 진행하고 적정 인원수를 제한할 계획이다. 신원과 체온이 확인된 관람객만 입장이 가능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로 진행한다. 옥천 문화재 야행은‘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를 주제로 야경(夜景, 밤에 보는 문화재),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식(夜食, 밤에 먹는 음식), 야설(夜設, 밤에 보는 공연), 야시(夜市, 밤에 열리는 시장), 야숙(夜宿, 문화재에서 하룻밤)의 8야(夜)로 구성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비대면과 축소하여 변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여 사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코로나19로 장애인의 생활이 더 어려워지는 가운데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과 밀알복지재단(대전,충북)이 손을 잡고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모았다. 충북교육도서관 북카페 등 1층 로비에서 열린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은 장애 OX퀴즈, DIY 볼펜 만들기, 응원메시지 쓰기 등으로 진행됐다. OX퀴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발달장애인이 그린 그림이 들어가 있는 엽서를 나누어 주며, 장애인식 개선을 도왔다. OX퀴즈는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등으로 구성됐다. DIY 볼펜 만들기 행사도 벌였다.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담아 만들어진 볼펜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나누어질 예정이다. 응원메시지는 밀알재단이 애쓰고 있는 2013년 눈없이 태어난 동건이에게 마음의 응원을 보내는 메시지를 적는 행사로 진행됐다. 로비에는 발달장애인 그림이 들어간 파우치, 핸드폰 그립톡, 엽서도 전시돼 장애는 불편일 뿐 불행이 아니라는 인식확산을 도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일 시작된 이 캠페인은 13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학교 교사 선발 규모를 사전 예고했다. 충북의 신규교사 선발 예정인원은 공립 유치원 교사 15명, 초등학교 교사 86명, 특수(유·초)학교 교사 34명 총 135명(장애인 포함)이다.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학교 교사 최종합격 인원은 공립 유치원 교사 14명, 초등학교 교사 71명, 특수(유·초)학교 교사 80명 총 165명(장애인 포함)이었다. 이번 시험은 오는 9월 15일 공고 후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충북교육청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 11월 13일 1차 시험을 17개 시·도가 동시에 치른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 음성읍 시장로 일원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군이 시가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연계 추진하던 음성읍 전선지중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 실착공에 들어간다. 앞서 군은 교동사거리와 평곡사거리까지 시장로 구간 1.3km에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9월에 착공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교동사거리와 문화사거리 사이 시장로 구간 462m 거리에 13억원를 투입해 테마거리와 광장형 도로 조성으로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군은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광장형 도로 조성 △연결보행로 정비 △가로수 정비와 화단조성 △LED 가로등과 보행등 신설 등의 공사를 실시해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군은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보도와 차도의 단차를 없애 광장형 도로를 조성한다. 최근 적극 도입되고 있는 블록포장으로 이동편의와 함께 도시미관을 높이고 차량 속도를 낮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12일부터 올해 말까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트럭’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트럭 사업은 충북문화재단이 고령 인구 밀집 지역과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물품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판매하는 가맹점 물품은 공예, 도서, 음악,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이며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문화트럭은 12일 증평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19일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 군은 연말까지 증평 지역을 순회하며 매달 문화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트럭을 통해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문화누리카드 사용의 편의를 높여 혜택에서 소외받는 분이 없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 계층의 문화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군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이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김밥을 비롯한 분식을 취급하는 음식점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이은 폭염과 배달음식 수요증가로 높아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식품 보관온도 및 시설기준 준수 ▲음식 재료의 위생적 취급‧관리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등이다. 군은 위생 점검 시 조리식품(김밥)에 대한 수거 검사도 실시해 군민이 소비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인체에 해를 주는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최근 김밥 집단 식중독, 불량 식자재 햄버거, 족발집 비위생 무세척 등 전국적으로 연이어 식품 관련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식품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철저한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관내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양봉 농가는 벌꿀 수입과 치열한 유통 경쟁으로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고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관내에 농축시설이 없어 타 시군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원거리로 수송해 경영비가 증가하고 있다. 벌꿀의 변질을 막기 위해 수분함량을 낮추는 농축과정은 양봉의 필수 과정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용강리 양봉농가 사업장에 최신 벌꿀 저온농축시설을 구축한다. 저온농축시설은 낮은 온도에서 꿀 성분 손실을 최소화해 벌꿀의 품질을 높인다. 오은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축시설 구축으로 생산 효율성 증가와 경영비 절감으로 증평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농가의 위한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서울영동학사'의 2021년도 하반기 신규 남자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지역 출신 학생이 사용하는 '서울영동학사'는 서울시, 경기도 및 인천시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편의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군이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서울영동학사는 공공기숙사 전체 193실 중 2실로, 8월말 퇴사예정 학생으로 인한 공실이 발생해 1명(남1)의 입사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친권자 포함)의 주소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 중에서 수도권 소재(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재학생(복학생 포함)이면 지원가능하다. 단, 정원 미달 시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석사과정, 전문대학원)을 포함시킬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영동 관내 고교 졸업자 및 거주기간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되며, 학교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원서 접수기간은 8월 11일부터 24일까지이며 영동군청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또는 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박세복 영동군수가 12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충북·대전·세종·충남) 유치 희망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충청권(충북, 대전, 세종, 충남)에서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의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응원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적인 유치관심을 높이고 충청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충청북도 도지사를 시작으로, 챌린지에 동참 후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세복 군수는 김재종 옥천군수의 추천을 받아 이날 챌린지 참여 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했다. 박세복 군수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나 충청권 모두가 힘을 합한다면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종합 경기 대회 유치 전력이 전무한 상황에서 충청권지역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챌린지를 이어갔다. 이어 “영동군민은 물론이며 충청권 도민들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응원을 해야한다”라며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전 세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지난 12일 오전 영동군수 집무실에서 영동군주민자치위원회, 영동군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 뉴영동라이온스클럽, 영동중앙로타리클럽과 불학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최영 군주민자치위원장, 박순란 자원봉사센터장, 이병두 한국자유총연맹 군지회장, 장인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협의회장, 배영태 뉴영동라이온스클럽 회장, 강문양 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이들 기관·단체들은 군내 거주하는 북한이탈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상호협조를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반찬배달과 봉사활동을 담당한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는 탈북민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반찬배달 및 평화정착 지원사업을, 뉴영동라인스클럽·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탈북민 지원사업기획을 담당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늘 1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2일 저녁 7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개막식을 진행한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하에 개최되는 이번 개막식은 MBC충북 생방송, MBC충북 유튜브 및 영화제 공식 유튜브, 네이버 TV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해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배우 정성화와 황승언이 사회를 맡은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한국 최초의 뮤지컬 코미디 영화로 불리는 '청춘쌍곡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시작으로 흥겹게 막이 오를 예정이다. 이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 트레일러에 참여한 박흥식 감독과 김수안 배우, 개막작 '티나'를 연출한 댄 리제이 감독 등 직접 무대에 올라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의 기쁨을 함께한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에는 이상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과 함께 올해 신설된 한국경쟁 부문 출품작 감독들과 배우들의 입장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여기에 김동호(강릉국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배우 정성화와 황승언이 8월 12일 바로 오늘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배우 정성화와 황승언의 사회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정성화와 황승언은 개막식 무대를 진행할 예정으로 두 배우가 선보일 완벽한 호흡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정성화는 최근 뮤지컬 '비틀쥬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영웅'과 '그날들'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감동적인 열연을 선보인 정성화는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표창을 받으며 문화계에서의 활약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 역으로 출현해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력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명실공히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황승언은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일찌감치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09년 '여고괴담 5'로 데뷔해 '족구왕',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2일 양성평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대학 성평등강사단 심화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과정은 18명의 성평등강사단이 참여했으며, 실제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강의기법 훈련 △모의 강의 △동료강사 멘토링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향후 여성친화대학 성평등강사단은 여성 소모임, 여성 친화마을의 성평등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 초중고교 및 관내 시설 등 교육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 괴산군의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화교육과정이 성평등강사단의 강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며 “성평등강사단과 함께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평등한 괴산을 이루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축제위원회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 곳곳 온-오프 투어’라는 주제로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21일간 2021 괴산고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 괴산고추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며,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폐막식 공연(박서진, 김다현 출연)과 ‘셰프와 함께하는 고추요리’(빅마마, 정호영 등 출연) 등을 온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속풀이 고추난타’와 ‘황금고추를 찾아라’를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해 핸드폰 앱을 활용한 실시간 게임도 진행할 계획이다. 괴산읍 밤거리를 열광으로 가득하게 한 ‘고추거리 퍼레이드’는 11개 읍면 주민들과 홍보대사 등이 사전 촬영한 퍼레이드 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 읍면별 판매망을 구축해 판매를 진행하며, 괴산청결고추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택배비를 전액 지원한다. 같은 기간 동안 괴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가뭄대비 용수관리를 위해 11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엔진양수기의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은 지역에 폭염특보가 지난달 9일부터 현재까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국지적 가뭄 발생에 대비하고 선제적인 농업용수 급수대책을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는 11개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170대 중 작동에 문제가 있는 62대를 점검하고 41대는 즉시 수리를 완료했으며, 수리가 되지 않는 21대에 대해서는 전문업체에 정비를 의뢰했다. 정회진 팀장은“오랜기간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수기를 발 빠르게 점검했다”며“양수장비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장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재)보은군민장학회는 원활한 장학사업 홍보와 투명한 장학회 운영을 위해 보은군민 장학회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지난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장학회 홈페이지는 기존 단편적인 장학사업에서 벗어나 장학회 운영사항에 대한 정보, 장학사업 현황 등 체계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장학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장학사업과 후원에 대한 군민과 출향인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홈페이지는 장학회 소개, 장학사업, 후원안내, 명예의 전당, 열린마당 등 5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장학회의 장학사업과 장학금 신청방법, 장학회 후원 안내를 비롯해 장학금 기탁자 및 기탁금액 게시, 후원금 사용 안내 등 장학회 운영에 대한 전반을 소개하고 있다. 장학회는 이번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장학재단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후원자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 제공의 질을 높이는 등 체계적인 장학사업의 교두보를 마련,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산실이 되겠다는 방침이다. 정상혁 이사장은 “군민장학회가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보은군의 미래 인재 발굴, 교육환경 개선, 희망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진천군의 ‘토지개발 인허가 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이 선정돼 총 3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은 3차원 지도, 행정정보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 행정업무 효율화와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6월말부터 한 달여 동안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외부전문가 등의 평가를 거쳐 충북 진천군을 포함해 전국 총 10개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진천군 ‘토지개발 인허가 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은 진천읍 도시지역과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토지개발에 따른 도시공간 변화 예측 및 분석으로 효율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9월부터 6개월간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건축허가, 개발행위 등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도시공간의 변화를 시각화한다. 사업을 통해 도시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어 도민불편 해소와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공모 선정의 배경에는 충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최낙현)와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회장 신정은)는 12일 괴산군민체육센터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최낙현 사무총장, 신정은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장, 전영미 사무국장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는 유기농 엑스포 학술회의 및 홍보활동 지원과 함께 회원사들의 산업관 참여, 유기농화장품 산업 홍보,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양 단체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최낙현 사무총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와 서로 협력해 유기농산업의 발전과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도 조직위원회는 유기농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강화와 함께 유관기관․단체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도 탄탄하게 구축해 성공개최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유기농치유관, 유기농바이오헬스체험관 등을 유기농 산업의 서비스와 제품이 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1년 소상공인육성자금 4차분 400억원을 8월17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상담예약제’를 통해 접수한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지원 수요에 부응하고자 당초 1,000억에서 총 1,300억원으로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증액했으며, 지난 1~3차 접수를 통해 3,350개 업체에 총 900억원을 지원했다. 지급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뤄지고 대출금리 중 2%를 도에서 3년간 지원한다. 다만 휴‧폐업자, 소상공인육성자금의 최고금액인 5,000만원을 기 지원 받은자, 금융‧보험업 등 사치 지향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 4차분 신청부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종전 방문접수 방식에서 상담예약 접수로 전환해 운영한다. 접수방법은 8월 17일(화) 오전 9시부터 PC나 휴대폰을 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역 주민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8월 16일 ~ 10월 31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약 1만 3천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 255개 보건소가 참여해 지역별 평균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매년 8-10월에 조사하는 지역단위 건강조사이다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도내 14개 보건소에서 평균 900명(약 1만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일정은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보건소별 자체 여건에 따라 조정 시행한다. 조사방법은 보건소 소속 조사원(보건소당 평균 6명)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활용한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조사 시작 전 모든 조사원이 코로나 19 사전검사(PCR)와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조사원을 제외하고 조사를 수행한다. 또한 가구 방문 시에도 마스크 필수 착용, 손 소독, 체온 확인 및 대상자와 거리 두기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조사내용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영희)과 함께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제천·괴산·단양에서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민과 함께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노인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나아가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8. 13일 제천시립도서관(8.13.~8.20.)을 시작으로 괴산군청(8.23.~8.27.), 단양군청(8.30.~9.3.)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충북도가 주최한 노인학대예방 캘리그라피 공모전 당선작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주최 노인인식개선 사진공모전 당선작 중에서 선별된 총 1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재수 충청북도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에 대한 이미지가 이번 전시를 통해 조금이나마 바뀌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우리 도에서도 노인 인식 개선 및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 등 영업활동 위축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의 시설 개선을 돕고, 좌식 식탁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입식 식탁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입식 식탁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입식을 희망하는 업소도 많은 것으로 40곳의 음식점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바꾸고자 하는 희망업소이며, 대상자에게는 공급가액의 80%, 최대 160만 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소는 9월 10일(금)까지 위생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입식 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348곳을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65곳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2021년도 8월 주민세(개인분) 8억8천만 원을 부과하고 17억9천만 원의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7월 1일) 현재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 한함)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이다. 다만,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5개로 구성된 주민세가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으로 단순화됐다. 법 개정 전 개인(세대주)이 납부하던 ‘균등분 주민세’는 ‘개인분 주민세’로,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납부하던 ‘균등분과 재산분’은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면서 8월에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과세체계가 개편됐다. 종업원분은 변동 없이 기존 그대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납세자들의 혼란 방지와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의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겸 신고서를 우편 발송했다 납부서 기재 금액이 맞는 경우 납부기한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고, 다른 경우엔 위택스로 신고 납부하거나 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서충주IC 인근에 있는 신니면 거점소독소(충주시 신니면 대화리 86-5)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신니면 거점소독소는 시설 노후에 따른 보수공사로 운영을 임시 중단하며 기간은 8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다. 시는 그동안 신니·앙성·동량면 등 3곳에서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연중 운영하며 구제역 차단방역에 힘써 왔다. 이중 신니면 거점소독소는 서충주IC와 인접한 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지역 내 5개 도축장을 이용하는 차량과 인접 시·군 축산 관련 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이 소독을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시는 신니면 거점소독소 시설 보수공사에 따라 동량면 거점소독소(충주시 동량면 용교리 88-7)와 앙성면 거점소독소(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217)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신니면 거점소독소 시설 보수로 인해 당분간 불편하시겠지만, 구제역·AI·ASF 등 가축 질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거점소독소의 노후화된 시설을 최우선으로 보수하여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8월 말까지 폭염의 기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막바지 피서객이 계곡·하천 등 물놀이 장소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고 있는 충주시 물놀이 지역은 잠정 폐쇄됨에 따라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편안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가성비 있고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을 소개하며,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금지 △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에서는 입수 금지 △2m 이상 안전거리 유지 및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자제하기 등 물놀이 안전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6/1 ~ 8/31 기간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 및 시·군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36명)을 구성해 공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물놀이 지역 117곳(관리지역 78곳, 위험구역 39곳)에 유급 안전요원 477명을 배치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 2,275점 확충했으며, 물놀이 안전 및 방역수칙 홍보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1주간 연장에 따라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335곳을 직접 방문하고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2일 발령된 충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장, 영화상영관, 공연장 등 문화 분야 다중이용업소는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노래연습장 및 오락실에 대해서는 운영시간 제한과 별도로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PC방, 영화상영관, 공연장에 대해서는 운영이 제한된다. 아울러 18시 이전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18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 모임을 제한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사항 점검을 위해 충주시청 문화예술과 전 직원을 특별점검반에 편성해 지역 내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장, 영화관 등 335개소에 대해 매주 1회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업소를 대상으로는 영업시간 제한, 방역수칙 준수사항 출입문에 게시해 이행사항 점점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충주시 노래연습장협회(회장 정진우)의 협조를 통해 노래연습장 회원들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1주간 더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코로나 종식과 일상생활로의 조기 복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지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대책 기간’을 연장하고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음식점·카페·유흥업소 등의 다중밀집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 공무원이 코로나 취약 사업장 전체 8,500여 개소와 직접 연결되어 방역상황을 관리하는 ‘코로나 사업장 방역 담당관제’를 시행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감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역학조사 대상을 대폭 확대해 코로나19 필수 검사대상을 확진자의 접촉자뿐만 아니라, 2차 접촉자(접촉자의 접촉자)까지 확대했다. 확진자 동선 조사 기간 또한 기존의 증상발현 2일 전에서 3일 전으로 확대해 감염 확산의 감시망을 넓혔다. 아울러,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기존 백신 접종 완료자라도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자가격리를 실시하여 델타 변이 및 돌파 감염 확산 방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 등을 임시 폐쇄하고, 현수막·마을방송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의 8월은 역사적으로 잊지 못할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제천문화원은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매년 8월 독립운동사 관련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 13일부터 27일 까지 제천시민회관 에서 15일간 개최한다. 제천에서는 구한말 일본에 맞선 전국 최초 최대의병 본거지란 이유로 1907년 8월 23일 일제는 제천을 불바다(초토화)로 만들어 지도에서조차 사라진 도시라 여길 만큼 지역적 큰 희생이 있었다. 이런 역사적 상흔을 잊지 않기 위해 제천문화원은 천안독립기념관의 자료를 후원 받아 진행하는 두 번째 전시 ‘독립의 민족 혼, 이곳에 머물다’를 준비했다. 전시는 △나라를 위해 싸운 여성들 △나는 광복군입니다. △독립전쟁, 자유와 독립을 향한 우리의 힘찬 여정 △우리땅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등 4가지 테마로 꾸몄다. 코로나19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문화원은 소독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용한 가운데 개막식은 생략하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개인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윤종섭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으로 개막식 등의 행사를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지금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10일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5명에게 60만원 상당의 책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책 꾸러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사랑으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2학기에 필요한 문제집과 권장도서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병철 위원장은 “저소득 조손가정의 아동·청소년의 보편적 학습 기회 제공과 책 읽는 습관을 장려하고 정서 함량 기회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승열 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되어주는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