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다가오는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1일 하소동 그린코아루아파트에서 시 협의회 임원 및 입주민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오는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 주민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태극기 200개를 입주민들에게 배부·전달했다. 김회원 회장은 “이번 태극기 협약식을 통해 그린코아루아파트 전 주민, 나아가 제천시민 모두가 광복의 큰 기쁨을 함께하고, 독립을 위해 노력한 선조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보급운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2021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공유재산 토지 55,906필지 / 7천㎡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조사방법은 청주시의 각 재산관리 실태조사 점검반이 공유재산 대장과 등기부 등 관련 공부를 대조해 조사 대상 재산목록을 작성한 후, 필지별 현장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사항,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사용실태를 파악한다. 현지 실태조사 결과 공유재산 무단 사용자에게는 변상금이 부과되며, 위법사례(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형질변경, 전대)에 대해서는 대부계약 해지 등 행정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개설에 따른 잔여지 등 일정규모 이하의 보존 및 활용가치가 없는 보존부적합 토지는 용도폐지를 검토해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처분하고, 도로, 하천 등 행정목적 있는 토지는 용도변경을 통해 사업부서에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여 재산관리 및 변동에 관한 사항을 기록 유지하고, 현지조사를 통한 자료 현행화 및 효율적 관리로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은 9월부터 폭넓고 다양한 계층에게 산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옥화자연휴양림 내에는 휴양림 이용객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숲해설가 2인, 유아숲지도사 2인을 배치해 숲해설과 유아숲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시로 조정되는 등 휴양림 이용자가 감소되었고 옥화자연휴양림이 거리가 멀어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고 접근이 어려워 참여가 어려운 점 등이 있었다. 이에 9월부터 시작되는‘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체험’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본인이 있는 주변에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과 유아, 어린이집 단위로 오는 8월 16일부터 체험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비용은 무료이며 청주시청 산림관리과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숲해설은 최대 4인, 유아숲은 회당 최대 20명 이하로 신청 가능하며, 오전(10:30~11:30)과 오후(14:00~15:00) 각각 총2회 2개반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숲해설 및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올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은 종량제봉투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해 광역소각장의 소각량을 줄이고,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는 자원순환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당초 전통시장 주변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설치했던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7월부터 43개 전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설치하고, 배출 인센티브로 구 종량제봉투를 제공(2kg당 5L 1장, 15kg당 50L 1매)해 시민들에게 배출을 유도해 왔다. 또한 지역업체인 청원지역자활센터 위탁용역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아이스팩 수거·세척·배부 과정을 일원화해 추진한 결과 7월 한 달간 3.4톤을 수거(아이스팩 8500개 분량)했고 그 중 1.6톤(아이스팩 4000개 분량)을 세척해 재래시장과 희망하는 업체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처치 곤란한 아이스팩을 버리면서 종량제봉투도 받을 수 있고 상인들은 재사용 아이스팩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부대비용을 줄이고 나아가 탄소 배출도 줄이니 일석삼조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택배 배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가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대체작목 육성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식물방역법에 따라 과수화상병 방제 명령을 이행하고, 1~3년간 사과․배 등 기주작물의 재배를 제한받는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콩, 깨, 밤 등 33개의 대체작목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던 도내 4개 시군의 98개 농가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대체작목으로 콩, 깨, 밤, 고구마, 당귀 등 13개 작목을 재배하고 있다. 충북도와 발생 시군은 종자, 묘목, 멀칭필름, 각종 농자재를 비롯해 하우스 시설, 농기계류 등 대체작목 재배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각종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총 5억 4천여만 원(도비, 시군비, 자부담 포함)의 예산을 투입했다. 도는 과수화상병 대체작목 지원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점을 고려해 사업지침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사업의 완성도 향상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 시군이 참여하는 실무 영상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분야 지원사업은 물론, 매몰 농가의 영농공백 최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여름철 참깨 수확기를 맞아 수확량은 늘리고 손실률은 줄일 수 있도록 참깨 기계수확 최적시기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참깨는 수확기에 접어들면 껍질인 “꼬투리”가 벌어져 자연적 또는 인위적 충격에 의해 종자가 떨어지게 된다. 꼬투리가 벌어져 종자 탈립이 많아지는 시기에 수확을 하면 수량이 줄어들고 기계로 수확 할 경우 더욱 큰 손실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기술원은 참깨 기계 수확 시 잎의 황변 정도에 따른 수확시기를 달리하여 적정 수확시기를 구명하였다. 시험결과 수량은 잎 전체가 50% 황변 되었을 경우 10a당 79kg으로 가장 높았다. 잎이 20% 황변인 이른 수확의 경우 10a당 60.8kg을 생산했고, 70% 황변의 늦은 수확의 경우 65.4kg의 수량이 조사되었다. 이는 참깨 수확시기가 너무 빠르면 수량이 최고 30%까지 감소되고 70% 잎이 황변 되는 관행 수확시기에는 22%가 감소되는 결과이다. 따라서 기계수확을 위해서는 줄기의 제일 아래쪽 꼬투리가 벌어지기 전인 50% 황변 시기에 수확해야 수량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박사는 “참깨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와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청권 4개 시‧도는 11일(12시)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현안 논의를 위한 충청권 시‧도지사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간담회는 4개 시‧도 시도지사와 충청권 현안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기국회를 대비해 충청권 주요 현안 사업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시종 충북지사는 ‘강호축 비전과 추진전략’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강호축 법제화를 추진을 함에 있어 충청권을 중심으로 한 공감대 확산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지역 대표형 상원제 개헌’을 설명하며, 현재 인구기준 단원제 국회 구성은 수도권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비수도권은 약화시키고 있어, 인구비례로 선출하는 하원과 별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상원을 구성해 지방자치 등 기능을 전담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충남지사와 대전‧세종시장도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이 시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충청권 차원의 공동대응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 밖에 행정수도 완성 추진전략,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등 충청권 주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권(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충청남도)은 8월 9일에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심사대상 사업으로 확정되어 국비 확보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치 승인 후 국제행사의 개최 필요성이 인정되어 국제행사개최계획서, 문화체육관광부 검토의견서, 타당성조사 신청서, 사유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같은 달 22일에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심사대상 사업 선정 여부 및 사유서(불가피성 판단)를 심의했다. 특히, 이번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는 사전 유치의향서 제출에 대한 사유서, 즉 동 위원회의 심사 완료 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 등 제출에 대한 불가피성 인정 여부에 대해 집중 심의했다. 기획재정부는 충청권이 제출한 사유서를 받아들여 8월 9일‘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심사대상 사업으로 확정·통보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수행하는 타당성조사는‘국제행사심사위원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최낙현 사무총장)는 11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낙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최동근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조영상 자연을닮은사람들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유기농을 통한 탄소중립 가치 실현과 초저비용 친환경 유기농법의 대중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낙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서는 유기농단체와 지속적인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라며 민간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최낙현 사무총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 괴산군 감물면 오성리 유기농 무경운 농법을 시도하는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재배현황 등 농가의 유기농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엑스포장 전시연출에 대해 협의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국내외의 유기농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소통 채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에서 제안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화장품 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충청북도(경제통상국 산업디자인실, 바이오산업국)와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협회장 조택래)는 11일, 도내 중소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화장품 산업은 과거 제품의 기능만을 강조하던 시대와 달리 제품 선택의 다양성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산업디자인 영역이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의 디자인 인적 자원과 충북 화장품 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중소화장품 기업에 필요한 산업디자인을 집중적으로 개발 지원해 충북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430개의 회원사 중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기업을 선정하고 디자인 결과물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기업을 관리한다. 충북도(산업디자인실)는 지원 대상기업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실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정보의 상호 교류를 통해 화장품 기업에 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8월 11일 청주 복대중학교, 충주중앙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4개 고사장과 코로나19로 인한 별도시험장 2곳에서 실시됐다. 이날 시험에는 초졸 48명, 중졸 185명, 고졸 800명으로 총 1,033명이 지원한 가운데, 이 중 912명 (초졸 43명, 중졸 168명, 고졸 701명)이 시험을 치러 총 88.29%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지난 2021년 제1회 88.72%보다 0.43%낮았다. 최근 2년간 검정고시 응시인원은 ▲2019년 제1회 1,163명 ▲2019년 제2회 1,073명 ▲2020년 제1회 1,119명 ▲2020년 제2회 1,110명 이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시험장에서 강화된 방역대책을 엄격히 적용한 가운데, 자가격리자 응시생1명, 확진자 응시생 1명은 충주의료원과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또한 시험 사전·사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보건교사, 경찰, 소방대원과 협력하여 감염병 예방에 신속 대응하도록 하였다. 합격자는 오는 8월 30일(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생들에게는 휴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합동으로 표준지방세외수입시스템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목을 정비하기로 하였다. 대상은 최근 3년(2018년~2020년) 동안 미부과 세목 115개와 지자체별로 명칭을 조금씩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세목 201개가 대상이다. 표준지방세외수입 세목 정비 사업은 청주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와 의견을 상호 교환해 최종 세목을 결정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이번 달 20일까지 우리 시 세외수입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로 통보해 최종 결정은 9월 말에 확정된다. 이로 인해 세외수입 세목 관리의 효율적인 관리가 증대되고 불명확한 명칭 정비로 징수관리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세목이 다양하여 이런 세목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세외수입 부서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8월 현재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금융자산인 보험과 예금에 대해 압류를 실시했다. 지방세 체납자 7040명을 대상으로 삼성화재 등 전국 27개 금융기관에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하고 있는 보험조회를 의뢰해 136명 체납자(체납액 11억8천만원)의 보험을 압류, 6727명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54개 금융기관에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하고 있는 예금조회를 의뢰해 33명 체납자(체납액 1억 3백만원)의 예금을 압류했다. 현재까지 금융자산 압류를 통해 보험부분은 7600만원, 예금부분은 4600만원을 징수했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월까지 출자금 50만원이상 가입자 대상으로 금융자산 압류를 추진해 체납자 190명에게 체납액 10억 9천만원을 압류했고, 체납자 123명으로부터 1억 7천만원을 추심․징수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증권, 보험 등 금융자산 압류, 부동산 압류, 명단공개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는 상습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법적으로 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이제 스크린에서도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만나게 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11일,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와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핵심 거점 공간은 롯데시네마 청주용암관으로, 이달부터 영화 상영 전 비엔날레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영화관 내 비엔날레 홍보물과 광고판을 비치해 관람객 유치에 힘을 모은다. 비엔날레 역시 공식 홍보물에 롯데시네마 로고 및 명칭 노출, 개·폐막식 행사 초청 등 공식 파트너사에 걸맞은 대우를 제공한다. 또한 비엔날레와 롯데시네마는 초대국가관 연계 프로그램인 ‘초대국가의 날’운영도 함께 한다. 올해 비엔날레 초대국가는 프랑스로, 유럽을 넘어 전 세계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프랑스의 패션 관련 영화 상영회 등의 ‘초대국가의 날’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전시장과 온라인을 넘어 영화관 스크린에서도 만나게 될 프랑스 공예 감성과 비엔날레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지난 1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2021 우리 쌀 활용 전문교육’개강식을 11일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개최했다.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은 변화하고 있는 식문화에 맞춰 쌀의 활용범위를 다양화하고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영양사, 조리사, 쌀 소비 관련 지역 리더 등 25명을 대상으로 ▲아몬드 쌀 비스코티 ▲찹쌀떡 오븐구이 ▲대추 쌀 쿠키 ▲찰떡 초콜릿 브라우니 등 쌀 활용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사전 체온 측정, 위생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 하에 오전, 오후 분반 수업으로 운영되며, 우리 쌀 활용에 대한 홍보 활성화를 위해 수업과 관련해 비대면 영상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단체급식에 우리 쌀 활용 메뉴를 넓히고, 쌀 소비 관련 리더들이 앞장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우리쌀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청주시기록관, 청주시365민원콜센터 현장의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지난 10일 청주시기록관, 청주시365민원콜센터를 방문해 무더위에 수고하는 현업 부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최근 심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으로는 직원 및 외부출입자 대상 체온 측정기기 설치 및 방문일지 비치 여부, 사무실 및 현장 방역소독 실시 여부, 마스크 착용 및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등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므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철저한 방역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이 11일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지역 내 5개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베스트 내과의원 강세훈 대표원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홍대희 회장,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 관성푸드 뱅크 유재호 대표, 음성군 새터민협회 유옥이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 기관 간 협약 사항을 조율하고 지원을 총괄하며, 각 유관기관은 특성에 맞게 실질적인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지자체에서 민간단체로 확대 추진해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약에 참여한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 북한이탈주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8월 11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 위문했다. 이날 한범덕 시장은 신인식 애국지사의 자녀인 신◯조(77·남)님의 자택을 방문해 위로하고,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위문품도 전달했다. 신인식 애국지사는 1943년 10월 일제에 의해 강제 징집되어 중지파견 남경지구에 배속되어 있으면서 중국 중경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광복군으로 복무하기 위해 탈출했다. 탈출에 성공한 후 잠시 중국군 유격대에 가담해 활동하다가 1945년 4월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해 광복에 이르기까지 4개월간 복무하면서 특수임무도 수행했다. 1987년 작고하신 후 그 공적이 인정되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현재 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유족 및 배우자에게 신청에 따라 연간 6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 시장은 "앞으로도 민족의 광복과 함께 완전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나눔의 물결이 퍼지고 있다. 진천읍 소재 시골김 김태윤 대표는 11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720만원 상당의 김 240박스를 기탁했다. 시골김은 최선 설비와 위생적인 시스템으로 최고 품질의 김을 생산해 전국 각지에 유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같은 날 코로나19 대응 등 격무에 지쳐있는 지역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선배시민 진천군노인복지관의 선암회(회장 김재호)도 음료 130잔을 만들어 진천군보건소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전쟁같은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작은 휴식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만든 커피 전달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조금만 더 힘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밖에도 청주대 입주기업협의회 용승재 회장과 직원들이 같은 날 백곡면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지역 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봉주), 진천장미로타리클럽(회장 강매자)과 함께 1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가복지사업인 ‘Say-pen’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글이 아직 능숙하지 않거나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복지대상자에게 한글 도우미를 지원해 언어 문제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천장미로타리클럽과 함께 진행된다. 또한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은 협약 후 관내 취약계층의 한글 배움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405만원을 기탁했다. 강 회장은 “한글 배움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지원으로 언어 문제가 해결되고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는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이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Say-pen’ 사업에 쓰여 대상자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 상황 속 아동과 청소년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단절된 문화 소통을 위해 온라인 북클럽 ‘화상에서 ON 독서친구’를 운영한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친구는 초등학교 3-5학년 대상 ‘어린이 독서친구’와 중학생을 위한 ‘청소년 독서친구’ 2개 강좌로 운영된다. 각 강좌는 15명 정원으로 어린이 독서친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청소년 독서친구는 9월과 10월 기간에 격주로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7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화상에서 ON 독서친구’는 북멘토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라며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 대해 탐구해 보고 함께하는 삶에 대한 고찰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0일 개인형 이동장치 공유서비스(공유PM*) 업체 8개와 충청북도경찰청, 청주교육지원청 등 관련기관과 안전운행과 올바른 주차문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공유PM업체와 전동킥보드 운행대수가 크게 증가로 인한 민원과 교통사고 증가 등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개최하게 되었다. 청주시에는 공유전동킥보드 8개 업체, 4279대가 청주시 전역에서 운영되고 있어 지난해 말 3개 업체, 560대와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단거리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기피하는 심리가 확산되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무분별한 주차, 2인 탑승, 안전모 미착용, 보도 주행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무질서한 행위도 상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상생활 곳곳에서 전동킥보드 사용을 제한하는 요구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이런 문제를 유관기관 및 업체와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주시는 향후 교육과 홍보, 지도단속 강화를 통해 전동킥보드 안전질서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건축의 문화적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추진한 ‘2021 청주 중앙공원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가 지난 6월 1단계 서류 및 발표심사 후 1차 선정된 3작품이 8월 2일부터 9일까지 중앙공원 내 현장설치를 마치고 8월 10일 2단계 현장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최종 작품들의 순위는 2단계 현장심사 점수뿐만 아니라 이달 말까지 학생들의 참여도, 시민들의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월 26일 최종 선정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 중앙공원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는 건축 파빌리온 설치를 통해 시민 소통 및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공모전으로, ‘너’만의 공간이 아닌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공간으로 중앙공원을 변화시키기 위해 청주지역건축사회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재료 또는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설치되었고, 참신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청주시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인 노선화, 신요한 건축사와 청주지역건축사회 강석진 건축사의 전문가적 의견이 더해져 내구성 및 안정성 확보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영동군은 10일 오후, ‘레인보우 영동’의 브랜드 슬로건을 가진 영동군에 무지개가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한번의 소나기가 지나간 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부지로부터 쌍무지개가 뻗어나와 군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지개는 빛의 굴절과 반사에 의해 생기는 기상현상이다. 최근 국지성 호우로 인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지인 영동읍 매천리 일원에서 무지개가 뜨는 것이 자주 관측되고 있다. 산란된 무지개 빛이 또다른 물방울에 부딪쳐 산란되면 두 개의 무지개가 뜨게 되는데, 이날은 희미하게나마 쌍무지개가 떴다. 이 특별한 무지개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군민들에게 작은 감동과 위로를 주는 시간을 만들었다. 한 주민은 “이렇게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무지개가 자주 생기는 걸 보니, 이름도, 장소도 정말 잘 정한 것 같다”라며, “희망을 뜻하는 고운 무지개처럼 영동, 힐링광관지 모두 희망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 지난 10일, 군수실에서 옥천버스운송(주), 한국노총ㆍ민주노총 옥천버스지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부당해고와 직장갑질 등으로 노사갈등을 빚어온 옥천버스 사태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노사가 전격 합의 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성과금 지급에 대한 세부기준 마련과 단체협약 명시, 퇴직연금 적립 관계법령 준수, 노사화합 및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 및 협력사항 등을 담았다. 이날 옥천버스 노사갈등 합의는 오랜기간 내부적으로 곪아온 노사갈등이 ‘20. 11월 버스기사 직장갑질로 촉발되어 지방노동위 제소와, 집회시위를 통한 노사양측의 첨예한 대립이 장기간 답보상태에 놓인 것을 군의 적극적인 중재 개입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 7일 29일 군 교통행정 최초로 옥천군, 군의회, 노사, 지역언론사가 참여한 다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쟁점사항이 도출 되면서 군수가 직접 사측과 양대 노조 대표자 면담을 통하여 대화와 설득으로 원만한 합의점을 찾는데 기여하였다. 김재종 군수는 “금번 노사 합의로 그 동안의 갈등해소와 일련의 사태가 봉합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화와 협의 창구를 마련하는데 군ㆍ노사가 모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40∼#547 확진자가 11일 오전 8시에 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540∼#547 확진자는 지난 10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들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며, 음성#540~#541 확진자는 동거인으로 #540 확진자가 화성시 확진자와 접촉했다. 음성#542는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 #545는 여주시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음성#543,#544,#546,#547 확진자는 가족으로 청주시 확진자와의 만남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540∼#546 확진자 6명은 기침, 가래, 고열, 두통 등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547은 현재 무증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를 군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 ‘한 눈에 보이는 투명한 영동살림’을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 결산서를 200부 제작해 본청·사업소의 각 부서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부하여 많은 군민이 볼 수 있도록 비치했으며,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기존 결산서는 방대한 분량에 전문적인 회계용어 및 복잡한 통계자료가 담겨 있어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군은 최근 3년여 전부터 대폭 개선해 군민들의 접근 편의를 높였다. 군은 주요내용을 표와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하고 연도별 비교, 타 지자체와의 비교 등을 수록하는 등 알기 쉬운 결산서를 새롭게 제작했다. 무엇보다 군의 살림살이인 결산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와 흥미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묻어난다. 예산결산의 이해부터 시작해, 세입·세출 결산, 주요사업 현황, 자산과 부채, 주요 결산정보 비교 등의 주요 정보가 담겨있어 한해 살림살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0회계연도의 주요 결산내용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고시하여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사업 중 민간개발 부분이 본격 착공했다. 2021년 7월 30일 영동군으로부터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내 군 계획시설(골프장)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이달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레인보우(주)는 2020년 3월 26일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조성사업 중 민간개발부분인 운동오락시설 및 숙박시설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되어 2020년7월1일 영동군과 실시 협약을 체결 하였다. 레인보우(주)의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내 군 계획시설의 사업명은 ‘일라이트CC’ 조성사업이다. 3년간 총 공사비 750억원을 투입해 영동읍 매천리ㆍ산익리 일원 890,278㎡ 부지에 정규대중골프장 18홀과 17,508㎡ 부지에 101실 규모의 호텔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3년 4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계획된 공정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일라이트CC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레인보우(주)는 향후 골프장과 호텔 등 각종시설에 영동과일과 와인 등 지역 특산물 판촉을 위한 판매장을 설치해 과일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농가 및 기업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며 인력난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18일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 금융거래 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만18세∼70세 미만 단양군민이라면 지원가능하며, 다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하반기 긴급지원반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단양군청 지역경제과 공동체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3개조 9명의 상반기 생산적 일손긴급지원반은 지난달 30일까지 약 4개월간 고령, 재난·재해, 부상 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57곳의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려 가뭄 속 단비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들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0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군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안강열 협의회장, 이상봉 부협의회장, 박상희 사무국장 등 3명은 이날 말복을 맞아 의료진이 좀 더 기운을 낼 수 있도록 군 보건소를 방문해 응원의 마음이 담긴 햄버거, 치킨 등 간식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안강열 협의회장은 “폭염 속에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묵묵히 힘쓰고 계신 군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격려물품을 준비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돼 일상을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규원 군 보건소장은 “군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준비해주신 격려물품 덕분에 쌓였던 피로가 해소되는 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도담삼봉, 석문 등 지역의 대표 명승지인 단양팔경(丹陽八景)에 이은 9번째 명소라는 뜻을 가진 단양구경(九景)시장에 디저트카페인 구경당과 고객쉼터가 새롭게 문을 열어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11일 단양구경시장상인회는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2층을 고객쉼터로 감성적으로 리모델링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해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층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각종 음료, 쿠키, 빵 등의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구경당’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으며, 한쪽 공간에는 구경시장 특화제품과 각종 단양군 캐릭터 상품들을 진열해 호응도가 높다고 전했다. 특히, 시장상인회에서 직접 개발한 특화제품인 아로니아·쑥·마늘이 첨가된 3색 국수와 통마늘을 밀가루를 입혀 튀겨낸 마늘볼은 건강한 먹거리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단양구경시장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자생력 강화와 고유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9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주민 문화향유 증진의 장인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제고 및 참여 확대를 위하여 협약기관 등을 모집한다. 군은 지역 소재 공공 또는 민간기관단체, 기타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벌여 8월 중,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에 함께할 기관 4개소를 선정하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신청서식에 따라 기관현황과 함께 해당 특성을 살린 문화가 있는 날 자체 기획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 신청이유를 달아 이달 17일까지 증평군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협약기관에는 군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 및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연계‧지원 등이 우선 적용되고, 향후 관련 홍보 및 저변 확대 등을 위한 공동 노력을 벌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업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많은 기관단체 등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이 군의 대표 향기인 ‘향기로운 증평 in 삶’향을 개발해 홍보에 나섰다. ‘향기로운 증평 in 삶’은 인삼의 건강한 기운과 풀잎의 상쾌함을 더해 활기 넘치는 증평을 상징한 향이다. 군은 인삼과 걸맞는 최적의 향 조합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3차의 시범운영와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에 인삼을 중심으로 샐러리, 베르가못, 유칼리툽스, 자스민, 바이올렛, 머스크 파촐리 등의 향 조합이 최종 선정됐다. 또 군은 향을 홍보하기 위해 11일 관내 청사, 관광지, 상업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발향기기를 우선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증평군청 ▲좌구산휴양림 ▲벨포레 리조트 ▲민속체험박물관 ▲군립도서관 ▲김득신 문학관 ▲시외버스터미널 ▲증평역 ▲증평인삼농협 ▲증평농협본점 포함 19개소다. 군은 방문객이 증평을 향기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군은 향 개발과 더불어 홍삼 입욕제 3종 등 다양한 홍삼 관련 제품을 개발해‘인삼문화 도시 증평’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업추진단장 홍순덕 증평부군수는 “‘향기로운 증평 in 삶’향을 통해 방문객이 증평인삼에 친숙함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 대상 주요 사업인 환경개선 및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근로자 작업 환경개선 및 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휴게실, 화장실, 식당 등 편의시설 뿐 아니라 공장 기반 시설・설비교체 등에 대하여 최대 2천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기존의 3년 이상 운영 요건을 삭제하여 신생기업도 신청이 가능하게 되며, 6~7개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하여 융자금 이자를 보전해주는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23일까지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본사와 공장을 관내에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약 20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융자금 최대 2억원에 대한 이자차액을 3%까지 보전한다. 유재구 경제과장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각종 지원시책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옥천을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업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각 부서에 2022년도 예산편성 세부지침을 시달하고 본격적인 2022년도 예산편성 행보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7월말 시달된 행정안전부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바탕으로 군의 재정운용 여건을 분석하고 내년도 재정운용 중점방향을 설정했다. 내년도 군은 민선7기 군정목표인‘더 좋은 옥천’실현을 위한 공약사업 마무리에 재원을 집중하는 한편, 코로나19 피해회복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간 세입을 당초예산에 최대한 반영하여 연초부터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사업비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투입한다. 사업예산도 신속한 재정집행과 불용예산 방지를 위해 집행시기를 철저히 분석해 전략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도 더욱 확대된다. 예산편성과 관련된 주민의견을 기존 ‘군 홈페이지’와‘옥천이 더 좋아지는 엽서’에 더해 SNS(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개설-‘더 좋은 예산’)를 통해서도 접수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국가적 위기에 슬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은 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부, 적십자봉사회 괴산군지부협의회와 손잡고 민관 복지자원 연계와 협업을 통한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불정면에 거주하고 있는 1인 여성가구(만64세) A씨로 호적상 나이가 줄어 65세 미만으로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고 기초연금마저 기대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다. 또한, A씨는 퇴행성 관절염과 허리통증이 있으며, 올해 겨울에 외부의 이동식 화장실을 이용하다가 넘어져서 병원에 입원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상태이다. 불정면 맞춤형복지팀은 이러한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대한적십자 충북지부에 ‘희망풍차 긴급지원’의 주거지원을 신청하게 됐다. 대한적십자 충북지부에서 심의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주거환경개선으로 500만원을 지원받아 집 내부에 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박경자 회장과 괴산군지부협의회 안진환 사무국장이 큰 도움을 주었다.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박경자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지역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 ‘착한소비 선(先)결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는 최준환 회장을 시작으로 지난 9일 이복석 괴산홍보단장까지 회원 40명이 ‘착한소비 선(先)결제’에 참여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착한소비 선(先)결제 운동은 괴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중 하나로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 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이외에도 괴산군은 △꽃같은 花요일 △용기내챌린지 △공직자 런치투어 △괴산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이벤트 △괴산군 으뜸점포 스탬프투어 △먹깨비 앱 이용 촉진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최준환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에게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군민들 사이에서도 널리 활성화 되어 지역 경제에 좋은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사회단체장협의회 단체별 회원들까지 동참하여 사구팔구 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관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 근로소득의 일정액을 저축하면 근로 소득장려금을 지원하여 경제적 기반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5종류의 계좌(△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활동을 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월 5만원 또는 10만원 저축 시 가구소득에 비례하여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며, 가입기간 3년 또는 만기 후 3월 이내 생계·의료 탈수급 시 최대 2819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대상이며 월 10만 원 저축 시 본인 저축액에 1:1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교육 및 사례관리 기준을 충족하면 3년 만기 후 최대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월 근무일수 12일 이상 참여자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5만원·10만원·20만원을 저축하면 내일근로장려금(본인 저축액 1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핵심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마을관리형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도시재생대학 운영 △괴산으뜸상점 운영 △사업 모니터링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운영 조직을 구성·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마을관리형 사회적협동조합설립을 위한 △마을관리형 사회적협동조합 조직 구성 △시설물 운영관리 교육 및 컨설팅 △지역활동가 육성 △선진지 견학 △카페운영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또한 괴산으뜸상점을 위한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상가 활성화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의 개념 및 사례교육 등 도시재생대학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주민협의체, 시장상인 등 각 주체별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읍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 보은읍은 국가유공자 41세대에 명패를 부착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 독립유공자 명패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전몰·전상군경유족 및 순직군경 유족에게 전달됐다. 명패를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유족은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남편을 잊지 않고, 명패까지 달아주니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으로 생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기병 읍장은 “직접 국가유공자분들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명패지만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존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2021년도 보리, 호밀 등 맥류 보급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공급 예시량은 올보리(겉보리) 1940㎏, 영양보리(청보리) 540㎏이며, 공급가격은 20㎏ 한포당 소독종자는 2만 840원, 미소독종자는 1만 9500원이다. 호밀(사료작물)은 예시량이 840kg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가격은 20㎏ 한포당 3만 9440원이다. 보급종은 단계별 생산체계와 엄격한 포장 및 종자검사로 공급되기 때문에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된 것이 장점이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되며, 지역농협을 통해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응호 식량작물팀장은 “보급종은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하며 병해충 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증수 효과가 높다”며,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은 2021년도 6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검증하고 오는 30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토지 분할·합병, 신축 등 변동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355호가 해당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보은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 제출된 주택에 대해 한국부동산원 담당자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적정여부를 조사하여 재검증을 진행한다. 또한 검증된 개별주택가격과 의견 제출된 가격에 대해 보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30일자로 최종 결정·공시하며 공시된 가격은 각종 조세부과 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민선7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정책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수사례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공모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376개 사례가 신청됐으며 그 가운데 209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진천군은 7개 분야 중 ‘공동체 강화’에서 ‘중부4군 공유도시 추진사례’를 주제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부4군 공유도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인접 지자체인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에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오면서 추진된 정책으로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돼 왔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평생교육 네트워크 운영, 지역 주민 휴양림시설 동일 혜택 적용, 농기계 임대, 토양검정 결과 공유, 관광안내지도 제작, 소식지 군정 홍보자료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에 직업계고 1개교는 교명을 변경하고 4개교는 학과를 개편한다고 11일(수) 밝혔다. 증평정보고등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꾼다. 2020학년도에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교(청주공업고, 청주농업고, 증평공업고)와 충북교육청에 학과개편을 신청한 1개교(청주IT과학고) 등 4개교는 학과를 개편한다. 이 학교들은 2022학년도부터 개편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청주공업고 정밀가공기계과(2학급)는 정밀기계과(2학급)로, 항공기계과(2학급)는 항공모빌리티과(2학급)로, 전기에너지과(2학급)는 전기제어과(2학급)로 개편된다. ▲청주농업고 농업유통정보과(1학급)는 도시농업과(1학급)로, 농업기계과(1학급)는 반려동물과(1학급)로, 바이오뷰티산업과(1학급)는 바이오산업과(1학급)로 바뀐다. ▲증평공업고 건설정보과(2학급)는 도시공간건설과(2학급)로 학과 개편된다. 자체 학과개편을 신청한 청주IT과학고는 판매관리과(2학급)가 인공지능프로그래밍과(2학급)로, 사무행정과(2학급)가 컴퓨터디자인과(2학급)로 각각 개편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유치원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내 유치원 중 유치원 자체평가 결과 ‘건강·안전’분야 개선이 필요한 유치원을 안심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심유치원은 교육부에서 마련한 정책으로 충북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8년 공립유치원 9개원, 2019년 18개원(공립 15개원, 사립 3개원), 2020년 8개원(공립 4개원, 사립 4개원)에서 안심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운영된 바 있다. 올해는 공립유치원 9개원, 사립유치원 9개원 총 18개원을 선정하여 건강·안전 4개영역인 ▲시설 및 환경 ▲건강 및 안전 증진 ▲급·간식 건강 및 안전 ▲등·하원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유치원 규모 및 여건 등을 고려하여 400만원에서 6백 25만 원 등 운영비를 차등 지원했다. 또한 지난 4월 담당자간 소통협의회를 열어 공모 유치원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6~9월에는 안전교육활동과 안전업무 전문분야 컨설팅단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가 오는 31일까지 ‘마을을 기록하다’사업에 참여할 ‘어반드로잉&캘리그라피’ 교육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을 기록하다’사업은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신규사업으로 잊혀져 가는 우리 지역 마을 이야기를 영사과 사진, 그림으로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마을을 기록하다-사진과 그림으로 마을을 담다’사업에 필요한 학습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에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기록하고 싶은 컨텐츠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조사 결과 과거 충주지역 경제 견인에 앞장섰지만 지금은 폐역이 된 목행역의 역사와 풍경을 기록해 달라는 다수 의견이 접수됐다. 이에 시는 올해 ‘마을을 기록하다’ 사업으로 충주의 6개 철도역을 기록하는 ‘충주의 철도역을 기록하다’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사업은 ‘영상으로 마을을 기록하다’와 ‘사진과 그림으로 마을을 담다’ 등 2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영상은 ‘유튜브 동아리’가 사진과 그림은 ‘메모리아 사진동아리’, ‘더그리다 일러스트동아리’와 이번에 양성되는 어반드로잉&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에 따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720여 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 중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개반 12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에 따른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수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4단계 격상 및 연장에 따른 강화된 방역수칙의 주요내용은 △식당·카페·제과점업소는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유흥시설(유흥, 단란, 콜라텍, 홀덤펍) 집합금지 등이다. 시는 현재까지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방역에 미비한 부분에 있어서는 즉시 개선이 가능하도록 안내하되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어려운 중에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다중이용시설 운영수칙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실천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주시 유튜브가 지난달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주시 유튜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일 구독자 20만 기념 Q&A 영상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9년 4월에 개설된 충주시 공식 유튜브는 불과 2년여 만에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구독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운영하고 있는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역할이 매우 크다. 기존의 딱딱한 시정 홍보 영상 틀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솔직한 B급 콘텐츠를 만든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 주무관이 만든 영상들은 구독자 수보다 더 중요한 기준인 편당 조회 수에서도 편당 35만 회를 기록하며 타 지자체 관공서 채널과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실적을 거뒀다. 특히,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공무원 관짝춤’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홍보한 영상으로 조회수 666만 회를 기록하며 메가 히트를 하기도 했다.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은 지자체 유튜브에서 나아가 공공기관 홍보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포스터나 이미지 위주의 홍보에서 영상 위주로의 변화, 딱딱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내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학당 및 내덕기자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내덕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농업학당은 도시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개념 교육과 사례교육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한 작물재배 실습교육 등 도시농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게 되며 8월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올해 12월 15일까지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인 내덕기자단은 내덕동 도시재생 홍보활동 및 소식지 제작과 온-오프라인 기자단 활동 등 지역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8월 20일까지 신청인을 모집하고 도시농업학당과 마찬가지로 12월 1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내덕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43-222-0891) 또는 용역 수행기관인 ㈜유알씨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발굴 및 육성을 통하여 마을관리·운영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으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충북도 주관으로 충북도(감염병관리과, 보건환경연구원), 충청북도교육청, 음성군청, 음성군보건소, 글로벌선진학교(음성군) 등이 참여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모의훈련으로 진행한다. 훈련상황은 음성군 소재 글로벌선진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설사, 구토 등의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해 식중독 원인조사를 실시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보고 접수 시 신속전파 ▲보존식 및 환경검체(식품용수, 칼, 도마 등) 수거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급식시설 종사자 교육 등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으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