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2021년 신ㆍ증축된 개별주택에 대해 주택 가격 산정 결과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금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ㆍ합병이나 건물 신축으로 발생한 단독주택이다. 열람 및 의견은 8월 30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각 구청 세무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 주택 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前,한국감정원)에서 재검증해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열람 및 의견 제출 방법 등 안내 사항을 청주시 개별주택 가격열람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된 주택 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 집행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특별팀)’를 구성·운영한다. 전담 TF 단장은 임택수 부시장이 맡고, 별도의 사무실을 확보하고 TF를 1개단, 3개팀(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10명으로 구성했다. TF는 8월 중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과 사용처 등 정부의 세부 계획이 발표되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콜 센터 운영 등 국민 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 맞벌이 가구, 1인 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 전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1인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한다. 국민 지원금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신청‧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임택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신속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정부추경안이 국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노인 소득공백 증가 등에 대응하고자 올해 추진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나선다. 충북도는 이번 정부추경을 통해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국비 6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도·시군비)를 포함해 총 12억 5천만원을 증액한다. 이번 증액 예산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신규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통해 총 826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공익활동사업으로 취약노인 방문 안부확인 서비스(老老케어)인 9988 행복지키미,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등 공공시설 봉사 분야에서 활동 지원을 통해 468개 신규일자리를 창출한다 사회서비스형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영역에서의 활동지원으로 358개 신규일자리를 창출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유형별 참여시간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8월 중 시․군별 참여 어르신을 모집할 계획으로, 사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해당 시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재수 도 노인장애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 송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10일 장곡리 경로당에서 마을이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마을 단위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되는 운동으로, 제천시에서는 114개 참여마을 중 송학면 장곡리를 비롯해 덕산면 월롱리, 청풍면 대류리 총 3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특히, 지속적인 마을방송 및 방문을 통해 계도활동을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한마음으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 예방을 위해 힘쓴 공로가 인정되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됐다. 장곡리 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장곡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우수마을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불법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가 차기 도시재생 국가 공모사업을 위한 필수 예비 사업으로 ‘청전동 이음동아리 양성교육’을 마치고 지난9일 수료식을 개최 했다. ‘청전동 3活(활기, 활력, 활성) 프로젝트:'마을을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금 번 교육은, △코바늘 △생활목공 △플랜테리어 △바리스타 △쿠킹 △가죽공예 등 6개 동아리 6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세명대학교 실습실, 지역 공방을 거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고, 각 과정별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12강 과정을 70%이상 이수한 교육생 59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는 본 교육을 통해 제천시 도시재생 사업의 시민 참여 역량을 배가함은 물론 교육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차기 도시재생 국가/광역 공모시 평가 항목별 이행 점수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원도심․영천동․화산동 등 마무리 단계의 3개 권역 도시재생 사업과, 역세권․서부동의 착수 단계의 2개 권역 도시재생 사업 등 총 5개 권역의 국가공모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도 차기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금성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직능단체와 기업과의 협업으로 생활폐기물이 가득한 취약계층 가구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수년간 생활폐기물을 모으고 집 안팎으로 그대로 쌓아놓아 ‘쓰레기 집’으로 불리던 곳으로, 각종 벌레와 진드기 등이 발생하여 어르신의 건강조차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을 설득하고 사회복지과와 함께 논의를 걸쳐 1차 집중방역실시와 2차 주변청소 마지막으로 집안청소를 실시했다. 어르신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지난 6일 덕산토건(주)(대표 이영미)에서 중장비를 지원하여 집밖의 쓰레기와 무성한 나무를 등 제거하고 길을 넓혔으며, 금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명기)를 비롯한 20여명이 참여해 지난 9일 이른 아침부터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 다음날 오후까지 진행하여 정리를 마쳤으며, 생활폐기물은 자원순환과의 지원으로 처리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금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덕산토건 등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격려를 했다. 박영순 금성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웃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지난10일 도쿄올림픽 마라톤에 출전,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달한 최경선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최경선 선수에게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일 최경선 선수는 섭씨 30도를 기록하는 폭염 속에서 경기도중 근육경련으로 도로 위에 쓰러졌지만, 다시 일어나 완주하여 포기하지 않는 힘을 보여주며 2시간35분33초의 기록으로 34위에 올랐다. 한편, 2016년부터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경선 선수는 2017년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2위를 시작으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1위, 2020년 2월 카가와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3위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에 띄는 경기력 향상으로 내년 8월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제천시는 지난10일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연합회 공동으로 금성면 성내리 선착장 일원에서 동자개 치어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청풍호의 다양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총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동자개 약 9만여 마리를 방류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표 충북도의원, 어업계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동자개는 일명 ‘빠가사리’로 불리는 메기목의 민물고기이며 호수의 모래, 진흙 바닥에서 사는 야행성 어류로, 식용으로도 인기가 높아 경제성이 확보된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류된 동자개는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질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종묘로, 내수면 어족자원 확충과 생태계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올 한해 시에서는 총 1억 8천만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금일 동자개를 비롯해 쏘가리, 뱀장어, 빙어 등 총 4차례에 걸쳐 약 84만미의 어린 물고기를 청풍호에 방류해왔다”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치어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의 보고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 ‘2021년 블로그 공모전 시상식’이 11일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블로그 공모전은 ‘어서와~ 음성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언택트 여행, 음성살기 브이로그,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한 여행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개인 블로그에 음성군을 소개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그 결과 총 43점의 블로그 콘텐츠가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7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음성 힐링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응모한 유찬희(성남시) 씨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에는 ‘음성군의 관광명소와 문화유산’을 소개한 김건호(부산광역시) 씨와 ‘행복충천 음성여행코스’를 포스팅한 전혜지(음성군) 씨가, 장려상은 윤지우(음성군) 씨 외 3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우수 1명, 우수1명, 장려 1명씩만 참석했으며, 조병옥 음성군수가 상장과 부상을 직접 전달했다. 군은 입상작을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 순차적으로 게시하고, 작품 내 사진 등은 음성군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블로그 공모전에 참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이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친환경농업 기반시설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이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한 친환경농업 교육관과 종합분석센터 신축공사에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친환경농업 교육관은 음성읍 용산리 25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7억원(국비 24억원, 군비 5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해 외벽 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 내부 마감작업 중으로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지상 2층에 연면적 1458㎡ 규모로 300여명 수용가능한 극장식 교육장과 대교육장, 소교육장, 소회의실 등 시설을 갖추고, 태양광과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건물의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 인증 건축물’로 건립된다. 지난 1994년 개관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장이 없어 센터 내 회의실을 교육장으로 운영해 왔으나, 점점 증가하는 농업인 교육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실제 건립 배경에는 민선7기 취임 초 조병옥 음성군수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이 협소한 장소 탓에 교육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가는 것을 보고 교육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76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도는 당초 도내 광복회원 등 2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하는 경축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엄중한 상황에 이름에 따라 경축식 개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경축사 행사는 참배행사로 대체하고, 경축사도 경축메시지로 대체할 예정이다. 광복절 당일 진행되는 참배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도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 3‧1공원 동상, 한봉수 의병장 동상, 신채호 선생 동상 등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고 조국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또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경축메세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축식을 개최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대안 반영, 충북의 20년 숙원사업인 서청주~증평간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최종 확정 등 도정현안에 성원과 관심을 가져준 164만 도민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는 한편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의 연장 시행과 더불어 오는 8월 22일까지를 ‘코로나19 방역대책 총력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방역 강화에 나선다. 충북도는 8월 들어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한 달 전에 비해 6배 정도 증가하고, 타 지역 거주자 접촉에 의한 확진과 산발적 집단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도는 여름휴가가 막바지에 이르는 8월 22일까지 도와 시·군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방역 및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①타 시·도 또는 인접 대도시나 거주지 외 지역으로의 이동·방문 자제 강력 권고 및 홍보 강화 ②불가피한 타 시·도 등 방문 또는 휴가 후 직장 복귀 전 유증상 시 PCR검사 적극 안내·유도 ③소규모 기업체의 휴게실, 샤워실, 식당 등 3밀(밀폐·밀접·밀집) 공용공간의 이용 적극 자제 권고 ④실내체육시설, 학원, 종교시설 등 확진자 집단 발생 우려 분야 점검 강화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급속한 확산세가 이번에 확실하게 차단되도록 도와 시·군은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에 최선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수박 농사 중에 가장 힘든 작업 중 하나인 수박 돌리기를 하지 않아도 품질의 차이가 없음을 다년간 연구결과에 의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박 돌리기는 노란색으로 변한 수박 아랫부분을 받침대에 받쳐져 녹색으로 색깔을 내거나, 당도를 균일하게 만들기 위하여 시장 출하 10일 전쯤 수박이 햇빛에 노출 될 수 있도록 옆으로 돌려주는 작업을 말한다. 이러한 수박 돌리기 작업은 허리나 무릎의 근골격계 질환 등 농부병의 주원이 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44%가 넘는 농촌의 현실에서 하우스 동당 무게가 9kg이 넘는 450여개의 수박을 허리 굽혀 작업한다는 것은 건장한 젊은이라도 한숨을 내쉬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힘든 일이다. 이에 수박딸기연구소는 악성노동 작업을 개선하고자 연구 과제를 착안하여 수박 돌리기를 하지 않아도 햇빛을 받는 부분과 받지 못한 아랫부분의 당도 차이도 없고 무게와 품질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경매시장 출하, 산지유통 등 수박 돌리기를 생략한 상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수행하는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의료 분야 음성 데이터 구축 사업’이 선정돼 국비 19억원을 확보했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핵심사업이다. 중소기업, 개인 등이 개별 구축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해 관련 산업 육성을 지원하며, 데이터 구축 과정에서 데이터 라벨링 인력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의료 분야 음성 데이터 구축’ 사업은 의료와 응급 분야의 상담 음성 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의료분야 전문기업에 개방하고, 신뢰도 높은 의료 상담 및 초기 진료 지원 시스템 구축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의료 분야 음성 데이터 구축 과정에서 150명의 데이터 라벨러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청년취업준비생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고용할 계획이다. 사업은 충북도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남서울대학교, AI 솔루션 개발 기업 2곳 총 다섯 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실시한 전통문화연구회 새내기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는 1~2회차 천연염색 이론교육과 실습을 시작으로 3~4회차에는 생활예절과 다례교육, 5~7회차에는 바늘방석과 감잎주머니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새내기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전통문화연구회에 가입할 수 있으며, 앞으로 전통문화연구회원으로써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유현숙 전통문화연구회장은 “전통문화라는 것은 어렵지 않고 우리주변에 흔히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내기교육을 통해 연구회원 확보를 위해 힘쓸 것이며 다양한 전통기술을 습득해 전통문화를 널리 보급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전통문화연구회는 잊혀져가는 우수한 전통기술을 발굴⋅계승해 전통문화의 맥 잇기와 농촌여성들의 건전한 취미생활 영위유도, 전통생활 문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과 청주하우스콘서트가 시민의 감성방역을 위해 뜻을 모았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이 10일 오전 11시, 청주하우스콘서트(공동대표 김향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주시민의 클래식 공연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문화제조창의 인식 제고와 공예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이를 계기로 공예관과 청주하우스콘서트는 공예관의 하반기 첫 번째 기획공연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공예관은 무대를 올릴 공연장을 제공하고 홍보 등 사업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협조하며, 청주하우스콘서트는 공예관 개관 20주년과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을 동시 기념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공예관 하반기 첫 기획공연은 오는 9월 23일 저녁7시 30분으로 공연 테마는 ‘프랑스 음악’이다. 이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로 ‘프랑스’가 선정된 것에 따른 선택으로, 프렌치 감성 가득한 피아노 2중주 공연이 90분간 시민들의 귀와 마음을 노크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연주자는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10일 청주하수처리장 및 오창폐수처리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및 폭염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임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하·폐수처리장 관리대행업체의 코로나19 대응체계 및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직원 건강상태 일 2회 점검여부, 직원 및 외부출입자 대상 체온 측정기기 설치 및 방문일지 비치 여부, 사무실 및 현장 방역소독 실시 여부, 현장근무 시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중심으로 점검하였고, 폭염 대응과 관련 휴식시간 확보 여부,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므로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라며, 증상 발현 또는 타·시도 방문 시에는 반드시 PCR검사를 받은 후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와 폭염 상황에서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관내 확진자 발생 증가에 따라 8월 10일 번화가 식당·카페에 대해 현장검검을 실시하고, 영업제한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와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검검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동시간대 이용인원 준수 및 소독·환기실시 등 기본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휴가 등으로 타지역 방문한 영업주, 종사자의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청주시는 충청북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식품·공중위생업소 1만 8592개소에 대해 8월 9일에서 22일까지 행정명령 및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해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 중이다. 가든포레스트 대표(이경호)는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코로나 예방접종, 방역수칙 준수 등을 모두가 노력해 하루 빨리 코로나가 극복됐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택수 청주부시장은“영업주 및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박문희 충북도의장은 10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진천에 거주하는 우리도 생존 애국지사(오상근, 98세)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상근 애국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해 임시정부 요인(要人)과 그 가족들의 경호와 안전을 위해 복무했으며 1992년부터 2000년까지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장을 역임했다. 박문희 도의장은 “도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우리 후손들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과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2학기 등교 수업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등교수업 방침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도내 각급 학교의 등교 수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다음 달 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서 학생 전면 등교를 제한한 교육부 방침보다 완화된 조치이다. 도교육청은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되더라도 고등학교와 초·중학교 전교생 600명 이하 규모 학교는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교생이 600명을 초과하는 초등학교는 3/4이하 등교, 중학교의 경우 2/3이하 등교가 가능하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급)은 학교 밀집도와 상관없이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2학기 등교 확대에 따라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업·생활지도·방역 등을 제외한 불요불급한 공문·출장·연수·행사 등을 지양하도록 『수업집중기간』을 개학 이후 3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까지 충주를 제외한 도내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3단계가 적용 중이기 때문에 집단 감염 등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번 주부터 개학하는 학교를 시작으로 모든 학교의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늘(2021. 8. 10.) 2021년 9월 1일자 유·초·중등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37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유·초·중등학교의 교원과 교육행정(연구)기관의 교육전문직원 발령 인원 및 규모는 붙임 자료와 같다. 도교육청은 ‘사람중심 미래교육’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 실현 의지, 직무수행 능력, 소통과 협업 역량, 민주적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인사 내용을 보면 공보관에 서종덕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장, 교육문화원장에 윤인중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장, 국제교육원장에 오영록 공보관, 특수교육원장에 이옥순 봉정초 교장,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인사발령 하였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임용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민주적 리더가 학교와 기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생활교육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히며, ‘이에 따라, 교육활동과 학교현장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통해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39 확진자가 8월 10일 10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538 확진자는 9일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녹십자 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대전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7월말까지 대전 현장에서 근무중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일부터 미열, 미각소실, 편두통 등 증상이 지속돼 9일 금왕태성병원에 가서 검사 받게 됐다.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 K-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서 군민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대중매체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국비 2천500만원을 교부받아 맹동혁신도서관 내 문화교실에 미디어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 공간을 조성한다. 이어, 조성한 공간을 활용해 시민 창작·체험 공간 제공, 계층별 미디어 콘텐츠 제작·교육, 독서문화행사 온라인 특강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미디어 창작 공간 조성으로 음성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지는 만큼, 미디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군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계절근로자 입국이 막히면서 농촌일손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최초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근로자가 음성에서 일할 수 있게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결혼이민자의 친척을 계절근로자로 추천’하는 사례로 최근 라오스에서 6명이 7월 중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내에서 14일간 자가 격리 후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계절근로자로 활동하게 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 결혼이민자를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규 도입의 첫 사례로, 올해 상반기 때 신청한 소이면의 미나리 재배 농가에서 농사일을 시작하게 됐다. 군은 이번 도입 경험을 토대로 음성군 다문화센터에 결혼이민자 추천을 건의해 내년 농촌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목표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난 6월 초부터 취업을 할 수 없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계절근로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 ‘한시적 계절근로자 취업 허가제도’를 통해 지역의 25개 농가에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자 65명을 배정한 바 있다. 이번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가 8월 22일까지 2주 연장됨에 따라 공원 내 직거래 장터와 행사 등을 중단하고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내에서 교육기관 등의 행사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개최하려는 경우 『청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제28조에 따라 도시공원 이용신청하여 개최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충청북도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각종 행사와 직거래 장터 등 공원시설 이용 승인이 모두 제한되고 있다. 또한 공원 내에서 밤 10시 이후 야외 음주가 금지되며 코로나 예방 관련 현수막을 공원 곳곳에 설치했고 공원 시설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으로 공원에 모이는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의자 등 편의시설 이용시 거리두고 띄워 앉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계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오는 8월 15일 부터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 대상으로‘바람개비 태극기’체험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바람개비 태극기’는 광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로 아동자료실에서 대출하는 어린이들에게 1인 1개 100명 한정으로 체험재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의 아름다움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다시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체험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가을철 김장작물을 재배하기 전 올바른 재배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텃밭재배 기술교육 및 씨앗나눔’을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3일간(9시부터 18시까지) 청주시 공영도시텃밭 및 도시민텃밭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에서 진행한다. 텃밭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도시농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김장채소 재배 기초 및 텃밭 관리 기초(병해충 방제, 거름시비 방법)를 교육해 청주시민의 안전한 텃밭 활동을 지원하고 텃밭 가꾸기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청주시 공영도시텃밭 및 도시민텃밭 참여자에게 배추, 무, 갓, 알타리 김장채소 4종의 씨앗 나눔으로 청주시민의 텃밭활용과 농사체험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텃밭의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재배기술 교육과 김장채소 씨앗나눔을 마련하고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범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영동군청 매점을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에 국기 판매소를 설치운영하며 군민들의 태극기 구매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전광판, 마을방송, 군청 홈페이지 배너광고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자율적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공직자 먼저 솔선수범에 국기를 게양하고, 이웃 가정에도 국기 게양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오는 16일까지는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태극물결을 조성하고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도 태극기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영동군지회청년회(회장 배지열)는 최근 휴일을 이용해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상촌면 하도대리 마을 등 주위 5개 마을을 방문하여 집집마다 태극기 거치대를 직접 설치하고 전 주민에 태극기를 전달하였다. 이 단체는 영동군의 후원으로, 태극기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고취를 위해 지역 곳곳을 돌며 매년 캠페인을 진행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년 하반기 비대면 임신부 건강교실을 영동군보건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신부 우울 및 코로나 우울로 인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8월 18일부터 선착순 15명 이내 임산부 대상으로 태교활동에 도움이 되는 만삭사진 화관 만들기 등 ZOOM 어플을 통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비대면 임신부 건강교실은 비대면 인데도 불구하고 산모들의 만족도 및 호응도가 높았다. 군보건소는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분만·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 중이다. 임산부 산전 교실에서는 임산부와 신생아의 영양관리와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임산부 모유수유 교육에서는 산전 수유준비법, 수유자세 및 방법, 수유 중 문제점 대처법 등을 전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모유수유를 돕는다. 분만과정 이해와 편안한 출산, 신생아의 특성과 남편의 역할을 배우며 남편의 임산부 체험의 시간으로 구성돼 있어, 긍정적 태중관계 형성, 남편의 육아에 대한 관심부여와 참여유도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일컬어지는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고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오후 영동군수 집무실에서 ㈜하농, ㈜천지건업, ㈜라이온켐텍과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하농 최주철 대표, ㈜천지건업 조영휘 대표, ㈜라이온켐텍 박서영 대표 등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 협조 하에 체계적인 일라이트 산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은 3개사의 일라이트 신제품 개발과, 영동군의 행정적 지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사항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하농과 ㈜천지건업은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확약하고 일라이트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적극 투자한다. ㈜라이온켐텍도 일라이트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적극 투자한다. 또한, 3개 사는 지역생산자재·장비의 구매, 신규 고용시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기 활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주)하농, (주)천지건업은 2023년 6월 영동 일라이트 산업의 중추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4일과 19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여름 세시풍속 즐기기 프로그램인‘하나가 되어’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마련했다. ‘하나가 되어는’오는 14일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고,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던 칠월 칠석을 맞아 열린다. 절기음식‘밀전병 만들기’ 체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참가는 16명(참가비 2만원)이다. 절기풍정 ‘견우 직녀 매듭팔찌 만들기’ 는 체험시간은 13:30부터 15:30으로, 참가는 12명 선착순(참가비 1만원)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모두 사전신청을 받는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부(10세 이상) 대상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학생들에게 예절교육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21세기형 신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이다. 체험 수업은 19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유생복과 어사복도 착용한다. 8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3만원, 사전 신청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옥천군 안남면행정복지센터는 안남면 에코빌광장에 포토존을 조성하여 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화 한다고 밝혔다. 안남면은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하여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장협의회에서는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 부터 7월 9일까지 안남면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7점의 접수작 중 1차 심의를 거쳐 4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4점에 대하여 7월 19일부터 7월 23일 안남면행정복지센터와 대청농협 안남지점에서 실시한 주민투표를 통하여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지난 6일 안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장회의에서‘안남면 에코빌광장 포토존 조성 아이디어 공모’시상식을 개최했다. 1위를 자치한 작품은 김연희 (19세, 안남면 연주1리) 학생의 작품으로 안남면의 7개 법정리를 7개의 색이 모여 무지개와 12개의 행정리는 안남면에 제비가 모여 날라다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무지개를 터널처럼 둥글게 표현해 그 사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2위는 주예솔(22세, 안남면 연주2리) 학생의 아이디어로 벤치에 앉아 한반도 지형을 닮은 안남면 둔주봉을 볼 수 있도록 했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매출이 감소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1년 6월 1일 이전 입사해 8월 3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인 법인택시 소속 운전기사로 33명이다. 군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달 13일까지 법인택시 회사를 통해 접수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확인 후 1인당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월에는 일반택시기사 36명에게 100만원, 5월에는 34명에게 70만원씩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도시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대원정밀 등 충북 도내 11개 중소기업 대표가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이 기업 대표들은 도내 직업계고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1억 3백만원의 발전기금을 조성했다. 발전 기금을 조성한 중소기업체는 ▲대원정밀 ▲㈜인종합건설 ▲㈜넥스젬 ▲㈜테스트테크 ▲㈜한림의료기 ▲㈜아이앤에스 ▲㈜와이엠텍 ▲㈜윈플로 ▲㈜디에스이에스▲㈜아임삭▲㈜에버텍 총 11개이다. 이들은 10일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해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함께 조성한 발전기금 1억 3백 만 원을 전달했다. 대원정밀 안혁 대표 주관으로 조성된 이번 발전기금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구좌 개념(1구좌 300만원)을 적용하여 많은 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의지를 모으고 기획하여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정밀 등 11개 기업체 대표와 도내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도내 특성화고등학교(26개교) 중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11개교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해 기능 인재 육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원정밀 안혁 대표는 “이번을 계기로 더욱 많은 기업체의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은 ‘2027 제34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니버시아드’라는 명칭으로 더 익숙한 이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여 2년에 1번씩 열리는 세계 학생스포츠대회이다. 이번 유치가 성사된다면, 충청권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세계로의 홍보 효과와 더불어 ▲세계 최초 4개 지방정부(대전, 세종, 충북, 충남) 공동 개최 ▲국제 종합 경기 대회 충청권 첫 개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풍희 의장은“충청권 체육 문화 발전과 함께 세계에 충청을 알릴 수 절호의 기회”라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홍성열 증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한 연풍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증평군체육회 연광영 사무국장과 증평군장애인체육회 김광철 사무국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11월 18일에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충청북도교육청은 수능 원서접수에 대한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고3 학년부장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에 따라 50명 미만의 인원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8월 1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각각 운영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수능 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 방법, 유의사항 등이 자세히 안내됐다. 지난 7월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된 수능 시행세부계획에 따라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학력 인정자, 그리고 타・시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청북도에 주소지를 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제천,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수능 원서 작성, 접수 및 변경은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직업탐구에서 공통+선택과목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전국적인 고추 명물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12일 개장해 11월 7일까지 열린다. 10일 군에 따르면, 음성청결고추의 출하 시기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음성 장날인 매월 2·7·12·17·22·27일에 음성읍 하상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직거래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판매할 계획이다. 군은 타지역의 고추와 구별할 수 있도록 음성군 고추 농가를 위한 직거래용 포장재를 제작해 사용하고, 생산자 이력사항을 기록한 출하확인증을 첨부해 판매하는 등 음성청결고추에 대한 이미지와 명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농가는 수익성 증대,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고추뿐만 아니라 음성군 농가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들이 많은 소비자의 식탁 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8월 3일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시작하였으며, 8월 2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월, 목요일은 기초2급반, 화, 금요일은 토픽2급반으로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장성숙 센터장은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여 다양한 학습욕구를 지원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활동에 제약을 받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들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은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관광지의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책임질 기간제 요원을 모집한다. 10일 군은 지난해에 이어 ‘관광지 방역 및 수용태세 개선지원사업’으로 국비 1억4200만원을 투입해 17명의 방역관리 요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관리 요원들은 관내 주요 관광지 및 휴양림 등에 배치돼 관광지 방역소독, 생활방역수칙 지도, 기타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0일까지로, 선발된 관리요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단양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관광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20세 이상 65세 미만 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관광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등 관광분야 종사자, 취업취약계층을 우대한다. 군 관계자는 “주요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단양강 대표 어종인 쏘가리를 캐릭터화 한 충북 단양군의 ‘다소미’ 캐릭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도전장을 냈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스타를 뽑는 캐릭터 올림픽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단양군은 지난 해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을 떨쳐버리고자 심기일전해 올해 재도전에 나섰다. 이번 예선전은 온라인투표(50)와 전문가심사(50)로 이뤄지며, 총 20개 캐릭터(지역부문 10개, 공공부문 10개)가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에 성공하면 집중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캐릭터 전문가 특강이라는 특전도 주어진다.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는 오는 17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쳐 기간 내 1인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온라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주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는 별도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투표 화면을 캡처해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영체를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 육성을 통해 농산물 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경영체에는 경영체당 총사업비 10억 원 내에서 2년 동안 ▲역량 강화를 위한 농가 교육‧컨설팅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공동구입‧이용 ▲저온저장고 건립 등 품질 관리를 위한 비용 등을 맞춤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채소(특작류 포함), 과수 주산지에서 공동경영체를 조직해 운영하는 농업법인, 농협(지역‧품목조합, 조합공동사업법인), 협동조합이며, 공동경영체 참여 농가의 해당 품목 재배면적 또는 취급량이 시군 해당 품목 전체 재배면적 또는 생산량의 5%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8월 31일까지 관할 시군의 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전문가 평가단의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사업계획, 사업추진 역량 등을 평가한 후 10월까지 19개 내외의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2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는 지역주력산업 전·후방(연관)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충북테크노파크 장비 고도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사업”공모에“충북 주력산업의 기술지원을 위한 장비 고도화 사업”을 신규과제로 제출해 현장․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7월 최종 선정됐다.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사업”은 테크노파크가 보유한 기존장비 중에서 노후화된 장비의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주력산업 전․후방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규 장비를 구입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생산․기술애로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며 보유 장비 중 노후화(10년 이상)가 심하고, 기업활용 수요가 지속적이며 지역주력산업과 연관이 있고 지역뉴딜 부합성에 맞는 장비를 우선 구축한다. 총 사업비는 11억 6천만원(국비 4.1, 도비 5, 충북TP 2.5)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이다. 2021년도는 연구개발(R&D) 기업의 기술애로 해결과 공동활용을 목적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장비 6대를 구축한다. 발효기, 원심분리기는 기존장비의 성능을 개선하고, 동결건조기, 미생물계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8월 10일 도내 애국지사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계신 오상근 애국지사의 진천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조국을 위한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장기영 광복회충북도지부장 및 이정희 사무국장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오상근 애국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에 경위대에 입대하여 중경에 있는 토교대에 배속되어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와 그 가족들에 대한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했으며, 정부는 공훈을 인정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오상근지사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예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9일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참여단을 13명을 대상으로 6월 24일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2021년 충청북도 양성평등 기금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은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홍보물을 모니터링하는 방법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괴산군의 △인터넷 홍보물 △각종 리플렛 △거리의 간판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모니터링이 이루어졌고, 군민참여단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홍보물 개선안을 괴산군 각 담당 실과소에 건의하기로 했다. 군민참여단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뿐만 아니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 및 정책제안, 군민의견 수렴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참여단의 인식개선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군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고온에 대비해 가을배추 육묘 및 재배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배추는 7월 하순부터 종자를 파종해 정식 전 8월 중하순(20~25일)까지 묘를 키운다. 올해 묘를 키우는 기간동안 고온으로 잎 마름증상 및 웃자람 현상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고온 시 차광막을 설치하고 관수량을 늘려야 하며 칼슘제, 규산제 등을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관내 농가 대부분은 가을배추를 절임배추용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정식을 8월 중하순에 해야 적당하다. 밑거름 양은 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1,000㎡당 퇴비 2,500~3,000㎏, 질소 20~26㎏, 인산 12~20㎏, 칼리 20~30㎏를 주면 되고, 석회나 붕소 결핍증에 대비해 석회 80~120㎏, 붕산 1~1.5㎏도 챙겨줘야 한다. 배추를 정식한 후 추비는 15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뿌려주고, 결구(채소 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서 둥글게 속이 드는 일)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배추가 영양분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므로 웃거름과 관수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그리고 뿌리혹병, 무름병, 배추좀나방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기순 부군수,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엑스포조직위, 자문위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6월 설계용역 착수 이후 그간의 추진경과에 대한 용역보고와 전문가 및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괴산군의 랜드마크로 탄생될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의 외관과 건물배치, 사용자 중심의 평면계획에 대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1월 착공, 202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상 2층 연면적 1,177㎡ 규모로 총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되는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산 및 자료를 전시하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1층은 490㎡ 규모의 다목적 복합홀 및 소규모 홀 등이 설치돼 유기농관련 다양한 전시행사가 이루어지고, 2층은 기념관 운영을 위한 사무실 및 회의실 등이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 회남면는 지난 9일 청주청남라이온스클럽이 회남면 분저리 저소득 다문화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이온스 12명의 회원은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한 가운데 이른아침 부터 주택 주변의 제초작업과 내부 청소를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청소 봉사를 받은 가장은 “집 앞에 쌓인 쓰레기 더미를 치워내고 묵은 때로 가득한 주방 싱크대 및 방안까지 구석구석 청소해 짐으로 가득했던 집을 새집처럼 바꿔 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길정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선호 회남면장은 “코로나19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할동을 펼쳐주신 청주청남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을 위해 경영실태를 진단하고 장기적인 영농 플랜을 제시하는 컨설팅 교육을 지난 9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농업인의 경영 진단 ‧ 분석 컨설팅은 청년농업인 7명을 대상으로 5일간 농업경영 컨설팅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컨설팅은 1회차로 전문 강사가 직접 청년농업인의 농장을 방문해 농장현황,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경영 진단 분석 프로그램을 작성해 대안을 제시한 후 2회차에는 향후 장‧단기 영농 발전 계획과 비전을 제시한다. 마지막 3회차에는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컨설팅 결과에 대한 관리 카드 작성과 장기적 영농 플랜 발표 및 토론 시간을 가진다. 이들 청년농업인은 한우, 대추, 양돈, 고추 등을 주작목으로 하고 있으며, 독립경영기간은 대부분 3년 이내로 이번 컨설팅과 코칭을 통해 경영개선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소민 지도사는 “컨설팅 사업이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청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영실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2021년산 봄감자 (추기분)와 맥류 보급종을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감자는 강원도에서 생산한 수미품종 2,620kg으로 11월에 각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며 가격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올보리) 1,200kg, 청보리(영양보리) 180kg, 호밀(곡우) 540kg 등 3작물 3품종을 신청 받는다. 공급가격은 겉보리, 청보리는 소독 2만 840원, 미소독 1만 9,500원이고, 호밀은 미소독만 공급, 3만 9,440원이며 9~10월 중 각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관리와 함께 생산된 것으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유지돼 있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며 “추기 감자는 겨울 또는 이른 봄 하우스 재배를 하거나 내년 파종을 위해 저온 저장이 가능한 농가에서 신청해 달라”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은 관내 소재 청소년시설의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을 방문하지 않고도 시설 현황, 개설 프로그램, 청소년복지 정보를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을 추진했다. 통합 홈페이지는 △진천군청소년수련관(방과후아카데미) △덕산청소년문화의집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개의 섹터로 구분돼 있다. 이번 통합 홈페이지 구축으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 신청‧접수, 활동 정보, 상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보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홈페이지 내 링크에 자체 제작한 비대면 프로그램인 ‘캠핑 가자!’, ‘플레이도트 TV’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어 청소년들이 방학기간을 보다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청소년수련관 통합 홈페이지가 미래를 이끌어 갈 진천군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편하게 또래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 제공에 최선을